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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문제아’ 모란트, 트레이드 루머에 응답 “그냥 감수해야”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 가드 자 모란트(27)가 최근 불거진 트레이드 루머에 직접 응답했다.미국 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모란트가 멤피스에서의 자신의 미래를 둘러싼 질문에 짧게 답했다. 트레이드 논의에 대해서는 ‘그냥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모란트는 지난 2019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멤피스 유니폼을 입은 가드다. 그는 NBA 멤피스에서만 활약하며 팀의 주전 가드로 성장했다. 올해의 신인상은 물론, 올-루키 퍼스트팀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남다른 출발을 했다. 이후 올스타로도 2차례 뽑히는 등 스타로 인정받았다.하지만 모란트는 올 시즌 단 17경기 평균 28분2초 19.2점 7.4어시스트에 그친 상태다. 출전 시간, 야투성공률(40.2%)은 데뷔 후 가장 낮은 수치다. 코트 안팎으로 잡음을 겪으며 멘털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고, 투오마스 이살로 감독과는 언쟁을 벌이는 등 코트 밖 이슈가 더 많다. 올 시즌에는 부상까지 겹치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최근 훈련 중에도 팀 동료와 언쟁을 벌인 거로 알려졌다.어느덧 팀에 골칫덩이가 된 모란트를 두고 트레이드 루머가 잇따랐다. 모란트와 멤피스의 계약은 오는 2027~28시즌까지다. 올 시즌을 제외한 잔여 연봉은 8600만 달러(약 1260억원)에 달한다. 앞서 ESPN은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하며 “멤피스는 모란트가 팀에 입단한 후 처음으로 제시안을 검토하고 있다. 복수 팀은 모란트를 원하고, 경쟁 구단들은 멤피스가 모란트를 대가로 지명권과 젊은 선수를 우선시할 거라 믿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모란트 역시 자신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인정한 모양새다. 애초 그는 이번 여름 최대 3년 1억 7800만 달러(약 2600억원) 연장 계약을 따낼 자격이 있지만,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한편 그의 복귀 시점은 불투명하다. ESPN에 따르면 모란트는 구단의 유럽 원정에 동행한 상태다. 멤피스는 16일 독일 우버 아레나, 이어 19일에는 영국 O2아레나에서 올랜도 매직과 유럽 원정 2연전을 벌인다. 모란트 역시 지난 3일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전 이후 복귀를 꿈꿨으나, 오른 종아리 타박상 여파로 첫 경기에선 ‘결장’ 전망이다. 김우중 기자 2026.01.15 09:40
연예일반

[왓IS] 제시카, 단독 콘서트서 소녀시대 히트곡 메들리… 누리꾼들 “굳이?”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최근 단독 콘서트에서 소녀시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여 화제다.그는 지난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를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모든 일은 혼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것을 전 세계에 울려 퍼지게 만들었습니다(Another reflection of us. Thank you for letting me shine. None of this happens alone. You made it echo around the world)”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아레나 오브 스타스에서 열린 제시카의 단독 콘서트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제시카는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지’, ‘소원을 말해봐’, ‘아이 갓 어 보이’, ‘미스터 미스터’ 등을 열창했다.그러나 소셜미디어에서는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소녀시대 활동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밝히며 팀을 떠났던 만큼 “굳이 소녀시대 노래를 부를 필요가 있느냐”는 부정적인 반응이 나온 반면,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팬으로서 이 정도 무대는 괜찮다”는 의견도 맞섰다.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해 ‘얼음 공주’ 별명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4년 팀을 탈퇴하고 개인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다. 2023년에는 중국 걸그룹 오디션에 출연해 최종 2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18:24
프로야구

돈보다 의리, '낭만 야구' LG 박해민-임찬규 "리스펙트 한다" [IS 인터뷰]

