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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공식발표] 서울E, 베테랑 공격수 김현 영입 “목표는 우승과 승격”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가 베테랑 공격수 김현(33)을 품었다.서울E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단은 베테랑 공격수 김현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라고 전했다.김현은 프로축구연맹 주관 대회 통산 275경기에 출전해 46골 22도움을 기록 중인 스트라이커다. U-20 대표팀에서 23경기 4골, U-23 대표팀에서 29경기 3골을 기록하는 등 연령별 대표팀도 두루 거쳤다.190cm, 87kg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과 공중볼 경합, 연계 플레이 등이 강점인 김현은 최전방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이다. 서울 이랜드는 김현의 합류로 공격 옵션에 깊이를 더하며 화력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전북현대 유스 출신인 김현은 2012년 전북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현 SK) 아산, 부산 아이파크 등을 거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2021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29경기 7골을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수원FC에서 각각 31경기 8골 1도움, 20경기 2골 3도움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2024년에는 수원삼성으로 이적해 2시즌 동안 43경기에 나서 8골 7도움을 기록했다.수원FC 시절 호흡을 맞춘 김도균 감독의 품으로 돌아온 김현은 올 시즌 서울 이랜드와 함께 승격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김현은 “서울 이랜드는 승격에 근접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끈끈한 조직력과 무서운 공격력을 갖춘 팀이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입단을 결심했다. 감독님과 함께 했던 기억도 워낙 좋아서 올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우승과 승격이 목표다. 이를 위해 많은 공격 포인트로 책임감을 보여드려야 한다. 많은 승리로 보답할 테니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6.01.01 16:01
프로축구

FC서울, K리그2 폭격한 FW 후이즈 영입…“내 모든 것을 바치겠다”

FC서울이 후이즈를 영입했다고 1일 발표했다.FC서울은 콜롬비아, 포르투갈 이중 국적을 보유한 후이즈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했다. 후이즈의 영입은 새 시즌 FC서울이 최전방 득점력 보강과 공격 전개 작업에 새로운 활로를 더하기 위한 결정이다. 무엇보다 FC서울은 확실한 마무리 능력을 갖춘 피니셔를 통해 다양한 공격 옵션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구단 레전드로 평가받고 있는 마우리시오 몰리나의 고향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태어난 후이즈는 유년기에 포르투갈로 넘어가 포르투갈 명문 구단 FC포르투 유스를 거쳐 포르투갈, 스페인, 우크라이나 등 유럽 무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24시즌 처음으로 K리그2 무대에 입성해, 2년간 K리그 통산 71경기에 출전 30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한국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후이즈는 1m 87cm의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제공권 장악 능력과 침착한 골 결정력을 겸비한 스트라이커다. 폭넓은 활동량과 연계 플레이로 상대의 압박을 분산시키고, 공격 전반에 걸쳐 활발한 움직임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FC서울 검붉은 유니폼을 입은 후이즈는 “FC서울 일원이 될 수 있고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왔음에 너무 큰 기쁨이다. 골과 도움 그리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FC서울에는 많은 팬분들이 계시는데 저를 신뢰해 주실 그분들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겠다”면서 “후이즈 서울에 왔다!”는 소감을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6.01.01 11:01
드라마

‘구미호’ 김혜윤, ‘인간’ 로몬 품에 안겼다…‘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포스터 공개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이 ‘혐관’에서 ‘운명’으로 얽힌다.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29일, 은호(김혜윤)와 강시열(로몬)의 초밀착 눈맞춤이 설렘을 유발하는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 위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돌아온 ‘로코 여신’ 김혜윤과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라이징 스타’ 로몬의 만남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이날 공개된 커플 포스터는 ‘혐관’을 예고했던 이들 사이의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은호가 강시열 품에 안겨 있는 낯선 모습과 함께, 구미호의 정체를 드러내는 새하얀 꼬리가 이들을 감싸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MZ 구미호’ 은호에게 볼 수 없던 애틋하고 아련한 눈빛도 심상치 않다. 900년간 인간이 되지 않고 인간 세상을 살아온 은호의 호(狐)생이 강시열과의 만남 이후로 어떻게 변화할지 운명적 서사를 기대케 한다.김혜윤은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은 MZ 구미호 ‘은호’ 역을 맡았다. 행여나 인간이 될까 선행은 작은 것도 삼가고 혹시나 천년 도력을 잃을까 악행은 큰 것만 삼가며 살아가던 어느 날, 그의 호(狐)생사를 뒤흔드는 뜻밖의 사건이 벌어진다. 로몬은 자만은 있어도 나태는 없는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강시열’을 연기한다. 해외 유명 구단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필드를 누비던 그의 완벽한 인생에 구미호 은호가 태클(?)을 걸어온다. 두 사람의 신선한 조합이 빚어낼 신묘한 케미스트리가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오는 2026년 1월 1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9 14:17
해외축구

