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58건
뮤직

‘솔로 데뷔’ 트와이스 채영 “팀 아닌 아티스트 채영의 모든 것 담아” [일문일답]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12일 정규 1집 ‘릴 판타지 볼륨1’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채영은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릴 판타지 볼륨1’과 타이틀곡 ‘슛 (파이어크래커)’를 발표했다. 나연, 지효, 쯔위를 잇는 트와이스 네 번째 솔로 주자가 된 채영은 ‘채영 그 자체’를 그린 앨범을 선보이고 아티스트 역량을 펼쳐 보였다. 채영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슛 (파이어크래커)’는 아티스트로서 당찬 포부를 외치는 곡이다. 손꼽아 기다린 첫 번째 솔로 앨범, 앞으로 쌓아올릴 커리어에 대한 자신감을 노래한다. 키치한 멜로디 라인과 재즈, 디스코 바이브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다음은 채영 솔로 데뷔 일문일답>Q. 나연, 지효, 쯔위를 잇는 트와이스 네 번째 솔로 주자입니다. 트와이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새 월드투어 전개,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 참여,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연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습니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솔로 데뷔를 하게 된 감회가 남다를 것 같아요. 소감이 어떤가요?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곡 ‘테이크다운 (정연, 지효, 채영)’에 참여한 것도,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서 출연한 것도 모두 새로운 도전이었고 또 좋은 기회들이었다고 생각해요. 많은 팬분들께서 큰 반응 보내주셔서 뿌듯했는데, 그 와중에 제 첫 솔로 앨범까지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행운처럼 느껴져요. 언제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Q. 전 세계 팬들이 독창적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 채영의 솔로 작품을 향한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나요? 트와이스 멤버들 반응도 궁금합니다.하나둘 수집하고 있던 보물 상자를 꺼내 보이는 느낌이에요. 앨범명 ‘릴 판타지 볼륨1’에서 ‘릴 판타지’는 제 안에 있는 작은 세상의 이름이거든요. 제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취향과 생각 그리고 태도를 가득 눌러 담은 앨범이라 보다 진솔한 제 내면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릴 판타지’ 뒤에 ‘볼륨1’을 붙인 건, 이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든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포부를 보여주는 거예요. 멤버들도 제 스타일이 담긴 음악이나 콘셉트라서 더 좋게 봐주고 저만큼이나 뿌듯해하기도 했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Q. ‘트와이스 채영’과 ‘솔로 아티스트 채영’의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팀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온전히 채영이라는 사람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것들을 보여드린다는 점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오랫동안 천천히 준비해온 작품인데, 많은 분들께서 꼭 많은 사랑으로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Q. 앨범명 ‘릴 판타지 볼륨1’부터 전곡 곡 작업, 비주얼 크리에이티브까지 앨범 전반에 채영의 손길이 닿아 있습니다. ‘채영다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한 것 같은데 가장 눈여겨 봐줬으면 하는 포인트가 있다면 이유와 함께 알려주세요.앨범 전반 크리에이티브 속 이미지, 비주얼이 대부분 저의 드로잉 그림에서 시작되었어요. 곳곳에 담겨진 디테일을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또 앨범에 수록된 10트랙 각 곡별로 제가 느끼는 감정을 셀프캠으로 찍어 스니크 피크 영상을 만들 만큼 한 곡 한 곡 애정을 담아 열심히 작업했기 때문에 듣는 분들이 제 음악을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Q. 직접 작업에 참여한 전곡이 다 소중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슛 (파이어크래커)’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이유가 있나요?사실 고민이 참 많았는데요. 무슨 곡을 타이틀로 할까 하면서 아무래도 춤을 출 수 있는 곡이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으로 이어졌어요.또 ‘슛 (파이어크래커)’라는 곡이 제 포부와 함께 ‘함께 폭죽을 터트리고 파티를 즐기자. 축하하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릴 판타지 볼륨1’ 앨범을 다 같이 축하하자는 의미까지 아우르기도 해서 타이틀곡으로 정했습니다.Q. 채영의 솔로 데뷔 소식을 전하는 티저 영상에서 일본 팝 밴드 글리코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돋보였는데 글리코와의 작업은 어땠는지, 또 ‘솔로 아티스트’ 채영의 작업 스타일은 어떤가요?글리코 친구들과는 편안하게 놀면서(?) 자유롭게 대화하며 작업했던 것 같아요. 덕분에 모든 과정이 아주 자연스러웠고 한편으로는 가족 같기도 했습니다.작업하는 환경이 편해야 잘 되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이번 앨범도 다 저와 친한 친구들이 함께한 곡들로 수록되었고 만족도도 높아요.(웃음)Q. ‘슛 (파이어크래커)’ 퍼포먼스도 기대됩니다. 전체적인 안무에 대해 스포일러 해본다면요?뮤직비디오 티저에도 살짝 나왔지만 재즈적인 요소도 있고, 시원시원한 동작을 많이 넣으려 노력했어요. 80~90년대 디스코 느낌이 가미된 부분도 있어서 그 점들을 잘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Q. 마지막으로 채영의 솔로 앨범을 기다리며 많은 응원 보내준 전 세계 원스(팬덤명)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제 앨범을 기다려 주신 많은 원스 분들께 감사 인사를 꼭 전하고 싶어요. 저에게 소중한 첫 솔로 정규 앨범 ‘릴 판타지 볼륨1’이 여러분에게도 다양한 쓰임이 있었으면 좋겠고, 여러분 스스로의 꿈같은 판타지 세상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13:19
뮤직

