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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리그’, 지상렬 → 조현아 매운맛 토크 통했다.. 2회 연속 시청률 상승

‘강심장리그’가 스타들의 ‘마라맛’ 토크로 2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가수 노사연이 ‘호동팀’ 첫 토커로 출격했다. 지상렬과 두 번째 결혼사진을 찍고 싶다’는 썸네일로 눈길을 끈 그는 “지상렬이 다 좋은데, 장가를 못 갔다”면서 “지상렬 어머님 연세가 90세다. 그런데 나를 너무 좋아하신다. 이벤트로 지상렬과 결혼사진 찍고 싶은 심경”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지상렬은 “누나 나이가 우리 형수보다 많다”라고 기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상렬이 ‘승기팀’ 첫 토커로 나섰다. 그는 ‘강호동 vs 지상렬, 연예계 최고 주당은 누구?’ 썸네일로 포문을 열었다. 이를 본 강호동은 “예전에 서로 컨디션 좋으면, 녹화 끝나고 술 한 잔 했는데 끝까지 남은 이가 지상렬”이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나 이승기가 “난 아예 지상렬을 보낸 적이 있다”라고 고백하며 나영석 PD, 개그맨 이수근과 함께 술에 취해 있는 지상렬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밖에도 송해나가 톱모델 A군과 열애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A군은 유명한 모델 선배였다고. 송해나는 ‘인사를 안 한다’는 오해를 풀기 위해 연락을 한 게 계기가 되어 가까워졌다고 고백하면서 “이 분은 술도 마시지 않아 내가 원한 이상형이었다. 결혼까지 생각했다”라고 말했지만,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마음을 정리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호동팀’ 가수 조현아는 ‘잠 때문에 기자들에게 미운털 박혔다’는 썸네일을 공개했다. 그는 “최초로 고백하자면 기면증을 앓고 있다. 스트레스 때문에 도파민이나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잠이 온다”며 어릴 때부터 기면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조현아의 말에 따르면 기면증은 ‘어반자카파’ 데뷔 이후에도 지속됐고, 언론사들과의 인터뷰에서 무례한 질문이 나올 때를 비롯해 콘서트를 할 때도 기면증 증세가 보인다고 전했다. 기면증은 ‘어반자카파’ 데뷔 이후에도 지속됐고 “예전에는 언론사들을 방문해 인터뷰를 하곤 했는데, 팀과 멤버들에 관해 가끔 무례하다고 느낀 질문들을 받을 때 잠이 올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심지어 콘서트를 할 때도 하품이 나온다는 조현아는 “요즘에는 치료를 병행하고 있어 많이 나아졌다”고 전했다.노사연부터 조현아까지 스타들의 솔직 담백한 토크로 ‘강심장리그’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2.8%, 최고 시청률 3.5%까지 치솟으며 2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강심장리그’가 좋은 기록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심장 리그’는 매주 화 오후 10:20분 방송.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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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수근, 광어 82cm 新기록…이동국과 황금배지

이수근이 '도시어부'의 광어 신기록을 경신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6회에는 게스트 이동국과 함께 전남 고흥에서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전 낚시에는 어종불문 총무게 팀전과 참돔 5짜 이상의 빅원 개인전이, 오후에는 갑오징어 총무게 대결이 열렸다. 이덕화와 김무웅 프로, 이경규와 김준현, 이태곤과 지상렬, 이수근과 이동국이 팀을 이룬 낚시는 어종불문이라는 파격적인 룰로 인해 잡어 하나에도 희비가 엇갈렸다. 찬밥 신세였던 쏨뱅이와 열기도 환영을 받는 등 어떤 어종이 등장할지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수근의 광어가 등장하며 일순간에 승패가 판가름 났다. 이수근이 광어 82cm를 낚아올리며 '도시어부'의 국내 기록을 경신한 것. 이는 이경규가 지난 2018년 6월 인천에서 낚은 광어 80cm를 뛰어 넘는 기록이다. 용왕의 둘째 아들 이수근의 활약에 이태곤은 "저렇게 공부하고 열심히 하니까 잘하는 거다. 대단하다"라며 노력과 인내가 빚은 값진 결과를 진심으로 축하했고, 이경규는 자신의 기록이 경신되는 뼈아픈 마음을 드러내며 분노의 멱살잡이로 화풀이를 해 웃음을 안겼다. 황금배지를 품은 이수근은 "생각지도 않았던 행운은 늘 우리 곁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생각지 않았던 많은 행운이 가정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짝꿍 덕을 톡톡히 본 이동국은 "새해부터 이렇게 멋진 배지를 받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습니다. 이 영광을 광어에게 돌리겠습니다"라는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오후 낚시에는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로 난항을 겪었다. 갑오징어에서 제철을 맞은 주꾸미로 어종을 변경하며 모두가 큰 기대를 걸었지만, 도시어부들을 기다린 것은 주꾸미가 아닌 강풍이었다. 위기를 맞은 기상 상황 속에서 결국 촬영이 중단되며 다음을 기약했다. 방송 말미에는 전남 여수로 감성돔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포복절도 마니또 게임이 펼쳐져 시청자의 배꼽을 강탈했다. 그동안 낚시하랴 경쟁하랴 타인에게 무관심했던 도시어부들은 이날 만큼은 마니또를 실천하기 위해 어색한 인사와 과잉 친절을 쏟아내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감성돔 낚시에는 지상렬이 오랜만에 묵직한 입질을 받으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과연 숱한 꽝으로 인고의 시간을 보내온 지상렬이 여수 낚시에서 제대로 기지개를 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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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덕화, 더블 황금배지 품었다…신축년 첫 만세 삼창

