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1건
뮤직

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6연속 1위... 역대급 월드 투어 예고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연속 1위를 비롯해 최신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미국 빌보드가 24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2월 13일 발매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합(HOP)’ 과 타이틀곡 ‘워킨 온 워터’, 수록곡들로 12월 28일 자 최신 차트 총 14개 부문에 랭크인했다.특히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약 18만 7000장 판매고를 올리며 최정상에 자리했고 해당 차트에서 통산 여섯 작품을 연달아 1위로 진입시키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2023년 정규 3집 ‘파이브스타’와 미니 앨범 ’락스타’, 2024년 미니 앨범 ‘에이트’, 이번 신보 ‘합’까지 진입, 1위를 했다.‘빌보드 200’ 데뷔 앨범부터 연속으로 여섯 개 앨범을 진입과 동시에 정상으로 직행시킨 아티스트는 1956년 3월 ‘빌보드 200’ 차트 개설 이후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 메인 차트 ‘아티스트 100’ 역시 1위를 기록하며 ‘오디너리’,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에이트’에 이어 통산 다섯 번째로 ‘빌보드 200’과 동시 정상을 석권했다. 여기에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톱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까지 6개 차트 1위를 휩쓰는 것은 물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부문에서는 멤버들의 솔로곡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자체 프로듀싱 역량 기반의 직접 만든 노래로 세계 음악 시장에서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이들은 올해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쌓았다. 올해 영어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 미니 앨범 ‘에이트’ 타이틀곡인 ‘칙칙붐’이 미국 음악 시장 내 대중성의 지표로 평가되는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며 해당 차트 통산 세 번째 랭크인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여덟 멤버의 음악적 합과 힙합 에너지가 깃든 최신작 ‘합’도 열띤 인기몰이 중이다.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20일 자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91위에 랭크됐고 한터 차트 2주 연속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12.09~15, 12.16~22)와 써클 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12.15~21), 스포티파이 톱 앨범 데뷔 글로벌 및 USA(12.13~15)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무대를 향한 자신감을 물 위를 걸으며 거친 물살의 흐름을 갖고 노는 모습에 비유한 신곡 ‘워킨 온 워터’는 16일까지 누적 기준 멕시코, 칠레 등 2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스포티파이 톱 송 데뷔 글로벌 및 USA(12.13~15) 정상에 올랐다.한편 전 세계 32개 지역 48회 규모에 달하는 자체 최대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는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 공연에서 개최되고, 3월부터는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의 초대형 스타디움 무대에서 펼쳐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5 09:49
스타

싸이커스, 인도네시아 유명 토크 쇼 출연... “현지 팬과 소통 기쁘다”

싸이커스가 인도네시아 현지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했다.싸이커스는 지난 5일 방송된 인도네시아의 유명한 토크 쇼인 ‘투나잇 쇼’에 출연하여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투나잇 쇼’는 인도네시아의 인기 있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를 모아 이야기를 나누며 TV는 물론, 온라인에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날 “오늘 투나잇 쇼에 오게 되어 매우 즐겁다”라는 인사로 토크를 시작한 싸이커스는 “지난 행사 이후 다시 한번 인도네시아 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현지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표했다.이어 지난 행사 당시 인도네시아의 첫인상에 대해서 묻자 세은은 “많은 인도네시아 팬들이 무대를 같이 즐겨주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줘서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다”라고 현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밝혔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민재는 “무대에서 공연할 때 관객들의 에너지가 정말 대단했다.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했다.아울러 이들은 아이돌이 되는데 가장 큰 영감을 준 아티스트가 누구냐는 질문에 모든 멤버들이 “에이티즈”라고 말하는가 하면, 민재는 “우리 형들!”이라고 외치며 훈훈한 소속사 선후배 관계를 드러내기도 했다.싸이커스는 지난달 6일 발매된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었고, 타이틀곡 ‘위치’의 포인트 안무도 살짝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싸이커스는 “인도네시아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 다음에 또 인도네시아를 찾아와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끝인사를 건넸다.최근 싸이커스는 미니 4집을 통해 미국 빌보드의 ‘이머징 아티스트’ 1위를 비롯해 ‘월드 앨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한터차트 실시간 및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 써클차트 일간 및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도 랭크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미니 4집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들은 2024 싸이커스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퍼스트 인카운터인’ 오스트레일리아’로 호주를 찾는다. 11월 6일 호주의 멜버른 ‘멜버른 파빌리온’과 7일 시드니 ‘메트로 시어터’에서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한편, 싸이커스는 오늘(6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16th KMF2024’ 무대에 오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6 14:21
뮤직

