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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홉, 라디오 DJ 첫 도전... 4주간 ‘친한친구 방송반’ 이끈다

그룹 아홉이 라디오 DJ에 처음 도전한다.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4주간 MBC FM4U ‘친한친구 방송반’ DJ로 활약한다.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박한, 박주원까지 총 다섯 명의 멤버가 주 차별로 유닛을 달리해 청취자들을 만난다.다섯 멤버는 ‘친한친구 방송반’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DJ에 나선다.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던 아홉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중이다.아홉은 이번 라디오 진행을 통해 또 한 번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이들은 재치 있는 입담과 다채로운 유닛 조합에서 나오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불금’을 한층 더 뜨겁게 책임진다는 계획이다.첫 주자는 차웅기와 박주원. 두 사람은 20일 오후 진행되는 ‘친한친구 방송반’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DJ로서 청취자들과 호흡한다. 팀 내 형, 동생 라인의 두 멤버가 모여 어떤 호흡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길지도 주요 관심사다. 아홉은 데뷔 한 달 만에 국내외를 사로잡은 괴물 신인이다. 이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로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를 기록했고,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로는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현재는 글로벌 활동을 전개 중이다. 앞서 아홉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일본 릴리즈 이벤트를 모두 매진시키며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남다른 열도 인기에 힘입어 이들은 오는 22일부터 2차 일본 릴리즈 이벤트를 연다.이어 30일에는 필리핀으로 향한다. 아홉은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아홉 첫 번째 필리핀 팬콘 랑데부 인 마닐라)'를 개최한다. 이번 팬 콘서트 역시 예매 시작 30분 만에 전석 매진된 데 이어, 최근 추가 오픈한 좌석까지 모두 솔드 아웃 됐다.한편, 스티븐과 서정우, 차웅기, 박한, 박주원이 출연하는 ‘친한친구 방송반’은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MBC 라디오 유튜브 채널 므흐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는 MBC FM4U와 MBC 스마트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오디오로도 송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0 08:59
연예일반

유스피어, 데뷔 2개월만 가요대전 출연... 에너제틱 존재감

그룹 유스피어가 존재감을 입증했다.유스피어(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지난 9일 방송된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썸머’ (이하 ‘SBS 가요대전 썸머’)에 출연했다.‘SBS 가요대전 썸머’는 국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대형 페스티벌이다. 유스피어는 데뷔 약 2개월 만에 해당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5세대 선두주자’ 면모를 입증했다.이날 유스피어는 화려한 비즈 장식과 화이트 & 블루톤으로 통일감을 준 의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스피어는 이번 가요대전을 위해 댄스브레이크를 준비,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또, 대형 무대 첫 출연임에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압도적인 장악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꽉 채웠다.유스피어는 지난 6월 4일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을 발매하며 본격 가요계 질주를 시작했다.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으로 발매 첫 주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주간 음반 차트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당시 한터차트 톱5 내 걸그룹은 유스피어가 유일했다. 타이틀곡 ‘줌’ 역시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이번 ‘SBS 가요대전 썸머’ 무대까지 오르며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다시 한번 완성형 신인의 면모를 각인시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0 14:40
뮤직

NCT 위시, 9월 1일 세번째 EP 컴백…12일 선공개곡 발표

그룹 NCT WISH(NCT 위시)가 세 번째 미니앨범 ‘컬러’로 2025년 ‘원톱 대세’의 위상을 다시 한번 굳힌다.9월 1일 발매되는 NCT 위시 세 번째 미니앨범 ‘컬러’는 동명의 타이틀곡 ‘컬러’를 포함한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팀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에너지와 눈에 띄는 성장을 담았다. NCT 위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서프’를 선공개, 특유의 경쾌하고 반짝이는 매력으로 완성한 서머송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전망이다.NCT 위시는 올해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으로 13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해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국내 주요 음반 차트 8주 연속 1위, 한국 애플뮤직 Top 100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중국 QQ뮤직 K팝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및 채팅 이벤트 댓글 수 50만 건 돌파로 K팝 최고 기록까지 세우는 등 각종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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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日 싱글 더블 플래티넘 인증