‘62분 1슈팅’ 황희찬 향해 평점 4…“존재감이 없었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현지 매체로부터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울버햄프턴 소식을 다루는 ‘몰리뉴 뉴스’는 28일(한국시간) 리버풀과의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선 울버햄프턴 선수단에 대한 평점을 공개했다. 이날 울버햄프턴은 리버풀에 1-2로 져 리그 최하위(승점 2)를 지켰다. EPL 개막 후 연속 무승 기록을 18경기(2무16패)로 늘리며 역대 최악의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 페이스라면 EPL 출범 후 역대 최소 승점 팀인 2007~08 더비 카운티(승점 11)의 기록을 갈아치울 수도 있다.공격수 황희찬은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6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각종 지표는 다소 저조했다. 팀이 점유율에서 크게 밀린 터라, 공격 기회를 잡기 어려웠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다르면 황희찬은 패스 성공률 60%(6/10), 슈팅 1회, 리커버리 4회, 터치 17회, 볼 경합 승리 1회, 파울 3회 등에 그쳤다. 그는 EPL 13경기서 1골을 기록 중인데, 마지막 리그 득점은 지난 8월 31일 에버턴전이다.현지 매체 평점도 저조했다. 몰리뉴 뉴스는 이날 활약한 그에게 평점 4점을 줬다. 골키퍼 조세 사, 수비수 맷 도허티, 예르손 모스케라 등과 같은 점수다. 매체는 황희찬에 대해 “최전방에서 대체로 존재감이 없었다”며 “스스로 경기에 들어가길 버거워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울버햄프턴은 전반에만 0-2로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전반 41분 리버풀 미드필더 라이언 흐라벤베르흐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상대 윙백 제레미 프림퐁의 저돌적인 돌파를 저지하지 못하고 크로스를 내줬는데, 이게 실점으로 이어졌다. 바로 1분 뒤엔 역습 상황에서 플로리안 비르츠에게 추가 골을 내줬다.울버햄프턴은 전열을 정비한 후반전에 점유율을 올리며 반격했다. 후반 6분 만에 코너킥 공격서 산티아고 부에노의 만회 골이 터지며 반전을 노렸다. 후반 17분 만에 교체 카드를 꺼내 변화를 줬으나, 끝내 결과를 바꾸진 못했다. ‘신성’ 마테우스 마네의 슈팅도 선방에 막히거나 골대를 외면하며 아쉬움을 삼켰다.김우중 기자 2025.12.28 11:55
해외축구

“SON 이후 윙어 없다” 혹평받은 토트넘, 제2의 델피에로 노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윙어 케난 일디즈(20·유벤투스) 영입을 노린다는 주장이 나왔다. 손흥민(LAFC)의 자리를 메우려는 시도는 여전히 이어지는 모양새다.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투 더 레인 백’은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에 거액을 투자했지만, 기회 창출과 득점을 꾸준히 해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모하메드 쿠두스와 호흡을 맞추며, 베스트11을 실질적으로 맡을 수 있는 확실한 왼쪽 윙어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고 혹평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첫 17경기에서 6승(4무7패)에 그치며 EPL 14위(승점 22)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 이탈 후 여전히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매체 역시 “전설적인 손흥민이 8월 토트넘을 떠난 이후, 윌송 오도베르, 마티스 텔, 브레넌 존슨 가운데 그 누구도 해당 자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했다”고 짚었다.실제로 오도베르와 존슨은 나란히 리그 15경기에 나섰으나, 합계 득점은 2골에 불과하다. 경기력 기복이 여전히 크다는 게 단점이다. 왼쪽 윙어가 익숙한 텔은 주로 최전방으로 나서지만, 그 역시 리그 11경기서 2골에 그쳤다. 존슨은 이미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매체는 손흥민 대체자로 ‘제2의 알렉산드로 델피에로’ 일디즈를 언급했다. 매체는 “시즌 초반 좋은 출발 이후 최근 경기력이 하락했다. 그는 최근 구단과 새 계약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인데, 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매체는 영국 매체 팀 토크의 보도를 인용, “일디즈의 최우선 목표는 유벤투스에 남는 것이지만, 구단이 그의 연봉 인상 요구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이적시장에 나올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일디즈는 올 시즌 유벤투스서 공식전 22경기 6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구단과 계약은 2029년까지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일디즈의 시장 가치는 7500만 유로(약 1280억원)에 달한다.김우중 기자 2025.12.25 14:00
해외축구

