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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권유리, 지인 사칭 허위사실까지… SM “벌금형 확정, 선처 없다” [공식]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 측이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17일 권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유튜브 등 각종 플랫폼에서 권유리를 대상으로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최근 권유리의 지인임을 사칭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명예를 훼손한 자에 대해 벌금형 등의 처벌이 확정됐다”며 “이외에도 여러 사건에 대한 수사 및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권유리는 오는 2026년 1월 24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콘서트홀에서 세 번째 팬미팅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SM 엔터테인먼트입니다.소속 아티스트 권유리에 대한 권리 침해 행위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인스타그램, X, 유튜브 등 각종 플랫폼에서 권유리를 대상으로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최근 권유리의 지인임을 사칭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명예를 훼손한 자에 대해 벌금형 등의 처벌이 확정되었으며, 이외에도 여러 사건에 대한 수사/조사가 진행 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모든 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와 같은 행위로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감사합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7 18:52
연예일반

단체 사진에는 빠졌지만…“류준열 ‘응팔’ MT 참석, 아침에 왔다” (채널십오야)

배우 류준열과 혜리 등이 참석한 ‘응답하라 1988’ 10주년 기념 MT 비하인드가 공개됐다.16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 방송 10주년을 맞아 고경표,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이날 나영석 PD는 최근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이 10주년 MT를 떠난 것을 이야기하며 “쌍문동 식구들이 사실 한 명도 빠짐없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어 단체 사진에 빠졌던 류준열을 언급, “이날 촬영이 있었다. 아침에 잠깐 들렀다. 모두 와서 MT를 즐겼다”고 부연하며 “여러분 사랑 덕분이다. 배우들도 모두 시간을 잘 맞췄다”고 덧붙였다. 앞서 ‘응답하라 1988’의 MT 소식이 전해진 후 류준열과 혜리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은 이 드라마로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나 지난 2023년 11월 결별했다. 이후 류준열은 한소희와 열애 소식을 알렸지만, 혜리가 SNS에 저격글을 올리며 ‘환승연애’ 의혹에 휩싸였다. 2025.12.16 22:52
스타

대세 안무가 카니, 빅플래닛 전속계약 조기 종료 [공식]

프랑스 출신 스타 안무가 카니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떠났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카니와의 전속계약이 최근 종료됐다”고 밝혔다. 카니는 비욘세 ‘마이 파워’ 안무를 제작한 세계적인 안무가로 샤이니 ‘하드’, 비비지 ‘매니악’ 등의 안무에도 참여하며 K팝 업계에서도 활약했다. 그는 지난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했으나 계약 조기 종료에 합의했다. 현재 카니는 유튜브 콘텐츠 ‘카니를 찾아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 ‘광 시리즈’를 통해 공개한 한국어 공부 영상에서 ‘매끈매끈하다’, ‘푱푱하다(평평하다)’, ‘울퉁불퉁하다’라는 한국어 단어를 외우기 위해 직접 안무를 만들어 단어를 리듬에 맞춰 외우는 장면을 선보인 게 큰 화제가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5 17:42
스타

이민정, 구독자 50만 달성…♥이병헌 블러 해제? “선택적”

배우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만 돌파 후 남편 이병헌 관련 공약에 대해 ‘선택적 블러’ 방침을 밝혔다.15일 이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처음 찍었던 편에 ‘올해 안에 50만 가면 정말 잘된 거죠’라고 했던 PD님들 말씀처럼, 시작한 지 8개월 정도 넘은 시점에 감사하게 50만이 됐다”며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앞서 이민정은 구독자 50만 명을 달성할 경우 남편 이병헌의 얼굴 블러 처리를 해제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민정은 “50만 공약인 BH님 블러 해제는 제 공약보다 더 중요한 배우의 초상권이 있기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서 편안하게 선택적 블러로, 본인이 블러를 해제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게 어떨까 싶다”라고 설명했다.끝으로 그는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도 잘 보내시고 편안한 새해도 맞이하세요”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5 16:23
스타

