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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비·김하늘,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동참…따뜻한 나눔 실천

조인성·김기방·김하늘·고창석·비(정지훈)·버거형 박효준·윤상정·성령·서민주·김민석·김태정·송지우 등 많은 배우들이 올해도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만나 바자회’에 참여,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다.‘2025 만나 바자회’는 오는 월 18일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2020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소아 희귀질환치료비 후원 만나 바자회’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및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합력하고 있는 ‘만나(manna)’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를 위해 사용된다.조인성은 ‘만나 바자회’의 첫 시작부터 6년 연속 뜻깊은 동행을 함께하고 있다. 조인성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은 물론, ‘만나’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운동화와 간식비를 꾸준히 지원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MBN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김기방 또한 6년째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한다. 매년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쳐온 김기방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소아환우들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후원하는 ‘만나 바자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김하늘도 4년째 꾸준히 참여하며 선한 행보를 이어간다. ‘만나’와 함께 입양 아동 복지시설과 보육원에서도 봉사와 후원을 지속해온 김하늘은 이번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태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고창석도 4년 연속 참여하며 든든한 힘을 보탠다. 늘 넉넉한 웃음과 따뜻함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드는 고창석은 올해도 바자회 개최 소식에 흔쾌히 동참의 뜻을 밝혔다.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윤상정 역시 2022년도부터 바자회에 참여함은 물론 보육원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가며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뉴욕, 로스앤젤레스, 아틀랜타에서의 단독 콘서트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의 공개를 앞둔 글로벌 스타 비(정지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해 온정을 나눈다. 바쁜 활동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연기는 물론 유튜브 채널 ‘버거형’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박효준도 2년 연속 동참한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유튜브 수익금 기부 등 다방면에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박효준은 “많은 분들이 좋은 일에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참여를 독려했다.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에 출연한 성령을 비롯해, 영화 ‘정보원’으로 제24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개막식에 참여해 이목을 끈 서민주,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 tvN 드라마 ‘우연일까?’에 출연한 김민석, SBS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 강력범죄수사대의 막내 형사 역으로 활약한 김태정 역시 ‘만나 바자회’와 인연을 이어가며 마음을 보탠다. 올해는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첫 탈락자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송지우가 새롭게 참여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하기도.이번 바자회에는 아티스트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개인 소장품과 의류·유아동용품·생활용품·건강식품·화장품 등 다양한 협찬 물품들이 마련된다. 모든 물품은 최저가로 판매되며, 제품 협찬과 현금 후원, 행사 당일 물품 구입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의 장소 협찬을 비롯해 그라운드플랜·프레이포잇·블루독·블루독베이비·시바산·뉴트리스톰·페넬로페·사이드템포·우연캘리그라피·소풍·무늬오르골·다누리무차·뚜뜨라부띠끄·풀리김밥·동성제약·왈츠&케이크·코자앳홈·지혜로샵·청도자연애·덴클·보킷·테쎄라컬렉션·핍스플라워·랄라꼬뺑·유랑·코어바이유랑·영미뷰티·케일라가든·스튜디오알토·먼데이플로우·버블샥하와이·알스메르·보라·슬립타이트(sleep tight)·하우스오브조셉디자인·로토토베베 등 총 50여 곳의 업체들이 착한 나눔에 동참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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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웃어주세요” 김우빈, 촬영장서 황당 요구... 알고보니 조인성 (핑계고)