‘이강인 부상 결장’ PSG, 5부 퐁트네 풋 4-0 완파…손쉽게 프랑스컵 32강 진출

최근 허벅지를 다친 이강인이 결장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이 5부 리그 팀을 꺾고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32강에 올랐다.PSG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방데 퐁트네 풋과 2025~26 프랑스컵 64강에서 4-0으로 완승했다.프랑스컵 최다 우승(16회) 팀인 PSG는 최근 두 차례 연속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3연속 정상 등극을 노린다.이날 이강인은 결장했다. 이강인은 지난 18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PSG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다만 최전방에는 곤살루 하무스와 데지레 두에, 우스만 뎀벨레 등 이름값 높은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전반 25분 두에의 득점으로 리드를 쥔 PSG는 전반 34분 하무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뎀벨레가 키커로 나서 마무리하며 2-0으로 앞서갔다.후반에는 하무스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손쉽게 마무리했다.2025년 공식 일정을 마친 PSG는 내년 1월 5일 파리FC와 리그1 1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김희웅 기자 2025.12.21 09:55
해외축구

‘황희찬 2G 연속 선발’ 울버햄프턴, 충격의 10연패→탈꼴찌 요원…브렌트퍼드에 0-2 패

황희찬이 2경기 연속 선발 출격했지만, 위기의 울버햄프턴을 구하지 못했다.울버햄프턴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졌다.리그 10연패에 더불어 개막 이후 17경기 무승(2무 15패) 늪에 빠진 울버햄프턴은 20개 팀 중 압도적인 꼴찌다. 울버햄프턴(승점 2)은 19위 번리(승점 11)를 따라잡는 것도 현재로서는 어려워 보인다.이날 황희찬은 직전 아스널과 16라운드 때처럼 3-5-2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과 손발을 맞췄다.89분간 활약한 황희찬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는데, 지난 8월 말 에버턴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후 4개월 가까이 침묵 중이다.0-0으로 전반을 마친 두 팀은 후반에도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황희찬은 후반 10분 상대 수비수가 차낸 볼이 굴절돼 페널티지역으로 오자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히며 득점이 무산됐다.울버햄프턴은 결국 후반 18분 브렌트퍼드의 킨 루이스-포터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38분에 또 한 번 루이스-포터에게 얻어맞으며 무너졌다.울버햄프턴은 후반 43분 페널티킥 기회도 날렸다. 키커로 나선 라르센이 실축하며 추격에 실패했다.김희웅 기자 2025.12.21 08:06
해외축구

역대 3번째 ‘6관왕’ 역사에 남을 이강인…하필 잘 나갈 때 터진 부상은 악재

그야말로 ‘우승복’이 터졌다.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올해만 여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PSG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2-1로 이겨 우승했다.2025년 한 해 여섯 번째 우승을 일군 PSG는 2009년 FC바르셀로나(스페인), 2020년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 ‘6관왕’ 대업을 이루게 됐다. 이강인은 길이 회자할 역사적인 팀의 멤버로 남게 됐다.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옹 정상에 오른 PSG는 지난 6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월 UEFA 슈퍼컵까지 제패했다. PSG는 여섯 개 대륙 클럽대항전 챔피언이 세계 최강팀 자리를 두고 겨루는 인터콘티넨털컵까지 휩쓸면서 명실상부 2025년 최고의 팀임을 증명했다.올 시즌 입지를 넓힌 이강인은 이날 최전방에 배치돼 ‘가짜 9번’ 역할을 맡았다. 그는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공격을 전개하고 유효 슈팅까지 기록하며 가벼운 몸놀림을 뽐냈지만, 부상으로 일찍이 경기를 마쳤다. 이강인은 0-0으로 맞선 전반 31분, 선수 둘을 비집고 드리블하는 과정에서 상대와 부딪힌 뒤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그는 전반 35분 세니 마율루와 교체됐다. 다소 불편한 기색이었지만, 직접 걸어서 벤치까지 갔다.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강인은 우승 시상식에서 밝은 표정으로 동료들과 기쁨을 누렸다.같은 날 이강인은 소셜미디어(SNS)에 인터콘티넨털컵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게시하며 “다시 한번 우리 팀과 함께! 우리가 자랑스럽다, 세계 챔피언”이라고 프랑스어로 적었다.화려한 커리어를 추가한 이강인이지만, 잘 나갈 때 부상을 마주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지난 시즌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었던 이강인은 올 시즌 출전 기회를 차츰 늘려갔다. 그는 PSG가 치른 리그 16경기 중 14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렸고, 경기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현지 다수 매체의 호평을 끌어냈다.승리가 중요했던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이강인을 선발로 내세운 것은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신뢰가 얼마나 굳건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러나 부상 정도에 따라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생겼다. 이강인으로서는 다행인 점은 PSG가 오는 21일 퐁트네(5부)와 프랑스컵 64강전을 치른 뒤 내년 1월 5일 파리FC와 리그1 1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르는 터라 쉴 시간이 있다는 것이다. 이날 PSG는 플라멩구를 상대로 전반 38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선제골로 리드를 쥐었지만, 후반 17분 조르지뉴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줬다. 승부차기에서 PSG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플라멩구의 1번 키커 니콜라스 데라크루스를 빼고 나머지 4명의 슈팅을 모두 막아내는 신들린 선방으로 영웅이 됐다.김희웅 기자 2025.12.18 14:27
해외축구

