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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영업익 20% 주주 환원…연간 최소 100억원 규모

네오위즈는 매년 직전년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의 20%를 주주에게 환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정책의 안정적인 실행을 위해 향후 3년간(2025~2027년 사업연도) 실적 변동과 관계없이 연간 최소 100억원 규모의 주주 환원을 보장한다.최소 환원 금액 100억원 중 50억원은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고, 나머지 50억원은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영업이익의 20%가 100억원을 넘어설 경우, 초과 재원 전체를 소각과 배당 중 주주 이익을 높이는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정책에 따른 최초 배당금 지급 시점은 2026년 3월 주주총회 이후다.네오위즈는 보유 자사주를 활용한 주주 가치 제고 방안도 구체화했다. 자사주는 ▲임직원 보상 ▲소각 ▲투자 등의 재원으로 활용되며, 임직원 성과연동형 주식 보상 중 목표 미달성 등으로 소멸 수량이 발생하면 해당 수량의 50%를 소각하는 정책도 병행한다.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확보한 자본준비금 감액분 500억원을 전액 중장기 배당 재원으로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배당소득세가 면제되는 감액 배당을 실시해 주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려는 취지다.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정책은 단순히 환원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중장기 원칙을 명확히 설정해 시장과 신뢰를 쌓아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 전략과 주주 환원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주주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23 09:48
연예일반

‘43억 횡령’ 황정음, 13년만 1인 기획사 등록…활동 복귀할까

회삿돈 횡령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황정음이 13년 만에 1인 기획사 정식 등록을 마쳤다.23일 대중문화예술 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황정음은 전날 주식회사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2013년 7월 25일 설립된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1인 기획사로, 황정음이 대표이사로, 모친 유모씨가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다.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는 앞선 8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상태로 운영돼 온 사실이 드러났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법인이나 1인 초과 개인사업자 형태로 활동하는 연예인이나 기획사는 반드시 행정기관을 통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논란이 불거지자 황정음은 “기존 소속사였던 와이원엔터테인먼트로부터 대중문화예술업 관련 각종 용역을 제공받아 왔다. 이러한 이유로, 매니지먼트 업무 등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수행한 사실은 없다고 판단해 별도의 등록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지난 11월부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9월 회삿돈 횡령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황정음은 2022년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명의로 대출을 받은 뒤, 이 돈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개인 계좌로 이체하는 등 13회에 걸쳐 43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황정음은 이후 재판 과정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지난해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피해액 전액을 변제한 것으로 전해졌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3 07:42
연예일반

돌고래유괴단 “법원, ‘뉴진스 뮤비’ 저작권 침해 NO…계약위반 판단에 항소” [공식]

