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74건
산업

LG생활건강 더후, '비첩 순환 에센스 X 단하' 출시

LG생활건강의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모던 한복 브랜드 '단하'와 함께 여름철 피부 관리에 청량감을 더해주는 '비첩 순환 에센스 X 단하'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단하는 우리나라 전통 한복을 MZ세대 감각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한복 브랜드다. 더후는 1년에 단 한번 선보이는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올해는 단하와 함께 기획했다.'비첩 순환 에센스 X 단하' 에디션은 초여름 궁중의 연꽃을 모티브로 단하가 더후를 위해 특별 고안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진흙 속에서도 깨끗하고 수려하게 꽃을 피어내는 연꽃처럼 어떠한 외부 환경에서도 피부에 청량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비첩 순환 에센스의 메시지를 담아냈다.비첩 순환 에센스는 피부 진정을 통해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첫 단계 에센스로 피부 결을 정돈하고 즉각적인 윤기를 부여해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에서 영양을 충분히 흡수하도록 기본기를 마련하는 제품이다.이번 에디션은 연꽃의 청량함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비첩 순환 에센스를 기존 90mL서 130mL로 증량한 대용량 제품으로 구성했다.'공진향: 설' 라인의 미백 밸런싱 토너(20mL)와 미백 에멀전(20mL), 청안 클렌징 폼(40mL), 미백 톤업 선(25mL) 등도 만날 수 있다.더후는 비첩 순환 에센스 X 단하 대용량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정판 단하 코스메틱 파우치를, 비첩 순환 에센스 50mL와 공진향 탄력 3종으로 구성된 트라이얼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단하 전통 부채를 증정한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26 15:18
영화

‘84제곱미터’ 염혜란, 입주민 대표되더니…“겉은 상냥, 속은 야망”

‘영끌족’ 강하늘과 입주민 대표 염혜란, 수상한 이웃 서현우가 ‘84제곱미터’에서 스릴러를 펼친다. 넷플릭스는 26일 ‘84제곱미터’의 개성 강한 캐릭터로 새로운 얼굴을 예고하는 배우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작품은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공개된 스틸은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을 둘러싸고, 영끌족 우성(강하늘)과 입주민 대표 은화(염혜란), 수상한 아우라의 윗집 남자 진호(서현우)의 서로 다른 갈등이 충돌하면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담아냈다. 먼저, 영끌해서 겨우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우성은 밤마다 울리는 층간 소음과 자신을 층간 소음의 범인으로 의심하는 아랫집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층간 소음의 근원지를 찾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윗집 남자 진호를 찾아갔지만, 그의 위협적인 모습에 경직된 모습을 통해 과연 그가 층간 소음의 근원지를 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지저분하게 어지럽힌 방 안에서 모니터에 몰두하고 있는 우성의 표정은 그에게 벌어질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GTX 개통을 앞두고 아파트에서 시끄러운 일이 생기는 것을 원치 않는 입주민 대표 은화는 서로가 서로를 층간소음의 근원지로 의심하며 갈등하는 이웃들 사이에서 날카롭​고​ ​서늘한 눈빛으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긴장감 속으로 몰아넣는다. 층간소음 문제 때문에 자신을 찾아온 우성을 향해 단호하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염혜란의 모습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그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하게 만든다. 초점 없는 표정으로 누군가를 조용히 응시하는 진호의 모습은 수상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묵직한 존재감으로 보는 이들마저 긴장시킨다. 특히, 팔과 다리에 새겨진 문신과 거칠게 난 수염, 날카로운 인상은 묘한 위압감을 느끼게 만들며 도대체 그가 어떤 인물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강하늘은​ ​“우성은 층간소음으로 인해 철저하게 예민해지고, 망가져가는 느낌이었다. 우성이 벼랑 끝에 몰렸을 때 발악하는 모습을 촬영하면서 ‘이렇게까지 망가져가는 캐릭터가 있었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층간 소음으로 인해 점차 변해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킨 고민의 과정을 밝혔다. 냉철한 이미지를 선보인 염혜란은​ ​“겉으로는 상냥하고 우리 편 같지만 속으로는 야망을 감춘 인물이다. 그 사이 미세한 표현 수위를 지키려고 공을 들였다”며 내면의 묵직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을 기대하게 만든다. 서현우는​ ​“진호는 산전수전을 겪은 듯한 이미지로 체중 증량도 하고, 단단한 질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서현우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처럼 강렬한 캐릭터들이 맞부딪히는 갈등을 완성시킨 김태준 감독은 “​‘84제곱미터​’는 가장 한국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욕망들이 충돌하는 이야기다. 수직적이고 갇힌 공간 안에서 세 배우가 보여주는 엄청난 연기 에너지를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며 복합적이고 강렬한 캐릭터로 몰입도 높은 스릴러를 완성시킨 배우들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84제곱미터’는 다음 달 18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6 10:30
연예일반