배우 김우빈이 촬영장에서 겪은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27일 공개된 웹 예능 ‘핑계고’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주역 김우빈과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수지는 촬영 현장에서 효율성을 추구한다며 “비효율적이다 싶으면 마음을 다잡는다. ‘이유가 있겠지’ 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우빈 역시 “수지는 절대 그런 걸 표현 안 하는 것 같다. 혼자 삭이는 편”이라고 거들었고, 수지는 “그리고 진짜 이유가 있을 때가 많다”고 덧붙였다.MC 유재석은 “그렇게 해야 일이 된다. 한 사안을 두고 다양한 생각이 있는데 어떻게 하나로 모아지겠냐. 다만 물어볼 때는 톤이 중요하다”고 공감했다. 이 대화에 김우빈은 “갑자기 생각나는 일이 있다”며 한 촬영장 경험을 떠올렸다.그는 “CG 작업이 많아 사무실에서 카메라 스캔을 하는데, 무표정으로 하거나 요구하는 표정이 있으면 그대로 몇 시간 동안 찍어야 했다. 그런데 한 스태프가 갑자기 ‘좀 웃어주세요’라고 하더라. ‘왜 웃으라 하지?’ 싶었는데, 잠시 뒤 또 ‘웃으면서 찍어주세요’라고 하더라”며 당시 당황스러웠던 순간을 전했다.이어 “웃을 상황도 아니고 일이랑 관련도 없어서 화가 났다. 그래도 톤이 중요하니까 ‘왜 웃어야 하냐’고 물었더니, 그분이 제 옷매무새를 만지면서 ‘웃으면 기분 좋잖아요’라고 했다. ‘진짜 이상하다’ 싶어 얼굴을 봤는데 알고 보니 인성이 형(조인성)이었다. 옆 세트에 놀러 왔다가 장난치러 온 거였다”고 털어놨다.뜻밖의 반전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양세찬은 “인성이 형도 민망할 뻔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름이 또 인성이다. 라임이 딱 맞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우빈은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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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신민아, 쿨하게 2000만 원 기부... 올해의 아름다운 예술인 [종합]

배우 황정민과 신민아가 ‘제 14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24일 서울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제14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이 개최됐다. 먼저 영황예술인상 수상자로 오른 황정민은 “나름대로 나는 예술가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예술가라고 하면 사람들이 ‘네가 무슨 예술가냐 딴다라지’라고 할까봐 그냥 광대라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황정민은 이 상을 통해 딴따라가 아닌 진정한 예술가가 된 것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진지한 소감 뒤엔 재치있는 유머가 이어졌다. 황정민은 “특히나 우리 아내가 이 상을 너무 좋아할 것 같다. 상금으로 절대 백(bag) 못 사게 말려서 꼭 좋은데 기부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황정민은 내빈석에 앉아 있는 자신의 첫 영화 ‘장군의 아들’ 연출자였던 임권택 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신민아는 굿피플예술인상을 받았다. 그는 “이 상의 취지와 뜻을 생각하면서 앞으로 한 사람으로서, 배우로서도 좋은 활동을 하며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생각해 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오늘 주신 이 귀한 상도 어려운 환경 속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기부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귀한 상 주셔서 진시믕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신민아의 수상을 맡은 전년도 수상자인 배우 조인성은 “내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오늘 수상하실 분이 중학교 3학년이었따”면서 오랜 인연인 신민아의 수상에 남다른 감회를 표현했다.이 외에도 손진책 연출가는 연극예술인상,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은 공로예술인상, ‘건국전쟁’ 김덕영 감독은 독립영화예술인상 수상자로 참석했다.‘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2011년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창립되던 해 제정돼 매년 연말 영화, 연극, 공로, 선행, 독립영화 부문에서 활동이 돋보이는 예술인을 선정, 총 1억 원(각 20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해 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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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영상영화제, 9월 20일 개최… 송혜교→조인성 이을 수상자는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aejeon Special FX Festival)를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카이스트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올해 6회째를 맞는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 분야 행사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고, 제작에 기여한 아티스트들과 배우를 시상하며 시민 상영회 등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대전시는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에이판 스타 어워즈’와 이어서 특수영상 거점도시 육성 정책에 따라 2019부터 대전 비주얼 아트테크 어워즈, 2023년부터는 ‘대전특수영상영화제’로 규모를 확대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10년 만에 재탄생한 어워즈는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과거 손현주·송중기·김남주가 수상하였고,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는 송혜교·이준기·이보영, 조인성·김희선 등이 수상하여 수많은 톱스타가 참석해 행사를 빛낸 바 있다. 이번 대전특수영상영화제 대전오버더탑 어워즈(Daejeon Over-The-Top Awards)’에서도 한국 영화, 드라마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톱스타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큰 화제가 되었던 최고의 작품과 배우, 작품 제작에 기여한 아티스트가 수상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영화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관기관의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대전시는 스튜디오 큐브 등 국내 최고의 영상 인프라와 대덕특구의 기술력, 지역 대학의 우수 인력 등 특수영상의 최적지”라며 “2027년까지 1,476억원을 투입해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특수영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더 규모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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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네!” 한효주, 조인성 사진 투척… 여전히 ‘무빙’ 앓이

