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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이프아이 데뷔곡 ‘널디’ MV 11일만에 1000만뷰 돌파

‘5세대 핫루키’ 이프아이의 성장세가 무섭다. 데뷔 타이틀곡 ‘널디’ 뮤직비디오는 공개 11일 만인 지난 19일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기세를 입증했다. 이프아이의 첫 번째 EP ‘엘루 블루’ 타이틀곡 ‘널디’는 데뷔 앨범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대표하는 곡으로, 몽환적이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이 곡은 세계적인 작곡가 존 쉐이브가 프로듀싱을 맡아 이프아이만의 개성과 매력을 녹여냈는데, 그 결과 팬들과 대중은 이프아이의 음악에 빠르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소속사 수장인 류디(RyuD)의 진두지휘 아래 탄생한 안무도 관심사다. 류디는 이들의 전체적인 콘셉트부터 디렉팅, 안무까지 전방위 활약하며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이들의 퍼포먼스는 음악과 찰떡궁합을 이루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이프아이는 데뷔 타이틀곡 ‘널디’로 ‘인기가요’, ‘쇼! 음악중심’, ‘뮤직뱅크’, ‘더쇼’ 등 다수 음악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1 18:01
스타

이준영→정은지 ‘24시 헬스클럽’ 유쾌한 비하인드…“끈끈한 대학교 헬스 동아리”

‘24시 헬스클럽’이 첫방 사수를 자극하는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했다.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코믹과 로맨스가 병합된 ‘코맨스’ 장르뿐만 아니라, 헬스장을 배경으로 한 극의 소재, 이준영, 정은지 등 흥행 제조기 배우들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9일 ‘24시 헬스클럽’ 측은 유쾌한 촬영 현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이준영(도현중 역)은 촬영 장면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줌바 댄스에 몰입한 그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잘생김을 철저히 버리고 코믹함을 연기한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박준수 감독에 따르면, 이준영은 잘생김을 도저히 숨길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한편 이준영과 정은지(이미란 역)는 안정적인 그림체로 완벽한 케미를 보여줘 벌써 과몰입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이준영은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나 행복했고, 작업 내내 의지할 수 있었다. 특히 정은지 배우와의 호흡은 정말 좋았고, 그녀가 가진 밝은 에너지에 힘을 얻고 많이 배웠다”고 상대 배우와의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스틸로도 알 수 있듯, 정은지는 이준영과 함께 장난치며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펼쳐 보이는 등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정은지는 카메라 앞에만 서면 집중 모드에 돌입, 주연 배우로서 현장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인다. ‘역시 정은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그녀의 프로페셔널함이 감탄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헬스클럽 트레이너 이미도(로사 역), 이승우(알렉스 역)와 ‘마녀 삼총사’ 회원 박성연(임성임 역), 이지혜(윤부영 역), 홍윤화(박둘희 역) 역시 저세상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각양각색 운동복을 입고 있는 이들은 강렬한 표정으로 주먹을 불끈 쥐는 등 헬치광이를 떠올리게 하는 일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즐거움을 선사한다. 과연 해당 스틸은 어떤 촬영 장면이었을지, 제대로 된 코믹을 말아줄 본편에 기대가 높아진다.앞서 연출을 맡은 박준수 감독은 이준영, 정은지 등 헬스클럽 7인방을 “아주 끈끈한 대학교의 헬스 동아리”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를 입증하듯 오늘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환상과 환장을 오가는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공략한다. 서로 거리낌 없이 친하게 지낸 개성 만점 배우들의 시너지가 과연 본방송에선 어떻게 발휘될지 궁금장을 자아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9 16:13
프로농구