‘조규성 vs 오현규’ 마지막까지 모른다…뜨거워지는 홍명보호 주전 경쟁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4·헹크)와 조규성(27·미트윌란)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6개월 남은 현재, 홍명보호의 최전방 주인은 알 길이 없다.오현규는 15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체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KVC베스테를로와 2025~26 벨기에 주필러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후반 49분 골문 앞에서 오른발로 볼을 차 넣으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지난 12일 미트윌란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6차전 침묵을 털어내는 값진 득점이었다. 리그 6호골을 기록한 오현규는 UEL 예선 1골, 본선 3골을 더해 시즌 10호골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42경기에서 12골을 뽑아낸 오현규는 벨기에 무대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일궜다.조규성의 기세도 만만찮다. 그는 오현규와 맞붙었던 12일 헹크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에 이바지했다. 국내에서는 국가대표 공격수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는데, ‘선배’ 조규성이 판정승을 거뒀다. 조규성은 이번 시즌 공식전 23경기에 나서 6골을 넣었다.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꾸준히 활약하는 오현규와 장기 부상을 말끔히 털어낸 조규성이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는 형세다. 현재 대표팀에서는 오현규가 여느 공격수보다 경쟁에서 앞선 분위기다. 조규성 역시 현재의 기량을 유지한다면, 북중미 월드컵까지 오현규와 최전방 자리를 두고 다툴 것으로 보인다.2022 카타르 월드컵 예비 멤버였던 오현규는 2023년부터 꾸준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특히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빛을 보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까지 A매치 13경기에서 6골을 몰아쳤다. 그전 A매치 11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지 못하다가 골 맛을 본 뒤 대표팀에서 날개를 펼치고 있다.2023~24시즌을 마친 뒤 무릎 수술을 받고 합병증에 시달린 조규성은 지난달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 1년 8개월 만의 국가대표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이 경기에서 후반에 투입돼 문전 혼전 상황에서 왼발로 볼을 밀어 넣으며 653일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득점포를 가동했다. 다시금 국제무대에서 대표팀의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오현규와 조규성 모두 1m 80cm 후반대의 탄탄한 체격을 자랑한다. 다만 오현규는 상대 배후 침투와 마무리에 능하며 공중전을 즐기는 조규성은 헤더로 득점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 쓰임새가 다르지만, 오현규의 최근 성적이 더 좋다는 평가다. 경험 면에서는 월드컵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조규성이 앞선다.홍명보 감독에게는 두 공격수가 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하는 게 호재다. 홍 감독의 행복한 고민은 북중미 월드컵 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김희웅 기자 2025.12.16 11:27
해외축구

‘시즌 10호골 터졌다’ 오현규, 94분 짜릿한 극장골…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달성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극장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15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체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KVC베스테를로와 2025~26 벨기에 주필러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두 팀은 1-1로 비겼다.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오현규는 팀이 0-1로 뒤진 후반 49분, 오른쪽에서 낮게 온 크로스가 상대 수비 맞고 흐른 것을 골문 앞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리그 6호골을 터뜨린 오현규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 1골, 본선 3골을 포함해 시즌 통산 10호골을 일궜다.지난 시즌 공식전 42경기에서 12골을 뽑아낸 오현규는 벨기에 무대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올 시즌 6승 6무 6패를 기록 중인 헹크는 리그 16개 팀 중 6위에 자리했다.김희웅 기자 2025.12.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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