[TVis] 채시라 “다이어트 경험 無…타고난 체질 덕” (4인용식탁)

배우 채시라가 한 번도 다이어트를 해본 적 없다고 고백했다.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편으로, 그의 절친인 배우 채시라와 정경순이 출연했다.정구호는 이날 채시라에 대해 “정말 살이 안 찐다. 평생을 다이어트한 적이 없다더라”며 “처음 채시라에게 무용을 제안했을 때 ‘밥 좀 먹어야 한다’, ‘체력이 있어야 하니 다이어트를 하면 안 된다’고 했다. 매일 삼겹살과 오리고기 엄청 먹으라고 했는데 진짜 살이 안 찌더라”고 말했다.이에 정경순이 “갱년기 때는 원래 살이 찌지 않느냐”고 하자, 채시라는 “잘못 이야기하면 큰일 나는데 부모님이 두 분 다 날씬하신 편이다. 그리고 식습관이 잘 잡힌 것 같다. 갑자기 안 먹는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고, (물려받은) 체질이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이어 채시라는 “(정구호가) 내가 안 찌는 체질인 걸 알고 연습 전에 걱정하셨다. 팁을 주신 대로 돼지고기, 오리고기를 지방도 안 떼고 3일 연속으로 먹었다. 밥도 먹었다. 그렇게 2kg을 증량했다”며 “먹은 게 빨리 소모되니까 또 배고프면 또 먹는다”고 덧붙였다.한편 최근 무용수의 꿈을 이룬 채시라는 전통연희극 ‘단심’에 출연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20:31
프로야구

'괴물' 빈자리 채운 조동욱, 류현진이 한 마딜 던졌다 "완벽할 필요 없어" [IS 스타]

"너한테 완벽한 모습을 바라는 게 아냐. 그냥 자신 있게 1이닝 던진다고 생각해."조동욱(21·한화 이글스)이 '괴물' 류현진(38)의 빈자리를 제대로 메웠다. 큰자리를 조금씩, 조금씩 채워보자는 마음가짐 덕분이다.한화는 지난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9-1로 크게 이겼다. 경기 전까진 불안 요소가 있었다. 상대 두산이 정규시즌 9위에 그치고, 어린 야수들로 재정비 중이라는 걸 고려해도 그랬다. 한화는 국내 1선발 류현진이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자리를 바운 상황. 대체 선발을 써야 했고 왼손 불펜 조동욱에게 임무를 맡겼다.김경문 한화 감독이 조동욱에게 류현진과 똑같은 호투를 바란 건 아니었다. 김 감독은 11일 경기 전 "최고 80구에서 90구까지 생각한다. 스태미너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80구 선에서 5이닝만 던져주면 좋겠다"고 전망했다. 조동욱은 그 예상보다 적은 투구 수로 제 임무를 다 했다. 5이닝 동안 65구만 던지면서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호투하고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65구 중 스트라이크는 43구(66.2%). 도망가는 투구 없이 공격적으로 승부한 게 주효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조동욱은 "안타를 맞더라도 초구에 맞자고 생각하고 던졌다. 적극적으로 승부해 유리한 카운트를 만들고, 타자들의 마음을 급하게 만들어보려 계획했다. 어느 정도 잘 통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조동욱은 "오랜만에 선발 등판이라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했다. 그래서 설레는 기분이 먼저였다"며 "지난해 프로의 세계가 정말 어렵다고 느꼈다. 타자들이 모두 잘 치고, 잘 봤다. 생각했던 대로 되는 게 없어 아쉬움이 컸다. 올해는 시즌 전 증량도 했고, 아직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조동욱은 퍼즐을 맞추듯 한 타자, 한 타자 상대에 집중했다. 조각이 모여 5이닝이 채워졌다. 조동욱은 "5~6이닝을 던지겠다는 생각 대신 1이닝을 진다는 마음으로 매 이닝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던졌다"고 했다.쉬면서도 1군 선수단과 동행, 후배들을 이끌고 있는 류현진의 조언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조동욱은 "선배님께서 괜찮아지실 때까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던진다고 생각했다"며 "선배님께서 어제(10일) '한 타자 한 타자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던져. (팀이) 너한테 긴 이닝을 바라는 게 아냐. 완벽한 모습을 바라는 게 아냐. 그냥 자신 있게 1이닝을 던진다고 생각해봐'라고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류현진뿐 아니라 문동주도 함께 이탈한 상황이다. 국내 선발진 공백이 큰데, 이를 대체 선발들이 잘 메웠다.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입단한 조동욱, 그리고 1라운드로 입단한 황준서가 그 역할을 했다. 두 사람은 입단 동기일 뿐 아니라 장충고 동기기도 하다. 조동욱은 "준서와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다. 야구 이야기도 정말 많이 나눈다"며 "함께 1군에서 뛰니 야구가 더 재밌고, 더 잘 된다. 함께 있으면 걱정을 줄여주는 좋은 친구"라고 기뻐했다.긴 이닝을 의식하고 던지지 않았던 것처럼, 조동욱이 시즌 역시 차분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준비한다. 조동욱은 "불펜으로 뛰다가 선발 기회가 왔을 때 이렇게 언제든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드리고 싶다. 선발에서 다시 빠지더라도 불펜에서 열심히 하면 된다. 선발 자리를 지키겠다는 생각은 없다. 그저 기회를 주시면 그때 할 수 있다는 것만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대전=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6.12 14:03
드라마

