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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9%" '어서와' 김명수X신예은, 풋풋한 반려로맨스 通할까[종합]

'어서와' 김명수, 신예은이 국내 첫 반려 로맨스에 도전장을 내민다. 풋풋한 20대 청춘들의 에너지로 똘똘 뭉쳤다. 과연 수목극 왕좌에 등극할 수 있을까. 전작 '포레스트'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지만, 안심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다. 25일 오후 KBS 2TV 새 수목극 '어서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배우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강훈이 참석했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연애 말고 결혼' '내성적인 보스' 주화미 작가와 '쾌걸춘향' '빅' '파랑새의 집' 지병현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명수는 극 중 때때로 사람으로 변하는 고양이 홍조 역을 소화한다. 캣 변신을 시도한다. '어서와'의 중심을 잡는 결정적 역할이다. 이 작품은 사람이 봤을 때 반려동물이 아니라 반려동물의 관점에서 보는 사람의 시선을 담았기 때문. 김명수는 "나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찍으면서 반려묘의 마음을 좀 더 생각하게 되더라. 내가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작 '단, 하나의 사랑'에선 천사, 이번엔 고양이 역할이다. 그 이유에 대해 김명수는 "두 작품 모두 판타지 드라마라 그런 것 같다.(웃음) 우선 작품을 선택하게 된 건 고양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게 국내에선 처음이라고 하더라. 내가 할 수 있는 연기 중 가장 잘 표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대본도 너무 좋았다"고 언급했다. 신예은은 사랑과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김솔아 역으로 분한다. 서지훈은 혼자를 자처하는 공방 카페 주인 이재선 역을, 윤예주는 겁이 많아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은지은 역을, 강훈은 유쾌한 매력을 가진 고두식으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명수와 신예은의 호흡에 대해 물었다. 신예은은 "말이 통해서 너무 좋았고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이 신을 이렇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면 '무조건 다 해. 편하게 해' 이렇게 해줘서 부담감이나 어려움 없이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명수는 "호흡은 너무 잘 맞았고 예은이가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다. 텐션도 업 되어 있어서 보는 사람도 기운이 넘치게 해준다. 고맙다. 네가 최고다"라고 인사했다. 드라마의 매력에 대해 묻자 윤예주는 "사랑 가득한 따뜻한 드라마다"라고 소개했다. 서지훈은 "(고양이를) 실사로 촬영했기 때문에 더욱 리얼감이 있을 것이다. 정말 연기 대부님이다"라고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고양이와 강아지 중 실제로 어떤 모습에 더 가깝냐고 하자 김명수는 "실제 성격은 고양잇과와 비슷하지만 일하면서 좀 밝아지는 경향이 있다. 본연의 성향은 고양이지만 강아지 성향의 느낌도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신예은은 "딱 반반이다. 강아지 50%, 고양이 50%다. 많은 사람과 있을 땐 강아지, 혼자 있을 땐 고양이다"라고 언급했다. 서지훈은 "극 중 캐릭터와 많이 비슷하다. 고양이다. 조용하고 무뚝뚝한 편"이라고 했다. 윤예주는 신예은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었고, 강훈은 "62%는 개고 38%는 고양이인 것 같다. 집에 있을 때 38%는 정말 가만히 있는다. 친구들과 있을 땐 강아지처럼 밝고 명량하다"고 밝혔다. 동 시간대 상대는 MBC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이다. '대상 배우' 김동욱이 탄탄한 연기로 뒷받침해주고 있어 결코 '어서와'가 유리한 상황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의지를 다졌다. 목표 시청률은 9%였다. 9%를 넘는다면 다섯 주연 배우가 함께 모여 여의도 공원에서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어서와'는 오늘(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KBS 2020.03.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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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신예은 "실제 성격은 강아지 50%+고양이 50% 반반"

