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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TAN, 8월 초고속 컴백! 여름 컴백 대전 합류

그룹 TAN(티에이엔)이 여름철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21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TAN이 다음 달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나타났다.TAN은 지난 3월 ‘픽스 유’(Fix YOU)를 발표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8월 컴백을 확정하며 상·하반기를 아우르는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TAN은 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 등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 그룹이다. 데뷔 이래 남다른 퍼포먼스 및 칼군무 실력으로 ‘4세대 짐승돌’ 수식어를 얻었다.‘픽스 유’로 데뷔 1주년 기념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친 TAN이 여름 컴백에선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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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탄 "우리가 근본 '야생돌', 이제는 '짐승돌'로"

그룹 탄(TAN)이 3개월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MBC '극한데뷔 야생돌'을 통해 결성된 탄은 '1탄' '2탄'의 연작 음반으로 팀을 알리고 있다. '2탄'은 '더블유 시리즈'의 시작으로, 위시(Wish)를 키워드로 내세웠다. 평화, 환경오염, 지구살리기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멤버들만의 개성을 화려하게 녹였다. 멤버들은 "전작이 강한 정신으로 무장한 '야생돌'이라면 이번엔 몸까지 키워 가요계 '짐승돌' 계보를 잇겠다"며 각오했다. -컴백 소감은. 재준 "자신있다. 노래도 좋고 안무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꼭 들어주시길 바란다." 현엽 "'1탄'과는 상반된 매력이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주안 "3개월만에 빠르게 나왔지만 사실 '1탄' 때보다는 여유로웠다. 우리가 '야생돌'을 하면서 '미션 DNA'를 장착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어떻게 해서라도 맞춰서 나온다." -타이틀곡 '라우더(Louder)'는 어떤 노래인가. 주안 "데모를 듣자마자 일어서서 춤을 췄다. 마음에 쏙 들었다." 창선 "당시 들었던 후보곡들이 사실 다 좋았다. 세 곡이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더블유 시리즈'가 시작됐다. 시리즈의 시작인 '라우더'는 보고 듣는 재미가 있는 노래다." -주안, 재준, 현엽, 지성은 작사에도 참여했다. 재준 "환경, 평화라는 틀이 있어서 공감하기 쉽게 쓰려고 했다." 주안 "타이틀곡 '라우더'도 정해져 있었다. 제목 안에서 고민해서 가사를 썼다. 각자 전체 가사를 썼고 추후에 합쳐서 메시지를 잘 녹이는 방향으로 수정했다." 지성 "팀에서 래퍼 포지션을 맡고 있어서 앨범 전체의 랩 파트는 다 쓰려고 노력한다. 전 앨범도 랩 부분은 내가 다 했다. 사실 요즘엔 조금 고민이 있다. 랩 스킬 등 잘하는 걸 고민해야 하는데 자꾸 대중성을 따지더라. 얼마 전에도 32마디를 썼다가 다 지웠다. 연습에 몰두해서 다시 끌어올리려고 한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이유가 있나. 재준 "소속사 대표님 제안으로 시작됐다. 개인적으로도 재활용 등에 대해 고민하고 물건을 구입할 때도 유심하게 보는 편이다. 이런 평화와 환경에 대한 고민들을 다같이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 대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성혁 "사회적 갈등에 대한 이슈가 많지 않나. 아티스트 입장에서 꺼내기 조심스러운 부분들도 있지만 '싸우지 말고 다 같이 즐기자'란 분위기라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퍼포먼스가 강렬하다. 창선 "퍼포먼스에 목숨 걸었다. 뮤직비디오에도 모든 시간 춤만 췄다. 개인 촬영 장면 1%씩 제외하고 94%가 군무다. 컴백 전에 미성년자 지성이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한테 운동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이 수긍했고 정말 운동을 열심히 했다. 체력을 길러 퍼포먼스하다가 지치지 않기 위함이다." 주안 "정말 퍼포먼스 중심의 뮤직비디오다. 이런 적은 처음이다." -수록곡 '어도러블'(Adorable)은 비투비 이민혁이 작사에 참여했다. 어떤 인연이 있는지. 재준 "개인적 친분은 없고 라디오에서 뵀다. 대표님과 엔지니어 분의 인연으로 하게 됐다. 사실 재데뷔한 나로서는 데뷔 동기라서 활동 때 인사하기도 했다. 같은 헬스장에도 다닌다." 창선 "'어도러블'은 팬송으로 제격이다. 선배님은 제목을 모르고 지은 건데 우리 팬덤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주안 "경험을 통해 팬들의 문화를 잘 아는 분이 작사를 맡아 좋은 가사가 나왔다." -데뷔 100일을 맞이했는데 변화를 느끼나. 지성 "이제 100일인가 싶을 정도로 시간이 느리게 흘러갔다. '야생돌' 때부터 해서 그런 것 같다." 