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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목소리는 덤…" 정해인, 도슨트된 영상 화보 공개

배우 정해인의 목소리가 담긴 특별한 화보가 공개됐다. 정해인은 모델로 활동 중인 코닥어패럴과 진행한 2021 F/W 화보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입힌 영상 화보를 선보여 새로움을 더했다. 이번 디지털캠페인은 '코닥 갤러리(The KODAK Gallery); 만나다, 코닥의 겨울'을 주제로 '가벼움' '따뜻함' '편안함' '색다름' '디테일' 등 각 15초 길이, 총 5편으로 구성됐다. 정해인은 사진으로 구성된 영상 화보의 설명을 담당하는 도슨트를 맡았다. 도슨트는 박물관·갤러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전시 작품을 설명하는 가이드로서 특유의 나지막한 목소리로 제품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영상 시청에 대한 몰입을 높였다. 영상 갤러리로 구성된 이번 화보는 각 컨셉트와 어울리는 정해인의 편안한 미소와 생동감 넘치는 포즈에 다양한 사진 액자를 배경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정해인 본연의 차분하고 담백한 꿀 보이스가 더해져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정해인은 각각의 영상 컨셉트마다 서로 다른 톤과 호흡으로 차별을 둔 것은 물론 명확한 딕션, 뛰어난 감정 전달력으로 영상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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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트리 100 마스크, “클린 뷰티 트렌드에 맞춰 하나의 성분만 담아”

미세먼지 및 각종 외부 자극요인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걱정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유해요소를 배제한 ‘클린 뷰티’가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단 한 가지 유효 성분을 담은 ‘단일 성분 아이템’의 인기도 자연스레 높아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는 단일 성분으로 구성된 ‘100 마스크’를 선보였다. 올해 초부터 단일 성분 에센스의 인기가 상승하며 관련 제품이 연이어 출시된 가운데 “왜 단 하나의 자연 추출물의 성분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마스크팩은 없을까?”라는 의문에서 탄생한 ‘100 마스크’는 출시된 지 약 두 달에 접어들며 깐깐한 뷰티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피부에 직접적인 효과를 선사하는 마스크팩의 핵심 요소는 에센스의 순도”라며, “이를 높이기 위해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 100%를 시트에 담아냈다”라고 전했다. ■ 단 한 가지 자연 유래 요소로 성분 고민을 줄이다 ‘100 마스크’는 단 한 가지 자연 추출물 100%의 에센스만을 담은 마스크팩 4종으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은 트러블 유발 물질의 유무를 다양한 성분 속에서 복잡하게 고민할 필요가 없으며, 본인의 피부 타입에 따라 4종 가운데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보습 및 자극 완화에 뛰어난 만주 자작나무잎 추출물을 담은 ‘자작나무 100 마스크’는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만들고 자생력을 깨워준다. ‘병풀 100 마스크’는 병풀의 진정 케어를 통해 자극받은 피부를 잠재운다. ‘모과 100 마스크’는 비타민C와 모과추출물로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해 투명한 피부를 부른다. ‘히비스커스 100 마스크’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히비스커스 추출물을 함유해 푸석해진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네 가지 100 마스크 모두 자연에서 유래한 긍정 성분을 빽빽하게 담아 추출물 본연의 효능을 피부에 온전히 전달한다. ■ 실패란 없다! 점증제 0%에 도전 자연 추출물 100%의 에센스를 담은 듀이트리 ‘100 마스크’는 대부분의 마스크팩에 포함되어 있는 점증제를 단 한 방울도 넣지 않았다. 점성을 높이는 점증제는 에센스가 농축된 ‘느낌’을 주고, 이를 첨가하지 않으면 시트 부착 시 에센스가 흘러내리기 쉽기 때문에 마스크팩 제조 과정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그렇지만 듀이트리는 피부에 불필요한 성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증제 역시 배제하려는 노력을 지속했고, 결국 점성이 있는 마스크팩을 제작하기 위한 독자적인 방안을 고안해내는 데 성공했다. 