'어서와' 신예은이 실제 성격은 강아지와 고양이가 반반 섞인 편이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KBS 2TV 새 수목극 '어서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배우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강훈이 참석했다. 김명수는 고양이와 강아지 중 어떤 모습에 더 가깝냐고 하자 "실제 성격은 고양잇과와 비슷하지만 일하면서 좀 밝아지는 경향이 있다. 본연의 성향은 고양이지만 강아지 성향의 느낌도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신예은은 "딱 반반이다. 강아지 50%, 고양이 50%다. 많은 사람과 있을 땐 강아지, 혼자 있을 땐 고양이다"라고 언급했다. 서지훈은 "극 중 캐릭터와 많이 비슷하다. 고양이다. 조용하고 무뚝뚝한 편"이라고 했다. 윤예주는 신예은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었고, 강훈은 "62%는 개고 38%는 고양이인 것 같다. 집에 있을 때 38%는 정말 가만히 있는다. 친구들과 있을 땐 강아지처럼 밝고 명량하다"고 설명했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연애 말고 결혼' '내성적인 보스' 주화미 작가와 '쾌걸춘향' '빅' '파랑새의 집' 지병현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늘(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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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김명수 "국내 첫 고양이 연기, 잘 표현할 수 있겠다 생각"

'어서와' 김명수가 국내 첫 고양이 연기라는 점에 끌렸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KBS 2TV 새 수목극 '어서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배우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강훈이 참석했다. 김명수는 전작에선 천사, 이번엔 고양이 역할에 도전한다. "하는 드라마가 판타지라 그런 것 같다.(웃음) 우선 작품을 선택하게 된 건 고양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게 국내에선 처음이라고 하더라. 내가 할 수 있는 연기 중 가장 잘 표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의 매력에 대해 묻자 윤예주는 "사랑 가득한 따뜻한 드라마다"라고 소개했다. 서지훈은 "(고양이를) 실사로 촬영했기 때문에 더욱 리얼감이 있을 것이다. 정말 연기 대부님이다"라고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연애 말고 결혼' '내성적인 보스' 주화미 작가와 '쾌걸춘향' '빅' '파랑새의 집' 지병현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늘(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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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김명수 "신예은, 현장 분위기 메이커…네가 최고"

'어서와' 김명수가 신예은과 차진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25일 오후 KBS 2TV 새 수목극 '어서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배우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강훈이 참석했다. 신예은은 김명수와의 호흡에 대해 "말이 통해서 너무 좋았고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이 신을 이렇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면 '무조건 다 해. 편하게 해' 이렇게 해줘서 부담감이나 어려움 없이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명수는 "호흡은 너무 잘 맞았고 예은이가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다. 텐션도 업 되어 있어서 보는 사람도 기운이 넘치게 해준다. 고맙다. 네가 최고다"라고 인사했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연애 말고 결혼' '내성적인 보스' 주화미 작가와 '쾌걸춘향' '빅' '파랑새의 집' 지병현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늘(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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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X조련, KBS '어서와' 출연 확정…25일 첫방[공식]

배우 안내상, 조련이 KBS 2TV 수목극 '어서와'에 출연한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안내상과 조련이 '어서와'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로 '홍조앓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주화미 작가와 지병현 감독이 손을 잡는다. 탄탄한 연기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선을 사로 잡는 안내상과 조련은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극의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안내상은 신예은(김솔아)의 아빠이자 볕 드는 창가에 종일 앉아 말없이 골몰하는 고독한 시인 김수평 역으로 분한다. 두 살 연상의 조련(방실)을 만나면서 180도 변신한다. 조련은 신예은의 새어머니이자 수더분하면서도 마음 씀씀이가 세심한 방실 역으로 살살 녹는 애교로 중무장한다. 실력파 배우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온 두 배우가 '어서와'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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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원작 만화가와의 토크 공개, "착한 사람들의 이야기"