성혁 "오디션 포함해서 작년 4월부터 함께 있었다. 깊은 유대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100일밖에 안 되었다니 신기하다." 재준 "점점 가족처럼 변한다. '야생돌' 때는 각자의 성격을 잘 몰랐는데 탄으로 뭉치고 나서 서로를 잘 이해하게 됐다." 현엽 "멤버들 성격이 진짜 좋다. '1탄' 활동하면서 '댄싱돌 스테이지'라는 경연 프로그램도 준비했는데, 그 바쁘고 예민한 시기에도 다들 웃고 그랬다. 정신이 나간 걸 수도 있다. 하하." 재준 "'댄싱돌 스테이지'하면서 팀워크가 좋다는 걸 알았다. 다들 스트레스가 있을텐데도 서로를 향해 날세우지 않았다. 그 중심에 내가 있다. 낯을 가리는 멤버들이 많아서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자 노력했다." 창선 "재준 덕분에 정말 친해진 건 있다." -'2탄'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태훈 "춤 잘 추는 팀, 실력 좋은 팀이면 좋겠다." 현엽 "태훈에게 '탄에서 빨간 머리 걔'라는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다." 창선 "1탄의 '야생돌' 수식어를 벗어나 무대를 잘한다는 반응을 받고 싶다." 지성 "우리가 음악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으니 그걸 알아주셨으면 한다." 재준 "동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 보이그룹 중에 언급이 되었으면 한다." -'야생돌' 수식어를 탐내는 신인그룹도 있더라. 성혁 "짐승돌의 의미인가?" 창선 "우리는 '야생돌' 수식어를 넘겨줄 마음이 있다. 야생을 이미 지나온 사람들이라 야수의 심장만 갖고 도시로 나오겠다." 재준 "통나무를 들고 뛴 우리가 근본이라 미련이 없다." -팬데믹이 끝나 팬과 함께 활동하는 기대감도 크겠다. 주안 "탄으로서 짧게 인사드렸지만 그 이상으로 강렬하게 교감했다. 뿌듯해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창선 "팬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자리를 항상 만들어가겠다. 팬들의 마음을 너무 잘 느끼는 요즘이다." 지성 "정말 진심으로 대해주신다. 화력도 엄청나다. 대부분 누나 팬들이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재준 "개인적으로 해체도 경험하고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느낀 것은 팬이 항상 남았다는 것이다. 앨범 활동이 끝나도 팬과의 기억들은 그대로다. 우리와 함께하는 이 시기를 언젠가 돌아봤을 때 즐거웠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 다하려 한다." 현엽 "공백기에도 팬과 소통하려고 노력했다. 팬들은 일상생활 속에 탄이 항상 있더라. 우리도 마찬가지다. 팬 분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성혁 "살면서 누군가를 그렇게 좋아해본 경험이 없어서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 귀한 시간 내주시는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 활동은 응원법 들으면서 힘 낼 수 있을 것 같다." 황지영기자 2022.06.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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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트쏭' 임시완, 과거 현진영과 외모 싱크로율 100% '소름'

'이십세기 힛트쏭'이 도플싱어를 소환한다. 오늘(6일) 오후 8시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소오름~다른 시대 같은 느낌! 도플싱어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힛트쏭'은 음악부터 무대 의상, 콘셉트, 음색 등 공통점을 가진 20세기와 21세기 가수들을 소개한다. MC 김희철, 김민아는 일명 도플싱어라 불리는 두 가수들의 평행이론에 소름을 느낀다. '원조 짐승돌' 신화의 도플싱어로는 몬스타엑스가 언급된다. 몬스타엑스는 'Shoot Out(슛 아웃)'으로 신화를 잇는 '차세대 짐승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고. 특히 신화의 'Wild Eyes(와일드 아이즈)' 무대를 연상케 하는 깊게 파인 섹시한 의상으로 김민아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베이비복스와 씨스타는 '섹시'와 '걸크러시' 두 단어로 대동 단결한다. 그중에서도 베이비복스의 'Why(와이)'와 씨스타의 'Give It To Me(기브 잇 투 미)'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치명적인 섹시미를 부각한 곡으로 주목받는다. MZ세대 누리꾼들은 베이비복스의 무대에 "시대를 너무 빨리 타고났다", "현존 아이돌 씹어먹을 미모" 등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김희철 역시 "베이비복스는 요즘 K팝 걸그룹들의 모습과 많이 닮았다"며 감탄한다. 번외 차트에서는 '외모 싱크로율 100% 데칼코마니 싱어'를 파헤친다. 이 가운데 현진영과 임시완이 닮은꼴로 뽑힌다. 고운 외모와 선한 눈매가 매력적인 과거 현진영의 모습이 임시완을 떠올리게 한 것. 이에 김민아는 "임시완이 나이 들면 현진영?"이라며 고개를 젓는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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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드림캐쳐 "오싹한 'BEcause'로 올여름 폭염 날리겠다"

