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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라이엇 게임즈, 네이버·SOOP과 2030년까지 LCK 중계 파트너십

'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네이버, SOOP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2030년까지 LCK 국내 생중계는 네이버와 SOOP에서만 볼 수 있다.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도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등 콘텐츠가 제공되지만, 모든 콘텐츠는 네이버와 SOOP에서 우선 공개된다. 퍼스트 스탠드(FST),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월드 챔피언십 등 국제 대회는 현행과 동일하게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중계권 모델 구축으로 보편적 접근성을 유지하면서 리그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다.네이버는 LCK 공식 스폰서로서 LCK 경기장인 '롤파크'의 네이밍 권리를 따내 '치지직 롤파크'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치지직 롤파크에는 네이버 치지직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전용 브랜딩 공간과 별도 브랜딩 좌석을 마련한다. 또 국내 플랫폼 중 처음으로 라이엇 계정을 연동해 드롭스, 네이버 쇼핑, 예약, 페이 등 주요 서비스 연계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SOOP은 모바일·PC·스마트TV·케이블TV·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시청할 수 있는 구조와 타임머신 기능을 비롯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승부예측과 PoM(플레이버 오브 더 매치) 투표 등 참여 요소들도 운영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플레이어들이 LCK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LCK 생태계 전반에 대한 신뢰와 규모를 한 단계 끌어올려 수세대가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콘텐츠라는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플랫폼인 네이버 그리고 SOOP과 힘을 합쳐 LCK를 즐기는 팬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16 17:00
산업

비주얼로 홀리는 홀리데이 케이크들

크리스마스 등 연말 모임을 기념하는 홀리데이 케이크들이 눈에 확 띄는 모양새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카페 프랜차이즈부터 베이커리, 호텔까지 감각적인 비주얼을 강조한 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홀리데이 케이크는 이제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분위기를 완성하는 ‘포토제닉 아이템’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할리스가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홀리데이 샴페인 골드 케이크는 ‘샴페인처럼 반짝이는 홀리데이’가 콘셉트로 떠오르는 금빛 기포를 묘사했다. 술잔부터 스파클링이 떠오르는 버블 오브제까지 샴페인을 터트리는 순간의 행복과 기쁨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케이크는 블랙 벨벳 시트에 크림치즈와 체리 콩포트를 더해 샴페인과 잘 어울린다. 샴페인 브랜드 모엣&샹동의 임페리얼 EOY 에디션을 포함한 ‘홀리데이 모엣샹동 케이크 세트’로도 만날 수 있다.파스쿠찌의 원더랜드 트리 케이크는 레드벨벳 시트, 피스타치오 무스, 치즈 프로스팅을 층층이 쌓은 후 화이트 크림으로 마무리해 하얀 눈이 쌓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케이크를 자르면 그린과 레드 컬러의 단면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긴다. 또 노티드의 멜팅 스노우맨 브라우니는 진한 초콜릿 브라우니 위에 눈사람 모양의 데코를 올려 마치 녹아내리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스노우 라이트는 촛불이 은은하게 비치는 레드 벨벳 랜턴을 케이크로 구현, 따뜻한 촛불 아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겨울밤 감성을 스토리텔링했다. 라즈베리의 산뜻한 산미에 피스타치오, 밀크 초콜릿의 피니시가 차례로 이어지는 구조적인 레이어링이 특징이다.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한정 출시하는 산타 포스트박스는 눈 덮인 빨간 우체통이 인상적이다. 친구와 주고 받던 편지를 떠올리며 기획한 우체통 모양의 케이크는 독일식 전통 초콜릿 케이크인 포레 누아에 다크 초콜릿 크림, 다크 체리 콩포트를 조화시켜 진한 풍미를 제공한다.할리스 관계자는 “최근 홀리데이 케이크는 단순히 디저트가 아닌 감성을 공유하는 특별한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2.16 13:00
산업

