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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곁에 있어주세요, 서방님”… 임지연, ♥추영우 향한 진심 고백

임지연이 눈물로 추영우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11회에서는 꿈에 그리던 부부가 된 옥태영(임지연)과 천승휘(추영우)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이날 청수현을 떠나지 않겠다 결정한 옥태영과 천승휘는 가족들과 식솔들에게도 이 소식을 전했다. 시동생 성도겸(김재원)은 옥태영의 이런 결정에 “처음으로 형수님 스스로를 위한 결정인 거 아십니까?”라며 응원했다.한편, 드디어 옥태영에게 서방님이라는 말을 들은 천승휘는 거름 냄새도 꽃 내음으로 느낄 만큼 행복에 겨워했다. 특히 외지부로 일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옥태영에게 응원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집안의 일도 살뜰히 돌보며 옥태영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식솔들이 보는 앞에서도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하며 옥태영의 수줍은 미소를 불러일으켜 흐뭇함을 더했다.여기에 두 사람이 합방을 했으면 좋겠다는 식솔들의 행각으로 인해 천승휘와 옥태영은 얼떨결에 한방에서 잠을 청하기에 이르렀다. 어색한 기류가 맴돌던 것도 잠시 노비로 살던 때가 꿈에 나와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했던 옥태영의 지난 밤들을 알게 된 천승휘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그러나 과거를 잊지 못한 것은 옥태영 뿐이 아니었다. 과거 옥태영의 주인아씨였던 김소혜(하율리)는 여전히 옥태영에 대한 분노를 품고 있었다. 관직을 얻으려는 아버지 김낙수(이서환 분)에 의해 호판대감 박준기(최정우)의 첩이 된 날 밤, 박준기에게 혼인 선물로 사람을 하나 찾아달라며 노비 구덕이(임지연)의 용모파기를 건넨 것.이후 청수현 저잣거리에는 험상궂은 추노꾼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설상가상으로 과거 시험 위해 공부를 하던 천승휘가 집에서 사라져있어 초조함은 더욱 배가됐다. 집으로 돌아온 천승휘는 영문도 모른 채 표정이 굳은 옥태영에게 미안하다며 빌었지만 옥태영은 결국 천승휘에게 모진 말을 하고야 말았다.이내 정신이 든 옥태영은 자신의 말을 듣고 사라진 천승휘를 쫓아 버선발로 달리다 저잣거리에서 봤던 추노꾼들에게 둘러싸인 천승휘를 목격했다. 하지만 그들은 천승휘가 옥태영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부른 이들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천승휘의 깊은 마음을 알게 된 옥태영은 처음 받아본 사랑과 행복이 깨질까 봐 겁이 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천승휘 역시 “가지 마세요. 제 곁에 있어 주세요, 서방님”이라며 애틋한 진심을 전한 옥태영을 따스하게 안으며 항상 함께할 것을 약조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저릿하게 만들었다.먼 길 돌아 드디어 함께하게 된 만큼 서로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임지연과 추영우의 앞날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2 09:18
연예일반

