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연예일반

‘흑백요리사’ 안성재, 어마어마한 인기…70만원 코스 요리도 순식간에 ‘매진’ [왓IS]

안성재 셰프가 선보이는 인당 70만원짜리 코스 메뉴가 판매와 동시에 순식간에 매진됐다.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개관 35주년을 기념해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와 미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미식 행사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즐길 수 있는 디너 코스로 1인당 7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으로 책정됐다. 예약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받았으며, 오픈 10여분 만에 선착순 마감됐다. 취소분에 대한 추가 예약은 매일 오후 2시에 열린다.안성재 셰프는 미식 행사에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인 모수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마스터 셰프들과 개발한 메뉴들도 제공될 예정이다. 코스 요리에는 참돔, 전복, 능이버섯 등이 재료로 사용된다.한편 안성재 셰프는 지난달 공개된 ‘흑백요리사’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안 셰프의 “채소의 익힘 정도”, “고기가 이븐(even)하게 익지 않았다” 등의 발언은 방송 이후 각종 밈(meme)으로 재탄생되며 크게 화제를 모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2 23:51
연예

'도시어부2' 6인의 양보불가 참돔 전쟁 발발

도시어부 6인의 양보할 수 없는 참돔 전쟁이 시작된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완도에서 참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대결에서는 6개월째 노배지를 기록 중인 막내 김준현이 유력한 1위 후보로 떠올랐다. 김준현은 "선장님, 8짜도 나옵니까? 꿈은 크게 가지라 그랬어"라며 모처럼 공격적인 승부욕을 드러내며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시작부터 심상찮은 자신감을 보였던 김준현이 이날 첫수를 기록하며 부활의 기지개를 켜자 이태곤은 "방심하면 안 된다. 배지 지키는 게 중요하다"며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시선이 쏠린다. 예상치 못한 막내의 활약에 도시어부들은 급기야 압박 공격을 펼치기 시작했다. 하나의 배지를 보유 중인 이수근은 김준현의 맹활약에 "거지의 기운이 오고 있다"며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낚시에 몰입했다. 이경규는 "너무 열심히 하는 것 아니냐"며 초집중한 이수근의 진지한 승부 근성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큰형님 이덕화는 낚싯바늘에 손을 다치면서도 황금배지를 향한 뜨거운 욕망을 변함없이 드러내는 등 김준현을 견제하기 위해 모두가 양보없는 사투를 펼쳤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 황금배지를 획득할 확률이 높아진 만큼,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도시어부들의 분주한 움직임은 과연 어떤 결과를 맞이했을지. 방송은 19일 오후 9시 5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19 21:52
연예

"내가 용왕아들" '도시어부' 이경규, 신들린 낚시로 8짜 혹돔 낚았다

'도시어부' 이경규가 8짜 혹돔을 낚으며 오도열도 특집 유종의 미를 거뒀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98회에는 일본 오도열도에서의 마지막 낚시에서 이경규가 신들린 낚시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도시어부들은 귀국 당일, 참돔에 대한 아쉬움을 안고 긴급 추가 촬영에 돌입했다. 하지만 좀처럼 참돔 입질은 오지 않았고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며 모두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희망을 끈을 놨다. 그때 이경규에게 희망의 입질이 왔다. 거대한 물고기와의 오랜 사투가 벌어졌고, 결국 이경규는 81cm의 혹돔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장도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작이 아닌가 싶었다"며,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을 회상했다. 뚝심 있게 믿고 기다린 이경규의 인내와 끈기가 빛나는 결과였다.이경규는 "내가 용왕의 아들이다!"라며 포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크나큰 기쁨을 온몸으로 발산했다. 이에 큰형님 이덕화는 "신들린 사람처럼 낚았다"며 찬사를 보냈고, 김래원은 "왠지 오도열도에서만 나올 것 같은 고기"라며 놀라움을 표했다.이경규는 예측 불가인 낚시의 참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막판 낚시로 드라마 같은 기적을 들어 올리면서 오도열도의 마지막 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5주간 큰 볼거리를 선사했다. 박 프로는 "벵에돔, 긴꼬리 벵에돔, 벤자리, 혹돔까지 낚은 고기마다 기록이 됐다"고 회상했고, 이경규는 "어릴 때부터 혹돔이 꿈이었다. 모든 것을 달성했고 또 성장했다"고 감격에 찬 소감을 드러냈다. 5회 동안 뜨거운 활약을 펼친 게스트 김래원은 "이렇게 마무리하게 돼서 아쉽다. 정말 잊지 못할 좋은 추억 만들고 간다"라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고, 최재환은 "'도시어부' 열혈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었다"고 인사했다. 3개의 황금 배지가 탄생했다. 방송 초반 낚시 대결인 돔 전쟁으로 박 프로가 배지를 획득한 데 이어, 강담돔과 호박돔 등 희귀종을 낚은 김래원에게 스페셜 황금 배지가 수여됐다. 8짜 혹돔으로 오도열도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한 이경규에게 황금배지가 돌아갔다.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19 10:2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