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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플레이어2' 날것 웃음 장전 완료…첫방부터 시원하게 웃겼다

'플레이어'가 시즌2로 돌아왔다. 날 것 웃음이 장전돼 첫 방송부터 시원한,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거침없이 망가지며 웃음을 전해줄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1일 첫 방송된 XtvN '플레이어2'는 멤버들 몰래 깜짝 준비한 제작발표회로 포문을 열었다. 고사를 지내던 중 갑작스럽게 문이 열리며 시작된 제작발표회. 금지어를 말하면 물벼락이 쏟아졌다. 한층 강력해진 물대포에 멤버들은 진땀을 흘렸다. 그 모습이 배꼽을 잡았다. 여기에 새로운 멤버로 가수 황치열이 합류했다. 시즌1(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이이경, 정혁) 멤버들에 황치열이 더해져 더욱 시너지를 발산한 것. 이수근은 타고난 예능꾼이다. 처한 웃픈 상황을 웃음으로 연결시키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황제성은 '꽁텐'이라는 별명답게 콩트에 있어 요즘 물에 올랐고 이용진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쥐락펴락한다. 이진호 역시 본인만의 매력 지수를 뿜어내며 '플레이어2'를 이끌고 있다. 정혁은 여느 막내답지 않다. 형들에게 할 말 다하는 요즘 막내다. 김동현과 이이경도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내비치며 온 몸을 헌정하고 있다. 첫 방송부터 시원한 웃음을 전해줬기에 '플레이어2'의 행보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 다음은 거리로 나가 시민들을 만난다. 즉석에서 벌어지는 아바타 예능을 기초로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어디로 튈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멤버들과 이들을 상대하는 독하디 독한 제작진의 맞수가 '플레이어2'의 날것 재미를 높이는 요소다. '플레이어2' 심우경 PD는 "시즌2 첫 방송을 재미있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매주 토요일 저녁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색다른 특집으로 찾아뵙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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