자연 성분에서 비롯된 점성으로 에센스를 끈끈하게 잡아주는 ‘뮤신 시트’를 개발한 것이다. ■ 순도 높은 에센스를 잡아주는 찰떡궁합 ‘뮤신 시트’ 개발 ‘뮤신(Mucin)’은 탄수화물 코팅으로 둘러싸여 끈끈한 점성을 제공하는 당단백질이다. 주로 달팽이, 장어, 마 등 다양한 동·식물에서 발견되는 끈적끈적한 물질을 뜻한다. 듀이트리는 뮤신 성분에서 해답을 찾았다. 다소 묽을 수 있는 순도 높은 에센스를 꽉 잡아주어 피부에 밀착시키는 뮤신 성분을 시트에 적용한 것이다. 나아가 뮤신과 더불어 유칼립튜스나무, 목화씨, 해조 등 자연 유래 성분까지 포함해 효과를 더한 독자적인 ‘뮤신 시트’를 개발했다.그 결과 에센스가 뮤신 시트와 만나 쫀쫀한 막을 형성해 내용물 손실을 방지함은 물론 보습력 강화를 도와 피부에 촉촉함과 영양분을 오래도록 제공하게 되었다. ■ 단일 성분만큼 특별한 ‘100 마스크’의 매력 듀이트리 ‘100 마스크’는 제품력 이외의 부분에서도 특별함을 나타낸다. 독특한 제품 패키지도 그중 하나이다. 영국 출신 보태니컬 아티스트 안나 메이슨(Anna Mason)과 국내를 대표하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스페이스-림의 자연 추출물 아트를 담아 단일 성분 아이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흡사 마스크팩이라기보단 아름다운 컬러 아트북 같은 느낌을 준다. 이와 더불어 꿀피부를 지닌 듀이트리 브랜드 전속 모델 정해인이 제품을 직접 추천하는 화보 및 인터뷰도 눈길을 끈다. 특히 정해인의 싱그러운 매력이 ‘100 마스크’와 환상 케미를 보여주며 특별함을 선사한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100 마스크는 단일 성분이라는 특징 외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 많은 마스크팩”이라며, “앞으로도 자연의 긍정 에너지를 가득 품은 제품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소영 기자 2019.10.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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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누나'→'모두의 거짓말' 윤종석, 흥행 힘 보태는 열연

’구해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 the guest’, ’왕이 된 남자’까지 출연작 모두가 작품성과 화제성을 잡으며 흥행에 성공하는 행운을 얻고 있는 윤종석이 ’모두의 거짓말’로 그 기운을 이어간다.윤종석은 데뷔작 ‘구해줘’에서 서예지(임상미)의 오빠를 괴롭히던 이병석 역으로 출연해 완벽한 사투리와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는 열연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정해인(서준희)의 직장 동료 김승철 역을 통해 능청스러운 직진 로맨스를 선보였고, ’손 the guest’에서는 부마자 최신부로 극강의 섬뜩함을, 첫 사극 ’왕이 된 남자’ 장무영 역으로는 강단 있고 절제된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이렇듯 매 작품 캐릭터를 살리는 열연으로 흥행에 힘을 보태온 윤종석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OCN 토일극 ’모두의 거짓말’에서 대기업 출신 경찰 전호규 역으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알렸다. 윤종석은 비상한 두뇌와 예리한 촉으로 수사 진전에 힘을 보태는 전호규의 똑 부러지는 모습과 그에 더해진 의외의 허술함, 엉뚱함을 균형 있게 그려내며 전에 없던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진실을 좇는 이들이 전하는 긴장감과 회를 거듭할수록 증폭되는 궁금증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모두의 거짓말’에서, 캐릭터 본연의 매력에 광수대 팀원들과 남다른 케미까지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윤종석. 장르를 불문하고 어디서나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윤종석이 ‘모두의 거짓말’에서 펼치고 있는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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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트리 X 슬로우파마씨,자연의 힘을 믿는 브랜드와 공간의 만남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가 식물 치유의 공간 슬로우파마씨(Slow Pharmacy)에서 단일추출물을 100% 빽빽하게 담은 100 마스크 4종을 선보인다.