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2,859건
스타

휘인, 위드어스와 전속계약… 에이핑크 한솥밥 [공식]

가수 휘인이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 도약에 나선다.25일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위드어스)는 “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휘인의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음악성을 존중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휘인이 솔로 아티스트이자 마마무 멤버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향후 활동을 예고했다.휘인은 2014년 걸그룹 마마무로 정식 데뷔해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이했으며, 수많은 히트곡의 후렴구를 특별하게 소화하는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K팝 대표 실력파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특히 2018년 마마무 최초의 솔로앨범 ‘매그놀리아’를 시작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영역과 스타일을 구축해가고 있다. 휘인의 솔로 데뷔 타이틀곡 ‘이지’는 발매 당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이후 휘인은 완성도 높은 정규앨범 ‘인 더 무드’와 두 장의 미니앨범 ‘레드’, ‘휘’를 비롯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각종 싱글과 컬래버레이션 및 OST 곡을 꾸준히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데뷔 첫 솔로 월드 투어 ‘휘 인 더 무드 ’의 20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위드어스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휘인이 어떤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위드어스에는 그룹 더윈드가 소속돼 있으며, 최근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13:50
스타

리정 “’케이팝 데몬 헌터스’ 댄스 커버, 차은우가 가장 와닿아” [인터뷰③]

댄서이자 안무가 리정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그룹 사자 보이즈의 커버 댄서와 관련해 가수이자 배우 차은우를 언급했다. 리정은 24일 서울 용산구에 일간스포츠를 만나 “너무 신기하게도 즉각적으로 만든 안무가 메가 히트를 칠 때가 있다. 노래를 듣자마자 생각났다”며 사자 보이즈의 어깨춤을 언급했다. 또 K팝 가수들이 사자 보이즈의 댄스를 커버한 것과 관련해 누가 가장 잘했느냐고 묻자 “누가 가장 잘했다기보다 기술적인 면보다 가장 와닿았던 것은 차은우였다”며 “실제 ‘케이팝 데몬 헌터스 ‘ 기획부터 참여한 사람이라라서 극중 진우가 차은우를 레퍼런스로 했다는 걸 알고 있다. 차은우가 추니까 정말 진우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인간 진우였다. 엄청 와 닿았는데 진우가 정말 살아 있다면 진우가 저런 모습이었을 거라 생각했다. 감탄했다”고 덧붙였다. 또 리정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는 “처음부터 잘 될 거라 생각했다. 왜냐면 첫 미팅을 했을 때 저의 질문에 막힘 없이 대답하는 게 준비된 게 아니라 너무 설렘을 내비치더라. 눈이 반짝거리는 걸 봤다”며 “그런 사람들이 모이면, 심지어 많이 모이면 못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이 꿈과 감각에 대한 확신, 그리고 노력과 재능이 있다면 안 될 게 없다”며 “3년간 안무에 참여했다는 걸 떠나 동기 부여가 되는 사람들과 함께 그 시기를 밟아서 너무 좋았다. 꿈 꾸던 게 현실이 됐다”고 덧붙였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K팝 아이돌 헌트릭스가 악령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그린 이야기다. 지난 6월 20일 공개 이후 9일 연속 글로벌 영화 부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작품의 흥행에 힘입어 OST도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리정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안무 제작자로 참여했다. 극중 대결 구도를 이루는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의 칼군무를 만들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5 10:00
스타

리정 “’케이팝 데몬 헌터스’ 헌트릭스 첫 등장 신, 찢어야겠다 생각” [인터뷰②]

