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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유니레버 바세린, 뉴발란스 '2025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 (2025 Run your way SEOUL 10K)’ 성황리 마무리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유니레버의 토털 보습 케어 브랜드 '바세린 (Vaseline)'이 공식 협찬한 뉴발란스의 '2025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2025 Run your way SEOUL 10K RACE)'가 지난 28일(일) 여의도공원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대회는 경기 당일로만 한정해 진행되던 기존 행사에서 벗어나 27일 '2025 New Balance Start With Family' 전야제와 28일 ‘10K 메인 레이스 및 애프터 콘서트’로 구성되어 이틀간 진행됐다. 바세린은 총 8,000여 명의 참가자 전원에게 '운동 후 보습'에 탁월한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바디로션' 2종을 제공했다. 동시에 운동 후 보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세린 바디로션의 ‘끈적임 없는 젤리 보습력’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했다.바세린 부스에서는 이틀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러너들의 눈길을 끌었다. 27일 '2025 New Balance Start With Family' 에는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스텝퍼 게임, 포토존, 제품 체험존 위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전야제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8일 메인 레이스에서는 제품 체험존 외에도 10K 완주를 끝낸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록을 인증할 수 있는 완주 기록 포스터존을 새롭게 선보였다. 완주 후 자신만의 기록 포스터와 함께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참가자들에게는 바세린 굿즈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어 완주의 기쁨을 더욱 특별하게 했다.바세린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바디로션'을 통해 '피부 건강도 이긴다, 바세린으로 이긴다.'라는 슬로건의 소비자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손상에 대한 인식 확대 및 운동 후 보습의 중요성, 끈적임 없는 젤리 보습력의 바세린 바디로션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핵심 메시지다. 올해 4월 진행된 ‘2025 런 유어 웨이 하프레이스, 인천’ ‘2025 서울하프마라톤’ 등을 공식 후원해 왔으며 이번 '2025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 에도 공식 스폰서로 참가하며 러너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유니레버코리아 마케팅 뷰티&웰빙 이광태 팀장은 "2일간 진행된 러너들을 위한 축제에서 바세린 부스를 직접 찾아와 즐겨 주신 8,000여 러너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한계를 넘는 삶에 도전하는 러너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러너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분들께서 ‘건강한 피부가 갖는 무한한 가능성’ 이라는 바세린의 브랜드 가치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바세린은 2025년 '한국 소비자 대상'에서 바디케어 부문 1위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제품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최근 바디케어 시장에서 바세린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한 유사 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하는 가운데, 바세린은 ‘유니레버’가 만든 정통성 있는 ‘오리지널 바세린’을 알리는 데 주력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 2025.10.01 16:10
스타

‘K뷰티 아이콘’ 이효리, ‘흑백요리사’ 제작진 손잡았다...16년만 서바이벌 MC [RE스타]

