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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준호 “김지민 눈빛만 봐도 텔레파시... 까불면 안 되겠다”

방송인 김준호가 김지민과 결혼까지 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7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최근 결혼한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 김지민이 ‘텔레파시 미션’을 받았다. 이날 제작진은 “제시어를 듣고 생각나는 장소에 가시면 된다”며 두 사람이 만나면 곧바로 퇴근이 가능하다고 했다.“김지민과 눈빛만 봐도 통하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준호는 “이제는 몇 년 사귀고 결혼해서 느낌으로 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는 “지민이가 딱 째려보면 내가 조용히 하거든. 그런 텔레파시 딱 알지. ‘내가 까불면 안 되겠다’고 한다”면서 “계속 까불다가 선 넘을 때가 있는데, 이제 알아서 선을 지킨다”고 웃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20:35
연예일반

왜 이즈나의 ‘골든’은 빛나지 못했나 [현장에서]

“‘골든’의 포인트를 잘못 짚은 사례, 퍼포먼스를 줄이고 가창력으로 무대를 꾸몄으면 대박이었을 텐데….”신인 걸그룹 이즈나 멤버 방지민, 최정은, 코코가 지난 3일(현지시간) ‘케이콘 LA 2025’에서 선보인 ‘골든’ 커버 무대에 대해 한 누리꾼이 남긴 평가다.이즈나는 신인임에도 보컬 실력이 안정된 팀이고, ‘케이콘’ 이라는 전통 깊은 글로벌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 주어진 큰 기회였음은 분명하다. 이들이 부른 ‘골든’은 K팝의 위상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곡으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로 공개된 이 곡은 미국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차트를 동시에 석권하며, 장르와 국경을 넘어선 K팝의 존재감을 증명해 냈다.하지만 이즈나 멤버들의 커버 무대는 찬사보다 아쉬움을 진하게 남겼다. 문제는 무대의 방향성과 해석에 있었다. ‘골든’은 강렬한 안무보다는 섬세한 감정선과 보컬 중심의 구성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곡이다. 하지만 이즈나는 해당 곡을 립싱크 기반의 퍼포먼스로 풀어냈고, 훌륭한 댄스와 비주얼에도 불구하고 곡의 본질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었다는 혹평을 받았다. 특히 무대가 열린 곳이 미국 LA라는 점도 중요하다. 미국 대중은 오랜 시간 ‘라이브 여부’를 아티스트의 진정성과 직결해 평가해 왔다. 그 배경에는 1989년 팝 듀오 밀리 바닐리가 코네티컷주 브리스톨에서 ‘클럽 MTV 투어’ 공연 중 백트랙(보컬까지 포함된 전체 음원) 오류로 립싱크가 들통난 사건이 있다. 이 파문으로 밀리 바닐리가 1990년에 받은 그래미 ‘올해의 신인상’이 취소되는 사상 초유의 조치까지 취해졌고, 이후 미국 대중음악계에서는 무대의 라이브 여부에 대한 기대와 검증이 한층 강화됐다. 물론 슈퍼볼 하프타임처럼 기술·안전상의 이유로 프리레코딩(공연 전에 미리 녹음해 둔 보컬)이나 백킹트랙(가수의 실제 라이브 위에 깔리는 보조용 음원)을 활용하는 관행도 일부 존재하지만, ‘보컬이 실제로 라이브였는가’에 대한 팬덤과 언론의 민감도는 지금도 높다.이러한 맥락을 감안할 때, 이즈나의 커버 무대는 단순한 실수라기보다 기획의 방향과 전략적 판단에서 비롯된 아쉬움으로 남는다. 곡의 화제성과 상징성, 공연의 맥락, 그리고 현지 문화적 감수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이 극과 극의 반응을 만든 셈이다. 이즈나는 분명 성장 가능성이 큰 팀이다. 그래서 더욱 아쉽다. 글로벌 무대 위에서 ‘무엇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는 팀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그런 점에서 이번 이즈나의 케이콘 LA 무대는, 앞으로 K팝 기획자들이 어떤 디테일을 놓쳐선 안 되는지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05:40
연예일반