LG 트윈스의 '낭만'은 이제 임찬규 한 명으로 종지부를 찍어야 하지 않을까." (주장 박해민)"(박)해민이 형도 이제는 트윈스 선수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투수 조장 임찬규)박해민(35)과 임찬규(33)는 '낭만 야구'로 LG 팬의 마음을 완전히 뒤흔들었다. 자유계약선수(FA) 박해민은 지난해 11월 말 LG와 4년 총액 65억원에 계약했다. 총 4개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은 그는 최대 4년 80억원의 오퍼를 뿌리치고 LG에 남기로 했다. LG 구단이 보도자료를 통해 "다른 팀이 제시한 좋은 조건이 많았다. 박해민이 LG와 함께해줘 고맙다"라고 적시했을 정도였다. 박해민은 "여러 구단이 내가 생각하는 값어치보다 훨씬 높게 평가해 주셨다"라며 "(이번 계약의 결과로) LG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것 같다"며 웃었다. 돈보다 의리를 택한 박해민에게 '낭만 야구'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전엔 임찬규가 그랬다. 임찬규는 2023년 12월 말 4년 총액 50억원에 LG와 FA 계약했다. 보장 금액(계약금 6억원·연봉 총 20억원)과 인센티브(24억원) 총액이 비슷한, 매우 독특한 구조였다. 더 놀라운 점은 임찬규가 사실상 LG와 단독 협상을 벌였다는 것이다. 박해민은 "당시 (임)찬규가 (에이전트에게) LG를 제외한 다른 구단과의 FA 협상 창구를 닫아달라고 했다"며 "프로 데뷔 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었으니,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컸을 텐데 놀라운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찬규는 "LG는 내게 집이나 마찬가지다. 오히려 집에서 샤워하는 것보다 야구장에서 씻는 게 더 편하다. 15년째 한 곳을 사용 중인 라커룸이 내 방보다 익숙하다"며 잔류 배경을 설명했다. 프로 선수의 계산보다 '엘린이(엘지+어린이 팬)' 출신의 감성이 앞선, 낭만적인 선택이었다.임찬규는 '낭만 야구'라는 표현에 대해 "그런 말을 들으면 항상 뿌듯하다"며 웃었다. 박해민은 "나와 (낭만은) 어울리진 않는다"며 "프랜차이즈 스타인 (임)찬규와 달리 난 부끄럽다"며 손사래를 쳤다. 옆에 있던 임찬규는 "아니다. 해민이 형도 이제는 트윈스 이미지가 강하다"고 화답했다. 두 선수는 지난해 10월 3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한국시리즈(KS) 5차전 종료 후 통합 우승을 자축하는 팬서비스를 함께했다. 박해민은 임찬규의 손을 잡고 3루측 관중석 앞으로 발걸음을 옮겨 그물망을 사이에 두고 LG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현장에서 이들과 손을 맞댄 팬들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 박해민은 "혼자 가기엔 부끄러웠다"라며 "투수 조장이면서 프랜차이즈 스타인 찬규와 함께 가면 팬들이 훨씬 좋아하실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임찬규는 "형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오자고 하더라. 작은 것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에 놀랐다. 나도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임찬규는 선수단의 통합 우승 공약 중 하나였던 11월 말 바비큐 파티에 깜짝 참가하기도 했다. 참가 선수 중 맏형이었다. 서로의 리더십을 인정한다. 박해민은 "찬규를 굉장히 리스펙트(존경)한다. LG 주장을 처음 맡은 올해 투수 파트를 전혀 신경 쓰지 않도록 찬규가 잘 이끌었다"며 고마워했다. 임찬규는 "시즌 초 해민이 형의 개인 성적이 부진할 때도 팀과 동료를 먼저 생각하더라. 그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나도 동생들에게 그런 리더십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박해민은 수비상을 받은 지난해 11월 말 KBO 시상식에서 "평소에 (임)찬규가 '형이 없으면 평균자책점이 높아진다'고 했다. (LG에 남았으니) 걱정하지 말고 내년에는 평균자책점 1위로 시상식에 오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찬규는 "형이 다쳤을 때 내가 가장 먼저 찾아가 '오늘 출전 못 하나'라고 물어본다. 수비 폭이 워낙 넓어서 팀에 끼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라며 "공식 행사에서 날 응원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낭만 야구'의 두 주인공은 그라운드에선 누구 못지않게 냉정하다. 스토브리그에서 낭만을 만끽한 뒤 그라움드에서는 오직 LG의 우승을 위해 뛴다. 박해민은 "KT 위즈로 떠난 (김)현수 형의 빈자리가 너무 아쉽다. 큰 공백을 메우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2023년 우승 후 2024년(3위) 실패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찬규도 "현수 형이 강한 리더십으로 후배들을 이끌었다"라며 "이제는 젊은 야수들이 두 눈을 부릅뜨고, 현수 형이 빠진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이형석 기자 2026.01.12 00:30
산업