'어서와'가 원작 만화가 고아라 작가와의 토크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극 '어서와'가 11일 드라마와 관련해 원작 만화가 고아라 작가와 나눈 '8문 8답 토크' 내용을 공개했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지병현 감독과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 등 청춘스타들이 뭉친 작품이다. 질문1. 매회 별점 9.6 이상을 기록한 웹툰 ‘어서와’를 기획하시게 된 배경은 고아라 작가 : "당시 대학을 막 졸업한 직후라 대학 시절의 질감들이 생생히 살아있었다. 그래서 첫 장편 작업에 임하며 가장 익숙한 이야기를 그려보자고 생각해 복학생 솔아가 우연히 고양이를 키우며 우정과 사랑을 배워나가는 ‘어서와’를 시작하게 됐다." 질문2. ‘홍조앓이’ 주인공, 홍조의 모티브는 고아라 작가 : "대학 동기가 키우던 고양이다. 가까이서 바라본 그 고양이의 생김새, 순수하고 엉뚱한 행동 양식들을 바탕으로 고양이 홍조, 나아가 인간 홍조를 만들게 됐다." 질문3. 김명수·신예은 배우가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어땠나 고아라 작가 : "무척 기뻤다. 초승달같이 선한 눈웃음의 김명수 배우·명랑하고 밝은 기운의 신예은 배우 모두 극과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질문4 '어서와'가 드라마로 탄생되는 과정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들었나 고아라 작가 : "드라마 제안은 2년 전쯤 받았다. 영상으로 만들어지기를 늘 열망했지만, 초반 미팅 때까지만 해도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그러다 간간이 소식을 듣던 와중 촬영장에 방문하게 됐고 현장에서 한 컷 정도 연기하시는 부분을 보자마자 하루빨리 드라마 '어서와'를 보고 싶다는 기대감을 품게 됐다." 질문5. 스테디셀러 '어서와'가 사랑받는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고아라 작가 : "웹툰 '어서와'의 기획의도는 '어디서든 편하게 볼 수 있는 만화를 만들자'였다. 그리고 다행히 그 의도가 잘 실현된 것인지 단순하고 심플한 대사와 장면들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신 것 같다." 질문6. 원작자가 보기에 드라마 '어서와'의 관전 포인트는 고아라 작가 : "텁텁하고 각박한 세상에서 일주일에 두 번 한 시간씩, ‘착한 사람들이 서로를 좋아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존재 하나로 사소한 일상이 빛난다는 것. 이 두 가지 지점이 아닐까 싶다." 질문7. 현재 '마음의 숙제'로 많은 독자분들과 만나고 있다. 평소 작품을 만드실 때 어떤 각오로 임하는가 고아라 작가 : "'마음의 숙제'는 이 마을이 어딘가에 존재하며 이 마을에 사는 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즐겁게 살아갈 것이라는 이야기의 끝과는 달리 존재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주고 싶다고 생각하며 만들어간 작품이다. 그리고 보통 차기작에 임할 때는 '전작의 단점을 고치자'라는 마음으로 작업하는 편이다." 질문8. 드라마 '어서와'를 기다릴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 고아라 작가 : "청춘물에 목마르셨다면 세상에 다시없을 꿀 조합을 보고 싶으시다면 귀엽고 작은 동물을 좋아하신다면 주저 없이 '어서와'를 시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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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요즘 잘생긴 남자들, 남자 좋아한다”

채정안이 성 정체성에 대한 돌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채정안은 7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극 '열혈장사꾼'(극본 홍승현, 연출 지병현) 제작발표회에서 "요즘 잘 생긴 애들은(남자들은) 남자를 좋아한다"면서 "얼마 전 클럽에 갔는데 상당수가 호모였다. 내가 안 노는 동안 상황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채정안은 자동차 세일즈맨들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 이 드라마에서 카리스마가 넘치고 사람 마음을 파악하는데 능숙한 자동차 세일즈맨 김재희 역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 하류(박해진)과 대립하다가 차츰 가까워지며 로맨스를 형성한다. 채정안은 "이상형은 나보다 똑똑한 남자다. 따뜻한 카리스마와 함께 성 정체성도 확실했으면 좋겠다"면서 "나름대로 사랑으로 상처가 있을 수 있다. 나는 머물러 있지 않는다. 항상 사랑하려고 하지만 그 상대가 지금은 없다"고 말했다. 채정안은 "내 건강보다 상대 배우 건강 걱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박해진의 '부실한' 체력을 꼬집었다. 그는 "힘들면 박해진의 얼굴이 하얗게 된다. 무슨 약이든 먹이고 싶다"면서 "그래도 남자다운 면이 있어, 약한 모습 안 보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장상용 기자 ▷에픽하이, DJ투컷츠 결혼·군입대로 활동 중단▷‘부산’ 늦깍이 배우 고창석 “첫 촬영 때 허벅지 근육 모세혈관 파열”▷‘행님아’ 김신영, 원조 ‘행님아’ 강호동과 MC 맞대결▷임하룡 “감독은 쌍커풀 수술한 셈 치라는데…”▷‘제 2의 하리수’ 될까?…최한빛, 매니저 구한다▷토크쇼 ‘강심장’, YG의 SBS ‘밀어주기?’ 2009.10.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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