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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OOP, 케이블 TV 채널명 변경…독점 스포츠 콘텐츠 전면에

SOOP(옛 아프리카TV)은 케이블 TV 채널의 명칭을 사명과 동일한 'SOOP'으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SOOP 케이블 채널은 KT 129번, SK브로드밴드 234번, LG유플러스 120번, 딜라이브 160번, LG헬로비전 194번, 서경방송 256번에서 만나볼 수 있다.SOOP 케이블 채널은 스포츠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송출하는 채널이다.당구 콘텐츠인 UMB(세계크롬연맹) 대회는 올해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UMB 3쿠션 월드컵 2관왕을 차지하며 초대 왕중왕에 오른 딕 야스퍼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중계한다.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7인제 국제 축구대회 '킹스 월드컵 2025'의 한국어 생중계도 스트리밍 플랫폼 SOOP과 SOOP 케이블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일본 등 16개 국가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에서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이강인을 비롯해 '감스트', '슛포러브' 등 유명 스트리머가 출전한다.이 외에도 SOOP 케이블 채널은 이종격투기 등 스포츠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02 15:30
IT

네이버 치지직, 1주년 '다시보기' 이벤트 진행…시청자·스트리머 기록 한눈에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서비스 오픈 1주년을 맞아 '치지직 2024 다시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네이버는 시청자와 스트리머 등 치지직 구성원이 그간 서비스에 남긴 각종 기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이색 기록을 망라한 '2024 치지직 명예의 전당', 콘텐츠 시청 및 송출 데이터 기반 '나의 기록 돌아보기', 운영진과 스트리머가 전하는 '치지직 첫돌 축하메시지 살펴보기', 1주년 기념 이용자 대상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한 해 동안 치지직 스트리밍을 가장 많이 애용한 시청자는 약 13만7000회 방송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연간 약 3만1000건을 후원한 '치즈계의 큰 손' 시청자도 눈길을 끌었다.스트리머들도 이색 기록을 썼다.'이선생' 채널명으로 활동하는 스트리머는 1년간 344일 방송을 진행해 근면성 부문 1위에 꼽혔다. 치지직 대표 파트너 스트리머인 '한동숙'은 한 해 동안 누적 채팅 약 3300만건을 달성했다.또 스트리머 "금휘' 관련 숏폼(짧은 동영상) 콘텐츠 클립은 5500여 개 생성된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이벤트로 참여자의 개인별 치지직 관련 맞춤 데이터도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이용자는 개인의 콘텐츠 시청 기록을, 스트리머는 콘텐츠 송출 기록을 볼 수 있다.이용자 경우 본인이 가장 많이 시청한 5인의 스트리머 채널을 순위로 알려준다. 치지직은 스트리머 채널별 실시간 송출 콘텐츠를 누적 100시간 이상 시청한 이용자 중 상위 5명에게 애청자 인증 배지를 제공한다.네이버는 2025년 유망주로 기대되는 스트리머를 추천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선정된 스트리머는 일정 기간 치지직 메인 페이지에 노출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구독 상품인 '치트키' 첫 이용자 대상 할인 프로모션도 펼친다.김정미 네이버 치지직 리더는 "콘텐츠 시청 및 송출 경험 모두를 한층 고도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 완성도를 단계적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21 10:00
예능

김지민, EXID 혜린과 의외의 친분 “아버지 장례식 와줘” (‘느낌아니까’)

