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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월드컵 3차 대회 리드 은메달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3차 대회 리드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냈다.서채현은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IFSC 월드컵 3차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에린 맥니스와 나란히 완등에 성공했다.준결승에서도 맥니스와 함께 완등했던 서채현은 아쉽게도 예선 성적(맥니스 1위·서채현 3위)에서 밀려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2차 대회에서도 맥니스와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던 서채현은 2개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서채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시즌 두 번째 월드컵에서 또 메달을 따게 돼 기쁘다"며 "예선전에서 보여준 퍼포먼스에 약간 아쉬움이 남지만, 준결승과 결승 모두 좋은 등반을 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남자부 이도현(블랙야크·서울시청)은 리드 결승에서 5위에 올랐다.또 여자부 스피드 종목에 출전한 정지민(서울시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9초00을 기록, 아디 아시 카덱(인도네시아·7초27)에게 밀려 4위를 차지했다.월드컵 2차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정지민은 경기 초반 카덱을 앞섰지만, 중반부에 미끄러지는 실수가 나와 2개 대회 연속 메달에는 이르지 못했다.안희수 기자 2025.05.05 12:54
해외축구

뮌헨, 분데스리가 우승…김민재 유럽 두번째·케인은 첫 트로피→손흥민도 '좋아요'

바이에른 뮌헨이 2년 만에 분데스리가 챔피언에 복귀했다.뮌헨에 이어 2위를 달리는 레버쿠젠은 5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레버쿠젠(승점 68)과 선두 뮌헨(승점 76)의 격차가 승점 8이 되면서 남은 두 라운드 결과와 관계없이 뮌헨의 우승이 확정됐다. 뮌헨이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한 건 2022~23시즌 이후 2년 만이다.뮌헨은 지난 시즌엔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지도 아래 돌풍을 일으킨 레버쿠젠에 우승 트로피를 빼앗기며 3위에 그쳤고 리그 연속 우승 기록도 '11회'에서 멈췄다. 올 시즌 뱅상 콩파니 감독으로 사령탑을 바꾸며 절치부심한 뮌헨은 3라운드부터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우승까지 내달렸다. 뮌헨은 독일 최상위 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34회로 늘리며 '명가'의 자존심을 더욱 키웠다.2023~24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분데스리가에서 처음으로 공식 대회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서로 다른 유럽 빅리그에서 두 차례 우승한 한국인은 김민재가 처음이다.지독한 '무관의 불운'에 시달리던 해리 케인은 생애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골잡이로 인정받지만,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던 13시즌에 더해 뮌헨에서 보낸 지난 시즌까지 총 14시즌 동안 준우승한 6번 하는 등 한 번도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24골을 넣은 케인은 두 시즌 연속 득점왕 등극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2위 파트리크 시크(19골·레버쿠젠)와의 격차는 5골이다.케인은 동료들과 우승 파티를 벌이는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케인과 토트넘에서 '영혼의 단짝'을 이뤘던 손흥민은 케인이 이날 올린 우승 자축 영상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안희수 기자 2025.05.05 12:00
스포츠일반

안세영, 왕즈이 이겼지만…韓 배드민턴, 또 중국에 패해 수디르만컵 준우승

안세영(삼성생명)의 맹활약에도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중국에 패했다.박주봉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4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25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결승전에서 중국에 1-3으로 졌다.2023년 직전 대회에서도 중국에 밀려 준우승한 한국은 이번에도 우승 목전에서 좌절했다. 한국은 2017년 이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중국은 이날 승리로 2019년부터 4회 연속 대회 우승을 일궜다. 수디르만컵은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까지 배드민턴 5개 종목 경기 중 세 경기를 먼저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첫 경기로 열린 혼합 복식에서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펑옌저-황둥핑 조에 1-2(16-21 21-17 15-21)로 고개를 떨궜다.이어진 여자 단식에서 대표팀 에이스인 안세영이 출격해 왕즈이(랭킹 2위)를 2-0(21-17 21-16)으로 물리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체코와 1차전에 결장한 안세영은 캐나다, 대만, 덴마크, 인도네시아전에 이어 중국전까지 5경기 연속으로 여자 단식 경기를 맡아 모두 2-0으로 완승했다. 하지만 남자 단식에서 전혁진(요넥스)이 스위치에게 0-2(5-21 5-21)로 지면서 기세가 중국 쪽으로 향했다.이후 여자 복식에서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류성수-탄닝 조에 0-2(14-21 17-21)로 패하면서 중국이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김희웅 기자 2025.05.04 21:25
프로축구