D-1…트와이스 넘어 솔로 채영의 색으로 물들 시간

그룹 트와이스 채영의 색으로 깊게 물든 판타지 세상이 펼쳐진다.채영은 12일 오후 1시 정규 1집 ‘릴 판타지 볼륨1’ 및 타이틀곡 ‘슛 (파이어크래커)’를 발매한다. 나연, 지효, 쯔위를 잇는 트와이스 네 번째 솔로 주자다. 트와이스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식스틴’부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로서 활동한 10년 동안 아이코닉한 개성을 뽐낼 예정이다.최근 지효, 정연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참여해 매력적 보컬로 세계적 흥행을 견인한 채영은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작품과 함께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선다.“‘릴 판타지’는 제 안에 있는 작은 세상의 이름이에요” “‘vol.1’을 붙인 건, 이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든 계속 이어질 거라는 뜻이죠”앨범명부터 채영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 채영은 오랜 시간 쌓아온 생각, 취향, 태도, 이야기들을 모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었고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판타지 세계에 함께 하자는 초대장을 보낸다. ‘채영’이라는 사람을 이루고 있는 것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채영이 정규 1집 음악 작업과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전반 디렉팅에 임했다. 타이틀곡 ‘슛 (파이어크래커)’를 포함해 ‘아보카도 (피처링 글리코)’, ‘밴드-에이드’, ‘걸’, ‘리본스 (피처링 수민, 지빈 오브 Y2K92)’, ‘다운푸어’, ‘비에프’, ‘그림자놀이’, ‘내 기타’, CD온리 트랙 ‘론리 돌 왈츠’까지 10트랙 전곡이 채영 손을 거쳐 탄생한 만큼 진정성이 담겼다.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와 그림 그리기 취미를 가진 채영은 독창적 미감을 마음껏 뽐냈다. 각종 티징 콘텐츠 속 시선을 끈 스타일링과 소품 디테일에서 스타일리시한 개성이 드러난 것. 콘셉트 포토를 비롯한 앨범 곳곳에 채영이 그린 손그림에서 출발한 디자인 요소가 수놓아졌고 이를 찾는 재미도 톡톡할 전망이다. 소속사는 “채영 솔로 데뷔 앨범 ‘릴 판타지 볼륨.1’은 ‘솔로 아티스트 채영’을 향한 판타지를 충족시키고 팬들의 음악적, 미적 취향을 더욱 넓힐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채영의 솔로 정규 1집 ‘릴 판타지 볼륨.1’ 타이틀곡 및 수록곡 전곡은 12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1 08:51
뮤직