가수 이효리가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저스트 메이크업’의 중심에 선다. 패션·뷰티 전 영역에서 20년 넘게 유행을 주도한 원조 K아이콘이 메이크업 서바이벌 MC로 복귀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선이 쏠린다.오는 3일 첫 공개되는 ‘저스트 메이크업’은 K뷰티를 전면에 내세운 최초의 초대형 메이크업 경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1세대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해외 활동 중인 글로벌 아티스트, 신예 뷰티 크리에이터까지 총 60명에 달한다.‘저스트 메이크업’은 이효리가 뷰티 프로그램 첫 MC를 맡는다는 점으로 화제를 모았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한 그는 2003년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문화를 뒤흔든 신드롬의 주인공이 됐다. 그가 선보인 스타일은 곧바로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그 영향력은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효리는 최근 제주 생활을 마무리하고 서울에서 요가 학원을 열며 또 한 번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주도했다.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스스로 만들어내는 그의 감각이 이번 프로그램에 어떻게 스며들지가 관전 포인트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싱어게인’, ‘크라임씬’, ‘슈가맨’, ‘효리네 민박’ 등 히트작을 만든 윤현준 스튜디오슬램 대표가 기획을 맡았다. 글로벌 인기를 끈 ‘흑백요리사’ 제작진이 이효리와 손잡았다는 점에서 기대가 높다.윤 대표는 일간스포츠에 “이효리가 ‘저스트 메이크업’ 촬영을 하면서 기본 대본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힘을 주지 않고도 시청자를 편안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효리의 MC 복귀는 지난해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진행을 맡은 이후 약 1년 만이다. 서바이벌 MC로는 2009년 ‘슈퍼스타 K’ 시즌1 이후 16년 만이다. 그는 이미 가수와 예능인으로서 모두 입지를 다졌다.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인기를 이끌었고, 2016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 대상과 연예 대상을 모두 거머쥔 최초의 인물이 됐다. 즉흥성과 긴장감이 중요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쌓은 카리스마와 순발력이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이효리의 진행 스타일은 친근함과 공감을 무기로 한다.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모녀 관계를 통해 공감을 이끌었고, ‘서울체크인’과 ‘캐나다 체크인’에서는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거리를 좁혔다. ‘더 시즌즈’에서는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끌어내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참가자들의 서사를 끌어내는데 중요한 덕목이다. 윤 대표는 “이효리가 이미 알고 있는 출연자들도 있어 그들의 매력을 충분히 이해하며 진행한다. 이 부분이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고 밝혔다.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이효리는 MC로서 유머와 공감 능력은 물론, 프로그램의 흐름을 본능적으로 읽는 감각이 뛰어나다”며 “서바이벌 단독 MC는 처음인 만큼 긴장감을 어떻게 조율하느냐가 관건이다. 이를 통해 MC로서 새로운 면모와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할 것”이라고 짚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1 06:05
뮤직

알디원, 데뷔시킨 ‘보이즈 2 플래닛’ 레전드 장면 모음.zip

지난 25일 종영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데뷔의 꿈을 이룬 알파드라이브원(알디원). 8명의 멤버를 데뷔의 길로 이끌어준 결정적 장면들을 다시 짚어봤다. 1위로 뽑힌 이상원의 대표 무대는 4회 방송의 에스파 ‘위플래시’ 무대였다. 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 처음 공개된 무대였던 만큼 강한 인상을 남겼다. 킬링 파트를 맡은 그는 펀덱스 8월 1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고, 직캠은 하루 만에 130만 뷰, 현재 누적 259만 회를 기록했다. 초커와 걸리시한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가 속에 올라운더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2위로 데뷔한 조우안신은 시그널송 ‘올라’에서 C그룹 센터를 맡으며 처음 존재감을 드러냈다. 3회부터 K그룹과 C그룹이 합쳐지면서 C그룹 참가자들은 한국 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 인지도를 쌓기 쉽지 않았지만, 조우안신은 시그널송 무대를 통해 일찍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덕분에 최종 순위에서도 한국과 글로벌 투표 모두 2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데뷔에 성공했다. 3위 허씬롱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중국 현지화 그룹 ‘보이스토리’로 이미 데뷔 경험을 가진 참가자다. 3회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배틀에서 막내 나윤서를 향해 “내가 비를 맞아봤으니까 우산을 씌워줘야 한다”는 말을 전하며 자신이 겪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장면은 ‘보이즈 2 플래닛’ 전체를 통틀어 명장면으로 꼽혔다. 4위 김건우는 시그널송에서 K그룹 센터로 주목받았지만, Mnet의 모회사 CJ ENM 계열인 웨이크원 소속임에도 개인 연습생 자격으로 참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을 빚으며 한때 순위가 급격히 하락했다. 그러나 덤덤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노래·춤·비주얼 모두 빠짐없는 실력을 보여주며 차츰 순위를 끌어올렸다. 각 미션마다 팀 1위를 지켜내고 올스타를 꾸준히 유지한 끝에, 결국 높은 순위로 데뷔에 성공하며 감동을 안겼다. 5위 장지아하오는 3차 순위 발표식 전까지 19위에 머무는 등 비교적 낮은 성적과 적은 분량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체인스’ 무대에서 손목에 수갑을 묶은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며 단 8초 만에 킬링 파트를 만들어냈고, “독보적인 춤선”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후 춤선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고, 결국 파이널 무대 ‘브랫 에티튜드’의 킬링 파트를 맡으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6위 이리오는 이상원과 함께 빅히트 산하 연습생 그룹 ‘트레이니 에이’ 출신으로, 두 사람의 관계성이 주목을 받았다. 팬들 사이에서도 두 사람을 함께 응원하는 흐름이 형성됐다. 특히 ‘퀸카’ 무대에서 기타를 부수는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음색,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보여주며 그룹 내 메인보컬로 자리매김했다. 7위 정상현은 첫 공개 무대인 ‘상암절’에서 등장과 동시에 화제를 모은 참가자다. 강아지 같은 선한 인상과 특유의 예쁜 웃음으로 시선을 끌었지만, 본인은 스스로를 ‘힙합 개냥이’라 소개할 만큼 음색은 외모와 상반된 반전 매력을 지니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름이 불린 8위는 그룹 위아이 출신 김준서였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한 차례 출연한 경험이 있는 그는 스타 레벨 테스트에서 카니가 “BL 드라마에서 봤다”고 외친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아이돌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방송 초반 리더십 있는 모습들이 더해져 결국 데뷔로 이어졌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앞으로 5년간 그룹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조화를 이룬 만큼, 지난 시즌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의 인기를 잇고 더 큰 성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30 05:55
예능

