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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여신 강림’ 임윤아→‘디즈니 공주’ 아이유, 청룡시리즈 레드카펫 빛낸 ★

배우 임윤아부터 아이유까지,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이 별들로 반짝였다.1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렸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에는 각양각색 드레스로 멋을 낸 스타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이날 여배우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의상은 역시나 블랙 앤 화이트 드레스였다. 배우 서현진, 수현, 이혜리, 공승연, 김민하, 이이담, 이수현 등이 블랙 색생의 드레스로 고혹미와 섹시미를 함께 챙겼다. 반면 배우 염혜란, 윤소이, 정수빈, 오마이걸 미미, 댄서 가비 등은 각기 디자인의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 청순미를 강조했다.다채로운 색상의 드레스도 눈에 띄었다. 아이유는 오프숄더 형태의 옐로우 쉬폰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걸었고 배우 지예은 역시 같은 색상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또 배우 박은빈과 하영은 그레이색 드레스, 개그맨 이수지와 빌리 츠키는 핑크색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빛냈다. 배우 정은채와 차주영은 다른 톤의 푸른 빛 드레스로 여신 면모를 드러냈다.화룡점정은 MC를 맡은 임윤아였다. 임윤아는 비즈장식이 돋보이는 네이비 화이트 그라데이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타이트한 상반신과 풍성한 스커트를 대비시킨 벨 가운 디자인으로, 임윤아는 청순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남자 게스트들은 블랙 수트가 압도적이었다. 이병헌, 주지훈, 추영우, 이준혁, 이광수, 이준영, 최대훈 등은 블랙 정장에 화이트 셔츠, 보타이 또는 넥타이를 매치한 깔끔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화이트 자켓에 블랙 팬츠를 입은 박보검은 도트 무늬 셔츠, 웨트 펌 헤어스타일링으로 사랑스러움을 강조, 인척을 들썩였다.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드라마 부문 작품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예능부문 작품상, 남녀예능인상, 남녀신인예능인상, 업비트 인기스타상 등 총 16개 부문에서 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자(작)를 선정한다.드라마 부문에서는 ‘폭싹 속았수다’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박보검), 여우주연상(아이유), 남우조연상(최대훈), 여우조연상(염혜란), 신인남우상(강유석) 등 6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며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예능 부문에서는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대환장 기안장’과 ‘데블스 플랜: 데스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피의 게임’ 시즌3,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등이 이름을 올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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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비하인드]별들의 잔치에 초대된 별들... 그 빛나던 순간

