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21건
스포츠일반

경마 유관단체, 정부 주택공급 계획 철회 촉구 성명 발표

정부의 과천경마장 부지 부동산 공급계획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서울경마공원)를 이전하고, 5년 후 해당 부지에 주택 9800호를 공급하겠다는 정부 주택공급 계획에 대해 이번엔 경마종사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전국경마장 마필관리사노동조합을 비롯한 경마 유관단체는 3일 정부의 주택공급 계획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 경마종사자들은 실제 정책이 추진될 경우 가장 먼저 생존권이 위협당하는 피해자들이다. 당장 산업 전반의 위기와 생태계 붕괴는 물론 경마산업의 막대한 사회기여마저 위태로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역사회 시민들은 물론 경마종사자들이 정책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한국경마 유관단체는 정부가 경마종사자들과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과천 경마공원 부지를 강제 수용하여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수십 년간 경마산업을 지탱해온 2만 4천 명의 종사자들의 삶의 터전을 단번에 짓밟는 행정 폭거이자 만행”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국민의 소중한 레저·문화 공간인 과천 경마공원 존치와 한국 경마산업을 위협하는 경마공원 이전 계획 철회, 420만 시민의 여가권과 2만 4000명의 종사자의 생존권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경마유관단체는 성명을 통해 과천 서울경마공원이 연간 420만명의 국민이 이용하는 수도권 대표 레저·문화 공간이자 지역사회와 공존해온 공공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공간을 단순히 ‘유휴 부지’로 규정하고 주택 공급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정부의 왜곡된 인식을 비판했다. 특히 1차산업에서 4차산업까지 연계된 경마의 거대한 산업적 규모를 무시한 채 생태계 붕괴를 초래하는 정책을 발표한 것을 엄중히 경고하면서 경마공원 이전 계획 철회와 경마 종사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 경마 유관단체에 따르면 경마산업은 단순한 시설 이전으로 대체될 수 있는 산업이 아니며, 약 1800두의 경주마와 이를 소유한 500여 명의 마주, 600여 명의 조교사·기수·관리사를 비롯해 훈련, 수송, 사료, 수의, 생산 농가 등 수많은 연관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태계이다. 고객 접근성이 단절된 이전 계획은 매출 감소를 넘어 산업 전반의 연쇄 붕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곧 수많은 종사자의 생존 문제로 직결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경마유관단체는 이번 성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주무부처로서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달라는 간곡한 호소를 전했다. 그동안 정부의 각종 규제와 주무부처의 무책임 속에 대내외적인 위기를 겪어야 했던 경마계는 지난 코로나 시기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종사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산업 생태계를 간신히 회복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채, 대안과 준비 없는 이전 계획을 강행하는 것은 이미 한계 상황에 놓인 산업을 붕괴로 내모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경마 유관단체는 비판했다. 특히, 그동안 주무부처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했던 농림축산식품부는 지금이라도 사태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말산업 생태계를 붕괴시킬 수 있는 졸속 정책을 저지하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을 요구했다.서울마주협회, 부산경남마주협회, 제주마주협회,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부산경남경마장조교사협회, 제주경마장조교사협회, 한국경마기수협회,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 등이 참여한 이번 성명을 발표하며, 한국경마 유관단체는 정부가 이러한 경고를 외면한 채 일방적이고 졸속 행정을 강행할 경우 발생되는 모든 사회적·산업적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하면서 경마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산업 붕괴를 초래하게 될 정부의 주택공급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한편, 정부의 이번 과천시 주택 공급 계획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미 과천시에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반대입장을 표명했으며, 시민들의 반발 역시 거세지고 있다. 과천시에는 이미 최근 공공주택 단지가 들어서며 주변 교통마비와 상하수도 문제 등 인프라 부족 상황에 놓여 있다. 지역사회는 물론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의 반발 등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6.02.04 08:55
연예일반

서유리, 명품 반지 사준 남자친구... “로펌 사무장 아니고 전문직”