로제, MTV VMA 8개 부문 후보... “말도 안 된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통하는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8개 부문에 지명됐다.5일(현지시간) 발표된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이하 ‘MTV VMA’) 후보 명단에 따르면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부른 ‘아파트’로 주요 부문인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노래’, ‘최우수 콜라보레이션’, ‘최우수 팝’, ‘최우수 디렉션’, ‘최우수 아트디렉션’, ‘최우수 비주얼 이펙트’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솔로 앨범 ‘로지’ 수록곡 ‘톡시 틸 디 엔드’가 ‘베스트 K팝’ 후보로 오르면서 로제는 최대 8관왕을 노릴 수 있게 됐다.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초, 최고의 기록이다. 이로써 로제는 레이디 가가(12개), 브루노 마스(11개), 켄드릭 라마(10개), 사브리나 카펜터(8개), 아리아나 그란데와 더 위켄드(7개)와 함께 최다 노미네이트 라인업에 포함됐다.로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방금 VMA 후보에 8개나 올랐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말 충격적이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정말 말도 안된다. 미칠 것 같다. 무슨 일일까”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특히 ‘베스트 K팝’ 부문에는 로제를 비롯해 제니 ‘라이크 제니’ 지수 ‘어스퀘이크’, 리사 ‘본 어게인’ 등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나란히 후보에 올라 저력을 과시했다. 이밖에 에스파 ‘위플래시’, 방탄소년단 지민 ‘후’, 스트레이키즈 ‘칙칙붐’이 최우수 K팝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합작해 론칭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의 ‘터치’는 MTV 푸시 퍼포먼스 오브 더 이어에 노미네이트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6 11:53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지민, 美 MTV VMA서 첫 솔로 노미네이트

방탄소년단 지민이 ‘MTV VMA’ 수상 후보에 올랐다.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이하 ‘2025 MTV VMA’)가 발표한 올해의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지민은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로 ‘베스트 케이팝’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지민은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으로 처음 ‘MTV VMA’ 수상 후보에 오른 이래 4년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4년간 ‘올해의 그룹’(종전 베스트 그룹)으로 선정돼 압도적 존재감을 입증했다. 올해는 개인으로 처음 후보에 지목돼 솔로 아티스트로도 두각을 나타냈다.‘2025 MTV VMA’는 오는 9월 7일 뉴욕 UBS 아레나에서 개최된다.한편 지난해 7월 공개된 ‘후’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총 33주간 머물렀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여전히 차트인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후’는 54주째 두 차트의 순위권을 지키는 중이다. 또한 이 곡은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K-팝 송’ 부문을 수상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6 11:04
예능

[TVis] 한지민, 얼굴만큼 마음도 예뻐… ‘블루스’ 자매 정은혜 결혼식 참석 (‘동상이몽2’)

정은혜 작가의 가족이 배우 한지민의 미담을 전했다.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은혜 작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이날 결혼식에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정은혜 작가의 동생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한지민이 참석했다. 정은혜 작가의 어머니는 “결혼식 메이크업을 한지민의 메이크업 팀이 다 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한지민은 결혼식 축사에서 “은혜가 결혼하는 날을 저도 상상하지 못했다. 소식을 듣고 너무 꿈만 같았다”며 “은혜보다 더 먼저 떠올랐던 건 은혜 어머님이었다. 은혜 어머님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는데, 은혜 가족들 덕분에 지금의 은혜가 있는 것 같다. 와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23:39
예능

