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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지민’ 김준호, 신혼 ‘굴욕’…‘돌싱포맨’ 종영 걱정만 [TVis]

개그맨 김준호가 ‘사랑해’ 듣기 미션에 실패했다.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야노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준호는 아내 김지민에게 전화, ‘사랑해’라는 말을 듣는 미션에 도전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녹화 쉬는 시간”이라며 다짜고짜 “사랑해”라고 했고, 김지민은 “괜찮냐”고 반문했다. 이어 김지민은 녹화 당일 보도된 ‘돌싱포맨’ 종영 기사를 언급하며 “왜 이렇게 업됐느냐. 마지막 기사 났는데 왜 이렇게 신났느냐”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반응에 당황스러워하던 김준호는 “우리 여행 갔다 온 거 좋지 않았느냐”라고 화제를 전환하며 “역시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서 그런 거 같다. 사랑해”라고 말했다.“왜 그러느냐. 왜 이렇게 신났느냐. 미친 거냐”고 받아친 김지민은 이후 또 들어온 김준호의 “사랑해” 고백에 “알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2025.12.16 23:57
드라마

고현정·한지민·윤계상·이제훈·박형식… ‘2025 SBS 연기대상’ 대상 경쟁, 승자는?

‘2025 SBS 연기대상’에서 장르를 초월한 신들의 전쟁이 펼쳐진다.오는 3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2025 SBS 연기대상’ 측은 16일(화) 5인의 대상 후보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올 한 해 시청자를 울리고 웃겼던 연기 신들의 각축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2025년 SBS를 드라마 맛집으로 만들었던 대상 후보들을 분석했다.‘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을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 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 고현정은 연쇄살인마 사마귀 ‘정이신’ 역을 맡아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살인마 연기로 시청자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스릴러의 신’을 입증했다.‘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로 설렘 지수와 달콤 지수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한지민은 커리어도 사내 연애도 완벽한 헌팅 CEO로 분해 짙은 어른 멜로의 감성부터 짜릿한 사내 연애까지 눈 뗄 틈 없는 로맨스를 펼쳐내며 드라마 역사에 길이 남을 레전드 로맨스 케미를 완성, ‘멜로의 신’의 역량을 증명했다.‘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박진감 넘치는 연출과 원팀 서사로 시청자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윤계상은 깊은 연기력으로 한양체고 럭비부를 전국체전 우승으로 이끈 우승 메이커를 생동감 있게 그려낸 만큼 ‘승부의 신’ 윤계상의 첫 SBS 연기대상 수상 여부가 주목된다.‘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이제훈은 극악무도한 빌런에게 통쾌한 참교육을 선사하는 갓도기로 분해 모범택시를 시즌3까지 이끌며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뽐냈다. ‘정의의 신’ 이제훈이 이 기세로 두 번째 SBS 연기대상까지 거머쥘지 이목이 쏠린다.마지막으로 ‘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 박형식은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풀베팅한 야망남으로 분해 흡인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의 심장을 뒤흔들었다. ‘복수의 신’으로 10년 만에 SBS로 돌아온 박형식이 대상의 영예까지 안을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2025 SBS 연기대상’의 베스트 커플 투표가 시작되어 눈길을 끈다. 베스트 커플 후보는 ‘나의 완벽한 비서’의 한지민-이준혁, ‘보물섬’의 박형식-홍화연, ‘귀궁’의 육성재-김지연, ‘사계의 봄’의 하유준-박지후, ‘우주메리미’의 최우식-정소민, ‘키스는 괜히 해서’의 장기용-안은진 총 5커플이다. 지난 15일에 시작된 투표는 네이버 엔터 투표서비스에서 오는 24일까지 ID당 1일 1회 투표 가능하다. ‘2025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의 주인공은 네티즌 투표 70% 와 심사위원 투표 30% 합산으로 결정된다. 한편 ‘2025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6 09:41
스타

한지민 미모, 스키장 눈밭보다 더 눈부시네 [IS하이컷]

배우 한지민이 스키장을 밝히는 미모를 공개했다.한지민은 15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스키장에서 보낸 한지민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지민은 검정 패딩 점퍼에 니트 비니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동그란 눈망울이 흡사 설원 위 사슴 같은 귀여운 이미지를 강화한다. 특히 한지민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동행한 이들과 스키장에서 다양하게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한지민은 잔나비 보컬 최정훈과 열애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5 17:57
스타