‘귤멍’ 남규리, 2만 5천원짜리 에코백 속 털털 아이템 보니…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자신의 가방 속 소지품을 낱낱이 공개하는 일명 ‘왓츠 인 마이 백’ 콘텐츠를 선보였다.남규리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귤멍’에 ‘Ep.25 남규리의 왓츠인마이백 | 여배우 파우치 털기! 뭐가 계속 나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남규리는 2만 5천 원짜리 에코백을 자신의 애착가방으로 소개했다. 이 가방은 지난 4월 옴니버스 공포 스릴러 ‘동요괴담’으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돼 참석했을 당시 스태프로부터 선물 받은 것으로, 그는 “다음번에는 꼭 수상을 하러 오겠다는 마음으로 항상 메고 다닌다”며 가방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가방에 매단 끈 역시 특별한 의미가 깃든 물건이었다. 영화제 기간 현지에 거주하는 지인이 건넨 꽃다발에 묶여 있던 리본인데, 남규리는 “제 생에 처음 가본 영화제였기 때문에 그때의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항상 묶고 다닌다”고 설명했다.가방 안에는 지갑, 선글라스, 두 개의 파우치, 대본, 가사지, 필기구 등 다양한 물건들이 담겨 있다.그중 빨간 립스틱은 남규리가 ‘동요괴담’의 ‘즐거운 나의 집’ 편에 출연했을 당시 캐릭터 설정에 맞춰 직접 백화점에서 구입한 것이다. 그는 “너무 비싸서 버릴 수 없고 너무 진해서 매일 바를 수도 없지만, 작품에서 잘 사용했기 때문에 의미가 있어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또한 남규리는 공부할 때 사용하는 대본과 촬영장에 가져가는 대본을 구분한다고 밝히며, 오랜 배우 생활 속에서 터득한 자신만의 방식을 소개했다.남규리는 “예전에는 메모한 대본을 들고 갔지만, 그러다 보니 연습한 것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더라. 현장은 늘 예측하기 어렵고, 상대 배우의 예상치 못한 연기를 마주할 수도 있다”며 여러 준비를 하되 촬영장에는 아무것도 적지 않은 깨끗한 대본을 가져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공부한 것을 적절히 섞어 쓰기도 하고, 새로운 게 나올 수도 있다”며 “겉으로 보기에는 성의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한편, 올 한 해 신곡 발표와 유튜브 콘텐츠, 각종 방송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남규리는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될 드라마 ‘인간시장’을 통해 2026년 상반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4 18:35
예능

‘주사이모’ 의혹 침묵 중인 키…‘할명수’엔 편집 없이 등장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방송인 박나래의 이른바 ‘주사이모’ 논란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유튜브 콘텐츠에는 편집 없이 등장했다.12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키야 민호야, 두바이 여행 내내 많이 싸워라 보기 좋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키가 민호, 박명수와 함께 두바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앞서 최근 박나래와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는 ‘주사이모’가 샤이니 키와도 밀접한 관계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A씨가 지난해 12월 게재한 갈색 푸들 영상 속 반려견의 종과 이름이 키의 반려견 ‘꼼데’와 동일하고, 영상에 등장한 주거 공간 역시 키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했던 집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확산됐다. 여기에 해당 인물이 키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이에 대해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또한 키는 이날 진행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같은 날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다만 키의 예능 불참은 ‘주사이모’ 논란과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전에 예정돼 있던 미국 투어 일정에 따른 것으로, 제작진과의 협의를 거쳐 녹화에 불참했다는 설명이다.키는 지난 3일부터 첫 솔로 미주 투어 ‘2025 키랜드: 언캐니 밸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투어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댈러스-포트워스, 브루클린, 시카고, 시애틀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2 21:55
프로야구

요리사 안현민·잔망루피 차명석 단장...1200만 관중 시대, 팬 서비스 '뉴노멀'

요리사로 변신한 안현민(22·KT 위즈), 캐릭터 탈을 쓰고 등장한 차명석(56) LG 트윈스 단장. 팬 서비스는 진화하고 있다. 야구 없는 계절, 선수들은 2025시즌을 정리하고 2026시즌을 준비하며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더불어 팬들과 야구장 밖에서 소통할 시간이 늘어났다. 구단 대부분 비활동기간 돌입 전후로 팬 페스트를 개최하고, 선수들도 소속 에이전시가 마련한 행사나 사모임을 통해 야구팬과 접점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시선을 끄는 독특한 이벤트가 많았다. 신인상 수상자 안현민은 지난 6일 홈구장(수원 케이티위즈파크) 구내식당에 팬 46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그는 현역 군 복무 시절 취사병이었다. 경험을 살려 직접 만든 식사를 제공한 것. 참신한 기획에 다른 구단 팬들도 박수를 보냈다. 실제로 안현민이 만든 미역국과 닭볶음탕은 참석한 팬들의 호평을 자아냈다고. 식사가 끝난 뒤에는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순서도 이어졌다. 2025시즌 통합 우승을 달성한 LG는 지난 10일 서울시 여의도 LG 트윈타워 내 드래프트128에서 추첨을 통해 팬들을 초청, 우승 기념 맥주 파티를 열었다. 공약을 실현한 차명석 단장은 캐릭터 '잔망루피' 탈을 쓰고 등장해 참석한 이들에 웃음을 자아냈다. LG는 우승 직후에도 팬이 함께 축하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한화 이글스는 창단 40주년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기념 불꽃놀이를 개최했다.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공원과 엑스포다리 일대에서 성대한 '쇼'가 펼쳐졌다. 대전시민, 한화팬 모두에게 큰 선물이었다. 키움 히어로즈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연말 자선행사를 열었다. 간판선수 송성문은 스페셜 이벤트로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위한 멘토링 강연에 나섰다. 지난해 출범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는 올해는 1231만 2519명이 입장하며 다시 한번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정규시즌 초반부터 야구 관련 컬래버 상품이 큰 화제를 모았다. 야구 관련 예능 프로그램이 늘었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관련 콘텐츠가 쏟아졌다. 선수들은 비시즌을 통해 그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벤트 경기가 늘어났고, 방송·유튜브 촬영에 나선 이들도 많다. 구단도 팬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더 늘리고 있다. 그 방식은 다양해졌고, 규모는 커졌다. 1200만 관중 시대, 한층 성숙해진 팬 서비스가 뉴노멀로 자리 잡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2.12 13:07
예능

