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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창작 안무로 강렬한 카타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퍼포먼스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5일 KBS2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 컴백 무대를 꾸민다. 지난 21일 컴백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한 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음악방송에서 펼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에 기대가 쏠린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2일 오후 8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컴백 라이브에서 “음악방송을 2주 동안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준비 많이 했으니 무조건적인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이들은 신곡 무대로 퍼포먼스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다. 몽환적인 피아노 라인과 강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매력적인 트랩 리듬의 힙합 장르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이 곡의 정서는 퍼포먼스를 통해 극대화될 전망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폭발적인 반주의 간극을 춤으로 풀어낸다. 특히 멤버 연준이 안무 창작에 참여해 그룹 색을 짙게 입혔다. 각기 다른 3개의 댄스 브레이크는 팀의 에너지를 정점으로 끌어올린다.올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양한 무대에서 여러 매력을 선보였다. 월드투어 중 깜짝 발표한 디지털 싱글 ‘러브 랭귀지’로 ‘TXT 표 청량’의 정수를 뽐냈다. 또 OST ‘그날이 오면’의 인기에 힘입어 수빈과 연준이 음악방송에서 특별 무대를 꾸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팀 고유의 색으로 돌아온 이들이 펼칠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이유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1일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를 발매했다. 신보는 발매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에만 약 143만 장 판매돼 ‘6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확보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3 16:57
연예일반

이프아이, 신곡 ‘알 유 오케이?’ MV 1000만 뷰 돌파

걸그룹 이프아이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알 유 오케이?’ 뮤직비디오가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탔다. 이프아이는 22일 미니 2집 물결 ‘낭’ Pt.2 ‘스윗탱’의 타이틀곡 ‘알 유 오케이?’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000만 뷰를 넘겼다.유튜브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32위로 진입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알 유 오케이?’는 이프아이가 가진 시크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 곡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노래다. 지난 4월 데뷔곡 ‘널디’ 활동 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이프아이는 이번 앨범에서 그 동안 보여줬던 매력을 한층 더 강화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고 있다.뮤직비디오 역시 감각적인 연출과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 스타일링을 통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조회수 1,000만 뷰 돌파는 이들이 팬층을 한층 더 확장했음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지표다.현재 이프아이는 컴백 직후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23일 MBC M ‘쇼! 챔피언’, 25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3 16:17
연예일반

엔하이픈, 미니 6집 美 ‘빌보드 200’ 6주 연속 차트인

그룹 엔하이픈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22일(현지 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6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가 ‘빌보드 200’ 163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이 앨범은 이 차트에 3위(6월 21일 자)로 진입한 이래 6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또한 ‘디자이어 : 언리시’는 ‘월드 앨범’에서 2위를 차지했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9위와 11위에 자리하는 등 세부 앨범 차트에서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엔하이픈은 ‘디자이어 : 언리시’로 각종 글로벌 상반기 차트에서 활약하며 폭발적인 글로벌 대세감을 확인시켰다. 이 앨범은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두 번째로 많은 초동 판매량(214만 장, 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에 힘입어 써클차트 상반기 앨범 차트 2위에 올랐다. 또한 미국 루미네이트가 발표한 ‘2025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디자이어 : 언리시’는 ‘U.S. 톱 10 CD 앨범’과 ‘U.S. 톱 10 앨범’에서 각각 3위와 9위를 차지했고, 일본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5’에서는 단 3일 간의 성과만으로 ‘합산 앨범 랭킹’과 ‘앨범 랭킹’ 모두 9위를 찍는 저력을 보였다. 엔하이픈은 기세를 몰아 일본 싱글 발매와 월드투어로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다. 이들은 오는 29일 일본 네 번째 싱글 ‘宵 -YOI-’(요이)를 발매한 뒤, 31일 쇼케이스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월드투어 ‘엔하이픈 월드 투어 ‘워크 더 라인’’도 순항 중이다. 엔하이픈은 지난 5~6일 도쿄에 이어 내달 2~3일 오사카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데뷔 후 최단기간 스타디움 입성(4년 7개월)이다. 이후에는 8~9월 미국 및 유럽 10개 도시, 10월 싱가포르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엔진(팬덤명)과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3 09:59
뮤직

H.O.T., 6년 만에 완전체 무대…한음페 헤드라이너 확정 [공식]

‘K팝 레전드’ H.O.T.가 6년 만에 다시 뭉친다. 23일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9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이하 ‘한음페’)에 H.O.T.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고 공식 발표했다.한터글로벌에 따르면 H.O.T.는 헤드라이너로서 무대에 올라 60분 이상 단독 공연 수준의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의 완전체 공연은 2019년 이후 약 6년 만이고 내년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터라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9월 7일은 데뷔 29주년 기념일이자, 30주년을 향해 달려가는 날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이번 출연은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한터글로벌은 지난 33년간 ‘한국 음악의 터전’이자 ‘K팝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를 발표하며 K팝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이다. H.O.T.와 한터글로벌이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주최 측은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을만한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며 “H.O.T.를 시작으로 무대에 설 아티스트들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3 09:55
연예일반

