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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아이유·김채원…공통점은 박혜경 명곡 리메이크 [줌인]

조이 ‘안녕’, 주니엘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 아이유 ‘빨간 운동화’, 여기에 김채원 ‘고백’까지. 쟁쟁한 여가수들이 새롭게 부른 곡들의 공통분모는 바로 가수 박혜경이다. 박혜경의 과거 발표곡들이 수년 전부터 가요계에 불어닥친 리메이크 바람을 타고 재조명되고 있다. 레드벨벳 조이가 지난 2021년 선보인 리메이크 앨범 타이틀곡으로 박혜경의 ‘안녕’을 다시 부른 것을 비롯해 2023년엔 주니엘이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를, 그리고 지난 5월엔 아이유가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1번 트랙으로 ‘빨간 운동화’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작사·곡자는 조금씩 다르지만 원곡 가수는 모두 박혜경이다.여기에 또 하나의 명곡이 ‘박혜경 리메이크’ 리스트에 추가된다. 1999년 발매된 곡 ‘고백’을 르세라핌 김채원의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게 된 것. 이 곡은 오는 10월 16일 공개되는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로맨틱 어나니머스’의 주제곡으로 활용되는데, 일본어로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해 한·일 양국 리스너들의 사랑를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곡은 짝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가사와 밝고 희망찬 멜로디로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 김채원 버전으로 탄생한 일본어판 ‘고백’ 역시 원곡의 감성을 그대로 가져온 편곡으로 알려졌다. 김채원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혼자 드라마 OST를 가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설렌다. 특히 박혜경 선배님의 ‘고백’은 유명한 곡이어서 평소에도 자주 들었다. 리메이크를 하게 돼 정말 기쁘고 얼른 들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음원은 오는 19일 국내에도 공개된다. 한국 대중가요 아카이브에 저장된 무수한 명곡들 중 2000년대 초·중반 사랑받은 박혜경의 곡들이 2020년대 이후 꾸준히 리메이크 되며 재조명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박혜경 솔로 1집을 비롯한 다수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그와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강현민은 일간스포츠에 “박혜경의 목소리는 지금 들어도 독특한데, 당시로선 더 독특했다”며 박혜경의 목소리가 가진 힘을 먼저 언급했다. 강현민은 “내가 쓴 곡이 대중적인 느낌과 언더(그라운드)스러운 것의 중간 지점에 있는 것 같은데, 박혜경의 목소리가 얹어지면서 덜 대중적인 곡도 대중적으로 들리게 되는 듯 하더라. 똑같은 가수가 똑같은 곡을 불러도 박혜경이 부르면 훨씬 잘 들린다. 목소리가 가진 힘인 것 같다”며 “가수와 음악의 결이 잘 맞아 시너지가 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 앞서 ‘빨간 운동화’를 리메이크한 아이유 역시 앨범 소개서를 통해 “박혜경 선배님의 목소리는 기분을 반짝거리게 해주는 마법 가루 같다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 아주 많이 들었던 곡”이라며 박혜경의 목소리에 존경을 드러낸 바 있다. 강현민은 박혜경과의 작업은 물론 일기예보, 러브홀릭, 브릭 등 다양한 팀에서 플레이어이자 프로듀서, 작사·곡자로 활약했다. 그는 자신이 쓴 곡들의 특징에 대해 “리드미컬하면서도 멜로디가 잘 들리는 편”이라며 “옛날부터 모던하게 곡을 쓰고 싶어 실험적인 시도도 많이 했다. 당시 팝 음악이 더 세련되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 나 역시 세련된 곡을 만들려 노력했다”고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음악의 비결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박혜경의 히트곡은 대부분 발매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모던 팝 사운드 기반의 곡이라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특히 당대 국민송으로 사랑받던 인기곡들이라 리메이크시 경쟁력이 있고, 세대를 초월한 감성이 젊은 세대에겐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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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오늘(26일) 신곡 ‘혜성’ 발매… 1년 5개월만 컴백

가수 주니엘이 신곡 ‘혜성’으로 음악 팬들을 찾아온다.주니엘은 26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혜성’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3월 발표했던 ‘안녕’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신곡 ‘혜성’은 주니엘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온전히 녹여낸 곡이다. 밴드 사운드의 선명한 기타와 단단한 리듬 위로 주니엘의 따뜻하고 담백한 목소리가 마치 ‘혜성’처럼 길을 밝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이 곡은 과거의 빛을 되새기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노래하며, 영원히 꺼지지 않을 우리의 여정을 그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숨이 차도록 마음껏 달려’, ‘우리가 가야 할 곳엔 끝은 없을 거야 영원히 빛날 혜성이니까’ 등 희망적인 가사로 리스너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주니엘은 신곡 발매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밤하늘을 등지고 서서 무언가를 가리키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을 향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어 희망찬 에너지가 느껴지는 콘셉트 이미지, 티저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2012년 데뷔한 주니엘은 ‘일라 일라’, ‘나쁜 사람’, ‘귀여운 남자’, ‘물고기자리’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드라마 OST 참여와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온 만큼 이번 신곡 ‘혜성’으로 보여줄 새로운 음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주니엘의 새 디지털 싱글 ‘혜성’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6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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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포토컷] 주니엘, 8월 26일 컴백…타이틀곡 ‘혜성’으로 돌아온다

