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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을래요?"…'집사부일체' 사부 이영애 센스문자 감탄

이영애의 센스가 빛났다.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영애가 사부로 등장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박찬욱 감독의 힌트를 듣고 배우 이영애를 사부로 추측했다. 그리고 이영애는 이날의 사부가 맞았다. 멤버들은 이영애와 메시지를 나누며 만나기 전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한 이영애는 '믿어지지 않지만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답한 멤버들의 말에 '제가 누군 줄 알고...'라면서도 '오늘 저희집에 초대하려고 해요'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혹시 집에 초대받아서 가면... 라면 먹을수 있는 건가요?'라며 이영애의 명대사를 회심의 일격으로 날렸고, 이영애는 제작진에게 "눈치챈 것 같다"며 아쉬워 하더니 '라면 먹을래요? ^^'라고 받아줘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 멤버들은 이영애의 양평집을 직접 찾아 이영애와 두 자녀들도 함께 만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SBS 방송 캡처 2019.11.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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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의 위엄"…'집사부일체' 박찬욱 감독 힌트요정 깜짝등장

사부 이영애에 힌드요정 박찬욱 감독이다.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를 소개하기 위한 힌트요정으로 박찬욱 감독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찬욱 감독은 "내가 작품을 기획할 때 이 배우 맞춤으로 이야기를 만들었다. 역할을 보냈을 때, 각본이나 스토리에 거부감을 보일 줄 알았는데 한술 더 떠서 더 강한 제안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면에서 많이 놀랐다"며 "그리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심장에 비수를 꽂는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 그것만큼은 아무도 못 따라간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이 배우는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OO 캐릭터 1등으로 꼽힌 캐릭터를 연기한 적이 있다"며 "우리나라 배우 중 최초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의 사부는 친절한 톱배우 이영애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SBS 방송 캡처 2019.11.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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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이영애 위해 '집사부일체' 깜짝 출연

'집사부일체'에 한국 영화계의 거장 박찬욱 감독이 깜짝 출연한다. 박찬욱은 24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 힌트를 주기 위해 등장했다. 멤버들은 사부 힌트를 듣기 위해 소극장에 모였다. 대형 스크린으로 재생된 영상 힌트에는 황정민의 "드루와, 드루와" 김혜수의 "나 이대 나온 여자야"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명대사 베스트 10'이 공개됐다. 추억 속 영화 명대사를 따라하며 즐거워하던 멤버들은 이어진 제작진의 설명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명대사 베스트 10'에 등장한 사람들 중 오늘의 사부가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힌트 요정으로 무려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이 나와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박찬욱은 "오늘의 사부와 같은 작품을 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의 특급 힌트로 사부 후보는 최민식·송강호·이영애·하정우 등으로 좁혀진 가운데 멤버들은 "이분들 중에 사부님이 있다니" "누가 나와도 대박이다"며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24일 오후 6시 2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1.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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