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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컬’ 정동하, 제헌절 특집 ‘열린음악회’ 출연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를 ‘열린음악회’에서 만날 수 있다. 가수 정동하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제헌절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서 정동하는 오프닝 무대를 꾸미며 시작부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정동하는 ‘하늘을 달리다’와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낼 계획이다.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정동하가 지난해 1월 발매한 발라드곡이다. 노래방 인기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데 이어, 1년 내내 각종 음원차트에 머무르며 많은 리스너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정동하가 출연하는 ‘열린음악회’는 오는 17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4 08:22
연예

조진웅, 시사→다큐→영화제 '다채로운 행보'

배우 조진웅이 작품 외 다채로운 행보로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진웅은 올해 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임시정부 수립 과정과 역사적 의의를 전한 영상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제73주년 제헌절 경축식 주제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 이어,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특사단으로 선정되어 78년 만에 고국으로 모신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 여정에 일명 ‘국민대표’로 동행했다. 또한, 조진웅은 KBS 특집 다큐멘터리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오다’에서 홍범도 장군의 귀환이 담긴 여정을 생생히 전달,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역사에 대한 신념을 토대로 묵직한 행보를 선보였다. 이후에도 조진웅은 tvN ‘월간 커넥트’, JTBC 팩추얼 ‘A.C. 10’ 출연과 더불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2021 세계문화유산 활용 부여 정림사지 ‘사비, 빛의 화원’ 내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유의미한 소통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먼저 조진웅은 오는 10월 2일 오전 9시 방송되는 ‘월간 커넥트’에 출연한다. ‘월간 커넥트’는 이슈의 중심에 있는 화제의 인물과 온라인 연결을 통한 대담을 나누는 프로그램. 버락 오바마 美 전 대통령,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등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선사한 인물들을 인터뷰이로 초대해 화제를 모았던 바. 조진웅은 최초의 배우 게스트로 출연해 본인의 연기 철학과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 등 영화인으로서의 면모는 물론 OTT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조진웅은 10월 2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창사 10주년 다큐멘터리 ‘A.C. 10’에 단독 다큐멘터리 프레젠터로 출연한다. JTBC 팩추얼 ‘A.C. 10(After Corona 10)’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코로나 발생 이후 10년 뒤의 미래를 예측해 드라마로 재구성한 다큐멘터리로, 국내 다큐멘터리 최초로 XR스튜디오를 구축, VFX(시각적인 특수 효과)와 같은 최신 기술을 접목해 미래의 코로나 시대를 생생하게 투영한다. 조진웅은 총 3부에 걸쳐 전달력 높은 목소리와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진행 실력을 갖춘 다큐멘터리 프레젠터로서 대중에게 팬데믹 이후의 미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조진웅의 다채로운 행보는 오프라인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10월 6일부터 개최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우 엄정화와 함께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조진웅은 신중하고 면밀한 심사를 통해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갈 신인 배우를 발굴하고, 영화계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줄 것. 특히, 조진웅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신설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에 참여해 연기에 관한 진솔하고 심도 깊은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방송, 영화, 문화계를 비롯, 다방면으로 쉴 틈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조진웅이 선보일 다양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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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정우성→웹툰작가 조석,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

'유 퀴즈 온 더 블럭' 다양한 직업의 세계가 열린다. 오늘(29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직업의 세계' 특집이 그려진다. 영화배우, 호텔 도어맨, 디지털 장의사, 웹툰 작가 자기님들이유퀴저로 출연해 자신들이 맡은 일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 뿐만 아니라 지난 제헌절 특집에서 박준영 변호사의 언급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황상만 형사의 출연이 예고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깜짝 출연이 예고되며 시청자 자기님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황상만 자기님은 약촌 오거리 살인 사건의 진범을 잡은 영화 같은 에피소드를 전한다. 63회 제헌절 특집 당시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자기님이 언급했던 진짜 주인공이 당시의 상황을 고스란히 들려주는 것. 범인을 쫓는 매의 눈으로 18년 만에 범인을 단죄한 흥미진진한 추적 스토리가 유재석과 조세호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형사 자기님이 군산에서부터 소중히 들고 온 보따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우리나라 최고령 호텔 도어맨 권문현 자기님은 남다른 카리스마로 눈길을 끈다. 1977년부터 일해온 호텔의 수문장이자 베테랑인 자기님은 44년 차 호텔리어답게 고객의 차 번호를 350개 이상 암기하며 살아 있는 디테일로 서비스 장인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첫인상만 보고도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내공의 소유자로 밝혀지며, 현장에서 파악한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성격 또한 직접 전해주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출연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정우성은 영화배우라는 직업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많은 영향력을 내포하고 있는 직업이기에 갖는 책임감과 그에 따른 부담감, 직업병까지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정우성 유행어로 회자되고 있는 "자기들 밥 먹었어?"를 유재석과 사이좋게 주거니 받거니 해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재치 있는 입담으로 녹화 내내 현장을 쥐락펴락했다고. '빚더미 정우성' vs '현재 재력 조세호' 등 극강의 밸런스 게임도 예고돼 호기심을 더한다. 국내 1호 디지털 장의사 김호진 자기님의 조금은 특별한 사연도 공개된다. 의뢰인의 잊힐 권리를 구현하기 위해 온라인상의 부정 게시물, 허위 사실 보도, 악성 댓글을 삭제해 주는 디지털 장의사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소개될 예정. 의뢰인의 보안을 위해 직원들끼리의 단합을 제한하고 있다는 자기님은 엄격한 분위기로 인해 본인 역시 직원들의 인사조차 못 받는다면서 서운함을 토로, 진지한 분위기 속 예상치 못한 웃음을 안긴다. 파격적인 아기자기의 별칭도 제안하며 재미를 더한다. 대한민국 1세대 웹툰 작가 조석의 유쾌한 토크도 이어진다. 누적 조회 수 70억에 달하는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를 14년간 연재한 자기님은 기획 의도, 아내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애봉이를 비롯해 주변 지인들이 캐릭터로 탄생하게 된 비화, 마지막 편을 보내던 순간의 기분은 물론, 웹툰 고료, 웹툰 작가 수입 같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모든 것을 속 시원히 밝힌다. 또한 유재석과 조세호의 캐릭터를 특유의 스타일로 그려내며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고 해 관심이 높아진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65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자기님들과 함께 직업 여행을 떠난다. 우리에게 익숙한 직업부터 다소 생소한 직업에 이르기까지 자기님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여러 직업의 면면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나의 직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나의 직업 만족도는?' 등의 공통 질문들을 통해 알 수 있었던 자기님들의 직업에 대한 책임 의식이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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