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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모스트콘텐츠, ‘불후’ 권재영 PD 손잡았다... 예능 스튜디오 설립

모스트콘텐츠가 ‘불후의 명곡’ 권재영 PD와 새로운 형식의 예능을 만든다.모스트콘텐츠는 그동안 쌓아온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시스템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KBS ‘불후의 명곡’ ‘임영웅쇼’ 등을 기획·연출한 권재영 PD와 함께 지난달 예능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딜라잇’을 설립했다. 현재 다양한 예능 콘텐츠들을 제작 중이다. 이를 통해 모스트콘텐츠는 성공적인 드라마 사업 안착에 이어, 예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드라마,예능, OST, 저작권, IP부가사업으로 연결되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선순환 구조를 본격화하고 있다.모스트콘텐츠는 2020년 ‘열혈사제’, ‘펀치’등을 연출한 스타 연출감독 이명우 감독과 더스튜디오엠을 설립했다. 이후 ‘어느날’, ‘소년시대’와 같은 웰메이드 킬러콘텐츠들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내놓으며 IP기획력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권재영PD는 1997년 KBS에 입사해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등 굵직한 음악 프로그램들의 PD와 CP를 담당했다. 내년 봄 방영을 목표로 대규모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들어간 ‘스튜디오 딜라잇’은 다양한 새로운 형식의 숏폼 콘텐츠들도 기획개발중이다.특히 모스트콘텐츠의 디지털 콘텐츠 유통및 IP부가사업 경험과 준비중인 콘텐츠 펀드등을 통해 단순 납품용역 형태의 비정상적이고 소모적인 콘텐츠 제작.유통 구조에서 탈피, 제작사,플랫폼,이용자가 함께 상생할수 있는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모스트콘텐츠의 유진오 대표는 “음악시장은 이미 2000년대 초반에, 음악 유통구조가 IT산업과 혼합되는 과정에 다양한 충돌을 겪으면서도, 적극적인 상생의 방안들을 찾아서 현재의 안정적인 윈-윈 구조로 성장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음악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고, 음악저작권협회만 보더라도 2000년대 초반 200억 정도 수준이었던 연간 징수금액이 2023년 기준으로 4000억을 넘어섰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콘텐츠 산업이 IT중심의 유통구조에 대해 얼마나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함께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해 가느냐에 따라 그 산업의 성패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유진오 대표는 지니뮤직의 전신인 kt뮤직 설립시 공동 창설자로 참여, kt뮤직 콘텐츠.전략사업본부장, 도레미미디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싸이월드와 함께 세계 최초의 유료 BGM 서비스인 미니홈피 BGM (배경음악)사업을 기획, 성공적으로 유료 디지털 음악시장을 연 경험을 갖고 있기도 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1 14:19
IT