배우 한효주가 디즈니 플러스 ‘무빙’ 배우들에 애정을 드러냈다.한효주는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들 보고 싶네! Hope see you soon guys! MOVING. 보고 싶은 마음에 그냥 올려버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무빙’에 출연했던 배우 조인성, 이정하, 고윤정 등이 담겨있다. 특히 극 중에서 남편으로 호흡을 맞췄던 조인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효주는 지난 4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서 윤자유 역으로 활약했다.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로맨틱 어나니머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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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어쩌다 사장3’ 논란에 사과 “저의 불찰” [공식]

배우 차태현이 ‘어쩌다 사장3’ 종영 소감과 함께 사과의 말을 전했다. 2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tvN ‘어쩌다 사장3’에 출연한 차태현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어쩌다 사장3'는 1일 14부작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어쩌다 사장3’는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마리나 시티에서 열흘간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방영 내내 4~5% 시청률을 유지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먼저 차태현은 “이번 미국 편은 기획할 때도 그렇고 준비 과정도 참 힘들었다”면서 “넓은 곳에서 우리가 운영할 만한 곳을 찾기 힘들었고 그 가게를 새롭게 만들고 다시 원래대로 만드는 일 등 제작진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저희 불찰로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사실 이번 미국 편이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어쩌다 사장3’는 앞선 시즌과 달리 해외로 나가 영업을 하는 등 차별화를 꾀했지만, 멤버들은 부족한 영어 실력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차태현은 ”영어도 못하면서 ‘무모한 일에 도전하는 건가’ 후회가 되기도 하고 한국에서보다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전 시즌들보다 그곳의 주민분들께 좀 더 신경 쓰지 못한 것 같아 방송을 보고 개인적으로 반성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역시 몬터레이 교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저에게 큰 울림과 감동이 됐다. 사실 '어쩌다 사장'의 주인공분들은 그 지역 주민분들”이라며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워가고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신 몬터레이 주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다. 항상 건강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애정 어린 인사를 덧붙였다.차태현은 끝으로 “’어쩌다 사장3’를 사랑해 주신 팬분과 시청자분들 감사했다.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과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실제로 차태현은 방송 내내 더욱 커진 마트 규모에 혼란을 겪었다. 그러나 실수의 시간을 뒤로하고 그는 빠르게 현지에 적응하려 노력, 서툴렀지만 진심을 담긴 차태현의 말과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한편 차태현은 오는 23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아파트404’에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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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칠까 봐 걱정”.. 조인성X차태현, 마지막 영업에 눈물 (어쩌다 사장3)