루네이트, 미니 3집 ‘어웨이크닝’ 활동 성료… 국내외 성과로 증명한 상승세

그룹 루네이트가 미니 3집 활동을 성료했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약 3주간의 세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닝’ 타이틀곡 ‘윕’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어웨이크닝’은 루네이트가 지난 앨범에서 다뤄온 게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현실에 눈을 뜬 청춘 일탈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윕’은 루네이트의 랩과 보컬, 저지 클럽 리듬과 펑키한 사운드가 경쾌한 푸른빛 계절감과 중독성을 전하는 곡이다.매주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한 루네이트는 테크니컬한 무결점 군무와 일사불란한 퍼포먼스로 자유로운 라이딩을 구현했다. 루네이트만의 긍정적이고 신나는 에너지도 팬들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물들였다. 지난해 데뷔 앨범 ‘컨티뉴?’ 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여름 활동을 맞은 이들의 성장은 킬링 파트로 채워진 무대를 통해 드러났다.또한 루네이트는 힙하면서 청량한 콘셉트로 기존 활동과 또 다른 차원의 매력을 꺼냈다. 우월한 핏과 피지컬로 스트릿하면서 자유분방한 스타일링 소화한 멤버 전원의 하이클래스 비주얼도 글로벌 팬심을 깨웠다.활동 기간 루네이트는 활발한 ‘윕’ 댄스 챌린지와 더불어 페이스 캠 버전 ‘윕’ 안무 영상, 수록곡 ‘라이프 이즈 어 무비’ 셀피 버전 뮤직비디오, 메이크오버 콘텐츠 등을 연속 선보이고, 웹콘텐츠에 출연하며 무대 아래서도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펼쳤다.이에 루네이트는 이번 ‘어웨이크닝’으로 전작인 미니 2집 ‘버프’보다 높은 자체 최고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2연속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또 싱가포르와 덴마크 1위를 비롯한 아이튠즈 6개 지역 톱 앨범 차트인, 써클차트 데일리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으며, SBS M ‘더쇼’에서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국내외 성과로 쾌속 상승세를 증명했다.미니 3집 활동을 마친 루네이트는 5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3주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은 아니었는데 순식간에 지나가 버려서 놀랐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청량하고 밝은 모습보다 조금 더 성숙하고 성장한 루네이트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는데 많은 분께서 좋아해 주셔서 열심히 한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번 활동을 너무 재미있게 해서 그런지 아쉽지만, 더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루네이트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덧붙였다.한편, 루네이트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5 12:09
IT