‘보이즈 2 플래닛’ 이상원→김준서 최종 데뷔 멤버 8인 확정… 알디원 탄생

2025년 플래닛 공식 신인 보이그룹 ‘알파 드라이브 원’이 탄생한 가운데, 최종 데뷔 멤버로는 △이상원, △조우안신, △허씬롱, △김건우, △장지아하오, △이리오, △정상현, △김준서 8인이 확정됐다.지난 25일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 파이널 생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가구 시청률은 최고 1.4%까지 치솟았다.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실시간 최고 점유율 95%를 돌파, 실시간 UV 역시 지난 시즌보다 무려 25.5% 상승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전 세계 생중계되는 엠넷플러스 스트리밍도 전주대비 약 6배 증가했다.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관심은 글로벌 SNS 플랫폼을 통해서도 가늠할 수 있었다. X(구 트위터)에서는 월드와이드 순위는 물론 미국을 비롯한 9개국에서 1위부터 50위까지 무려 161개의 키워드가 차트에 오르는 쾌거를 보였다. 여기에 중국 대표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도 엔터 부문에서 최다 검색어가 순위에 올라 회차를 거듭하는 인기를 입증했다.이날 16명의 참가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브랫 에디튜드’와 ‘네버 빈 투 헤븐’을 선보였다. 킬링파트는 각각 장지아하오와 조우안신이 선택된 가운데, 모두가 함께 한 신곡 ‘하우 투 플라이’로 마지막 여정을 빛냈다. 최종 데뷔조를 결정짓는 파이널 글로벌 투표는 전세계 223개 국가 및 지역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1·2차 합산 총 26,569,300표가 집계됐다. 특히, 1차 기준 일주일 만에 총 누적 23,032,255표를 기록, 지난 시즌보다도 약 3배나 높은 수치로 유례없는 성원을 보여줬다.전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데뷔조 그룹명 공개와 함께 오픈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계정은 빠른 속도로 팔로워가 증가하며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K팝 질주가 만들어내는 카타르시스, ‘알파 드라이브 원’은 반드시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와 열정과 추진력을 가진 하나의 공식 팀을 의미한다.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응원으로 탄생한 ‘보이즈 2 플래닛’ 공식 그룹 ‘알파 드라이브 원’이 전 세계 무대에서 펼칠 성장과 도약에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한편, 지난 7월 17일에 첫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은 서바이벌 사상 최다 인원인 160명의 참가자가 도전, 단순 경쟁을 넘어 무한히 확장되는 ‘플래닛 세계관’을 구축하며 K팝 데뷔 서바이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약 3개월간의 여정을 통해 든든한 동료가 된 이들의 우정과 케미는 감동적인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 여기에 참가자들의 성장을 묵묵히 도왔던 보컬, 랩, 댄스 전문가 마스터들과 플래닛 마스터들의 진심도 뭉클함을 더했다.여정만큼이나 성과도 눈부셨다. 1020 여자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시청 열기도 뜨거웠다. 티빙실시간 UV 1위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았고, 전 세계 25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된 엠넷플러스 조회수 역시 매회 전주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일본 대표 OTT 플랫폼 ‘아베마’ K팝 카테고리 1위, ‘아이치이 인터내셔널’ 예능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 전역은 물론 유럽·남미까지 글로벌 OTT 플랫폼 전반에서 ‘월드 스케일’의 위상을 확인케 했다.‘보이즈 2 플래닛’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 9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주요 해외 매체들에서도 연일 보도했고, 공식 SNS 팔로워 역시 220만 명을 훌쩍 넘었다. 유튜브와 틱톡 등을 포함한 디지털 종합 누적 조회수는 9억 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한편,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성원 아래 탄생한 ‘알파 드라이브 원’은 앞으로 5년간 전 세계 무대에서 K팝의 새로운 가능성과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치열했던 데뷔의 여정 끝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8명의 소년들이 한 팀으로 새롭게 써내려 갈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6 12:18
산업