가수 주니엘이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매니지먼트 측은 최근 SNS를 통해 주니엘의 컴백을 예고하는 재킷 이미지와 콘셉트 화보를 잇따라 공개했다. 주니엘의 신곡은 ‘혜성’으로, 오는 26일 정오에 발매된다.화보 속 주니엘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별빛이 가득한 하늘을 배경으로 손을 뻗은 티저 이미지에는 ‘혜성’이라는 타이틀과 발매 일정이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콘셉트 포토는 파스텔톤의 핑크 헤어와 청초한 스타일링으로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푸른 하늘 아래, 들꽃 사이에서의 모습은 한층 성숙해진 아티스트로서의 변화를 보여준다.특히 기타를 들고 무대 위에 선 주니엘의 모습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다. 음악적 색채와 비주얼 모두 새롭게 변주된 이번 앨범은 주니엘의 또 다른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일라 일라’(illa illa)로 한국 가요계에 데뷔한 주니엘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보컬로 사랑받아왔다. 이번 신곡 ‘혜성’을 통해 그녀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2025.08.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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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니엘, K타이거즈와 전속계약 종료

가수 주니엘이 소속사 K타이거즈와 동행을 마친다.1일 가요계에 따르면 주니엘은 소속사 K타이거즈와 최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앞서 주니엘은 지난 2022년 K타이거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주니버서리’(Junniversary)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이후 ‘디어’(Dear),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 ‘비행’, ‘내일이 아름답도록’, ‘안녕’ 등 다양한 곡을 발매하고 콘서트 ‘해피 주니엘’, ‘주니어리’, ‘싱어송와이더 주니엘’ 등으로 꾸준히 관객과 만나왔다. 이처럼 K타이거즈와의 3년 간의 동행 끝에 주니엘은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한편 주니엘은 지난 2012년 6월 데뷔한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데뷔 앨범 수록곡이자 드라마 ‘신사의 품격’ OST로 삽입된 ‘일라일라’로 이름을 알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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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S·송소희·카디…롤링홀 30주년 기념 공연 참여

홍대 인디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30주년 맞이해 OGS, 송소희, 카디 등 아티스트 11팀의 5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31일 롤링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5차 라인업에는 OGS, 송소희, 카디, 아디오스오디오, O.O.O, 오이스터, 김마리, 최정윤, dsel, 마인드유, 소란하는 밤 등이 라인업에 합류했다.한국 힙합의 정통 OGS, 국악과 현대 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송소희, 그리고 강렬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스타일로 주목받는 카디까지 각기 다른 색깔의 아티스트들이 한데 모이며 공연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또한 5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5글자 기대평’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차 라인업 공연의 전체 관람 프리패스 1명(전체 공연 관람권, 1인 2매), 보고싶은 공연 관람 2명(1인 2매)에게 티켓을 증정한다.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얼마전 관객으로 온 20대 초반 여성 팬 분이 롤링홀은 공연 맛집이라고 하더라. 듣는 순간 감동과 함께 더욱더 다채롭고 다양한 음악 확장성에 대해 준비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롭게 공개된 5차 라인업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앞서 공개된 라인업에는 YB, 노브레인, 빅마마 이지영, 크라잉넛x킹곤즈, 허클베리피, 가리온, 브로콜리너마저, 서울전자음악단, 윈디시티, 크랙샷, 잠비나이, 박소은, 톡식(TOXIC)&더픽스(THE FIX), 9와숫자들, 암호, 주니엘, 전기뱀장어, 기프트, 바닐라유니티, 음율, 해서웨이, 맥거핀, 고고학, 스킵잭, 김승주, 안병웅, 찬민, 피에타, 중식이밴드, 홀린, 체인리액션, 아사달, 정효빈, 우예린, 벤치위레오, 캐치더영, 행로난, W24, 블루디, 공중그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적란운, 이글루베이, 손을모아, 심아일랜드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공개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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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가리온·브콜너…롤링홀 30주년 공연 4차 라인업도 탄탄