박주현 감량하고, 강훈은 찌웠다…‘메스를 든 사냥꾼’ 장르물 흥행 잇는다 [종합]

‘메스를 든 사냥꾼’이 한국에서 선보인 적 없었던 새로운 색깔의 장르물을 예고했다.12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신도림 호텔에서 LG유플러스 STUDIO X+U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박용우, 박주현, 강훈, 연출을 맡은 이정훈 감독이 참석했다.‘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서세현(박주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정현(강훈)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 박주현은 연쇄살인마 아빠에게 길러진 소시오패스 성향의 천재 부검의 서세현 역을 맡았다. 박주현은 그동안 드라마 ‘인간수업’, ‘마우스’, 영화 ‘드라이브’,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등 다수의 장르물에서 활약한 바 있다. 앞선 출연작들과 이번 작품의 차별점에 대해 박주현은 “장르물도 각각 작품에 따라 색이 다르지 않나. ‘메스를 든 사냥꾼’은 컬러가 좀 더 세다고 느껴진다”며 “내가 장르물을 많이 촬영도 했지만 보는 것도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장르물은 미세한 감정을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작품은 그런 부분에서 당당하다. 있는 그대로 팩트를 보여준다”며 “그래서 보시는 분들이 더 흥미롭고 자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다”고 짚었다.박주현은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하는 tvN 예능 ‘무쇠소녀단’을 통해 예능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박주현은 “원래 제가 성격이 밝고 쾌활한 편인데 작품으로만 보여드리면 내 모습이 많이 노출이 안 될 거 같고 기회가 되면 계속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처음 ‘무쇠소녀단’ 시즌1을 선택한 이유가 이 작품 때문이기도 했다. 스스로 저의 외모가 예민하게 생기진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무쇠소녀단’을 하면 내가 예민하고 좀 샤프해 질 거 같았다”며 웃었다. 박용우는 극중 서세현의 아빠인 용천클린세탁 사장 윤조균 역을 맡았다. 겉으론 사람 좋아 보이지만 사실은 연쇄살인마로, 특히 딸에 비정상적인 집착을 가진 인물이다. 박용우는 연기를 준비한 과정에 대해 “웬만하면 연기할 땐 정형화된 표현법들이 나오는 것이 싫어서 준비 안 하려고 하는 편인데 역할 상 그러지 않을 수 없었다. 제프리 다머, 찰스 맨슨 등 실제 살인마들에 관한 다큐를 많이 봤다”고 밝혔다.이어 “이들의 공통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라는 것”이라며 “타인과 잘 지내기 위해서 거울을 통해 연습하고 사회화되는 과정을 연기한다고 하더라. 저도 그런 걸 연습했다. 개인적으로는 죄의식 없는 사람 그리고 이런 것에 대해 일상적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무섭더라. 그런 감정을 위주로 고민했다”고 전했다.강훈은 극중 용천경찰서에 부임한 신임 강력팀장 정정현 역을 맡았다. 평소 동경하던 천재 부검의 서세현과 함께 사건의 퍼즐을 맞춰가지만 점점 세현을 의심하게 되는 인물이다. 강훈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이어지는 작품이라 신선했다. 캐릭터 자체가 심리적으로 갈등하는 부분이 많다 보니까 그런 것에 신경 써서 연기했다”고 밝혔다.이어 “주변에 경찰인 친구들 좀 있어서 물어보기도 하고, 외적인 부분에서도 신경을 많이 썼다. 6kg을 증량했다”며 “이전 작품에서는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그런 게 많았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저의 더 다양한 모습, 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린 것 같다”고 말했다.‘메스를 든 사냥꾼’은 오는 16일 U+tv, U+모바일tv,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2 12:30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강훈 “경찰 역할 위해 6kg 증량, 외적으로 신경 써”