드림캐쳐가 매콤한 '청양돌' 콘셉트로 올여름 무더위 날리기에 도전한다. 30일 드림캐쳐가 새 미니앨범 'Summer Holiday(서머 홀리데이)'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6개월 만에 컴백한 드림캐쳐는 오싹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BEcause'(비커즈)로 '청양돌' 콘셉트에 새롭게 도전했다. 이날 드림캐쳐는 활기찬 목소리로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한동은 "오랜만에 돌아왔다. 너무 설렌다. 드림캐쳐만의 여름 분위기를 준비했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에는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도 너무 좋다. 한여름 밤 여러분들의 꿈이 되어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독특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BEcause'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다미는 "사랑이 너무 커져 버려서 집착이 돼 버린 노래다. 집착과 갈망을 직설적으로 표현해 봤다"며 타이틀곡에 대해 설명했다. 수아는 "도입부에 등장하는 현악기 소리와 우리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면서 오컬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싹하고 서늘한 분위기로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것이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새롭게 콘셉트를 변신한 만큼 신보를 위해 촬영한 포토에 대해서도 할 얘기가 많았다. '낮과 밤' 각각 두 개의 버전을 촬영한 드림캐쳐는 "낮 버전의 사진을 통해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사진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각자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르며 수아는 "난 커다란 천을 배경으로 퓨어한 느낌을 냈다. 이 정도면 광고가 들어와야 하는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지유는 "내 사진도 시원하게 나왔다. 왠지 '청량섹시' 콘셉트 같다.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가현은" 난 인어공주같이 나온 것 같다"며, 시연은 "평소 드림캐쳐 활동 때는 다크하고 스모키한 화장법을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콘셉트를 변신한 만큼 많이 덜어냈다"고 밝혔다. 그간 다양한 시도와 콘셉트로 활동해 온 드림캐쳐는 새 앨범 '서머 홀리데이'를 통해 대중들로부터 '청양돌'이란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전했다. 다미는 "청량이 아닌 청양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됐으면 좋겠다. 드림캐쳐만의 매운 맛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가현 역시 "저번 활동까지는 짐승돌이라는 별명을 갖고 싶었다. 이번에는 다미의 말처럼 '청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우리만의 매콤한 맛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다미는 "이번에 콘셉트를 많이 변신했다. 대중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더 많이 노력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유는 "드림캡쳐의 납량 특집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드림캐쳐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BEcause' 외에 'Airplane(에어플레인)', 'Whistle(휘슬)', 'Alldaylong(올데이롱)', '해바라기의 마음(A Heart of Sunflowe)'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음원은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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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저번엔 '짐승돌' 이번엔 '청양돌' 노린다"

드림캐쳐가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얘기했다. 30일 드림캐쳐가 새 미니앨범 'Summer Holiday(서머 홀리데이)'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6개월 만에 컴백한 드림캐쳐는 오싹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BEcause'(비커즈)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드림캐쳐는 대중들로부터 얻고 싶은 이미지에 대해 얘기했다. 다미는 "청량이 아닌 청양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됐으면 좋겠다. 드림캐쳐만의 매운 맛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가현 역시 "저번 활동까지는 짐승돌이라는 별명을 갖고 싶었다. 