‘FA 영입 효과’ 증명한 정성우, 봄농구에서도 KOGAS 팀컬러 약속 “체력 긁어모으겠다”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가드 정성우(32·1m78㎝)가 자유계약선수(FA) 이적 첫해 팀의 봄농구 진출을 이끌었다. 그는 “체력 긁어모으겠다”며 한국가스공사 특유의 농구를 재연하겠다고 약속했다.정성우는 3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4~25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1점을 기록, 팀의 75-74 승리에 기여했다. 정성우의 한방이 결정적이었다. 그는 팀이 72-74로 밀린 4쿼터 종료 3.3초 전, 오른쪽 코너에서 3점슛을 터뜨리며 결과를 뒤집었다. 정규리그 1위 서울 SK(40승 11패)를 무너뜨리는 한방이었다. 마지막 수비에도 성공한 한국가스공사는 정성우의 3점으로 5위(26승 25패)를 지켰다. 한국가스공사는 잔여 경기에서 다 지더라도 최소 6위를 확보하며 3년 만에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6강 PO를 확정한 선수가 정성우인 것이 의미가 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FA 이적으로 한국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한국가스공사에는 이미 공격형 가드 샘조세프 벨란겔과 김낙현이 있기 때문에, 수비에 강점이 있는 정성우의 영입이 불필요했다는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정성우의 장기는 한국가스공사의 팀컬러와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시즌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 수비 전술을 내세워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대개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풀코트 프레스(전면 압박 수비)를 택하곤 하는데, 한국가스공사는 많은 활동량을 앞세워 상대의 공격 흐름을 방해했다. 정성우가 앞선에서 그 역할을 책임졌다.무엇보다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FA 영입 효과를 증명했다. 벨란겔과 김낙현은 시즌 중 부상 등을 이유로 슛 난조를 겪었다. 하지만 정성우는 매 라운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순위 싸움이 치열한 6라운드에만 평균 8.3점 3.5리바운드 5.0어시스트 2.0스틸로 알토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라운드 3점슛 성공률은 45.8%에 달한다.봄농구를 확정한 정성우는 PO에서도 한국가스공사의 팀컬러를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SK전 승리 뒤 방송사 인터뷰를 통해 “시즌 초반 팀이 좋았던 부분이 강한 체력을 활용한 수비였다. 후반기엔 (체력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PO에선 지면 끝 아닌가. 얼른 회복하고, 남은 체력을 긁어모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한국가스공사는 최근 5번의 PO 중 3차례나 6강 PO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정성우는 “6강 PO에 갔다고 만족하는 게 아니라, 좋은 승부를 통해 더 높은 곳에 가는 게 목표”라고 했다. 그는 지난 시즌 수원 KT 소속으로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맛본 바 있다.이런 득점은 처음이라고 털어놓은 정성우는 “‘들어가라’라고 기도했다”면서 “오는 5월에 아이가 태어난다. 이제 책임감을 더 가지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김우중 기자 2025.03.31 10:00
뮤직

아이브 ‘애티튜드’로 굳히기 들어간다 [아이브 컴백] ①

그룹 아이브가 인기 굳히기에 들어간다.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 같았던 ‘레블 하트’로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3일 ‘애티튜드’로 컴백한다.‘애티튜드’는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의 타이틀 곡이다.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일명 ‘원영적 사고’를 반영해 만들었다. ‘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아~’라는 유행어의 주인공 장원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애티튜드’는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건 나의 ‘태도’뿐이다. 바꿀 수 없는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노래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애티튜드’ 발매는 특히 아이브가 지난해 4월 공개한 ‘아센디오’가 전작들에 비해 아쉬운 반응을 얻은 뒤 ‘레블 하트’로 자존심을 회복한 상태에서 선보이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성적에 관심이 모인다.콘셉트 포토부터 반응은 심상치 않다. 멤버들은 ‘다치면 상처에 예쁜 반창고를 붙일래’ ‘나는 눈물도 보석으로 바꿀 수 있어’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다양한 방법과 애티튜드를 개성 넘치게 선보였다. ‘애티튜드’는 강렬한 록 사운드였던 ‘레블 하트’와는 또 다른 분위기다. ‘레블 하트’가 가슴 벅찬 느낌이라면 ‘애티튜드’는 26초의 티저 속 짧은 순간이지만 세련된 느낌을 풍긴다. 특히 비트가 귀에 착착 감기는데, 이는 미국 가수 수잔 베가의 ‘탐스 다이너’를 샘플링 한 것이다. ‘탐스 다이너’는 수잔 베가가 1987년 발매한 아카펠라 곡으로, 1990년 영국 그룹 DNA에 의해 리믹스 돼 큰 인기를 끌었다. ‘따따따라 따따따라’라고 반복되는 구간이 상당히 중독적인데, 아이브도 이를 그대로 차용했다. 다만, 비트를 빠르게 높여 역동성을 더했다. 여기에 메인 보컬 리즈의 초고음과 역대급 난이도 안무가 나온다고 사전에 알려진 터라, 팬들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애티튜드’는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등 아이브의 나르시시즘 서사 구축에 일조한 서지음 작사가와 장원영이 노랫말을 썼다. 또한 다양한 작곡가들이 완성한 곡을 스타쉽 A&R팀이 아이브만의 색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 엠’ ‘키치’ 때가 생각나는 미감도 컴백을 기다려지게 한다. 아이브 ‘애티튜트’ 콘셉트 필름 영상에는 “스타쉽 미감 너무 좋다” “아이브는 또 콘셉트 그 자체가 됐네” “콘셉트 필름이 특이해서 좋다” 등 1000개가 넘는 댓글이 이어졌다. 아이브 특유의 키치함은 ‘레블 하트’를 통해서도 과시됐다. 음악방송에서 화려한 장신구와 개성 넘치는 의상, 곡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무대 세트장으로 호평받았던 바다. 직관적이면서도 다채로운 동선 변화가 인상적인 안무는 댄스 크루 라치카의 시미즈가 참여해 완성했다. 라치카와 아이브는 인연이 깊다. ‘러브 다이브’ ‘아이 엠’ ‘키치’ 등 아이브의 히트곡 속 포인트 안무들은 라치카의 손을 거쳤다. 라치카 크루 자체가 선을 강조한 안무를 좋아하는데, 팔다리가 길쭉길쭉한 아이브와 그야말로 찰떡궁합이다. ‘레블 하트’는 2일 기준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벅스 일간차트 1위, 멜론 일간차트 4위, 지니 뮤직 차트 5위로 순항 중이다. ‘애티튜드’는 ‘레블 하트’의 연장선상이자, 아이브가 새롭게 강조할 가치관이다. 아이브는 ‘레블 하트’에서 ‘자기애’를 과시함과 동시에 ‘동료애’도 노래했다. ‘애티튜드’는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만큼, 당당함에 초점을 둔다. 다만 ‘아이브 엠파시’라는 신보 이름처럼 ‘공감’이라는 틀 안에서 감정을 풀어낼 것으로 짐작된다.곧 베일을 벗을 아이브의 ‘애티튜드’가 ‘레블 하트’를 뛰어넘어 2연타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3 05:50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X박준금, 친구 같은 모녀 케미