우기·웬디·채영…늦여름 솔로 女풍 다시 분다 [IS포커스]

늦여름 K팝 신에 걸그룹 솔로 물결이 넘실댄다. 체급이 큰 아이돌 그룹들의 컴백 러시가 예고된 가요계에 전소미, 조이(레드벨벳)를 시작으로 우기, 채영, 웬디 등 여자 아이돌 가수들도 줄줄이 솔로 앨범을 들고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K팝 팬들의 역동적인 관심이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 웬디→채영→우기…9월에도 릴레이 컴백 전소미, 레드벨벳 조이, 선미 등 8월에 열일 모드였던 여돌 솔로 릴레이는 9월에도 계속된다. 우선 효린은 9월 2일 2개월 만의 신곡 ‘셔리’로 돌아와 강렬한 퍼포먼스의 ‘정석’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어센드에 새 둥지를 튼 레드벨벳 웬디는 9월 10일 세 번째 미니앨범 ‘세룰리안 버지’로 돌아와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 두려움과 설렘을 진솔하게 노래한다. 웬디는 수록곡 ‘이그지스텐셜 크라이시스’의 작사와 ‘헤이트’의 작사·작곡에 나서며 싱어송라이터의 역량도 과시했다. 정규 앨범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떼는 트와이스 채영이 웬디의 바통을 이어받아 9월 12일 솔로 정규 1집 ‘릴 판타지 볼륨1’을 발표한다. 나연, 지효, 쯔위에 이은 트와이스 네 번째 솔로 주자다. 개성 강한 스타일과 랩으로 트와이스 내에서도 명확한 캐릭터성을 보여온 채영의 솔로 데뷔라 기대를 더한다. 정연, 지효와 함께 참여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테이크다운’을 비롯한 트와이스 곡들이 최근 빌보드 ‘핫 100’에서 역주행하며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채영의 이번 솔로 데뷔 역시 힘이 실릴 전망이다. 9월 여돌 솔로 컴백 릴레이의 방점은 아이들 우기가 찍는다. 우기는 9월 중순 새 싱글 발표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간 우기는 자신의 솔로곡 전 곡을 직접 작업하며 자신만의 음악색을 공고히 펼쳐왔으며, 프로듀서로서 역량도 빛내온 만큼 신곡에 대한 국내외의 기대가 뜨겁다. 솔로 컴백에 앞서 중국 대규모 음악 시상식에서 낭보도 전했다. 지난 23일 마카오에서 열린 ‘2025 TME라이브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2025 TIMA)에서 소속팀 아이들로 ‘올해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4일 ‘2025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2025 TMEA)에서 ‘올해의 영향력 있는 댄스 가수상’ 및 ‘중국 올해의 디지털 EP상’(미니 1집 ‘우기’)까지 솔로로서 2관왕에 오른 것. 미니 1집으로 다채로운 음악색을 보여준 우기는 지난 3월 공개한 싱글 ‘라디오 (덤-덤)’로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음악성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에 어떤 신곡으로 돌아올지 관심을 모은다. ◇ 여돌 솔로 파워, 팬덤 한계 넘어서려면 선미, 청하, 화사 등 아이돌 출신 여성 솔로 가수들의 활약이 특히 두드러졌던 시기는 2020년 전후였다. 이들은 서로 시너지를 내며 한때 막강한 여걸 파워를 보여줬다. 그러나 2021~22년 등장한 신인 걸그룹들이 데뷔부터 파란을 일으키며 가요계 스포트라이트가 4세대 걸그룹으로 옮겨 갔고 솔로 가수들의 화제성은 상대적으로 약화됐다. 한 가요 관계자는 “음원차트는 가수의 전성기가 극명하게 나타나는 공간이다. 4세대 걸그룹이 데뷔와 동시에 전반적으로 크게 성공하면서 걸그룹으로 대중의 시선이 쏠려 기존 흥하던 솔로 여가수의 파워가 약화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1, 2년 사이 음원차트에선 제니, 로제, 태연, 우기, 카리나 등 팬덤과 대중성 양측에서 스타성을 보인 가수들이 솔로 여성 가수의 자존심을 지키고 실력으로도 재차 인정 받았다. K팝 팬덤의 전반적인 시선이 다음 세대로 넘어간 시점, 결국 관건은 고퀄리티 콘텐츠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여부다. 한 관계자는 “최근 국내 차트에서 롱런하는 남자 솔로 가수의 곡 대부분은 바이럴 효과를 본 곡들이다. 남녀를 막론하고 아이돌 솔로 음원이 차트에서 흥행하긴 어렵다”며 “아이돌 중에서도 팬덤과 대중성이 모두 크거나, 노래와 퍼포먼스가 월등히 경쟁력 있게 나와야 숫자로 산정되는 순위 측면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8 05:40
뮤직