밴드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의 4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3일 롤링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4차 라인업에는 빅마마 이지영, 가리온, 브로콜리너마저, 바닐라유니티, 홀린, 톡식(TOXIC)X더픽스, 기프트, 김승주, 고고학, 정효빈, 우예린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번 4차 라인업에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컬로 사랑받는 빅마마의 이지영, 한국 힙합의 뿌리를 다져온 전설 가리온, 참신한 가사와 완성도 높은 멜로디로 사랑받는 브로콜리너마저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포함되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4차 라인업 공개와 더불어 롤링홀 30주년을 축하하는 ‘롤링30’ 4행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롤링홀 공식 SNS를 통해 공연 관람 프리패스 1명(전체 공연 관람권, 1인 2매), 보고싶은 공연픽 2명(1인 2매) 티켓 증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 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어느덧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의 여정이 절반을 지나며 음악을 사랑하는 신규 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이 늘고 있다. 롤링홀을 찾아 주시는 모든 관객분들께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앞서 공개된 라인업에는 YB, 노브레인, 크라잉넛x킹곤즈, 허클베리피, 서울전자음악단, 윈디시티, 크랙샷, 잠비나이, 박소은, 9와숫자들, 암호, 주니엘, 전기뱀장어, 음율, 해서웨이, 맥거핀, 스킵잭, 안병웅, 찬민, 피에타, 중식이밴드, 체인리액션, 아사달, 벤치위레오, 캐치더영, 행로난, W24, 블루디, 공중그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적란운, 이글루베이, 손을모아, 심아일랜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롤링홀의 역사와 색깔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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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시티·전기뱀장어·서울전자음악단…롤링홀 30주년 기념공연 3차 라인업

대한민국 인디 음악의 중심 롤링홀이 개관 30주년 맞아 진행하는 스페셜 공연의 3차 라인업을 3일 정오 공개한다. 이번 공연은 롤링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2025년 상반기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롤링홀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정체성을 재확인시키고 있으며 각기 다른 음악 정체성과 스타일로 롤링홀 무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 강렬한 록과 섬세한 감성 그리고 실험적 사운드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3차 라인업에는 암호, 윈디시티, 주니엘, 전기뱀장어, 서울전자음악단, 박소은, 음율, 스킵잭, 체인리액션, 아사달, 이글루베이, 심아일랜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라인업 중 서울전자음악단의 독창적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퍼포먼스의 윈디시티 그리고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화려한 연주력을 보여주는 암호는 롤링홀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앞서 공개된 1차, 2차 라인업에는 YB, 노브레인, 크라잉넛x킹곤즈, 허클베리피, 크랙샷, 잠비나이, 9와숫자들, 해서웨이, 맥거핀, 안병웅, 찬민, 피에타, 중식이밴드, 벤치위레오, 캐치더영, 행로난, W24, 블루디, 공중그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적란운, 손을모아 등 독창성과 신선함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포함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30년 동안 변함없이 롤링홀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30주년 기념 공연은 음악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최대치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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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소속사 측 “팬들 선물 안 줄 이유 없다... 회사에 그대로 보관” [공식]

가수 주니엘이 소속사로부터 팬들의 선물과 편지를 돌려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주니엘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데뷔 10주년 기념 ‘디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소속사 요청으로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편지를 소품으로 제공했으나, 이후 수십 차례 반환 요청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주니엘은 “2년이 지나가는 오늘까지 난 아직도 단 하나의 것도 돌려받지 못했다. 팬분들이 그려준 내 그림, 사진, 편지, 선물들 전부 그간 돌려달라고 수십 차례 요청했지만 회사에 다 정리를 해놨다는 말뿐 담당자가 매번 바뀌어서 처음듣는 얘기라 확인해 본다는 둥 회사가 여러 지역에 있는 바빠서 가지러 갈 수 없다는 능 각종 이유로 돌려받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주니엘은 “박스 하나에 다 정리해 두었다면서요? 잃어버린 게 하나라도 있다면 그걸 선물해 준 팬분한테 미안해서 어떡하지?”라며 “괜히 소품으로 썼나 봐. 이럴 거면 평소처럼 집에 얌전히 모셔둘걸. 그래도 10주년이고 팬분들과 나의 이야기를 쓴 노래라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선뜻 소품 요청에 오케이 한거였는데 속상하고 속이 쓰리다”고 전했다.이와 관련해 주니엘 소속사 측은 일간스포츠에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주니엘에게 전달 안 해줄 이유가 없다. 회사가 이사를 하고 담당자가 바뀌면서 소통 오류가 있었을 뿐, 회사에 선물과 편지가 그대로 보관돼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한편, 주니엘은 지난 2012년 ‘일라 일라(illa illa)’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22년 6월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6 15:54
문화

[포토] 주니엘,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주니엘(왼쪽)이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과미래·일간스포츠·이코노미스트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 주도의 탄소중립시대 선언, ESG 문화를 선도하고 실천하는 축제다.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크리에이터 페스티벌과 K-팝(pop) 콘서트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K-팝(pop) 콘서트에는 21일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휘브 등이 출연한다. 22일에는 ▲밴드 엔플라잉 ▲거미 ▲래퍼 비오 ▲경서예지와 전건호 ▲클라씨 ▲임한별이 무대에 오른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9.07/ 2024.09.07 18:14
문화

[포토] 소감 말하는 주니엘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주니엘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 청년과미래·일간스포츠·이코노미스트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 주도의 탄소중립시대 선언, ESG 문화를 선도하고 실천하는 축제다.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크리에이터 페스티벌과 K-팝(pop) 콘서트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K-팝(pop) 콘서트에는 21일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휘브 등이 출연한다. 22일에는 ▲밴드 엔플라잉 ▲거미 ▲래퍼 비오 ▲경서예지와 전건호 ▲클라씨 ▲임한별이 무대에 오른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9.07/ 2024.09.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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