큰형님 이덕화가 새해 첫 낚시에서 더블 황금배지의 행운을 안았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5회에는 게스트 이동국과 함께 전남 고흥에서 참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팀전 총 무게와 개인전 3짜 이상의 빅원 그리고 이태곤이 보유한 참돔 82cm의 기록을 깨는 자에게 황금배지가 추가 수여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이덕화가 42cm의 참돔으로 개인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총 무게 4.79kg으로 팀전까지 싹쓸이했다. 이덕화는 "새해 첫 방송부터 너무 행복하다"라며 기쁨의 만세 삼창을 외쳤다. 특히 이덕화는 올해 칠순을 맞이하는 만큼 새해 첫 낚시에서의 더블 배지 획득은 더 뜻깊은 선물이 됐다. 이수근과 김준현의 '도시의 어부바' 팀은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 각축전을 벌이며 2위를 기록했다. 이수근은 김준현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환상의 팀워크로 활약을 펼쳤고, 슈퍼 배지 결정전이었던 김준현을 위해 승부욕을 폭발시키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23년간 그라운드를 누빈 이동국은 첫 낚시 도전이었지만 LTE급 빠른 적응력을 뽐냈다. 이경규의 특급 레슨을 받은 이동국은 생애 첫 짜릿한 손맛을 맛보면서 예비 강태공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낚시 스승 이경규가 이동국을 향해 낚시에 꽂힌 것 같다며 흐뭇함을 표했다. 이동국은 이덕화, 이경규와 '동국'을 외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이태곤과 지상렬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다. 이태곤은 지상렬을 향한 사과와 원망을 오가는 극과 극 온도 차로 안방에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새해를 맞이한 소감으로 "무례했던 저 때문에 상처받은 상렬 형에게 사과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던 이태곤은 지상렬과 한 팀이 되면서 속 터지는 울분을 참지 못하는 등 '작심 1일' 참회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팀전 꼴찌를 기록한 이태곤은 짝꿍 지상렬을 향한 무한 원망을 드러냈지만, 다음 출조까지 한 팀으로 엮이는 시트콤 같은 상황을 맞았다. 두 사람의 운명같은 만남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신랑 이태곤과 신부 지상렬의 즉석 결혼식으로 배꼽을 잡았다. 짝꿍으로 다시 엮인 이태곤과 지상렬이 다음 출조에서는 꼴찌를 벗어날 수 있을지, 스펙터클한 웃음으로 새해부터 꿀잼을 안긴 킹태곤의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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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김하영 출격···지상렬 "같이 삽시다" 뜬금 고백

