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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수상한 그녀’ 70대 정보석, 20대로 돌아간 후 바뀐 인생→정지소에 호감 표시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긴 ‘수상한 그녀’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70대 할머니 오말순(김해숙)이 젊음을 되찾아 아이돌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한편 어릴 적 헤어졌던 쌍둥이 자매 오말순과 오끝순(김해숙)은 세월이 지나 오두리(정지소)와 자넷(김해숙)으로 재회했다. 그러나 두리는 피붙이인 자넷에게 계속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두리가 자넷을 왜 반가워하지 않는지, 두 자매 사이에 어떤 과거가 얽혀있는지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가운데, 8회까지 방송된 사건들을 다시 되짚어봤다.#쌍둥이인 김해숙과 정지소7회에서 자넷은 말순으로 위장한 채 가족들 앞에 나타났다. 두리는 그런 말순이 못마땅했지만, 피붙이인 그녀를 계속 신경 썼다. 자넷 또한 두리와 반지숙(서영희)의 모녀 관계 회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서며 두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어릴 적 헤어져 서로를 잊고 살았던 두 사람이 과연 어떤 관계로 나아갈지, 또 두리가 자넷에게 꽉 닫힌 마음을 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자넷이 늙어진 이유, 두리가 젊어진 사연에도 관심이 쏠린다.#정보석, 젊어진 유정후로 인생 2회차박갑용(정보석)은 한밤중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던 중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꼈다. 이후 그는 두리 앞에 젊어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갑용은 박준(유정후)이라는 예명으로 방송국과 계약까지 맺으며 젊음을 맘껏 누렸다. 그는 두리에게 전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첫사랑의 추억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두리는 회사에 피해를 끼칠까 두려워 준과 거리를 두기 시작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두리가 갑용과의 우정을 지킬 수 있을지, 두리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준의 향후 행보에 호기심이 치솟는다.#썸타는 정지소와 진영묘한 썸 기류를 발산하던 두리와 대니얼 한(진영)의 핑크빛 로맨스는 달달한 여운을 남겼다. 대니얼은 팬이 준 선물에서 초소형 카메라가 나오자, 두리를 지켜주겠다고 나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어 대니얼은 자신을 생각해 주는 두리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머리를 쓰다듬었고, 그의 행동에 두리는 두근거림을 느꼈다. 두리와 대니얼의 달달한 썸 기류가 안방극장을 홀린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이 '리얼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수상한 그녀’ 9회는 오는 15일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1 15:25
스타

‘한선화 불참’ 송지은 결혼식에 시크릿 불화설 재점화 [왓IS]

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과거 팀 내 불화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 커플의 결혼식이 열렸다. 송지은의 결혼에 시크릿으로 함께 활동했던 전효성, 정하나를 비롯해 비슷한 시기 가수 활동을 했던 레인보우 멤버 지숙, 노을, 정은혜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하지만 같은 팀 멤버였던 한선화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과거 시크릿 내 불화설의 주인공이라 그의 부재는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한선화는 자신의 SNS 계정에 “우리 감독님들 항상 감사해요”라며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앞서 한선화는 2016년 10월 전속계약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팀을 탈퇴, 배우로 전향했고 이후 시크릿은 자연스럽게 해체됐다. 하지만 한선화는 데뷔 14주년 기념 파티를 비롯해 멤버들이 모이는 자리에 항상 참석하지 않아 불화설이 계속됐다. 여기에 이날 송지은의 결혼식에도 불참하며 불화설이 다시 지펴졌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고 4개월 뒤 결혼 솟기을 알려 화제가 됐다. 이들은 결혼식 13일 전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0 07:58
연예

'결혼 발표' 지숙♥이두희, 꽁냥꽁냥 글램핑 데이트 투샷

그룹 레인보우 지숙이 '부럽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지숙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부럽지' 하는 날! #본방사수중 #MBC #부러우면지는거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글램핑 데이트를 즐기는 지숙-이두희 커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희지숙' 팻말을 걸어놓고 편안한 차림으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지난 9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최송현-이재한 커플과 더블데이트를 즐긴 바 있다. 한편, 지숙-이두희는 전날(29일) 방송을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어버이날 양가 어른들이 만나 적극적으로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이후 결혼준비를 하게 됐다고. "식장을 알아보는데 예약이 다 찼다"는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결혼식이 하반기로 몰렸다. (결혼 날짜가) 잡힌 날이 길일이다"라며 예측하기 어려운 준비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 발표 후 지숙, 이두희 개인 SNS에는 연예계 동료 및 지인,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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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지숙, 미소 부르는 커플샷 "전생에 나라를 구한 나"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연인 지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두희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잘 기억나진 않지만, 나라를 구한 전생의 나에게 감사하며 살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두희는 지숙과 훈훈한 미소로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다. 서로에게 다정히 밀착한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러우면 지는건데", "두희님 점점 멋있어지는 듯", "예쁜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두희-지숙 커플은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달달한 데이트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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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이재한, 평정심 NO…심장 쫄깃 질투의 바차타