K팝을 이끄는 별들의 잔치가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어우러져 더욱 화려하게 빛났다. 지난 8일 언택트로 열린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는 국내 최정상의 배우들이 시상자로 참석해 각자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한껏 뽐냈다. 살아있는 바비 인형의 면모를 보여줬다. 우아함을 살린 핑크빛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과시한 한채영은 자신에 별칭에 딱 맞는 그야말로 바비 인형 그 자체였다. 진서연은 화이트 톤의 슬림핏 드레스로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전소민과 한선화, 신현빈은 '블랙'으로 통일했다. 특색 없는 컬러지만 각자의 매력에 맞는 포인트를 줌으로써 시크하면서도 귀엽고, 단아하면서도 섹시한 반전된 미를 선사했다. 전소민은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로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전달했다. 한선화는 특유의 새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슬림핏 블랙 드레스를 선택해 청순함을 강조했다. 신현빈의 블랙은 '시크'였다. 드레스가 아닌 블랙 재킷 드레스와 롱부츠를 선택해 그간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에서 잠시 벗어나 시크한 매력으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물들였다. 빛이 나는 아름다움으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빛낸 여배우들이 있었다면, 넘을 수 없는 벽을 두고 멋짐을 폭발시킨 남배우들도 있었다. 블랙앤화이트로 단정한 매력을 발산한 이도현은 수수한 미소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올블랙 수트를 선택한 안효섭은 스타일로는 시크함을 눈빛으로는 다정함을 선사했다. 불과 3일 전까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던 우도환에게 민간인으로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3일이면 충분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으로 무장, 우도환만의 멋짐을 선보였다. 갈수록 멋있어지는 배우 이시언은 품절남이 되더니 더욱더 빛이 났다. 소화하기 힘든 와인컬러로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안보현은 밤하늘에 펄 같은 슈트를 선택, 남다른 피지컬까지 어우러져 완벽함을 뽐냈다. 주지훈은 스타일리쉬한 네이비톤의 슈트를 선택해 주지훈만의 세련된 멋스러움을 선보였다. 오정세는 단정함을 선택했다. 화이트 셔츠에 블랙 넥타이와 슈트, 깔끔하게 넘긴 헤어까지 그야말로 '단정함' 그 자체였다. '어른 섹시의 새로운 표준' 박희순은 블랙 계열의 투톤 슈트에 보타이를 레이어드해 진정한 '어른 섹시'를 선사했다. 정우성은 무늬가 들어간 그레이 톤의 슈트로 댄디한 매력을 선보이며 '패션의 완성은 정우성'의 면모를 보였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1.09/ 2022.01.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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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골든디스크, 정우성·주지훈·오정세 등 시상자 라인업 눈길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출연 가수에 이어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2년 임인년 활약이 기대되는 대세 배우들이 1월 8일 오후 3시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총출동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를 통해 제작자로 변신한 배우 정우성은 2년 만에 골든디스크어워즈를 다시 찾는다. 이름만으로 묵직한 무게감을 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시리즈와 tvN 드라마 '지리산'에서 활약한 주지훈도 시상식을 찾아 자리를 빛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네임' 보스 역에 이어 애플TV '닥터. 브레인' 조사원 역으로 2030 여성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중년 대표 섹시 스타' 배우 박희순이 축제의 현장에 함께한다. 믿고 보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천의 얼굴' 배우 오정세 역시 K팝 스타들의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시상자로 나선다. 시청률 17%를 돌파한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야망 빌런 한성혜로 한계 없는 연기력을 보여준 진서연도 시상식에 출격한다. 최근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한 배우 구교환은 데뷔 처음 가요 시상식을 찾는다. 1월 5일 전역을 앞둔 배우 우도환은 복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에 앞서 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골든을 택했다. 첫 시상자로 등장해 복귀 신고식을 가질 예정이다. '새신랑' 배우 이시언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달콤한 신혼생활 중 시간을 내 시상식에 참석한다. 영화 '콜'로 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최우수 여자연기상을 수상하고 해외 각종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배우 전종서도 발걸음한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 이어 '홍천기'까지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배우 안효섭은 차기작 '사내 맞선' 촬영으로 바쁘지만 K팝 팬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하기 위해 참석에 응했다. 연말까지 tvN 드라마 '멜랑꼴리아'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낸 배우 이도현은 달콤한 휴식 중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을 찾는다. '마이네임' '유미의 세포들' 등 성공적인 작품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안보현도 자리해 시상식 열기를 더한다. 원조 바비인형 배우 한채영은 남다른 드레스 자태를 뽐낼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IHQ 드라마 '스폰서'로 시청자들과 만나기 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예능뿐 아니라 본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우 전소민은 '비타민 걸'다운 싱그러운 에너지를 품고 새해 첫 시상식에 함께한다. OTT 흥행 열풍에 합류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완성한 배우 한선화도 K팝 동료, 선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에 참석한다. 지난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이어 JTBC '너를 닮은 사람'으로 활발한 행보를 보인 배우 신현빈은 골든디스크와 첫 인연을 맺는다. 성시경 이다희 이승기가 진행을 맡은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된다. 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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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韓 최초 독일 매거진 '미스터 아이콘' 표지 장식

