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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영, 박준휘와 불륜설 부인…”이성적 교류無, 부주의함 반성” [전문]

뮤지컬 배우 우진영이 박준휘와의 불륜설을 부인했다. 우진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상황을 설명드리기 전에, 이 일로 피해를 보셨을 당사자 분과 제작사분들,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4일 공연이 끝난 뒤, 박준휘 배우님과 공연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간단히 식사 자리를 갖기로 했다”며 “공연 직후 진한 분장과 두피에 바른 헤어 왁스로 인해 위생상 정리가 필요해 보였는지, 배우님께서는 편하게 씻어도 된다고 하시며 약혼자 분과 영상통화를 하고 계셨습니다. 통화가 길어지는듯해, 피해가 될까 메신저로 씻어도 되는지 여쭤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통화가 끝난 후 배우님과 거실에서 공연 영상을 보며 대화를 나누던 중 약혼자분께서 방문하셨고, 상황을 설명드린 뒤 저는 그 자리에서 나왔다”며 “모든 상황이 제 경솔한 행동으로 비롯되었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드렸다는 사실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심스럽게 덧붙이자면, 사진 속 장면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 당황한 나머지 얼굴을 가리기 위해 고개를 숙인 모습”이라며 “현재 언급되고 있는 사안(배우님께서 속옷을 입고 계셨다거나, 침대에 앉아있었다거나, 무릎을 꿇고 있었다는 점 등)은 사실이 아니며, 어떠한 형태로도 부적절한 관계나 행동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제가 박준휘 배우님의 개인 공간에 방문한 것은 분명히 제 불찰입니다. 이성적 교류가 전혀 없었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안이하게 생각했다”며 “이번 일로 불편을 드린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발생한 모든 상처들을 무겁게 안고 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준휘의 SNS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박준휘와 그 옆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우진영, 박준휘와 우진영이 다정하게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그리고 다른 여성 A씨와 결혼을 준비 중인 박준휘가 웨딩플래너 업체와 나눈 대화 등이 담겨 있었다.게시물은 10분 남짓 후 삭제됐고, 원본이 올라갔던 박준휘의 SNS 역시 비공개로 전환됐다. 하지만 이 사진들은 순식간에 각종 SNS 및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공유됐고, 박준휘와 우진영의 불륜설 역시 빠르게 퍼져 나갔다. 이하 우진영 글 전문안녕하세요 우진영입니다.우선 이번 불미스러운 사안에 관련하여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친 데 더해, 입장 정리가 길어져 바로 전달드리지 못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상황을 설명드리기 전에, 이 일로 피해를 보셨을 당사자 분과 제작사분들,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6월 4일 공연이 끝난 뒤, 박준휘 배우님과 공연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간단히 식사 자리를 갖기로 했습니다.공연 직후 진한 분장과 두피에 바른 헤어 왁스로 인해 위생상 정리가 필요해 보였는지, 배우님께서는 편하게 씻어도 된다고 하시며 약혼자 분과 영상통화를 하고 계셨습니다. 통화가 길어지는듯해, 피해가 될까 메신저로 씻어도 되는지 여쭤보았습니다.통화가 끝난 후 배우님과 거실에서 공연 영상을 보며 대화를 나누던 중 약혼자분께서 방문하셨고, 상황을 설명드린 뒤 저는 그 자리에서 나왔습니다.모든 상황이 제 경솔한 행동으로 비롯되었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드렸다는 사실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조심스럽게 덧붙이자면, 사진 속 장면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 당황한 나머지 얼굴을 가리기 위해 고개를 숙인 모습입니다.현재 언급되고 있는 사안(배우님께서 속옷을 입고 계셨다거나, 침대에 앉아있었다거나, 무릎을 꿇고 있었다는 점 등)은 사실이 아니며, 어떠한 형태로도 부적절한 관계나 행동은 없었습니다.제가 박준휘 배우님의 개인 공간에 방문한 것은 분명히 제 불찰입니다. 이성적 교류가 전혀 없었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안이하게 생각했습니다.이번 일로 불편을 드린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발생한 모든 상처들을 무겁게 안고 가겠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우진영 드림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4 00:12
연예일반

‘사생활 사진 유출’ 박준휘, ‘등등곡’까지 줄하차 [왓IS]

