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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제2회 박건호 음악회’ 11월 19일 개최… 남진·진성·나태주 등 1차 라인업 공개

사단법인 박건호기념사업회 김종태 이사장은 ‘제2회 박건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단발머리’, ‘아! 대한민국’, ‘빙글빙글’ 등 수많은 명곡의 작사가 고(故) 박건호 선생을 기리는 ‘제2회 박건호 음악회’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종태 이사장은 “지난해 첫 음악회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더욱 풍성한 무대와 폭넓은 출연진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올해 공연의 1차 라인업으로는 남진, 진성, 알리, 나태주, 남궁옥분, 신미래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추가 출연진은 추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지난해 열린 ‘제1회 박건호 음악회’에는 송가인을 비롯해 설운도, 전영록, 안성훈, 심신, 임수정, 나태주, 복지은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원주 시민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소외계층에 우선 관람권을 배정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피날레 무대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김종태 이사장이 함께 올라 관객과 뜻깊은 시간을 나누며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2회 역시 다양한 무대 구성과 출연진으로 고 박건호 선생의 음악 세계와 예술적 업적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원주 출신 작사가인 박건호 선생을 기리는 자리인 만큼, 지역 문화 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 관련 상세 안내는 추후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7 10:42
산업

하삼동커피, 선한영향력가게 김성령과 함께 업무협약 체결… 1000만원 후원금 전달도

커피 프랜차이즈 하삼동커피가 나눔의 실천을 위해 한 발을 내딛었다.하삼동커피는 지난 3일 배우 김성령이 의장 활동을 하는 사단법인 선한영향력가게, 원준배 하삼동커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회장, 박성준 주식회사 하삼동 회장과 함께 뜻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업과 가맹점, 비영리 단체가 한뜻으로 모여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아이들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의미 있는 협약이다.선한영향력가게 캠페인은 전국의 소외계층 및 결식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댓가없는 나눔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김성령 의장이 지난 2021년부터 함께하며 여러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뜻깊은 성과를 보고 있다. 특히 선한영향력가게는 결식 아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급식카드를 소지한 아동에게 무상으로 음료와 식사를 제공 하는 캠페인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오며 나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약을 위해 모인 하삼동커피와 하삼동커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단체는 전국 하삼동커피 매장이 지역사회 나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에 하삼동커피는 가맹점주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선한영향력가게 입회비 전액을 본사 차원에서 지원한다. 다수의 매장들 역시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성준 하삼동커피 회장은 “커피 한 잔의 따뜻함이 아이들의 내일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가맹점주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하삼동커피는 이번 협약식에서 선한영향력가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상생경영의 의지를 다시 한번 표현했다. 하삼동 측은 “작은 나눔이 큰 울림이 되고,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내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삼동커피는 가맹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아동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12 09:00
생활문화

지역 소외계층 위해 장학금 및 나눔의 소중한 가치 전파

나눔이 대세로 떠오른 시대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적극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한 기업인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경북 경산시 진량읍 일연로에서 가구 생산 전문기업 (주)더사가(The SaGa)를 운영하는 구광회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구 대표는 2020년 자동화 설비를 갖춘 더사가를 설립했다. ISO9001/ISO14001 인증을 받은 1,900평 규모 작업장에서는 가구 생산에 특화된 기술 인력들이 EO 등급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실용적이고 내구성이 우수한 교육용·사무용․가정용 가구를 생산하고 있다. KS 인증을 받은 이 업체의 가구 제품은 대구·경북·부산·서울·경기 지역에 개설된 70개 대리점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공공기관, 학교, 기업체, 학원 등에 판매되는데 신속 배송․설치 및 A/S가 소비자들을 만족시켜 매년 2배 이상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허와 실용실안을 다수 취득한 구 대표는 품질 개선, 신제품과 디자인 개발을 위해 R&D에 과감히 투자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면서 근로 환경 개선, 직원 복지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한편 구 대표는 기업인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자신의 고향인 경남 함양군과 사업장 소재지인 경북 경산시가 발전하는데 밀알이 되고자 나눔과 기부 활동에 기꺼이 나서고 있다. 경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2천만 원 상당 가구를 기부했고 함양군장학회에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전파하는 것이다. 이 같은 실천 덕분에 구 대표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경산시 제16호)이 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2025 하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구광회 대표는 “더사가는 우수한 품질, 납기일 준수, 좋은 서비스로 인정받는 강소기업”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내며 “더사가가 가구의 대명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종합가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2025.08.29 11:11
산업