이번에는 다미의 말처럼 '청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우리만의 매콤한 맛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BEcause'는 사랑을 향한 집착과 갈망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현악기의 피치카토 사운드와 목소리를 결합한 멜로디 테마가 오컬트한 분위기를 연출해 서늘함을 자아낸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BEcause' 외에 'Airplane(에어플레인)', 'Whistle(휘슬)', 'Alldaylong(올데이롱)', '해바라기의 마음(A Heart of Sunflowe)' 등 다양한 분위기의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음원은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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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젝시믹스 새 얼굴 발탁 "건강미+유쾌함에 반해"

2PM이 젝시믹스 새 얼굴이 됐다. 국내 대표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모델 재정비를 통해 애슬레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며 2PM을 26일 발표했다. 지난해 ‘우리집’으로 유튜브 역주행에 성공하며 가요계 존재감을 한번 더 입증한 2PM은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는 물론,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매로 ‘짐승돌’이란 수식어를 탄생시킨 원조 아이돌 그룹이다. 최근 모든 멤버들이 군 전역 후 완전체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국내외 팬들의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2PM 은 K 팝 대표 아이돌로 특유의 건강미와 유쾌함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남성 그룹”이라며, “멤버들이 실제로 운동을 좋아하고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모습이 젝시믹스의 에너제틱한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수연 젝시믹스 대표는 “2PM 6 명 멤버가 모두 군복무를 마치고 완전체 컴백을 계획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PM은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화보를 시작으로 젝시믹스의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함께하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뮤즈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 여름을 앞두고 공개한 애슬레저 및 캐주얼 라인은 스트리트 무드의 스타일을 젝시믹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것으로 활동성과 디테일를 겸비한 다채로운 일상웨어를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화보 촬영을 마친 2PM은 젝시믹스의 2021 S/S 신제품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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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돌' 2PM 돌아온다…3월 준호 제대→완전체 컴백 예고

그룹 2PM이 완전체로 돌아온다. 2PM(JUN. K(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2017년부터 활동 휴지기에 돌입했다. 이번 달 전역한 찬성에 이어 오는 3월 마지막 주자 준호가 군 복무를 마치면, 여섯 멤버는 드디어 완전체를 이뤄 팬들 곁으로 복귀한다. 이들은 2008년 9월 첫 싱글 'Hottest Time Of The Day'(하티스트 타임 오브 더 데이)와 타이틀곡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해 등장부터 활동 내내 대체불가 존재감을 뽐내며 K팝에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다. 야성미를 내세워 데뷔 2년 차에 '짐승돌' 수식어를 탄생시켰고,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매 그리고 파격적인 콘셉트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휘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09년 정규 1집 타이틀곡 'Heartbeat'(하트비트) 퍼포먼스에 아크로바틱을 기반으로 한 인간 탑 쌓기 안무, 의상을 찢고 심장 박동을 표현한 엔딩 포즈 등을 선보이며 거침없는 '짐승돌'의 영역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2015년 발매한 정규 5집 타이틀곡 '우리집'이 재조명돼 현재까지도 역주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룹 특유의 농익은 분위기가 담긴 뮤직비디오와 직캠 영상이 빛을 발했고, 이 곡을 소재로 한 콘텐츠가 재생산되며 흥행을 이끌고 있는 것. '우리집'은 JUN. K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2PM의 