사생활 사진 유출로 논란에 휩싸인 뮤지컬 배우 박준휘가 ‘베어 더 뮤지컬’ ‘니진스키’에 이어 ‘등등곡’에서도 하차한다. 뮤지컬 ‘등등곡’ 제작사 나인스토리는 5일 “초 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박준휘가 일신상 이유로 하차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 오후 8시, 6일 오후 2시 공연에는 박상혁이 오르며, 6일 오후 6시 공연은 김서환이 대신한다.나인스토리 측은 “예매한 관객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은 5일까지 예매한 분들에 한해 10일 오후 5시까지 각 예매처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해 주시면 수수료 없이 취소 가능하다”고 알렸다.박준휘의 이번 하차는 사생활 논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날 새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준휘의 SNS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속옷 차림으로 앉아 있는 박준휘와 그 옆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동료 뮤지컬 배우 우진영, 두 사람이 다정하게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그리고 다른 여성과 결혼을 준비 중인 박준휘가 웨딩플래너 업체와 나눈 대화 등이 담겼다.게시물은 10분 남짓 후 삭제됐으나 타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순식간에 공유됐고, 박준휘와 우진영의 불륜설 역시 빠르게 퍼져 나갔다. 두 사람이 동반 출연 중이던 ‘베어 더 뮤지컬’ 측은 곧장 이들의 하차를 공식화했다.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그 이유를 “배우 개인 사정”이라고 설명하며 “공연 관람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쇼플레이 측은 또 박준휘의 ‘니진스키’ 하차 소식도 함께 전했다. 하차 이유는 역시나 “배우 개인 사정”이다. ‘베어 더 뮤지컬’과 ‘니진스키’의 경우 일부 무대는 캐스팅 교체, 일부 무대는 취소로 가닥을 잡았다. 한편 박준휘과 우진영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으며, 두 사람의 SNS는 모두 비활성화된 상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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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휘·우진영, 사생활 논란 일파만파…‘베어 더 뮤지컬’ ‘니진스키’ 하차 [왓IS]

뮤지컬 배우 박준휘가 결혼을 앞두고 바람을 피운 정황이 포착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상대로 지목된 이는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에 함께 출연 중인 우진영으로 두 사람 모두 작품에서 하차했다.‘베어 더 뮤지컬’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5일 “피터 역의 박준휘와 타냐 역의 우진영이 개인 사정으로 공연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공지하며 “하차 결정 및 캐스팅 스케줄 변경으로 공연 관람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박준휘와 우진영의 하차로 이날 저녁 7시 30분에 예정된 공연에는 강병훈과 박도연이 오른다. 6일 공연에서도 박준휘 대신 강병훈이 피터 역을 소화하며, 7일 저녁 6시 30분 공연은 취소됐다.박준휘는 뮤지컬 ‘니진스키’에서도 하차했다. 쇼플레이 측은 역시나 “배우의 개인 사정”을 이유로 들며, 니진스키 역을 맡았던 박준휘의 하차를 공식화했다. 8일 오후 2시 공연은 신주협이 채우며, 8일 오후 6시와 10일 오후 8시 공연은 취소됐다. 15일 오후 6시 공연은 정휘가 니진스키를 연기한다.박준휘와 우진영의 갑작스러운 하차는 사생활 논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새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준휘의 SNS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속옷 차림으로 앉아 있는 박준휘와 그 옆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우진영, 두 사람이 다정하게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그리고 다른 여성과 결혼을 준비 중인 박준휘가 웨딩플래너 업체와 나눈 대화 등이 담겼다.게시물은 10분 남짓 후 삭제됐으나 타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순식간에 공유됐고, 두 사람의 불륜설 역시 빠르게 퍼져 나갔다. 현재 박준휘 및 우진영의 SNS는 비활성화된 상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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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VCR 영상 시리즈물로 제작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콘서트 최초로 시리즈물로 VCR 영상을 제작했다.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13인에 오른 트롯맨들은 오는 29~30일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불타는 트롯맨’ 서울 콘서트에서 첫 공개되는 막장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은 가상의 광고 회사 ‘불트 기획’을 배경으로, F4 리더 손준표(손태진)와 신입 여직원 민잔디(민수현)의 좌충우돌 오묘한 사내 로맨스를 다룬 패러디 드라마다.