[차트IS] ‘힙하게’ 수호=연쇄살인범? 한지민 눈빛에 ‘긴장’…6.6%

‘힙하게’ 자신을 믿지 말라는 수호는 연쇄살인범일까.지난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9회는 봉예분(한지민)과 문장열(이민기)이 제 3의 초능력자가 연쇄살인범이라는 단서를 찾은 가운데 김선우(수호)의 의심스러운 행동이 불안감을 높였다. 9회 시청률은 전국 6.6% 수도권 7.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를 이어갔다. 수도권 2049 타깃 시청률은 2.0%를 나타냈다.봉예분과 문장열의 분투에도 세 번째 연쇄살인 피해자가 발생했다. 조애란(이아주)은 김선화(김선화)에게 벗어나기 위해 살해당한 것처럼 위장했지만 다시 끌려왔다. 조애란이 없으면 빚을 대신 갚아야 했던 이지숙(장유화). 그는 전광식(박노식)과 조애란의 자작극을 김선화에게 알렸다.봉예분은 조애란이 죽을까봐 걱정하던 이지숙의 진심을 안다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손을 내밀었다. 그런 봉예분을 피한 이지숙은 판초 우의를 입은 연쇄살인범에게 공격을 당했다. 다행히 봉예분이 절체절명의 순간 이지숙을 구했다. 그는 다친 이지숙을 인적이 드문 곳에 숨긴 후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사력을 다해 뛰었다. 무진 사람 중에 연쇄살인범이 있다는 생각에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문장열에게 달려간 것. 하지만 봉예분의 사투에도 이지숙을 찾아낸 살인범의 폭주를 막진 못했다.이지숙에게 원한이 있는 전광식은 사이코메트리 결과 살인범이 아니었다. BJ 시아양(최희진)부터 박승길(최지혁), 이지숙까지 세 건의 연쇄살인을 저지른 범인은 제 3의 초능력자일 가능성이 높았다. 봉예분이 문장열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가던 길에 만난 동네 사람들 중 이지숙의 위치를 초능력으로 알아내 살인을 저지른 것. 더욱이 살인범은 진화하고 있었다. 봉예분의 사이코메트리를 피하기 위해 눈을 감아 블랙화면을 만들고, 헛손질을 줄이기 위해 이지숙에게 케이블타이까지 사용하는 치밀함을 보였다.손을 다친 봉예분을 돕기 위해 전광식이 공조 수사에 합류했다. 전광식은 봉예분을 사이코메트리해서 유성이 떨어진 날 축사 밖 기둥 뒤에 누군가가 있었다는 걸 알았다. 자신보다 크고 문장열보다 작다는 전광식의 말에 문장열은 김선우를 떠올렸다. 김선우는 이지숙이 죽은 당일 편의점에서 일을 하지 않았다. 더욱이 케이블타이 역시 편의점에서 팔고 있었다. 문장열의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가운데 봉예분은 김선우의 공방을 찾았다. 그 순간 연쇄살인범이 지녔던 장미 무늬 칼을 들고 봉예분을 향해 의미심장하게 걸어가는 김선우의 알 수 없는 표정은 긴장감을 높였다.김선우의 의뭉스러운 행보는 궁금증을 더했다. 이지숙을 믿었던 봉예분은 그가 조애란을 배신하자 속상했다. 김선우는 누구나 마음 속에 악마를 데리고 산다며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고 쉽게 사람을 믿지 말라고 조언했다. 봉예분은 설사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해도 누구를 의심하고 사는 것보다 믿으면서 사는 게 편하다며 사람을 믿고 싶다고 했다. “그럼 저도 믿으세요?”라고 묻는 김선우에게 “선우씨 믿어요. 선우씨도 좋은 사람이잖아요. 100% 보증해요”라고 믿음을 드러낸 봉예분. 이어 김선우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기 위해 초능력을 고백하려고 했지만 김선우는 말해주지 말라고 미소를 지었다. 자신 역시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고 믿지 말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한 것. 더욱이 급하게 자리를 뜬 봉예분이 놓고 간 휴대전화를 만지는 김선우의 미스터리한 표정은 불안감을 높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0 08:32
연예일반