요즘 누가 카톡·멜론 쓰나요…카카오 '기둥' 지키기 안간힘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음원 서비스 대명사' 멜론은 옛말이다. 차별화 콘텐츠와 가격 정책으로 무장한 외산 플랫폼의 공세에 카카오의 양대 서비스가 속절없이 흔들리고 있다. 생성형 AI(인공지능)로 도약을 노리는 카카오는 든든한 뒷배인 카톡과 멜론의 입지에 금이 가자 당황한 모습이다. '어른들이 쓰는 서비스'라는 인식이 더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요샌 카톡 잘 안 봐요"1일 업계에 따르면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카톡과 멜론에서 외산 플랫폼으로의 대규모 이동이 감지되고 있다. 올해 3분기 카카오의 플랫폼 매출(9430억원)의 54%는 톡비즈에서, 콘텐츠 매출(9780억원)의 48%는 뮤직 사업에서 발생했다. 이처럼 카톡과 멜론은 카카오를 지탱하는 심장이나 마찬가지다.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이용자들의 앱 사용 시간을 조사한 결과 1위와 3위에 오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전년 동기 대비 78억분, 62억분 늘어난 데 반해 2위 카톡과 4위 네이버는 각각 13억분, 20억분 줄었다.카톡은 100억분 이상의 격차로 2위를 지켰지만 미래 잠재 고객과의 거리가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 지난 8월 사용 시간 기준 10~20대 1위와 2위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내줬다.그나마 20대의 경우 약 65억분을 기록하며 인스타그램(약 75억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지만, 10대 통계에서는 약 26억분으로 인스타그램(약 60억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인스타그램이 틱톡에 맞서 2021년 내놓은 숏폼(짧은 동영상) 서비스 '릴스'가 젊은 세대의 소통 방식을 카톡에서 자사 메신저 서비스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전환하는 데 주효한 역할을 했다.인천에 거주하는 20대 임모 씨는 "릴스 때문에 인스타그램을 밥 먹듯이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DM을 더 쓰게 된다"고 말했다.고양시 사는 20대 정모 씨는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콘텐츠를 번거롭게 카톡으로 보내지 않고 지인들에게 곧바로 공유할 수 있어 좋다"며 "카톡은 귀찮은 연락들도 많아 애초에 잘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20대 김모 씨는 "DM을 자주 쓰다 보니 상대를 헷갈려 실수할 때가 있는데, 여자친구와 대화할 때는 차별화한다는 느낌으로 카톡을 이용한다"며 "단체방이나 광고 메시지가 쌓여 카톡 자체를 자주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릴스를 앞세운 인스타그램처럼 카톡이 메신저에 콘텐츠를 붙이는 노력을 아예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2021년 하단 메뉴 중앙 노른자위에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를 전격 도입했다. 창작자가 카테고리별 콘텐츠를 모아 추천하고 수익까지 창출하는 큰 그림을 봤다.하지만 텍스트 위주 콘텐츠가 이목을 끌지 못해 2년 만에 결국 '오픈채팅'에 자리를 내줬다.지금도 카톡은 이용자들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작년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처럼 프로필 영역에 24시간 동안만 사진이나 영상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펑'을 적용했다. 메시지를 보내는 대신 간편한 터치나 슬라이드로 소통하는 '공감 스티커'도 선보였다.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최근 실적 발표회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볼거리와 재미요소를 늘려 이용자들이 뚜렷한 목적 없이도 카톡에 방문해 모든 탭을 고루 탐색할 만한 이유를 만들고자 한다"며 "내년에는 카톡의 이용자 인게이지먼트(참여)를 크게 확대해 광고와 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핵심 사업의 성장 재가속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위한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유튜브에 밀리고 스포티파이에 치이고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멜론도 상황이 위태롭다. 왕좌를 앗아간 유튜브 뮤직을 추격하기도 바쁜데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무료 상품을 내놔 또 쫓기는 처지에 놓였다.올해 10월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음악 앱은 689만명의 유튜브 뮤직이었다. 2위 멜론은 442만명으로 큰 차이를 보였고, 3위 지니뮤직(175만명)은 조만간 스포티파이(163만명)에 밀릴 위기에 직면했다.유튜브 뮤직이 국내 론칭 4년 만에 대세 앱으로 자리를 굳힐 수 있었던 것은 '끼워팔기' 전략 덕분이다. 유튜브는 월 1만4900원의 구독 상품 고객에게 광고 없는 영상 시청과 더불어 유튜브 뮤직 이용을 보장하고 있다.국내 음원 앱들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끼워팔기 제재에 기대를 걸고 있다.공정위는 구글이 유튜브 프리미엄에 유튜브 뮤직을 끼워 판 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의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유튜브 뮤직을 강제로 구매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해 경쟁 사업자들의 활동을 부당하게 방해했다는 판단에서다. 이 과정에서 공정위는 유튜브 뮤직 혜택을 뺀 별개 상품을 출시하라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유튜브 저가 구독 상품이 나오면 광고 없는 영상 시청만을 바라는 이용자들이 적지 않아 국내 음원 앱들은 그나마 수월하게 경쟁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스포티파이가 변수로 떠올랐다. 광고 기반 무료 요금제 '스포티파이 프리'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스포티파이 프리는 2~5곡마다 30~90초 길이의 오디오 광고를 들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올해 10월 스포티파이 신규 설치자 수는 무료 상품의 등장으로 전월보다 198% 뛰었다. 같은 기간 사용자 수는 58% 증가하며 역대 최대인 262만명을 찍었다.카카오엔터는 감상 이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아카이브 등 편리한 청취 환경과 고퀄리티 공간 음향 '돌비 애트모스' 등 프리미엄 음악 경험에 팬덤 서비스와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공신력을 키운 '멜론차트'와 '멜론의 전당' 등으로 K팝 산업의 글로벌화에도 기여했다는 설명이다.스포티파이의 무료 정책이 국내 창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업계 관계자는 "일반 스트리밍 앱보다 창작자에게 수익이 적게 가는 구조"라며 "음악이 공짜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2 07:00
IT