음악성까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한층 의미를 더한다. '우리집' 열풍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몬스타엑스, 펜타곤 등 많은 후배 그룹이 합세해, 2PM의 무대 매너를 교과서 삼아 각양각색 커버를 선보였다. 2PM은 자체 제작 콘텐츠를 통해 "멤버들과 다 함께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다. 2PM으로 꽉 채운 2021년을 기대해달라"고 응답하며, 올해 완전체 활동을 더욱 기대케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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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데뷔 12주년 온라인 이벤트 "완전체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2PM이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데뷔 12주년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은 2PM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HOTTEST WEEK'(하티스트 위크)를 진행했다.7일 동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별 하루, 하나의 질문에 답하는 챌린지 '#7Days_2PM_Challenge', 밸런스 게임 '2PM A or B?!', 실시간 라이브 '핫티가 궁금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쏟아낸 것.특히 데뷔 기념일인 4일 2PM 공식 인스타그램에 300여 장의 미공개 사진을 오픈해, 팬들을 한층 기쁘게 했다. 5일 오후 6시에는 온라인 스페셜 이벤트 '태양현곰 Special Day'(태양현곰 스페셜 데이)를 개최하고 'HOTTEST WEEK'를 화려하게 장식했다.'태양현곰'은 닉쿤의 고향 '태국'과 JUN. K(준케이)와 우영의 군 생활 장소 '양구' 그리고 '현재 곰신(고무신)'이란 단어에서 따온 말로, 세 멤버의 특징을 조합해 만들었다.JUN. K, 닉쿤, 우영은 랜덤 플레이 댄스, 애교송 '오또케송', '태양현곰' 4행시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환상 호흡을 자랑했고, 오랜 친구라서 알 수 있는 사소한 습관이나 함께 했던 추억을 나누며 13년 차 그룹다운 '찐케미'를 자랑했다. 서로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아 적은 롤링페이퍼를 읽을 때에는 눈물을 보이며, 각별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또 각자의 솔로곡 '뚝', 'Umbrella'(엄브렐라) 한국어 버전, 'YOUNG FOREVER'(영 포에버) 무대를 다 같이 선보이며 '프로 아이돌미'를 제대로 뽐냈다. 이어 2PM의 히트곡 무대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갔고, '우리집' 공연 때에는 택연이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네 멤버는 '우리집'에 이어 'Hands Up'(핸즈 업),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까지 꽉 찬 무대를 선보이며 2PM의 저력을 과시했다.이들은 "지금까지 그랬듯 2PM은 10년 후에도 함께 할 친구이자 가족이다. 그런 2PM의 존재 이유는 팬분들이다. 12년 동안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완전체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기며,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약 2시간 넘게 진행된 '태양현곰 Special Day'에서 실시간 댓글 창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2PM과 팬클럽 핫티스트(HOTTEST, 팬덤명) 사이에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아올렸다. 한편, 2PM은 2008년 9월 싱글 앨범 'Hottest time of the day'(하티스트 타임 오브 더 데이)로 가요계에 데뷔해 훤칠한 키, 탄탄한 몸매 등 남다른 피지컬로 '짐승돌' 수식어를 꿰찼다.'Agian & Agian'(어게인 앤드 어게인), ‘Heartbeat'(하트비트), 'Hands Up' 등 히트곡으로 가요계를 접수했고, 예능, 드라마, 영화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대활약했다.최근에는 2015년 발매한 '우리집'이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영상 플랫폼에서 역주행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얻는 등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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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토스토리]대세 연기돌, '외장하드에서 찾은 옛날 옛적에'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강세다. 八方美人(팔방미인),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로, 이들을 칭하는 표현으로 딱 어울리는 단어다. 무대 밖에서도 남다른 연기력으로 배우라는 또 다른 영역까지 휩쓸고 있는 그들. 아이돌이다.