광고제작사 돌고래유괴단 측이 그룹 뉴진스 뮤직비디오 저작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과 관련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이유를 밝혔다. 돌고래유괴단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3일 선고된 어도어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1심 판결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유포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은 위 사건 판결에서 어도어의 주장과 달리 '어도어와 당사 사이에 뉴진스의 ETA 디렉터스 컷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행위는 당사자들의 구두합의에 따른 것이므로 무단게재로 볼 수 없다', '구두합의 존재를 뒷받침하는 증언과 증거들도 모두 신빙할만하며 그 진의를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판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계약서에서 서면동의를 요구하고 있으므로 어도어 대표이사와의 구두합의에도 불구하고 당사가 계약위반에 따른 위약벌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그 외 법원은 당사의 저작권 침해가 성립되지 않고, 신우석 감독의 입장문 게시도 적법한 것이라고 명확히 판단하여 어도어의 당사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ETA 디렉터스 컷 영상 업로드에 대한 당사자 사이의 명확한 합의를 인정하면서도 그 합의를 서면으로 작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사의 의무위반을 인정한 것은 그 자체로 이유 모순이자 구두합의로써 서면계약을 대체하기로 했던 당사자들의 합의 당시 의사에 반하는 것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에 당사는 1심 재판부의 결정이 합의 당사자들의 의사에 반함은 물론 보편적인 상식에도 어긋난다고 보고 지난 20일 항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지금까지 당사가 제작한 뉴진스 뮤직비디오 및 부가 콘텐츠는 돌고래유괴단의 포트폴리오 확장과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적자를 감수하며 진행한 작업”이라며 “당사는 본 사건에서도 이를 입증하기 위해 프로젝트 손익 관련 자료를 법원에 제출하여 사실관계를 증빙했다”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당사의 계약 구조에 대한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니”라며 “돌고래유괴단은 합리적인 계약을 통해 독립적인 창작환경을 보장받으며 상호 존중의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근거 없는 억측이나 악의적인 비방은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당사는 향후 허위 사실 유포, 조직적 댓글 조작 등의 행위에 대해 제보를 바탕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법원은 지난13일 “피고 주식회사 돌고래유괴단은 원고 어도어에게 10억 원 및 이에 대하여 2024년 12월 14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의 비율로 계산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재판부는 뉴진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신우석 감독에 대한 어도어의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고 기각했다.어도어는 2024년 9월 돌고래유괴단과 신 감독을 상대로 계약 위반에 따른 책임과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11억 원 상당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돌고래유괴단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20일 서울중앙지법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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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에 10억 배상”…‘뉴진스 뮤비 게시’ 돌고래유괴단, 판결 불복 항소

그룹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저작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에서 광고제작사 돌고래유괴단 측이 소속사 어도어를 상대를 상대로 1심에서 패소한 가운데 항소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돌고래유괴단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전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부장판사 이규영)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앞서 법원은 지난13일 “피고 주식회사 돌고래유괴단은 원고 어도어에게 10억 원 및 이에 대하여 2024년 12월 14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의 비율로 계산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재판부는 뉴진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신우석 감독에 대한 어도어의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고 기각했다.어도어는 2024년 9월 돌고래유괴단과 신 감독을 상대로 계약 위반에 따른 책임과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11억 원 상당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돌고래유괴단 측은 전날 항소는 물론,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하기도 했다. 이는 어도어 측에서 위자료에 대한 가집행 절차에 착수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가집행은 판결이 확정되지 않았더라도 승소한 측이 판결 내용을 미리 집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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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뮤비 게시’ 돌고래유괴단, 어도어 강제집행정지 신청

그룹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저작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에서 이를 연출한 신우석 감독과 광고제작사 돌고래유괴단 측을 상대로 소속사 어도어가 1심에서 승소한 가운데, 돌고래유괴단 측이 법원에 집행을 멈춰달라며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돌고래유괴단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부장판사 이규영)에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13일 “피고 주식회사 돌고래유괴단은 원고 어도어에게 10억 원 및 이에 대하여 2024년 12월 14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의 비율로 계산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다만 재판부는 신우석 감독에 대한 어도어의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고 기각했다.앞서 어도어는 2024년 9월 돌고래유괴단과 신 감독을 상대로 계약 위반에 따른 책임과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11억 원 상당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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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갑질, 주사이모, 대리처방, 모든 것은 그 신청서에 있었다..박나래 사건 비하인드 전격 공개