배우 주지훈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독일 매거진 Mr. ICON의 커버를 장식했다. 지난 10월 30일 독일에서 출간된 스타일 매거진 미스터 아이콘(Mr. ICON) 11월호에 주지훈의 커버 화보가 실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를 위해 독일에서 ICON의 편집장과 스타일리스트가 한국을 방문, 안성진 사진작가와 협업해 주지훈의 시크한 매력과 서울의 가을 정취를 화보에 듬뿍 담아냈다. ICON은 독일 최고의 스타일 잡지로 40개국 이상의 미디어 브랜드와 소통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문화 교류를 이끄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저널리즘적인 스타일, 우아함과 유머가 돋보이는 문체로 독일어뿐만 아니라 디지털 채널에서는 영어로도 제공된다. 사진 속 주지훈은 우리에게 익숙한 일상의 풍경을 런웨이로 바꾸듯 시크한 카리스마와 자유분방한 매력 모두를 표현했다. 특히 주지훈 특유의 섹시한 카리스마가 공기의 흐름마저 압도하며 서울숲 거리를 어느 때 보다 멋진 풍경으로 만들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주지훈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학창 시절부터 데뷔, 현재 활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질문으로 구성됐고, 주지훈만의 유머와 진솔한 답변들로 채워져 배우로서의 매력은 물론 사람 주지훈의 소신까지 전하는 시간이 됐다. ICON과 주지훈의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한 마켄필름아시아 측은 “일찍이 유럽에서 한국 영화를 통해 한국과 한국 콘텐츠를 주시해오던 상황에서 K-팝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킹덤’ 시리즈와 ‘오징어게임’ 등 K-드라마가 인기 바통을 이어받아 한국 대중문화와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독일의 하이엔드 스타일 잡지가 한국 배우와 커버 화보를 협업하는 일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로 한국 대중문화에 달라진 위상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였다. 주지훈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한국 배우들을 향한 관심은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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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새 프로필 속 독보적 아우라 '옴므파탈의 정석'

배우 주지훈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주지훈의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주지훈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주지훈은 다정하고 부드러운 미소는 물론 그만의 카리스마와 아우라로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먼저 캐주얼한 분위기의 슈트를 입은 컷에서는 베테랑 모델의 포스로 화면을 장악했다. 촉촉이 젖은 헤어스타일과 흡인력 가득한 눈빛으로 특유의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클로즈업 컷에서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의상의 사진에서는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포마드 헤어로 단정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프로필을 완성했다. 몇 컷의 사진만으로도 독보적인 존재감과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주지훈은 영화, 드라마 등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패션, 식음료, 자동차 등의 업계에서도 선호되는 광고 모델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주가를 높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주지훈은 영화 '사일런스(가제)' 촬영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tvN 새 드라마 '지리산' 촬영에 한창이다. 매 작품 배역을 완벽히 소화했던 주지훈이었기에 극 중 비밀을 간직한 신입 레인저 강현조 역으로 펼칠 농익은 연기와 매력 발산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미스터리물로,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등 최정상급 배우들의 캐스팅과 김은희 작가, 이응복 감독의 만남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기대감을 이끌며 K-드라마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하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8 11:02
생활/문화

네이버 시리즈,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 진행…주지훈·서예지 주인공

네이버웹툰은 배우 주지훈과 서예지를 주인공으로 한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 시리즈는 웹소설·웹툰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주지훈과 서예지가 웹소설 ‘하렘의 남자들’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하렘의 남자들’은 갑작스레 여황제의 자리에 오른 ‘라틸’이 선황제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고 황제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남자 후궁들을 들이는 궁중 미스터리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네이버 시리즈 대표작 ‘재혼 황후’의 작가 알파타르트의 신작으로, 서예지는 여황제 ‘라틸’, 주지훈은 남자 후궁 ‘라나문’을 연기한다. 회사 측은 “서예지와 주지훈은 각각 부드러우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황제와 고귀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가진 후궁 캐릭터를 소화해 내 원작 웹소설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며 “두 배우 모두 여황제가 다섯 명의 후궁을 들인다는 웹소설의 내용에 흥미로워 했으며,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대사를 선보여 촬영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우들이 웹소설 속 명장면을 재연해 네이버 시리즈에서 만날 수 있는 웹소설을 소개하는 브랜드 캠페인 영상으로, ‘인생작’으로 불리는 웹소설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배우 수애와 김윤석, 이제훈, 변요한이 참여했으며, 제 17회 ‘서울영상광고제 2019’에서 대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9.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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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주지훈, 섹시 카리스마로 수놓은 대만 매거진 커버

