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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퍼플키스,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팝 가수상 수상

그룹 원위와 퍼플키스가 2024년 대한민국을 빛낸 K팝 가수로 선정됐다. 원위와 퍼플키스는 지난 10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진행된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팝 가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문화 콘텐츠의 진흥과 발전을 도우며 각 분야에서 활약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K팝 가수상을 받은 원위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더욱 좋은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밴드 원위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퍼플키스는 “2024년 끝자락에서 의미 있는 상을 받아 영광이다. 앞으로도 K팝을 널리 알리는 가수가 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올해 원위는 완전체로 선보인 미니 3집 ‘플래닛 나잇 : 아이소트로피’를 통해 또 한뼘의 음악적 성장을 이뤄냈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전곡 자작곡 구성으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그려냈다. 원위는 또한 국내와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데 이어 ‘피크 페스티벌 2024’,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신흥 공연 강자’로 도약했다. 퍼플키스 역시 국내에서 두 장의 미니앨범, 일본에서 한 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2024년을 꽉 채웠다. 퍼플키스표 진취적인 마녀 세계관을 비롯해 본인들만의 뚜렷한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발전을 거듭했다. 특히, 퍼플키스는 월드투어 ‘PURPLE KISS 2024 BXX TOUR’를 통해 미국 7개 도시, 캐나다 9개 도시, 아시아 3개 도시 등 전 세계 19개 도시를 달구며 글로벌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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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미니 7집 ‘헤드웨이’ 활동 성료... 짜릿한 전율 선사

그룹 퍼플키스가 강렬했던 미니 7집 활동을 성료했다.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지난 6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을 끝으로 미니 7집 ‘헤드웨이’의 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 컴백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헤드웨이’는 인생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갈림길에서 본인만의 방향으로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퍼플키스의 더욱 강력해진 마녀 세계관을 녹여낸 총 5곡이 수록됐다. 멤버 나고은이 자작곡을 썼고, 수안과 유키 역시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퍼플키스의 당찬 포부가 담긴 신곡 ‘온 마이 바이크’ 무대는 매번 화제를 모았다. 오토바이에 시동을 거는 듯한 액셀 춤이 포인트로, 퍼플키스는 걸그룹이 흔히 쓰지 않는 스텝을 활용해 무대 위를 거침없이 질주했다. 이에 음악 팬들은 “퍼플키스의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는 항상 짜릿한 전율을 준다”고 호평했다.색다른 댄스 챌린지도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퍼플키스는 헬멧을 착용한 채 ‘온 마이 바이크’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연습실 등이 아닌, 대학가나 시장 등 도심 곳곳을 배경으로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며 공간을 가리지 않고 뻗어 나가는 퍼플키스의 유니크한 매력을 한층 부각했다.‘헤드웨이’ 활동을 마친 퍼플키스는 “플로리(팬덤명)들과 함께 달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항상 퍼플키스의 존재 이유가 되어줘 고맙다. 플로리들의 응원 덕분에 매일이 즐거웠다.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앞으로도 같이 달리자”고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7 11:33
스타

퍼플키스 “신곡, 바이크 동호회서 꼭 들어주길... 우리의 시대는 온다” [IS인터뷰]

