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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뜰 수 없다" '지푸라기', 독특하고 강렬한 엔딩 크레딧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김용훈 감독)'이 영화가 끝난 후에도 관객들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독특하고 강렬한 엔딩 크레딧으로 화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으로 배우들의 호연, 촘촘한 스토리, 유연한 시간 구조 등에 대한 뜨거운 호평과 함께 2020년 가장 영리하고 독특한 범죄극의 탄생을 입증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특별한 엔딩 크레딧으로 영화가 끝난 후에도 뜨거운 여운을 이어가는 동시에 관객들의 N차 관람을 이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엔딩 크레딧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타이틀로부터 이어지는 선은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박지환, 김준한, 허동원, 배진웅 그리고 윤여정까지 배우들의 얼굴을 그려낸다. 하나의 선이 블랙 화면을 자유자재로 다니며 그려내는 배우들의 얼굴은 강렬한 여운을 주며 영화가 끝나도 관객들이 쉽게 자리를 뜨기 어렵게 만든다. 이렇듯 독특하고 강렬한 엔딩 크레딧은 영화 속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조화로운 연기 앙상블을 한층 부각하며 관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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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6일째 1위 '지푸라기', 코로나19와 힘겨운 전쟁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코로나19와 힘겨운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지난 24일까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4일 하루동안 2만 2911명의 관객만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개봉 후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으나 누적관객수는 39만 2582명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극장을 찾는 관객의 발길이 뚝 끊긴 상황이다. 대다수의 영화들이 겨우 3%대의 좌석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또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것. 이처럼 안타까운 상황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N차 관람에 나서는 관객들도 생겨났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예측 불가 전개와 신선한 구조,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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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 보자 하니까 자꾸 보고 싶네" 홍현희, '지푸라기' N차 관람 추천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화제작임을 입증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위한 대세 코미디언 홍현희의 N차 관람 추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호연과 예측 불가한 전개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예고편을 유쾌하게 패러디하여 큰 화제를 모은 코미디언 홍현희가 다시 한번 영화 속 연희로 분한 전도연 배우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관객들의 예매를 유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홍현희는 ‘연희’의 트레이드 마크인 가죽 재킷과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하여, “보자 보자 하니까 자꾸 보고 싶네”, “예매하기로 한 번 마음먹은 거 아니었어?”,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째는 쉬워~” 등 ‘연희’의 명대사 패러디를 통해 N차 관람을 추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영화임에도 통쾌한 쾌감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 2월 극장가에서 흥행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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