데뷔 10주년 트와이스, 빌보드 ‘핫 100’ 커리어 하이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세계 무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미국 빌보드가 26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발표한 바 8월 30일 자 메인 차트 ‘핫 100’에서 트와이스의 ‘스트래티지’가 57위, ‘테이크다운’(정연, 지효, 채영)이 53위에 올랐다. ‘핫 100’ 차트 진입 후 5주 연속 순위 역주행을 이루고 있는 두 곡은 트와이스 자체 최고 성적을 갈아치우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위상을 재입증했다.글로벌 주요 음원 플랫폼 차트에서도 자체 신기록을 썼다. ‘스트래티지’, ‘테이크다운’은 8월 24일 자 애플뮤직 미국 일간 톱 100에서 각각 68위, 51위. 글로벌 차트 기준으로는 42위, 35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도 각각 29위와 20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의 8월 22일 자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는 35위, 31위에 자리했다. 27일에는 일본 정규 6집 ‘에너미’를 발표하고 맹렬한 글로벌 기세를 견인했다. 새 앨범 ‘에너미’는 2024년 7월 정규 5집 ‘다이브’ 이후 약 1년 만에 현지에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숱한 성과를 쌓아올리며 월드와이드 인기 고공행진 중인 이들은 최근 중화권 대표 국제 음악 시상식 2025 TIMA(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에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적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멤버들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팬분들께서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셨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트와이스가 곧 10주년을 맞이하는데, 열심히 달려온 멤버 모두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7 12:21
뮤직

트와이스 모모, 블랙 드레스로 고혹미 발산…시크&우아 [AI포토컷]

트와이스 모모가 블랙 드레스로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26일 모모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모모는 몸에 딱 맞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유의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우아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블랙 드레스의 세련된 디자인과 모모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여신”, “블랙 드레스가 모모를 위해 태어난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트와이스는 최근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멤버들은 개인 활동과 휴식을 병행 중이다. 최근 정연, 채영, 지효가 부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테이크다운’이 글로벌 흥행하며 트와이스의 기존 발표곡들도 역주행,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2025.08.26 15:55
뮤직

트와이스 빌보드 ‘핫 100’ 역주행→스포티파이 자체 최고 순위 경신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인기 역주행과 더불어 스포티파이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트와이스는 8월 23일 자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스트레티지’와 ‘테이크다운’(정연, 지효, 채영)이 각각 62만 2053, 66만 4753 스트리밍으로 32위, 25위로 순위 상승했다. 이로써 8월 23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서 ‘스트레티지’ 62위, ‘테이크다운’ 60위를 찍고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한 트와이스는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커리어 하이에도 성공했다.8월 23일 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도 ‘스트레티지’ 79위, ‘테이크자운’45위에 안착해 트와이스를 향한 뜨거운 인기를 방증했다.2015년 10월 데뷔 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는 무궁무진한 월드와이드 활약세를 펼치고 전 세계 K팝 팬들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특히 세계 각지 관객들의 공감각적 경험을 활성화시키는 혁신적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를 통해 기세를 견인한다. 모든 개최지 공연장 좌석을 360도로 풀 개방하는 이번 투어는 인천, 오사카, 아이치 공연 열기를 이어 후쿠오카, 도쿄, 마카오, 불라칸, 싱가포르, 시드니, 멜버른, 가오슝, 홍콩, 방콕 등지에서 열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13:46
영화