[차트IS] ‘힙하게’ 한지민, 제3의 초능력자 존재 알았다…7% 기록

‘힙하게’ 한지민 외 또 다른 초능력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지난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8회는 봉예분, 전광식(박노식) 외에도 무진에 또 다른 초능력자가 존재한다는 반전이 드러났다. 끔찍한 연쇄살인이 벌어진 무진,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어쩐지 수상한 면모는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8회 시청률은 전국 7% 수도권 7.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드라마 1위에 올랐다. 수도권 2049 타깃 시청률은 2.5%를 나타냈다.이날 봉예분은 연쇄살인범의 다음 타깃이 될까 두려웠다. 무기가 없다는 봉예분의 걱정에 문장열(이민기)이 나섰다. “네가 왜 무기가 없어? 내가 네 무기잖아. 내가 너 죽게 가만 놔두겠냐?”라면서 ‘봉예분 전용 보디가드’를 자처한 문장열. 또 한번 예상치 못한 그의 말에 두근거린 봉예분의 ‘입덕 부정기’가 미소를 유발했다. 문장열도 봉예분을 향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었다. 김선우(수호)가 좋은 사람이라는 봉예분의 말에 “내 장담하는데 걔한테 마음 주잖아? 너 상처 받는다”라며 질투하며 두 사람에게 찾아온 변화를 짐작하게 했다.마을이 흉흉한 가운데 조애란(이아주)이 사라졌다. 조애란과 함께 일하는 이지숙(장유화)의 부탁을 받은 문장열은 수사를 시작했다. 그는 조애란이 행선지와 반대 방향인 전광식의 축사로 간 정황을 포착했다. 하지만 전광식은 조애란을 몇 번 본 게 다라고 거짓말을 하며 불안감을 높였다. 앞서 전광식을 사이코메트리했을 때 조애란이 전광식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 영상을 본 봉예분은 의아해 했다. 더욱이 전광식은 문장열에게 사이코메트리를 시도하며 불안감을 높였다.예상치 못한 반전이 드러났다. 김선화(김선화)가 억지로 조애란의 빚을 만든 후 갚지도 못하게 막으면서 일을 시키자 전광식과 조애란이 죽은 것처럼 자작극을 벌인 것. 문장열은 조애란이 죽지 않았다는 걸 단 번에 알아차렸다.누가 보란 듯이 판초 우의를 입은 채 CCTV에 찍히고 흉기인 장미 무늬 칼과 수상한 혈흔까지 연출했기 때문. 사랑의 자작극으로 밝혀진 가운데 전광식은 유성이 떨어진 날 축사에 자신들 말고도 한 명이 더 있었다고 알려줬다. 봉예분, 전광식에 이어 제 3의 초능력자가 있다는 것. 봉예분은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충격에 휩싸였다.이날 할아버지 정의환(양재성)의 비밀도 궁금증을 더했다. 정현옥과의 재결합을 바라는 뻔뻔한 안경택에게 본성은 안 변한다며 일침을 가한 정의환. 안경택은 차주만의 열혈 지지자가 된 정의환을 의아하게 생각했다. 차주만이 원수 아니냐며, 치매라도 온 것이냐고 따져 묻는 안경택의 말은 정의환이 숨긴 진실에 의구심을 높였다.‘힙하게’ 9회는 오는 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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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오정세-이경훈, 세상 가장 엉뚱한 콤비 유쾌 성장 생존기

'엉클' 오정세와 이경훈이 블링블링한 의상으로 범상치 않은 포스를 자랑하고 있는 투샷 현장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극 '엉클'은 청천벽력 같은 누나의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나인룸' '순정에 반하다' 지영수 감독과 '내 생애 봄날' '히어로' 박지숙 작가가 만났다. 오정세는 친구와 가족의 배신으로 돈도, 뮤지션의 꿈도 빼앗긴 루저 백수 왕준혁 역으로 분한다. 왕준혁은 이혼 후 난데없이 나타난 누나 전혜진(왕준희)으로 인해 조카 이경훈(민지후)의 육아 엉클로 거듭나는 인물이다. 이경훈은 불행한 가정환경과 불균형한 어른들 틈에서 자라나 눈치코치 백단이 되어버린 '어른이' 민지후 역을 맡는다. 강남 4구의 로얄스테이트 옆 임대아파트에 살게 된 두 사람은 집단 차별주의로 인한 퇴출 위기 속에서 처절하고 엉뚱한 위기일발 생존기를 그려나간다. 이와 관련 오정세와 이경훈이 파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한 시선강탈 투샷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이 어둠이 내려앉은 저녁, 한적한 길가를 걸어가는 장면. 멀리서도 눈에 띌 만큼 오정세의 빨간색 반짝이 재킷과 나비넥타이가 강렬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두 사람은 어딘가 못마땅한 듯 시큰둥한 표정을 내비친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이 사람들을 뒤로한 채 나란히 서서 미소를 띤 모습이 펼쳐지면서 과연 오정세가 반짝이 의상을 입고 조카 이경훈과 곳곳을 활보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오정세와 이경훈은 나이 차이를 잊게 만드는 코믹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폭넓은 호흡으로 현장을 항상 웃음 짓게 해주는 배우들이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올 두 사람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본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엉클' VOD는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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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오정세, 만렙 백수 왕준혁→오디션 1위 제이킹 변신