한지민, 설원을 밝히는 미모 [AI 포토컷]

배우 한지민이 스키장을 밝히는 미모를 공개했다.한지민은 15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스키장에서 보낸 한지민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지민은 검정 패딩 점퍼에 니트 비니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동그란 눈망울이 흡사 설원 위 사슴 같은 귀여운 이미지를 강화한다. 특히 한지민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동행한 이들과 스키장에서 다양하게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한지민은 잔나비 보컬 최정훈과 열애 중이다. 이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2025.12.15 17:56
예능

“업소가는 건 불륜 아냐” 주장 남편 등장…김지민 “뭔 X소리야” 분노 (이호선의 사이다)

‘이호선의 사이다’ 이호선과 김지민이 충격적인 불륜 빌런 사연을 쿨하게 작살내는 현실 팩폭으로 시청자들의 분노와 공감을 동시에 끌어올렸다.지난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3회는 ‘욕망의 노예, 불륜 남녀’를 주제로, 현실에서 결코 마주치고 싶지 않은 상상 이상의 불륜 빌런들의 사연이 쏟아져 스튜디오를 충격과 분노, 허탈한 웃음 속에 빠뜨렸다.5위 ‘불륜 놀음에 빼앗긴 일자리’는 어렵게 복직 자리를 얻은 경단녀가 사장과 불륜 관계인 어린 신입에게 일자리를 빼앗긴 사연이었다. 대충 일하겠다는 태도, 간식·탕비실만 찾는 신입의 행동 뒤에 사장과 모텔에 출입한 정황까지 드러나며 분노를 유발했다. 이호선은 “이건 단순 감정 상처가 아니라 경력과 생계를 앗아간 범죄 수준”이라며 “경력 앞에 재 뿌린 자, 남은 인생에 재 맞아라!”라는 통렬한 한 줄 사이다를 날렸다.4위 ‘업소는 불륜이 아니라는 남편’에서는 성매매 업소 방문을 “불륜이 아니다”라고 우기는 남편이 등장했다. “돈 주고 성욕만 풀었을 뿐 마음은 아내에게 있다”라는 남편의 발언에 김지민은 “뭔 개소리야 이게?”라며 바로 분노를 폭발했다. 이호선은 “업소에 가는 것 자체가 성매매”라며 “몸 바람은 흔적과 기억이 남는다”라고 일침한 후 “불륜 아닌 업소는 없소”라고 단호한 한 줄 정리를 남겼다.3위 ‘나를 방패막으로 쓰는 불륜’에서는 불륜을 숨기기 위해 친구를 알리바이로 쓰는 유부녀가 등장했다. 김지민은 자신의 친구가 유부남과 사귀었던 충격 실화를 공개하며 “알리바이처럼 나를 이용했다. 개그맨 누구랑 있는데 바꿔줄까, 이런 말까지 했다. 그 일 이후 바로 손절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호선은 “타인을 속이기 위해 나까지 속이게 만드는 관계다. 이건 친구가 아니라 범죄에 끼워 넣는 것”이라며 “저라면 절대 곁에 두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동시에 불륜 빌런들이 범하는 ‘불륜 중독’에 대해 이호선은 “불륜 얼마나 재밌냐”라는 발언으로 모두를 얼어붙게 한 뒤, “둘만의 비밀과 짜릿함이 도파민처럼 쏟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민은 “그걸 왜 와이프랑 안 하냐”라고 울분을 토했고, 이호선은 “소중한 사람의 고통을 밟고 얻는 쾌락은 범죄”라고 단언했다.2위 ‘내 아내는 불륜 경력자’는 결혼 6개월 만에 아내의 과거 불륜·이혼·출산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이었다. 김지민은 “지금 행복하면 과거는 과거일 수 있다”라고 했으나, 이호선은 “거짓말의 양이 문제”라고 정리했다. 이어 “하늘 아래 비밀은 없다. 반복 거짓말과 숨겨진 출산·이혼 이유까지 감춰온 사람은 약속 하나로 바뀌지 않는다”라며 “값싼 용서는 더 빠른 잘못을 낳는다. 100%”라고 말했다. 동시에, 왜 반복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빠지는지 상담·점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마지막 1위 ‘불륜녀의 아이가 더 중요한 남편’은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든 최악의 사연이었다. 남편은 경제적으로 어렵다며 같이 경제활동에 나선 아내와 아이 대신, 불륜 상대자 쪽에 대출금까지 쓴 정황을 드러냈다. 시댁 식구들 역시 이 사실을 알고도 입을 다물고 있었다는 점에 김지민은 “이건 때려죽일 일”이라며 격분했다. 이호선은 “이 남자 무슨 인류 복지사냐. 자신의 아이도 지키지 못하면서 남의 아이를 챙긴다니 자기합리화”라고 일갈했다. 이어 “A와의 관계에 충성하지 못한 사람은 B에서도 충성할 수 없다”라며 불륜 상대 여성에게도 “안됐다”라고 말했다.이혼 문제에 대해서는 “위자료는 2~3천만 원 정도다. 현실적 한계가 있다”라며 “저 같으면 이혼 안 해준다. 이혼은 그 사람이 하자고 해서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할 때 한다”라고 못 박았다. 또한 시댁의 침묵에 대해서는 “공범”이라고 규정하며, “복수하느라 인생 쓰지 말고 자료를 차근히 모아 적절한 시기에 재산 분할을 준비하라”라고 조언했다. 아이에게는 “아버지의 잘못을 그대로 들이붓는 잔인한 설명은 금물”이라며, 아이의 자존감을 보호하는 ‘건강한 거짓말’을 권했다.‘이호선의 사이다’ 3회는 자극적인 불륜 사연들 속에서도, 욕망의 쾌감 뒤에 숨은 피해자들의 상처와 생존 전략을 집요하게 짚어내며 ‘현실 밀착 상담 예능’다운 활약을 펼쳤다. 불륜을 누군가의 삶을 짓밟는 범죄이자 폭력으로 바라보게 만든 이호선의 팩폭과 시청자 심정을 그대로 대변하는 김지민의 리액션에 “듣다가 혈압 오르는데, 마지막에 이호선 선생님 멘트가 진짜 사이다” “김지민 리액션이 내 욕 대신 다 해줘서 속이 다 시원” “웃다가 분노했다가, 마지막엔 묵직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방송. 요즘 예능 중에 제일 현실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5 14:53
연예일반