해당 VCR은 시리즈물로 제작돼 매 지역 공연마다 순차적으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앞서 공연 제작사 쇼플레이가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촬영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은 트롯맨들의 찰떡 케미를 비롯해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재치 있는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식스맨의 특별무대 및 시리즈물 VCR 막장 시트콤 드라마 ‘꽃보다 트롯맨’은 오는 29일 서울 콘서트에서 첫 공개된다.‘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은 오는 29일, 30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 예정이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인천, 부산, 고양, 대구, 청주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4 09:14
연예일반

‘스트라빈스키’ 12월 개막 확정… 5월 3일까지 오디션 서류 접수

뮤지컬 ‘스트라빈스키’가 개막을 앞두고 배역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제작사 쇼플레이는 뮤지컬 ‘스트라빈스키’가 올 12월 초연되며 이에 앞서 배역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스트라빈스키’는 ‘니진스키’(2019), ‘디아길레프’(2022)에 이은 인물 뮤지컬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제작사 쇼플레이는 시리즈 뮤지컬의 새로운 길을 연 ‘니진스키’, ‘디아길레프’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뮤지컬 마니아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는 ‘베어 더 뮤지컬’로 매 시즌 대학로에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기존 마니아 극들과 상반된 분위기의 ‘로빈’까지 흥행에 성공시키며 다음 작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이번 공연은 ‘니진스키’, ‘디아길레프’의 김정민 작가와 성찬경 작곡가, ‘베어 더 뮤지컬’의 이재준 연출이 의기투합해 만든다. 2인극으로 풀어낼 계획이라 색다른 느낌의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작사 관계자는 “발표하는 음악마다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스트라빈스키의 명성과 예술혼을 담아낸 피아노 연주가 작품의 매력과 몰입감을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스트라빈스키’의 주인공을 찾는 오디션에서는 극에 등장하는 술리마 스트라빈스키 역과 로버트 크래프트 역을 모두 캐스팅한다. 술리마 스트라빈스키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아들. 자식 가운데 유일하게 아버지와 같은 음악의 길을 선택했으나 아버지에 대한 이중적인 마음을 느끼는 인물이다. 로버트 크래프트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유일한 제자다. 스트라빈스키의 아들로 오해받을 정도로 그의 곁에서 많은 것을 도왔다.오디션은 다음 달 개최된다. 서류 접수는 다음 달 3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에서 가능하다.쇼플레이 관계자는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3부작을 완성시키는 작품인 만큼 오디션을 통해 숨겨져 있던 실력자 발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뮤지컬 ‘스트라빈스키’는 올 12월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0 15:37
뮤직

‘불트’ 전국투어 트롯맨들, 막장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 예고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의 트롯맨들이 막장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 주인공으로 변신한 포스터와 사진들을 공개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지난 12일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의 제작사 쇼플레이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패러디한 막장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의 주인공들로 변신한 트롯맨들의 포스터와 VCR 촬영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13인에 오른 트롯맨들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트롯맨들이 어떤 무대와 선곡들을 선사할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패러디 막장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 VCR 촬영 현장 사진들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꽃보다 트롯맨’은 가상의 광고 회사 ‘불트 기획’을 배경으로, F4 리더 손준표(손태진)와 신입 여직원 민잔디(민수현)의 좌충우돌 오묘한 사내 로맨스를 다룬 패러디 시트콤이다.공개된 사진들에서 트롯맨들은 각 역할에 어우러지는 재치 있는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인공 손준표 역할의 손태진은 원작의 구준표 모습으로 등장했다. 민수현은 양갈래 머리의 가발을 착용한 채 여자 주인공 금잔디를 패러디한 민잔디로 깜짝 변신했다.이외에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은 손태진과 함께 F4로 변신했으며, 에녹은 자수성가한 본부장 역을, 신성은 민잔디와 손준표의 사이를 질투하는 손준표의 약혼녀 신예리 역을 맡아 재미를 더했다. 김정민, 남승민, 이수호는 ‘불트 기획’의 여직원들로 변신하며 유쾌한 모습으로 공개될 패러디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 예정이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인천, 부산, 고양, 대구, 청주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4.13 14:02