방송인 서유리가 교제 중인 남자 친구의 직업을 해명했다.28일 서유리는 “DM(다이렉트 메시지) 질문이 많아서”라며 “남친 로펌 사무장 아니고 전문직이다”라고 밝혔다.이어 “혹시나 특정될까 싶어 자세한 얘기는 못 드린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유리는 “자랑 아니니 오해 말아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앞서 서유리는 전날 “생일이 아직 좀 남았는데, 구하기 힘들었다고(하더라)”는 글과 함께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반지 착용샷을 올린 바 있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프러포즈 반지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기도 했다.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2024년 이혼했다. 현재는 연하의 법조계 종사자와 열애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8 18:49
국가대표

‘K리그2 최하위는 승강전행’ 대한축구협회, 첫 이사회서 승강제 전면 재정비

대한축구협회가 2026년도 첫 이사회를 열고, K리그2에서부터 K3·K4리그에 이르는 승강제를 전면 재정비하고 지도자 교육 규정을 개정하는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회는 이날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이사회는 2026시즌 K3·K4리그 참가팀 수를 각각 14팀, 13팀으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프로리그와 직결되는 K3리그의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K리그2–K3–K4리그를 잇는 승강 규정 전반을 재정비했다.이번 시즌 결과부터 적용되는 K리그2와 K3리그 간 승강은 K3리그 우승팀과 K리그2 최하위팀 간의 승강 결정전을 통해 결정된다. 승강 결정전은 단판 승부로 치러지며, K리그2 최하위팀의 홈 경기장에서 열린다. 단, K3리그 우승 팀이 정해진 기간 내 K리그2 라이선스를 취득한 경우에만 승강 결정전이 개최된다.K3리그 팀을 대상으로 한 K리그2 라이선스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라이선스 최종 심사는 6월 3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인구 50만 이상 시민구단 또는 국내 200대 기업의 기업구단이 창단되는 경우 K리그2에 바로 가입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제도는 기존 방침에 따라 유지된다. 다만, 승강제로 승격하는 클럽의 현실적 제약을 완화하고 승강제 정착을 위해 K리그 라이선스 일부 조항의 유예제도도 운영된다.K3와 K4리그간 승강제 역시 개편된다. 그동안 K4리그 팀이 K3리그로 승격할 경우 운영비 증가, 사회복무 선수 활용 제한 등 환경 변화로 인해 일부 팀이 승격을 기피하기 위해 리그 후반부에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협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각 리그의 단계적 구조와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승격을 희망하는 팀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승강 구조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이에 따라 기존의 K4리그 우승 팀 자동 승격과 K3리그 최하위팀 자동 강등 제도는 폐지된다. 앞으로 K4리그 팀 가운데 승격을 희망하는 팀은 해당 시즌 6월 30일까지 승격 의사를 밝혀야 한다. 승격 의사를 밝힌 팀이 K4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자동 승격된다. 해당 팀이 2위를 기록할 경우, K3리그 최하위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또한 K3리그가 16팀 체제로 안착할 때까지는 자동 강등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이사회는 이와 함께 국제대회 승인 및 운영규정을 개정했다. 협회는 최근 국제 친선경기의 개최가 빈번해짐에 따라 축구팬 및 축구산업 종사자의 보호를 위해 비회원단체가 일정규모 이상의 대회 개최시, 중견기업 이상 후원사와의 공동주최를 의무화했다. 중견기업의 기준은 중견기업정보마당에서 중견기업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기업이다.한편, 협회는 같은 날 오후 개최된 대의원총회를 통해 지난해 말 이사회를 통해 의결된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보고받고, 각종 전국대회 및 리그 일정을 확정했다.지난해 이사회를 통해 의결된 대한축구협회의 2026년도 일반 예산안은 1048억원(코리아풋볼파크 예산 제외)이다. 이중 남녀 성인대표팀 및 각급연령별 대표팀에 투입되는 예산이 총 320억원(전체 일반 예산 대비 약 30%)이다.끝으로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가 올해부터 7월에 시작된다. 결승전은 내년도 6월에 개최된다. 여자 대학부와 WK리그 클럽들이 참가하는 W코리아컵도 올해 첫 런칭된다.김우중 기자 2026.01.27 16:06
스타