코미디언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간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며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횡령 등 의혹의 종류도 다양하다. 전 매니저 A씨와 B씨는 직장 내 괴롭힘과 불법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했고, 박나래 측은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서고 있다. 이번 갈등의 출발점은 사실상 박나래가 기존 소속사를 떠나 추후 모친이 대표가 되는 주식회사 앤파크를 1인 기획사 형태로 운영하면서부터다. 전 매니저들은 2024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약 1년 2개월간 앤파크에서 일했다. 갈등은 단순한 고용 문제를 넘어 ‘연예인과 매니저’, ‘갑과 을’, ‘사적 관계와 업무의 경계’라는 민감한 쟁점으로 확산됐다. 특히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린 불법 의료 행위 의혹으로 논란이 커졌다. 이 사건은 박나래가 대리처방 직접 지시 의혹을 인정한 부분 등 사실관계 판단이 가능한 지점도 있으나, 단순히 어느 한쪽의 일방적 주장으로만 규정하기 어려운 지점도 다수 있다.이에 따라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간의 갈등이 어떻게 법적 분쟁으로까지 번졌는지를 취재를 통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들까지 시간 순으로 정리하고,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쟁점도 함께 짚어봤다.◆타임라인# 2025년 12월 3일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법원에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하며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했다.이에 앞서 11월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에게 퇴사를 통보한 뒤 박나래 측 노무사와 만나 미지급금, 임금체불 등을 이유로 2억 5000만 원을 요구하면서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렬됐다. 전 매니저들은 협상이 결렬된 뒤 이날 부동산 가압류 신청서에서 박나래로 인한 특수상해와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했다. 신청서에는 특수상해로 피해를 입었다는 자료 및 사진, 직장 내 괴롭힘의 구체적 내용으로 산부인과 대리처방 지시 및 이와 관련된 산부인과 진료자료와 카톡 내용, 의료기관이 아닌 가정집에서 의약품 전달을 지시받았다는 주장 등이 포함됐다. 이 자료들은 추후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또한 가압류 신청서에는 ‘주사 이모’ 사건으로 불린 의혹과 관련된 내용도 담겨 있었다. 신청서에는 주사 이모와 관련된 사진 및 각종 자료들이 담겨있으며, 추후 타 매체에서 보도된 주사 이모와 관련된 사진 대부분이 이 신청서에 담겨있는 것들이다. 추후 타 매체에서 보도된 주사 이모의 ‘나 혼자 산다’ 대만 동행도 해당 신청서에 담겨 있는 내용이다. 이 밖에도 해당 신청서에는 개인 비용으로 업무를 처리한 뒤 비용을 지급받지 못했다는 점과 그와 관련된 자료들, 근무일 외 또는 근무시간 외 개인 심부름 지시 및 그와 관련된 카톡 내용들, 상식에 반하는 무리한 업무 지시, 술자리에서의 성희롱 발언, 운전 중인 차량 뒷좌석에서의 특정 행위, 관계자들 앞에서의 모욕적 언행 등도 담겨 있었다. 이 내용들 중 상당수가 추후 각 매체들을 통해 보도됐다. 해외 촬영을 위해 샤넬 가방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는 것, 담배 관련된 내용들 역시 해당 신청서에 다 담겨 있는 내용들이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이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한 당일 앤파크를 채권자로 거액의 근저당권을 새롭게 설정했다. 채권최고액은 49억 7000만 원으로 돼 있다. 등기 원인은 설정계약으로 기재돼 있으며, 강제 집행이나 압류에 따른 등기는 아니다.한편 이후 전 매니저들의 해당 부동산 가압류 신청은 법원에서 인용됐다. # 12월 4일디스패치는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하며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는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비용 미지급 등의 주장이 담겼다.같은 날 앤파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일간스포츠 보도도 이어졌다.# 12월 5일논란이 불거진 지 이틀 만에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합의서를 전달했다. 합의서에는 금전 지급과 함께 고소 취하, 향후 비방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전 매니저들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고, 합의는 불발됐다. 해당 합의서에는 전 매니저들이 주장하는 미지급금, 임금체불 등을 “법적 의무에 기해서가 아니라, 퇴사자들과의 관계를 감안하여 선의에서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확인하고 동의”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외에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처리 과정에서 전 매니저들이 허위보고를 했으며, 4대보험 미가입 또한 전 매니저들의 요구에 따른 처리 등이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합의서에서 합의금은 괄호로 표기되어 있었으며, 퇴사자들 중 어느 한 명이라도 해당 합의 내용을 위반 시 아티스트는 앤파크와 박나래에게 위약벌로 각 금 10억원씩을 지급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과 합의가 결렬되자 이날 첫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다.박나래 측은 12월 5일 첫 입장문에서 “박나래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했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했다.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매니저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하며 박나래와 당사를 계속해서 압박했고, 이에 따른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게 됐다”며 “박나래는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들은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며 “당사는 향후 사실관계를 충실히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성실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박나래가 공식입장을 발표하자 이에 맞서 전 매니저들은 이날 늦은 밤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를 형사 고소했다. 동시에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관련 고소와 고발 내용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보도됐다. 일간스포츠는 고발장에 담겨 있는 법인카드 사용 내역 등에 대해 양쪽의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상세 내역은 보도하지 않았지만, 해당 내역은 추후 다른 매체에 의해 보도됐다. # 12월 6일디스패치는 박나래가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이른바 ‘주사 이모’ 의혹을 보도했다. 이는 전 매니저들이 12월 3일 법원에 제출한 가압류 신청서에 담긴 주장 및 사진 등이 구체적으로 공개된 것이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의사 면허를 가진 사람에게 합법적인 의료 행위를 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A씨는 박나래가 주사를 맞는 모습과 약을 촬영한 것에 대해서 일간스포츠에 “처음엔 걱정이 됐고, 응급상황이 생길까봐 찍어둔 것”이라는 말했다. 