아모레퍼시픽,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최고 등급 A 획득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에서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과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이번 성과로 아모레퍼시픽은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에 대한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았다.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기업의 기후 및 물 관련 리스크 대응, 감축 목표, 리더십 등을 평가한다. 매년 약 2만3000여 기업이 참여하며, 이 중 A리스트에 포함되는 기업은 약 2% 내외에 불과하다.아모레퍼시픽은 기후변화 부문에서 RE100 가입과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SBTi 1.5°C 목표 기반의 넷제로 목표를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사업장별 취수부터 방류수까지의 모니터링 체계, 폐수처리 공정 자동화를 통한 수질오염 최소화,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의 폐수 재활용을 통한 순환수자원 활용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모레퍼시픽은 2050년까지 Scope 1·2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90% 감축해 넷제로를 달성하는 목표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2024년에는 재생전력 사용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렸으며, 2025년에는 RE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의 사업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기타 간접 배출량(Scope3)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매한 제품 및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배출량과 ▲고객이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할 때 배출되는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25%, 2050년까지 90% 감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Scope 3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Scope 1·2 인벤토리 구축을 지원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관리 역량을 확보하도록 돕고 있다. 더 나아가 감축 의지가 있는 협력사에는 친환경 설비 전환을 지원해 실제 온실가스 감축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SBTi 1.5°C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공급망 전체에서 Scope 3 감축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수자원 관리의 경우 내부 시스템을 구축해 각 사업장 조직 경계를 중심으로 취수, 방류수, 재이용수, 소모량 등 주요 수자원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수질오염물질 측정 데이터와 Water Stress 지역 관리 정보를 연계해 수자원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는 폐수처리 공정 자동화를 도입해 폐수처리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기존 오산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방류되던 폐수를 재활용해 약 2만5000평 규모의 조경 면적에 재활용수로 공급해 수자원 순환을 실현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수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물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지속적인 환경투자를 이어가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ESG 경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2.16 11:34
NBA

홈 관중 야유에 고개 숙인 에이스 “나라도 그랬을 것, 내 책임이다”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에이스 가드 도노반 미첼(29)이 부진한 결과에 고개를 숙였다. 특히 팬들의 야유를 두고는 “나라도 그랬을 것”이라고 인정했다.클리블랜드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샬럿 호니츠와의 2025~26 NBA 정규리그 홈경기서 연장 접전 끝에 111-119로 졌다. 클리블랜드는 시즌 12패(15승)를 기록, 동부콘퍼런스 8위가 됐다.클리블랜드 입장에서 패배라는 결과는 다소 충격이었다. 상대인 샬럿이 리그 11위(8승18패) 데다, 특히 원정에선 이날 전까지 2승 10패로 크게 부진했기 때문이다.하지만 클리블랜드는 전반에만 57점을 내주며 크게 흔들렸다. 샬럿은 리바운드, 외곽슛 싸움에서 앞서며 리드를 잡았다. 턴오버로 흔들린 순간도 있었지만, 클리블랜드의 경기력 역시 합격점을 주기 어려웠다.클리블랜드는 3쿼터 공격력을 회복하며 흐름을 이어갔고, 4쿼터에는 11점을 몰아친 다리우스 갈랜드를 앞세워 승부를 뒤집는 듯했다. 클리블랜드는 경기 종료 21초를 남겨두고 제일런 타이슨의 역전 레이업, 이어 자유투 2점으로 3점 차로 앞섰다.하지만 마지막 수비에 실패하며 샬럿 브랜던 밀러에게 동점 3점슛을 내줬다. 종료 직전 위닝샷을 노린 미첼의 슛은 림을 외면했다.홈팀의 부진은 1차 연장에서 반복됐다. 클리블랜드는 연장전에 시도한 야투 10개를 모두 놓쳤다. 타이슨, 갈랜드, 미첼이 슛 3개, 론조 볼이 1개를 시도했지만 모두 림을 외면했다. 샬럿은 코트를 밟은 4명의 선수가 한 번씩 득점을 추가해 무난하게 원정 승리를 낚았다.올 시즌 동부콘퍼런스 우승 후보로 꼽힌 클리블랜드를 향해 우려의 시선이 쏟아진다. 같은 날 ESPN 역시 “클리블랜드의 최근 모습은 전혀 우승 후보가 아니”라며 “마지막 순간 끝까지 경기장을 지킨 일부 팬들은 이번 시즌 너무 영감 없는 농구를 하는 홈팀을 향해 야유를 보냈다”고 조명했다.‘에이스’ 미첼도 팬들의 반응을 이해한 모양새다. ESPN에 따르면 그는 “우리는 야유받을 만하다”며 “나도 한때 팬이었다. 나라도 우리에게 야유했을 거”라고 인정했다.클리블랜드는 올 시즌 주축 선수들의 릴레이 부상으로 경기력 기복이 크다. 지난 시즌에는 한때 15연승을 달리는 등 안정적 수비력을 바탕으로 한 꾸준함으로 동부콘퍼런스 1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1승 4패로 탈락한 건 아쉬움이었다.올해 여정은 더 험난하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9경기서 6패(3승)를 기록했다. 미첼은 지난 13일 워싱턴 위저즈전 48점을 올렸으나, 이날은 17점으로 부진했다. 야투 성공률은 단 25%였다. 올 시즌 성적은 30.7점 5.5어시스트다.미첼은 샬럿전 패배를 두고 “내가 더 잘했다면 우리가 경기를 이겼다. 패배는 내 책임”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이날 4쿼터 막바지 위닝샷 기회를 놓쳤다.대신 “아무도 우리를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 나도 우리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전망이 어둡다는 것도 알지만, 이 라커룸에서 계속 함께한다면 괜찮아질 거”라고 자신했다.클리블랜드는 오는 18일 시카고 불스와의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5.12.16 00:01
스타

