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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스킨1004, 사우디아라비아서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 성료

크레이버코퍼레이션(크레이버)이 전개하는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인플루언서 초청 마스터 클래스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우디 내 최다 매장을 보유한 드럭스토어 ‘알 나흐디 메디컬 컴퍼니(Al Nahdi Medical Company, 이하 나흐디)’와 공동 주최로 열렸다. 리야드와 제다에서 진행된 클래스에는 현지 메가 인플루언서 가마르 투르키스타니(Gamar Turkistane)를 비롯해 100여 명의 크리에이터와 매거진 관계자가 참석했다.스킨1004는 행사장 내 마련된 브랜드 부스에서 다양한 스킨케어 라인업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험 확산에 주력했다. 특히 글로벌 베스트셀러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을 비롯해 각 라인별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 철학과 제품력을 경험하도록 했다.이후에는 중동 시장의 K뷰티 트렌드를 주제로 한 토의 세션이 이어졌다. 스킨1004와 나흐디, 현지 스킨1004 총판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해 중동 뷰티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K뷰티의 경쟁력, 그리고 스킨1004의 차별화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센텔라 화장품의 대중화를 이끈 브랜드로 평가받는 스킨1004는 센텔라아시아티카의 효능과 엄격한 공정 과정을 소개하며 현장 호응을 얻었다.나흐디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사우디에서 K뷰티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그중 가장 유의미한 성장을 보인 스킨1004와 이번 행사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연말에 열리는 나흐디 최대 행사 ‘뷰티 페스티벌’에서도 스킨1004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곽인승 크레이버 CBO 겸 스킨1004 브랜드 부문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에서 스킨1004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K뷰티의 인기를 모멘텀 삼아 중동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K스킨케어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2025.11.13 16:22
프로축구

1부 잔류 희망 살린 대구 김현준, K리그1 36R MVP…2부는 '인천전 멀티골' 발디비아

대구 김현준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현준은 8일(토)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대구과 광주의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하며 대구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대구는 이날 승리로 잔류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K리그1 3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8일(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대전의 경기다. 이날 전북은 후반 11분 송민규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대전 에르난데스가 후반 29분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후반 44분 전북 이동준이 결승골을 터뜨렸고, 후반 추가시간 이승우가 쐐기골까지 넣으며 경기는 전북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조기 우승을 확정한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K리그1 3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 MVP는 전남 발디비아가 차지했다. 발디비아는 8일(토)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인천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전남의 2-1 승리를 이끌었다.K리그2 38라운드 베스트 팀은 충남아산이다. 충남아산은 8일(토)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 충남아산의 경기에서 은고이, 박시후, 아담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대승을 거뒀다.K리그2 3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8일(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성남의 경기다. 이날 천안은 전반 26분 브루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성남 박상혁이 전반 40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성남은 후반 7분에 터진 프레이타스의 역전골과 후반 44분에 나온 이정빈의 쐐기골로 승부를 굳혔고, 경기는 성남의 3-1 승리로 끝났다. MVP : 김현준(대구)베스트 팀 : 전북베스트 매치: 전북(3) vs (1)대전베스트11FW: 유키치(안양), 박상혁(강원), 이동준(전북)MF: 루빅손(울산), 이동경(울산), 김진규(전북), 모재현(강원)DF: 강투지(강원), 박진섭(전북), 김현준(대구)GK: 조현우(울산) MVP: 발디비아(전남)베스트 팀: 충남아산베스트 매치: 천안(1) vs (3)성남베스트11FW: 바사니(부천), 허용준(서울E), 은고이(충남아산)MF: 원기종(경남), 프레이타스(성남), 손준호(충남아산), 발디비아(전남)DF: 정호진(부천), 베니시오(성남), 이학민(충남아산)GK: 김형근(부천)김희웅 기자 2025.11.11 14:37
산업