배우 엄지원과 박준금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친구 같은 모녀 케미를 선보인다.오는 2월 1일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극 중 우체국 창구 계장인 엄지원은 긍정적이고 유쾌한 성격을 자랑하는 마광숙 역을, 박준금은 광숙의 엄마이자 끝내주는 말솜씨와 사교력을 갖고 있는 팜므파탈 공주실 역을 맡았다. 과거 남편과는 사별한 주실은 여러 번 재혼 기회가 있었지만, 광숙의 반대로 번번이 실패했다고.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두 사람의 특별한 모녀 관계는 극의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극과 극 성격을 지닌 모녀 엄지원과 박준금이 어떤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8일 공개된 스틸에는 두 모녀의 흥미로운 상황이 담겨 있다. 광숙은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반면, 주실은 어딘가 모르게 탐탁지 않은 표정이다. 평소 아웅다웅하는 두 사람은 찰떡궁합 케미로 극을 유쾌하게 이끌어 간다고 해 이들 앞에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궁금하게 만든다.주실의 손을 잡고 결의에 가득 찬 눈빛을 보내는 광숙의 모습 또한 흥미롭다. 이는 광숙과 주실의 끈끈한 관계가 드러나는 대목으로, 광숙은 주실을 지키기 위해 대범한 행동을 벌인다고. 엄마와 눈만 마주쳤다 하면 티격태격하는 광숙이 엄마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이유가 궁금해진다.이처럼 스틸만으로도 광숙과 주실의 남다른 케미를 엿볼 수 있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또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지만, 그 안에는 끈끈한 가족애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따듯함을 선사할 예정이다.‘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다리미 패밀리’의 후속작으로 오는 2월 1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8 15:53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 오늘(25일) 마지막 방송…김대호·윤시윤·권유리·조정식 총출동