배우 주지훈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맨-타이완(Harper's BAZAAR MAN-Taiwan)'의 표지를 장식했다. 주지훈은 내일(9월 1일) 대만 현지에서 공개되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맨-타이완 9월 특별호 커버 가이로 선정,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커버 이미지 속 주지훈은 벨벳 소재의 옐로 수트에 셔츠 리스 스타일링으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또 다른 커버에는 에스닉 풍의 롱 실크 셔츠와 함께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고혹적인 실루엣을 연출했다. 베테랑 모델 포스의 포즈와 눈빛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하퍼스 바자 맨-타이완 측은 "주지훈은 베이식한 무드의 의상부터 화려한 컬러 의상까지 그만의 매력으로 화보 완성도를 높였다"고 극찬했다. 이어 "당초 9월 특별호는 1종 커버로만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컷들로 완성돼 전격 2종 발행을 결정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하퍼스 바자 맨-타이완은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그 해에 가장 핫한 배우를 커버 가이로 선정해왔다. 이전 커버 가이로는 할리우드 톱 배우 라이언레이놀즈, 올랜도블룸, 세계적인 톱 모델 션오프라이 등이 있다. 주지훈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2종 커버와 화보,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맨-타이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일부터 현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하퍼스 바자 맨-타이완 2020.08.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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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우아함과 섹시함 갖춘 마성의 가을의 여인

전지현이 우아함과 섹시함을 한껏 드러냈다. 모든 여성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의 '뷰티풀 모먼츠(Beautiful Moments)' 캠페인을 전개하는 스톤헨지(STONEHENgE)가 뮤즈 전지현과 함께한 2020 가을 광고컷을 31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역동적인 컬러의 배경을 뒤로 하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스톤헨지와 전지현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다. 전지현은 현장에서 풍부한 감정연기와 감각적인 포즈를 표현, 모든 컷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려내며 명불허전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전지현은 내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극 '지리산' 촬영에 들어간다. 배우 주지훈과 호흡을 맞춘다. 이 작품은 드라마 '킹덤' 시리즈와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를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내년 6월까지 촬영을 진행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톤헨지 2020.08.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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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회 백상] "누가 타도 이견無" 최고 격전지 TV 남자 최우수

누가 수상해도 이견이 없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하다. 트로피를 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열띤 경쟁 속 과연 누가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의 주인공이 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이번 백상예술대상 최고의 묘미라고 꼽힐 정도로 방송가 안팎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경쟁이 이토록 치열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후보자 5인 모두 '인생작'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작품에서 믿고 보는 연기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무대 중앙에서 환하게 웃을 주인공은 누구일까. 그 결과와 마주할 순간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56회 백상예술대상은 6월 5일 오후 4시 50분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강하늘은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일찌감치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을 택했다. 공효진(동백)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준 구수한 청년 황용식으로 분했다. 더듬거리는 말투와 서툴지만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시청자의 미소를 자아냈다. 순수한 황용식의 사랑이 안방극장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며 위로의 손길을 건넸다. 캐릭터와의 이질감은 없었다. 싱크로율 100%였다는 평가 속 화려하게 복귀했다. '스토브리그' 남궁민 남궁민은 지난해 '열일' 행보를 보여줬다. KBS 2TV '닥터 프리즈너'와 SBS '스토브리그' 두 작품으로 흥행 엔진을 가동했다. 먼저 '닥터 프리즈너'에선 그간 드라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다크 히어로'로 분했다. 냉정한 카리스마는 물론 선과 악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연기가 시선을 압도했다. '스토브리그'에선 180도 연기 변신을 했다. 모든 감정을 제어한 '무색무취' 연기로 백승수 단장의 매력에 푹 빠지게 했다. 감정을 절제한 상황에서도 순간 장내를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수놓았다.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박서준이 주인공의 무게를 이겨내고 JTBC '이태원 클라쓰'도 성공으로 이끌었다. 가장 큰 원동력은 싱크로율이었다. 동명의 웹툰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외모로 박새로이와 하나가 됐다. 특히 극 중 박서준이 보여준 '소신' 넘치는 연기는 몰입도를 높였다. 소신을 지켜나가기 위한 박새로이의 삶에 스스로 자극받았다고 밝힌 박서준은 눈빛과 행동에서부터 박새로이의 신념을 담아내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것이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였다. '하이에나' 주지훈 영화에서 보여줬던 묵직함을 내려놓고 코믹과 로맨스를 오가는 연기를 펼쳤다. 엘리트 변호사의 섹시함과 사랑에 지는 미성숙한 소년의 모습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소 독특한 느낌의 드라마였던 SBS '하이에나'를 안정적으로 완주했다. 몸을 아끼는 않는 열연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넷플릭스 '킹덤2'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생사에 맞서 온몸에 피를 뒤집어쓴 채 액션을 불사하는 단단한 눈빛에서 그의 성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사랑의 불시착' 현빈 '현빈앓이'에 빠지게 만들었다. 과거 '내 이름은 김삼순' '시크릿 가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탄탄하게 다져진 현빈표 로맨틱 코미디가 tvN '사랑의 불시착'을 만나 또 한 번 화려한 꽃을 피운 것. 극 중 리정혁은 무뚝뚝한 말투에 투철한 군인 정신이 깃들어있지만, 손예진(윤세리)을 향한 진심 어린 순애보로 여심을 자극했다. 다소 억지스러울 수 있었던 설정을 자연스럽게 만든 것이 바로 현빈의 존재감이었다. 우직하면서도 순수하고, 약간은 촌스러운 느낌을 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을 누구보다 잘 살렸고, 북한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자칫 잘못하면 희화화나 찬양한다는 논란이 일 수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극의 중심을 잘 잡아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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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김성규 "'킹덤' 공개후 '섹시하다' 반응, 신기한데 좋아"