‘메스를 든 사냥꾼’의 강훈이 경찰 역할을 위해 몸무게를 증량했다고 밝혔다.12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신도림 호텔에서 LG유플러스 STUDIO X+U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박용우, 박주현, 강훈, 연출을 맡은 이정훈 감독이 참석했다.강훈은 극중 용천경찰서에 부임한 신임 강력팀장 정정현 역을 맡았다. 평소 동경하던 천재 부검의 서세현과 함께 사건의 퍼즐을 맞춰가지만 점점 세현을 의심하게 되는 인물이다.강훈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이어지는 작품이라 신선했다. 캐릭터 자체가 심리적으로 갈등하는 부분이 많다 보니까 그런 것에 신경 써서 연기했다”고 밝혔다.이어 “주변에 경찰인 친구들 좀 있어서 물어보기도 하고, 외적인 부분에서도 신경을 많이 썼다. 6kg을 증량했다”며 “이전 작품에서는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그런 게 많았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저의 더 다양한 모습, 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린 것 같다”고 말했다‘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서세현(박주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정현(강훈)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메스를 든 사냥꾼’은 오는 16일 U+tv, U+모바일tv,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2 12:11
연예일반

이런 먹방 본 적 있어? 자칭 ‘멸치남’… 이희태의 하루 [김지혜의 ★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 ‘먹방’ 계에 예상치 못한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보통 먹방 유튜버라고 하면, 엄청난 식사량을 자랑하기 마련인데, 이 유튜버. 조각 케이크 하나도 겨우 먹는다. 구독자 23.8만 명을 보유한 ‘이희태’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키 181cm에 몸무게 42kg로 심각한 저체중이지만, 이 지점이 ‘차별점’으로 작용 중이다. 분명 ‘먹방 유튜버’로 빵 터졌는데, 음식을 많이 먹으면 구독자들이 오히려 만류하는 신기한 현상이 일어나는 중이다. 이희태는 원래 롤(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유튜버였다. 신규 유입의 눈을 잡아챈 건 그의 ‘피지컬’이었다. 한눈에 봐도 가냘픈 몸을 보유한 이희태는 스스로를 “멸치”라고 소개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인다. 다소 짓궂은 댓글에도 ‘쿨’하다. 피드백 수용도 굉장히 빠른 편인데 “먹방을 보고 싶다”고 팬들이 요구하자, 곧바로 ‘멸치세끼’ 시리즈를 만들어버린다. 여기서부터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모습이 쏟아진다.조회수 50만 회를 기록한 ‘멸치의 삶’ 에피소드 두 번째 편을 보자. 영상은 다짜고짜 바닥에 누워있는 이희태로 시작한다. 정리된 방을 생각했다면 큰 오산. 바닥에는 옷들이 널브러져 있고, 책상에는 먹다 남은 컵라면과 배달 용기가 놓여있다. 냉장고에도 먹을 거라곤 귤 하나뿐. 이마저도 먹고나서 “배부르다”며 만족하는 이희태다. 그 못지않게 구독자들도 유쾌하다. 해당 댓글에는 “청소하라는 말을 못하겠다. 이 친구한테 얼마나 중노동일까?”, “왔다 내 마른안주”, “섬네일보고 시체인 줄 알았다”, “오늘도 살아있어서 다행입니다” 등 안타까움과 웃음이 공존한다. ‘이희태’ 영상의 포인트는 무기력한 것 같지만 묘하게 할 건 다 한다는 거다. 뷔페도 가고, 집에서 요리도 하고, 외출 전엔 가벼운 화장도 한다. 영상 평균 길이는 8분에서 10분 정도. 먹는 양이 적다 보니 영상 길이도 그다지 길지 않다. 그래도 나름 편식도 안 하고 골고루 먹는 편이라, 음식 종류는 다양하다. 이희태는 최근 몸무게 증량을 위해 노력 중인데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아 웃음을 안긴다. “오늘은 배가 고파서 좀 많이 먹을 것 같다”고 하더니 한두 입 만에 식사가 끝난다. 프라이드 치킨은 2~3일 걸쳐서 먹어야 하고, 핫바나 삼각김밥 등 편의점에서 파는 간식거리는 충분한 한 끼 식사가 된다. 이희태는 여자를 포함해 자기보다 마른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타고난 체형 때문에 주변에서 따가운 시선을 느끼기도 하지만 “나는 나대로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긍정마인드 소유자다. 현재는 먹는 양을 늘리기 위해 먹방 콘텐츠를 자주 찍고 있지만, 언젠간 벌크업이나 근육 만드는 영상도 찍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엔 구독자 211만 명 유튜버 조재원과 그의 어머니인 김동금 씨와 협업 방송을 했는데, 조회수가 빵 터졌다. 일명 39kg 왕멸치 살찌우기 프로젝트로, 집안에 감금한 뒤 출장 뷔페를 부르는 등 이희태에게 끊임없이 음식을 제공하는 콘텐츠다. 첫 번째로 올라온 영상은 1일 기준 153만회, 지난달 31일 공개된 영상은 하루도 안 돼서 40만 회를 돌파했다.이희태의 구독자라고 밝힌 한 20대 남성은 “처음엔 롤 게임 유튜버로 알았다가 이제는 먹방 유튜버로 인식하고 있다. MBTI가 ISTP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인간화한다면 딱 이희태 아닐까 싶다”면서 “몸은 엄청 말랐지만 말하는 거나 생각하는 걸 보면 되게 그릇이 큰 사람 같아서 좋다”고 구독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2 05:45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서 빛난 정은지표 러블리+코믹 [줌인]