이어 “이후에는 전 소속사인 JDB엔터테인먼트 업무 보고용으로 찍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JDB 엔터테인먼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그런) 업무 보고를 지시한 적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 12월 8일고소와 고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측은 이른바 ‘새벽 회동’을 가졌다. 박나래는 새벽 회동은 ‘주사 이모’ 보도를 한 매체 기자로부터 A씨가 ‘박나래를 보고 싶다’는 연락을 자신에게 했고, 이후 자신이 A씨에게 직접 전화를 하면서 성사됐다고 밝혔다.박나래는 회동 후 SNS를 통해 2차 입장문을 발표, “오해와 불신은 풀었다”면서도 “모든 것이 정리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이후 전 매니저들 측이 박나래에게 합의서를 전달했지만, 합의는 성사되지 않았다.전 매니저들은 해당 합의서에서 회사 자금 횡령 의혹이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지연의 책임이 자신들에게 있다는 박나래의 주장 등을 허위로 규정하고, 이를 전면 철회하는 동시에 자신들이 제기한 형사 고소를 인정하라고 요구했다. 또 미지급금 등이 존재한다는 점을 인정하라는 내용도 담겼다. 당시 합의금은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보낸 합의서와 같이 괄호로 표기됐다. 비밀 유지를 어길 시에는 한 회당 3000만 원이었다. 동시에 당사자, 즉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이 합의 위반 시 위반 한 회당 1억 원의 위약금을 지급한다고 적혔다. 이에 박나래는 모든 의혹을 인정하라는 요구에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 12월 12일전 매니저 A씨는 문화일보를 통해 “박나래에게 계속 4대 보험 가입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4대 보험이 가입된 사람도 있었는데, 박나래와 그의 어머니, 그리고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였다”고 주장했다. # 12월 17일박나래는 일간스포츠에 전한 영상을 통해 공식입장을 내놨다. 그는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2월 18일전 매니저들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직장 내 괴롭힘 진정서를 제출했다. 해당 진정서에는 박나래로부터 갑질 피해를 주장하는 내용들이 담겼다. 그 중 하나가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 함께 있는 차량의 뒷좌석에서 동승 남성과 특정 행위를 했으며, 이로 인해 원치 않는 상황에 놓여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다. 동시에 박나래의 이 같은 행위로 매니저가 있는 운전석 시트를 반복해서 발로 차면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내용은 12월 3일 전 매니저들 측이 제기한 부동산 가압류 신청서에 담긴 내용이기도 하다. 또한 이 내용은 추후 채널 A에서 보도됐다. # 12월 19일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첫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업무상 횡령 혐의 고소장도 제출했다. 해당 내용은 이틀 후인 22일 일간스포츠에 의해 보도됐다.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이 약 1년 2개월간 법인카드로 약 1억 3000만 원을 사용했으며, 이 가운데 전 매니저 A씨가 에이전트 피 명목으로 6400여 만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박나래는 A씨가 자신이 광고를 진행한 두 곳의 업체로부터 에이전트 피 명목으로 각 3000만원, 1000만원씩 총 4000만 원을 A씨 개인 법인 계좌로 수령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지난해 4월 앤파크 계좌에서 3차례에 걸쳐 2400만 원을 추가로 이체받았다는 주장했다.이에 대해 A씨는 “박나래에게 프로그램 출연, 광고 등의 계약서를 모두 보여줬다. 그만큼 모든 입출금은 박나래의 컨펌 없이 이뤄질 수 없다”며 해당 광고비 건에 대해서도 “박나래와 이미 협의한 후에 진행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 12월 20일A씨가 박나래가 제기한 공갈 미수 혐의 고소와 관련해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 12월 22일 A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했다. 추후 텐아시아에서 A씨가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한국에서의 생활을 상당 부분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오는 2월 예정된 스케줄에 맞춰 귀국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2026년 1월 2일채널A에서 전 매니저들이 노동청에 제출한 직장 내 괴롭힘 진정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전 매니저들이 함께 있는 차량에서 박나래와 동승 남성의 특정 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도 포함됐다. 역시 전 매니저들이 부동산 가압류 신청서에 이미 제기한 의혹들이다. # 1월 8일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가 2024년 11월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A씨가 박나래에게 10월 급여로 340만 원을 지급받았다고 알리자, 박나래가 A씨가 더 많이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묻자 “저는 이만큼도 너무 감사하다. 미팅 때 쓸 진행비로 충분하다. 더 줄이셔도 괜찮다”고 답한 내용이다.#1월 1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전 매니저 측이 박나래에게 합의금 5억 원을 요구했다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A씨의 지인 C씨가 박나래 측에 “임금 체불에 관한 것만 2억 5000만 원이고, 제기된 다른 일들까지 합친 금액이 5억 원이라고 얘기했다”고 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다음날 A씨는 일간스포츠에 “5억원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 1월 13일디스패치는 박나래의 산부인과 대리처방 의혹을 보도했다. 이 역시 전 매니저들이 가압류 신청 당시 주장했던 내용 중 공개하지 않았던 내용이 재차 다뤄진 것이다.# 1월 14일일간스포츠는 지난달 17일 박나래가 영상으로 공식 입장을 내놓기 전 진행한 박나래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인터뷰에서 대리 처방을 지시 의혹을 인정했으며, 주사 이모를 의사인 줄 알았다는 이야기도 밝혔다. 또한 A씨가 제기한 횡령, 근무 시간, 4대 보험 미가입 등 여러 의혹에 대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또한 이날 박나래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한 공갈 미수 혐의, 업무상 횡령 혐의와 관련해 2차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한편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상대로 한 제기한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횡령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강남경찰서 첫 조사를 앞두고 있다. 전 매니저들 측은 해당 건과 관련해 최근까지 두 번째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0 13:38
연예일반