‘시골마을 이장우’ 마지막회가 방송된다.25일 오후 9시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달 첫 방송을 시작, 믿고 보는 이장우표 음식은 물론 이장우와 시골 어르신들의 케미로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시골마을 이장우’ 마지막 회에서는 양조장과 식당 개업을 목전에 둔 이장우의 막판 스퍼트가 펼쳐진다. 특히 이장우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요리 메이트 김대호 아나운서가 등판해, 전폭적인 지원 공세를 펼친다. 과거 부모님 식당을 도우며 요리 실력을 탄탄히 갖춘 김대호는 솔직한 피드백과 감각적인 제안으로 이장우 요리에 날개를 달아주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새어 나오는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와 손발이 척척 맞는 편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방송에서는 까다로운 입맛의 소유자 김대호를 사로잡은 안주 개발 과정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도 향토 음식, 아시안 요리에 이장우의 상상력이 더해진 퓨전요리가 탄생해 시청자들의 군침을 한껏 자극할 예정이다. 전현무도 연신 감탄한 파김치와 파김치통돼지찜에 이어 공개될 또 다른 메뉴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이장우는 사계절을 보내며 만든 양조장과 식당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직접 아버지에게 현판 제작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된다. 실제로 서울에서 운영 중인 그의 순댓국집 현판도 이장우 아버지의 손끝에서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1년에 걸친 여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개업식 현장도 공개된다.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 개업식은 예정된 인원의 10배를 훌쩍 넘는 신청자들이 전국에서 몰려 큰 주목을 받았다. 개업식 당일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손님들로 오픈부터 마감까지 전 타임 만석을 이뤄 화제성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현장엔 이장우의 절친인 소녀시대 유리, 배우 윤시윤, 아나운서 조정식이 일일 알바생으로 깜짝 등장해 개업식에 참석한 손님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다. 작은 시골 마을이 1년 만에 ‘핫플레이스’로 재탄생할 수 있을지. 사계절에 걸친 배우 이장우의 대장정 마무리는 25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시골마을 이장우’ 마지막 회에서 공개된다.한편 ‘시골마을 이장우’는 2025년 설 연휴 특집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찾을 예정이다. 설 특집 방송에서는 이제껏 공개되지 않았던 에피소드를 비롯해 방송 후일담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5 15:52
스포츠일반

‘디펜딩 챔피언’ 하나카드, 우승 경쟁 합류했다…팀리그 3연승 질주

지난 시즌 팀리그 챔피언 하나카드가 3연승을 질주하며 4라운드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22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TOUR 2024-2025’ 4라운드 4일 차에서 하나카드는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을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승점 2를 확보한 하나카드(승점 7)는 선두 그룹을 바짝 쫓았다. 우리금융캐피탈은 4라운드 첫 패배를 당했지만, 승점 1을 추가하며 2위(3승1패) 자리를 지켰다.초반 분위기는 하나카드가 잡았다. 1세트(남자단식)부터 3세트까지 모두 승리를 거두며 일찌감치 세트스코어 3:0을 만들었다. 하지만 우리금융캐피탈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4세트(혼합복식), 5세트(남자단식), 6세트(여자단식)을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3:3 동률을 만들었다.운명이 달린 7세트(남자단식)서 하나카드의 리더 김병호가 팀에 극적인 승리를 안겼다. 강민구를 상대로 7:10으로 끌려가던 김병호는 9이닝째 뱅크샷 2방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11:10, 드라마 같은 승리 만들어냈다.웰컴저축은행은 4라운드 선두 휴온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잡아내며 휴온스의 4연승을 저지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휴온스전 연승을 9연승까지 늘렸다. 기세가 좋던 휴온스는 4라운드 첫 패배를 당하며 징크스를 깨는 데 실패했지만, 승점 1을 얻어내며 1위(승점 10) 자리를 지켰다.웰컴저축은행은 세트스코어 1:3으로 끌려가던 상황서 5세트에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가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을 11:3(6이닝)으로 잡아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6세트서 김예은이 김세연을 9:7(10이닝)로 이겨 세트스코어 3:3 동률을 만들었고, 이어진 7세트선 서현민이 이상대를 11:6(8이닝)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날 열린 다른 경기서는 크라운해태가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과 임정숙이 각각 2승씩 올리며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라운드 2승째를 올렸다. 마르티네스와 임정숙은 4세트에 혼합복식으로 나서 3이닝 만에 김현우1-김보미를 9:2로 제압하며 찰떡궁합을 자랑하기도 했다. 2연패에 빠져있던 SK렌터카는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잡아내고 4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대회 5일 차인 23일에는 낮 12시30분 하이원리조트-우리금융캐피탈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 SK렌터카-에스와이 저녁 6시30분 하나카드-휴온스 밤 9시30분에는 크라운해태-웰컴저축은행의 경기가 펼쳐진다. NH농협카드는 휴식일을 갖는다.김희웅 기자 2024.11.23 13:37
경제일반