스킨1004, 중동 진출 가속화…소비자 접점 확대 나선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크레이버)이 전개하는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 중동 주요 지역에서 마케팅과 유통 채널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스킨1004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5 뷰티월드 미들 이스트(Beauty World Middle East 2025)’에 참가한다.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동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전 세계 60여 개국 18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로 3년 연속 참가 중인 스킨1004는 현지 기후와 피부 타입을 고려한 제품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제품 체험존, 피부 상담 코너, 현장 프로모션 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앞서 24일에는 중동 최대 뷰티·패션 플랫폼 ‘남시(Namshi)’와 함께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어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8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뷰티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제품 체험, 1:1 스킨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 등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이 주목받았다. 인플루언서들의 SNS 콘텐츠는 중동 전역으로 확산돼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기록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스킨1004는 중동 최대 뷰티 플랫폼 ‘부티카(Boutiqaat)’ 공식 론칭도 앞두고 있다. 내달 5일 쿠웨이트 현지 5개 매장 내 단독 매대에 입점하며 론칭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바이어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주요 제품 라인업과 신규 ‘랩인네이처’ 시리즈를 선보이고, 브랜드 철학을 소개한다. 향후에도 부티카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쿠웨이트 전역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스킨1004는 이번 중동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GCC(걸프협력회의) 주요 국가로 진출을 가속화한다.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캠페인 및 오프라인 체험 공간 운영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곽인승 크레이버 CBO 겸 스킨1004 브랜드 부문 대표는 “중동은 K뷰티 시장의 새로운 성장 허브”라며 “스킨1004는 지속가능한 성분과 진정성 있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향후 3년 내 GCC 전역에서 신뢰받는 K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29 09:10
프로축구

11G 만에 승리 이끈 유리 조나탄, K리그1 34R MVP…2부는 이랜드 박창환

제주SK 유리 조나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유리 조나탄은 25일(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제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제주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제주는 이날 11경기 만에 승리하며 무승 고리를 끊었다.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팀은 대전이다. 대전은 26일(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경기에서 이명재, 주민규의 골에 힘입어 2-0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이어갔다.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6일(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강원의 경기다. 이날 강원은 전반 11분과 후반 7분에 각각 터진 김건희와 모재현의 골로 앞서갔지만, 서울 린가드가 후반 27분과 32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서울은 후반 34분 류재문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종료 직전 천성훈이 쐐기골을 넣으며 경기는 서울의 4-2 역전승으로 끝났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 MVP는 서울 이랜드 박창환이 차지했다. 박창환은 26일(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충남아산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서울 이랜드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 이랜드는 한 경기에서만 4골을 터뜨리는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K리그2 3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2 3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전남의 경기다. 이날 수원은 전반 8분 박지원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24분 전남 하남이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후반 16분 수원 김지현이 리드를 가져오는 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추가시간 전남 호난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MVP : 유리 조나탄(제주)베스트 팀 : 대전베스트 매치: 서울(4) vs (2)강원베스트11FW: 박인혁(광주), 유리 조나탄(제주), 린가드(서울)MF: 이청용(울산), 이동경(김천), 류재문(서울), 문선민(서울)DF: 이명재(대전), 변준수(광주), 김문환(대전)GK: 김경민(광주) MVP: 박창환(서울E)베스트 팀: 서울E베스트 매치: 수원(2) vs (2)전남베스트11FW: 변경준(서울E), 무고사(인천), 제르소(인천)MF: 박지원(수원), 이명주(인천), 박창환(서울E), 에울레르(서울E)DF: 전성진(부산), 정승용(성남), 조위제(부산)GK: 구성윤(서울E)김희웅 기자 2025.10.28 11:00
프로축구