어도어 vs 돌고래유괴단 뉴진스 MV 분쟁... 법원 “무단 게시 책임 인정” [종합]

그룹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저작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에서 소속사 어도어가 1심에서 승소했다. 광고제작사 돌고래유괴단과 신우석 감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은 돌고래유괴단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62부(부장판사 이현석)은 13일 “피고 주식회사 돌고래유괴단은 원고 어도어에게 10억 원 및 이에 대하여 2024년 12월 14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의 비율로 계산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다만 재판부는 신우석 감독에 대한 어도어의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고 기각했다.앞서 어도어는 2024년 9월 돌고래유괴단과 신 감독을 상대로 계약 위반에 따른 책임과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11억 원 상당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분쟁의 발단은 같은 해 8월 돌고래유괴단이 뉴진스의 ‘ETA’ 뮤직비디오 감독판(디렉터스컷) 영상을 돌고래유괴단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면서다. 이후 신 감독은 “어도어 측으로부터 뉴진스 관련 영상과 작업물의 삭제를 요구받았다”고 주장하며, 뉴진스 ‘디토’의 세계관을 확장한 채널 ‘반희수’ 역시 어도어 경영진 교체 이후 삭제 요구를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이에 대해 어도어는 “‘ETA’ 디렉터스 컷 영상에 대해서만 게시 중단을 요청했을 뿐, 뉴진스와 관련된 모든 영상의 삭제를 요구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이후 신 감독은 해당 사안을 “무단 공개”라고 표현한 어도어 측 입장문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형사 고소에 나섰고, 어도어는 별도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한편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중 다니엘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다니엘과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등을 상대로 약 43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현재 해린, 혜인, 하니만 뉴진스 합류가 공식화됐으며, 민지는 어도어와 합류 여부를 두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3 15:04
연예일반