“K팝 최초 도쿄 국립경기장 공연”…‘2025 뮤뱅 글로벌 페스티벌’ 日 달궜다

KBS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이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 12만명의 글로벌 팬들을 운집 시키며, ‘전 세계의 K팝’의 위상을 증명했다.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일본 내 최대 규모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최초의 K팝 공연’으로 남다른 의미를 지닌 이번 공연은 양일간 12만명의 글로벌 팬들로 공연장을 꽉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Golden Road’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K팝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K팝’으로 확장된 황금기를 보여주는 무대였다. 최정상의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어떻게 K팝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여실히 증명해 보였다.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겸 가수 이준영과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MC를 맡아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을 이끌었다. 이준영과 장원영은 골드 포인트가 화려함을 더하는 화이트 슈트와 화이트 드레스로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서 튀어나온 왕자와 공주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에 이어 두 사람의 찰진 진행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이준영은 센스 있는 입담과 스윗한 목소리로 안정감 있는 진행을 보여줬고, 장원영은 능숙한 진행으로 4년 연속 KBS 연말 가요 축제의 MC 자리를 지킨 퀸의 위엄을 드러냈다.공연 첫 날인 13일에는 에이티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엔믹스,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아일릿, 킥플립, 하츠투하츠, 아이딧이 무대에 올랐고 MC 이준영의 무대와 스페셜 초대 게스트 스노우맨의 무대가 펼쳐졌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유노윤호, 스트레이키즈, 니쥬, 아이브, 앤팀,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투어스, NCT WISH, 넥스지, 이즈나, 키키, 코르티스가 출격해 공연을 펼쳤다.1일차 공연에서는 글로벌 대세 엔하이픈과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의 드라마틱한 무대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엔하이픈은 ‘Blessed-Cursed’, ‘Future Perfect’ 등을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 연출로 꾸몄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Beautiful Strangers’, ‘Upside Down Kiss’, 일본 정규 앨범 수록곡 ‘Where do you go’ 등으로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연준은 압도적인 솔로 무대까지 선보여 환호성을 이끌었다.2일차 공연에서는 전 세계에 K팝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아이브와 스트레이키즈의 무대가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아이브는 ‘REBEL HEART’, ‘Dear, My feelings’, ‘ATTITUDE’, ‘XOXZ’ 등 올 한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곡에 맞춰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다. 스트레이키즈는 ‘CEREMONY’, ‘COMPLEX’, ‘TOP LINE’, ‘Do It’ 등 글로벌 히트곡으로 도쿄 국립경기장을 들썩이게 했다.뿐만 아니라 K팝을 빛낸 레전드 아티스트의 곡을 후배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색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무대 ‘골든 스테이지’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첫째 날에는 라이즈가 TVXQ의 ‘HUG’를 새롭게 해석했고, 하츠투하츠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청량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둘째 날 공연에서는 이즈나가 카라의 ‘Pretty girl’로 무대를 장악했고, 데뷔 4개월차 코르티스가 칼군무와 함께 BTS의 ‘MiC Drop’을 선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투어스 영재·지훈·경민과 넥스지 토모야·유우·하루가 결성한 유닛 메댄즈는 숨가쁘게 몰아치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세븐틴의 ‘힛’과 스트레이키즈의 ‘락(樂)’을 완벽하게 소화해 도파민을 터지게 했다. 이처럼 ‘골든 스테이지’를 통해 K-POP의 '골든 로드'를 이어갈 새로운 레전드의 탄생이 예고돼 K팝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특별한 손님도 눈길을 끌었다.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일본 내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최정상 그룹 ‘스노우맨’이 13일 진행된 공연의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공연의 백미는 전 출연자와 글로벌 팬들이 호흡하는 순간이었다. 양일 도쿄 국립경기장을 꽉 챙운 12만여명의 관객들은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응원봉과 떼창으로 호응해 K팝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전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과 호흡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고, 국립주경기장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은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5 14:16
드라마