개그우먼 김지민이 게스트들과 수다 대잔치를 벌였다.김지민은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느낌아니까’에서 게스트들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이날 김지민은 생일 맞이 기념으로 단골 맛집에서 EXID 혜린, 이슬 작가, 개그우먼 박소영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지민은 깜짝 방문한 박소영을 보며 격한 리액션으로 반갑게 맞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이어 준비된 반찬을 본 김지민은 탄성과 함께 “이게 기본 안주야”라는 말실수로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튜브를 하고 싶다는 박소영의 말에 김지민은 일단 해보라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가 하면 유튜브 채널명을 ‘일단 해봐소용’이라고 지어주는 등 작명 센스를 보여주기도.뿐만 아니라 김지민은 과거 아버지 장례식에 이틀 연속 와준 혜린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녀는 운구차에 관을 싣고 출발했을 때 개그맨 후배들이 검은 정장을 입고 90도 인사를 한 모습에 울컥했다.마지막으로 갑작스럽게 진행된 손병호 게임에 김지민은 “4-5일 동안 머리를 안감아봤다”, “장화나 부츠 신고 양말 안 신어본 적 있다”, “집에 와서 발냄새 맡아봤다” 등 기상천외한 질문에도 손가락을 모두 접어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그녀는 흥미진진한 질문으로 밸런스 게임을 주도해 분위기를 뜨겁게 과열시켰다.한편, 재치 넘치는 입담과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구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민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공개되는 ‘느낌아니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7 15:24
OTT

이소라·신동엽 재회로 화제몰이 해놓고…'슈퍼마켙' 출연자에 대한 예의는 어디에 [IS시선]

“네? 이게 뭐죠?”모델 이소라만큼이나 구독자도 당황스럽다. 유튜브 웹 예능 ‘슈퍼마켙’ MC를 맡아 진행해 오던 이소라가 무통보 하차를 당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제작진은 뒤늦게 ‘시즌2를 계획 중’이라며 해명에 나섰으나 꺼림직한 기분을 지울 수 없다. 이소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방송인 기은세가 올린 ‘은세의 미식관’ 홍보 게시글을 캡처해 공유하며 의문을 나타냈다. 이 게시글에서 기은세는 “‘은세의 미식관’은 ‘이소라의 슈퍼마켙’ 자리를 받아 시작되었다”며 사실상 이소라의 후임 MC를 맡게 됐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소라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여 무통보 하차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처음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다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슈퍼마켙 소라’는 시즌제 개념이며 다음 시즌을 계획 중”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미 마음이 상한 구독자들은 댓글을 통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갑자기 진행자 바뀐 건가요?”, “소라님 채널 아니에요? 이소라님 채널이라 구독한 건데 왜 바뀐 건지” 등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제작진의 미흡함만 고스란히 드러낸 대응방식이었다. 이소라에겐 무례했고 새로 합류한 기은세까지 난감하게 만들었다. ‘슈퍼마켙 소라’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만들어지면서 가수 이효리, 엄정화, 성시경 등 수많은 스타가 출연했다. 특히 1회 게스트로 과거 이소라의 연인이었던 신동엽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신동엽 출연 영상은 무려 800만뷰를 돌파하며 대중에게 채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그러나 채널을 알린 일등공신임에도 이소라에겐 구독자와 인사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시즌1 마지막 영상에도 이소라가 끝인사를 하거나 시즌 종료를 알리는 메시지는 담기지 않았다. 그저 제작진이 채널 게시판을 통해 “EP.21 수현 편을 끝으로 시즌1을 종료하게 됐다”고 공지했을 뿐이다. 게다가 이후 채널명은 ‘슈퍼마켙 소라’에서 ‘소라’를 빼고 ‘슈퍼마켙’으로 변경됐고, 프로필도 기은세의 사진으로 바뀌었다. 이소라의 반응을 보면, 제작진은 이런 일련의 과정을 전혀 이소라와 상의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소라에 대한 예의도, 구독자에 대한 예의도 찾아볼 수 없는 행동이다.더 많은 구독자, 조회수를 얻을 만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제작진의 노고를 모르는 바는 아니다. 어쩌면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려는 시도 속에서 이 같은 시행착오가 있었던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콘텐츠라는 게 제작진과 출연진의 시너지가 극대화돼야 대중의 사랑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일 터다. 그러한 시너지는 서로간 신뢰에서 비롯된다. 가장 가까이 있는 출연진에 대한 예의와 기본적인 절차도 지키지 않는 집단이라면 신뢰를 기대하긴 어려울 수밖에 없다.‘슈퍼마켙’이 어떻게 시작됐고 어떻게 알려지게 됐는지 되새겨야 할 시점이다. “다음 시즌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제작진 입장이 상황을 모면해 보려는 미사여구가 아니었길 바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5 06:15
스타