“4년이라는 기간에 선택의 순간이 많았지만, 퍼플키스는 늘 우리만의 길을 걸어왔어요.”좀비, 괴짜, 빌런, 마녀. 2021년 3월 데뷔한 퍼플키스는 지금까지 여러 색이 섞여 만들어진 보라색처럼 개성 강한 콘셉트를 선보여왔다. 대중성과 희소성 사이에서 방황할 때도 있었다. 그럼에도 퍼플키스가 선택한 건 콘셉트가 짙은 노래였다. 이유는 ‘퍼플키스만이 해낼 수 있는 장르’이기 때문이었다. 퍼플키스는 지난 22일 미니 7집 ‘헤드웨이’를 발매했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본인의 의지대로 나아갈 방향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퍼플키스는 “7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해외 활동을 많이 하면서 국내 팬들을 만나고 싶었는데 너무 기쁘다. 특히 강렬한 마녀 콘셉트로 다시 돌아오게 돼서 팬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와일드한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타이틀 곡 ‘온 마이 바이크’ 뮤직비디오를 보니 퍼플키스의 말이 단번에 이해가 갔다. 어두컴컴한 배경에 가죽 의상을 입고 등장한 퍼플키스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고 검은 날개, 머리에 달린 뿔 등 독특한 오브제는 해석하는 재미를 더했다. 팔을 뻗어 오토바이 핸들을 잡고 액셀을 밟는 듯한 안무는 중독성을 유발했다. 일명 ‘야, 타’ 안무로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 운하가 만들었다.보통 마녀라고 하면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걸 상상하지만 퍼플키스는 달랐다. 바이크를 타고 도로 위 무법자처럼 휘젓고 다녔다. 뮤비 속 마녀에 대해 도시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마법과 주술의 여신 헤카테를 모티브로 했다. 선택을 상징하는 저울을 들고 있는 헤카테 여신처럼 갈림길 속 우리만의 길을 가겠다는 의미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총 5곡이 수록되는 ‘헤드웨이’는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막내 수안이 타이틀 곡 ‘온 마이 바이크’ 작사에 참여했고 고은이 ‘스위트 나이트메어’ 작곡 및 작사를 맡았다. 몽환적 사운드로 달콤한 악몽을 그려낸 점이 인상적이다. 고은은 “여름에 쓴 곡이다. 반짝하고 사라진 무언가를 기억하고 싶은 애틋한 마음이 담긴 노래”라고 설명했다.그루비한 트랙 위 일곱 멤버의 다크한 매력을 녹인 ‘앙코르’는 고은이 작곡, 유키가 작사에 참여했다.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팬송 ‘라이트 더 웨이’에는 유키와 수안이 작사에 힘을 보탰다. 고은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앨범인 만큼 좋은 음원 성적이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 “저희 앨범 중에 ‘스윗 쥬스’ 스트리밍 수가 가장 높아요. ‘온 마이 바이크’가 이걸 넘어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이 외에도 멤버들은 바이크 동호회, 헬스장, 각종 SNS에서 ‘온 마이 바이크’가 들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퍼플키스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공백기 동안 미국 오션사이드, 새크라멘토, 산호세, 포틀랜드 등 8개 도시 공연을 돌아다니며 월드 투어를 했다. 대부분 공연이 전석 매진, 미국 내 퍼플키스의 존재감을 가늠케 한 의미 깊은 투어였다. 이레는 “하루 종일 멤버들과 부대끼면서 전 세계를 돌다 보니 팀워크가 더 좋아졌다. 안무를 배우고 디테일을 맞추는 시간이 확 줄어들었다”며 “직접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능력도 늘었다. 음방이나 무대 위에서 경험의 가치가 빛날 것 같다”고 말했다.‘돌판(아이돌 세계)’에서 이런 말이 있다. ‘최애는 최애고 퍼플키스는 퍼플키스다.’ 자신이 덕질하는 아이돌은 아니지만 퍼플키스 노래는 좋아서 계속 듣게 된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스트리밍 경쟁이 치열한 아이돌 세계에서 퍼플키스의 독보적인 콘셉트가 점점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 기뻐요. 퍼플키스의 시대가 올 때까지 우리의 질주는 멈추지 않을 겁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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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무반주 라이브가 이정도야…‘헤드웨이’ 기대감 ↑

그룹 퍼플키스가 환상적인 무반주 라이브로 컴백 열기를 달궜다.퍼플키스는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헤드웨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영상에는 퍼플키스가 앨범에 수록된 총 5곡을 무반주 라이브로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각 멤버의 보컬적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솔로 파트는 물론, 멤버 간 환상적인 보컬합이 돋보이는 화음 구간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헤드웨이’는 웅장하고 묵직한 사운드로 퍼플키스 표 마녀 세계관에 몰입도를 높이는 ‘인트로:콘크리트 정글’과 몽환적 기타 리프와 반복되는 드럼 소리가 달콤한 악몽을 연상케 하는 ‘스위트 나이트메어’, 그루비한 사운드로 퍼플키스의 다크한 매력을 담아낸 ‘앙코르’, 서정적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팝 장르의 ‘라이트 더 웨이’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돼 퍼플키스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다.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힙합 댄스 곡으로, 수많은 갈림길 사이에서도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각오를 전한다. 멤버 수안이 작사에 참여해 퍼플키스만의 당찬 포부를 녹였다.‘헤드웨이’는 퍼플키스가 미니 6집 ‘비엑스엑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인생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선택지에서 본인만의 방향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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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헤드웨이’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폭넓은 스펙트럼