이세영♥나인우→강태오♥김세정…2025 MBC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은 누구?

2025년 MBC 드라마 속 최고의 커플을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다.오는 30일에 펼쳐질 ‘2025 MBC 연기대상’에서는 MBC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올 한 해 시청자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베스트 커플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을 3주 앞둔 오늘(15일), 2025년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베스트 커플’ 후보자들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먼저 다수의 ‘모캘폐인’을 양성한 웰메이드 첫사랑 로맨스 ‘모텔 캘리포니아’의 ‘천지 커플’ 이세영, 나인우가 후보로 선정됐다.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한 두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연인이 되어 행복한 미래를 리모델링하는 모습으로 가슴 벅찬 설렘을 안겨준 두 사람이 과연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이어 고종 황제의 숨겨진 금괴 찾기 작전 속 로맨스를 담당하며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던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서강준과 진기주도 베스트 커플상에 노미네이트됐다. 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요원과 학교 선생님으로 처음 만나 어른의 연애를 하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던 두 사람이 베스트 커플상 트로피를 거머쥘지 관심이 집중된다.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를 지나 인생에 길이 남을 로맨스를 시작한 ‘바니와 오빠들’ 속 노정의, 이채민도 후보에 올랐다. 외모도 성격도 출중하지만 연애는 초보인 과탑과 까칠하지만 다정한 선배의 꽁냥꽁냥한 캠퍼스 로맨스로 모두의 캠퍼스 낭만을 자극했던 ‘바니와 오빠들’이 베스트 커플상의 영예를 얻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워맨스와 로맨스를 모두 잡은 ‘달까지 가자’의 이선빈, 김영대 조합에도 눈길이 쏠린다. 마론제과 비공채 직원과 TF팀 이사에서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진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두 사람의 로맨스가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다. 그중에서도 ‘2025 MBC 연기대상’의 MC를 맡게 된 이선빈은 기세를 몰아 김영대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 수상에도 도전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속 ‘홍연’으로 이어진 부부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리며 매주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고 있는 강태오와 김세정의 수상 여부에도 시선이 쏠린다. 진짜 영혼이 바뀐 것 같은 찰떡 팀워크로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강달’ 커플이 흐르고 있는 만큼 강태오와 김세정이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커플이 될 수 있을지 시선을 모으고 있다.이렇듯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상을 두고 쟁쟁한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한 상황 속 시청자 투표는 ‘2025 MBC 연기대상’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엔터 투표서비스’를 통해 동시 진행된다. 투표기간은 오늘(15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투표기간 중 매일 1인 1표씩 중복투표도 가능하다.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는 ‘내.손.내.뽑’ 영광의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은 오는 30일 방송될 ‘2025 MBC 연기대상’ 현장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5 10:30
프로농구