‘2025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27일 종로구 대학로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이 열린다.(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는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2025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차 없는 거리와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팬들과 만날 수 있는 팬밋업 부스와 2025 크리에이터 어워즈가 개최된다. 팬밋업 부스는 최소 1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 플레이스로 구성된다. 부스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율적으로 콘텐츠 생방송, 팬 미팅 및 팬 사인회, 굿즈 판매 및 플리마켓 등으로 꾸밀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중심의 참여형 플랫폼 구축으로 인한 청년문화 활성화와 팬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2025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종합대상, 총 12개 부문의 부문별 대상, 공로상 등을 시상 예정이다. 선정 방식은 크리에이터 시청자 투표(70%)와 이후 심사위원 평가(30%)를 통해 선정된다. 시청자 투표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1회 투표가 진행됐다.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열정적으로 무대를 꾸미는 유스 댄스 챌린지, 전국 18개 대학 응원단과 연합 응원 동아리가 참가하는 치어리딩 챔피언십,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지컬 갈라쇼,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개성과 창의력이 폭발하는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등으로 꾸며진다.또한 키스 오브 라이프, 창모, 김승민, 원위, 13파운드 등 인기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음악 축제인 ‘미유페’(Me+Youth Festival)도 열린다 청년 문화와 활력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다.특히 올해 청년의 날 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컬러밤’(Color Bomb)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대학로와 마로니에 공원을 오색 빛으로 물들이며 청춘의 열정과 청년의 도전정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화려한 컬러 파우더가 하늘을 수놓는 순간 청년들의 자유오아 상상력이 폭발하는 장관이 펼쳐진다. 참가자 모두가 ‘청년답게, 청춘답게’라는 메시지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종로구청, 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와 K컬쳐교육중앙회(KEY)가 주관한다. 국무조정실,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의회, 우리은행, 미래의료재단, 대한중앙의료봉사회,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후원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24 15:40
스타