'엉클' 오정세가 여심을 사로잡는 훈남 뮤지션 제이킹으로 변모한 플래시백 첫 포스를 공개했다. 12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극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쓰레기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 스스로를 중상류층이라 칭하는 강남 4구 로얄 스테이트 옆 임대 아파트에 들어선 세 사람의 위기일발 생존기를 통해 진한 공감대와 묵직한 위로, 따뜻한 격려를 건네는 작품이다. 오정세는 '엉클'에서 배신과 사기로 벼랑 끝에 선 루저 백수 뮤지션 왕준혁 역을 맡았다. 이혼 후 난데없이 나타난 누나 전혜진(왕준희)의 하나뿐인 아들인 조카 이경훈(민지후)을 책임지게 되면서 뜻밖의 육아 엉클로 거듭나는 터.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최악의 상황에서도, 매사 당당함을 잃지 않는 태도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오정세가 과거 제이킹으로 활동하던 시절, 뮤지션 아우라를 풍기는 첫 포스가 포착됐다. 이는 제이킹이 작은 바 무대에 올라 통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 가벼운 차림에 수수한 꾸밈새지만 기타를 잡은 자연스러운 포즈, 진지한 표정 등에서 범접할 수 없는 본투비 뮤지션 무드가 드러난다. 지상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꽃길만 밟을 것 같던 제이킹이 어쩌다 모든 걸 잃은 루저 백수가 된 것일지 왕준혁이 가진 남모를 사연에 호기심이 생긴다. 무엇보다 오정세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동백꽃 필 무렵', '스토브리그' 등에 출연해 연타석 흥행 홈런을 날리며 백상예술대상 조연상을 2회 연속 수상하는 등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드라마 첫 주연작으로 택한 '엉클'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표현력을 드러내며 또 한 번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오정세는 특유의 기분 좋은 미소를 머금고 첫 촬영 현장에 들어선 후 단단한 연기 내공의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하는 왕준혁 그 자체로 현장을 유려하게 리드했다. 오정세는 "좋은 대본을 받아 캐릭터를 만들고, 촬영에 참여하는 과정은 언제나 설렌다. 모든 분들이 지치고 또 힘이 드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웃음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 촬영하는 나 역시 힘이 난다.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희망찬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오정세는 항상 준비된 자세와 넘치는 열정으로 제작진에게 무한한 신뢰를 안기는 배우다. 오정세가 첫 주연작 '엉클'에 열과 성을 쏟아 완성한 왕준혁의 모습은 어떨지, 시청자를 단박에 매료시킬 오정세의 연기 변신을 지켜봐달라"라고 덧붙였다. '엉클'은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방송돼 두터운 마니아층을 이끈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나인룸', '순정에 반하다' 지영수 감독과 '내 생애 봄날', '히어로'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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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지숙, 주위 밝히는 화사한 미모···러블리 윙크

그룹 레인보우 지숙이 미모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숙은 19일 자신의 SNS에 웃음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숙은 화이트 레이스 셔츠와 반묶음 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더한 모습. 카메라를 향해 미소 띠며 러블리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오늘도 예쁘다", "윙크 장인", "초근접도 완벽"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숙은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현재 FashionN 예능 '팔로우미 리뷰ON'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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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 예비신부의 공주님 포즈···미소 유발 러블리 매력

그룹 레인보우 지숙이 미모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숙은 5일 자신의 SNS에 리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숙은 화려한 붉은색 패턴의 원피스, 리본 액세서리 등으로 스타일링한 모습.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 보이며 공주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분 좋은 미소와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진짜 공주님이네", "예쁘다 쑥", "옷 진짜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숙은 현재 FashionN 예능 '팔로우미리뷰ON'에 출연 중이다. 오는 10월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와 결혼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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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지숙♥이두희 결혼발표 "5월부터 식장 알아봐"

지숙과 이두희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29일에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지숙과 이두희가 "'부럽지'를 통해 처음 말씀드린다. 저희가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지숙은 "어버이 날에 얘기가 나와서 알아보기 시작했다. 준비가 쉽지 않다"라며 "식장부터 알아보는데 예약이 다 찼다"라고 말했다. 이두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상반기에 결혼식들이 하반기로 몰렸다. 길일을 따질 수가 없다. 길일이라 잡는 게 아니라 잡힌 날이 길일이다"라고 말해 결혼 준비의 어려움을 전했다. 방송에서 지숙과 이두희는 지숙 어머니의 산소도 찾았다. 이두희는 "숙이네 아버지가가 어떻게 하셨을 때 어머니가 좋아하셨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지숙은 아빠의 춤을 따라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지숙은 "아빠가 이걸 하면 엄마가 엄청 좋아하셨다"라고 말했다. 이두희 역시 춤을 따라하고 "다음부터 자기가 힘든 날이 있으면 이렇게 춤추면서 등장하겠다"고 말해 지숙을 미소짓게 했다. 지숙은 "앞으로 이렇게 재밌게 잘 지내면 될 것 같다. 나도 잘할게"라고 말했다. 이두희도 "나도 잘할게"라고 답했다. 또 "이제 집도 정해야 한다"라며 "내가 2가지로 압축할테니까 자기가 선택을 하라. 식장도 잡아야 하는데 풀 북킹이다. 하지만 어떻게든 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지숙은 "오빠와 같이 지내면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날 알아봐줘서 고맙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이두희는 "지숙에게 너무 고맙다. 그 고마움을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라며 뽀뽀로 마무리했다. 황지영기자 hawng.jeeyoung@jtbc.co.kr 2020.06.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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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지숙, 미소 부르는 커플샷 "전생에 나라를 구한 나"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연인 지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두희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잘 기억나진 않지만, 나라를 구한 전생의 나에게 감사하며 살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두희는 지숙과 훈훈한 미소로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다. 서로에게 다정히 밀착한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러우면 지는건데", "두희님 점점 멋있어지는 듯", "예쁜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두희-지숙 커플은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달달한 데이트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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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이재한, 평정심 NO…심장 쫄깃 질투의 바차타

