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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차, 중국 광저우에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장 구축

현대차그룹이 중국에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광저우개발구 정부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설 법인은 100% 현대차그룹 지분으로 설립된다.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는 다음달 말 착공해 내년 하반기부터 연간 6500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수소전기차 넥쏘에 탑재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향후 중국 중앙정부 정책과 시장 상황에 맞춰 공급 능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친환경차와 수소전기차, 수소상용차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양산 기술을 토대로 중국 수소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2019년 12월 중국 광둥성 정부와 법인 설립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사전 시장조사, 부지 선정 작업 등을 거쳐 최근까지 광둥성, 광저우시와 세부안을 협의해 왔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1.15 18:14
연예

송파경찰서 "김현중, 소환시기 아직 정해지지 않아"

경찰이 여자친구 상습 폭행혐의로 고소 당한 김현중의 소환조사에 대해 "아직 구체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서울송파경찰서 형사 2팀은 26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모르겠다. 아직 정해진 게 없다. 하지만 소환조사를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김현중은 지난 20일 여자친구 A씨로부터 상습 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은 2012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는 맞으나 교제가 이루어진 것은 최근 몇 달간이다. 그러던 중 두 사람 간 심한 말다툼이 있었고 그 과정 가운데 감정이 격해져 서로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보도를 통해 나온 것처럼 2개월간 상습적인 폭행이나 수 차례에 걸친 구타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몸싸움 또한 한 번 있었던 일이며, 갈비뼈 골절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 몸싸움 중 일어난 일이 아닌 예전 서로 장난을 치던 과정 가운데 다친 것으로, 그 다음날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활동하는 가운데 이상이 없어 다친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김현중은 월드투어 태국 공연을 마치고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극비 입국했다. 31일에는 중국광저우 콘서트에도 참석한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08.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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