배우 김하영이 '도시어부2'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31일(목)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4회는 충남 천안에서 송어 낚시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김하영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큰형님 이덕화는 "많이 본 얼굴인데 이름이 생각 안 난다"며 고개를 갸우뚱하고 이수근은 "개그우먼!"이라며 번지수 잘못 찾은 반가움을 드러내 김하영을 당혹스럽게 했다고. 시작부터 진땀을 흘린 김하영은 "일요일 아침을 여는 여자, 배우 김하영입니다"라며 셀프 소개에 나섰고, '서프라이즈 걔'라는 설명에 모두가 반가움을 드러내며 태세 전환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수근은 "'개콘'도 출연하셨다. 유민상이랑 사귄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어 김하영을 다시 한번 진땀 흘리게 했다. 바로 그때, 지상렬이 과거 김하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고 전해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상렬의 과거 언급에 김하영은 "핑크빛 기류를…"이라며 말끝을 흐려 궁금증을 모았다. 현장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자 지상렬은 김하영에게 "같이 삽시다"라며 뜬금 고백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김하영은 낚시 잘하기로 소문난 여배우 중의 여배우. 차에 낚싯대를 싣고 다닌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SNS에 낚시 인증샷을 올리는 등 찐 낚시 덕후로서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이날 김하영은 "이겨야죠. 이기고 봐야죠"라며 낚시 전부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고 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찐 낚시 덕후 김하영의 낚시 실력, 그리고 지상렬과의 특별한 인연은 오는 31일(목) 오후 9시 50분 채널A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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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심수창, 황금배지 획득…이대형 2위 멀미 투혼

꽃미남 야구인들이 '도시어부2'를 접수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0회에는 심수창과 이대형이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통영에서 무늬오징어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낚시는 게스트의 활약이 펼쳐지며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무늬오징어 총무게 1위, kg급 이상의 빅원에게 각각 황금배지가 주어진 대결에서 심수창이 총합 890g을 기록하며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됐다. 심수창은 "비록 야구는 그럭저럭했지만, 낚시로는 연승하겠습니다!"라고 야심찬 수상 소감을 전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2위는 이대형으로, 극한 멀미 속에서도 총합 490g을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을 보였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야구인들의 활약에 도시어부들은 '멘붕'에 빠졌고, 역공을 노렸지만 끝내 성공하지 못했다. 특히 이경규, 지상렬과 함께 대상어종을 잡지 못한 이수근은 "제로에서 시작하네요"라며 마지막 황금배지를 반납했다. 야구계 꽃미남으로 손꼽히는 심수창과 이대형은 외모만큼이나 수려한 입담을 뽐내며 빅재미를 안겼다. 두 사람은 도시어부들의 뜨거운 견제에도 뚝심 있게 낚시를 이어가며 야구인의 승부 근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선수 시절 '18연패'라는 기록을 남겼던 심수창은 "18연타로 가겠다"라며 셀프 디스를 곁들인 각오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결국 뜻대로 되지 않자 다급한 마음을 가감 없이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뱃멀미로 위기에 빠졌던 이대형은 뜨거운 승부 근성을 드러냈다. 그는 상위에 랭크된 사실에 "이게 믿어져요, 지금?"이라며 텐션을 폭발시키는 등 한없이 낚시에 빠져든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경주에서 2인 1조로 대삼치 대결이 시작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이태곤이 거대 입질을 받으며 깜짝 놀라는 장면이 연출돼, 과연 입질의 정체가 무엇일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덕화와 김준현, 지상렬과 이태곤, 심수창과 이대형, 이경규와 이수근이 짝을 이룬 이번 대결에서는 과연 누가 마지막에 웃게 될까. '도시어부2'는 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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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창-이대형, '도시어부2' 게스트 출격…바다 접수할까

'야구계 꽃미남' 심수창, 이대형이 '도시어부2' 게스트로 출격한다. 내일(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0회에는 통영으로 무늬오징어 낚시를 떠나는 가운데, 新 스포테이너 심수창과 이대형이 게스트로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해 현역 은퇴 후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심수창은 선수 시절 18연패 기록으로 '천재적 재능을 가진 비운의 투수'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최근에는 예능에서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포털 사이트 1위를 기록했다. '슈퍼소닉' 이대형은 4년 연속 KBO 정규리그 도루왕을 기록하는 등 선수로 맹활약을 펼친 것은 물론 수려한 외모로 여성 팬심을 사로잡았다. 현재 모델로 활동하며 연예계 활동에 시동을 걸어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등장에 이태곤은 "체력은 걱정 없겠다"라며 야구인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고, 공약으로 인해 거지 분장을 한 채 등장한 지상렬은 심수창을 향해 "잘 지냈냐. 안 본 사이에 나 거지 됐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내 시작부터 게스트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지상렬은 지난 완도편에서 대상어종인 참돔 낚시에 실패하고 다음 날 열린 방어, 부시리 대결에서도 황금배지를 획득하지 못하면서 '거지 분장을 하고 낚시하겠다'는 공약 이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이경규가 심수창의 18연패 기록을 언급하며 "낚시 18번 나와서 다 꽝친 것과 다름없다"라며 걱정을 하자 심수창은 "(선수 시절) 야간 경기, 연장전까지 갔던 경험이 있는 만큼 자신 있다. 18연타로 가겠다"라며 의욕을 불태운다. 또한 이대형은 "일주일 전에 주꾸미 낚시 다녀왔다"라며 두족류 낚시 경험을 어필한다. 이에 팔로우미 이수근은 "이번 낚시와 연관성이 있다"라며 반색한다. 남다른 자신감을 장착한 비주얼 스포츠인들의 활약은 과연 어땠을지, 통영에서 펼쳐지는 무늬오징어 낚시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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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김준현 "돼지가 돼지 잡아" 대어 낚시에 '함박미소'