함께 다이어트하고 싶어지는 러블리함을 지녔다.배우 정은지가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서 특유의 건강한 매력과 함께 코믹한 연기로 극의 재미를 견인하고 있다.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24시 헬스클럽’은 몸에만 관심 있는 헬스장 관장 도현중(이준영)이 헬스장의 회원 유치를 위해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교정하며 펼쳐지는 근성장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24시 헬스클럽’의 시청률은 1%대에 머물러 있지만, 지난 15일 기준 웨이브 ‘드라마 톱20’ 1위를 차지하는 등 호응이 없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대만 현지 OTT 플랫폼 ‘프라이데이 비디오’에서는 드라마 부문 1위는 물론,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으며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에서도 시청자 수 기준 82개국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반응은 뜨겁다. 정은지가 연기하는 이미란은 “너의 몸에 더이상 설레지 않는다”는 말을 한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운동을 시작한 ‘헬린이’(헬스+어린이)다. “세상에 맛있는 것이 너무 많다”, “슬플 때 가장 먼저 위로해주는 것은 밀가루” 등의 명언을 뱉는 이미란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을 법한 인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안긴다.정은지는 현실감 있는 연기로 이미란을 연기한다. 사실 정은지는 운동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는 ‘운동 마니아’지만, 버피를 한 개 하고 힘들다고 드러눕거나 스쿼트를 하다가 다리에 힘이 없어 일어나지 못하고 픽 쓰러지는 ‘헬린이’의 모습 또한 실감나게 표현한다. 정은지는 현실과는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함에도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4시 헬스클럽’은 단순히 신체를 가꾸는 과정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인물의 모습도 담는다. 이미란은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그에게 보여주는 마지막 모습은 멋있었으면 좋겠다’는 의지 하나로 운동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미란은 자신을 믿어주는 헬스 트레이너 도현중의 응원과 함께, 버스에서 스쿼트를 하며 넘어지지 않고 서 있는 등 운동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점차 자신감을 얻는다. 정은지는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변화하는 모습으로 몸과 마음 모두 성장하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중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정은지는 티빙 ‘술꾼 도시 여자들’,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코믹한 연기를 능숙하게 소화하며 배우로 인정받았다. ‘24시 헬스클럽’의 이미란 역을 맡기 위해서는 우스꽝스러운 면모가 있는 도현중 역할과 호흡도 중요한데, 정은지는 지금까지 쌓아온 필모그래피로 입증한 ‘케미 요정’답게 중심을 잡고, 이미란과 도현중의 얼렁뚱땅하면서 티격태격한 케미스트리를 유쾌하게 소화하고 있다. 정은지는 이미란 역을 연기하기 위해서 체중을 9kg 증량했다가 2주 만에 모두 감량했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24시 헬스클럽’ 1회부터 초반부는 운동을 하지 않은 이미란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살이 찐 상태로 나와야 해서 9kg 정도 찌웠다. 닭가슴살을 먹으면서도 야식을 챙겨 먹는 식으로 벌크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24시 헬스클럽’에서 정은지의 존재감은 다른 누군가 대신할 수 없다는 평을 받는데, 그 이유로 그의 열정이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24시 헬스클럽’은 로맨스에 코믹을 섞은 드라마로 정은지는 원래 잘하는 것을 더 잘하고 있다”며 “정은지는 그룹 에이핑크로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신비주의가 아니라 대중에 가까운 친밀한 모습으로 다가간 대표적인 연예인 중 하나다. 애초 연기력이 뛰어나서 ‘응답하라 1997’의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바로 찍었다”고 짚었다. 이어 “드라마에 아이돌이 바로 주연을 맡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는데, 정은지는 연기력 논란이 전혀 없을 정도로 배우로 인정 받았다. 앞으로도 주연 배우로 활발하게 활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3 05:45
영화