‘우리들의 발라드’ 차태현, 냉철한 분석+따뜻한 조언 통했다

배우 차태현이 SBS ‘우리들의 발라드’ 첫 방송에서 ‘탑백귀’(대중가요 명곡과 예비 스타들을 빠르게 알아보는 심사위원단)로 활약하며 냉철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심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차태현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신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탑백귀’ 대표단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차태현은 본선 1라운드 시작 전, 긴장한 ‘탑백귀’ 150인을 향해 가벼운 농담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특유의 친근함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긴장감으로 가득 찬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풀어내며 본선을 앞두고 따뜻한 에너지를 더했다.이어 차태현은 참가자들의 무대를 진지하게 귀 기울여 듣고, 냉철한 분석과 동시에 애정 어린 조언을 전하며 ‘탑백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심사위원으로서 참가자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며 현장에 깊은 울림을 더했다.특히 故 김광석을 동경하며 음유시인을 꿈꾸는 참가자 이지훈에게는 “노래를 듣는데 중간중간 김광석 님의 모창 같이 들리더라. 김광석이 아닌 이지훈으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찾는다면 더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차태현의 현실적인 피드백은 참가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후 차태현은 조은세의 ‘IF YOU’ 무대에서 ‘탑백귀’ 대표단 9인 중 유일하게 패스 버튼을 누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조은세는 SNS 영상이 550만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주목받아온 실력자였지만 단 2표 차이로 탈락의 아쉬움을 맛봤다. 이에 차태현은 “너무 잘하시는데 너무 많이 본 그림 같았다. 취향의 차이지 실력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심사평으로, 누군가에겐 마음에 깊이 와닿는 노래가 또 다른 누군가에겐 익숙하게 느껴진 무대로 다가올 수도 있음을 보여줬다.또 차태현은 성악을 기반으로 정통 발라드 창법을 선보인 홍승민을 두고 정재형과 상반된 평을 내놓으며 심사에 입체감을 더했다. 창법에 날카로움이 없어 다소 클리셰처럼 들린다는 정재형의 평가와 달리, 차태현은 “그래서 저는 더 새로웠던 것 같다. 발성이나 창법이 성악 기반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스타일이 아닌 복고풍 같은 느낌이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말하며 다른 시각을 제시했다.차태현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부른 참가자 이예지의 무대에서 진한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태현은 무대를 보며 제주도 바다와 아버지의 운전하는 옆모습이 떠오른다는 이예지의 선곡 이유가 겹쳐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자신과 딸의 순간들까지 스쳐 지나가 감동을 받았다며 “최고였다”는 아낌없는 칭찬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처럼 차태현은 때로는 냉철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탑백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단순히 합격과 탈락을 가르는 심사를 넘어, 참가자들의 가능성과 색깔을 짚어주고 그 안에서 성장의 길을 제시하는 모습은 차태현 특유의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4 15:21
연예일반

첫방 ‘우리들의 발라드’ 최고 시청률 5.2%까지 치솟았다…감성 초월 오디션 포문

‘우리들의 발라드’가 2049 시청률 및 가구 시청률 동시간대 전체 1위로 우리들의 노래, 우리들의 감성, 우리들의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색다른 음악 오디션의 포문을 열었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가 평균 나이 18.2세인 참가자들의 이야기와 목소리가 더해진 감성 초월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을 폭넓은 발라드의 세계로 인도하며 그 시절 추억 소환은 물론 진한 감동까지 안겼다. 이에 1회 2부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7%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은 1.1%로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전체 1위를 기록,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닐슨코리아 기준) 내 인생의 첫 발라드를 주제로 한 1라운드에서는 다양한 뮤지션들과 명곡들이 소개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소절만 들어도 가슴이 아련해지는 1980년대의 김광석, 이은하, 발라드 신드롬이 일었던 1990년대의 공일오비(015B), 강수지, 그리고 록발라드의 대명사 임재범, 박상민, 더불어 2010년대 K-POP 아이콘 빅뱅 등 정통 발라드뿐 아니라 다채로운 발라드 곡들로 채웠고 정승환 ‘제자리’, 짙은 ‘해바라기’ 같은 숨겨진 명곡들도 만날 수 있었던 것.특히 음악 전문가부터 대중픽 선구안을 가진 150인의 탑백귀를 사로잡은 실력자들의 무대가 황홀한 시간을 선물했다. 탑백귀 100인 이상에게 선택받아야 합격하는 가운데 이예지는 150표 중 146표로 최다 득표했다. 초등학생 시절 택배 일을 하셨던 아버지의 트럭을 타고 등교한 3년 동안 아버지와 들었던 임재범의 ‘너를 위해’로 진한 울림을 전했다. 세 자녀가 있는 차태현은 이예지의 무대에 깊게 이입하며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용기 내어 참가한 송지우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선보였다. 청아한 목소리와 수줍은 소녀의 감성으로 해석한 무대는 최초로 탑백귀 대표단 9인 전원의 마음을 움직였다. 대니 구는 “노래 안에서도 서사가 느껴졌다. 그리고 처음으로 가사가 들렸다”며 가사가 와닿아서 첫 소절 듣고 누를 수밖에 없었다는 극찬을 쏟아냈다.또한 천범석은 정승환의 ‘제자리’를 선곡해 전율을 일으켰다. 정승환은 “저와는 다르지만 좋게 해석하신 것 같아서, 제 노래를 저보다 잘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민수현은 아버지의 대학 시절 애창곡인 ‘하나의 사랑’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불렀다. 노래가 끝나기 직전, 마지막 음과 함께 드라마틱하게 합격 불이 켜져 100표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 짜릿함을 배가시켰다.1라운드의 스타트를 끊은 이준석 역시 공일오비의 ‘텅 빈 거리에서’로 102표를 받아 아슬아슬하게 합격했고,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로 정통 발라더의 감성을 물씬 풍긴 홍승민도 막판에 합격 불을 받으며 2라운드로 직행했다. 김광석 찐팬 이지훈은 짙은의 ‘해바라기’로 117표를 받았다.반면, 탑백귀들의 각양각색의 시선과 평가들이 이어져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그중에서도 빅뱅의 ‘IF YOU’를 부른 조은세는 탑백귀 대표단 대부분에게 표를 받았으나 단 2표 차이로 불합격한 상황. 합격 버튼을 누르지 않은 차태현은 조은세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솔직히 너무 많이 보는 그림”이라고 오디션 마니아다운 현실적인 의견을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저희가 탑백귀이지 않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한 방이 없어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처럼 참가자들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시대별 발라드 명곡들과 공감을 자아내는 150인 탑백귀들의 감상평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4 08:59
문화