李대통령→국중박 만난 ‘케데헌’…매기 강 감독 “韓문화, 한계 없다”

화제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출한 매기 강 감독이 한국을 찾았다. 명실공히 글로벌 문화 트렌드의 중심이 된 한국의 주역들과 만나기 위함이다.방한 기간 동안 매기 강 감독은 20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삽입곡 ‘테이크 다운’을 부른 트와이스 멤버 정연, 지효와 함께 TV 방송에 출연해 K팝이 쌓아온 세계적 위상과 글로벌 콘텐츠가 보여준 새로운 확장성과 가능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21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유흥준 관장과 국립중앙박물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방한 일정의 마지막인 오는 22일에는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다. 매기 강 감독은 지난 20일 아리랑 국제방송의 특별 프로그램 ‘K팝: 더 넥스트 챕터’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통령, 트와이스 등이 함께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보여준 가능성과 한국 문화의 무한한 확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매기 강 감독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부터 늘 한국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영화를 만들면서 우리 문화에 대한 걸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국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우리 문화에는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게 끝없이 많다. 한계가 없다”며 한국 콘텐츠의 잠재력에 대해 극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자신감을 실제로 체감하고 있다”고 말하며 “새 정부의 주요 산업 발전 전략에 문화 산업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 한국 문화가 지닌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화라는 나무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주어 자연스럽게 경쟁과 다양성이 생겨나야 한다. 새로운 영역이 만들어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는 환경을 마련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매기 강 감독은 이날 오전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인도 제외) 콘텐츠 VP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다. 이 방문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이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 미술품, 그리고 굿즈에 대한 새로운 관심으로 이어진 만큼, 한국 역사와 문화의 보고(寶庫)인 국립중앙박물관과 넷플릭스가 한국 문화를 알려온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김민영 VP는 “역대 가장 인기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이자, 지금까지 공개된 모든 넷플릭스 영화 중 두 번째로 많은 시청 수를 기록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이렇게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자랑스러운 한국의 문화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고 있다. 앞으로도 넷플릭스는 한국 문화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문화 산업의 경계와 팬덤을 확장하는 문화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 역대 가장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이자, 모든 넷플릭스 영화 중 두 번째로 많은 시청 수를 기록하며 모두를 놀래켰다. 특히 실제 K팝 그룹을 떠올리게 하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안무, 호랑이 캐릭터 ‘더피’와 갓을 쓴 까치 등 한국적인 요소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전 세계적인 한국 문화 열풍을 이끌어냈다.이번 방한 기간 중 매기 강 감독은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녹화에도 참여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기획 의도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녹화분은 27일 방송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21 15:33
연예일반

트와이스 정연·지효, ‘케데헌’ OST 가창…李 대통령 “유튜브와 똑같아” 호평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지효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시청 소감을 전했다.20일 오후 아리랑TV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하는 ‘K팝: 더 넥스트 챕터’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메기 강 감독, 트와이스 정연·지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연은 ‘케데헌’을 보면서 공감되는 게 많았을 거 같다는 MC 장성규의 질문에 “우리도 월드투어를 하면서 글로벌 팬 분들을 많이 만난다”며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노래도 불러주고 팻말로 응원 메시지를 보여준다. 똑같은 의상도 입고 오는데 그런 모습이 공감됐다”고 답했다.지효 역시 “공감 가는 게 진짜 많았다”며 “잠옷을 입은 모습이나 숙소에서 소파만 찾는 모습들이 닮았다. 실제로 저희 멤버들 한의원 가서 침도 자주 맞는다. 그래서 한의원도 반가웠다”고 털어놨다.이어 두 사람은 장성규의 요청에 따라 극중 헌트릭스의 곡이자 트와이스(정연·지효·채영)가 부른 ‘테이크 다운’(Take Down)을 가창했고, 이를 지켜본 이재명 대통령은 “유튜브에서 본 것과 똑같다”며 감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0 18:34
연예일반