그룹 엔하이픈이 일본 새 싱글로 또 하나의 성과를 추가했다. 8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일본 싱글 4집 ‘宵 -YOI-’(요이)가 발매 당월인 7월 기준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등으로 구분해 인증한다.이로써 엔하이픈은 통산 15번째 골드 디스크 인증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이 가운데 ‘더블 플래티넘’ 인증 음반은 일본 싱글 2집 ‘디멘션 : 센코우’, 일본 싱글 3집 ‘유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특히 이번 싱글 4집은 지난달 29일 발매 후 단 3일간의 집계만으로 출하량 50만 장을 돌파해 엔하이픈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요이’는 엔하이픈의 일본 음반 중 처음으로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작품이다. 이 싱글은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8월 6일 자)에서 발매 첫 주에 57만 5330장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8월 11일 자)에서도 발매 첫 주 팀 자체 최다 판매량을 경신하며 2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로 첫 주 40만 장(오리콘 기준)을 넘긴 유일한 해외 아티스트라는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타이틀곡 ‘샤인 온 미’ 반응도 뜨겁다. 이 곡은 빌보드 재팬 ‘핫 100’(8월 6일 자)에서 9,270 종합 포인트를 얻으며 2위까지 치솟았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라인뮤직 ‘뮤직비디오 톱 100’ 실시간 차트 1위를 찍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8 08:59
뮤직

[IS포커스] ‘25일 컴백’ 아이브, 꽉 채운 상반기 이어 하반기 퀸도 넘본다

4세대 톱 걸그룹이자 ‘MZ 아이콘’으로 불리는 아이브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까지 완벽하게 사로잡고 위풍당당한 기세로 돌아온다. 아이브는 오는 25일 네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시크릿’을 발표한다. 올 상반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레블 하트’가 수록됐던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씨’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선공개곡 ‘레블 하트’와 타이틀곡 ‘애티튜드’의 연타석 흥행으로 꽉 찬 상반기 활동에 이어, 대형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유럽을 달구며 대중음악신에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 이들이 ‘아이브 시크릿’을 통해 또 한 번 ‘넘사벽’ 클라스에 방점을 찍을지 주목된다. ◇안주하는 법 없는 노력형 여정…이러니 ‘넘사벽’ 아이콘 아이브는 직전 앨범 ‘아이브 엠파시’로 5연속 밀리언 셀러를 달성,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입증한 것은 물론, 두 타이틀곡으로 음악방송 15관왕(‘레블 하트’ 11관왕, ‘애티튜드’ 4관왕)을 거머쥐는 등 차별화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레블 하트’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0주 연속 진입하는가 하면 최근 빌보드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최고의 K팝 노래 25: 평론가 추천’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일본에서 발표한 새 앨범으로도 또 하나의 낭보를 추가했다. 아이브의 일본 세 번째 앨범 ‘비 올라잇’이 발매 일주일 만에 약 16만 5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는데, 이는 오리콘 기준 올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발매 첫 주 앨범 판매량 기록이라 의미를 더했다. 음악으로 대중의 기대에 보답한 이들은 무대로도 무한한 성장과 매력을 입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롤라팔루자’ 측 초청을 받은 이들은 지난달 12일 ‘롤라팔루자 베를린’ 그리고 20일 ‘롤라팔루자 파리’ 메인 무대에 연이어 출격했는데, 드넓고 탁 트인 야외 무대에서 수만 명의 현지 팬들 앞에서 선보인 시원시원한 퍼포먼스는 두고두고 회자됐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탁월한 무대 장악력에 퍼포머로서 한층 성장했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아이브는 데뷔 당시부터 탈 신인 수준의 퍼포먼스로 ‘완성형’ 찬사를 받으며 쾌조의 출발을 했지만 결코 스타성에 기대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매 무대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덕분에 지금은 통쾌한 라이브로 ‘K-페퍼(페스티벌 퍼포먼스)’ 수식어에 걸맞은 모습을 스스로 만들어냈다. ◇자기애→공감 메시지 확장…‘아이브 시크릿’에선 어떨까2021년 데뷔 이래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자기 확신’, ‘주체적인 자신감’이라는 팀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오며 ‘MZ 아이콘’으로 사랑 받은 아이브. 지난 ‘아이브 엠파시’를 통해 이 자기애를 타인을 향한 ‘공감’으로 확장하는 데 성공한 이들이 새 앨범 ‘아이브 시크릿’과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XOXZ)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주목된다. 최근 발표한 일본 신곡 ‘비 올라잇’을 통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용기를 전하며 ‘아이브 엠파시’로 본격 시도한 메시지의 확장을 또 한 번 성공적으로 일궈냈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비 올라잇’ 뮤직비디오는 면접 콘셉트로 일상 속에서 좌절과 어려움, 불안을 딛고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임프레션과 감각적 댄스가 잘 어울린다”며 “전 세계 MZ들의 프레시한 아이콘으로 추후 행보를 이어가지 않을까 싶다. 같은 또래 여성 팬덤을 더 넓히는 하반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아이브의 컴백에 앞서 22일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을 발매하는 것을 비롯해 9월 1일 몬스타엑스, 트레저, 제로베이스원, 9월 5일 데이식스, 에스파 등 대형 아이돌 가수들의 컴백 러시로 가요계는 어느 때보다 뜨거운 늦여름 컴백 대전이 예고된 상태다. 아이브가 ‘아이브 시크릿’으로 써낼 성적 또한 기대를 모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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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2분기 매출7056억원…역대 최고 매출 [공식]