그룹 퍼플키스가 환상적인 무반주 라이브로 컴백 열기를 달궜다.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20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헤드웨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영상에는 퍼플키스가 앨범에 수록된 총 5곡을 무반주 라이브로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각 멤버의 보컬적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솔로 파트는 물론, 멤버 간 환상적인 보컬합이 돋보이는 화음 구간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헤드웨이’에는 웅장하고 묵직한 사운드로 퍼플키스 표 마녀 세계관에 몰입도를 높이는 ‘인트로:콘크리트 정글’, 몽환적 기타 리프와 반복되는 드럼 소리가 달콤한 악몽을 연상케 하는 ‘스위트 나이트메어’, 그루비한 사운드로 퍼플키스의 다크한 매력을 담아낸 ‘앙코르’, 서정적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팝 장르의 ‘라이트 더 웨이’ 등 총 5곡이 수록돼 퍼플키스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다.특히, 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힙합 댄스 곡으로, 수많은 갈림길 사이에서도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각오를 전한다. 멤버 수안이 작사에 참여해 퍼플키스만의 당찬 포부를 녹였다.‘헤드웨이’는 퍼플키스가 미니 6집 ‘비엑스엑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앨범명에서 알 수 있듯, 인생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선택지에서 본인만의 방향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퍼플키스표 마녀 세계관 귀환을 알리며 한층 강력해진 '퍼키마녀' 면모를 예고해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한편, 퍼플키스의 미니 7집 ‘헤드웨이’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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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신보 ‘헤드웨이’ 트랙리스트 공개

그룹 퍼플키스가 멤버들의 참여도를 한껏 높인 앨범으로 돌아온다. 퍼플키스는 14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7집 ‘헤드웨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를 포함해 ‘인트로:콘크리트 정글’, ‘스위트 나이트메어’, ‘앙코르’, ‘라이트 더 웨이’ 등 총 5곡이 담긴다.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폐건물이 등장한 가운데, 어둑한 분위기 속 밝은 빛이 실낱처럼 드리워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번 앨범도 퍼플키스가 곡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팀의 색깔을 더욱 뚜렷이 했다. 수안은 타이틀곡과 수록곡 ‘라이트 더 웨이’에 작사로 참여했으며, 나고은은 자작곡 ‘스위트 나이트메어’를 비롯해 ‘앙코르’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메인 래퍼인 유키 또한 ‘앙코르’와 ‘라이트 더 웨이’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헤드웨이’는 퍼플키스가 미니 6집 ‘비엑스엑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끝없는 선택과 도전이 펼쳐진 다양한 갈림길에서도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퍼플키스의 다부진 포부와 의지를 담았다. 마녀, 좀비, 괴짜 등 독보적 콘셉트와 탁월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는 퍼플키스가 ‘헤드웨이’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앨범은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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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는 WWE도 애니도 무료…이색 K팝 프로그램까지

숲(옛 아프리카TV)은 스포츠와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의 중계권과 판권을 확보해 모든 이용자가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숲은 축구, 농구, 배구 등 인기 종목을 비롯해 쉽게 접할 수 없는 WWE(미 프로레슬링), 당구, 격투기 등 종목의 스포츠 경기 중계권을 따내 스트리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그중 올해 1분기 많은 관심을 받은 종목은 WWE다. 숲은 지난 2022년부터 WWE 경기를 무료로 생중계하고 있다.올해는 PLE(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 '로얄럼블'과 4월 최대 축제인 '레슬매니아'에서 코디 로즈가 처음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며 흥행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의 누적 시청자 수는 194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찍었다.당구도 주목을 받고 있다. 숲은 지난해 4월 세계캐롬연맹(UMB)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사를 인수하고 당구 사업을 시작했다.세계 3쿠션 대회의 운영과 중계권 판매, 글로벌 방송 채널 확장에 힘쓰고 있다. 올해 2월 '보고타 월드컵'을 시작으로 5월 '호치민 월드컵'까지 총 5개의 당구 대회가 글로벌로 생중계됐고, 총 누적 시청자 수 685만명을 기록했다.또 올 상반기 숲에서 최근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 중 하나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설명이다.숲은 '학교괴담', '이니셜D', '원피스', '블리치', '소년 탐정 김전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등의 판권을 확보하고, 스트리머들이라면 누구나 라이브로 송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스트리머와 유저가 애니메이션으로 어린 시절 추억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학교괴담은 공개 2주 만에 라이브 스트리밍 누적 시청자 수 62만명을 달성했다. 숲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뿐 아니라 스트리머들이 직접 만드는 시그니처 콘텐츠도 지원하고 있다. 오리지널 콘텐츠도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K팝 음악 프로그램 '마이스테이지'는 일반적인 음악 방송 형태와는 다르다.아티스트가 무대를 기획하고 편곡 방향과 무대 연출까지 공연 전반의 과정에 참여한다. 'HI-KEY', '퍼플키스', '유니스' 등 K팝 그룹들이 참여해 무대를 선보였다.전체 순방문자 수가 해외 유저 비율 55.3%, 국내 유저 비율 44.7%로 나타날 만큼 글로벌 팬들이 몰렸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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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콘셉트 귀재’ 퍼플키스가 또…이런 ‘빌런’