'부러우면 지는 거다' 최송현, 이재한 커플의 한 치도 예상할 수 없는 3단 롤러코스터 데이트가 펼쳐졌다.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질투의 바차타 댄스부터 천생연분 찰떡 궁합,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질투와 사랑의 모먼트로 리얼 커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날 바차타 댄스 배우기에 도전한 두 사람. 최송현은 이재한이 선생님과 밀착해 춤을 배우는 것을 지켜보며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다. 결국 "왜 커플을 찢어서 가르쳐요?"라며 질투의 화신이 됐다. 기본기를 익힌 후 다시 커플로 합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초보임에도 일취월장한 바차타 실력을 선보여 선생님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재한은 최송현에게 "평정심을 잃게 만드는 남자"에 등극했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역술가 박성준을 찾아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궁합도 더할 나위 없었다. 양의 기운이 많은 대장부 기질의 최송현은 맞춰 줄 수 있는 상대가 어울리고, 세심하고 차분한 재한은 상대를 맞춰주는 기질을 가졌다는 것. 결혼식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나누기 시작한 가운데 최송현은 두 사람의 사랑에 축하도 많지만 상처가 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도 있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재한은 "빨리 결혼해서 잘 사는 거 보여주면 되지"라며 굳건한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숙과 이두희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모습으로 부럽패치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인공지능 사관학교 교장선생님이 된 이두희는 로고 디자인 디자이너로 손을 잡은 지숙과 함께 광주를 찾았다. 식사 후 이두희는 전셋집 기한이 끝나 가는데 다음엔 어떤 사이즈의 집으로 알아봐야 할지 모르겠다며 결혼에 대한 시그널을 수줍게 내비쳤다. 이에 지숙은 "훅 들어오네"라며 수줍어하는 반응으로 심쿵을 유발했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지숙은 두희의 휴대전화에 자신의 이름이 별다른 애칭없이 덩그러니 '김지숙'이라고 저장된 것을 보고 싸늘해진 반응을 보였다. 이두희는 연락처가 두 개로 저장돼 빚어진 오해였다고 해명했다. 이두희는 지숙의 반전 매력에 또 한 번 반했다. 인공지능 사관학교와 관련해 광주 시장과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한 회의에서 지숙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특유의 쾌활함으로 회의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똑 부러지는 커리어우먼 모드로 돌변한 지숙의 매력에 이두희는 특유의 '두희죽'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치타와 남연우 커플은 그들이 감독과 배우로 함께 한 첫 영화의 개봉 당일 영화관을 함께 찾았다. 속속 들어오는 관객들의 모습에 감격한 표정을 짓던 두 사람. 영화가 상영되자 치타는 영화를 만들며 걸어온 기억들이 떠오른 듯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감독 남연우 역시 긴장감 속 뭉클한 여운에 휩싸인 표정을 지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치타는 "마치 둥지에서 잘 키운 아기 새를 떠나보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며 당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남연우는 치타에게 자신의 은인을 소개시켜 주고 싶다며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로 향했다. 남연우에게 행복하게 연기를 하는 즐거움을 알려 준 은사님과 만나게 된 치타는 "오빠 주변엔 참 좋은 사람들이 많다"며 뜻깊은 만남에 기뻐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격한 치타는 특유의 카리스마 뒤의 반전 개그감까지 드러내며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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