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슬로우파마씨는 고객의 성향 및 의견에 따라 식물을 처방해주는 플랜트 스튜디오이다. 듀이트리는 10월 19일까지 슬로우파마씨 쇼룸 공간 내에서 100 마스크를 선보일 예정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듀이트리는 슬로우파마씨 브랜드존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100 마스크 1매 및 정해인 포토 카드 1종을 증정한다. 정해인 포토 카드는 최근 촬영된 하반기 신제품 화보 이미지로 구성되며 2종 중 1종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또한 슬로우파마씨 매장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 마스크 2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듀이트리 100 마스크는 건조함, 민감함, 유분기, 푸석함 등 여러 가지 피부 고민 해결을 돕는 시트 마스크로 과잉성분 및 주의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단일추출물 100%를 함유한 ‘자작나무 100 마스크’, ‘병풀 100 마스크’, ‘모과 100 마스크’, ‘히비스커스 100 마스크’ 4종으로 구성된다. 듀이트리 마케팅 담당자는 “자연의 힘을 믿는 슬로우파마씨와 듀이트리의 가치관이 잘 어우러져 브랜드존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다채로운 식물로 구성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 전시된 100 마스크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소영 기자 2019.09.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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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잇템] 여심을 훔친 정해인…그를 품은 브랜드들

시대는 항상 스타를 찾는다.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과 근사한 외모, 안정적인 실력을 갖췄다면 일단 스타의 요건은 갖췄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까다로운 관객들은 한 가지를 더 따진다. 그 해, 그 시즌을 대표하는 작품을 꿰찾는가 여부다.정해인은 이런 스타의 요건을 모두 갖춘 배우다. 흔히 말하는 '꽃미남' 스타일이지만, 너무 마르지도 그렇다고 과하지도 않은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 안정적인 보이스와 딕션, 잔잔한 눈빛은 신뢰감을 준다.히트작도 많다. tvN 드라마 '도깨비'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두각을 보였다.정점은 2018년 봄 시즌에 방영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을 통해 찍었다. 손예진의 나이 어린 연인으로 등장한 그는 '연하남'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뒤흔들었다.그는 올해에도 안판석 감독이 이끈 MBC 드라마 '봄밤'의 주연 자리를 맡으면서 또 한 번 로맨스 연기의 정석을 보여줬다. 올 여름에는 김고은과 함께 '유열의 음악앨범'을 통해 은막까지 진출했다.'열일'하는 정해인을 보며 가장 행복해 하는 이 중 하나는 그를 모델로 기용한 광고주다.정해인은 화장품 브랜드 '듀이트리', 패션 브랜드 '앤드지', 수입차 '볼보', NH농협은행의 얼굴이다.이중에서도 듀이트리는 그가 톱스타 반열에 들기 전부터 함께 한 파트너다.정해인은 2018년 3월 전속계약을 맺은 뒤 특유의 밝고 훈훈한 매력을 전달해왔다. 깨끗한 피부와 귀여운 외모도 듀이트리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데 보탬이 됐다.정해인과 함께하며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피부 밸런스 회복을 돕는 약산성 클렌징 폼인 '더 클린 랩 헬씨 폼', 바쁜 아침 빠르고 간편한 스킨케어를 돕는 '픽앤퀵 화장발 마스크'와 지친 저녁 깊은 수분 충전을 돕는 '딥 마스크'는 스태디셀러가 됐다.듀이트리 측은 "배우 정해인의 순수하고 건강한 매력이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듀이트리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이제 서로 '윈윈하는 관계'"라고 말했다.신성통상의 남성복 브랜드 앤드지는 올해 초 정해인을 모델로 발탁했다. 정해인을 통해 젊고 컨템포러리한 브랜드 이미지를 한 차원 강조하기 위해서다.