법원 “돌고래유괴단, 어도어에 10억 원 배상하라”... 신우석 청구는 기각

어도어가 돌고래유괴단 및 신우석 감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62부(부장판사 이현석)는 13일 어도어가 돌고래유괴단과 신우석 감독을 상대로 청구한 1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돌고래유괴단이 어도어에 10억 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재판부는 어도어가 돌고래유괴단을 상대로 제기한 나머지 청구와 신우석 감독에 대한 청구는 모두 받아들이지 않고 기각했다.또한 재판부는 “소송 비용 중 원고와 피고 신우석 사이에 생긴 부분은 원고가 부담하고, 원고와 피고 주식회사 돌고래유괴단 사이에 생긴 부분 중 11분의 1은 원고가, 나머지는 피고 주식회사 돌고래유괴단이 각 부담한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제1항은 가집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2024년 9월,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간 갈등이 고조되던 시점에 신 감독은 “어도어 측으로부터 뉴진스 관련 영상과 작업물의 삭제를 요구받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당시 돌고래유괴단은 뉴진스 ‘디토’의 세계관을 확장한 채널 ‘반희수’를 통해 관련 영상을 지속적으로 공개해왔으나, 어도어 경영진 교체 이후 이러한 삭제 요청이 전달됐다고 주장했다.이에 어도어 측은 뉴진스의 ‘ETA’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신 감독이 돌고래유괴단 자체 유튜브 채널에 감독판(디렉터스컷)을 별도로 게시한 것을 두고 “상의 없이 무단으로 영상을 공개한 것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는 해당 영상의 게시 중단만 요청했을 뿐, ‘반희수’ 채널 등 뉴진스 관련 영상 전체의 삭제나 업로드 중지는 요구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신 감독은 “모든 콘텐츠와 채널은 합의하에 운영됐다”고 재반박, 어도어 입장문에 포함된 “무단 공개”라는 표현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형사고소로 맞불을 놨다. 양측은 총 네 차례의 변론기일을 통해 뉴진스 ‘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 컷 영상의 합의 여부를 놓고 첨예하게 맞섰다. 지난해 11월 열린 3차 변론기일에는 민 전 대표가 신 감독 측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해 “뮤직비디오 감독이 개인 SNS에 영상을 게시하는 것은 업계에서 통상 허용되는 관행”이라며 구두로 사전 동의가 이뤄졌다고 증언하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3 14:38
산업