김지민 “♥김준호, 얼굴 날렵해져… 바람피울까 불안해”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의 달콤한 신혼 여행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경규는 특유의 입담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소 방송을 잘 보지 않는다며 “망하는 프로그램을 보며 자신감을 채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최애 MC 월드컵에서 이경규는 유재석과 신동엽의 결승전에서 신동엽을 최종 선택하며 “제가 어디에 와 있냐”며 센스를 발휘했다.또한 축구선수 사위 김영찬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경규는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과 사위의 국대 발탁 중 선택해야하는 질문에 “2002년에 월드컵 4강 한 번 하면 됐지, 우리 사위가 국가대표가 되는 게 훨씬 더 좋다”며 사위 사랑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유튜브 구독자 100만과 사위의 국대 발탁 중 선택하라는 질문엔 “내가 잘 돼야 사위도 있다”고 자기애를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김준호와 김지민 부부는 결혼 후 처음으로 떠난 신혼여행에서 달콤한 신혼 케미를 뽐냈다. 두 사람은 경주를 찾아 커플 사진을 촬영하고, MZ 핫플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아직 결혼식 답례품을 준비 못했다는 두 사람은 경주 쌀로 빚은 막걸리 쇼핑에 나섰다. 하객만 1200명, 축의금만 1400명 이상으로 ‘재혼 결혼식’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만큼 답례품 비용만 1200만원에 달했는데, 김준호는 “축의금 가격대 별로 구분을 해야한다”면서 고액 납부자로 유지태, 신동엽, 서장훈, 권상우, 이영자 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김준호와 김지민은 난임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을 방문해 본격적인 2세 계획을 세우는 모습도 공개됐다. 한의사는 김지민에게 “예민하신 편이다. 예민하신 분들은 아기를 빨리 가지라고 권한다. 감각이 예민한 분들은 아기를 빨리 가지면 좀 둔해진다”며 “임신은 잘 될 것 같으니, 준호 씨가 노력을 좀 더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준호는 “오늘 헐크 되는 한약도 있냐”며 신혼 첫날밤을 기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에서 신혼 첫날밤 저녁을 함께하던 중 김지민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준호를 보며 “오빠 요즘 얼굴이 날렵해져서 젖어있는 거 보면 섹시하다”며 “옛날엔 뚱보가 젖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바람 피울 것 같이 생겼다”고 농담했다. 이에 김준호는 “극찬인데?”라며 기뻐했고, 김지민은 “약간 불안하다. 너무 잘생겨서”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네가 샤워하고 나올 때 아주 그냥 환장하겠더라”고 애정을 과시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파리 패션쇼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정남은 이상민과 함께 파리에 도착해 헤어스타일부터 왁싱까지 철저히 준비했지만, 리허설에서 동선이 꼬이고 긴 바지를 계속 밟으며 크게 당황했다. 심지어 후배 모델이 그의 나이를 ‘50살’로 오해하는 굴욕까지 당했다. 그러나 배정남은 본 쇼에서 긴장감을 극복하고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능숙한 워킹을 선보이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어머니들은 그의 프로다운 면모에 박수를 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18:28
예능

‘한지민 언니’ 정은혜, 신혼집 최초 공개… 과감한 스킨십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400회 특집이 방송된다.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8년 전 ‘운명 부부 1호’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의 첫 출연을 시작으로 총 90쌍의 부부가 각양각색 ‘이몽’과 리얼 부부 라이프를 보여주며 사랑받아온 바 400회를 시작으로 6주간 릴레이 특집 방송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400회 특집 첫 주인공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 언니 역으로 사랑받은 다운증후군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 조영남 부부다. 두 사람은 발달장애인 공공일자리에서 만나 1년간의 연애 후 지난 5월에 결혼했는데. 당시 결혼식에는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배우 김우빈, 한지민, 이정은 등 ‘우리들의 블루스’ 패밀리가 총출동, 시상식을 방불케해 화제를 모았다. 하객부터 주례, 장소마저 모든 게 특별했던 초호화 결혼식의 감동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 70일차 정은혜, 조영남 부부의 신혼집과 신혼일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남편 조영남은 눈뜨자마자 아내를 위해 모닝커피를 내리고, 모닝키스로 잠을 깨웠다. 뿐만 아니라 시종일관 아내 먼저 챙기고 무거운 짐을 자처해 드는 등 ‘역대급 사랑꾼 남편’ 면모를 과시했다. 반면 아내 정은혜는 과감한 스킨십과 직진 애정표현으로 ‘테토녀’를 넘어선 ‘수컷녀(?)’에 등극했다는데. 정은혜는 “오빠, 이리 와봐!”를 외치며 스킨십도 표현도 적극적으로 리드했다. 다정하게 챙기는 ‘에겐남’ 남편과 적극적인 ‘수컷녀(?)’ 아내의 극과 극 케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를 웃게 만든 두 사람의 신혼 일상은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그러던 중, 대화나 표현 방법이 서툰 남편 조영남의 모습이 포착됐다. 적극적으로 대화를 시도하는 아내에게 웃기만 할뿐 말수가 적었던 것. 정은혜는 “우리 대화 많이해요”라며 남편을 향해 섭섭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남편 조영남이 마음 표현이 서툰 이유와 장모님께 몰래 보낸 음성메시지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의 숨겨진 진심 고백에 MC들은 눈시울을 붉혔다고. 모두를 울린 조영남의 진심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이어 장애를 극복하고 다양한 전시 활동으로 캐리커처 작가로서 활약하고 있는 정은혜의 본업 모먼트가 공개된다. 정은혜는 2016년부터 약 5000명의 캐리커처 작업을 하며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다. 특히 집에서는 ‘애교만점 아내’였던 그녀가 일터에서는 카리스마 대표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작업하는 남편 조영남이 장난치자 180도 돌변 “집중해!”라 외치며 작업에 몰두하게 분위기를 잡았다. 또한 정은혜가 동료 작가들의 그림을 살펴보며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모습에 MC들 모두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한편, 달콤하기만 할 줄 알았던 신혼생활에 첫 위기가 찾아왔다. “우린 한 번도 안 싸웠어요!”라며 자신만만했던 부부. 눈치 없는 남편의 한 행동 때문에 결국 아내의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 직전까지 치닫았다는데. 과연 ‘無이몽 부부’의 첫 부부싸움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웃음부터 눈물, 반전 감동까지 선사할 정은혜, 조영남 부부의 특별한 신혼 일상은 4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12:46
연예일반