“무대 장악력만큼은 자신 있어요.”19일 미니 6집 ‘비엑스엑스’(BXX)로 컴백한 그룹 퍼플키스가 당찬 포부를 내놨다. 전작 ‘페스타’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만난 퍼플키스는 공백기 동안 첫 단독 콘서트와 미주 투어를 성료한 때문인지 자신감이 넘쳤다.새 앨범명 ‘비엑스엑스’는 ‘베스트 프렌즈 포에버’(Best Friends Forever)의 줄임말인 BFF를 여성염색체를 뜻하는 ‘XX’로 변환한 것이다. 그들만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를 나타낸다. 기존 마녀, 좀비, 괴짜를 콘셉트로 내세워온 퍼플키스가 이번에는 ‘빌런’을 선택했다.“빌런은 하나의 매개체예요. 빌런이라는 테마를 잡고 가면서 우리의 우정을 보여드리려 했습니다. 우리는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죠. 빌런 자체보다는 그 속에 담긴 퍼플키스의 ‘찐자매’ 같은 우정을 중점으로 봐주시면 좋겠어요.”타이틀곡 ‘비비비’(BBB)는 미니멀한 트랩 비트 위로 퍼플키스의 자신감을 녹여낸 곡이다. K팝 대표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전이 작곡을 맡았고, 멤버 수안이 작사에 참여해 퍼플키스의 색깔을 녹여냈다. 곡에 대해 나고은은 “자유롭고 힙한 스타일로 표현해봤다. 가사 역시 착함을 강요받지만 우린 그런 거 신경 쓰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착함을 강요받아 무채색이 된 사람들에게 자기만의 자신감을 되찾고 다시 색을 되찾자는 내용이 담겼는데, 우리도 부르면서 더 자신감을 얻게 되더라. 듣는 분들도 그런 느낌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이 ‘비비비’를 통해 동세대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용기다. 도시는 “과감한 도전에 실패의 쓴 맛을 볼 수도 있지만, 우리 나이는 실패해도 되는 나이라 생각한다”며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게 있으면 과감하게 도전해보고, 후회를 남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년 3월 15일 미니 1집 ‘인투 바이올렛’으로 데뷔한 퍼플키스는 ‘폰조나’, ‘좀비’, ‘스윗 쥬스’ 등 다양한 곡을 통해 라이브에서 더욱 빛나는 보컬과 퍼포먼스는 물론 작사·작곡·안무 창작까지 소화하며 ‘만능돌’ 평가를 받았다.코로나19 팬데믹 시국에 데뷔해 정작 데뷔 초엔 팬들과 직접 만날 기회는 부족했지만, 이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 스케줄 강행군으로 바쁜 와중에도 개인 시간을 쪼개 보컬, 댄스 트레이닝을 받으며 실력을 그들만의 무기로 키워냈다.데뷔 3년 만에 ‘실력파’ 평가를 받는 데 대해 도시는 “노력을 굉장히 많이 했고, 그만큼 대중이 알아주신다는 점은 감사한 일이면서도 우리가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가수로서 실력이 있어야 하는 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해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더 발전하려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가장 뿌듯한 건 팬들이 ‘퍼플키스가 노래하는 걸 보면 불안하지 않다’고 해주실 때,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팬들이 우리의 노래와 무대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나고은)수안 역시 “어느새 3주년인데 매 해 실력으로 인정받는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부담되는 점도 조금은 있었다. 전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안주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각자를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 쌓여가다 보면 우리가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건 대중성이다. 이들은 “많은 팬들의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됐다. 이번엔 듣기 편한 음악으로 컴백하는 만큼, 많은 대중이 우리를 알아봐주시면 좋겠다”면서 “음원 차트에도 진입하고 싶고, 음악방송 1위도 꼭 해보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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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퍼플키스 “실력파? 실력은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 소신