글루타넥스, 광채 스킨케어 브랜드 얼굴로 한지민 발탁

뷰티 브랜드 글루타넥스(GLUTANEX)가 배우 한지민을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한지민을 통해 신제품 ‘글로우 부스터’를 공개하며 한층 진화한 광채 스킨케어 비전을 제시한다.글루타넥스는 피부 본연의 힘으로 완성되는 광채를 연구하는 브랜드다. 과학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한 ‘글로우 사이언스’(GLOW SCIENCE) 철학을 이어오고 있다.한지민은 배우 데뷔 이래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신뢰를 쌓아온 것은 물론, 티 없이 맑은 피부를 변함없이 유지해오며 지속적인 아름다움을 빛내왔다. 이러한 한지민의 이미지는 ‘나만의 광채를 발견한다’는 ‘파인드 유어 글로우’(FIND YOUR GLOW)라는 브랜드 메시지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이번에 함께 공개된 신규 모델 사진에서는 깊은 네이비 톤의 배경 속에서 한지민과 신제품 ‘글로우 부스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절제된 프리미엄 무드를 완성했다. 간결한 구도와 집중도 높은 시선 처리를 통해 새해의 시작과 함께 브랜드의 새로운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신제품 글로우 부스터는 글루타넥스가 2026년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자연스러운 광채를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한편 글루타넥스 관계자는 “한지민 배우는 글루타넥스가 추구하는 피부 본연의 광채 이미지를 가장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라며 “글로우 부스터를 시작으로 2026년 신제품 출시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새로운 무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11 14:41
메이저리그

카브레라 영입한 컵스, 2255억에 브레그먼까지 품었다…트레이드 거부권까지 포함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대어로 평가받는 내야수 알렉스 브레그먼(32)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시카고 컵스가 브레그먼과 5년, 1억7500만 달러(2255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11일(한국시간) 전했다. 브레그먼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계약을 옵트아웃(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FA가 될 수 있는 권리)한 뒤 FA 시장에 다시 뛰어들었다.ESPN은 '이번 계약에는 옵트아웃 조항이 없으며 트레이드 전면 거부권이 포함돼 있다'며 '컵스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92승)를 기록한 팀의 내야수 4명을 모두 유지했음에도 최근 몇 주간 브레그먼 영입을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그리고 구단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 중 하나를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브레그먼이 새롭게 영입되면서 기존 내야수들의 트레이드 가능성도 고개를 들었다. ESPN은 '컵스는 골드글러브 2루수 니코 호너나 3루수 맷 쇼 중 한 명을 트레이드할 계획'이라며 '호너는 시즌 뒤 FA 자격을 얻는 반면, 쇼는 6년 동안 구단이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대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컵스는 브레그먼과 함께 두 선수 모두를 잔류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컵스는 지난 8일 마이애미 말린스의 선발 투수 에드워드 카브레라를 3대1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이 과정에서 팀 내 최고 타자 유망주로 평가받던 오웬 케이스를 내주는 출혈을 감수하며 선발 로테이션 강화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여기에 브레그먼까지 품으며 타선 보강이라는 과제도 동시에 해결했다. 2016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MLB에 데뷔한 브레그먼은 통산(10년) 1225경기 타율 0.272(4590타수 1250안타) 209홈런 725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114경기 타율 0.273(433타수 118안타) 18홈런 62타점을 마크하며 통산 세 번째 올스타로 뽑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1 14:02
연예일반

캣츠아이, 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4개 부문 노미… 역시 글로벌 대세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8일(현지시간)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가 발표한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히트곡 ‘날리’로 ‘페이보릿 틱톡 댄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캣츠아이는 틱톡 2025 연말 결산 리포트에서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이들은 작년 한 해 틱톡에서 300억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1200만 건이 넘는 음악 활용 콘텐츠를 생성했다.또 다른 히트곡 ‘가브리엘라’는 ‘베스트 뮤직 비디오’ 부문 수상 후보에 포함됐다.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의 깜짝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이 뮤직비디오는 중남미 지역의 일일 연속극 ‘텔레노벨라’ 장르를 차용한 연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지난 11~12월 진행된 캣츠아이의 첫 북미 투어 ‘뷰티풀 카오스’ 역시 주목받았다. 이 투어는 공연 전반의 미학과 콘셉트를 평가하는 ‘페이보릿 투어 스타일’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고, 매 공연마다 화제를 모은 ‘날리’의 댄스 브레이크는 팬들이 기다리는 시그니처 순간으로 자리 잡으며 ‘페이보릿 투어 트레디션’에 노미네이트됐다.‘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지난 2014년부터 주최해 온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3월 26일 미국 TV 채널 FOX를 통해 방송된다.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한 캣츠아이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한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 아래 하이브 아메리카의 체계적인 T&D 시스템을 거쳐 탄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9 16:45
생활문화