‘김천전 멀티골’ 모따, K리그1 33R MVP…2부는 부천 이의형

FC안양 모따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모따는 18일(토)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김천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안양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안양은 모따 외에도 한가람, 문성우가 골을 터뜨리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고, K리그1 33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1 3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8일(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제주의 경기다. 이날 대전은 에르난데스, 주앙 빅토르, 마사의 연속골로 앞서갔고, 이후 후반 36분 제주 남태희가 추격골을 성공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하며 경기는 대전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하나은행 K리그2 2025’ 35라운드 MVP는 부천 이의형이 차지했다. 이의형은 19일(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천안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부천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 이랜드는 19일(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터뜨리는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3-0 승리를 거뒀고, K리그2 35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K리그2 3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9일(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화성과 수원의 경기다. 이날 화성은 전반 34분 임창석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수원은 후반 4분과 31분에 각각 나온 레오와 세라핌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화성 알뚤이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수원 김현이 경기 종료 직전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수원의 3-2 승리로 끝났다. MVP : 모따(안양)베스트 팀 : 안양베스트 매치: 대전(3) vs (1)제주베스트11FW: 모따(안양), 티아고(전북), 주민규(대전)MF: 문성우(안양), 마사(대전), 주닝요(포항)DF: 김동진(안양), 권경원(안양), 홍정호(전북), 김문환(대전)GK: 송범근(전북) MVP: 이의형(부천)베스트 팀: 서울E베스트 매치: 화성(2) vs (3)수원베스트11FW: 이의형(부천), 하남(전남), 정재민(서울E)MF: 세라핌(수원), 후이즈(성남), 서재민(서울E), 제르소(인천)DF: 이상혁(부천), 레오(수원), 이기제(수원)GK: 신송훈(충남아산)김희웅 기자 2025.10.21 10:19
영화

[오!뜨뜨] 명절의 끝을 잡고 스릴러 도피 ‘우먼 인 캐빈10’→‘라스트 프런티어’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우먼 인 캐빈10’‘우먼 인 캐빈10’은 여행 취재를 위해 호화 크루즈에 승선한 기자가 늦은 밤 한 승객이 바다로 던져지는 것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2016년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동명 소설(작가 루스 웨어)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키이나 나이틀리가 승무원과 승객들의 부정과 여러 의심스러운 정황 속 진실을 밝히려는 기자 로라를 소화했다. 이밖에 가이 피어스, 해나 워딩엄, 카야 스코델라리오 등이 탄탄한 앙상블을 꾸렸다. 연극 ‘벚꽃동산’으로 한국 관객을 만난 사이먼 스톤 감독이 연출과 공동 각본을 맡았다. #애플TV+ ‘라스트 프런티어’‘라스트 프런티어’는 알래스카 외딴 지역에 죄수 수송 비행기가 불시착하면서 18명의 흉악범이 풀려나고, 마을의 유일한 보안관이 이를 수습하다가 이것이 단순 사고가 아닌 계획된 음모임을 추적하는 생존 스릴러 시리즈다. 영화 ‘오펜하이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 출연한 배우 제이슨 클라크가 주인공인 보안관 프랭크 렘닉 역이자 총괄 제작으로 참여했다. 도미닉 쿠퍼, 헤일리 베넷 등이 출연했으며 각본은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리스트’의 원작자 존 보큰캠프가 리처드 도비디오와 공동으로 집필했다. #넷플릭스 ‘트루 호러’‘트루 호러’는 실제로 있었던 초자연적 사건을 영화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호러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쏘우’ 시리즈의 아버지이자 ‘컨저링’, ‘애나벨’ 등을 기획하고 제작해 온 호러 영화의 대가 제임스 완 감독이 총괄하고, 그가 대표로 있는 제작사 아토믹 몬스터가 제작한 실험적인 작품이다.1980년대 미국 뉴욕주의 제너시오 대학교 기숙사 에리 홀에서 벌어진 초자연 현상과 2000년대 솔트레이크 시티 부촌 디 애비뉴스의 한 주택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당사자들의 인터뷰와 실감 나는 재연을 통해 에피소드로 재구성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0 06:05
산업