주춤했던 스테이씨, 반등 노린다... 다시 꺼내든 ‘청량’ [줌인]

그룹 스테이씨가 재도약을 위한 신호탄을 쐈다. 데뷔 때부터 ‘틴프레시’라는 독자적 장르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이들은 오는 23일 신곡 ‘아이 원 잇’으로 다시 한번 반등을 노린다. 전작 ‘베베’에서 다소 아쉬운 반응을 남겼던 터라, 이번 컴백이 스테이씨가 직면한 한계점을 돌파할 기회로 보인다.스페셜 싱글 ‘아이 원 잇’은 스테이씨가 지난 3월 싱글 6집 ‘S’ 이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티저 등을 보면 이번 신곡은 스테이씨만의 청량하면서도 당당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팬들은 “드디어 스테이씨가 잘하는 걸 들고왔다”는 반응이다. 짧은 티저만으로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는 ‘청량’과 ‘키치’가 스테이씨만의 강점이기 때문이다.스테이씨는 2020년 데뷔 이후 ‘쏘 배드’, ‘ASAP’, ‘테디베어’ 등 중독성 있는 훅과 하이틴 감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중소 기획사 소속임에도 빠르게 인지도를 쌓은 편이다. 멤버 시은이 가수 박남정의 딸이라는 점이 초반 화제성이 됐고,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의 영향력도 컸다. 무엇보다 ‘틴프레시’ 장르를 대중에게 강하게 각인시켰다. 같은 시기에 데뷔한 에스파가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처럼 강렬한 콘셉트를 내세울 때도, 스테이씨는 밝고 통통 튀는 이미지를 꾸준히 유지했다. ‘전원 보컬’ 그룹이라 불릴 만큼 멤버들의 라이브 실력도 탄탄해 큰 논란 없이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처럼 쟁쟁한 후배 걸 그룹들이 쏟아졌고, 스테이씨의 화제성은 점차 약해지기 시작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다 보니 앨범 발매 주기가 길어졌고, 이는 국내 팬덤의 이탈로 이어졌다. 특히 1년의 공백 끝에 선보인 정규 1집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4곡이 수록된 대작이었지만, 존재감을 되살리기엔 역부족이었다. 타이틀곡 ‘치키 아이시 땡’은 멜론 일간차트 최고 순위 112위에 머물렀고, 초동 판매량은 약 9만 5000장에 그쳤다. 전작 ‘틴프레시’가 기록한 35만 2402장의 초동 대비 73%가 감소한 수치로, 당시 K팝 시장 전반의 하향세를 고려하더라도 이례적인 결과였다.그래서 다음 스텝이 더 중요했고, 그 결과물이 변화에 초첨을 맞춘 ‘S’였다. 하지만 타이틀곡 ‘베베’ 역시 멜론 일간차트 최고 순위 129위에 그치며, 기대만큼의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22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12만 장을 넘겼지만, 이전과 비교했을 때 큰 반등이라 보기는 어렵다. 이처럼 점차 주목도가 낮아지는 가운데, 스테이씨가 다시 선택한 전략은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것’이었다.‘아이 원 잇’은 일렉트로닉 댄스 팝 장르로, 정답 없는 일상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불완전함도 내 무기”라는 가사는 현재 스테이씨가 처한 현실과도 맞닿아 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월드투어를 통해 쌓아온 무대 경험과 자신감이 이번 앨범에서 고스란히 드러날 것”이라며 “데뷔 초 보여줬던 ‘틴프레시’를 넘어, 보다 단단해진 자신감과 여유로 완성된 ‘리프레시’ 감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스테이씨가 K팝 신에 전한 통통 튀는 에너지는 여전히 대중의 기억 속에 생생하다. 이번에 다시 꺼내든 밝고 경쾌한 음악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산뜻하게 적시며, 스테이씨만의 ‘리프레시’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3 05:45
뮤직

‘10주년’ 몬스타엑스 , 9월 1일 컴백…커밍순 영상 공개

‘믿듣퍼’ 몬스타엑스가 컴백을 확정했다.지난 20일 몬스타엑스는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의 마지막 공연이 끝날 무렵 커밍순 영상을 공개하며 9월 1일 컴백을 공식화했다.영상에는 웅장한 비트와 함께 ‘MONSTA X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반복됐고,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X’가 교차되며 점점 비트가 빨라지는 효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영상 말미에는 컴백 일자인 9월 1일이 명시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열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를 통해 완전체의 귀환을 알리는 동시에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다시 한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몬스타엑스는 이번 컴백으로 데뷔 10주년을 완성하고, 새로운 페이지를 쓰며 더욱 다채롭고 깊은 그들의 음악적 세계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들은 지난 5월 14일 10주년 당일,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을 발매하며 리더 셔누가 군 복무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던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발표된 곡들을 여섯 명의 목소리로 다시 완성했다.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등 제작에 참여한 곡들로 채운 해당 앨범은 몬스타엑스의 정체성과 그동안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고, 발매 후 아이튠즈 톱 K팝 뮤직 앨범 차트에서 미국, 프랑스, 독일, 호주, 브라질을 비롯한 총 8개 국가 1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그들의 글로벌 저력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2 17:37
연예일반