[IS 고양] 양홍석·유기상 28점 합작…LG, 적지서 소노 격파

프로농구 창원 LG 포워드 양홍석(28·1m95㎝)과 가드 유기상(24·1m88㎝)이 28점을 합작하며 전날 대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LG는 14일 오후 2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서 고양 소노를 80-75로 꺾었다. LG는 전날(13일) 서울 SK전 22점 차 대패의 충격을 하루 만에 만회했다. LG 양홍석이 이날 15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시즌 중 전역해 팀에 합류한 그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능 포워드. 조상현 LG 감독은 “우승 팀에 합류했으니 부담이 클 거”라고 걱정했으나, 그런 우려가 무색한 존재감이다. 그는 공격에서 내외곽을 가리지 않았고, 수비에서도 상대 공격수 케빈 켐바오를 저지했다. 리드를 내준 경기 초반, 꾸준히 득점을 신고하며 추격전을 이끌었다. 대들보 아셈 마레이(23점 21리바운드 10어시스트)도 제 몫을 했다. SK전 무득점에 그쳤던 유기상도 13점을 몰아치며 부활했다. 시즌 15승(6패)을 신고한 LG는 굳건히 단독 1위를 지켰다.홈팀 소노는 최근 2연패이자 홈 4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13패(8승)를 쌓으며 8위에 머물렀다. 소노의 빅3 이정현(10점) 네이던 나이트(17점) 케빈 켐바오(20점)가 분전했지만, 골밑 싸움에서 밀리며 접전 끝에 고개를 숙였다. 직전 경기서 나란히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두 팀은 연패 탈출을 위해 초반부터 강하게 맞붙었다. LG 유기상이 깔끔한 3점슛으로 포문을 열자, 소노도 나이트와 정희재의 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변수는 LG 진영에서 먼저 나왔다. 슈터 유기상이 손가락 통증을 호소하며 이른 시간 코트를 떠났다. 양홍석과 마레이를 앞세워 달아나는 듯했으나, 소노가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 LG는 쿼터 막바지 최형찬의 좌중간 3점슛으로 격차를 벌린 채 1쿼터를 마쳤다.2쿼터엔 소노가 먼저 달아났다. 수비 성공 뒤 3연속 3점슛을 꽂으며 리드를 되찾았다. 신인 강지훈은 수비에서 타마요를 막아내고, 공격에선 코너 3점슛을 터뜨렸다. 잠잠하던 켐바오도 외곽 지원을 보탰다. LG는 다소 분위기를 내줬지만, 양홍석, 마레이를 앞세워 조금씩 추격했다. 이어 상대 주축 이정현과 켐바오가 빠지자, 약속된 패턴으로 손쉽게 골밑을 공략해 승부를 뒤집었다. 55초를 남기고는 연속 공격 리바운드, 타마요의 코너 3점슛으로 격차를 벌렸다. 소노는 가드 홍경기가 정강이 부상을 입는 악재까지 맞았다. 소노는 마지막 4분여 동안 0-12 런을 허용했다. LG가 36-32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초반 분위기는 어수선했다. 수비 상황서 진영이 무너지며 빠른 득점이 양쪽 코트에서 나왔다. LG에선 양홍석, 소노에선 켐바오가 힘을 냈다. 쿼터 중반 균열이 벌어졌다. 마레이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고, 파워를 앞세워 득점을 추가했다. LG가 다시 격차를 벌리며 상대의 타임아웃을 이끌었다. 배턴을 넘겨받은 유기상은 2개 연속 3점슛을 꽂아 흐름을 이어갔다. LG가 5점 앞선 채 4쿼터로 향했다.소노는 장기인 외곽슛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LG 마레이와 양홍석으로 꾸려진 프런트코트로 맞섰다. 마지막에 웃은 건 LG였다. 마레이는 마지막가지 소노의 골밑을 공략했다. 양준석은 1분여를 남겨두고 우중간 3점슛을 꽂아 쐐기를 박았다.고양=김우중 기자 2025.12.14 15:56
예능