그룹 퍼플키스가 자신들에게 붙는 ‘실력파’라는 수식어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퍼플키스는 19일 오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비엑스엑스’(BXX)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퍼플키스는 컴백 소감 및 신보 소개와 더불어 데뷔 3주년을 맞은 소회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팬들과의 대면이 꽉 막혀 있던 지난 2021년 3월 15일 데뷔한 퍼플키스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나 특이 이슈 아닌 라이브 무대 위 ‘실력’으로 K팝 팬들로부터 인정 받아온 팀이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에게 따라 붙는 ‘실력파’라는 수식어나 칭찬에 대해 “가수로서 실력이 있어야 하는 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해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더 발전하려 노력했던 것 같다”고 다부지게 응했다. 그러면서도 나고은은 “가장 뿌듯한 건, 팬들이 우리가 노래 하는 걸 보면 ‘불안하지 않다’고 해주실 때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노래하고 무대 하는 것을 편하게 볼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채인은 “팬분들에게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어떻게 보면 무대로 좋은 에너지와 감동을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굉장히 뿌듯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 수안은 “어느새 3주년인데 매 해 실력으로 인정받는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부담되는 점도 조금은 있었다. 전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안주하지 않았다는 얘기 들을 수 있으니까, 각자를 더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수안은 “계속 가수 생활을 오래 하기 위해서는 실력적인 부분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계속 올라가다 보면 언젠가 우리가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는 날이 올 거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타이틀곡 ‘비비비’(BBB)는 미니멀한 트랩 비트 위로 퍼플키스의 자신감을 녹여낸 곡이다. 히트 작곡가 라이언전이 작업한 곡으로 멤버 수안이 작사에 참여했다. 퍼플키스는 이번 곡을 통해 ‘빌런’ 콘셉트에 도전, 청량한 하이틴 감성을 선보였던 전작 ‘페스타’와 180도 달라진 매력을 예고했다. 퍼플키스의 미니 6집 ‘비엑스엑스’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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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퍼플키스 “데뷔 3주년…좀 더 대중적인 그룹 되고파”

그룹 퍼플키스가 데뷔 3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퍼플키스는 19일 오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비엑스엑스’(BXX)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퍼플키스는 컴백 소감 및 신보 소개와 더불어 데뷔 3주년을 맞은 소회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2021년 3월 데뷔한 퍼플키스는 앨범 발매 나흘 전인 지난 15일 데뷔 3주년을 맞았다. 지난 3년의 소회와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묻자 이들은 “3년 동안 이뤄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도시는 “실력으로 노력도 많이 했고, 그만큼 대중이 (실력을) 알아주신다는 점이 지난 3년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실력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우리의 음악을 더 쉽게 편하게 즐겨주시면 좋겠다. 좀 더 대중이 알아주시는 그룹이 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수안은 “우리가 코로나 시기에 데뷔를 해서 많은 무대를 해보진 못했는데 얼마 전 미주투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곳에 계신 팬들을 만나게 됐고, 보다 많은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지리스닝 곡들로 컴백하니 국내에서도 대중이 우리를 많이 알아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레 역시 “우리가 아직 음악 방송 1등을 해본 적이 없다”면서 “이번 타이틀곡으로 음방 1위를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비비비’(BBB)는 미니멀한 트랩 비트 위로 퍼플키스의 자신감을 녹여낸 곡이다. 히트 작곡가 라이언전이 작업한 곡으로 멤버 수안이 작사에 참여했다. 퍼플키스는 이번 곡을 통해 ‘빌런’ 콘셉트에 도전, 청량한 하이틴 감성을 선보였던 전작 ‘페스타’와 180도 달라진 매력을 예고했다. 퍼플키스의 미니 6집 ‘비엑스엑스’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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