[TVis] ‘김지민♥’ 김준호 “지금 2세 낳아도 대학 가면 71세” 걱정 (미우새)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2세 계획을 위해 한의원에 방문했다.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이하’미우새’)에서는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난 김준호, 김지민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난임 커플의 성지’로 불리는 경주의 유명 한의원에 방문했다. 김준호는 “우리가 지금 아이를 낳아도 사실 애가 대학교를 가면 내가 71세”라고 걱정했고, 김지민 역시 “나는 60대”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빨리 낳자”면서 허니문 베이비를 언급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한의사는 김지민의 맥을 짚으며 “시각, 청각 등에 예민하신 편이다. 음식 먹는 것도 예민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렇게 감각이 예민하신 분들은 아기를 빨리 가지시라고 한다. 그러면 좀 둔해진다. 아기를 가지면 김지민 씨의 최고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또 한의사는 김지민의 맥을 다시 한번 짚은 뒤 “임신 잘될 것 같다”고 격려했다. 그러나 김준호에게는 “많이 피곤한 상태다. 간이 피로하니 남성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 10점 만점에 5점 수준”이라고 판단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22:39
연예일반

[TVis] 김준호 “차태현이 축의금으로 3만 원... 나머지는 ♥김지민한테” (미우새)

김준호가 차태현의 축의금에 대해 분노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 김지민의 경주 신혼여행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이날 김준호는 “우리 결혼식에 진짜 사람 많이 왔더라”고 회상했다. 김지민도 “기사에서는 1,200명이라고 했잖아. 사실 축의만 하시고 못 오신 분들 합치면 1300~1400명 되는 것 같다. 우리가 다 갚아야 하고 보답해야 한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갑자기 차태현을 언급하며 “근데 차태현 나한테 3만 원 낸 거 알지?”라고 김지민한테 물었고, 김지민은 “나머지 큰 금액을 다 나한테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원래 차태현 정도면 자기한테 큰 금액을 하고 나한테는 몰래 줘야지. 왜 큰 금액을 너한테 내고 나한테 3만원 내냐”고 불만을 토로했다.그러면서 “태현이한테 전화했다. ‘태현아 너 나한테 3만 원 냈더라’고 하더니까 ‘5만 원 내면 기억 안 날 거 같아서 3만 원 냈다’더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22:04
예능

김준호♥김지민, 차태현이 낸 축의금에 충격… “예상치 못해” (‘미우새’)

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김준호, 김지민의 경주 신혼여행 모습이 최초 공개된다.해외가 아닌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밝힌 바 있는 김준호와 김지민은 ‘7080 국내 신혼여행의 메카’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신혼부부답게 서로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정한 모습도 잠시, 축의금 논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된다. 특히 김준호는 절친인 차태현이 전혀 예상치 못한 미스터리한 축의금을 낸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힌다. 하지만 차태현이 낸 축의금 액수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김준호와 김지민은 신혼여행지로 ‘난임 커플의 성지’로 불리는 경주의 유명 한의원을 방문해 눈길을 끈다. 김준호는 “지금 아이를 가져도 아이가 대학 입학할 때면 내가 70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경주의 삼신할배’라 불리는 한의사에게 상담을 받던 두 사람은 진맥만으로 현재 상태를 알아내는 한의사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과연 두 사람의 진맥 결과는 어떻게 나왔으며 두 사람이 밝힌 2세 계획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한편, 숙소에 도착한 김준호는 신혼여행 첫날밤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들어가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하지만 김지민은 김준호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일을 이야기하며 김준호를 당황하게 한다. 신혼집에서 김준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때문에 그대로 주저앉아 펑펑 운다고. 김준호 또한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과연 신혼집에서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달콤살벌한 경주 신혼여행 풀스토리는 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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