글루타넥스, 한지민 전속 모델 발탁하며 신제품 '글로우 부스터' 공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글루타넥스(GLUTANEX)가 2026년을 맞아 배우 한지민을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 '글로우 부스터'를 공개하며 한층 진화한 광채 스킨케어 비전을 제시한다.글루타넥스는 피부 본연의 힘으로 완성되는 광채를 연구하는 브랜드로 과학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한 ‘GLOW SCIENCE' 철학을 이어오고 있다.배우 한지민은 데뷔 이래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신뢰를 쌓아온 것은 물론, 티 없이 맑은 피부를 변함없이 유지해오며 지속적인 아름다움을 빛내온 배우다. 이러한 한지민의 이미지는 '나만의 광채를 발견한다'는 'FIND YOUR GLOW'라는 브랜드 메시지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이번에 함께 공개된 신규 모델 컷에서는 깊은 네이비 톤의 배경 속에서 한지민과 신제품 '글로우 부스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절제된 프리미엄 무드를 완성했다. 간결한 구도와 집중도 높은 시선 처리를 통해 새해의 시작과 함께 브랜드의 새로운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신제품 '글로우 부스터'는 글루타넥스가 2026년을 앞두고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자연스러운 광채를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한편 글루타넥스 관계자는 "한지민 배우는 글루타넥스가 추구하는 피부 본연의 광채 이미지를 가장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라며, "신제품 ‘글로우 부스터’를 시작으로 2026년 한 해 동안 신제품 출시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새로운 무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6.01.09 10:00
프로야구

SSG는 왜 40세 포수에게 2년 계약을 안겼나 [IS 포커스]

SSG 랜더스가 베테랑 포수 이지영(40)과 다년 계약한 배경에는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고려한 판단이 깔려 있다.SSG는 지난 6일 이지영과 2년, 최대 5억원 규모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총연봉 4억원에 옵션 1억원이 더해진 구조로, 이지영의 2025시즌 연봉이 1억5000만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구단의 신뢰가 반영된 조건이다.김재현 SSG 단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했다. 후배들한테도 모범이 되는 사례"라며 "지난 시즌 움직임과 게임 내용을 보면서 2년 정도는 가능하다고 보고 일찌감치 논의를 진행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에는 팀 사정도 크게 작용했다. SSG는 신인 포수 이율예와 김규민이 나란히 상무야구단에 합격, 오는 4월 입대한다. 이지영은 두 선수가 전역하기 전까지 안방을 책임지는 동시에, 또 다른 젊은 포수 조형우의 성장 도우미 역할을 맡게 된다. 조형우는 지난 시즌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02경기에 출전하며 차세대 안방마님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 시즌은 그가 1군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 2026시즌 개막전 포수진은 '이지영-조형우' 조합이 유력한 가운데, 베테랑 김민식과 신범수가 뒤를 받치는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김재현 단장은 "노하우를 갖추고 경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고참 포수가 필요하다. 지영이가 내후년까지는 충분히 그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계약에 포함된 옵션은 경기 출전과 연계된 조건이다. 협상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김 단장은 "선수가 2년 계약을 제시해 준 부분에 대해 상당히 고맙게 생각하고 바로 사인했다"라고 귀띔했다.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뷔한 이지영은 두 번의 트레이드를 거쳐 2024년 1월 SSG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시즌 타격 성적은 76경기 타율 0.239(197타수 47안타) 3홈런 18타점. 양의지(두산 베어스) 강민호(삼성)처럼 공격형 포수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수비 능력이 돋보인다. 특히 젊은 불펜 투수들의 성장을 이끌며 전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이지영은 "다년 계약을 제시해 주신 구단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SSG와 함께 계속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동료 및 후배들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7 09:36
드라마

남주인데 러블리 해…‘러브 미’ 장률, ‘러브 유’ [줌인]