한국P&G, 수해·산불 피해 지역 구호 물품 및 복구 지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장기적인 재난 구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구호 및 산불 피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먼저, 한국P&G는 산불에 이어 최근 폭우 피해까지 겹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군에 자사 항균·탈취 제품인 페브리즈 7000 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침수로 악화된 위생·생활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역사회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기부 물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을 통해 지역 가족센터와 아동·청소년센터를 거쳐 수해 피해 가정과 공공 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아울러 한국 P&G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복구 활동도 지속 추진 중이다. 당시 임직원 모금액을 포함해 총 558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이 중 일부를 경북 영덕군 지품초·중학교 교내 시설물 화재 보수 공사를 위해 기탁했다. 나머지 기부금은 전북 완주군 화재 피해 다문화 가정의 생필품 및 생활가전 구입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이지영 한국피앤지 대표는 “예기치 못한 폭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한국P&G는 재난 지원이 단기 구호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일상 회복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P&G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오늘의 변화’라는 기업 미션 아래 재해재난 지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대구 지역 교내 시설 복구를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2022년 강원, 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 이재민 구호에 약 1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에 4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서지영 기자 2025.08.20 10:51
산업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목소리 기부 활동 진행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임직원의 목소리로 오디오북을 제작해 기부하는 뜻 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양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목소리 기부 행사 ‘KE-OZ STUDIO’를 열었다. KE-OZ STUDIO는 시각장애 아동,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독서 소외계층에게 동화책 낭독 목소리 녹음본을 담은 오디오북과 동화책을 기부함으로써 문화 실조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를 통해 아나운서·리포터 경력 등을 보유하거나 기내방송 경험이 풍부한 양사 임직원 20명을 선발했다. 지정도서는 여행동화와 일반동화로 나눠 총 8권으로 구성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사전에 전문 성우의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은 후 각자 역할을 맡아 연기하듯 동화를 읽는 방식으로 녹음했다. 녹음된 음성은 책 8권과 함께 독서보조기기에 담겨 책장을 넘기며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으로 총 50세트 제작해 이달 말 지역 시각장애인학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목소리를 매개로 양사 임직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고, 독서 접근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대한항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01 10:26
생활문화

송우방재, 화재 예방의 첨병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선한 영향 전파해

현대 건축물이 갈수록 고층화․대형화․밀집화되는 경향을 띠면서 소방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높아졌다. 이런 때 화재 피해 최소화, 사고 발생률 제로화를 표방하며 365일 24시간 건축물의 소방 안전을 책임지는 (주)송우방재(대표 황성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업체는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소방 시설관리 전문기업이다. 20여 년간 축적된 소방공사 기술과 노하우, 우수한 전문 인력, 특화된 장비를 바탕으로 신축/증축/개축 및 리모델링된 건축물, 학교․영화관․교회․병원․도서관․공연장·전통사찰 등 화재 같은 재난 발생 시 다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특정 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시설 공사에 주력하고 있다. 자동 화재 진압의 핵심 설비인 스프링클러 시스템과 옥내․외 소화전, 소화수조, 피난유도등, 자동화재탐지기, 비상경보기 등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필수 소방 설비를 건축 설계도와 관계 법령, 건물의 구조․용도에 따라 적법하게 시공․검수하여 초기 화재 대응력을 극대화한다. 이외에도 복잡한 소방 법규를 준수하면서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에 대한 정밀 설계와 인허가 업무 전 과정을 대행하고, 건축물 사용 승인 즉 준공에 필요한 소방완공증명서 발급을 대행함으로써 고객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준다. 소방 시설에 대한 작동 기능을 정기적으로 점검한 후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수리 또는 전부․일부를 교체하고 종합 점검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여 해당 기관에 제출한다. 또 일반 건축물과 특정 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 안전 관리 업무를 위탁․수행한다. 이때 전문 인력을 선임 배정해 법적 기준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 구축, 서류 관리, 교육 서비스를 일괄 지원함으로써 고객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송우방재는 경민대학교, 서정대학교 등과 산학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소방 분야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동참하면서 포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중이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송우방재 황성호 대표는 “꾸준히 변화하는 건축물 트렌드에 발맞춰 그에 상응하는 소방설비 설치 및 점검 기술을 향상시키고 고기능 소방 장비를 도입해 화재 예방의 첨병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선한 영향을 전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2025.05.07 16:59
자동차