'도시어부2'에 새로운 기록이 쏟아진다. 오늘(2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9회에는 도시어부들이 완도에서 트리플 황금배지를 품기 위해 뜨거운 승부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부시리 8짜 이상의 빅원과 방어 7짜 이상의 빅원, 부시리X방어 총무게까지 총 3개의 황금배지가 걸린 이날 낚시에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입질 파티와 새 기록들이 쏟아지는 역대급 낚시가 펼쳐진다. 배지 거지 탈출을 목표로 한 지상렬은 "넣으면 바로 나온다. 오늘은 진짜 체력전"이라며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막내 김준현은 "돼지가 돼지 잡았다!"라며 오랜만의 대어 낚시에 활짝 웃으며 기쁨을 만끽한다. 이수근은 "오늘 1등은 진짜 가치 있겠다. '도시어부'에 이런 날이 다 오네"라며 수없이 이어지는 입질 상황에 깜짝 놀라면서도 "잡힐까 봐 겁난다"라며 소모되는 체력에 점점 지쳐가기 시작한다. 큰형님 이덕화는 뜨거운 열정과 체력을 자랑한다. 이덕화는 후배들이 체력 방전을 호소하며 정신력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도 "죽든지 살든지!"라며 끝까지 승부욕을 놓지 않아 모두의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이경규는 이덕화의 지치지 않는 꼿꼿한 모습에 "형님 얼마나 더 잡으셔야 멈추시겠어요. 제발 좀 쉬세요"라며 애원한다. 급기야 제작진마저 "PD들이 죽어 나가고 있다. 그만 잡으시라"라며 호소한다. 이날은 쏟아지는 입질만큼이나 수많은 기록을 경신한다. 이덕화는 "60년 낚시하면서 저렇게 큰 거 처음 봤다"라며 깜짝 놀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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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완도에서 펼쳐진 역대급 호조황 "넣으면 나와"

도시어부 사상 역대급 조황이 펼쳐진다. 오는 26일(목)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9회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완도에서 부시리와 방어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부시리 8짜 이상의 빅원과 방어 7짜 이상의 빅원, 부시리X방어 총무게까지 총 3개의 황금배지가걸린 이날 낚시에서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입질 파티가 벌어졌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입질이 쏟아지자 김준현은 "대박 났네 오늘"이라며 깜짝 놀랐고, 지상렬은 "난리네, 난리야. 드디어 각설이 벗어난다!"며 그 누구보다도 기뻐했다고 한다. 바로 그때 5명이 동시에 입질을 받는, '도시어부' 사상 전무후무한 상황이 펼쳐져 모두의 눈을 의심하게 한다. 심지어 배 곳곳에 고기가 쌓여 중간 손질을 하게 되는 진풍경이 펼쳐졌고, 선장조차 어리둥절해 하며 "이런 날이 일 년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다"라며 놀란다. 앞서 도시어부들은 전날 배가 가득 찼다는 선장의 말에 폭소를 터트리며 아무도 믿지 않은 바 있다.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입질에 이경규와 이수근은 "이게 웬일이야. 무슨 난리야. 완도에서 살고 싶다!", "미쳤다, 미쳤어! 이런 날이 다 오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뻐한다. 종종 '빠졌다'를 외치며 안타까움을 폭발시켰던 큰형님 이덕화는 이날 "빠졌다! 다행이네"라고 말하며 물밀 듯 밀려오는 입질 속에 쿨한 태세전환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고. '넣으면 나오는' 부시리X방어 입질의 축제는 과연 어떻게 펼쳐졌을지, 강력한 웃음과 명승부가 예고된 완도 낚시 2탄은 내일(26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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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경규, 지상렬 향해 "너 엑스맨이야?" 폭풍 구박