‘약한영웅2’ 려운 “여기까지인 것 같아요” 교복 연기 은퇴하나 [IS인터뷰]

“원래는 더 내성적이었는데 바쿠를 연기하곤 좀 쾌활해진 느낌이 들어요. 그렇지 않나요?”차분한 템포로 한마디씩 적듯 말하는 청년이 만화로 그린 듯한 ‘짱’을 어떻게 소화했을까. 배우 려운이 반전 매력으로 ‘약한영웅 클래스2’(이하 ‘약한영웅2’)의 은장고 대장 ‘바쿠’, 박후민을 빚은 과정을 이야기했다.려운이 출연한 ‘약한영웅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넷플릭스로 플랫폼을 옮겨 공개된 지 사흘 만에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1위로 직행했고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멕시코, 벨기에, 프랑스 등 전 세계 63개국 10위권에 안착했다.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려운은 “시즌1 반응이 좋아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더 좋은 반응이 나와 영광이다”면서 “각 캐릭터 한명 한명이 명확하게 드러났고, 계속 마음을 졸이며 보게 되는 긴장감을 좋아하신 거 같다”고 글로벌 인기 소감을 꼽았다.“박후민은 눈이 빛나고 정의로운 캐릭터인데 감독님이 제 눈이 마음에 드셨대요. 제가 나온 ‘어른 연습생’을 봤다고 하셨어요.”‘약한영웅’의 원작 웹툰 팬이라고 밝힌 려운은 박후민 역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그는 “당시엔 제가 좀 마른 상태였다. 워낙 ‘힘캐’다 보니 운동 열심히 하고, 많이 먹어 몸집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마라샹궈, 치킨 등을 “행복하게” 먹으며 운동을 병행해 10kg을 증량했으며 촬영 두 달 전부터 액션스쿨도 다녔다.려운은 “캐릭터마다 액션 스킬이 다른데 바쿠는 기술로 싸우는 게 아니라 힘이 굉장히 강해 주먹을 한방 한방 꽂는 ‘범죄도시’ 마동석 선배 스타일이었다”며 “평소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금방 잘 따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만족을 표했다. 또 “저도 약하진 않은 편이다. 고등학교 때 팔씨름을 되게 잘해서 덩치 차이가 크게 나지 않으면 제가 다 이겼다”고 싱크로율을 밝혔다.실제 성격보다 호탕한 ‘대장’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두곤 “남자들의 로망이지 않나”라며 “마지막 패싸움 신에서 등 뒤에 친구들이 있는 게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떠올렸다. 이어 려운은 “일반 캐릭터처럼 정적이고 담백하게 가기보단 박후민의 개성을 보여주려면 만화적인 느낌으로 연기해야 할 것 같았다”며 일본 만화 ‘슬램덩크’의 강백호처럼 바보스러우면서도 우직한 느낌을 참고했다고 부연했다. 극중 박후민이 빨간 머리로 염색하고 덩크슛 자세로 가격하는 등장신에서 슬리퍼, 반바지 차림새 아이디어도 제안했단다. “지금까지 했던 역할과는 정반대 스타일을 이번에 처음 해봤어요. 그간 강렬한 캐릭터 제안은 한 번도 없었거든요. ‘이런 부분도 소화해 낼 수 있겠다’, ‘좀더 스펙트럼을 넓혀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려운은 ‘청춘’의 얼굴을 연기해 왔다. 유약한 사춘기의 고뇌를 그린 ‘18 어게인’, 학창 시절 추억마저 보정하는 ‘반짝이는 워터멜론’(이하 ‘워터멜론’)과 달리 박후민은 거친 눈빛으로 주먹다짐도 하며 어른인 체하는 10대의 방황을 보여줬다. 20대 후반이지만, 이 같은 결의 작품에 캐스팅되는 비결을 묻자 려운은 “아무래도 학생 역을 자주 하다 보니 눈에 띄었던 것 같다. 저도 사실 잘 모르겠다”며 웃었다.“제 교복 연기는 여기까지일 것 같아요.(웃음). ‘약한영웅2’는 ‘워터멜론’ 촬영 끝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합류해 괜찮을 줄 알았는데 결과물을 보니 정말로 어린 배우들 옆에 극명하게 차이가 나던데요. 교생처럼 보여서 어렵겠구나 싶어요.”그럼에도 ‘워터멜론’ 이후 최현욱과의 재회, 박지훈, 최민영, 이민재 등 또래 남자 배우와의 현장이 줬던 즐거움과 새로운 연기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 건 수확이다.“결말이 마음에 들면서도 뭉클해요. 바쿠 입장에선 해소되기보단 죄책감이 쌓인 느낌이거든요. 만약 시즌3가 나온다면 평화로웠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지만 휘몰아칠 것도 같네요. 개인적으론 나중에 ‘존 윅’처럼 말수 없는 먼치킨 캐릭터를 한번 해보고 싶어요.”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5 05:50
예능