KT, 미디어부문 신설 등 조직개편…AICT 기업 전환이 골자

KT가 29일 전략신사업부문을 엔터프라이즈 부문으로 통폐합하고 미디어부문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KT에 따르면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해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혁신 성과를 이어간다는 목표 아래 조직 체계에 변화를 줬다.KT는 AI(인공지능)사업본부, DX(디지털 전환)사업본부, 로봇사업단 등이 소속된 전략신사업부문을 없애고 엔터프라이즈부문에 흡수시키기로 했다.기업대기업(B2B) 기능이 통합된 엔터프라이즈부문은 상품의 기획부터 제안·수주·이행까지 고객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업무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현 안장용 엔터프라이즈부문장 부사장이 계속 조직을 이끈다.통신 사업 위주인 커스터머부문 산하에 있던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가 확대돼 미디어부문으로 신설됐다.미디어부문은 KT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IPTV와 KT 스카이라이프, KT스튜디오지니, 지니뮤직 등 미디어 그룹사들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면서 그룹 미디어 사업의 콘트롤 타워를 맡을 예정이다.미디어부문장에는 경영기획부문 전략기획실장, AI·DX융합사업부문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 등을 지낸 김채희 전무가 임명됐다.아울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총괄하던 기술혁신부문에서 'KT컨설팅그룹'을 떼내 전략사업컨설팅부문으로 확대 재편했다.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하는 기업에 AI·클라우드 분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선언한 KT가 이 사업을 맡을 조직으로 전략컨설팅부문을 신설했다는 분석이다.전략사업컨설팅부문은 인공지능 전환 사업 발굴·제안·수행을 맡는 'GTM 본부', 차세대 정보기술(IT)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TMO 본부',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협력을 비롯한 국내외 테크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SPA 본부' 세 조직으로 구성됐다.KT컨설팅그룹장인 정우진 전무가 부문장을 맡았다.이날 임원인사로 KT와 그룹사에서 7명이 상무에서 전무로, 29명이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29 14:01
뮤직

김세정·멜로망스→투바투·프미나…‘취하는 로맨스’ OST 가창 라인업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OST 전체 가창 라인업이 전격 공개됐다. 김세정, 넬, 멜로망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프로미스나인 등이 포진한 10팀이 드라마 시청자의 귀를 호강시킬 전망이다. 지니뮤직은 6일 ‘취하는 로맨스’ OST에 참여한 가창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극중 여주인공 용주로 출연하는 김세정을 비롯해 멜로망스, 넬, 김나영,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온앤오프, 드림캐쳐, 빌리어코스티, 윤마치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이 중 멜로망스는 직접 참여한 음악을 OST로 선보인다.지니뮤직이 제작, 유통하는 ‘취하는 로맨스’ OST는 드라마 회차에 맞춰 월요일과 화요일 순차 공개된다. 미리 공개하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1, 2편으로 나눠 지니뮤직 음악플랫폼 지니와 유튜브에 오픈될 예정이다.한편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김세정 배우)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 배우)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로 11일(월) 3회차 방영을 앞두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6 17:08
뮤직

故유재하‧김현식, 오늘(1일) 37‧34주기..더 그리운 목소리

천재 뮤지션인 고(故) 유재하와 고(故) 김현식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지 각각 37주기와 34주기를 맞았다. 유재하는 지난 1987년 11월 1일 중앙선을 침범한 택시와 충돌하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만 25세의 젊은 나이였다. 또 김현식은 지난 1990년 11월 1일 간경화로 투병하다가 운명을 달리했다. 김현식 또한 1958년생으로 당시 32세의 젊은 나이로 눈을 감았다. 유재하는 1987년 데뷔해 단 하나의 앨범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직접 가창, 작사, 작곡, 악기 연주까지 선보이며 ‘사랑하기 때문에’, ‘그대 내 품에’, ‘가리워진 길’ 등을 내놓았는데 천재라는 평가와 동시에 한국 대중음악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찬사를 받는다. 김현식은 지난 1980년 1집 앨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데뷔해 ‘내 사랑 내 곁에’,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했어요’ 등의 명곡을 탄생시켰다. 고인은 ‘비 오는 날의 수채화’로 전성기를 누리던 중 세상을 등져 안타까움을 불러모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1 07:11
뮤직