'운명의 9월' 티빙+웨이브 연합 OTT, 넷플릭스 공세 견뎌낼까

티빙과 웨이브가 합작하는 최대 토종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출범도 하기 전에 좌초의 위기에 처했다. 주요 주주이자 콘텐츠 공급원인 방송사들을 상대로 넷플릭스가 노골적인 러브콜을 보내면서 글로벌 서비스에 맞선다는 취지가 무색해졌다. 국내 방송사에 구애하는 넷플릭스2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달 콘텐츠 공급 계약이 끝나는 웨이브와 협상 중인 지상파 3사를 비롯한 방송사들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있다.인기 있는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면 국내 OTT보다 많은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관계자는 "밝힐 수 있는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넷플릭스와 국내 방송사들 간 파트너십이 지금껏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KBS는 지난 3월 종영한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을 웨이브는 물론 넷플릭스에도 공급했다. 이처럼 콘텐츠 단위 계약을 바탕으로 협업을 이어왔다.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넷플릭스는 더 다양한 국산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인 물밑 작업에 나섰다. 오리지널 콘텐츠가 부진한 상황에서 이제 막 치고 올라오기 시작한 한국 OTT의 매력을 희석하려는 움직임이기도 하다.SK스퀘어의 포트폴리오 회사인 웨이브 운영사 콘텐츠웨이브는 지난 2019년 SK텔레콤, 지상파 3사와 손잡고 출사표를 던졌다.출범 직후 KBS 로맨스 사극 '녹두전'을 모바일에서 독점 제공하면서 국내 콘텐츠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CJ ENM과 JTBC의 연합 작전으로 탄생한 티빙 역시 tvN과 JTBC의 드라마와 예능이 무기였다. 티빙과 웨이브는 이런 지상파와 종편의 경쟁력을 합쳐 압도적 1위 넷플릭스에 대항하려 했지만 합병을 공식화한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째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티빙과 웨이브의 주간 사용시간 합산치가 올해 초 넷플릭스를 넘어섰는데도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이다.업계 관계자는 "1, 2차 협상이 사실상 백지화됐으며 완전히 새로운 딜이 나오지 않는 이상 합병이 힘들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며 "SK가 웨이브 출범 과정에서 지상파 3사에 적지 않은 투자를 했는데, CJ는 그만큼 줄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토종 OTT의 위기는 넷플릭스에게 기회다. 2위 티빙이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견제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조사 결과 올해 6월 넷플릭스와 티빙 간 월간 사용자 격차는 390만명으로 역대 최소를 나타냈다. 작년 12월과 비교해 넷플릭스는 200만명 가까이 줄어든 데 반해 티빙은 45%가량 증가했다.티빙은 향후 3년간 프로야구 중계권을 1300억원가량을 들여 확보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정규 시즌 개막 직후에는 앱 신규 설치가 2.5배나 늘었다. 최대 토종 OTT 운명 쥔 방송사합병 난항에 초조한 곳은 웨이브다. 티빙과 웨이브는 지난해 각각 1420억원, 80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그런데 티빙은 스포츠 콘텐츠 덕분에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전년 동기 479억원에서 117억원으로 대폭 줄였다. 반면 웨이브는 마땅한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상대적으로 여유로운 티빙은 합병에 목숨을 걸 이유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략이 잘 맞아서 성장하고 있지만 지상파 3사의 영향력이 분명히 있어서 논의는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결국 최대 토종 OTT의 운명은 방송사들이 쥐고 있다는 분석이다.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에 따로 콘텐츠를 공급하면 국산 OTT 주요 주주인 방송사들도 결국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며 "그들도 합병 외 답이 없다는 것을 알지만 눈앞의 이익을 두고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공교롭게도 이런 혼란의 시기에 넷플릭스는 오는 12월 전 세계적으로 흥행몰이에 성공한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 공개를 예고해 점유율 다툼에 불을 지피고 있다.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등 파상공세로 압도적인 1위 수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03 07:00
경제일반

GS25, 도시락·김밥 '아침밥 타임 세일'…최대 1000원 할인

편의점 GS25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3주간 오전 6∼9시 도시락과 김밥, 주먹밥을 할인하는 '아침밥 타임 세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GS리테일과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가 지난해 체결한 쌀 소비 촉진 등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GS25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3주간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에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도시락 1000원, 김밥 및 주먹밥은 5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행사 상품은 도시락, 김밥, 주먹밥 7종씩 총 21종이며 할인 적용 시 최저가 기준으로 도시락은 4000원, 김밥은 2000원, 주먹밥은 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GS25는 매장 내 계산기(POS) 화면을 통해 이번 행사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우리동네GS앱 배너와 SNS 계정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18 15:05
연예일반

NCT WISH 두 번째 싱글 ‘송버드’ 초동 53만장 기염

그룹 NCT WISH의 두 번째 싱글 ‘송버드’가 일주일 만에 53만 장 판매됐다. 8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일 발매된 NCT WISH 두 번째 싱글 ‘송버드’ 한국어 버전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53만7998장을 기록했다.이번 수치는 지난 3월 출시된 데뷔 싱글 ‘WISH’의 초동 28만478장보다 약 2배 상승한 수치이자 올해 데뷔한 K팝 아티스트 중 초동 최고 기록이다. NCT WISH는 이번 앨범으로 한터차트,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일간에 이어 주간 1위에도 오르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데뷔 4개월 만에 놀라운 성장을 이뤄낸 NCT WISH는 ‘2024년 최고의 신인’다운 매서운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NCT WISH 두 번째 싱글 ‘송버드’는 기적을 이루자는 희망찬 메시지의 타이틀곡 ‘송버드’와 힐링송 ‘티어스 아 폴링’ 2곡의 한국어 버전으로 구성됐다.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NCT WISH는 오는 9일 SBS M ‘더쇼’, 10일 MBC M ‘쇼! 챔피언’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8 13:23
연예일반

웨이션브이, 데뷔 첫 음방 1위→거침없는 상승세

그룹 웨이션브이의 새 미니앨범 ‘기브 미 댓’이 써클차트 2관왕을 차지했다.지난 3일 발매된 웨이션브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은 13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6월 2~8일)에서 앨범 및 리테일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9개 지역 1위 및 총 24개 지역 TOP5, 중국 QQ뮤직, 쿠고우뮤직, 왕이윈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을 기록한 데 이어,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또한 웨이션브이는 지난 11일 타이틀 곡 ‘기브 미 댓’으로 SBS M, SBS FiL ‘더쇼’의 ‘더쇼 초이스’에 선정,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어 계속해서 이어갈 다채로운 활약에 높은 기대가 더해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3 13:43
연예일반