Hug & Hub Part.2 ‘실룩실룩 궁디팡’ 음원 발매

그림이 주는 특별한 힘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 ‘Hug & Hub’의 part.2 음원 ‘실룩실룩 궁디팡’이 발매되었다. ‘실룩실룩 궁디팡’에는 최근 ‘조립식 가족’, ‘지옥2’ 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역배우 ‘오은서’와 ‘어쩌다 가족, ‘미저리’ 등 안방극장의 황태자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지석’이 참여하여 음악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실룩실룩 궁디팡’은 강아지와 주인의 듀엣곡으로 산책을 나간 강아지의 귀여움과 반려 견주의 마음을 가사에 담아 내었으며,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때 듣기 좋은 곡으로 듣는이들의 기분을 밝게 만들어 준다.이에 'Hug & Hub' 제작사인 '아서'의 김정교 대표는 "오은서’, ‘서지석’ 두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와 찰떡궁합 케미로 곡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고 촬영 내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밝혔다. 또한, ‘Hug & Hub Part.2’에는 특별한 파트너 ‘인투펫’이 참여하였다.‘인투펫’은 반려동물 모바일 케어 플랫폼으로 동물병원 제휴를 통해 반려동물의 백신 내역 및 내원 내역 등을 쉽게 연동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산책 및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포인트로 유저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함께 꾸준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본 프로젝트 ‘실룩실룩 궁디팡’ 음원을 사용한 릴스를 업로드하면 사단법인 ‘엘씨케이디(LCKD)’에 사료가 기부되어 도움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오은서’와 ‘서지석’이 가창한 ‘실룩실룩 궁디팡’은 19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4.11.19 14:44
영화

‘지옥2’ 문소리 “연상호 감독, 텐션 높아 걱정…만나보니 찰떡궁합”

배우 문소리가 연상호 감독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시즌2(이하 ‘지옥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를 비롯해 배우 김현주, 김성철, 김신록, 임성재, 문소리, 문근영이 참석했다.대통령실 정무수석 이수경 역으로 ‘지옥’ 세계관에 합류하게 된 문소리는 “제가 ‘지옥2’에 합류할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며 “사실 영화제에서 연상호 감독을 뵀을 때는 텐션이 너무 높아서 저랑 잘 안 맞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하지만 만나 보니 전혀 달랐다고. 문소리는 “찰떡궁합이었다. 뭐든 해드리고 싶었다. 심지어 촬영이 끝나니 아쉬웠다. 특별출연처럼 분량이 적은 역할로 점잖게 플레이한다. ‘지옥3’가 나오면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그만큼 제 인생에서 인상적인 모멘트였다”고 덧붙였다.한편 ‘지옥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5일 공개.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1 11:39
드라마

김남길X이하늬X김성균, 5년만에 돌아온 ‘열혈사제2’ 포스터 공개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터저 포스터를 공개, 5년 만에 이뤄진 ‘화려한 웰컴백’을 알린다.‘지옥에서 온 판사’ 후속으로 편성된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는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 종영 이후 꾸준히 이어진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5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의 대본을 맡았던 박재범 작가, 시즌1 공동 연출을 맡았던 박보람 감독, 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다시 의기투합했다.이런 가운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티저 포스터로 시즌2의 화려한 포문을 열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벨라또의 사명,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자막 아래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은 부산으로 판을 옮긴 세 사람의 ‘더 파워풀해진 처단력’을 예고하고 있다.먼저 정중앙에 위치한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 역 김남길은 묵주를 들고 포스 만점의 표정을 지어 전사의 기질을 내비친다. 김남길이 표현할 김해일은 시즌2에서 교황으로부터 선택받아 정의를 구현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닌 특별한 열혈사제 ‘벨라또’로서 새로운 악의 무리와 맞서게 되는 상황. 시즌2에서도 ‘열혈사제’ 기운을 물씬 뿜어낼 김해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시즌1에서 유일무이한 ‘빌러너스’ 검사였지만 시즌2에서 ‘정의의 사도’로 변신한 박경선 역 이하늬는 한 손엔 칼을 든 채, 주위를 살피는 모습으로 이중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김해일의 조력자 ‘꼬메스’로 나설 박경선이 보여줄 비밀스러운 활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시즌1에 이어 김남길과 찰떡궁합 브로맨스를 선사할 구담경찰서 강력팀 형사 구대영 역 김성균은 한껏 날이 선 얼굴로 권총을 들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경선과 마찬가지로 김해일의 든든한 조력자 ‘꼬메스’로 부산까지 출동할 구대영은 이번에도 특유의 ‘케미력’을 뽐낼지 호기심이 고조된다.제작진은 “‘열혈사제2’에서는 ‘벨라또’라는 새로운 미션을 받게 된 열혈사제 김해일과 그들의 든든한 꼬메스들의 악의 카르텔 궤멸 도전기가 다뤄진다”라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은 5년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다. 오래 기다린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열혈사제2’는 ‘지옥에서 온 판사’ 후속으로 오는 11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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