‘피르미누 MVP’ 알 아흘리, 日 가와사키 꺾고 ACLE 첫 우승…득점왕은 ‘10골’ 알 도사리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우승을 차지했다.알 아흘리는 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4~25 ACLE 결승전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2-0으로 꺾었다.알 아흘리는 올 시즌 새로 출범한 ACLE 첫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알 아흘 리가 AFC 주관 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결승전에서 2도움을 올린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피르미누는 이번 대회에서 6골 7도움을 수확하며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피르미누는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이어 아시아 무대까지 제패했다.이날 피르미누는 전반 35분 갈레누에게 패스를 해 첫 골을 도왔다. 피르미누에게 볼을 받은 갈레누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때린 중거리 슈팅이 가와사키 골문에 꽂혔다.분위기를 탄 알 아흘리는 7분 뒤 추가 골을 터뜨렸다. 피르미누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프랑크 케시에가 헤더로 연결해 2-0으로 앞서갔다.가와사키는 무기력했다. 90분 내내 유효 슈팅을 1개도 기록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아시아 정상에 선 알 아흘리는 우승 상금 1000만 달러(140억원)를 받는다. 준우승팀인 가와사키는 400만 달러(56억원)를 수령한다.이번 대회 득점왕은 알 힐랄(사우디) 윙어인 살렘 알 도사리에게 돌아갔다. 알 도사리가 10골을 넣어 왕좌를 차지했고, 9골을 기록한 아사니(광주FC)가 그 뒤를 이었다.최우수 골키퍼상은 에두아르 멘디(알 아흘리)에게 돌아갔다. 김희웅 기자 2025.05.04 12:57
스포츠일반

‘안세영 4연속 2-0’ 韓 배드민턴, 수디르만컵 결승 진출…중국과 우승 놓고 격돌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결승에 올랐다.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25 수디르만컵 4강에서 인도네시아를 3-2로 꺾었다.수디르만컵은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까지 배드민턴 5개 종목 경기 중 세 경기를 먼저 이기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한국은 4일 오후 3시 중국과 우승을 두고 격돌한다. 중국은 앞서 일본을 3-0으로 완파하고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복수 기회다. 한국은 지난 2023년 열린 직전 대회에서 중국에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2017년 이후 우승과 연이 없었다. 당시에는 중국을 3-2로 누르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날 한국은 첫 경기였던 혼합 복식에서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이 데잔 페르디난샤-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 조를 2-0(21-10 21-15)으로 제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이어진 남자 단식에서 조건엽(성남시청)이 알위 파르한에게 1-2(21-16 8-21 8-21)로 패하면서 경기 스코어가 1-1이 됐고, ‘에이스’ 안세영이 나섰다. 안세영은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를 2-0(21-18 21-12)으로 꺾었고, 한국이 2-1로 앞서갔다.안세영은 체코와 1차전에 결장했으나 캐나다, 대만, 덴마크전에 이어 인도네시아전까지 4경기 연속 여자 단식 경기에 나서 모두 2-0 승리를 챙겼다. 대표팀은 남자 단식의 서승재-김원호(삼성생명)가 무함마드 쇼히불 피크리-바가스 마우라나와 접전 끝에 1-2(18-21 21-13 23-25)로 패해 2-2 동점이 됐다.마지막 경기인 여자 단식에서 백하나-이소희(인천국제공항)가 아말리아 카하야 프라티위-라마단티를 2-1(21-10 18-21 21-15)로 누르면서 결승행을 확정했다.김희웅 기자 2025.05.04 08:02
골프일반

홍정민,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3R 5타 차 단독 선두 점프

홍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3라운드에서 5타 차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홍정민은 3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가 된 홍정민은 단독 2위 박현경을 5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를 내달렸다.홍정민은 2022년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이후 3년 만에 투어 2승을 노린다. 올 시즌 성적은 지난달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준우승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홍정민은 이날 13번 홀(파4)에서 약 11m 버디 퍼트를 넣었고, 14번 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적어냈지만 곧바로 15번 홀(파5)에서 6m가 넘는 중거리 퍼트를 떨어트렸다.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박현경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9언더파 207타를 기록, 단독 2위로 4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박현경은 이 대회에서 2020년과 2021년 정상에 올랐다. 4년 만에 대회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지금까지 KLPGA 챔피언십에서 3회 이상 우승한 선수는 고우순(4승), 구옥희, 김순미(이상 3승)까지 3명이다.8언더파 208타의 공동 3위 그룹에는 박지영과 마다솜, 김민솔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7언더파 209타인 방신실이 단독 6위, 황유민과 김우정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7위다. 이은경 기자 2025.05.03 18:29
LPGA