'부러우면 지는 거다' 최송현, 이재한 커플의 한 치도 예상할 수 없는 3단 롤러코스터 데이트가 펼쳐졌다.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질투의 바차타 댄스부터 천생연분 찰떡 궁합,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질투와 사랑의 모먼트로 리얼 커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날 바차타 댄스 배우기에 도전한 두 사람. 최송현은 이재한이 선생님과 밀착해 춤을 배우는 것을 지켜보며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다. 결국 "왜 커플을 찢어서 가르쳐요?"라며 질투의 화신이 됐다. 기본기를 익힌 후 다시 커플로 합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초보임에도 일취월장한 바차타 실력을 선보여 선생님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재한은 최송현에게 "평정심을 잃게 만드는 남자"에 등극했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역술가 박성준을 찾아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궁합도 더할 나위 없었다. 양의 기운이 많은 대장부 기질의 최송현은 맞춰 줄 수 있는 상대가 어울리고, 세심하고 차분한 재한은 상대를 맞춰주는 기질을 가졌다는 것. 결혼식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나누기 시작한 가운데 최송현은 두 사람의 사랑에 축하도 많지만 상처가 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도 있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재한은 "빨리 결혼해서 잘 사는 거 보여주면 되지"라며 굳건한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숙과 이두희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모습으로 부럽패치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인공지능 사관학교 교장선생님이 된 이두희는 로고 디자인 디자이너로 손을 잡은 지숙과 함께 광주를 찾았다. 식사 후 이두희는 전셋집 기한이 끝나 가는데 다음엔 어떤 사이즈의 집으로 알아봐야 할지 모르겠다며 결혼에 대한 시그널을 수줍게 내비쳤다. 이에 지숙은 "훅 들어오네"라며 수줍어하는 반응으로 심쿵을 유발했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지숙은 두희의 휴대전화에 자신의 이름이 별다른 애칭없이 덩그러니 '김지숙'이라고 저장된 것을 보고 싸늘해진 반응을 보였다. 이두희는 연락처가 두 개로 저장돼 빚어진 오해였다고 해명했다. 이두희는 지숙의 반전 매력에 또 한 번 반했다. 인공지능 사관학교와 관련해 광주 시장과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한 회의에서 지숙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특유의 쾌활함으로 회의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똑 부러지는 커리어우먼 모드로 돌변한 지숙의 매력에 이두희는 특유의 '두희죽'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치타와 남연우 커플은 그들이 감독과 배우로 함께 한 첫 영화의 개봉 당일 영화관을 함께 찾았다. 속속 들어오는 관객들의 모습에 감격한 표정을 짓던 두 사람. 영화가 상영되자 치타는 영화를 만들며 걸어온 기억들이 떠오른 듯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감독 남연우 역시 긴장감 속 뭉클한 여운에 휩싸인 표정을 지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치타는 "마치 둥지에서 잘 키운 아기 새를 떠나보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며 당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남연우는 치타에게 자신의 은인을 소개시켜 주고 싶다며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로 향했다. 남연우에게 행복하게 연기를 하는 즐거움을 알려 준 은사님과 만나게 된 치타는 "오빠 주변엔 참 좋은 사람들이 많다"며 뜻깊은 만남에 기뻐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격한 치타는 특유의 카리스마 뒤의 반전 개그감까지 드러내며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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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이두희, ♥지숙에 전세계약 만료 예고→결혼 이야기 재점화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두희가 지숙 앞에서 자신의 전세 계약 만료를 예고하며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 오늘(15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에서는 지숙과 이두희의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지숙-이두희가 함께 광주로 출장을 떠난 가운데 이두희가 은근슬쩍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두희는 자신이 사는 집의 전세 계약이 곧 만료된다며 "난.. 집을 알아봐야 되겠지?"라고 의미심장하게 운을 뗐다. 이두희는 과거에도 '전세 계약' 토크로 지숙에게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던 상황. 지숙은 훅 들어오는 이두희의 이야기에 이전과 달리 밝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최근 방송에서 결혼과 관련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던 두 사람이 이번엔 얼마나 발전된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두더지 커플'의 숨 막히는 차 안 모습도 포착됐다. 서로 눈길을 주지 않은 두 사람 사이 냉랭한 기운이 전해진다. 지숙은 "이 얘기는 하지 말자"라며 단단히 화가 난 모습을 보였다고. 알콩달콩 결혼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운 두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두희는 "저런 표정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라며 당시 상황을 털어놔 '부럽패치' MC들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두더지 커플' 지숙과 이두희가 광주 출장 데이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오늘(15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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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지숙♥이두희, 광주 시장실 입성…특급 컬래버 예고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과 이두희가 광주광역시 시장실에 입성한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닌 프로젝트 파트너로 광주 시장과 만남을 가진다. 내일(1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지숙, 이두희 커플이 함께 출장을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IT계 천재 아이돌 이두희와 만능 금손 지숙의 특급 컬래버가 성사되는 현장인 것. 이두희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와 함께 '인공지능사관학교'를 설립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명 IT 회사 대표에서 '교장 선생님'이 된 이두희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지숙도 프로젝트 파트너로 함께한다. 지숙, 이두희가 광주광역시 시장실에서 광주시장, 담당 공무원들과 마주 앉는다. 쉽지 않은 자리에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두 사람. 앞서 이두희는 앨범 디자인은 물론 팬들을 위한 카드 문구를 직접 디자인하는 등 '금손 소유자' 지숙에게 인공지능사관학교의 홍보와 디자인 업무을 맡아 줄 것을 제안했던 상황. 이두희는 계약서까지 철저하게 준비해 지숙을 당황케 만들었다. 연인 사이가 아닌 협업을 하는 파트너로서 이두희와 지숙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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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결혼하고파" '부럽지' 지숙♥이두희, 눈시울 붉힌 진심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 이두희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두 사람 모두 결혼에 대한 바람이 있었고 이것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숙의 따뜻한 마음에 이두희는 눈시울을 붉혔다. 8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지숙 이두희 커플, 최송현 이재한 커플의 더블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이들은 젠가 게임을 즐기며 진실게임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결혼과 관련한 질문이 나왔다. 연인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때를 물었다. 지숙은 "부부가 유모차를 끌고 다정하게 얘기를 나누면서 걸어가는 게 너무 예뻐 보였다. 그런 걸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평소 상상해봤을 때 결혼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지나도 서로 재밌을 것 같았고, 모든 걸 같이 해도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다"면서 "결혼 생각이 자주 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지숙은 "지금까지 이렇게 사랑한 사람은 없었다"는 말로 이두희를 웃게 했다. 이두희 역시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지숙이가 옷을 엄청 사준다. 돈을 쓴다는 의미가 아니라 날 생각하면서 뭔가를 계속 물어보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내겐 그 마음만 보인다. 마음이 너무 따뜻했다. 지숙이는 엄청 꼼꼼하다. 덜렁거리는 날 채워준다. 서로가 부족한 면을 채울 수 있겠다고 판단했을 때 (지숙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고 설명했다. 지숙의 따뜻한 마음을 느낀 이두희는 벅찬 감동에 눈시울을 붉혔다. 두 사람은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고 서로의 속내를 들으며 보다 가까워질 수 있었다. 그 모습이 귀엽게 다가왔다. 백허그도 수줍게 해 오히려 '부럽패치'가 아쉬움을 토로할 정도였다. 텐트 안 한 침대를 두고 따로 누운 두 사람. 침대 위엔 지숙이, 침대 아래엔 이두희가 담요를 깔고 누웠다. 거리를 뒀지만 둘 사이의 달달함은 오래도록 유지되고 있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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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이재한, 지숙♥이두희와 더블 데이트 인증샷 '꿀잼 예고'

