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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정우, ‘건물주’ 됐다…‘수리남’ 이후 3년만 드라마 복귀 [공식]

배우 하정우가 드라마 ‘건물주’에 출연한다.14일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에 따르면, 하정우는 드라마 ‘건물주’ 출연을 확정했다. 하정우의 드라마 출연은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 이후 3년 만이다.‘건물주’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가담하는 스릴러다. 하정우는 ‘영끌’로 건물주가 된 기수종을 연기한다. 임필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편성은 미정이다.하정우는 오는 2월 5일 영화 ‘브로큰’ 개봉을 앞두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20:30
드라마

송승헌, ‘금쪽같은 내 스타’ 출연하나…“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

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출연을 제안받았다.1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송승헌 배우가 ‘금쪽같은 내 스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 밝혔다.‘금쪽같은 내 스타’는 최연소 여우주연상까지 받는 톱여배우가 최고전성기를 찍은 날 사고를 당하고 25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벌어지는 이야기다. 경력 단절 톱스타의 재기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헌은 극 중 노총각 형사 독고철 역을 제안받았다.‘금쪽같은 내 스타’는 ‘판도라: 조작된 낙원’, ‘원 더 우먼’, ‘굿 캐스팅’, ‘언니가 살아있다’ 등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과 ‘굿 캐스팅을 집필한 박지하 작가가 두 번째로 협업하는 작품이다.편성은 아직 미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13:36
스타

송혜교, 철저한 자기관리…“‘검은 수녀들’ 촬영보다도 살 빠져” (‘걍민경’)

배우 송혜교가 첫 브이로그를 통해 일상을 공유했다.10일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는 ‘나 말고 송혜교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이날 강민경은 “지금으로부터 2~3개월 중에 ‘검은 수녀들’ 영화 홍보 이야기가 나왔다. 요즘은 배우들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홍보하는 것이 많다보니 제 채널 출연 얘기도 나왔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브이로그를 위주로 하는 제 채널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브이로그로 담아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민경은 “그간 송혜교 언니의 일상을 틈틈이 담았고 너무 좋아하는 언니라 신나게 편집했다”고 설명했다.영상은 송혜교는 지난해 11월 생일즈음 중국에서 진행된 주얼리 행사에 참석하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공항과 행사장에는 송혜교를 연호하는 해외 팬들의 모습이 담겨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저녁까지 스케줄을 소화한 송혜교는 “토스트 두 조각 먹고 지금까지 버티고 있다. 갈라 디너에 가서 맛있는 거 먹으려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를 마치고는 전여빈과 강민경과 식사 자리도 가졌다. 전여빈은 송혜교를 보고 “‘검은 수녀들’ 촬영 때보다 더 야윈 것 같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그때보다 살 빠졌다. 다음 작품도 신경 쓰고 일이 휘몰아치니까”라고 답했다.운동으로 관리도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 송혜교는 “자이로토닉 열심히 한다. 요가도 일주일에 4~5일 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여빈에게 “순환이 안 되면 요가해야 한다. 시작할 때 부어서 가도 하고 나면 싹 들어가 있다. 10년 넘게 다녔다”라고 추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23:49
영화

‘검은 수녀들’ 송혜교, 송은이와 20년만 재회…‘비밀보장’ 출연 [공식]

배우 송혜교가 송은이와 재회한다.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따르면 송혜교는 최근 송은이와 김숙이 진행하는 ‘비밀보장’ 녹화를 마쳤다. 녹화에는 ‘검은 수녀들’의 또 다른 주인공 전여빈이 함께했으며, 영상 공개일은 오는 22일이다.송혜교의 이번 ‘비밀보장’ 출연은 ‘검은 수녀들’ 홍보 일환으로, 진행자이자 채널 운영자인 송은이와의 연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와 송은이는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세월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던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다시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다. 앞서 송은이는 한 예능에서 “(송혜교와) 20년 정도 연락을 안 하고 지내다가 ‘더 글로리’가 너무 재밌어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더니 답장이 왔다. 이후 다시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같이 밥을 먹자고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송혜교는 오는 24일 신작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밀보장’ 녹화에 앞서 8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7 15:51
영화

“휘발유 냄새 나는 영화”…‘브로큰’ 날 것의 하정우가 온다 [종합]