유해란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9언더파 단독 선두 출발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유해란은 2일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공동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쉬웨이링(대만)에 1타 차로 앞선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유해란은 지난주 메이저 대회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다. 유해란은 지난주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도 1, 3라운드를 1위로 마쳤으나 마지막 날 4타를 잃어 최종 공동 6위에 머물렀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유해란은 전반에만 5타를 줄여 기분 좋게 출발했다. 후반에도 2번 홀(파3)을 시작으로 5번 홀과 6번 홀(이상 파4)에 이어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유해란은 이날 파3 3개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아낼 만큼 아이언 샷 감각이 뛰어났다. 2023년 신인왕 출신의 유해란은 LPGA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유해란은 "코스가 좁은 편은 아니지만 바위들이 많이 있어서 페어웨이를 지키기 위해 신경을 썼다"며 "오늘 결과에 전체적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전지원과 주수빈이 7언더파 65타로 유해란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주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김효주는 버디 7개, 보기 2개로 공동 16위(5언더파 67타)에 자리했다.이형석 기자 2025.05.02 11:50
프로야구

[포토]롯데 김태형 감독, 전우 수고했어!

2025 KB0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5대 0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성한 롯데 김태형 감독이 전준우 등 선수들을 맞이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5.01/ 2025.05.01 21:26
프로야구

'최지훈 역전포+김민 무사만루 무실점' SSG, 삼성 7연승 저지+3연패 탈출 [IS 인천]

SSG 랜더스가 최지훈의 2점포와 투수의 힘으로 삼성 라이온즈의 7연승을 저지했다. SSG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SSG는 3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연승 행진이 '6'에서 끊겼다. 선발 송영진이 5이닝 동안 90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5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불펜 김민이 6회 맞은 무사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선 최지훈이 역전 2점포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고명준이 쐐기 타점 포함 2안타를 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삼성은 선발 좌완 이승현이 4이닝 2실점한 가운데, 양창섭이 1이닝 1실점하며 고전했다. 타선은 6안타에 그쳤다. 6회 무사 만루에서 무득점으로 침묵한 것이 아쉬웠다. 먼저 웃은 팀은 삼성이었다. 1회 초 1사 후 김헌곤의 볼넷, 2사 후 박병호의 볼넷과 류지혁의 내야 안타로 만루를 만든 삼성은 이재현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진 만루에선 윤정빈이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물러나면서 추가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SSG는 3회 곧바로 점수를 뒤집었다. 3회 초 디아즈의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루 위기를 병살타로 넘긴 SSG는 3회 말, 선두타자 조형우의 안타에 이어 최지훈이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점수를 뒤집었다. 선발 이승현의 높은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삼성은 6회 초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김헌곤의 내야 안타와 디아즈의 볼넷, 대타 구자욱의 내야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맞은 것. 하지만 대타 강민호의 초구 타구가 3루수에게 흘러가면서 2루 주자와 3루 주자가 아웃 당했다. 이후 이재현의 타구가 중견수에게 잡히면서 무사 만루 무득점으로 물러났다. 위기를 넘긴 SSG가 6회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선두타자 김성현의 안타와 맥브룸의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든 SSG는 고명준의 적시타로 3-1을 만들었다. SSG는 최준우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바뀐 투수 이승민에게 삼진 2개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면서 더 달아나진 못했다. SSG는 7회에도 선두타자 연속 안타에 희생 번트, 자동 고의4구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바뀐 투수 우완 이승현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득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삼성도 8회 초 2사 후 구자욱의 볼넷과 강민호의 안타로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SSG는 8회 1점을 달아났다. 1사 후 오태곤이 우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고, 3루 도루를 시도하던 중 상대 포수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홈을 밟았다. SSG가 4-1로 승리하면서 연패에서 탈출했다. 인천=윤승재 기자 2025.05.01 21:17
프로야구

[포토]적시타 전준우, 3연승이 보인다!

2025 KB0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8회초 2사 2루 전준우가 1티점 적시타를 치고 출루해 기뻐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5.01/ 2025.05.0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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