댄서이자 안무가 리정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리정은 24일 서울 용산구에 일간스포츠를 만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제작 당시 노래를 들었을 때 제작진이 ‘이들에게 물리적 한계는 없다’ ‘하고 싶은 거 다하세요’라는 말을 해줬다. 너무 감격스러웠다”며 “마음대로 꿈을 펼치라는 게 너무 대박이었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특히 “극중 헌트릭스가 어떻게 등장할 것인가 중요했다. 퍼포먼스는 첫 등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들이 비행기에서 날아서 떨어지는 장면을 이른바 ‘찢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춤 자체만으로 물리적 한계가 없긴 했지만 그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여겼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기술을 넣지 않았다”며 “하지만 실제 제가 그 안무를 췄을 때는 힘들었다”고 웃었다. 이어 “작업 과정이 정말 너무 즐거웠다”며 “꿈을 펼쳤다”고 웃었다. 리정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작업 과정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3년 전 기획 당시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에 안무 제안이 왔다. 그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을 끝낸 후였다”며 “소니 측과 첫 미팅을 했을 때 ‘왜 하고자 했나’, ‘왜 제가 필요하느냐’라고 물었는데 그 답을 들었을 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또한 스스로 홍보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참여한 소식이 늦게 전해지길 바랐다. 스케치가 나왔을 때부터 훨씬 많이 공을 들였던 사람들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제가 안무하 걸 알더라. 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었다는 게 감사했다”고 웃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K팝 아이돌 헌트릭스가 악령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그린 이야기다. 지난 6월 20일 공개 이후 9일 연속 글로벌 영화 부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작품의 흥행에 힘입어 OST도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리정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안무 제작자로 참여했다. 극중 대결 구도를 이루는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의 칼군무를 만들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5 10:00
뮤직

스트레이 키즈, 8월 22일 정규 4집 ‘카르마’ 컴백 [공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8월 22일 새 정규 앨범 ‘카르마’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 "카르마"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8월 2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규 4집 ‘카르마’로 올해 첫 컴백한다.공개된 트레일러는 보는 이들을 근미래인 2081년의 시공간으로 이끈다. 코인을 받은 챔피언들이 참가할 수 있는 ‘2081 KARMA SPORTS’가 개막을 앞두자 2074년부터 2080년까지 각해 ‘KARMA SPORTS’ 챔피언인 현진, 아이엔, 방찬, 리노와 승민, 한, 창빈, 필릭스는 또 한 번의 우승을 향한 뜨거운 의지와 열망을 불태운다. 올림픽, 월드컵처럼 전 세계인의 축제를 스트레이 키즈식으로 새롭게 구축한 세계관과 ‘KARMA 코인’이라는 아이템을 바탕으로 짜임새 있게 연결되는 스토리, 2081년의 어느 도시를 그린 미래적인 영상미가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새 앨범을 향한 호기심과 기대를 높인다.스트레이 키즈는 2023년 6월 정규 3집 ‘파이브스타’ 이후 약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으로 ‘글로벌 탑 아티스트’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하고 절정에 달한 최강 기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스트레이 키즈는 그간 세계 음악 시장에서 무수한 호기록을 쏟아내왔다.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스타’, ‘에이트’, ‘합(합)’까지 여섯 개의 앨범을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1위에 직행시키며 차트 69년 역사 최초 기록을 썼다.최근에는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통해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총 54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 중 38회는 스타디움 공연으로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 위상을 떨치고 있다. 지난해 8월 서울 KSPO돔에서 출발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라틴 아메리카, 북미를 거쳐 데뷔 첫 유럽 투어를 대성황 속 진행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30일 로마에서 대장정의 피날레를 맞이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5 08:44
뮤직

승승장구 에이티즈, 올라가는 맛이 있네 [IS포커스]

