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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나영석PD 미담 ‘눈길’…“비행기서 만취 승객 온몸으로 막아”

나영석 PD의 미담이 전해졌다.최근 나 PD가 이끄는 에그이즈커밍의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의 한 영상에는 “3월 31일 대한항공 제주김포 노선 만취 승객을 온몸으로 막아주시고 승무원들한테 고생했다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댓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인스타그램을 막 시작하신 것 같아 DM(다이렉트 메시지) 확인이 늦으실까 봐 여기에 감사 인사를 남긴다”며 “간지나는 나영석 PD님 미담 목격하게 되면 빠짐없이 여기다 남기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나 PD는 오는 25일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6 09:46
연예일반

나영석, 전 직장 KBS 방문... “솔직히 뼈 묻을 줄 알았다” (채널십오야)

나영석 PD가 약 12년간 일했던 KBS를 방문했다.4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그리운 나의 첫 직장, 그 시절의 N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나영석 PD는 “얼마 전에 (KBS에) 갔었다. 은지가 라디오 DJ 할 때 게스트로 갔다”며 “KBS가 세 가지 관이 있다. 본관, 신관, 별관이 있는데 나는 거의 신관에서 살았다. 대부분 예능 촬영을 여기서 했다”고 회상했다.나영석은 KBS에 도착하기 전 “괜히 누구 만나기도 좀…”이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직해 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거다. 사실 저는 KBS 들어갈 때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했다. 뼈를 묻어야지 했다”고 고백했다. 나영석은 KBS가 첫 직장이다.그러면서 “사실 KBS 다닐 때 진짜 행복했다. 일도 제일 많이 배우고 좋은 선후배도 많이 만났다”며 “육체적으로 힘들긴 했지만, 한편으로 가장 뜨거웠던 시절”이라고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4 19:21
예능

박은빈, 나영석PD 만난다…‘채널 십오야’ 라이브 출격

배우 박은빈이 유튜브 ‘채널 십오야’ 라이브에 전격 출연한다.박은빈은 4일 오후 6시 나영석 PD가 이끄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 라이브에 출연한다.박은빈은 오는 19일 공개되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에서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지만 존경하던 스승에 의해 나락으로 떨어진 섀도우 닥터 정세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채널 십오야’ 라이브에서는 ‘하이퍼나이프’와 얽힌 비하인드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박은빈과 나영석 PD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더한다.‘하이퍼나이프’는 오는 19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04 08:49
영화

‘미키 17’ 봉준호·로버트 패틴슨, 나영석 만났다

‘미키 17’ 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이 나영석 PD를 만났다.28일 배급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미키 17’의 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십오야’의 웹예능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한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패틴슨의 내한 프로모션 기간 촬영된 것으로, 당시 나 PD는 ‘미키 17’ 푸티지 상영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키 17’은 봉 감독이 ‘기생충’(2019)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28일 한국에서 최초 개봉했다.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을 소재로 한 영화는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12:40
예능