‘돌싱’ 서유리, ♥법조계 남친에게 C사 반지 받고 “눈물 줄줄” [IS하이컷]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연인에게서 반지를 선물 받았다.서유리는 26일 자신의 SNS에 “생일 아직 좀 남았는데 눈물 줄줄. 구하기 힘들었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품 브랜드 C사 반지를 착용한 서유리의 손이 담겼다. 프러포즈 및 예물 반지로도 사랑받는 해당 브랜드의 반지를 선물 받고 약지에 착용한 그는 눈물 이모티콘을 덧붙여 감격을 드러냈다.서유리는 지난 2024년 결혼 5년 여만에 최병길 PD와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6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7살 연하의 법조계 종사자와 열애 중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7 15:42
산업

한국 대중문화예술산업 매출 15조원 돌파… 역대 최대 규모 34.5% 급성장

대중문화예술산업의 매출이 역대 최대인 15조원을 넘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국내 대중문화예술산업의 현주소와 종사자 노동 환경을 면밀히 분석한 ‘2025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2024년 기준, 격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국내 대중문화예술산업 매출 규모는 15조3845억 원으로 2022년(11조4362억 원) 대비 34.5% 급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업체의 꾸준한 증가와 상장 기획사의 매출 확대, 주요 대형 기획사의 성과가 맞물려 산업 전반의 규모 확장을 견인했기 때문이다.대중문화예술기획업의 국내 매출은 7조8020억원이었고, 해외 매출은 1조7057억 원을 기록해 2022년 대비 각각 35.5%, 61.7% 성장했다. 이는 세계 무대에서 K팝 아이돌 그룹의 성공적 해외 활동 및 글로벌 팬덤 형성이 해외 매출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기획업체 소속 대중문화예술인은 총 1만2092명으로 2022년(1만1355명) 대비 6.5%(737명)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가수 5020명(41.5%) ▲연기자 4709명(38.9%) ▲방송인 1264명(10.5%)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소속 연습생은 211개(4.7%) 업체에 총 963명으로 2022년 1170명 대비 207명(1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보면 가수 지망생이 613명(63.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소속 대중문화예술인과의 표준전속계약서 체결률은 95.3%를 기록해 2022년(90.8%) 대비 4.5%포인트(p) 증가했다. 제작 스태프의 서면계약률 역시 97.9%까지 상승하며, 표준계약 문화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입증했다.대중문화예술인의 월평균 개인소득(대중문화예술활동 및 기타 소득 합산)은 315.1만원이며, 이 중 예술 활동 관련 수입은 150.7만원(47.8%)으로 집계됐다. 반면 제작 스태프는 월평균 327.5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이 중 본업 관련 수입이 277.4만원(84.7%)에 달해 전업 활동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송진 콘진원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 센터장은 “산업 성장에 발맞춰 공정 환경을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가 높았고, 이러한 노력이 표준계약서 확대 등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연습생 등 약자 권리 보호와 불공정 계약 개선은 여전히 시급한 과제로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도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투명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명시된 법정조사로 지난 2015년 처음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대중문화예술산업 사업체 총 6760개(기획업 4471개·제작업 2289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협조를 통해 신규 구축한 모집단 중 대중문화예술산업 종사자 19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25 14:45
뮤직

金 총리, 하이브 방문…“BTS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 큰 의미”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하이브를 방문,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 것과 관련해 “응원봉으로 지켜냈던 광화문 광장에서 복귀 무대를 한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을 방문해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 김 총리는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 집회 당시 응원봉 문화가 화제가 됐던 것을 언급하며 “자유는 우리 역사의 뿌리 같은 것이고 자유를 지켜낼 수 있었기에 오늘날의 한류가 있을 수 있었다. 한류의 뿌리는 자유 민주주의”라고 말했다. 또 김 총리는 “K팝 생태계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라며 “마음 놓고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창작자 중심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등 다방면의 정책적 지원 및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총리는 타운홀 미팅에 앞서 이재상 하이브 대표, 김태호 부사장 및 그룹 엔하이픈을 만나 K팝 산업에 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들은 컴백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무료 공연을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1 19:55
메이저리그