하이브가 올해 2분기에도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월드투어와 견고한 음반원 성적이 실적을 견인했다.올해 2분기 연결 기준 하이브 매출은 7056억원으로, 종전 2분기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6405억원) 보다 10.2% 증가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41% 상승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6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직전 분기 대비 205%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7.9%에서 9.3%로 1.4%포인트 상승했다.전체 매출 중 아티스트 활동과 직결된 직접 참여형 매출은 4479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연 부문 매출은 18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급증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2분기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와 팬 콘서트에는 약 180만 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의 솔로 투어, 세븐틴 일본 팬미팅,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르세라핌의 월드투어 등이 흥행을 거뒀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투어가 예정돼 있어 공연 부문의 호조는 지속될 전망이다.음반원 부문 매출은 2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소폭 감소하며, 최근 K팝 음반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음반 부문에선 방탄소년단 진이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로 ‘빌보드 200’ 3위에 올랐으며, 세븐틴은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로 국내 상반기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의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쉬’는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빌보드 200’ 3위 진입 등 성과를 거뒀다. 르세라핌은 일본 싱글 4집 ‘디퍼런트’로 오리콘 일간 차트 1위, 주간 차트 2위를 기록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4집 ‘노 장르’로 초동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으며, 아일릿은 세 번째 미니앨범 ‘밤’으로 ‘빌보드 200’에 진입해 데뷔 이후 발표한 모든 앨범을 글로벌 메인 차트에 올려놓았다.글로벌 시장에서 음원 성과도 돋보였다.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이 각각 발표한 신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킬린 잇 걸’이 빌보드 메인 차트 ‘Hot 100’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데뷔 1년여만에 EP ‘뷰티풀 카오스’의 수록곡 ‘가브릴라’, ‘날리’ 두 곡을 ‘빌보드 Hot 100’에 진입시켰다. 두 곡은 북미는 물론 영국 오피셜 차트 동시 진입,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상위권 진입 등 라틴, 유럽 시장 전반에서 고른 반응을 이끌어냈다. 빅 머신 레이블 그룹 소속 아티스트들도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토마스 레트는 미국 음원 업계의 최고 등급인 ‘RIAA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으며, 라일리 그린의 ‘워스트 웨이’는 미국 컨트리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매출 등의 간접 참여형 매출은 2578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MD 및 라이선싱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한 1529억원을 기록했으며, 아티스트 투어 활동에 따른 투어 MD와 응원봉, 그리고 지식재산권(IP) 기반 캐릭터 상품의 판매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팬클럽 부문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346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위버스는 월평균 활성 이용자수(MAU) 평균 1090만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 흐름을 보였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복귀한 6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1200만 MAU를 기록했다. 일본 국민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 그룹 스맙 출신의 배우 겸 가수 카토리 싱고 등 신규 아티스트 입점도 위버스 MAU 상승에 기여했다.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이번 분기 위버스 전체 결제 금액은 전분기 대비 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6 16:54
연예일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4집 초동 176만 장 돌파... 여전한 성장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정규 4집으로 전작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넘겼다.28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가 21~27일 동안 총 176만 867장 팔리며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전작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의 초동(157만 9339장)을 웃도는 수치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여전한 성장세를 보여준다.신보는 발매 첫날 이미 약 143만 장 팔려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새 앨범을 포함해 2022년 ‘미니소드 2: 써즈데이즈 차일드’, 2023년 ‘이름의 장: 템테이션’과 ‘이름의 장: 프리폴’, 2024년 ‘미니소드 3: 투모로우’와 ‘별의 장: 생크추어리’까지 ‘6연속 초동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획득했다.일본 시장에서도 흥행세가 이어지고 있다. ‘별의 장: 투게더’는 현지 발매 직후 라인뮤직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뒤 6일 연속(7월 22~27일 자) 정상을 지켰다.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도 발매 직후 정상을 찍었고, 24~25일 자에 또 다시 1위에 자리해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 역시 라인뮤직 일간 송차트에서 6일 연속(7월 22~27일 자) 1위를 차지했다. 앨범과 타이틀곡이 고르게 사랑받으며 흥행 열기를 잇고 있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5 SBS 가요대전 썸머’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멤버 연준이 안무 창작에 참여한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로 팀의 색채를 강하게 드러냈고, 수록곡 ‘업사이드 다운 키스’에서는 관능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러브 랭귀지’에서는 ‘TXT 표 청량’이 빛났다. 이에 더해 멤버 범규는 지난 3월 발표한 첫 솔로 믹스테이프 ‘패닉’으로 스페셜 무대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8 11:29
연예일반

