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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무라 타쿠야·옥택연 ‘그랑 메종 파리’, 8월 27일 개봉 확정

배우 기무라 타쿠야와 옥택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그랑 메종 파리’ 올여름 한국 관객을 만난다.수입·배급사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영화 ‘그랑 메종 파리’는 오는 8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그랑 메종 파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만년 2스타’로 불리던 셰프 오바나가 동료들과 함께 진짜 파인다이닝의 최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치열한 도전을 그린 작품으로, 드라마 ‘그랑 메종 도쿄’의 세계관을 공유한다. 오바나 역의 기무라 타쿠야를 비롯해 스즈키 쿄카, 사와무라 잇키, 오이카와 미츠히로 등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이 또 한 번 의기투합했으며, 옥택연은 한국인 파티셰 릭유안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일본에서 먼저 개봉한 영화는 미식의 섬세한 세계와 인물 간 드라마가 결합된 깊이 있는 스토리 등으로 첫 주에 96만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한편 ‘그랑 메종 파리’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7 15:25
영화

[오!뜨뜨] 쫓고 쫓기고 '트리거'→'대탈출: 더 스토리'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트리거‘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면서 시작되는 재난 액션 스릴러다.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상황,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가 메인 서사로 총 10개 회차로 꾸려졌다.극을 이끄는 두 남자는 김남길과 김영광이 연기했다. 김남길은 정의를 지키기 위해 총을 든 경찰 이도, 김영광은 이도의 미스터리한 조력자 문백으로 브로맨스를 펼친다. 영화 ‘미드나이트’로 제25회 판타지아영화제 관객상-베스트 아시아를 받은 권오승 감독이 직접 쓰고 연출했다. #티빙: 대탈출: 더 스토리‘대탈출: 더 스토리’는 ‘방탈출’을 콘셉트로 한 프랜차이즈 예능 ‘대탈출’의 다섯 번째 시즌이다. 매회 독립된 구조였던 앞선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다섯 개의 에피소드가 차례로 연결돼 하나의 큰 서사로 완성된다.원년 멤버인 강호동과 김동현, 유병재가 다시 한번 뭉쳤으며,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시즌 1~4를 이끈 정종연 PD가 떠나고, 이우형 PD와 양슬기 PD가 지휘봉을 잡았다. #디즈니플러스: 워싱턴 블랙‘워싱턴 블랙’은 캐나다 최고 문학상인 길러상 수상작 ‘워싱턴 블랙’을 8부작 시리즈로 영상화한 작품이다. 1818년 영국령 바베이도스의 사탕수수 농장에서 노예로 태어난 워싱턴 블랙이 해양 세밀화 화가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골자다.드라마는 워싱턴 블랙의 삶을 따라가며 인종, 젠더, 동물권 등 현시대와 무관하지 않은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영화 ‘블랙팬서’에 엔조부로 출연하고, ‘겨울왕국2’ 마티아스 경의 목소리를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 겸 성우 스털링 K. 브라운이 직접 각색에 참여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5 05:55
스타

이영애 “그때와 지금, 더 최악은”…무너진 하늘, 뒤집힌 운명 (‘은수 좋은 날’)