트와이스 ‘스트래티지’, 美 빌보드 ‘핫 100’ 62위... 또 자체 신기록

그룹 트와이스가 ‘스트래티지’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자체 최고 순위를 거듭 갈아치웠다.미국 빌보드가 1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발표한 바에 따르면 8월 23일 자 메인 차트 ‘핫 100’에서 트와이스의 ‘스트래티지’가 62위를 차지하고 정연, 지효, 채영이 부른 ‘테이크다운’이 60위에 올랐다. ‘핫 100’ 2일 자 차트부터 4주 연속 순위 역주행을 달린 두 곡은 17일 자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도 ‘스트래티지’ 38위, ‘테이크다운’ 30위로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 발표와 동명의 새 월드투어 개최를 비롯한 꽉 찬 활동으로 세계적 위상을 떨치고 있다. 최근 트와이스 첫 글로벌 대형 페스티벌 참석으로 의미를 더한 롤라팔루자 시카고헤드라이닝 공연에서 폭발적 존재감을 뽐냈고 정연, 지효, 채영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에 참여해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20일 0시에는 일본 정규 6집 ‘에너미’ 수록곡 ‘라이크 원’을 선공개하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효가 작사하고 현지 유명 록 밴드 원 오크 록이 작곡에 참여한 신곡은 시원한 밴드 사운드 위 한정된 시간과 영원의 시간에 관한 노랫말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두드린다. ‘라이크 원’ 음원 발매와 동시에 오픈된 애니메이션 영상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한 상상 속 친구와의 이별 스토리를 담아 곡의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선공개곡 ‘라이크 원’이 실린 트와이스 일본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에너미’는 8월 27일 정식 발매된다.기세를 몰아 채영이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 첫 솔로 정규 1집 ‘릴 판타지 볼륨1’으로 나연, 지효, 쯔위를 잇는 트와이스 네 번째 솔로 주자로 데뷔한다. 채영의 독특한 개성이 깃든 음악 세계와 콘셉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0 08:41
영화

‘케데헌’ OST 8곡, 美 빌보드 ‘핫100’ 차트인…6주 연속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미국 빌보드에서 또 한 번 호성적을 거뒀다.19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 ‘유어 아이돌’(Your Idol), ‘소다팝’(Soda Pop),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 ‘프리’(Free), ‘테이크 다운’(Takedown) 등 8곡은 9일 자 ‘핫100’에 차트인했다. 6주 연속 기록이다.영화 속 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해 2위를 차지했고, 헌트릭스 라이벌 그룹 사자보이스의 ‘유어 아이돌’은 네 계단 뛰어올라 4위에 랭크됐다. 두 곡이 해당 차트에 오른 건 8주째다. 사자보이스의 ‘소다팝’은 10위, 헌트릭스의 ‘하우 잇츠 던’은 14위, 헌트릭스의 ‘왓 잇 사운즈 라이크’는가 24위, 헌트릭스 루미의 ‘프리’는 25위, 헌트릭스의 ‘테이크 다운’은 26위를 기록하며 모두 순위가 상승했다. 그룹 트와이스 정연·지효·채영이 가창한 ‘테이크 다운’ 버전도 전주 대비 여섯 계단 상승한 60위를 차지했다.‘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은 지난주에 이어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위를 지켰다. 또 ‘골든’은 빌보드 글로벌 차트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정상을 유지했다.지난 6월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인간 세계를 지키는 인기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 세계에서 탄생한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와 인기 경쟁을 벌이며 그들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미국 소니픽처스애니메이션이 제작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0 07:3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