NCT 드림, 신곡 ‘BTTF’ 음방 2관왕... “시즈니 고마워”

NCT 드림이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로 거침없는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NCT 드림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정규 5집 타이틀곡 ‘BTTF’로 1위를 차지했으며, KBS2 ‘뮤직뱅크’에 이어 두 번째 음악방송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멤버들은 “항상 우리를 가장 빛나게 해주는 시즈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앨범으로 잘 활동할 수 있게끔 도움 주신 많은 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언제나 열심히 하는 NCT 드림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이날 NCT 드림은 더블 타이틀곡 ‘칠러’ 무대를 선사, 일곱 멤버만 소화할 수 있는 완성도 높고 위트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으며, 이어진 ‘BTTF’ 앙코르 무대에서도 각자 자유분방하게 음악을 즐기면서도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또한 NCT 드림은 타이틀곡 ‘BTTF’로 영국의 주요 음악 차트인 오피셜 차트(7월 25일 자)에서 ‘싱글 다운로드’ 및 ‘싱글 세일즈’ 차트 각각 25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인,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7월 14일 발매된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는 ‘시간 여행’ 세계관을 총 9곡에 걸쳐 다이내믹하게 담아낸 앨범으로, 국내 일간 및 주간 음반 차트 1위, 써클차트 주간 차트 3관왕, 중국 QQ뮤직 플래티넘 인증 획득 및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NCT 드림의 강력한 파워를 확인시켜 주었다.한편, NCT 드림은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썸머’에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7 11:18
뮤직

세븐틴, 새 월드투어 ‘뉴_’…일본 4대 돔 달군다

그룹 세븐틴이 일본 4대 돔 투어에 나선다.23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11월 27일과 29일30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12월 4일, 6일~7일 교세라 돔 오사카, 11일12일 도쿄 돔, 20일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세븐틴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 인 재팬’을 연다‘세븐틴 월드투어 ’는 새로운 도전을 선언한 투어다. 세븐틴은 9월 13일~1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포문을 연 뒤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며 ‘퍼포먼스 최강자’ 기세를 잇는다.세븐틴의 일본 내 성과는 뚜렷하다. 5월 발매된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발매 직후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를 석권했고, 상반기 ‘합산 앨범 랭킹’과 ‘앨범 랭킹’에서 해외 아티스트 음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누적 출하량 50만장 돌파로 일본레코드협회 더블 플래티넘 인증도 받았다.현지 캐릭터·토이 브랜드와의 협업도 이어진다. 세븐틴은 메디콤 토이(MEDICOM TOY)와 손잡고 ‘베어브릭(BE@RBRICK)’ 컬렉션을 출시한다.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에 참여해 각자 개성을 피규어에 반영했다. 산리오 캐릭터를 세븐틴 테마로 재해석한 상품 역시 호응을 얻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3 12:24
뮤직

키키, 8월 컴백 예고… ‘아이 두 미’ 흥행 이어간다 [공식]

그룹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컴백한다.1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키키가 오는 8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키키의 컴백은 지난 3월 발매된 데뷔 앨범 ‘언컷 젬’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언컷 젬’은 초동 20만 장을 돌파하며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와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주간 월드 차트에서 3위를 차지하며 신인으로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더불어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도 주간 차트와 일간 차트 1위를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지난 3월 24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키키는 뛰어난 실력은 물론 젠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비주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키키는 지난 3월부터 6월에 걸쳐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고,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기세를 펼쳤다. 이어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와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2025년 기대주’의 입지를 굳혔다.‘아이 두 미’를 통해 ‘난 내가 될 거예요’라는 메시지로 당당하고 꾸밈없는 매력을 펼친 키키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가요계를 ‘젠지美’로 물들일지 이목이 쏠린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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