배우 장률이 상냥함과 부드러움으로 여심을 꽉 잡았다. 장르물을 넘어 멜로에서도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달 19일 첫 방송한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률은 극중 주인공인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서현진)의 옆집 남자, 음악감독 주도현으로 분했다.주도현은 서준경과 그의 가족들이 아내·엄마인 김미란(장혜진)의 죽음 후 상처로 가득한 시간을 보내는 때에 나타나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존재다. 형식적인 맞선 자리에 나간 서준경이 상대 남자의 무례한 행동에 돌직구를 날리며 ‘버럭’하는 모습을 인상 깊게 지켜보다 그가 옆집 여자인 줄 알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만남을 청한다. 저돌적인 느낌은 아니다. 곧 이사를 가는 주도현은 “우리 이제 우연히도 못 만날 텐데 작정하고 한 번 만나볼래요?”라고 공손하면서도 또렷하게 청한다. 장률은 마음을 닫고 있는 여자를 연기하는 서현진을 특유의 해맑고 순수한 미소로 무장해제시키는 연기를 펼쳐냈다. 장률은 가족 이야기가 주요 서사로 진행되며 전체적으로 어두운 극 안에서 그가 등장하는 장면만은 밝고 희망차게 분위기를 바꿔내는 역할도 능숙하게 소화하고 있다. 첫 데이트 장소로 살아서 꿈틀꿈틀 움직이는 꼼장어 집을 선택하는 엉뚱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여기 진짜 맛집이거든요”라고 말하는 그의 표정은 전혀 악의가 없는 순수한 행동으로 느껴져 피식 웃음이 나게 한다. 이런 그의 면모는 앞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 ‘은중과 상연’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을 선보여왔던 조영민 감독의 스타일과 딱 맞아 떨어지며 더욱 몰입도 있게 작품을 감상하게 한다는 반응이다.2013년 데뷔한 장률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크릿 부티크’, ‘렉카’, ‘비밀의 숲2’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본격적으로 얼굴 알리기 시작한 건 장르물이다.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 네임’에서 마약을 유통하는 폭력배 도강재로 출연,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얼굴에 피가 튀긴 이미지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선보인 티빙 ‘몸값’에서는 아버지를 구하려 사람의 장기를 사려고 하는 고극렬을 연기, 이름처럼 극한의 연기를 펼쳤다. 이에 시청자들은 “동일 인물이 맞느냐”, “이렇게 부드러운 느낌이 있는 배우인지 몰랐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조영민 감독은 “장률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도현 같았다. 곱슬머리에 안경, 드라마 속에서 걸어나온 것처럼 그대로 왔다. 그리고 생각보다 러블리한 면이 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6 05:55
뮤직

‘안녕바다 우명제X우선제 참여’ 아날로그썸머 오늘(5일) 두번째 싱글 발표

3인조 다국적 밴드 아날로그썸머가 두 번째 싱글 ‘로징 마이셀프’를 발표한다.지난해 10월 싱글 ‘댄싱’으로 데뷔한 아날로그썸머는 우명제와 우선제, 그리고 영국 출신의 빈센트 화이트로 구성된 3인조 다국적 밴드로, 한국과 영국이라는 서로 다른 음악적 배경과 문화적 감성을 기반으로 국적과 장르의 경계를 넘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우명제와 우선제는 국내 인디 신을 대표하는 밴드 안녕바다의 멤버로, 다수의 음반과 공연 활동을 통해 탄탄한 음악적 커리어를 쌓아왔다. 아날로그썸머에서는 안녕바다 활동과는 결을 달리한 보다 개인적이고 아날로그적인 사운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영국 출신의 빈센트 화이트가 합류하며, 밴드는 다국적 구성에서 비롯된 자연스러운 음악적 확장을 이뤄냈다.아날로그썸머는 “Tune into your analog days.”라는 태그라인 아래, 빠르게 소비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아날로그적 감성과 여름의 정서를 음악으로 풀어내고 있다. 즉각적인 자극보다는 여백과 감정의 흐름을 중시하는 접근 방식이 이들의 주요한 음악적 특징이다. 5일 정오에 공개되는 두번째 싱글 ‘로징 마이셀프’는 독특한 질감의 기타 사운드와 멜로한 분위기의 보컬이 중심이 되는 곡이다. 인생의 길 위에서 자신도 모르게 무언가를 잃어버린 한 인물의 이야기를 담담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절제된 감정 표현과 서정적인 사운드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과도한 장식을 배제한 자연스러운 편곡은 아날로그썸머가 추구하는 아날로그 감성을 선명하게 드러낸다.특히 ‘로징 마이셀프’는 밴드의 음악적 지향점을 보다 분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디지털 사운드 중심의 최근 음악 흐름과는 다른 결을 제시한다. 느리게 흐르는 감정선과 담백한 사운드 구성은 청자에게 개인적인 회상과 사색의 시간을 선사하며, 아날로그썸머 특유의 음악 세계를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데뷔곡 ‘댄싱’이 여름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전면에 내세운 곡이었다면, 이번 곡에서는 보다 내면적인 서사와 감정에 집중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했다. 이를 통해 아날로그적 정서를 중심으로 한 고유의 음악 세계관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아날로그썸머는 현재 EP 앨범을 준비 중이며, 앨범 발매 이후에는 본격적인 라이브 활동에 나서며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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