KGMA, 1차 티켓팅 카운트다운... 오늘(31일) 오후 7시 티켓 오픈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티켓이 오픈된다.31일 오후 7시 티켓 예매처 예스24를 통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티켓이 오픈된다. 앞서 KGMA 측은 국내외 막강한 팬덤을 지닌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하는 만큼, 티켓을 1인 2매 한정으로 제한했다. 여기에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를 예고하면서 더욱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티켓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16일에는 뉴진스 멤버 하나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다나순) 등이 출연한다.17일에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로 출격하며,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화려한 라인업과 퍼포먼스 예고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K팝과 트로트,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한다.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국장이 맡는다. 한동철 국장은 KGMA에 총 100곡의 무대를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로 화려하게 연출할 계획이다.롯데 칼리버스, LGU+ 팬 소통 플랫폼 디거스, IM뱅크, 보나벨라, 룰루아, 에버라인, LOOKOREA, YL SEOUL 등이 후원한다.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NHN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11월1일부터는 칼리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칼리버스, 올해의 초월상” 투표가 시작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한편,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1차 티켓은 31일 오후 7시 예스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1 11:13
스타

로제, ‘아파트’ 빌보드 ‘핫100’ 8위… “내 꿈이 현실이 됐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솔로 곡 ‘아파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8위에 오른 가운데, 꿈이 현실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로제는 29일 자신의 SNS에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정말 대단하고 고마어요”라며 팬덤 블링크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건 내 꿈이 현실이 된 거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빌보드 ‘핫100’차트 사진도 올렸다.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부른 ‘아파트’는 이날 빌보드가 공개한 11월2일 자 ‘핫100’에서 8위에 올랐다. 이는 K팝 여성 가수 가운데 최초로 빌보드 ‘핫100’ 톱10에 오른 것이다. ‘아파트’ 신드롬이 불면서 덩달아 조명받는 42년 전 노래가 있다. 바로 1982년 발매된 윤수일의 히트곡 ‘아파트’다. 이 노래는 로제의 신곡 발표 이후 지니뮤직 기준 스트리밍이 190% 급증했다.윤수일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내 노래를 재건축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9 09:23
뮤직

한동철 PD “KGMA, 숨 막히는 무대 만들 것”... 글로벌 K팝 팬들 서울로 모인다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역대급 무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가 개최되는 가운데, KGMA 조직위원회는 기대에 부응하는 시상식을 준비 중이다.이번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방과후 설렘’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국장이 맡았다.한동철 국장이 “팬분들의 기대만큼이나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라며 각오를 밝힌 만큼, 그의 연출 아래 역대급 스케일의 화려한 무대들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이돌, 밴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 지은 만큼, 이들과 한동철 대표의 시너지 역시 클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아티스트와 팬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다.1차 라인업으로는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 2차 라인업에는 데이식스, 도경수, 라이브, 비비, 스테이씨, NCT위시, 유니스, 유회승, JO1, 피원하모니, QWER이 합류했다. 3차 라인업으로는 동방신기, 트레저, 이무진, 피프티 피프티, 나우어데이즈가 이름을 올렸으며, 첫날은 뉴진스 하니와 남지현이, 둘째 날은 에스파 윈터와 남지현이 MC를 맡는다.‘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만큼, 현재 수만명의 국내외 팬들은 각종 SNS 채널읕 통해 티켓 오픈 날짜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쏟고 있다.한편, KGMA 조직위원회는 3차 라인업 이후에도 스페셜 아티스트 라인업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NHN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 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7 13:39
뮤직

로제 '아파트' 글로벌 돌풍…"한국 일상어가 세계인의 밈 됐다"