최태원·노소영 파기환송심 시작, '노태우 비자금' 뺀 쟁점은

‘세기의 이혼 소송’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이 시작된다. 서울고법 가사1부는 9일 오후 5시 20분께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변론기일을 연다.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한 2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낸 지 약 3개월 만이다.1심은 최 회장 쪽에 유리한 결과가 나왔고, 2심 들어 노 관장에게 유리한 결론으로 뒤집혔지만, 대법원은 다시 모든 쟁점에서 최 회장 측 논리를 인정하며 손을 들어줬다. 노 관장은 재판에 직접 출석해 법정에서 의견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지난 7일 준비서면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절차 진행에 관한 의견서도 냈다.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 취지에 따라 '노태우 비자금'을 노 관장의 기여 내용에서 제외하고 다시 재산분할 비율을 따질 것으로 보인다.쟁점은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이 분할 대상이 되는지, 최 회장 재산에 대한 노 관장의 기여도를 어느 정도로 볼지다. 앞서 1·2심 판단은 크게 엇갈렸다.1심은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다.그러나 2심은 2024년 5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은 분할 대상이 아니라는 1심 판단을 뒤집어 분할액이 20배(665억원→1조3000억원)가 됐다.지금의 SK그룹이 있기까지 노태우 전 대통령과 노 관장의 기여가 있었다는 판단이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에 대한 판단도 결정적이었다.당시 2심 재판부는 비자금 300억원이 최종현 선대회장 쪽으로 흘러 들어가 선대회장의 기존 자산과 함께 당시 선경(SK)그룹의 종잣돈이 됐다고 판단했다.그러나 작년 10월 대법원 1부는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SK 측에 흘러 들어갔다는 노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을 전제로 한 2심 판단을 파기했다.대법원은 '노태우 비자금'의 존재 여부에 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 다만, 비자금이 실제로 존재해 SK 측에 전달됐다 하더라도 '불법적인 자금'이므로 재산 분할에서 노 관장의 기여로 참작할 수 없다고 봤다. 이를 인정하는 것은 정의와 형평의 관념에 맞지 않고 뇌물을 자녀에게 지원하는 행위는 반사회적, 반윤리적 행위임이 현저해 법의 보호영역 밖에 있다고 규정했다.위자료 20억원에 관해서는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해 판결을 확정했다.김두용 기자 2026.01.09 09:30
스타

[왓IS] MC몽·차가원 “부적절한 관계 NO, 전부 조작”…법적 대응 예고 [종합]

가수 MC몽과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차가원 대표가 ‘불륜설’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24일 원헌드레드는 공식 입장을 내고 “사실 확인 결과 기사 내용과 카톡 대화는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 이는 MC몽이 차가원 회장의 친인척인 차준영 씨로부터 협박을 받고 조작해서 보낸 것이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한 매체는 원헌드레드를 함께 설립한 MC몽과 차가원 대표가 갈라서면서 120억 원대 대여금 반환 지급 소송을 진행한 것과 관련, 두 사람이 나눈 사적 대화 내용이라면서 카카오톡 대화 캡처를 보도했다. 공개된 대화엔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듯한 내용이 담겨 파장이 일었다.이와 관련 MC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맹세코 그런 적 없다”고 즉각 부인하며 장문의 입장문을 게시했다. MC몽은 차가원 대표의 친인척인 차준영 씨가 “회사를 가로채려 했다”면서 그의 협박으로 해당 메시지를 조작해 보낸 것에 이어, 폭언과 폭력으로 인해 주식 양도 매매 계약서도 작성했다고 주장했다.원헌드레드 또한 “당시 차준영 씨는 빅플래닛메이드의 경영권을 뺏기 위해 MC몽에게 강제적으로 주식을 매도하게 협박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MC몽의 조작된 카톡이 전달된 것”이라며 “이 카톡 내용을 차준영 씨가 기사를 보도한 매체에 전달한 것으로 당사는 추측하고 있다”고 밝혔다.MC몽은 “차가원 회장과 어떤 무엇도, 그런 불순한 관계도 아니며 저는 만남을 이어가는 사람이 있다”며 “저라는 리스크 있는 프로듀서로 인해 비피엠과 원헌드레드에게 피해 가는 것이 두려워 떠났다”고 사임 배경까지 해명했다.원헌드레드와 MC몽 모두 차준영 씨와 최초 보도 매체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한편 MC몽은 차가원 대표와 함께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공동 설립했으나 지난 7월 “극심한 우울증과 건강 악화로 유학을 결정했다”며 사임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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