[왓IS] “이거 뭐죠?” 이소라, 자신도 몰랐던 ‘슈퍼마켙’ 하차에 불편

모델 이소라가 자신이 MC로 활약한 유튜브 예능 ‘슈퍼마켙 소라’의 후임을 두고 황당함을 표했다. 이소라는 19일 자신의 SNS에 “네? 이거 뭐죠?”라는 글과 함께 기은세가 지난 10월 자신의 계정에 게재했던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기은세가 진행하는 새 웹 예능 ‘은세의 미식관’ 첫화 예고가 담겨있다. 해당 글을 통해 기은세는 “이소라의 슈퍼마켙 자리를 받아 시작되었다”라고 밝혔으나 이소라는 이 사실을 몰랐다는 듯 반응을 남긴 것이다. ‘슈퍼마켙 소라’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된 웹 예능으로, 이소라가 슈퍼마켓 사장이 되어 지인들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소라와 과거 연인사이였던 신동엽도 출연해 23년 만에 재회를 이뤄 화제를 모았으며, 이효리, 엄정화, 서장훈, 천우희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해 허심탄회한 토크로 인기를 끌었다. 앞서 ‘슈퍼마켙’ 측은 ‘슈퍼마켙 소라’ 종영 당시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슈퍼마켙 소라’가 EP.21 수현편을 끝으로 시즌1을 종료하게 됐다”고 알렸다. 당시 누리꾼들은 아쉽다며 시즌2를 기다린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 이후 약 4개월 만에 ‘슈퍼마켙’ 측은 “슈퍼마켙 자리를 임대해 ‘은세의 미식관’이 입점했다. 게스트와 함께 요리하고 즐거운 수다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채널명도 ‘슈퍼마켙 소라’에서 ‘슈퍼마켙’으로 변경됐으며, 프로필 사진도 ‘은세의 미식관’으로 바뀐 상태다.이에 누리꾼들은 “이소라 채널이 아니었구나”라는 반응 등 해명을 요구하고 있으나, 채널 측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9 15:59
금융·보험·재테크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유튜브 채널 개편…블록체인 콘텐츠 첫선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유튜브 채널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과 재미를 보장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유튜브 채널명을 기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오피셜'에서 '업투뷰'로 변경했다. 업투뷰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의 시각으로 가상자산 시장을 본다'는 의미를 담았다.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해 블록체인 관련 이슈를 다루는 '업비트 게스트하우스'를 먼저 공개했다.지난 24일 진행된 1화에서는 진행을 맡은 김동환 원더프레임 대표와 블록체인 전문가인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가상자산 시장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전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업비트 게스트하우스는 매주 수요일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오는 31일에는 게스트로 한서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가 출연한다.이 외에도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교육 수준을 초급부터 고급 단계까지 나눠 친숙하면서도 유익한 가상자산 투자 관련 영상 콘텐츠를 차례로 소개할 계획이다.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여러 정보를 더욱 쉽게 전달해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29 15:19
연예일반