‘콩콩밥밥’ 도경수, 국민 사위 등극하고 웃음까지 챙기네

“사위 삼고 싶다.”신중한 성격, 빠른 상황 판단력과 완벽한 칼질. 어머니들을 홀릴 모든 매력을 가진 ‘국민 사위’, 바로 도경수다. 요리 파트너인 이광수가 아무리 말썽을 일으키고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이라 알려줄 것이 너무 많아도, 옆에서 수십인분의 음식을 묵묵하게 요리하는 모습은 매력을 넘어 진정성 있게 보이기까지 한다.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는 지난 2023년 방송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이광수와 도경수가 제작사 에그이즈커밍 직원들을 위해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이 담긴다. ‘콩콩밥밥’은 tvN에서 방송된 후 유튜브 ‘채널십오야’에 풀버전이 공개되는 방식을 채택했는데, 매회 300만~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내 식당의 메인 요리사인 도경수는 과거 군 복무 중 조리병으로 근무하며 쌓아온 요리 실력을 ‘콩콩밥밥’에서 마음껏 자랑한다. 주방에서 1인분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이광수를 대신해 혼자서 20~40인분의 메뉴를 요리해낸다. 도경수는 “군대에서는 거의 비슷한 소수의 인원으로 180인분을 했다. 그래도 군대에는 다인원을 위한 조리 기구들이 있었는데”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아무런 불평불만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특히 요리를 못하는 이광수 옆에서 도경수의 요리 실력은 더욱 돋보인다. 이광수가 감자를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 몰라서 당황하자, 도경수는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다가 “씻으면서 껍질을 벗겨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은 양파를 다지기 시작하는데 기계처럼 정속으로 일정하게 자르는 모습을 보여줘 대조를 이뤘다. 이광수는 양파를 써는 도경수가 매워서 눈물을 흘리자 옆에서 조심스럽게 눈물을 닦아주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준다. 또 이광수가 탕후루 꼬치에 설탕물을 적시는 동안 도경수는 다른 요리들을 모두 다 끝내는 속도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도경수는 “제가 이걸 다 하는 동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구박하기도 하지만 이광수와 유쾌하게 선보이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 또한 돋인다.지난 2018년 방송된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으로 많은 어머니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도경수가 알고 보니 요리까지 완벽하게 잘하는 모습이 ‘콩콩밥밥’을 통해 다시 한 번 공개되면서 “요리를 생각 이상으로, 놀랄 정도로 잘한다”, “사위 삼고 싶다”는 반응이 속출하기도 했다.도경수는 지난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아이돌 출신의 배우다. 엑소 활동을 할 때도 많은 멤버들 사이에서 조용히 있어 존재감이 없는 듯 보이기도 했지만 한 번씩 묵직한 한 방을 날려 웃음을 챙겼다. 솔직하고 묵직하게 ‘팩폭’을 날리는데 평소에 보여주는 진중한 모습 덕분에 오히려 그가 날리는 멘트는 담백하면서 시원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노래에 이어 연기까지 완벽하게 인정받은 도경수가 예능에서까지 활약을 보여주는 것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하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도경수는 예능에서 확실하게 신을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20~30인분 요리를 할 수 있는 인재가 거의 없는데 그 중 한 명이 된 것”이라며 “특히 ‘요리’라는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장르의 예능을 소화해낼 수 있는 인재가 발굴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윤식당’, ‘서진이네’, ‘백패커’ 등 요리로부터 다양한 예능이 만들어지고 있는 시대에서 큰 파괴력을 가져올 수 있는 블루칩이라 할 수 있다. 같이 출연하는 사람들과 조화만 좋으면 엄청난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6 06:15
예능

이광수-도경수 구내식당에 지원군 이영지-김우빈 등장 (콩콩밥밥)

구내식당에 아르바이트생 이영지, 감사팀 김우빈이 출격한다.3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서는 이광수와 도경수의 정신없는 구내식당 운영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영지와 김우빈이 등장, 식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이날 이광수와 도경수는 식사 준비에 집중하느라 PD로 잠입한 이영지를 전혀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안긴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이광수와 도경수를 위해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이영지는 특유의 친화력을 마음껏 뽐내며 식당을 누빈다고. 지원군 이영지의 활력으로 한층 밝아질 구내식당 풍경이 궁금해진다.이와 함께 감사를 위해 구내식당에 방문한 김우빈은 홈페이지 식단표를 확인하고 계약서를 검토하는 등 깐깐한 면모를 드러낸다. 심지어 도경수의 복장 단속과 이광수의 근태관리까지 철저하게 점검했다는 후문이다.여기에 이광수, 도경수와 함께 점심 메뉴 작명에 나선 김우빈의 네이밍 센스도 주목되고 있다. 김우빈의 아이디어로 완성된 식단표를 본 이광수는 “나 왜 설렜지?”라며 설렘을 표해 김우빈의 낭만으로 완성될 메뉴명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더한다.한편, 이광수와 도경수는 3일 차 점심 메뉴를 분식과 중식으로 선정하고 처음으로 야외 배식에 도전한다. 이광수는 떡볶이에 들어갈 감자 세척과 끊임없이 떡볶이를 저으라는 임무에 툴툴대면서도 식사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한다고.무엇보다 옥상에서의 배식은 구내식당 영업 시작 이래 최초인 만큼 실내 영업과는 또 다른 환경이 예상되는 상황. 이에 새로운 위기에 봉착한 이광수와 도경수가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이광수와 도경수의 구내식당에 이영지와 김우빈의 등장으로 한층 더 흥미로운 운영기가 펼쳐질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는 3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3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30 11:34
연예일반