연예일반

황영웅, 과거 잘못 들춰낸 '실화탐사대' 방송에 "현재는 어릴때와 달라..활동 계획 無" [공식]

황영웅의 새 소속사가 황영웅을 둘러싼 일련의 논란에 대해 읍소했다.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알려진 가수 황영웅의 소속사 더 우리엔터테인먼트(이하 우리엔터)는 31일 장문의 공식입장을 통해 황영웅의 잘못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마녀사냥은 멈춰달라"는 취지를 명확히 전달했다.우리엔터는 우선, 황영웅이 우리엔터와 어떻게 손을 잡게 됐는지 그 과정을 상세하게 전했다. 이어 황영웅을 둘러싼 논란을 조목조목 언급한 우리엔터는 먼저, 황영웅의 공장 근무가 사실임을 밝혔다. 우리엔터는 특히 "가장 마지막에 근무했던 D사의 동료들 7명과 함께 촬영을 진행, 황영웅씨가 공장 근무 당시 어린 나이에도 근면하게 일하는 기특한 동생이자 동료였다는 점을 인터뷰한 촬영분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황영웅이 과거와 달리 좋게 변했다는 것을 강조했다.또한 지난 29일 유튜버 이진호가 제기한 가족사 의문에 대해서는 "아버지에 관한 방송 내용이나, 어머니에 관한 인터뷰 역시 황영웅씨가 답변한 모든 내용을 방송에 담기에는 한계가 있어 IMF 당시의 일만 부각되어 방송에 나간 탓에 많은 분들에게 드린 점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모두를 다 담지 못한 방송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이어 우리엔터는 학창시절 학교 폭력과 관련해 "황영웅씨는 과거에 자신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 분들에 대해서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당사자들이 허락한다면 반드시 본인이 직접 연락을 해 사과 하고 싶다고 전했다"고 황영웅의 뜻을 전달했다.그러면서 "본인 스스로 학교폭력의 무게에 대해 무지했던 점, 자아가 성립된 성인이 된 이후에는 무분별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았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정서적으로도 안정되어, 지난날의 모습은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현재의 황영웅을 겪은 주변 사람들이 말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황영웅씨가 '불타는 트롯맨'에 참여할 때는 이미 어린 시절과는 많이 다른 자세였다는 점을 고려해주시길 부탁드리겠다"며 '불타는 트롯맨' 출연 당시에는 과거에 대한 후회로 인해 새 삶을 살고 있었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우리엔터는 "잘못에 대한 질타는 달게 받겠다. 다만 사실과는 다른 근거 없는 억측과 확대 재생산으로 또 다른 상처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분별한 마녀사냥은 삼가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드린다"며 "황영웅씨는 현재 어떠한 활동도 할 계획이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알렸다.한편 지난 30일 '실화 탐사대'는 황영웅의 동창과 전 여자친구의 인터뷰를 토대로 황영웅이 과거 어떠한 잘못을 저질렀는지에 포커스를 둔 내용을 방송했다. 이에 대해 황영웅 측은 과거와 달라진 태도와 마음을 읍소하고 있어, 사태가 진정될지 많은 시선이 쏠린다.▼ 다음은 황영웅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더 우리엔터테인먼트입니다.더 우리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3월 20일부로 황영웅씨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되었으며, 그에 따라 황영웅씨에 관한 현재 상황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황영웅씨는 2021년 11월 고복수 가요제 입상을 계기로, 여러 지방공연을 유치하던 더 우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눈에 띄어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후 더 우리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한동안 생활하였으나, 당시 이미 소속된 신인 가수가 많았던 회사 내부의 사정상 정식 계약까지 체결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더 우리엔터테인먼트 이사와 고향 선후배 사이이던 파인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황영웅을 소개했고, 황영웅씨는 신생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하려는 파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이후 황영웅씨는 파인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하게 되었고, 하차 할 때 까지 파인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신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황영웅씨에 대한 여러 가지 이슈가 발생한 이후, 가수 매니지먼트 경험이 부족한 신생 회사에서 이 문제들을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 파인엔터테인먼트 측에서 황영웅씨에게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더 우리 엔터테인먼트에서 황영웅씨의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결정했습니다.