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의 옥택연과 OCN ‘본대로 말하라’의 최수영을 비롯, 권나라, 이화겸, 안희연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고, 곧 JTBC ‘쌍갑포차’와 MBC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육성재와 이진혁이 출연해 선배들의 뒤를 잇는다.배우로서 완벽한 변신에 성공한 이들이지만, 무대위에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던 아이돌이었다. 이제는 추억(?)으로만 남겨하는 그들의 멋진 과거의 모습들을 일간스포츠 창고 깊숙한 곳, 먼지 쌓여가던 외장하드 속에서 찾아 공개한다.-최수영(소녀시대)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서는 픽처링 능력을 가진 발로 뛰는 형사 차수영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소녀시대의 비주얼 멤버였다-관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안무틀린사람찾기.jpg-데뷔 2년만에 '제2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음원부문' 대상을 차지한다-옥택연(2PM)10여 편이 넘는 작품으로 가수보다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이제는 잘 어울리는 옥택연.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그 흔한 흑역사가 없는걸로 유명하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으로 이연희와 찰떡 호흡으로 자랑하며 케미 요정으로 거듭나고 있다.-데뷔 첫 인터뷰였던 것이다. 떨리는 마음을 손을 모아 표현했다.-짐승돌로 활약할 당시다 -권나라, 이화겸(헬로비너스)비주얼 여신의 연기자 변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권나라였다. tvN ‘나의 아저씨’, KBS2 ‘닥터 프리즈너’, JTBC ‘이태원 클라쓰’까지 드라마 성공은 물론 연기력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연극영화과 출신답게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드라마 ‘간택’에서 영악하고 여우 같은 규수 ‘김송이’ 역을 맡아 캐릭터 특유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내며 시청률 견인에 이바지했다.-데뷔 인터뷰, 신인 특유의 상큼 깜찍함이 돋보인다-현재와 이질감 1도 없는 과거의 나라다-간택의 김송이는 이때 싹을 틔웠나보다-안희연(EXID)웹드라마 ‘엑스엑스’에서 윤나나라는 이름으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제작발표회에서 ‘나나와 자신이 많이 닮아 있다’고 말한만큼 세밀한 감정 표현 등 극중 캐릭터의 정서적인 부분에 관한 연기가 놀라울만큼 좋았다.-호피를 좋아했던 나나-아.. 여기없네?-최근의 하니-육성재(BTOB)tvN '도깨비'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JTBC '쌍갑포차'에서 한강배 역을 맡았다. 몸이 닿은 사람들이 비밀을 고백하는 특이체질로 괴로워하는 캐릭터로 육성재 특유의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팬 찾는 육잘또-언제나 비투비의 센터사진=일간스포츠 DB, MBC, tvN, OCN, TV조선 캡쳐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3.13/ 2020.03.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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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우영 "현실적 연애 꿈꿔…환상보다 있는 그대로"

2PM 우영이 연애관을 털어놨다.우영은 더스타 매거진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를 통해 레트로 콘셉트를 새롭게 해석하고, 사진마다 소년미와 남성미 등 다양한 느낌을 선사했다. 특히 촬영장에서는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우영은 “일본에서 솔로 앨범을 발매했고 콘서트도 했다. 예상하지 못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했다”라며 “국내에서는 2PM의 입대 전 마지막 완전체 콘서트와 웹 예능 촬영, 개인적으로는 음악 작업만 하며 바쁘게 지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2PM의 수식어 ‘짐승돌’에 대해 “이제 나와 상관없는 얘기인 것 같다”라며 “운동 안 한 지 꽤 됐다”라고 웃으며 털어놓았다. 꿈꾸는 연애에 대한 물음에는 “없다. 아주 현실적으로 만나고 싶다. 환상을 그리니 나만의 기준이 생겨 자꾸 판단하게 되더라. 있는 그대로 만나고 싶다”라고 답했다. 2PM으로 데뷔한 지 어느덧 10년 차, 그룹 활동을 이끌어 온 원동력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데, 아주 큰 운이 닿았던 것 같다. 우리의 노력과 좋은 주변 사람들 덕에 운과 복이 함께 했다고 생각한다. 2PM은 복 받은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2PM 우영의 솔로 커버 화보와 속마음을 담은 인터뷰 그리고 현장 분위기를 담은 사진은 ‘더스타’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7.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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