[TVis] 이광수, 도경수 잔소리에 ‘너덜너덜’…이영지→김우빈 등판 (콩콩밥밥)

배우 이광수와 도경수의 찰떡 호흡으로 구내식당 2일 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서는 한국식 아부라소바로 사우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구내식당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이광수, 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광수와 도경수는 출근하자마자 리뷰를 확인한 뒤 전날 정했던 메뉴 작명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특제 녹진 비빔면’, ‘브륄레 감자’ 등의 요리명을 지으며 변함없는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다.이어 본격적으로 식사 준비에 돌입한 도경수는 한국인 입맛에 딱 맞춘 ‘특제 녹진 비빔면’에 들어갈 고명을 준비했다. 고기, 양파, 쪽파를 비롯해 총 7가지나 되는 고명을 정성 가득 만들었고 수란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깨알 웃음도 선사했다. 이광수는 도경수에게 모든 스태프의 시선이 집중되자 자신을 찍는 스태프를 향해 “(도경수에게) 가시라고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계속되는 도경수에 잔소리에 “계약 때문에 같이하고 있는데 이번 주까지만”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배식이 시작된 완벽한 역할 분담으로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다시 한 번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이후 사우들의 반응을 돌아다니며 살피던 도경수는 “왜 수란을 넣은 거냐”는 질문에 생면이 아니라서 촉촉한 수란의 질감을 활용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정신없이 점심 배식을 끝낸 두 사람은 곧바로 감자 달걀샌드위치 배달에 나섰다. ‘뿅뿅 지구오락실’ 제작진에게 배달을 간 이들은 알바생 영입 조건을 걸고 K팝 음악 맞추기 게임에 참여했다. 예상과 달리 아이돌 출신 도경수가 고전을 거듭하자 이광수가 “진짜 못 한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이에 도경수는 자신에게 화내던 이광수를 보고 “못 맞추기만 해”라며 참여를 부추겼다. 치열한 대결 끝에 이광수가 승리하며 결국 제작진 중 한 명을 알바생으로 구인하는 데 성공, 기분 좋게 저녁 준비에 착수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이영지가 남다른 텐션을 자랑하며 구내식당 알바생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김우빈의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콩콩밥밥’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24 09:00
연예일반

[단독] 나영석 PD “‘이서진의 뉴욕뉴욕3’ 논의 중…구체적 결정 無” (인터뷰)

나영석 PD가 배우 이서진과 세 번째 뉴욕행을 준비 중이다.나영석 PD는 17일 일간스포츠와 전화통화에서 “(‘이서진의 뉴욕뉴욕’ 시즌3 제작과 관련해) 이야기를 한 적은 있다”면서도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서진이 오는 3월 중 ‘이서진의 뉴욕뉴욕’ 시즌3 촬영 차 뉴욕으로 출국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나 PD는 “(관련) 기사를 보긴 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tvN 측도 “‘이서진의 뉴욕뉴욕’ 시즌3은 논의 중인 단계로 세부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서진의 뉴욕뉴욕’은 ‘열심히 일한 짐꾼이여, 뉴욕으로 떠나라!’라는 콘셉트 아래 뉴욕대 출신 이서진이 나영석 PD와 함께 뉴욕으로 떠나 맛집, 문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tvN 예능 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 코너로 첫선을 보였으며, 해당 코너의 인기로 시즌2가 2023년 유튜브 플랫폼 ‘채널 십오야’를 통해 공개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7 17:40
예능