황영웅씨가 더 우리 엔터테인먼트와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불타는 트롯맨 경연중에는 더 우리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아니었기에 황영웅씨의 일에 그 어떠한 부분에서도 개입할 권한이 없었으며, 더 우리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의 어떤 커넥션도 없었다는 것을 명확히 말씀드립니다.황영웅씨는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여 최종 8인에 올랐기 때문에 불타는 트롯맨 매니지먼트사인 뉴에라 프로젝트와 콘서트 제작사인 쇼플레이와 계약 관계를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했기에 그동안 발생한 여러 가지 논란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을 드리지 못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더 우리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정식 계약이 체결된 3월 이후 황영웅씨의 이슈에 대해 다각적으로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일이 수년이 지난 일이고, 당사자가 아닌 제3자에 의한 제보인 경우가 많아 사건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점 양해 말씀을 구합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해 소상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다만, 최근에 불거진 '황영웅씨의 공장 근무 내역'에 관해서는 월급 통장 거래내역,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의 자료를 통해2013년 M사 근무(2014년 군복무)2015년~2016년 H사 근무2017년 J사 근무2018년 CS사 근무2019~2021년 T사 근무2021년 D사 근무약 7년간 여러 업체에서 수습 및 계약직 사원으로 근무했음을 확인했고, 방송상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명시하지 않고, 공장 생산직으로 근무한 것이 총6년이 넘는다는 내용으로 방송되었기에 이러한 오해가 생긴 것이라 보여집니다.또한,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당시 울산 VCR 촬영분은, 황영웅씨의 하차로 인해 방송을 타지는 못했으나, 가장 마지막에 근무했던 D사의 동료들 7명과 함께 촬영을 진행, 황영웅씨가 공장 근무 당시 어린 나이에도 근면하게 일하는 기특한 동생이자 동료였다는 점을 인터뷰한 촬영분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이에 대해 추후 다른 의혹이 제기 될 경우, 임금 입금 내역과 VCR 촬영에 참가한 동료들의 증언 등을 공개할 계획입니다.아버지에 관한 방송 내용이나, 어머니에 관한 인터뷰 역시 황영웅씨가 답변한 모든 내용을 방송에 담기에는 한계가 있어 IMF 당시의 일만 부각되어 방송에 나간 탓에 많은 분들에게 드린 점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또한 황영웅씨는 과거에 자신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 분들에 대해서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의혹이 발생한지 수일이 지났음에도 방송 제작사와의 계약 문제나, 소속사 이적 문제등으로 인해 황영웅씨 본인이 어떤 행동을 취하기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있어, 아직까지 직접적인 사과나 행동을 취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당사자들이 허락한다면 반드시 본인이 직접 연락을 해 사과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무엇보다도 황영웅씨는 모 방송에서 언급 되었던 것과 같이, 본인 역시 다른 친구들로부터 맞기도 하고 돈을 빼앗기기도 하는 학창 시절을 보내며, 본인이 해왔던 일들이 이렇게 누군가에게 지우지 못할 큰 상처가 되고, 또한 사회적 파장을 크게 일으킬만한 사안이라고 인식하지 못했던 본인의 무지함에 대해 가장 괴로워하고, 후회, 반성하고 있습니다.황영웅씨의 지난날의 행동에 대해 가벼이 여기거나 감정에 호소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학폭은 절대로 청소년들의 치기 어린 행동으로 치부할 수 없는 명확한 범죄이며, 우리 사회가 꼭 뿌리 뽑아야 할 사회악이라는 점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다만, 본인 스스로 학교폭력의 무게에 대해 무지했던 점, 자아가 성립된 성인이 된 이후에는 무분별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았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정서적으로도 안정되어, 지난날의 모습은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현재의 황영웅을 겪은 주변 사람들이 말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황영웅씨가 불타는 트롯맨에 참여할 때는 이미 어린 시절과는 많이 다른 자세였다는 점을 고려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또한 황영웅씨는 그간 방송 경험이 거의 없는 일반인에 가까운 상태였기 때문에 지금 일련의 사태에 본인 역시도 많은 죄책감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십대부터 이십대 초반까지 방황하던 본인으로 인해 많은 고통의 시간을 감내해 온 가족들이 또다시 이번 일로 인해 뭇매를 맞게 된 점에 대해 큰 고통을 느끼고 있습니다.