배우 이영애가 ‘은수 좋은 날’을 통해 아이러니한 금기의 세계에 발을 디딘다.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이영애가 연기하는 ‘강은수’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엄마였지만, 남편의 병세 악화와 경제적 파산으로 하루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 그러던 중 누군가 놓고 간 수상한 가방 하나로 인해 딸의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김영광 분)과 예상치 못한 동업 관계에 얽히게 되며, 결국 금기의 선을 넘고 만다. 이영애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극단의 상황에 놓인 인물을 단단하면서도 깊은 감정선으로 풀어내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24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끝없이 펼쳐진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무중력 상태처럼 상하 반전된 이영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희망과 체념, 해방 사이에서 미소를 자아내는 은수의 얼굴과 극 중 은수가 감당해온 삶의 무게와 균열이 시작된 내면의 감정선을 한 컷에 완벽하게 담아냈다.특히 포스터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그때와 지금, 어느 게 더 최악일까?”라는 문구는 혼란과 선택의 기로에 선 은수의 위태로운 심리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과연 그녀의 선택이 삶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게 될지, 그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제작진은 “이번 티저 포스터는 극 중 은수가 맞닥뜨린 인생의 전환점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라며 “관록의 배우 이영애가 한 인물이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어떻게 그려낼지, 그 깊은 서사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큰 감정의 몰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은수 좋은 날’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디테일의 장인으로 인정받은 송현욱 감독과, 밀도 높은 리얼리티로 섬세한 집필력을 자랑하는 전영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웰메이드 작품이다. 여기에 주연 3인방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를 비롯해 배수빈, 조연희, 황재열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하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은수 좋은 날’은 오는 9월 20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4 08:47
연예일반

[단독] 이석훈, 2년만에 본업美 자랑..8월 미니앨범 발매

가수 이석훈이 오랜만에 ‘본업미’를 자랑한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석훈은오는 8월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신보 발매는 2023년 10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 앨범 ‘무제(無題)’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석훈은 올해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OST ‘사랑한다 말해요’에 참여해 보컬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는 ‘사랑한다 말해요’를 통해 극에 보다 다채로운 감성을 불어넣으며 호평 받았다. 이번 다섯번째 미니앨범에도 이석훈 특유의 감미로운 중저음과 탄탄한 가창력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가수로서는 긴 공백이 있었지만, 그는 만능 엔터테이너답게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K 마스터’로 활약 중이다. 그는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2와 ‘보이즈 플래닛’에서도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 한 바 있다. 당시 이석훈은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조언으로 연습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예능감도 남다르다. 그는 웹예능 ‘썰플리’ MC로 활약하며 조회수를 견인하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재치 있는 진행 실력과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태도는 ‘썰플리’만의 매력으로 작용했다. 김호영,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한 에피소드는 누적 조회수 400만회를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석훈의 진가는 ‘본업’할 때 가장 빛난다. 그는 2008년 SG워너비 새 멤버로 합류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안정적인 음정과 호흡, 그리고 뛰어난 화음 구성 능력으로 SG워너비의 보컬 밸런스를 책임졌다. 지난해에는 SG워너비 데뷔 20주년을 맞아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인천 등 전국을 순회하는 약 5개월간의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석훈은 노래뿐 아니라 캐릭터 해석력, 연기력, 무대 장악력까지 갖춘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도 입지를 굳혔다. 그는 2018년 ‘킹키부츠’로 뮤지컬에 데뷔한 이후 2024년까지 네 시즌 연속 주인공 ‘찰리’ 역을 맡아, 희망과 성장의 서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외에도 ‘웃는 남자’, ‘광화문 연가’, ‘마리 앙투아네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 무대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발휘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06:00
영화

브래드 피트 ‘F1 더 무비’, 200만 돌파 [공식]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가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F1: 더 무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관객수 200만 213명을 기록했다.이로써 ‘F1: 더 무비’는 개봉 29일째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가 한국에서 200만 이상 관객과 만난 건 ‘월드워Z’ 이후 12년 만이다.지금과 같은 흐름이라면 ‘테넷’(누적관객수 200만 9304명)를 제치고 코로나 이후 개봉한 오리지널 실사 외화 1위 자리도 꿰찰 전망이다.지난달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탑건: 매버릭’(2022)을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신작으로,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최하위 팀에 합류,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3 15:51
연예일반

넷플릭스 ‘지우학’, 시즌2 제작…이민재→윤가이 합류 [공식]