배우 최송현-이재한, 지숙-이두희 커플의 더블 데이트 인증샷이 공개됐다. 최송현은 6월 1일 자신의 SNS에 "해바라기 네 송이. 찌숙(지숙)이랑 두희씨랑 글램핑. 귀엽고 착한 두 분과 함께해서 엄청 즐거웠어요. 해바라기는 직접 쓴 거. 어플아님주의. 지금은 집 대문 안쪽에 걸려 있음. 오늘 밤 '부럽지' 꿀잼이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해바라기 머리띠를 착용한 최송현-이재한, 지숙-이두희 커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사람의 깜찍한 비주얼과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오늘(1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방송 최초 더블 데이트 현장을 공개한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비롯해 글램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도 재밌게 볼게요", "예쁜 두 커플", "다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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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이재한X지숙♥이두희, 쌍쌍바라기 완전체 포착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이재한 커플과 지숙♥이두희 커플이 '쌍쌍바라기'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인간 해바라기가 된 네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1일 최송현 이재한 커플과 지숙 이두희 커플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더블데이트를 하게 된 두 커플은 시작부터 극과 극의 커플 성향을 보여준다. 이 가운데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낯을 가리는 이두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바로 '쌍쌍바라기'인 것. 해바라기가 된 최송현 이재한 커플을 먼저 본 지숙은 자리에 주저앉는가 하면 "이 언니 나보다 더 해"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두희둥절'한 이두희의 모습도 함께 그려진다. 또한 지숙과 이두희는 최송현의 "올만쿠움~" 직관은 물론 "꼬도브꼬(꽃 of 꽃)" 애칭 폭격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최송현 이재한, 지숙 이두희 커플의 더블데이트 현장은 오늘(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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