잘못에 대한 질타는 달게 받겠습니다. 다만 사실과는 다른 근거 없는 억측과 확대 재생산으로 또 다른 상처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분별한 마녀사냥은 삼가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과 언론인 분들께 간곡히 머리 숙여 부탁드리겠습니다.황영웅씨에게 조건 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함께 당부의 말씀을 전합니다. 황영웅씨는 본인의 과거사로 인해 더 이상 어떠한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조용히 지난 과거를 정리할 수 있도록, 혹여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황영웅씨나 저희 회사가 바로잡을 수 있도록 조금만 시간을 갖고 기다려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황영웅씨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끝으로 황영웅씨는 현재 어떠한 활동도 할 계획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최근에 불거졌던 팬미팅등도 현재는 전혀 진행할 계획이 없습니다.황영웅씨는 여러 일신상의 이유로 당장에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본인을 되돌아보고 여러 가지 상황을 추스르며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황영웅씨의 과거사로 인해 오랜 시간 국민 여러분께 피로감을 전해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앞으로 황영웅씨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분이 없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감사합니다.사진=MBN 제공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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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플레이, ‘팬텀싱어4’와 콘서트-음원-매니지먼트 사업 계약 체결

쇼플레이가 3년 만에 돌아온 JTBC ‘팬텀싱어4’의 콘서트-음원-매니지먼트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 ‘팬텀싱어4’의 프로그램 음원유통과 7월부터 진행 예정인 전국투어 콘서트,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매니지먼트는 쇼플레이가 맡는다. ‘팬텀싱어4’의 제작사인 스튜디오잼과 계약을 체결해 그 어떤 시즌보다 더욱 왕성한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팬텀싱어’는 시즌1을 시작으로 2021년 스핀오프 버전의 ‘팬텀싱어 올스타전’까지 진행하며 탄탄하게 팬덤을 확보해온 프로그램이다. 역대 우승자인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라포엠’은 현재까지도 방송, 음원 발매 및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쇼플레이는 ‘히든싱어7’, ‘두번째세계’, ‘뉴페스타’, ‘뜨거운씽어즈’, ‘싱어게인’ 등 JTBC 인기 프로그램들과 ‘미스터트롯’, ‘불타는트롯맨’, ‘사랑의 콜센타’ 등의 음원 제작을 맡아왔다. 또한, ‘싱어게인’, ‘미스터트롯’, ‘불타는트롯맨’ 등 인기리에 방영한 프로그램의 콘서트 및 임재범, 정동원, 이승윤 등 대형 가수들의 콘서트를 다수 제작했으며, ‘뉴페스타2022’, ‘리슨어게인페스티벌2022’ 페스티벌까지 기획,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공연 제작사다.‘팬텀싱어4’ 상위 입상자들의 매니지먼트도 쇼플레이와 JTBC 스튜디오잼이 공동 계약을 체결한다. 쇼플레이는 ‘싱어게인1’의 우승자인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의 매니지먼트를 1년간 담당했으며, 정동원, 남승민, 송유진 등 가수와 배우 최홍일 등 매니지먼트까지 담당하며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한편, ‘팬텀싱어4’는 매주 금요일 JTBC에서 방송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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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황영웅, 방송도 콘서트도 OUT→맹목적 지지 But 콘서트 좌석 텅텅