사장 이광수X영양사 도경수, 구내식당 오픈…’콩콩밥밥’ 찐친 케미

사장 이광수와 영양사 도경수의 구내식당이 오픈한다.23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콩콩밥밥’) 제작진은 포스터와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콩콩밥밥’은 시청자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선사했던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는 농사 짓기가 아닌, 찐친 이광수와 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를 담는다.먼저 ‘콩콩밥밥’ 포스터 속 3일 동안 제작사 에그이즈커밍 직원들에게 맛있는 점심과 저녁을 선보일 KKPP푸드 이광수, 도경수의 밝은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메뉴 이름을 짓는 것은 물론 메뉴 구성, 요리까지 직접 한다고.사장 이광수는 대민 업무와 요리 서포트를, 메인 요리사 겸 영양사 도경수는 믿고 먹는 요리 솜씨로 맛과 영양을 다 잡을 예정이다. 특히 조리병 출신인 도경수는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대용량 요리 전문가의 면모를 드러낸다고 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수북하게 놓인 감자가 눈길을 끈다. 이들은 ‘삼시세끼 Light’에서 차승원, 유해진에게 직접 감자를 공수해 왔던 터. 과연 어떤 감자 요리로 직원들의 입맛 취향을 저격할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구내식당을 책임질 이광수와 도경수의 활약을 엿볼 수 있다. 직원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전화로 친절하게 구내식당 이용을 독려하던 이광수는 자신보다 어리다는 한 PD의 이야기에 “빨리 와 밥 먹어”라고 태세를 전환하며 예능감을 뽐낸다.정성이 가득한 음식만큼이나 사장 이광수와 영양사 도경수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도 기대감을 높인다. 요리하다가 어질러진 개수대를 발견한 도경수는 “정리 좀 해라! 정리 좀”이라며 분노를 표하는가 하면 대화 도중 “형이 해요! 그런 건 형이”라고 버럭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만드는 것.더불어 이광수가 답답한 듯 직접 도경수의 귀에 대고 “너 내 말 안 들려?”라고 말하고, 장난스럽게 도경수의 멱살을 잡는 상황들도 담겨 있어 재미를 배가시킨다. 아옹다옹하다가도 서로를 챙기고 의지하는 모습도 포착돼 ‘콩콩밥밥’에 담길 맛깔나는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콩콩밥밥’은 오는 2025년 1월 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며 1월 10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3 16:47
예능

강타→카리나·원빈 ‘30주년 SM가수’ 총출동 ‘출장 십오야’ 케이블 전체 1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tvN ‘출장 십오야’ SM편이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출장 십오야’ SM편은 내년 2월 SM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방송으로, 강타부터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이특,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 엑소 수호, 레드벨벳 슬기, NCT 도영, 에스파 카리나, 라이즈 원빈까지 SM 선후배 총 10인이 대표로 출격해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29일 방송분은 전국 가구 시청률 2.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케이블 채널 일일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SM의 상징 컬러인 핑크색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각 그룹의 킬링 포인트 안무를 추며 오프닝을 힘차게 연 이번 방송은 ‘출장 십오야’의 대표 게임인 음악퀴즈로 시작, 키와 카리나는 남다른 K-POP 지식을 대방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추억의 음악이 나오자마자 몸을 아끼지 않는 댄스 본능을 펼친 강타, 그리고 효연, 수호, 원빈의 끝나지 않는 오답 퍼레이드가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더불어 2라운드에서는 원곡자 강타는 물론 전 아티스트가 다함께 NCT DREAM의 ‘Candy' 퍼포먼스를 완벽 호흡으로 선보였고, 쉬는 시간에는 최강창민과 수호, 강타와 도영 등 선후배 간의 유쾌하면서도 따스한 대화도 이어져 SM 아티스트들의 세대를 뛰어넘는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확인케 했다.이후 진행된 인물퀴즈에서는 슬기의 오답에 이특이 노련한 입담을 뽐내 재미를 더했으며, 기념 회식을 끝으로 끈끈한 의리를 다진 SM 아티스트들은 “선후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가 있었기 때문에 30년이라는 시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SM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오는 2025년 1월 11~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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