김연경, ‘MBC 연예대상’ 간다…“‘♥인쿠시’·‘♥표승주’와 베스트커플상 올라” (식빵언니)

‘신인감독 김연경’ 감독 김연경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다.11일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는 ‘신인감독 김연경 Q&A 시간! 김연경 감독과 원더독스가 직접 푸는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이 공개됐다.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감독으로 활약한 김연경은 영상에서 필승 원더독스 주장 표승주, 선수 인쿠시, 그리고 흥국생명 김수지와 이야기를 나눴다. 김연경은 이날 “원더독수 선수단이 ‘연예대상’에 간다. 초대가 돼서 일단은 간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김연경은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고. 그는 “후보가 있는데 김연경&표승주, 김연경&인쿠시다. 이게 지금 나도 좀 어려워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며 “인쿠시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다.이에 인쿠시는 “방송을 보면 저랑 좀 잘 어울리지 않았나 싶다”며 수줍게 말했고, 표승주도 “저도 인쿠시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인정했다. 이에 김연경은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그러면서 김연경은 “‘연예대상’에 가서 커플상까지 받아야 하나. 나 직업 도대체 뭐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1 22:24
예능

류준열, ‘응팔 10주년’ 회식 참석은 했는데…“혜리 없을 때만 나와” (채널십오야)

이별한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응답하라 1988 10주년’ 회식 자리에 모두 참석했다. 다만 두 사람은 따로따로 등장, 같은 프레임에 포착되진 않았다.11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10년이 지나도 그대로, 쌍문동 가족들이 다시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응답하라 1988’ 출연 배우들이 10년 만에 다시 만난 회식, MT 현장이 담겼다.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류혜영,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등 ‘응팔’ 시리즈를 이끈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 현장에서 단연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된 것은 헤어진 연인 류준열과 혜리의 재회가 성사될지 여부였는데, 두 사람 모두 해당 영상에 모습을 드러내긴 했으나 동선이 겹치진 않아 따로 따로 모습을 드러냈다. 류준열은 극중 쌍문동 부잣집 ‘정봉이네’ 식구인 라미란, 김성균, 안재홍, 이민지가 기다리는 가운데 밝게 웃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이후 혜리가 등장하는 장면에선 류준열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고 두 사람도 마주치지 않았다.한편 ‘응답하라 1988’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혜리와 류준열은 7년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11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류준열이 배우 한소희와 하와이에서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고, 혜리가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며 ‘환승 연애’ 의혹이 불거졌다. 한소희와 류준열은 당시 열애를 인정했었으나 얼마 못 가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한편 이번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혜리와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10주년’ 회식 자리에 모두 참석하면서도 동선은 겹치지 않는 것을 두고 “류준열, 혜리 없을 때만 나오는 거 웃기다”, “같이 나오면 주변 사람들이 더 불편” 등의 반응을 보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1 18:41
연예일반

서현진 “이준혁 등짝 너무 세게 때려… 미안” (살롱드립)

배우 서현진이 생방송 중 포착된 ‘이준혁 등짝 타격’ 장면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예능 콘텐츠 ‘살롱드립’에는 서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자신의 짤들을 돌아보며, 특히 ‘청룡영화상’ 당시 이준혁의 등을 세게 때린 장면을 언급했다.서현진은 “최근에 그 장면을 다시 봤는데, 그렇게 세게 때린 줄 정말 몰랐다”며 민망해했다. 이어 “보통 시상식에 가면 참석자들의 반응이 전광판에 잡히기 때문에 항상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런데 그날은 전광판이 보이지 않았다”며 “처음엔 의식했는데 5~10분 지나니까 잊어버리고 무장해제가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는 “전광판에 잡히는 걸 알았다면 그렇게 세게 때리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준혁이 앞에서 ‘밀크 영상’을 보고 너무 크게 웃어서 민망한 마음에 툭 친 건데, 다시 보니 굉장히 세게 때렸더라. 미안하다”고 사과했다.함께 자리한 장도연이 “민망해서 때린 거냐”고 묻자 서현진은 “정확한 기억은 안 나지만, 아마 그랬던 것 같다”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도연 씨 짤도 봤다. 몇 번이나 반복해서 봤다. 순발력이 진짜 뛰어나더라”며 장도연의 반응도 언급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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