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한은행, 농·산·어촌 중학교 찾아가는 꿈길 원정대 출정식 가져
신한은행은 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산·어촌 중학교를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육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 원정대’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조용병 은행장과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전국 7개 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체결됐다.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을 활용한 금융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진로체험교육을 지원한다.특히 은행을 접하기 힘든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이동점포(뱅버드)를 활용해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육인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 원정대’ 프로그램을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지난 4월 19일 전라남도 거금도를 시작으로 전국 농산어촌 학교를 방문해 연간 60회의 금융체험과 진로직업체험 교육이 진행된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04.06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