로제 '아파트' 글로벌 돌풍…"한국 일상어가 세계인의 밈 됐다"중독적 밴드 사운드에 팬덤 넘어 히트…윤수일 '아파트' 청취도 190% 급증"언더독 K팝이 글로벌 주류 진입하는 통쾌함 발산"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호흡을 맞춘 '아파트'(APT.)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강타했다.가요계에서는 '아파트 아파트∼' 하는 찰진 한국어 발음이 글로벌 음악 팬에게 재미있게 들리고 후렴구 밴드 사운드가 중독적인 것을 인기 비결로 본다.또 '아파트'가 블랙핑크 팬덤을 넘어 전 세계 대중에게 두루 사랑받음으로써 K팝이 팬덤 중심 문화에서 글로벌 메인스트림으로 진입했다는 이정표가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 한국어 파열음 말맛에 챈트 같은 중독성…"노래가 좋다""일단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하루 종일 멜로디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요."'아파트'가 각종 국내외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면서 주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한 이야기다.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라는 두 슈퍼스타의 '이름값'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노래 자체가 빼어나 귀를 사로잡았다는 것이다.특히 영어식 '아파트먼트'(Apartment)가 아닌 한국식 발음을 그대로 살린 '아파트'가 외국 청자에게 흥미를 유발한 요소로 꼽힌다.온라인 공간에서는 외국 음악 팬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파트를 'APATEU' 혹은 'APATUE'로 표기한 뒤 한국식 발음으로 따라 하는 영상을 잇달아 올리기도 했다.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아파트 아파트∼'라는 소절이 마치 챈트(Chant·하나 또는 두 개의 음조로 특정 단어를 반복하는 노래)처럼 반복된다"며 "외국인에게는 이 반복되는 파열음이 발음하기에 어렵지 않고 리드미컬한 재미도 느껴질 것이다. 술 게임에서 유래했지만, 아파트라는 단어 선택이 잘 됐다"고 분석했다.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도 "한국인의 일상 언어가 세계인의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처럼 됐다"며 "서구권에서 잘 하지 않는 발음이라는 점에서 싸이 '젠틀맨'의 '알랑가몰라'나 방탄소년단 슈가의 '대취타'와 비슷한 결이 있다"고 짚었다. 추억의 멜로디를 떠올리게 하는 중독성 강한 밴드 사운드 후렴구 역시 곡의 인기에 한몫했다.정 평론가는 "무엇보다 곡의 중독성과 후렴의 매력이 음악 팬들을 휘어 감았다고 봐야 한다"며 "최근 몇 년간 음악 트렌드가 약간 팝 펑크 록 음악으로 간 것도 있는데, 이러한 유행의 덕도 봤다. K팝이 (산업적 측면을 넘어) 음악 그 자체도 나쁘지 않다는 인상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 K팝, 팬덤 넘어 저변 확대…윤수일 '아파트'에도 쏟아진 관심'아파트'의 뮤직비디오는 발매 5일 만에 1억뷰를 돌파했다. 이 곡은 다음 주 공개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상위권 진입이 유력시된다.특히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세계 주류 시장에서 빼어난 스트리밍 성적을 거뒀다.K팝은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다운로드와 실물 음반에서 강세를 보이고, 대중적 인기의 지표인 스트리밍에서 상대적 약세라는 고정관념을 뒤집은 사례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정민재 평론가는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 실질적인 히트곡이 됐다는 점에서는 '강남스타일'과 비슷하다"면서도 "'강남스타일'은 코믹한 댄스와 뮤직비디오의 유행에 노래의 인기가 뒤따라온 경우였다면, '아파트'는 노래 자체의 힘이 있다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K팝은 마이너리티 정서의 하위문화에서 이제는 글로벌 메인스트림으로 들어가는 단계"라며 "K팝의 간판스타인 블랙핑크의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하는 것 자체가 이러한 구도를 잘 보여주는 그림이다. 대중은 언더독이 주류가 되는 통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아파트'는 국내에서도 K팝을 소비하는 10∼30대를 넘어 모든 세대에서 고루 사랑받고 있다. 지니뮤직의 연령별 차트를 살펴보면 이 노래는 10대, 20대, 30대는 물론, 40대와 50대 이상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50대 이상' 차트에서 2∼7위를 싹쓸이한 임영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1위에 올랐다는 점은 이 노래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한편, 로제의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면서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라는 가사로 익숙한 윤수일의 '아파트' 역시 덩달아 재조명받고 있다.지니뮤직에 따르면 로제가 발매한 지난 18일을 기점으로 일주일(18∼24일) 동안 윤수일의 '아파트' 스트리밍 건수는 일주일 전보다 무려 190% 폭증했다.누리꾼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시행사 브루노 마스와 시공사 로제로 윤수일의 아파트가 재건축됐다'는 등의 재치 있는 반응을 내놨다. ◇ 로제 홀로서기 대성공…"새로운 장을 향한 완벽한 소개"로제는 '아파트'의 히트로 블랙핑크 멤버로서뿐 아니라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글로벌 음악 시장에 뚜렷한 존재감을 남겼다.그는 올해 6월 블랙핑크 음반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세계적인 음반사인 애틀랜틱 레코드와 레이블 계약을 맺었다.로제는 최근 한 미국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날아가 2주 머무르며 14일 내내 녹음을 했다"며 "그러한 과정 도중 레이블들과 미팅도 했다. 내 직관을 믿었지만, 스트레스를 몹시 받았다"고 돌아봤다.그는 "나는 모든 것이 올바른 결정이 되기를 원했다"며 "이 앨범은 내게 매우 큰 의미가 있고, 그것이 완벽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외신들도 '아파트'를 연이어 조명하며 호평을 내놨다.미국 빌보드는 '모두가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에 빠져들고 있다'(Everyone's Coming to ROSE & Bruno Mars' 'APT.')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 중독적이고 손뼉을 치게 하는 팝 협업은 지난 18일 발매 이후 미국과 전 세계 모두에서 가장 큰 스트리밍 히트곡 중 하나가 됐다"며 "브루노 마스의 도움이 로제가 블랙핑크 멤버 가운데 솔로곡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음악 전문지 NME는 "로제는 이번만큼 좋은 사운드를 낸 적이 없다"며 "그의 목소리에는 자신의 과거 퍼포먼스를 훨씬 능가하는 힘과 자신감이 담겼다. 중독적이고 매혹적이며 재미있는 '아파트'는 로제의 새로운 장(章)을 향한 완벽한 서문"이라고 극찬했다. 2024.10.26 09:10
연예일반