김성규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끝 '킹덤'에 대해 언급했다.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김성규는 1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범죄도시' 양태 뿐만 아니라 '킹덤' 영신으로도 연달아 주목 받았다"는 말에 "영신은 캐릭터가 정말 좋다. (주)지훈이 형도 애초부터 '영신이 보이는 역할'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운을 뗐다.김성규는 "사실 연기를 할 땐 잘 몰랐다. 그냥 '열심히 하자'는 마음 뿐이었는데, 좋은 반응이 나오니까 신기하다. 영신에 대해 '멋있다'를 넘어 '섹시하다'고 말하는 분들도 봤다. '내가 살면서 언제 저런 이야기를 들어 본 적 있나?' 싶더라. 작품과 캐릭터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새삼 느꼈다"고 고백했다."해당 반응들을 처음 접했을 때 기분은 어땠냐"고 묻자 김성규는 "'역시 사람의 시각은 다양하구나' 싶었다"며 호탕하게 웃더니 "지금까지 보여드린 모습, 지금 보여지고 있는 모습은 모두 내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다. '킹덤'을 찍으면서 '내가 못한 경험이 엄청 많구나' 생각했다. 주지훈, 배두나, 김상호, 전석호 등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조금씩 영향받고 있구나' 매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또 "'어려웠던 것들,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것들을 해낼 수 있고, 그것이 긍정적으로 가능하구나' 생각이 들 때면 '경험을 하면 어떤 식으로 보여질 수 있다'는 것을 함께 깨닫게 된다. 성격이 좋아질 수도 있고, 더 섹시해 질 수도 있고. 무엇보다 '킹덤'은 '범죄도시'와 또 다른 평가라 그 자체만으로도 좋았다"고 강조했다.김성규는 이번 작품에서 조폭과 형사에게 쫓기는 연쇄살인마 강경호를 맡아 사연도 없고 감정도 없는 극악무도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 오래도록 회자될 기념비적인 악인의 탄생을 알렸다.'범죄도시'에서 극악무도한 장첸(윤계상)의 수하 양태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은 김성규는 넷플릭스 '킹덤'의 주연으로 발돋움, '악인전'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까지 밟게 되면서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제72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을 잡기 위해 그와 손잡은 강력반 형사가 타협할 수 없는 상황 속 살인범을 쫓으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범죄액션 영화다. 15일 개봉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주)키위미디어그룹 [인터뷰①] '악인전' 김성규 "살인마役 후유증? 현장서 나만 힘든 기분"[인터뷰②] '악인전' 김성규 "56kg까지 체중감량, 이소룡 롤모델"[인터뷰③] 김성규 "'범죄도시·킹덤' 인기 실감? 아무도 못 알아봐"[인터뷰④] 김성규 "'킹덤' 공개후 '섹시하다' 반응, 신기한데 좋아" 2019.05.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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