그룹 에이티즈가 끝 모를 ‘커리어 하이’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티즈는 최근 한 달 사이에 발표한 타이틀 두 곡이 모두 미국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 ‘핫 100’에 오르며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지난 11일 발매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의 동명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가 ‘핫 100’(7월 26일 자) 68위로 진입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의 타이틀곡 ‘레몬 드롭’도 ‘핫 100’ 69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어 에이티즈는 한 달 사이에 두 곡을 ‘핫 100’에 연달아 진입시킨 K팝 보이그룹이 됐다. ◇ 빌보드 ‘핫 100’ 2연속 진입 의미는빌보드 ‘핫 100’은 피지컬 싱글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수치, 유튜브 조회수 등을 합산해 성적을 산출한다. K팝 보이그룹 중엔 BTS가 2020년 ‘다이너마이트’로 1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킨 것을 시작으로 스트레이 키즈가 진입해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여기에 에이티즈도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에이티즈는 2연속 빌보드 ‘핫 100’ 차트인에 성공한 것은 물론, 해당 곡이 수록된 미니 12집을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려놓으며 반짝 인기가 아닌, 탄탄한 팬덤의 지지를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그런가하면 에이티즈는 빌보드 ‘핫 100’ 첫 진입곡인 ‘레몬 드롭’이 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베스트 K팝 송 25곡 (지금까지)’ 리스트에서 K팝 보이그룹 곡 중 최고 순위로 이름을 올리며 명성을 입증했다. ‘핫 100’ 연속 진입으로 팬덤형 인기를 넘어 현지 대중성까지 넘보고 있는 에이티즈가 음악 자체로도 인정받은 건 고무적인 일이다. 빌보드는 이 곡에 대해 “알앤비가 가미된 힙합 곡으로 에이티즈 특유의 끈기와 열정이 녹아 있어 인상적”이라 소개했다. 또 “에이티즈는 클래식한 클럽 사운드를 통해 글로벌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끊임없이 치솟는 커리어를 증명해내고 있는 그룹”이라고 극찬했다. ◇ “내일은 없다”…간절함→진심 담은 무대로 설득 2018년 10월 데뷔한 에이티즈는 독창적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갖춘 팀으로 초반부터 주목 받았다. 일명 ‘마라맛’이란 고유한 팀 컬러로 승부수를 띄운 이들은 차원이 다른 라이브 퍼포먼스로 업계에서도 ‘될 성 부를 떡잎’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이 한창 토대를 닦아가던 신인 시절엔 BTS, 워너원 등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져 비슷한 시기 데뷔한 보이그룹이 대체로 그러했듯 대중적으로 크게 주목 받진 못했다. 하지만 해외 투어로 먼저 눈을 돌린 글로벌 행보와 짧은 호흡보단 긴 안목으로 묵묵히 팀의 정체성을 만들어 간 전략은 시간이 쌓이며 결국 포텐이 터졌다. 매 무대를 “내일은 없다”는 죽기 살기의 각오로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데 대해 대중이 명확히 반응한 것이다. 2021년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도약에 성공한 이들은 그 해 미니 7집이 ‘빌보드 200’에 첫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2년 뒤인 2023년 정규 2집으로 동 차트 1위에 오르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지난해에도 ‘골든 아워 : 파트 2’로 두 번째 ‘빌보드 200’ 정상을 밟았다. 지난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에서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부문을 수상하며 ‘대상 가수’로 거듭난 이들은 데뷔 7주년인 올해도 눈부신 상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음원-앨범-공연 중 어느 하나 뒤처짐 없이 이상적인 삼각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파이를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에이티즈는 워낙 실력이 탄탄한데 고연차임에도 무대마다 정성을 다 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팀이다.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할 정도로 현지 팬덤이 탄탄한 만큼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5 06:00
연예일반

아이브, 7개월만 컴백… “8월 말 목표로 준비 박차”

그룹 아이브가 8월에 돌아온다.2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가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컴백 소식을 밝혔다.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당시 아이브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104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5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선공개 곡 ‘레블 하트’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또한 아이브는 ‘레블 하트’와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각각 음악방송 11관왕, 4관왕을 차지하며 신보 통산 15관왕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특히 ‘레블 하트’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0주 연속으로 진입한 데 이어 최근 발표된 ‘2025년 상반기 최고의 K팝 노래 25: 평론가 추천’에도 선정되며 글로벌 저력을 과시했다.아이브는 지난 12일 ‘롤라팔루자 베를린’과 20일 ‘롤라팔루자 파리’ 메인 무대에 연이어 출격하며 K팝 걸그룹 최초로 2년 연속·3개 도시에서 ‘롤라팔루자’ 무대를 선보이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와 탁월한 무대 장악력으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내며 ‘믿고 보는 K-페퍼’(페스티벌 퍼포먼스) 수식어를 얻은 아이브는 이번 컴백을 통해서도 그 에너지를 이어갈 전망이다.아이브는 2021년 데뷔 이래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자기 확신’, ‘주체적인 자신감’이라는 팀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왔다. 이들은 본래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쉴 틈 없이 다양한 장르와의 접점을 그리며 음악적 변주를 시도해 왔고, 지난 ‘아이브 엠파시’를 통해서는 ‘자기애’를 타인을 향한 ‘공감’으로 확장하며 한층 성숙해진 서사와 깊이 있는 메시지로 음악 팬들의 공감과 호평을 이끌어 냈다.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방향성과 콘셉트로 앨범마다 신선한 충격을 안겨 온 아이브.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서사를 확장해 온 이들이 이번 컴백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아이브는 오는 30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의 1차전에 참여해 시축과 하프타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12:04
뮤직