에스파 ‘수퍼노바’·‘아마겟돈’ 음방 6관왕… 쇠맛 넘어 흙맛

그룹 에스파가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에스파는 6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5월 26일~6월 1일)에서 소셜차트 2.0 1위에 랭크되었으며, 정규 1집 더블 타이틀 곡 ‘수퍼노바’(Supernova)로 글로벌 K-pop 차트,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 1위, 정규 1집 ‘아마겟돈’으로는 리테일 앨범 차트 1위 등 총 5관왕에 등극했다.더불어 에스파는 ‘슈퍼노바’로 5월 23일·30일 Mnet ‘엠카운트다운’, 25일·6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로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것에 이어, 또 다른 타이틀 곡 ‘아마겟돈’으로 6월 5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첫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으로 현재까지 음악방송 총 6관왕을 달성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준 것.게다가 에스파의 ‘수퍼노바’는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차트(미국 제외) 6위, 글로벌 200 차트 17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한 것은 물론, ‘아마겟돈’ 역시 각각 29위, 55위를 기록하며 더블 타이틀 곡 두 곡 모두 차트인에 성공, 글로벌한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에스파는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텐센트뮤직 산하의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보디엔뮤직, JOOX 등 5개 음원 플랫폼 내 스트리밍 지수와 디지털 앨범 판매 지수, 추천 지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통합 차트인 ‘K-POP 차트’ 신설 이후 최초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중국 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한편, 에스파는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진행한다. 오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공연을 펼치며, 내년 초 미주와 유럽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6 10:37
뮤직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 '사미다레'로 일본서 자체 신기록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신보로 자체 신기록을 세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15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의 주간(5월 6~12일) 차트 ‘톱 싱글 세일즈’에 따르면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첫 싱글 ‘사미다레’(五月雨)는 판매량 44만 615장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44만 615장은 앤팀의 전작인 정규 1집 ‘퍼스트 하울링 : 나우’의 첫 주 판매량 13만 3165장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앤팀은 같은 날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주간 싱글 랭킹’(5월 20일 자/집계기간 5월 6~12일)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앞서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5월 10, 13일 자)과 한국의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5월 8일 자) 정상을 꿰찬 바 있다.신보와 동명의 타이틀곡 ‘사미다레’의 뮤직비디오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미다레’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 만인 지난 14일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정규 1집 타이틀곡 ‘워 크라이’의 1000만 뷰 도달 시점을 하루 앞당긴 기록이다. ‘사미다레’는 소년의 갈등과 고민, 그리고 강한 유대감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타이틀곡 ‘사미다레’를 비롯해 ‘스카 투 스카’, ‘메이비’ 총 3곡이 수록됐다. 앤팀의 탄생부터 함께한 방시혁, 소마 겐다와 슬로우 래빗, J팝 히트 메이커인 사노 유우키,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만든 멜라니 폰타나와 린드그랜 등 뮤지션들의 참여로 완성됐다. 한편 앤팀은 오는 7월 20~2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효고(7월 25~26일), 후쿠오카(8월 17~18일), 아이치(9월 28~29일)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데뷔 후 첫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5.15 18:37
연예일반

싸이커스, ‘위 돈트 스톱’ 활동 성료…눈부신 성장세 입증

그룹 싸이커스가 미니 3집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 활동을 성료했다. 싸이커스는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싸이커스는 여느 때와 같이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감 있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싸이커스는 미니 3집을 통해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썼다. 이 앨범은 초동 판매량 22만 4434장을 기록, 전작인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의 성적을 뛰어 넘었다. 특히 한터차트 실시간 및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 3위,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 및 주간 앨범 차트 2위 등 다양한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냈다. 또 싸이커스는 미니 3집을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서 73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위, ‘인디펜던트 앨범’ 15위, ‘아티스트 100’ 25위에 진입하는 등 빌보드 내 총 7개 차트를 섭렵하며 떠오르는 신예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특히 이들은 데뷔 앨범에 이어 다시 한 번 ‘빌보드 200’에 진입하며 5세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데뷔 1년 만에 두 개의 앨범을 ‘빌보드 200’ 100위권 안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싸이커스는 2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 무대에 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4 16:2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