‘AOA 탈퇴’ 권민아, 선 넘은 악플러에 “너 안타깝다” 일침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자신을 향한 악성 메시지에 담담한 태도로 입장을 밝혔다.권민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에게 전달된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인신공격과 비난이 담겨 있었으며, 과거 AOA 활동과 관련해 책임을 돌리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이에 대해 권민아는 “생각과 발언은 자유”라면서도 “진실은 현장에 있던 사람들만 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대부분은 잘 모르니 저에 대해 각자 다르게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는 과거를 돌아보며 “비참하고 억울하고 괴로워서 죽고 싶었던 시절도 있었고, 제정신이 아니었던 때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다만 “요즘은 살아가는 이유와 목표가 생겼고, 삶이 재미있다”며 현재의 변화된 심경을 전했다.또 “당신이 바라는 방식대로 내 인생을 살아줄 수는 없다”며 “그래도 당신의 삶이 늘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악성 글을 보내는 이들을 향해 “불쌍하다는 표현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런 글을 쓰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워 응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다. 2019년 그룹을 탈퇴한 뒤, 2020년 AOA 전 리더 지민에게 장기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지민은 팀을 떠났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07:32
생활문화

'아도르(LADOR)', 방탄소년단(BTS) 지민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

퍼스널 케어 전문 브랜드 아도르(LADOR)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아도르는 "지민의 다채로운 매력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 세계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면모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앰버서더 발탁과 함께 진행된 퍼퓸 헤어 오일 광고 영상은 '오스만투스 향기가 온 세상을 물들이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제작됐다.영상 속 지민은 달빛 아래 신비롭고 몽환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제품의 핵심 요소인 오스만투스 향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아도르 관계자는 "지민이 가지고 있는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통해 아도르의 감각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깊이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 11일 지민과 함께한 티저 영상을 공개한 아도르는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해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 영상은 12월 15일부터 아도르 공식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옥외 광고 및 올리브영 프로모션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5.12.13 12:51
스타

변요한♥티파니 영, 조정석♥거미→한지민♥최정훈 잇는 배우-가수 커플 탄생 [종합]