‘지금 우리 학교는’이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넷플릭스는 새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이하 ‘지우학2’) 제작 소식과 함께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이민재, 김시은, 노재원, 윤가이 등 캐스팅 라인업을 23일 공개했다.‘지우학2’는 ‘지금 우리 학교는’ 속편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주동근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지난 2022년 공개된 전편은 좀비 소굴이 된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필사의 사투, 극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지켜낸 우정과 사랑, 학교 곳곳을 누비며 펼쳐지는 기발하고 다채로운 액션 등으로 호평받으며 ‘K-좀비 서바이벌’ 장르의 한 획을 그었다.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로 돌아올 ‘지우학2’는 모든 것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생각된 순간, 새로운 좀비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뒤덮으면서 시작된다. 시즌1 글로벌 흥행을 함께한 이재규 감독과 천성일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주연 배우로는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이민재, 김시은, 노재원, 윤가이이 이름을 올렸다.먼저 박지후는 더욱 강해진 온조로 돌아온다. 효산고등학교 좀비 사태의 몇 안 되는 생존자로 대학교에 진학한 그는 평화로운 나날 속 과거의 악몽을 잊으려는 찰나 또다시 불행과 마주한다. 지난 시즌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청산은 윤찬영이 맡았으며, 조이현은 여전히 강인한 반감염자(절비) 남라로 분한다. 로몬은 남라를 향한 마음을 간직한 수혁으로 컴백한다.새로운 배우도 대거 합류했다. 이민재는 온조의 대학 선배 마루로 활약한다. 김시은은 총학생회와 동아리를 종횡무진하는 ‘인싸’ 대학생 주란으로 등장하며, 노재원은 국가정보원 한두석 역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윤가이는 돌직구가 주특기인 발랄한 대학생 종아로 가세했다.한편 ‘지우학2’는 캐스팅을 확정하고 최근 크랭크인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3 13:19
연예일반

심형탁, 육아로 강제 1일 1식 돌입 “특식은 라면” (슈돌)

배우 심형탁이 1일 1식 모드에 돌입했다.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하루하루 더 사랑해’ 편으로, 심형탁이 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한다.앞선 녹화에서 심형탁은 처음으로 생후 164일 아들 하루를 혼자 돌보게 됐다. 그는 “하루를 육아하느라 본의 아니게 1일 1식 중”이라며 “하루가 평소 낮잠을 20분 정도밖에 자지 않아 밥 먹을 시간도 여의찮다”고 밝혔다.이후 심형탁은 자신의 ‘하루 한 끼’ 식사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하루 재우기’에 돌입했다. 심형탁은 “탱탱볼과 임재범의 ‘고해’만 있으면 하루를 재울 수 있다”고 자신하며 하루를 앉은 채 탱탱볼에 착석했다. 이어 중저음의 보이스로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했고, 하루는 서서히 잠에 빠졌다.심형탁은 하루가 잠든 사이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였다. 냄비 두 개에 물을 올리고 한쪽에는 라면, 한쪽에서는 짜장라면을 끓이기 시작한 그는 “육아 중 라면은 특식이다. 보통 컵라면으로 때운다”고 식단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라면을 끓이면서도 24시간 관찰 모드에 돌입했다. 그는 작은 소리에도 뒤척이는 하루를 신경 쓰며 우여곡절 끝에 라면 두 그릇을 올 클리어했지만, 설거지 과정에서 물소리를 냈고 결국 하루가 낮잠에서 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20:43
연예일반

구교환 “♥이옥섭 감독, 장도연과 너무 친해 질투…마음고생 많다” (살롱드립2)