배우 하정우가 거침없는 날 것의 매력으로 겨울 관객들을 만난다.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브로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메가폰을 잡은 김진황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가 참석했다.‘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남자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는 출연 계기에 대해 “감독님의 전작인 ‘양치기들’을 인상 깊게 봤고 제작사(사나이픽처스) 대표와도 깊은 인연이 있다. 대표님이 시나리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고 마침 그때 제가 새롭고 거칠고 클래식한 작품을 찾고 있을 때였다. 그래서 마음이 딱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브로큰’을 “휘발유 냄새가 나는 영화”라고 정의하며 “감독님이 이끈 현장 분위기,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을 낼 때 느낌이 딱 그랬다. 스릴러 반전 드라마, 액션 요소도 분명히 있지만, 드라마적 끌림이 강한 영화였다”고 털어놨다.하정우는 “전체 스토리를 구상하는 한신 한신이 밀도가 높고 굉장한 집중력을 요했다. 오랜만에 처음 연기, 영화를 시작할 때 느낌을 받았다”며 “헤어, 메이크업, 의상 선택에 있어서도 굉장히 직감적이고 본능적으로 하나하나 선택하면서 준비했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캐릭터가 민태다. 과거 창모파 에이스로, 동생을 위해서라면 하지 못할 것도, 가지 못할 곳도 없는 인물이다. 하정우는 “민태는 동생 대신 감옥에 다녀온 뒤 건설 노동자로 새 삶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때 동생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며 “피붙이의 죽음이 그를 예전의 어둠 속으로 다시 인도한다. 그렇게 거침없이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고 복수 해나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연기 주안점을 놓고는 “동생의 죽음을 알고 나서는 호흡이 바뀌었다. 세상을 바라보는 데 있어 시선의 초점까지도 달라졌다”며 “출소 후에는 누가 먹이를 주기를 기다리는 수사자 같았다면 동생 죽음을 안 후에는 눈이 돌아가서 오직 사냥감, 목표점만 향해 달라간다. 또 다른 야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듣던 김남길은 “하정우는 워낙 유머러스한 배우이고 현장을 항상 즐겁게 해주는 형이다. 근데 이번에는 날 것 같은, 날 선 모습을 많이 봤다.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 그동안 이만큼 깊은 진득한 느낌은 없었다. 팬 입장에서 좋았다”며 하정우의 변신을 자신했다.하정우는 단순 캐릭터 묘사 외에도 다방면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 올리는 데 일조했다. 특히 로케이션 촬영 당시 현장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전체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하정우는 “로케이션이 정말 많았다. 메인 장소인 춘천 안에서도 다양한 공간에서 이뤄졌다. 어떻게 하면 이 장소를 활용할 수 있을까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지형, 지물, 그리고 세팅된 소품들을 자연스럽게 액션에 녹여내서 이용하면 사실감이나 극적 재미가 배가 될 듯해서 많이 찾아봤다”고 떠올렸다.하정우는 또 “소품 중에는 새롭고 참신한 것도 나온다. 무기로 나오는 파이프가 그중 하나”라며 “이걸 민태가 가방에 넣다가 극 후반부에는 종이백에 갖고 다닌다. 뭔가 이런 식으로 아이러니하면서 블랙 코미디적인 요소가 우리 영화에 녹아있다. 보시면 굉장히 독특할 것”이라고 귀띔, 작품 전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브로큰’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6 12:30
연예일반

[포토] 임성재, 훈훈한 패션

배우 임성재가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브로큰'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주인공 분노의 추적을 다룬 이야기다. 내달 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1.06/ 2025.01.06 12:21
연예일반

[포토] 정만식, 포토타임은 어색해~

배우 정만식이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브로큰'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주인공 분노의 추적을 다룬 이야기다. 내달 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1.06/ 2025.01.06 12:21
연예일반

[포토] 임성재, 사람 좋은 분위기

배우 임성재가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브로큰'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주인공 분노의 추적을 다룬 이야기다. 내달 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1.06/ 2025.01.06 12:21
연예일반

[포토] 정만식, '브로큰' 엄지척

배우 정만식이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브로큰'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주인공 분노의 추적을 다룬 이야기다. 내달 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1.06/ 2025.01.06 12:21
연예일반

[포토] 유다인, 멋진 아우라

배우 유다인이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브로큰'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주인공 분노의 추적을 다룬 이야기다. 내달 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1.06/ 2025.01.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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