동방신기·뉴진스 등 11월16일x데이식스·에스파 등 17일...역대급 라인업 KGMA '피켓팅 서막' 올랐다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아티스트 데이(11월16일)와 송 데이(11월17일) 출연 라인업을 확정 발표해 글로벌 K팝 팬들을 더욱 들뜨게 만들었다. 24일 KGMA 조직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11월 16일 아티스트 데이와 11월 17일 송 데이 각각의 출연진을 확정해 발표했다. KGMA 첫날인 아티스트 데이는 평가 기간 내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음악을 기반으로 한 활동에서도 높은 성취도를 얻은 것으로 평가되는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며, KGMA 둘째날인 송 데이는 노래로 빼어난 성취를 이뤄내며 대중에게도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평가되는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티스트 데이는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의 사회로 KGMA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뉴진스와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해 K팝 팬들을 환호하게 할 전망이다. 송 데이에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 바톤을 이어받는다. 나우어데이즈와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출연하는 역대급 라인업을 갖춰 국내외 K팝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K팝과 한국 대중음악을 사랑하는 한국과 글로벌 팬들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음악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KGMA에 참여하는 모든 아티스트들과 소속사 등 파트너들, 무엇보다 한국 대증음악을 사랑하고 KGMA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심사위원들은 위원장인 프로듀서 김형석을 비롯해 공동조직위원장 겸 심사위원인 작곡가 주영훈, 가수 박학기, 가수 겸 대경대 교수 소찬휘, 평론가 정덕현, 소방차 출신 정원관, H.O.T. 멤버 토니안, 노이즈 출신 홍종구, 가수 이승철, 임백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 가수 겸 호원대 교수 정원영, 작사가 김이나, 프로듀서 용감한형제, 작사가 양재선 등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는 물론 가요계 레전드로서 시상식 당일 시상자로도 참석해 KGMA의 권위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한동철 대표는 “KGMA 전체 콘셉트는 새롭게 생성된 은하계(갤럭시)로 표현하려 한다”며 “여느 시상식들을 흔히 ‘별들의 전쟁’으로 표현하는데 KGMA는 한국 대중음악 시상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별들의 탄생’이라는 콘셉트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꾸미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한편 KGMA조직위원회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중계 채널과 OTT플랫폼, 티켓 오픈 일정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10.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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