키스오브라이프, 中 QQ뮤직 주간 차트 1위... 영향력 입증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중국 음악 차트 정상에 올랐다.키스오브라이프의 미니 4집 ‘224’의 타이틀곡 ‘립스 힙스 키스’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에서 주간 한국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K-팝 음악 중 중국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고 있어 키스오브라이프는 중화권 음악팬들의 지지를 재확인시켰다.특히 키스오브라이프의 ‘립스 힙스 키스’는 현지 차트에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주간차트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글로벌 시장에서의 이들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만들었다.키스오브라이프의 미니 4집 ‘224’는 ‘투데이, 투모로우, 포에버’라는 키워드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시간의 흐름을 통해 한 사람의 자아가 억압에서 해방으로 나아가는 서사를 담았다. 타이틀곡 ‘립스 힙스 키스’를 비롯해 ‘텔미’, ‘케이 바이’ 등 수록곡까지 방송 무대에서 선보이며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내공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한편 첫 번째 월드 투어 ‘키스 로드’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키스오브라이프는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2 14:25
뮤직

제니 ‘라이크 제니’, 빌보드 평론가 추천 ‘2025년 최고의 K팝’ 1위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의 음악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2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5년 최고의 K-팝 노래 25곡: 평론가가 추천한 노래’ 리스트에 따르면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가 1위로 선정됐다.빌보드는 “‘라이크 제니’는 단순히 빌보드 ‘핫 100’과 ‘팝 에어플레이’ 히트곡이 아닌 차세대 잇걸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는 2분 간의 파워풀한 곡”이라고 소개하며 “모든 부정적인 이야기를 뒤집어버리는 제니의 날카로운 랩은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자신감 넘치는 랩을 선보인다”라고 분석했다.이어 빌보드는 ‘라이크 제니’에 대해 “이 곡은 여전히 K-팝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핫 100’에서 83위로 정점을 찍고 ‘루비’의 최장기간 차트인 곡이 됐다. 전통적인 플랫폼이자 역사적으로 한국어 소재를 그다지 환영하지 않았던 ‘미국 팝 라디오 톱 40’ 차트에서도 ‘라이크 제니’가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11주간 머무르며 영어곡인 ‘만트라’를 앞질렀을 만큼 이 곡을 받아들였다”라고 평하며 “오늘날 K-팝 히트곡에 대한 모든 예상을 뒤엎는다는 것을 보여 준다”라고 극찬했다.앞서 제니는 ‘라이크 제니’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글로벌 임팩트 리스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해당 리스트에 ‘라이크 제니’를 포함한 9곡을 올리며 독보적인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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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4집 첫날에만 143만장… 흥행 ‘청신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정규 4집의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2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가 발매 당일(21일)에만 총 142만 8097장 판매됐다. 신보는 첫날 판매량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음반 차트(7월 21일 자) 1위에 올랐다.전작 ‘별의 장: 생크추어리’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57만 9339장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신보는 하루 만에 전작의 일주일 치 판매량에 버금가는 수량이 팔렸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6연속 초동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2022년 선보인 ‘미니소드 투: 써스데이즈 차일드’가 발매 2일 차에 100만 장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이름의 장: 템테이션’과 ‘이름의 장: 프리폴’, 2024년 ‘미니소드 쓰리: 투모로우’와 ‘별의 장: 생추어리’ 모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특히 ‘미니소드 투: 써스데이즈 차일드’를 제외한 다섯 개 음반이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는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21일 오후 9시 벅스 실시간 차트 2위에 자리했고, 22일 0시에는 신보에 수록된 8곡이 전부 차트인했다. 지니에서도 22일 오전 1시 전곡이 순위권에 들며 앨범의 인기를 입증했다.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22일 0시 멜론 ‘톱 100’ 29위에 랭크됐고, 같은 시간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8곡이 모두 차트에 진입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주목할 성적을 거뒀다. ‘별의 장: 투게더’는 발매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과 ‘유러피언 아이튠즈 앨범’ 2위를 기록했다.신보는 22일 오전 8시 기준 일본, 칠레, 홍콩 등 1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칠레, 캄보디아 등 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는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몽환적인 피아노 라인과 강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의 대비가 돋보이는 트랩 리듬의 힙합 장르 곡이다.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를 그린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2일 오후 8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컴백 라이브 ‘컴백 디 플러스 원 라이브! ‘더 스타 챕터: 투게더’’를 열고 전 세계 모아(팬덤명)와 소통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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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美 빌보드 글로벌 200 세 번째 1위… K팝 걸그룹 ‘최초’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 아티스트에 걸맞은 저력을 발휘, 다시 한번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 차트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아이스 크림’, ‘핑크 베놈’, ‘셧다운’, ‘하우 유 라이크 댓’, ‘킬 디스 러브’, ‘뚜두뚜두’, ‘러브식 걸스’, ‘사워 캔디’, ‘키스 앤드 메이크 업’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한편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을 전개하고 있다. 고양 첫 공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을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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