넥스지, 日 부도칸 입성…이틀간 1만8천 현지팬 만났다

그룹 넥스지가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에 입성, 양일간 총 1만 8000여 관객과 만났다.넥스지는 지난 18, 19일 양일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데뷔 첫 전국 투어 ‘넥스지 라이브 투어 2025 "원 바이트"’ 일환 2회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2024년 8월 21일 현지 정식 데뷔한 이들이 약 1년 만에 일본 대중음악에 있어 상징적 의미를 갖는 부도칸에 서고 성장세와 인기를 입증했다.부도칸 공연으로 투어의 반환점을 도는 넥스지는 후반전을 알리는 새 VCR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약 150분간 ‘시머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지난 16일 발매한 일본 두 번째 EP 앨범 ‘원 바이트’ 수록곡과 한국 발매곡을 조합한 20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특히 일본 최신곡 ‘원 바이트’ 무대는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무대 뒤 LED 화면이 깨지는 듯한 연출과 함께 거대한 자물쇠, 사슬 세트가 등장했고 일곱 멤버는 세계의 상식과 규칙, 가면을 깨고 ‘진정한 자신’을 찾는 과정을 그린 해당 곡을 탄탄한 라이브,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선사해 함성도를 높였다. 토크 코너에서는 멤버 간 친밀함이 느껴지는 따스한 에피소드가 객석을 미소 짓게 했다. 공연 첫째 날에는 신보의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축하하는 케이크가, 둘째 날에는 데뷔 후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이 서프라이즈로 준비됐고 팬들의 플래시 이벤트가 더해져 감동을 전했다. 넥스지는 “일곱 멤버가 함께였기에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부도칸에서 이렇게 공연을 할 수 있는 건 넥스티(팬덤명) 덕분이다. 지금의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오늘 또 한 번 느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넥스지는 일본 두 번째 EP ‘원 바이트’로 7월 15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빌보드 재팬 주간 앨범 세일즈 차트인 ‘톱 앨범 세일즈’ 정상에 오르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들은 오는 8월 21일 오사카까지 뜨거운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4 09:23
드라마

[차트IS] 윤산하X아린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시청률 1.7%로 출발

KBS2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시청률 1%대로 출발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1회는 전국 기준 1.7%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1회 3.3%보다 1.6%포인트 낮은 수치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어느 날 갑자기 꽃미남으로 변해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하지 못하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다. 가수이자 배우인 아스트로 윤산하, 오마이걸 아린, 이달의 소녀 츄는 물론 배우 유정후가 출연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4 08:40
연예일반

피프티피프티, 삼성라이온즈 ‘승요’ 될까… 오늘(24일) 출격

피프티피프티가 삼성의 승리 요정으로 나선다.피프티피프티 멤버 문샤넬, 하나, 아테나가 데뷔 후 첫 시구, 시타에 도전한다.문샤넬, 하나, 아테나는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 경기에서 시구, 시타자로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시구, 시타 연습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며, 삼성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멋진 시구, 시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최근 문샤넬의 ‘푸키’ 보이그룹 버전 챌린지가 화제를 모으면서 ‘푸키’ 음원 차트 역주행까지 이루는 등 믿고 듣는 그룹으로 글로벌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현재 자체 컨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페스티벌, 팬사인회 등 온오프라인으로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08:39
연예일반

“히어로가 온다”… 임영웅, 8월 29일 정규 앨범 발매 [공식]

가수 임영웅이 약 3년 2개월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4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아이엠 히어로투’ 발매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영상은 팬클럽 ‘영웅시대’를 상징하는 하늘빛 배경 위로 퍼지는 오각형 로고, 구름으로 피어난 하트, 다채로운 색감의 꽃과 흩날리는 꽃가루까지 마치 한 편의 동화처럼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잔잔하게 흐르는 음악도 더해지며 오랜만에 돌아오는 임영웅의 새 앨범에 대한 설렘과 기대,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음악에 대한 궁금증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왕 역할을 하고 있는 임영웅의 메시지까지 더해져 짧지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이번 앨범 ‘아이엠 히어로 투’는 지난 2022년 5월 발매된 첫 정규 앨범 ‘아이엠 히어로’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발라드와 트로트, 팝, 힙합, 댄스,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임영웅만의 감성과 색깔로 다시 한 번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할 예정이다.첫 정규 앨범이 발표 당시 차트를 휩쓸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2집 역시 ‘히어로표 음악’의 진화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음원 발매에 앞서 컴백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다림은 설렘과 기대가 되어가고 있다.임영웅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은 오는 8월 29일 금요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08:2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