컬러밤, 청년의 열정과 색으로 터진다… “장관을 이루는 축제”

청년과미래(이사장 정현곤)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하이라이트, ‘컬러밤(Color Bomb)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대학로 차 없는 거리·마로니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컬러밤은 ‘청춘 색난장: Color Chaos’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벗어난 청년들이 자신만의 색으로 자유와 열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약 430여 명의 참가자는 천연 컬러파우더를 뿌리며 EDM 디제잉과 댄스, 즉흥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속에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즐기게 된다.붉은색(열정), 주황(활력), 노랑(개성), 초록(자유), 파랑(청춘), 보라(희망) 등 색상별 의미를 부여한 퍼포먼스와 함께, 단체 파우더 퍼포먼스, 즉흥 그룹 댄스·배틀, 청춘 아트워크, 실시간 포토 콘테스트, 창현 거리노래방 콘셉트 무대의 ‘나만의 컬러 표현’ 무대 등이 진행된다.참가자 모두에게 맞춤 티셔츠, 컬러파우더, 신발 커버, 고글(얼리버드 한정), 물티슈 등 안전·편의물품이 제공되며, 행사 종료 후 살수차 운영과 분리수거를 통해 환경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컬러밤 관계자는 “‘우리는 하나로 정리되지 않는다’는 테마처럼 청년들의 꿈·소음·정체성이 뒤섞여 찬란한 장관을 이루는 축제”라며 “지금 필요한 건 정답이 아니라 나다움이다. 참가자 모두가 ‘뭐라도 터뜨릴 나이’임을 실감하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한편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종로구청, 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와 K컬쳐교육중앙회(KEY)가 주관한다. 후원은 국무조정실,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의회, 우리은행, 미래의료재단, 대한중앙의료봉사회,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함께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3 18:56
문화