송편은 이제 그만… 특별한 추석 음식 맛 좀 볼까

최장 10일 긴 추석 연휴에 송편, 전, 잡채 등 명절 한정 음식만 먹기엔 물린다. 연휴에도 문을 여는 다양한 메뉴로 입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보다.도미노피자는 긴 추석 연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추석 제철 베스트 톱4’를 새롭게 선보였다. ‘톱4’는 새우+고구마의 조합인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 또는 블랙타이거 슈림프에 고구마쥬 엣지를 더한 피자 2종과, 고객 커스텀 포테이토 피자 2종에 고구마쥬 엣지를 더한 피자 2종으로 구성했다.배스킨라빈스는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과 손잡고 전통 음료와 간식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청사초롱 쁘띠 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보름달과 토끼 설화를 형상화한 달토끼 케이크와 함께 핑크·옐로우·브라운 색상의 전통 등불 모양 케이크다.던킨은 추석 기프트세트와 추석 도넛팩을 선보였다. 추석 기프트세트는 던킨 디어 샌드와 약과 세트 2종으로 구성됐고, 추석 도넛팩 6종은 가을 밤 필드, 꿀고구마 츄이스티, 스테디셀러 도넛인 스트로베리필드, 올리브츄이스티, 카카오후로스티드, 페이머스 글레이즈드로 등을 모아 달콤한 간식을 제공한다.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는 일본 도쿄 긴자에 위치한 ‘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 더 바’의 콘셉트를 그대로 가져온 공간이다. 일본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서서 마시는 ‘타치노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비어스탠드라는 이름처럼 정해진 자리 없이 주변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1인당 3잔까지만 판매하는 판매 제한 규칙도 있어 기존 한국 음주 문화와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맥주는 미크론 단위로 형성된 쫀쫀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느낄 수 있는 ‘퍼펙트 푸어’와 강한 탄산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인 ‘클래식 푸어’ 두 종류를 제공한다. 특히 맥주 애호가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1.1mm의 얇은 잔에 일본 현지에서 교육을 이수한 전문 탭퍼가 직접 맥주를 따라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프리미엄 맥주의 풍미를 느껴볼 수 있다.업계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특별한 음식과 장소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관련 업계에서 다양한 신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03 07:30
산업

스킨1004, ‘1004데이’ 맞아 글로벌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크레이버코퍼레이션(크레이버)이 전개하는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1004데이(1004DAY)’ 기념 글로벌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1004데이는 스킨1004를 상징하는 숫자 ‘1004’를 10월 4일에 적용해 기념하는 브랜드 행사로, 매년 글로벌 소비자들의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진행된다. 올해는 ‘너와 나, 함께 조합해 완성되는 특별한 우리(One With SKIN1004)’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글로벌 자사몰에서는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과 신규 ‘랩인네이처’ 라인으로 구성한 1004데이 기획세트를 출시한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나이아신아마이드 10 부스팅샷 앰플’ 등 4개 제품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마다가스카르의 대자연 이미지를 담아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 거울 키링 굿즈를 선보이고, 전 품목 대상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국내에서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인플루언서 및 소비자 대상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일에는 인플루언서 초청 이벤트를 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및 콘텐츠 확산에 나선다. 인플루언서 등 200여명은 ▲럭키 스쿱(Lucky Scoop) ▲듀오 아트 콜라주(Duo Art Collage) ▲베스트 레이어링 매치(Best Layering Match)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대형 샌드 아트를 함께 완성하며 브랜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3일부터 5일까지는 소비자들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이어진다. 플래그십 스토어 일대에 대형 센텔라 조형물과 포스터를 전시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동시에 ‘센텔라 앰플 찾기’ 및 ‘럭키 스쿱’ 프로그램 등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미니 샘플과 샤쉐 샘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또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 1004데이 한정 기획세트 및 굿즈를 증정해 고객들이 직접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곽인승 크레이버 CBO 겸 스킨1004 브랜드 부문 대표는 “1004데이는 지난 한 해 동안 스킨1004를 아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스킨1004만의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2025.10.01 09:08
해외축구