‘한예종 동기’ 이상이, 김고은과 선 그었다…“지금 정도가” 이유는 (보고싶었어)

배우 이상이가 ‘한예종 동기’ 김고은과 거리를 둬 눈길을 끈다.11일 오후 방송될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10회에서는 ‘굿보이’에 출연하는 배우 허성태와 이상이가 게스트로 등장해 아찔한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이날 이상이는 김고은, 김성철, 이유영, 박소담 등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라인’과 우정을 자랑한다. 특히 김고은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과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직접 캐스팅 제안을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낸다.이상이는 “친구와 연인 사이를 연기하면 오글거리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흐트러지거나 웃거나 하면 혼났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허당미를 발산, 특히 김고은과 ‘로코’ 장르 도전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지금 정도가 좋은 것 같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허성태는 대기업에서 퇴사한 후 배우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20년 전 여의도를 거쳐 거제도 조선소에서 근무했던 그는 “회식하고 집에서 TV를 보다가 ‘기적의 오디션’을 보고 술김에 신청했다”고 회상한다. 이어 다음 날 바로 연락을 받아 서울로 올라오게 됐고, 이를 계기로 배우 활동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또한 드라마 ‘굿보이’에 함께 출연한 박보검에게 단골집을 뺏겼다며 하소연도 이어간다. 그는 “(‘굿보이’ 팀) 단체 메시지 방에 좋아하는 부산 돼지국밥집을 공유했다”며 폭로전의 시동을 건다. 늘 얼굴을 가려서 사장님이 자신의 존재를 모르는 반면, 편하게 다녀간 박보검의 사진이 퍼지며 팬들의 성지가 됐다고. “약간 서운한 건 박보검 맛집이라고 뜬다”며 질투심을 드러내 뜻밖의 러블리한 면모로 현장을 미소 짓게 만든다.또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에서 캐릭터를 위해 17kg을 증량했고, 이번 ‘굿보이’에서는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출신 경찰을 연기하기 위해 7kg을 증량했다고 밝힌다. 이처럼 자기 관리에 힘을 쏟는 허성태는 금연과 금주 중이라고 고백하며 이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30%는 상이 때문”이라고 말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1 12: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