상해 전과, 학교 폭력 등으로 구설에 휩싸인 황영웅이 MBN ‘불타는 트롯맨’과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하차했으나, 오히려 인기는 반등하는 기현상을 낳고 있다.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공식 팬카페 회원 수다.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 회원 수는 6일 오후 기준 1만1773명을 기록했다. 지난 5일 공식 팬카페 회원 수가 1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하루 만에 1100명이 추가 가입했다.일부 팬들은 황영웅을 향한 맹목적인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투표 링크를 공유하며 총공(팬덤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벌이는 단체 행동)에 나서고 있는 것은 물론 검색 총공을 통해 ‘황영웅’과 그가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에서 선보인 신곡 ‘안 볼 때 없을 때’를 띄우자는 의견을 내며 응집하고 있다.또한 팬카페 게시물과 공식 영상, 유튜브 영상 댓글 등에서는 황영웅에 대한 무지성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피해자를 비난하고 2차 가해까지 서슴지 않는 것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들은 “어린 시절에는 다 그런다”, “다 지난 일을 꺼내서 문제를 만들었다” 등 황영웅의 그릇된 과거를 감싸는 것은 물론 “피해자들이 (황영웅) 발목 잡았다”, “피해자가 맞을 만한 행동을 한 것이 아니냐”, “얼굴 보이고 이야기해라” 등 피해자를 비난하며 황영웅을 옹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가수님이 걱정된다”, “오직 황영웅 이야기만 믿겠다” 등 눈과 귀를 모두 막은 듯한 이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과거 논란 관련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굳건한 팬심은 보는 이들의 한숨을 자아낸다.황영웅은 과거사 논란이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불타는 트롯맨’ 대국민 응원 투표 1주 차부터 8주 차까지 정상을 지키며 유력 우승 후보로 점쳐졌다. 그러나 상해 전과를 시작으로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군 생활 관련 의혹까지 잇따라 불거지며 여론은 악화됐다.하지만 황영웅과 제작진은 지난달 28일 방송한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까지 출연을 강행했다. 황영웅은 결승 1차전에서도 1위를 했다. 이어 황영웅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들이 추가적으로 더해지면서 하차 목소리가 높아졌다. 결국 황영웅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타는 트롯맨’ 하차를 선언했다. 이어 5일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는 “기존 공지된 캐스팅 중 황영웅을 제외한 13명의 출연진이 공연에 참여한다”며 황영웅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황영웅의 출연 강행이 ‘불타는 트롯맨’ 방송 마무리와 이어질 콘서트에 모두 부정적인 영향으로 돌아온 셈이다.황영웅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며 안 그래도 오픈 매진이 불발됐던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은 점차 취소표가 늘어나고 있다. 황영웅의 하차가 공식화되면서 황영웅 팬들의 이탈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황영웅이 ‘불타는 트롯맨’ 하차를 선언하기 전인 지난 2일에는 약 1600석이 공석으로 남아있었다면 하차를 선언한 당일인 3일에는 약 1800석이 공석이 됐다. 이후 3일이 지난 6일에는 약 2500석이 공석으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앞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개막까지 남은 시간은 약 2개월이다. 황영웅 팬들의 이탈로 인한 예매 취소가 늘어날지 다른 관객들의 유입으로 국면전환이 될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0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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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도 빠진다

각종 논란으로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황영웅이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도 오르지 못하게 됐다.‘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는 5일 “다음달 29일, 30일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에서 진행 예정인 ‘불트’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공연에는 기존 공지된 캐스팅 중 황영웅을 제외한 13명의 출연진이 공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어 “출연진 변동으로 인하여 관객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관객분들께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출연진과 스태프 및 제작사 모두가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황영웅은 앞서 ‘불트’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경연을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달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상해 전과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고, 사과 후에도 비판 여론이 사그라지지 않자 결국 ‘불트’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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