KGM, '2025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KG모빌리티(이하 KGM)가 ‘2025 KG모빌리티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2일 KGM 평택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교 및 고등학교, 대학교의 장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한마음 장학회는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업 성취를 위한 이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한마음 장학회는 지난 2011년 KGM 노경(노동조합과 경영자)이 출자해(1억5000만원) 설립됐으며, 2012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KG모빌리티 한마음 장학회는 현재까지 402명의 평택지역 중학교 및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을 지원했다.KGM 관계자는 “한마음 장학회는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이 KGM에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2025.04.15 14:27
문화

옥스팜‧YG엔터, 네팔 취약계층 청소년 위해 ‘문화 형평성 강화 사업’ 진행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네팔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YG 네팔 문화 형평성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옥스팜은 YG엔터테인먼트 후원을 받아 2023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네팔 남서부 농촌, 산간벽지에 위치한 카일라리, 수르케트, 다일레크 지역 소수민족 및 소외계층 청소년 1000여 명에게 문화예술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했다.구체적으로는 ▲음악, 미술, 댄스 등 문화예술 및 디지털 문해교육 제공 ▲교환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청소년 간 네트워크 강화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 개설 및 운영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음악, 춤, 미술 경연대회 개최 ▲문화예술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소외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자신감을 키우며 창의적인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YG 네팔 문화 형평성 프로젝트’가 끝난 뒤 종료 평가에 참여한 148명 중 60%는 “이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청소년의 필요를 해결하는 데 매우 적절하다”고 답했으며, 42.6%는 “프로젝트 참여로 취업, 자영업, 진학 등 새로운 진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답했다.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는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네팔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주저하던 많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 창의력 등을 높일 수 있었다”며 “기초, 심화 등 단계별 디지털 교육을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고 취업으로까지 연결되는 실질적인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YG엔터테인먼트는 “누구든, 어디서든YG의 콘텐츠를 함께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동 청소년의 문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옥스팜은 지난 2000년부터 네팔 정부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금융·경제교육, 직업훈련, 리더십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지역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한편 1942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시작된 옥스팜은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인도주의적 긴급구호 및 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 개발기구다.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식수, 위생, 식량원조, 생계자립, 여성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8 17:21
프로야구

'레전드' 김태균, 한화 등 7개 팀에 헬스케어 기부 “후배들 부상 없이 운동하길”

김태균(43)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이 이 또 한 번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김태균 위원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헬스케어(통증관리)브랜드 ‘닥터이투프로’의 대표 제품을 한화 이글스 1군과 2군을 비롯해 모교인 북일고와 덕수고 야구부, HL한라 아이스하키팀, 홍성군청 소속 양궁팀과 장애인펜싱팀 등 총 7개 팀에 직접 증정했다.해당 제품은 운동 전후 근육과 관절의 부담을 덜어주고 부상 예방과 회복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김태균 위원은 "어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오래 운동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현역 시절부터 다양한 기부 활동을 실천해온 김태균 위원은 은퇴 후에도 유소년을 위한 야구 캠프 운영과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을 위한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김태균 위원은 "좋은 제품을 함께 나누고, 후배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응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후배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3.28 10:03
산업

인스파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지역 청소년 위한 장학 프로그램 운영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내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기위한 장학 및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지난 24일 인스파이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스파이어 허정현 최고법률책임자 등 임직원과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 김용식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교육 모델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인스파이어는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내 장학생 20명을 선발해 올해 3월부터 향후 1년간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학생을 대상으로 ‘인스파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등의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멘토링의 기회도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 세계를경험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첸 시 인스파이어 사장은 “인스파이어는 단기적인 사회공헌을 넘어 장기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리더가 될 청소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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