명현만, ‘연예인 싸움 1위’ 줄리엔 강 다운시킨 ‘핵펀치’ (아이 엠 복서)

‘아이 엠 복서’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복서들의 서바이벌로 도파민을 자극했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아이 엠 복서’ 4회에서는 명현만의 데스매치 생존부터 케이지 링, 태그 링, 아쿠아 링에서 벌어지는 세 번째 파이트까지 흥미진진한 복서들의 승부로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명현만과 줄리엔 강이 잔 주먹 없는 숨 막히는 데스매치로 시청자들을 초집중하게 만들었다. 1라운드에서는 리치가 긴 줄리엔 강이 거리 싸움과 클린치 작전을 펼치며 명현만이 공격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끌고 가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명현만이 사우스포로 전환해 왼쪽 공격에 돌입하더니 줄리엔 강을 다운시켰다. 경기 재개 이후에도 또 한 번 줄리엔 강을 핵펀치로 다운시킨 명현만이 데스매치에서 생존했다.또한 양슬찬이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며 전 동양 슈퍼 라이트급 챔피언 김민욱이 추가 생존자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적 부활한 김민욱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또 한 번 최선을 다해서 제 플레이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해 그의 합류가 앞으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됐다.세 번째 파이트는 케이지 링, 태그 링, 아쿠아 링까지 독특한 세 개의 링에서 겨뤄 신선함을 더했다. 먼저 아쿠아 링에 오른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국승준과 특전사 출신 소방관 김동현의 대결은 바닥의 물, 내리는 빗속에서 진행돼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체력이 소진된 상태에서도 국승준은 상대의 몸통을 노려 대미지를 입혔고 김동현은 한계에 부딪혀도 버티는 투지로 명승부를 보여주며 마동석과 MC 김종국, 덱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아쿠아 링 첫 대결이 국승준의 승리로 돌아간 가운데 두 번째 대결의 주인공은 육준서와 이도운이었다. 육준서는 초반부터 밀어붙이며 라운드 내내 분위기를 주도해 파이터의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도운은 3라운드에서 육준서를 제대로 가격했으나 눈빛에 압도돼 더 이상 공격하지 못했고 육준서가 생존하는 결과를 맞이했다.한편, 2인 1조 태그 링 매치는 8m의 직사각형 링에서 1 대 1로 대결하고 각 코너를 태그하면 선수를 교체해 이어가는 방식으로 이채현, 조현재 팀과 진유민, 박성운 팀이 스타트를 끊었다. 1라운드에는 이채현이 체급 높은 박성운에게 밀리는 양상이었으나 2라운드에서는 조현재가 빠른 움직임으로 박성운과의 체급 차이를 뛰어넘는 활약을 보여줬다. 3라운드에서는 이채현이 힘 빠진 박성운을 야무지게 공격했고 조현재는 진유민의 공격패턴을 간파해 결국 이채현, 조현재 팀이 승리를 쟁취했다.‘아이 엠 복서’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세 번째 파이트가 계속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3 13:31
드라마