2025 미유페 콘서트 라인업 공개… 키오프→창모 확정

청년과미래(이사장 정현곤)가 주최하는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특별기획 미유페(Me+Youth Festival) 콘서트가 오는 27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된다. 콘서트 라인업은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창모, 원위(ONEWE), 김승민, 13파운드(13Found)로 최종 확정됐다. K팝 장르에서는 활기차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청춘의 에너지를 시각적, 청각적으로 전달하는 키스오브라이프가 무대를 빛내줄 예정이다. 키스오브라이프는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데뷔 1년 만에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일본 정식 데뷔를 확정하며 아시아권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현지 팬들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셋리스트는 Lips hips kiss ‧ Tell me ‧ Nothing ‧ Igloo ‧ Sticky 등이다. 창모는 한국 힙합 씬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래퍼 겸 프로듀서로,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겸하며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셋 리스트는 돈이하게했어 ‧ SMF‧FIRE ‧ 아이야 ‧ Selfmade Orange ‧ One More Rollie ‧ 널 지워야해 ‧ IF I HAD TIME ‧ 빌었어 ‧ METEOR ‧ Hyperstar ‧ Band 등이다.원위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탄탄한 밴드 사운드로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주며, 매번 무대에서 섬세한 감성과 강렬한 에너지를 동시에 선사한다.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로 국내외 음악 팬층을 사로잡으며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셋 리스트는 한여름 밤 유성우 ‧ 별 헤는 밤(The Starry Night) ‧ 야행성(Regulus) ‧ 검은 별(Sole Star) 등이다.김승민은 ‘쇼미더머니’ 시리즈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언더그라운드부터 메인 스트림까지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셋리스트는 Chase the star ‧ 거짓말 ‧ Part of her ‧ 10°0' 0° N 118°50 0° E ‧ 하나,둘 ‧ 내 기쁨은 너가 벤틀리를 끄는거야 ‧ Lovin ‧ 잘 지내길 바래 등이다. 13파운드는 3인조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작사 및 작곡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비주얼아트 등 앨범 전반 제작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셋리스트는 DOMINO와 미발매곡인 Say Say이다.한편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는 청년들이 열정적으로 무대를 꾸미는 Youth 댄스 챌린지, 전국 18개 대학 응원단과 연합 응원 동아리가 참가하는 치어리딩 챔피언십,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지컬 갈라쇼,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개성과 창의력이 폭발하는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다양한 체험부스까지 청년들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한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컬러밤 페스티벌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대학로와 마로니에 공원을 오색 빛으로 물들이며 청춘의 열정과 청년의 도전정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화려한 컬러 파우더가 하늘을 수놓는 순간, 청년들의 자유와 상상력이 폭발하는 장관이 펼쳐진다. 참가자 모두가 ‘청년답게, 청춘답게’라는 메시지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종로구청, 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와 K컬쳐교육중앙회(KEY)가 주관한다. 후원은 국무조정실,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의회, 대한중앙의료봉사회,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후원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3 18:49
해외축구

축구토토 승무패 61회차, ‘무승부’ 속출 이변에 1등은 단 1명…적중금 5억7000만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지난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61회차의 적중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61회차에서는 단 한 건의 1등 적중만 나왔다. 해당 건은 14경기 결과를 모두 적중해 1등 5억 7,946만 9,000원의 적중금을 거머쥐게 됐다. 2등 적중은 14건이 발생했고, 개별 적중금은 1,655만 6,260원으로 집계됐다. 3등은 123건(94만 2,230원), 4등은 993건 (23만 3,430원)이었으며, 이를 모두 합산한 적중 건수와 금액은 총 1,131건과 11억 5,894만 6,920원이었다.‘무승부’가 갈라놓은 희비...적중 난이도 상승 축구토토 승무패 61회차에서 선정된 14경기의 결과는 승(홈팀 승) 5경기, 무(무승부) 6경기, 패(원정팀 승) 3경기로 나타났다. 14경기 중 무려 6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많은 참가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EPL에서는 빅매치로 관심을 모았던 아스널-맨체스터 시티(1-1)전을 비롯해 브라이턴-토트넘(2-2), 번리-노팅엄(1-1), 본머스-뉴캐슬(0-0)까지 4경기가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라리가 역시 라요-셀타비고(1-1), 마요르카-AT마드리드(1-1) 경기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이처럼 까다로운 경기 결과가 속출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를 2-1로 꺾었고, 풀럼은 브렌트퍼드를 상대로 3-1의 완승을 거뒀다. 다만, 웨스트햄과 울버햄프턴은 크리스털 팰리스와 리즈에게 각각 1-2와 1-3으로 덜미를 잡히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한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62회차는 9월 22일(월) 오전 8시에 발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마감된다. 대상 경기에는 베티스-노팅엄(3경기), 브라가-페예노르트(4경기), OGC니스-AS로마(6경기) 등이 포함됐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다수 무승부 경기가 속출하면서 난이도가 높았지만, 단 한 건의 1등이 적중금을 모두 독차지했다”라며, “다음 회차에는 유로파리그 경기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스포츠팬들의 참여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축구토토 승무패 61회차 적중결과와 62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9.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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