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연예

봄철 인테리어, 분위기를 좌우하는 포인트 컬러 활용법

인테리어를 할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컬러는 집안 전체의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핵심 포인트다. 컬러는 사람의 기분에도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아이덴티티를 드러내기에 좋은 요소이다. 몇 해 전부터 홈인테리어에서도 패션처럼 파격적인 컬러를 선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좋아하는 색이 여러 가지 이거나 어떤 식으로 인테리어에 활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한솔홈데코가 제안하는 인테리어 소품뿐만 아니라 자재의 컬러를 사용해서 포인트 연출을 하는 인테리어 팁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화이트 베이스엔 그린과 블루 도어로 포인트를 인테리어에 있어 가장 많은 분이 선호하는 색은 화이트다. 화이트는 실제 베이스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색으로 노란색을 조합하면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줄 수가 있고, 푸른 계열의 톤과 조합하면 반대로 차가운 느낌을 낼 수 있다. 흰색 조의 벽지와 가구, 마루 바닥재를 활용한 인테리어에 방으로 이어지는 문을 올리브그린 컬러로 설치하면 밋밋함을 덜어낼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자재 컬러 선택만으로 컬러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유럽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컬러인 블루 컬러의 도어와 벽지를 활용하면 지중해풍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다채로운 컬러로 생동감 넘치는 공간 연출 조명과 액자, 쿠션, 식물 등 작은 소품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포인트 컬러의 경우 전반적인 분위기와 같은 계열의 톤보다는 오히려 대비되는 컬러를 이용해 특별함을 더할 수도 있다. 포인트 컬러는 자녀 방 뿐만 아니라 주방, 거실, 침실 등 다양한 공간에 활용이 가능하다. 또 레드, 그린, 블루, 그레이 등 팔레트에 물감을 짜 놓은 듯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하여 생동감 넘치는 집안 분위기를 만들 수도 있다. 우드 텍스쳐 베이스엔 화이트로 포인트를 자연스러운 엘름우드 결에 톤 다운된 묵직한 브라운 톤의 마루와 이를 이어받아 벽까지 원목의 느낌이 강한 텍스쳐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는 클래식하면서도 중후한 공간을 연출한다. 하지만 다소 어두워 보이는 경향도 있어 조명을 곳곳에 배치해 화사함과 따스함을 더하는 것도 좋은 인테리어 방법이다. 또한 화이트 톤의 소파와 가구, 러그, 조명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윤상현 기자 yoon.sanghyun@joongang.co.kr 2020.04.03 14:35
연예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5주년 기념 'DT스낵박스' 증정 이벤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5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전국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푸드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시 ‘DT 스낵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DT 스낵박스’는 고객의 일상 속에 함께하는 드라이브 스루를 컨셉으로, 출퇴근 및 이동 시 간단한 스낵용 푸드를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샌드위치를 비롯해 스콘, 머핀과 같은 베이커리 종류, 케이크 종류(홀케이크 제외)와 요거트, 푸딩 및 로고 코인 초콜릿 등 다양한 스타벅스 푸드 상품을 포함해 2만원 이상 구매 시, ‘DT 스낵박스’가 그린과 오렌지 색상 2종 중 랜덤으로 증정된다. 스타벅스 지역매니저들은 이번 명절 연휴에 차량을 이용하는 귀경·귀성객 및 행락객이 방문할 만한 지역의 명소 DT 매장으로 리버사이드팔당DT점, 동부산DT점, 전주효자DT점, 제주용담DT점, 경주보문호수DT점을 꼽았다. 리버사이드팔당 DT점은 매장 내에서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한강 조망으로 인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교외형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다. 기존 DT매장들이 카페와 DT 존이 1층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반면, 리버사이드 팔당 DT점은 1층을 DT전용으로 단독 운영하고 있다.동부산DT점은 2016년 8월 문을 열었다.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치의 드라이브 코스로 입소문 난 기장해안로 시작점에 위치하고 있다.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차 안에서 간편하게 스타벅스 음료와 푸드를 즐길 수 있으며, 매장 내에서도 옥빛 동해바다의 해안 풍광을 경험할 수 있다.전주에 위치한 전주효자DT는 2015년 전북지역 최초의 DT 매장으로 오픈, 전북도청 소재지 인근의 도심에 자리하고 있다. 붉은색 벽돌로 꾸며진 이색적인 외관의 2층 건물로 꾸며져 있으며, 인근 주택가 주민들은 물론, 전주한옥마을점과 함께 타지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매장으로 손꼽힌다.제주용담DT점은 커피업계 최초의 제주도 내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제주시 용담동에서 이호동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용담 해안도로에 위치해 매장 전면에서 해변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하얀색 톤의 지중해풍 디자인을 바탕으로 조개 껍데기 문양과 제주 돌담 등 지역사회 특성을 담은 인테리어가 특징이다.경주보문호수 DT점은 내부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관 및 주변 풍광, 그리고 스타벅스 매장 세계 최초의 좌식 공간을 갖춘 매장으로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익히 알려진 유명한 매장이다. 좌식 공간은 2층에 마련돼 있으며, 3층은 어느 자리에 앉아있어도 아름다운 호수 전망이 잘 보일 수 있게끔 테이블과 의자의 높이 조절을 한 좌석이 배치돼 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10.04 08:52
연예