조인성과 차태현이 ‘어쩌다 사장3’를 마무리하며 아쉬운 눈물을 흘렸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9일간의 미주 한인 마켓 영업을 끝낸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3%를 기록했다. 마지막 게스트로는 홍경민이 등장, 도착하자마자 멤버들에게 떠밀려 쉴 틈 없이 김밥을 말았다. 축하 공연도 빼먹지 않았다. 홍경민은 “‘어쩌다 사장3 시즌3가 이제 마무리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이별을 합니다만 우리가 이별하는 것이 꼭 이별인 것만은 아니다’라는 마음으로 갖다 붙이는 거다” 면서 ‘이별 아닌 이별’을 열창했다. 이후 ‘그래서 창문에 썬팅을 하나 봐’도 불렀다. 조인성은 “이 노래가 너무 공감된다. 어른도 울 수 있다는 말이 참 와닿는다”면서 “태현이 형이 술 마시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이 노래를 양껏 듣고 들어가신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차태현은 “갑자기 이 노래를 왜 부르나 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조인성 역시 시원섭섭한 눈물을 흘렸다. 조인성은 영업을 마무리하며 “사장님께서 그동안 닦아 놓으신 인심이 있으실 텐데 저희가 혹시 실수해서 망칠까 봐 걱정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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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과거 정우성·조인성 때문에 무대서 실수해” (슈퍼마켙)

모델 이소라가 과거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일화를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장윤주가 보고 경악한 ‘이것’의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모델 이소라와 장윤준가 만났다. 두 사람은 과거 이야기부터 최근 근황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날 이소라는 “나는 노출 심한 옷을 많이 입었다. 늘 당첨이었다”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장윤주도 “언니 저도 그랬다”고 공감했다.이소라는 노출 심한 옷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도 말했다. 그는 “엄청 오픈된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날이었다. 안에는 미니멈 속옷만 입고 있었다”면서 “그러고 워킹을 하는데 왼쪽에 조인성 오른쪽에 정우성이 있더라. 그 순간 몸이 경직돼서 같은 발 같은 손으로 걸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슈퍼마켙 소라’는 구독자 16.5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이다. 모델 이소라와 다양한 게스트들의 취중진담이 주 콘텐츠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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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조인성, 여자친구 질문에 급공손.. “거짓말 탐지기 필요” (어쩌다 사장3)

배우 조인성이 단골 손님의 수사본능에 당황했다.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는 영업 7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아르바이트 생으로 배우 박보영이 등장했다.이날 조인성은 단골 손님과 영어로 대화를 나눴다. 이 손님은 조인성에게 “좋아하는 음식은 뭐냐”, “서울 어디에서 왔냐”등 질문 공세를 펼쳤다. 하나하나 대답하던 조인성은 “결혼했냐”는 질문에 쓴 웃음을 지었다.그는 “아임 솔로 (나는 솔로)”라고 답했고, 손님은 “여자친구는 있냐”고 재차 물었다. 잠시 당황한 조인성은 웃음을 보이더니 “없다”고 했고 손님은 “진짜 없는 거 맞냐”며 끝까지 의심했다. 그러자 조인성은 “지금 당장 거짓말 탐지기가 필요하다”며 당황해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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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보영, 경력직답게 첫날부터 에이스.. “손흥민이다” (어쩌다 사장3)

배우 박보영이 ‘어쩌다 사장3’ 합류 첫날부터 에이스로 등극했다.11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에서는 박보영이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박보영은 오자마자 머리를 질끈 묶고, 곧장 김밥 말기에 들어갔다. 작은 손으로 김 위에 밥을 골고루 펴고, 능숙하게 완성했다. 이를 지켜보던 조인성은 “내가 잊고 있었다. 보영이는 손흥민이었다”며 감탄했다. 다른 출연진들 역시 “경력직은 다르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앞서 박보영은 3년 전 강원도 화천에서 공식 1호 알바생으로 분한 적 있다. 그런 박보영도 어려워하는 게 있었다. 바로 카운터 계산. 예전과 달리 바코드가 없어, 상품에 적힌 가격을 보고 일일이 계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박보영은 “손님이 오는 게 이렇게 공포스러울 일인가”라며 걱정했다. 또 몇 번 실수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곧바로 적응해 공식 1호 아르바이트생다운 면모를 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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