지상렬이 위아래로 구박을 받으며 설움의 시간을 보낸다. 오늘(1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8회에는 도시어부들이 완도에서 참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상렬은 추자도 돌돔 낚시에서 꽝을 기록하며, 눈썹 밀기 공약대신 모나리자 분장을 선보여 안방에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최근 이렇다 할 낚시 성과를 보이지 못한 지상렬은 이날 완도에서 동료들에게 폭풍 구박을 받는다. 출항에 나선 지상렬은 "안 그래도 태곤이 방에 가서 3시간 동안 혼났다. '형, 배지 거지도 하루 이틀이지 한 달 넘으니까 지루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수근은 "쓸데없는 얘기 안 하는 사람"이라며 이태곤의 돌직구에 폭풍 공감을 드러낸다. 지상렬을 답답해하는 사람은 이태곤만이 아니다. 이경규는 지상렬을 향해 "너 배지 탄 지 얼마나 됐어? 사람이 할 짓이야?"라며 "'도시어부2'에 해코지 하는 거야? 엑스맨이야?"라며 그간 쌓여온 불만을 쏟아낸다. 안타깝게도 지상렬을 향한 릴레이 구박은 계속된다. 지상렬이 우렁차게 외친 히트가 이내 바닥인 사실이 드러나자, 이태곤은 "도대체 몇 년을 해야 알아. 10년을 해야 알아? 잠깐 배 뒤로 좀 와봐"라며 답답함을 토로하고 막내 김준현조차 "아직도 바닥이랑 구분이 안되시나 봐요?"라며 깐족거림을 폭발한다. 지상렬은 대물의 입질을 받았었지만 카메라가 이를 놓치자 참았던 분노를 터트린다. 이경규가 "터졌다고? 본 사람이 대체 누구냐"라고 의구심을 드러내자, 지상렬은 카메라 감독을 향해 "나 안 찍었니? 그럼 카메라 왜 찍어. 그냥 메모해"라며 참았던 울분을 내비쳐 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나란히 '배지 거지'였던 김준현이 기분 좋은 입질을 받자, 지상렬은 홀로 남겨질 두려움에 "배지 한번 제발 좀 달자"라며 간절함을 표한다. 급기야 다급해진 지상렬은 "참돔 못잡으면 거지 분장하겠다"라고 말해 지난 모나리자 분장에 이은 새 분장을 예고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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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수근, 첫 '팔로우미' 완장→역대급 오락 PT '의욕 폭발'

'도시어부2' 이수근이 드디어 첫 '팔로우미' 데뷔전을 치른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4회에서는 경남 산청 경호강으로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게스트로는 이주연이 함께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수근이 생애 첫 '팔로우미'를 맡아, 박진철 프로와 지상렬, 이태곤, 김준현의 뒤를 이어 고정 멤버 중 마지막으로 완장을 차는 모습이 그려진다. "회원님들 잘 오셨습니다"라며 도시어부들을 반긴 이수근은 평소와는 달리 낚시 장비들을 풀장착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고. 그는 "쏘가리는 장비 싸움이다. 그래서 채비를 해야 한다"며 철저히 준비된 낚시꾼의 모습을 보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앞서 현지답사까지 다녀온 이수근은 "쏘가리는 지금까지 맛을 본 적 없다. 쏘가리에 열광하는 이유는 맛이 너무 대단하기 때문”"이라며 "쏘가리를 흔히 수돈(水豚)이라고 부른다. 물속의 돼지"라면서 스마트한 지식을 펼쳤다. 그동안 본 적 없는 철두철미한 준비를 보인 이수근의 모습에 이태곤은 "공부 좀 했네"라며 '팔로우미'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고, 지상렬은 "명필이다"라며 이수근의 강의에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수근은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PT를 순식간에 오락성 충만한 이벤트로 탈바꿈시키기도. 선물이 등장하자 현장은 예상치 못한 경쟁으로 들썩였고, 이경규는 승부욕을 폭발시키며 급기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고 해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수근의 명강의에 감탄한 큰형님 이덕화는 "지금까지 낚시 안 하고 어떻게 살았냐. 낚시가 딱 맞는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전해져, 과연 첫 팔로우미에 도전하는 이수근이 어떤 활약을 보였을지 기대를 증폭시킨다. 반전매력을 예고한 이수근의 '열정 만렙' 팔로우미는 과연 어떻게 시작됐을지, 산청에서 펼쳐진 쏘가리 낚시 대결은 오는 22일(목)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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