원지안, 박서준 동료들 앞에서 깜짝 ‘동거 고백’ (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이 박서준의 회사 로비 한복판에 등판한다.오늘(13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3회에서는 난데없이 첫사랑의 회사까지 찾아온 서지우(원지안)와 이에 제대로 한 방 먹을 이경도(박서준)의 기막힌 신경전이 펼쳐진다.평범한 직장인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던 이경도는 수년만에 첫사랑 서지우와 재회하면서 잔잔했던 일상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서지우 남편의 스캔들 기사로 인해 오랜만에 만나게 된 두 사람이 의도치 않은 열애설까지 휘말리게 됐다.무엇보다 서지우는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이자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셀럽이기에 이경도가 몸담은 동운일보 내에서도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상황. 지리멸렬 멤버들의 도움으로 사태를 간신히 수습했지만 티격태격하면서도 여전히 마음 한편에 남은 서로에 대한 아릿한 감정들을 다시금 곱씹게 된 이들의 관계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이경도의 직장인 동운일보 로비에 직접 나타난 서지우가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부장 진한경(강말금)을 비롯해 김두진(한은성), 마성철(이중현) 등 동료들과 함께 회사를 나서던 평온한 퇴근길, 이경도는 뜬금없이 등장한 서지우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반면 서지우는 차분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이경도를 기다리고 있어 더욱 호기심을 증폭시킨다.특히 서지우는 이경도의 동료들이 보는 앞에서 현재 이경도와의 동거 사실을 드러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릴 예정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서지우의 매콤(?)한 행보에 안경을 벗고 미간을 움켜쥔 이경도의 모습에서는 당혹스러움과 함께 낭패감마저 느껴지고 있어 대체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수년이 지나도 여전한 박서준과 원지안의 팽팽한 기싸움은 오늘(13일) 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3 09:59
드라마

김지원→이정은 ‘닥터X’, 성공적 크랭크인… 2026년 기대작 등극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2026년 SBS 기대작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성공적인 크랭크인을 마쳤다.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오로지 실력으로 의사란 무엇인가를 증명하는 의사 '닥터X' 계수정이 부정부패에 찌든 집단을 수술하는 내용을 그리는 메디컬 느와르. TV 아사히에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총 일곱 시즌에 걸쳐 방영될 정도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닥터X’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모범택시’, ‘열혈사제’, ‘재벌X형사’, ‘지옥에서 온 판사’ 등 독보적인 사이다 유니버스로 사랑받는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작이다. 특히 드라마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의 이정림 감독이 편성근 작가와 손을 잡았고, 여기에 김지원(계수정 역), 이정은(장희숙 역), 손현주(부승권 역), 김우석(박태경 역) 등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막강 주연 라인업까지 구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중 김지원은 구서대학교 병원의 외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사 용역 소개소에서 파견된 천재 외과의사이자, 소위 수술방의 미친개라고 불리는 계수정 역을 맡아 대체불가 매력을 뽐낸다. 또한 이정은은 돈을 밝히는 ‘장희숙 의사 용역 소개소’의 소장 장희숙 역을, 손현주는 구서대학교병원 분원의 병원장 부승권 역을, 김우석은 계수정을 만나 병원 생활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금수저 인턴 박태경을 맡아 흥미진진한 캐릭터 플레이를 펼쳐 나갈 전망이다.이 가운데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지난 4일 크랭크인을 했다. 이날 계수정으로서 처음 카메라 앞에 선 김지원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된 모습을 보여주며 작품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이에 이정림 감독은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드디어 첫 촬영에 돌입했다. 첫날부터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가 높은 집중력으로 현장을 이끌어줘 매우 든든했다. 특히 김지원 배우는 계수정이라는 캐릭터의 강렬한 존재감을 첫 촬영부터 명확하게 구현해 작품의 중심을 단단히 세워주었다. 뛰어난 몰입력과 표현력으로 앞으로의 여정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며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천재 외과의의 활약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메디컬 느와르 장르의 작품이다. 시청자분들께 깊은 몰입과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는 2026년에 방영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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