연예계에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변요한과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조정석, 거미 부부와 한지민, 잔나비 최정훈을 잇는 배우-가수 커플의 탄생이다.13일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 측은 “두 배우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고 밝혔다.이어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내년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조정석 거미 부부, 한지민, 최정훈을 잇는 ‘배우-가수’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조정석과 거미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2020년 딸을 품에 안았다. 내년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가수 영지의 소개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한지민과 최정훈은 지난해 교제를 인정하고 1년 넘게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최정훈이 MC를 맡은 KBS2 음악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변요한과 티파니 영의 깜짝 열애·결혼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3 09:45
예능

김지민 “마음 바람 용서 가능…나도 잘생긴 남자 보면 그래” 솔직 고백 (이호선의 사이다)

이호선과 김지민이 역대급 불륜 남녀들의 선 넘는 사연에 한탄과 분노를 터트린다.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회 공감과 분노, 웃음과 위로를 오가는 밀도 높은 상담이 이어지며 ‘현실 밀착 상담 예능’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오는 13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3회에서는 욕망의 노예가 된 불륜 남녀들의 ‘도 넘은 사연’들이 등장해 충격을 선사한다.이날 이호선과 김지민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 불가한 강적 불륜 당사자들의 사연에 “눈 뜨고 이걸 봐줘야 하나 싶을 정도”라며 혀를 내두른다. 급기야 김지민은 “뭔 X소리야 이게!”라고 울컥하며 극단적 감정 토로까지 서슴지 않는다. 팩폭 명언 달인으로 등극한 이호선 역시 “남은 인생 재 맞아라!”라고 분노를 참지 못하는 것. 김지민이 “‘이호선의 사이다’ 하면서 성질이 더 더러워졌다”라는 웃픈 고백까지 더한 가운데 또 어떤 사연이 전해질지 궁금증을 모은다.이어 김지민은 ‘업소는 불륜이 아니라고 말하는 남편’ 사연을 듣던 중 ‘몸 바람과 마음 바람 중 무엇이 더 최악이냐’라는 ‘이호선의 사이다’다운 돌직구 질문을 받자 “마음 바람은 용서할 수 있어도 몸 바람은 안 된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힌다. 김지민은 “마음 바람은 다시 나에게로 돌려놓을 자신이 있다. 마음 정도야 나도 가끔 잘생긴 남자 보면 그럴 때가 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김지민은 “몸 바람은 그 사람과 살이 맞닿고...너무 너무 싫다”라고 진저리를 친다.이에 대해 이호선은 상담가다운 깊이 있는 분석으로 ‘몸 바람’이 왜 관계에 가장 치명적인 상처를 남기는지 본질을 짚고, 현장의 엄지척을 끌어낸 한 줄 사이다를 던진다. 매회 통쾌한 명언 제조를 남기고 있는 이호선의 솔루션은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제작진은 “이번 회차에서는 살면서 절대 마주하고 싶지 않은 불륜 유형들이 총집합한다”라며 “사연들을 연기하며 함께 분노하고 공감하는 이호선·김지민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사이다 상담이 토요일 오전을 속 시원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이호선의 사이다’ 3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1 18:54
연예일반

[TVis] 김대호, 생에 첫 레게머리… “올데프 타잔처럼” 폭소 (위대한가이드)

김대호가 라오스에서 인생 첫 레게머리에 도전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는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이 자유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자유 시간이 주어지자 김대호는 “아나운서 하면서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게 있다”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튜디오에서는 클럽을 예상하지만, 그가 향한 곳은 뜻밖에도 바버샵이다. 그는 “남자 아나운서는 머리를 마음대로 못 한다. 염색도 어렵다”며 그동안 품어온 스타일링 욕심을 털어놓는다. 이어 “이제 자유인이니까 한번 해보자”며 과감하게 변신을 택했다.김대호가 선택한 스타일은 레게 중에서도 두피에 촘촘히 붙여 만드는 콘로우. 그는 “올데이프로젝트 타잔처럼 해달라”고 요청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박지민도 이에 자극받아 애니 캐릭터 콘셉트로 변신에 동참했다.완성된 헤어스타일을 본 박지민은 “진짜 딴 사람이다”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박명수 역시 “머리를 당겨놔서 얼굴 리프팅됐네”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김대호는 신나게 춤을 추다가도 거울을 보며 “타잔은 타잔인데… 진짜 타잔이네”라고 복잡한 감상을 내놓았다.박지민은 “이 선배 10년 동안 회사에서 어떻게 있었냐. 마음속에 이런 걸 품고 살았네”라며 감탄하고, 김대호는 선글라스와 헤어핀까지 장착하며 “나는 와일드맨이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앞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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