지중해식 브런치카페 까사밍고 "전문 셰프가 메뉴 개발"

웰빙 열풍이 계속되면서 몸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지중해식 브런치가 주목받고 있다.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최초 지중해식 브런치카페 ‘까사밍고’는 유럽의 유명 셰프 데미앙(Chef Damien)과 신라호텔 출신 김종필 셰프가 지중해식 브런치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데미앙은 프랑스의 유명 셰프로, 매월 1천만명이 방문하는 요리사이트 750g를 운영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브런치 조리법과 기술,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 인물이다.김종필 셰프는 호텔 출신의 전문 셰프로 맛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를 높이는 차별화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최근 토마토와 치즈가 들어간 담백한 파니니, 계란과 베이컨 등이 들어가 까사밍고 모닝파니니, 파프리카·애호박·가지 등 신선한 채소를 담아낸 스페인식 샐러드 등 일반 브런치카페와 차별화된 메뉴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베이커리 역시 AOP 프랑스 천연버터만을 사용하고 밀가루가 아닌, 천연 발표종을 이용해 퀄리티 높은 맛을 자랑한다는 것. 48시간 동안 숙성시킨 천연 발효빵이라 속이 더부룩하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까사밍고 관계자는 "카페의 분위기는 음식 맛을 좌우하는데, 까사밍고는 인테리어를 지중해풍으로 연출해 현지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남유럽의 여유를 담은 드라마틱한 감성의 인테리어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그라나다를 모티브로 했다. 특히 예쁜 디자인을 선호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까사밍고는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에서 주최하는 ‘2016 올해의 소비자공감 브랜드 대상’에서 외식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까사밍고 관계자는 “유명 셰프가 직접 메뉴를 개발함으로써 맛과 퀄리티를 보장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다는 의미를 넘어 마음까지 치유하는 힘을 있다"고 전했다. 이승한기자 2016.12.12 12:35
스포츠일반

대명, 지중해풍 해양 리조트 선봬

바닷가에 인접한 콘도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였다. 대명리조트가 지난 12일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 해변에 오픈한 쏠비치 호텔 & 리조트로 초호화 시설로 꾸며진 지중해풍 해양 리조트이다. 쏠비치는 태양이란 의미를 지닌 스페인어 쏠(sol)과 영어 비치(beach)의 합성어로 '태양이 떠오르는 지역'이란 뜻의 양양과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외관은 적색 벽돌 지붕, 흰색 외벽,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넓은 창과 테라스 등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의 건축 양식을 모티브로 삼았다. 객실은 콘도가 1구좌 26실·6구좌 31실·12구좌 162실 등 219실. 호텔 224실은 현재 공사 중으로 오는 10월이면 개관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테라스 하우스를 도입한 것이다. 1구좌와 6구좌 객실에 적용된 테라스 공간에는 동해 바다를 감상하며 즐기는 월풀 욕조가 마련돼 있다. 내부 인테리어도 스페인 스타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부대 시설로 아쿠아월드를 들여놓았다. 해수를 이용한 사우나를 즐기는 한편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통유리로 제작된 스파존, 노천탕·워터슬라이드·동굴폭포 등이 설치된 레저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리조트에서 나가면 바로 백사장에 닿아 스파와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www.daemyungresort.com, 1588-4888. 박상언 기자 2007.07.17 09:2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