배우 구교환이 연인인 이옥섭 감독과 개그우먼 장도연 사이에 질투심을 드러냈다.2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구교환, 이옥섭 감독이 출연한 장도연의 ‘살롱드립2’ 100번째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이옥섭 감독은 장도연을 ‘소울 메이트’라고 칭하며 “(관계의) 시작이 일이 아니었다. 연희동에서 장항준 감독의 ‘항주니의 밤’이 열렸다. 그때 처음 맥주 마셨다”고 떠올렸다. 이에 장도연은 “그때 번호도 교환했다”며 “성향을 잘 알지는 못했는데 분명히 서로 다시 안 볼 거 같았다. 그래서 술김에 (번호를 달라고) 용기를 냈다”고 털어놨다. 이 감독은 “이후 장항준 감독 유튜브에서 뵀는데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란 책을 줬다. 그게 되게 재밌었다. 나랑 결이 맞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며 “그렇게 연락하기 시작했다. 놀면서 점점 중독됐던 거 같다. 사실 불편했는데 재밌어서 몇 달 참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이 감독은 또 두 사람이 구교환과 함께 어울리게 된 계기에 대해 “우리가 작업실에서 놀고 있을 때 (구교환이) 합류했다. 그러고 다 같이 잤다”며 “다음 날 (장도연) 혼자 남겨두고 일이 있어서 떠났던 기억이 있다. 일 마치고 빨리 왔는데 안 계셔서 너무 서운했다. 다음날 한강에 가자고 해야지 했는데 이미 갔더라”고 회상했다.이어 이 감독은 “(장도연과) 알게 된 건 2년 정도 됐는데 만난 건 100회가 넘었다”고 했고, 구교환은 “거의 맨날 만났다. 또 둘은 번개로 자주 만난다. (이옥섭 감독이) 나랑 둘이 있다가도 갑자기 간다. ‘어디가?’ 하면 ‘친구 좀 만나고 올게’하고 간다. 그게 장도연”이라며 “2시간 전까지 없던 약속이 생기는 것”이라고 토로했다.그러면서 구교환은 “질투가 난 적도 있다. 나는 이제 (이옥섭에게) 재미가 없는 사람인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 감독은 “아니다”라고 즉각 부인했지만, 구교환은 “장도연은 내가 봐도 재밌다”면서 “처음에는 둘이 친해졌으면 했는데 생각보다 과하게 친해져서 내가 마음고생이 많다. 친구 구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18:45
뮤직

K팝 걸그룹 최다 기록…트와이스, 美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위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위를 차지했다.20일(현지시간)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사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11일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는 총 8만 유닛으로 ‘빌보드 200’ 차트 6위에 올랐다. 정연, 지효, 채영이 참여한 오리지널 송 ‘테이크다운’(TAKEDOWN), 트와이스 미니 14집 타이틀곡 ‘스트래티지’(Strategy)가 수록돼 앨범의 인기를 견인했다.트와이스는 2021년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 6위를 시작으로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 3위,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3위,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 2위,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 1위, 미니 14집 ‘스트래티지’ 4위에 이어 신보까지 일곱 앨범 연속 ‘빌보드 200’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빌보드 200 최다 톱10 진입’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굳건한 존재감을 재입증했다.이번 신보는 다양한 장르와 유닛 조합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더욱 확장된 트와이스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 사브리나 카펜터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히트곡 만든 작가진이 합류했고 월드와이드 리스너들로부터 “명반”이란 호평을 이끌고 있다.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 포문을 열었다. 기세를 몰아 7월 26일~27일 오사카, 8월 23일~24일 아이치, 30일~31일 후쿠오카, 9월 16일~17일 도쿄, 27일~28일 마카오, 10월 4일 불라칸, 11일~12일 싱가포르, 11월 1일~2일 시드니, 8일~9일 멜버른, 22일 가오슝, 12월 6일 홍콩, 13일~14일 방콕 등지에서 팬들과 만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08:36
연예일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유부남 됐다…폴란드인 여친과 결혼

셰프 겸 모델 맹기용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맹기용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웨딩화보를 올리며 직접 결혼 소식을 밝혔다. 신부는 폴란드인으로, 두 사람은 온라인으로 만나 약 6년간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맹기용은 2014년 ‘최고의 요리비결’, 2015년 ‘냉장고를 부탁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당시 ‘맹모닝’으로 불리는 꽁치 샌드위치로 셰프 자질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이후 여자친구가 거주하는 폴란드로 넘어간 맹기용은 현지 대학교에서 심리학 공부에 매진했으며, 현재 한국과 폴란드를 오가며 모델로 활동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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