야구만 잘한 게 아니었다…KC 프랜차이즈 스타, MLK 이름 새긴 '이 상' 받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안방마님으로 활약하는 살바도르 페레즈(36·베네수엘라)가 의미 있는 상을 받아 감격에 젖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흑인 인권단체인 NAACP(미국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로부터 스포츠 다양성 옹호 활동을 통해 인종, 성별, 장애 등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20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州) 캔자스시티 NAACP지부는 페레즈에게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스포츠 다양성 옹호자’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상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원칙(평등, 인권 옹호 등)을 기리는 스포츠계 인물에게 수여한다. 미국 시간으로 오늘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공식 공휴일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인권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기리기 위한 날이다.페레즈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용기는 세상을 바꿨다.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모두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라고 밝힌 뒤 “그분의 이름이 새겨진 상을 받게 되어 감격스럽다. (상을 받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다. 그분이 남긴 유산(Heritage)은 놀랍다. 영원히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페레즈는 평소 활발한 자선활동과 기부활동을 하는 거로 알려졌다. 캔자스시티 출신 스포츠계 종사자가 이 상을 받은 건 캔자스시티 로열스 구단 회장 겸 CEO(최고경영자)인 존 셔먼과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 감독인 앤디 레이드에 이어 페레즈가 세 번째다. 지난 2024년 페레즈는 MLB 최고의 영예의 봉사상인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을 받기도 했다.NAACP 캔자스시티지부 회장 헨리 E. 라이언스는 “살바도르 페레즈는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했다. 그러면서 (경기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보여줌으로써 어떻게 리더가 되고, 도시의 영웅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본보기가 됐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헨리 회장은 “이러한 자질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가 지녔던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페레즈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지난해 페레즈는 구단과 2년 2500만 달러(369억 원)에 계약 연장했다. 2011년 빅리그에 데뷔한 페레즈는 줄곧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만 뛰었다. 통산 170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4(6477타수 1712안타) 303홈런 101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엔 155경기를 뛰며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0 10:06
뮤직

차가원, 100억대 사기 혐의 피소?…원헌드레드 “고소장 받은 사실 없어” [전문]

피아크 건설 회장 겸 연예 기획사 원헌드레드 대표를 맡고 있는 차가원 측이 100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16일 원헌드레드는 “당사 및 차가원 회장은 현재까지 어떠한 고소장도 정식으로 송달받은 사실이 없다”며 해당 보도에 유감을 표명했다.원헌드레드는 “보도에 언급된 A사와의 협업과 관련하여, 당사는 A사의 귀책사유로 인해 더 이상 협업을 지속할 수 없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이미 지난해 10월 명확히 전달한 바 있다”며 “이후 당사는 A사가 기존에 진행 중이던 타 사업 및 관련 절차를 정리하고 마무리하기를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아울러 당사는 지난해 해당 사안과 관련해 A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한 바 있으나 당시 불필요한 오해와 혼선을 야기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선제적인 고소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며 “향후 고소장이 공식적으로 접수되거나 수사 절차가 개시될 경우 당사는 정당한 권리 보호를 위해 맞고소를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또한 “당사는 선급금과 관련하여 어떠한 불법적 행위나 부당한 처분을 한 사실이 없으며, 회사 운영 과정에서 차가원 회장이 빅플래닛메이드, 원헌드레드, INB100에 지급한 개인 자금이 선급금으로 받은 금액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며 “본 사안과 관련해 충분한 반론권 보장 없이 이루어진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적절한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엔터테크 기업 A사가 지난달 차가원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며 금액대는 100억 원 이상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사는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해 엔터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과 협력해 왔다. 이 매체는 차가원이 대표로 있는 원헌드레드의 레이블들이 소속 아티스트들의 IP로 계약을 맺으며 거액의 선급금을 받아왔고, A사로부터도 거액을 받았지만 계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것 같다고 추정했다.다음은 원헌드레드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금일(16일) 보도된 기사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보도에 언급된 A사와의 협업과 관련하여, 당사는 A사의 귀책사유로 인해 더 이상 협업을 지속할 수 없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이미 지난해 10월 명확히 전달한 바 있습니다.이후 당사는 A사가 기존에 진행 중이던 타 사업 및 관련 절차를 정리하고 마무리하기를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또한, 당사 및 차가원 회장은 현재까지 어떠한 고소장도 정식으로 송달받은 사실이 없습니다.아울러 당사는 지난해 해당 사안과 관련해 A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한 바 있으나 당시 불필요한 오해와 혼선을 야기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선제적인 고소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향후 고소장이 공식적으로 접수되거나 수사 절차가 개시될 경우 당사는 정당한 권리 보호를 위해 맞고소를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분명히 밝힙니다.당사는 선급금과 관련하여 어떠한 불법적 행위나 부당한 처분을 한 사실이 없으며, 회사 운영 과정에서 차가원 회장이 빅플래닛메이드, 원헌드레드, INB100에 지급한 개인 자금이 선급금으로 받은 금액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이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소명될 것입니다.아울러 본 사안과 관련해 충분한 반론권 보장 없이 이루어진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적절한 대응을 검토할 예정입니다.끝으로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와 일방적인 주장으로 인해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그리고 관련 종사자들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원헌드레드 드림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6 20:16
스타