‘없으면 이상하다’ 손흥민, 벌써 4번째 MLS 이주의 팀 선정

이제는 베스트11에 손흥민(LAFC)의 이름이 없으면 이상할 정도다.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치데이 37 ‘팀 오브 더 매치데이’(베스트11)를 공개했다. 한 주 동안 MLS에서 가장 활약이 좋았던 선수를 포지션별로 뽑은 ‘이주의 팀’과 같은 개념이다.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11명을 뽑았는데, 손흥민이 스리톱 라인의 한 자리를 꿰찼다.손흥민은 지난 28일 세인트루이스 시티와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시즌 7, 8호골을 터뜨리며 리그 4경기 연속골을 달성했다. LAFC는 3-0으로 완승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MLS 사무국은 “LAFC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MLS 데뷔 시즌에 뜨거운 활약을 이어갔다”며 “LAFC가 3-0으로 이긴 세인트루이스전 골로 손흥민은 MLS 데뷔 이래 8경기 동안 8골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지난달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벌써 통산 네 번째 ‘팀 오브 더 매치 데이’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김희웅 기자 2025.09.30 07:56
프로축구

입대 시즌에 ‘커리어 하이’…만족 없는 광주의 벽 “나는 아직 우물 안, 우승 트로피 목표”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걸 느꼈어요.”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 수비수 변준수(24)에게 올 시즌 커리어하이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하며 고개를 저었다. 변준수는 지난 2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서 선발 출전, 90분을 모두 뛰며 0-0 무승부에 기여했다. 광주는 리그 6위(승점 42)를 지키며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이어갔다. 6위는 파이널 A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다. 경기 전 이정효 광주 감독은 안양의 외국인 선수들에게 경계심을 드러냈다. 안양 최전방 공격수 모따는 K리그1 득점 공동 5위(11골)에 오른 실력자. 그를 받치는 마테우스 역시 득점 부문 공동 7위(9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광주의 최후방 수비수 변준수가 이들을 잘 제어했다. 전반 초반 안양의 공세에 흔들린 시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주도했다. 변준수는 후반 추가시간까지 모따를 밀착 마크하며 팀의 무실점 경기에 기여했다.정작 변준수는 자신의 활약에 합격점을 주지 않았다. 여전히 자신이 설정한 기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그는 믹스트존 인터뷰서 “무실점 경기를 했다는 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이를 득점까지 이어가는 과정에 대해선 더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개선점을 먼저 짚었다. 이어 “안양의 모따, 토마스 선수와는 팀 K리그에서 합을 맞춘 기억이 있어 준비를 더 철저히 했다. 수비 성공 뒤 더 좋은 선택지가 있었을 텐데, (결과적으로) 아쉬움은 있다”고 덧붙였다.지난 시즌 광주 유니폼을 입은 변준수는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팀이 치른 리그 31경기 중 27경기에 나섰고, 4개의 공격 포인트(2골 2도움)까지 올렸다. 중앙 수비수인 그는 빌드업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정효 감독의 지휘 아래 크게 성장했다는 평이다. 30라운드까지 무려 6차례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 범위를 좁히면 포항 스틸러스 전민광(7회)에 이어 이 부문 최다 선정 2위다. 하지만 변준수는 지난 9월 A매치 기간을 떠올리며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당시 그는 태극마크를 달고 미국 원정길에 동행했으나,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했다. “솔직히 뛰지 못해 스스로에게 화가 났다”는 그는 이 아쉬움을 성장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변준수는 “해외서 뛰는 선수들을 보며 세상이 넓다는 걸 느꼈다. 이들과 경쟁하기 위해선 더 피지컬을 키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변준수는 올 시즌 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팀을 떠나야 한다.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시점인 만큼 아쉬움이 클 수도 있지만, 자신의 과제를 해결할 시간으로 삼고자 한다. 또 입대 전 팀의 파이널 A 진출, 그리고 12월 열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그는 “입대 전 팬들에게 우승 트로피를 들고 가면 더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라며 웃었다.안양=김우중 기자 2025.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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