투자배급사 NEW, 자사 유튜브 채널서 무료 VOD 서비스 ‘프리즈’ 론칭

영화 투자배급사 NEW의 유튜브 채널 ‘잇츠뉴’가 무료 VOD 서비스 ‘프리즈’(FREEs)를 론칭하며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고 26일 밝혔다.‘잇츠뉴’는 최신 영화뿐만 아니라 1천 편 이상의 영화, 드라마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채널명 ‘잇츠뉴’는 NEW의 시그니처 슬로건인 ‘it’s NEW’를 뜻하는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를 스낵처럼 부담 없이 ‘골라 먹을 수 있다’라는 ‘Eats NEW’의 의미도 담았다. 그간 신작 영화 홍보 위주로 운영되던 채널의 기능을 넘어 다채로운 IP를 즐길 수 있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잇츠뉴’ 채널에서 제공될 ‘프리즈’는 광고를 시청하면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영화 투자배급사 유튜브 채널 최초 무료 VOD 서비스이다. ‘프리즈’는 글로벌 이슈, 국제 이벤트 등 트렌드에 발맞춰 시의성 있고 스토리텔링을 더한 작품을 선보인다. ‘프리즈’가 선정한 영화는 매주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무료로 공개된다. 타 플랫폼에서 구매/대여 등 유료로 볼 수 있는 작품도 즐길 수 있다. 오늘(26일) 미국 대선 필람 영화로 떠오른 ‘바이스’를 무료 스트리밍할 예정이며, 파리 올림픽 기간에는 ‘자전차왕 엄복동’을, 8월에는 성별 스위치 코미디 ‘쉬즈 더 맨’ 등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프리즈’는 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국내 미개봉 작품을 독점으로 제공할 권한도 확보했다. 올여름 개봉 영화 중 가장 먼저 극장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흥행작 ‘핸섬가이즈’의 원작인 ‘터커 & 데일 Vs 이블’도 공개할 예정이다. NEW 측은 “‘프리즈’는 극장 안팎의 관객들에게 콘텐츠 시청 장벽을 낮추고 유통 채널로서 콘텐츠 파트너사와 다양한 협업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6 09:16
연예일반

유튜브 채널 해킹당한 tvN 드라마·티빙 “복구 위해 조치 중” [공식]

tvN 드라마와 티빙 유튜브 채널이 해킹된 것에 대해 ‘조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20일 두 채널을 운영하는 CJ ENM은 상황을 파악하고 각 채널 공식 SNS에 입장문을 게시했다. tvN과 티빙 측은 “외부 해킹 공격으로 인해 채널명이 변경되는 이슈가 발생되어 관련 안내드린다”라며 “채널 해킹을 인지하고 유튜브 측과 문제 해결을 위해 조치 중이다. 채널의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의심되는 영상이나 링크가 있는 게시물을 클릭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날 오전 9시 30분께 tvN 드라마와 티빙 공식 유튜브 채널이 해외 암호화폐 로고와 콘텐츠로 채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채널명과 아이디가 변경되었으며 채널 커뮤니티 페이지에만 기존 콘텐츠가 남아있어 이용자를 당황케 했다. 이에 오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 이날 기준 tvN 드라마 유튜브 구독자는 711만명, 티빙은 98만 6000명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0 13:01
연예일반

tvN·티빙 드라마 유튜브 공식 채널 해킹 추정…이용자 불편

tvN과 티빙의 드라마 유튜브 공식 계정이 해킹되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20일 오전 9시 50분 기준 tvN과 티빙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기존 드라마 클립 콘텐츠 대신 해외 암호화폐 사이트의 콘텐츠가 게시되어 있다.채널명과 아이디가 변경되었으며 채널 커뮤니티에만 tvN과 티빙 측의 게시물이 남아 있어 해킹 피해 사실을 방증했다.tvN 드라마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11만명, 티빙은 98만 6천명에 달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유튜브 커뮤니티 댓글창에서는 “새벽에 이상한 채널 알림이 떠서 봤더니 해킹된 것 같다”, “채널명 바뀐 것은 둘째치고 13년 간 업로드 해 온 영상 복구 어떡하냐”는 반응이 달리고 있다.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기존 영상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CJ ENM과 티빙 측은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0 10:03
연예일반

‘곽튜브’ 곽준빈, SM C&C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여행 크리에이터 곽준빈이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SM C&C는 15일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트렌디하고 핫한 크리에이터 곽준빈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독보적인 영향력을 뽐내고 있는 예능 강자들로 라인업을 구상하며 내실을 다져온 SM C&C와 대세 크리에이터 곽준빈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곽튜브’라는 유튜브 채널명으로 잘 알려진 곽준빈은 2018년 아제르바이잔에 관한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콘텐츠로 국내 대표 여행 유튜버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유튜브 채널 개설 3년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해 현재는 203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버’ 설문조사에서 2위에 오르는 등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입증했다.최근 방송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MBN ‘전현무계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의 경우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첫 프로그램으로 대중에 미치는 곽준빈의 영향력을 짐작케 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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