[왓IS] 유재석 든 꽃다발 뭐길래…화훼업계 “상처 줬다” 반발

화훼 업계가 지난해 연말 진행된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장난감 꽃다발이 사용된 것과 관련해 불만을 표시했다. 10일 전국 화원 단체인 한국화원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장난감 꽃다발 사용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와 화원 종사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줬다”며 “자칫 생화 꽃다발이 비효율적이고 단점이 많은 것처럼 인식되게 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협회는 “국내 화훼산업에는 2만여 화원 소상공인과 다수의 화훼농가가 종사하고 있어 생화 소비는 이들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라며 “정부 또한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을 통해 화훼 소비촉진과 꽃 생활화 문화 확산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상황으로, 대중적 영향력이 큰 방송 프로그램에서 장난감 꽃을 사용한 것은 이 같은 정책적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가 지적한 프로그램은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으로 보인다. 해당 시상식에서는 수상자 전원에게 생화 대신 레고로 제작된 꽃다발이 전달됐다. 지상파 방송사가 시상식 꽃다발을 장난감 꽃으로 대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0 16:30
연예일반

보존을 넘어 경험으로... 이창근의 ‘K-헤리티지’ 제안

예술·기술 칼럼니스트 이창근 박사가 문화유산을 경험과 산업으로 확장하는 도시 디자인의 관점을 담은 신간 ‘K-헤리티지, 매력 도시 디자인’을 출간했다.이창근 박사는 수원화성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총감독(2021~2022), 구 송도역사 복원 3D 미디어타워 예술감독(2024~2025)을 맡으며 문화유산과 기술을 접목한 현장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이번 책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유산을 단순한 보존의 대상이 아닌 도시의 서사와 브랜드로 확장하는 방법을 제시한다.‘K-헤리티지, 매력 도시 디자인’은 1월 9일부터 교보문고, 예스24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K-컬처’가 일상어가 된 지금, 가장 한국적인 것을 어떻게 도시의 경쟁력으로 확장할 것인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이 책은 K-헤리티지(Heritage)를 전면에 내세워 문화유산이 도시 공간과 관광, 콘텐츠, 산업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낸다.저자는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과거에 머무는 대상이 아니라 동시대의 경험과 만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살아 있는 자산으로 바라본다. 문화유산은 관점의 전환을 통해 ‘보는 대상’에서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되며, 도시 디자인의 핵심 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이 책은 학술서나 정책보고서가 아닌 대중 교양서를 지향한다. 각 장은 문제 제기, 사례, 실행 방향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 실무자와 관광·콘텐츠·예술계 종사자, 전공자 등 도시의 미래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주요 독자로 설정했다.이창근 박사는 “문화유산은 지금의 삶과 만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자산”이라며 “유산을 통해 도시와 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선을 담았다”고 말했다.만화 원작 드라마 ‘궁’이 오랜 기간 사랑받은 사례처럼, 전통적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때 발생하는 시너지는 K-헤리티지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저자는 유산과 기술, 문화가 서로 연결된 생태계를 이룰 때 도시의 문화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확장된다고 강조한다.‘K-헤리티지, 매력 도시 디자인’은 K-컬처 이후의 다음 방향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도시의 경험과 산업, 미래 전략으로 바라보는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9 15:3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