앤드지 측은 "정해인은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배우"라면서 "남성복 앤드지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잘 부합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광고주들은 불안정하거나 쉽게 도취되는 모델을 꺼린다. 특히 롤러코스터를 타는 최근 광고모델 시장 속에서 안정감이 없는 모델은 제아무리 톱스타라고 해도 선택받지 않는다.그런 면에서 정해인은 '안정권'이다. 1988년 생인 그는 비교적 긴 무명을 거쳤다. 스타가 될 수 있는 요건은 있으나, 스타가 아닌 자의 슬픔을 잘 안다. 그래서 광고 하나, 작품 하나마다 성실하게 임한다. 이런 정해인을 모델로 삼고 싶어하는 광고주가 많은 건 어쩌면 당연한 일 아닐까.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8.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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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연말결산①]이영자·박나래, 방송계 女風 이끈 '돌풍의 핵'

2018년 방송계는 여풍(女風)과 '미투'(me too·나도 당했다)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명과 암을 나눌 수 있다.이영자·박나래·김숙·송은이·장도연 등 여성 방송인의 활약이 두드러졌고 김남주·손예진·염정아 등 여성 서사를 내세운 드라마가 각광받았다. 상반기엔 SNS로 유명인의 성범죄를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연예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하반기는 연예인 부모의 사기 행각을 폭로하는 '빚투'(나도 떼였다)로 연일 시끄러웠다. 이영자·박나래, MBC 먹여 살린 여장부이영자의 음식 사랑과 실감 나는 맛 표현, 촘촘한 맛집 빅데이터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재조명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영자 덕에 정규 예능으로 안착했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게스트마다 환상의 호흡을 보여 줬다. 래퍼 쌈디·배우 정해인·정려원 등 게스트의 특징을 살리면서 웃음을 견인했다. 또 킴 카다시안을 따라 하려 했지만 하비에르 바르뎀이 된 '나래 바르뎀'부터 영화 '독전'의 진서연·직쏘·나비족 등 도전하는 분장마다 화제를 모았다.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분장 쇼는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 백종원이라는 미러클외식경영가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자신이 몸소 쌓은 노하우를 대가 없이 알려 줬다. 때론 독설도 마다하지 않았다. 솔루션을 받는 자영업자들의 태도가 뒷목을 잡게 해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 결과 전혀 발전 가능성이 없어 보였던 홍탁집 아들이 변화했다.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이어 세 번째 컨셉트인 '골목식당'은 부동의 화제 예능 MBC '라디오스타'를 누르고 수요일 예능 1위가 됐다. 백종원이 살린 건 SBS뿐만이 아니다.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은 집이 입소문을 타고 잘되자 다른 가게들에도 손님이 몰리며 골목이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났다. 돈까스집은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나 볼 법한 텐트족이 등장해 전날부터 가게 앞에 진을 치고 있는 진풍경을 만들었다. 이병헌·김태리, 반박 불가 흥행 커플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한 tvN '미스터 션샤인'의 흥행을 견인했다. 20세의 나이 차이에도 애절한 멜로와 울분의 역사를 동시에 그려 내며 감동을 안겼다. 베일을 벗기 전엔 기대만큼이나 걱정이 많았다. 부녀 관계라면 모를까 순애보라니 있을 수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 김은숙 작가의 판단 미스라는 말까지 나왔지만 모든 건 1회 방송 후 달라졌다. 이견을 달 수 없는 연기력으로 이병헌은 남다른 클래스를 보여 줬고 김태리는 영화에 이어 드라마에서도 가치를 증명했다. 한국갤럽이 조사한 '2018년을 빛낸 탤런트' 1·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김남주, 6년 공백 무색한 무결점 복귀JTBC '미스티'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와 물오른 연기력으로 최고의 앵커 고혜란 그 자체가 됐다. 공백기에 육아에만 매진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만큼 완벽한 컴백. 날카로운 앵커 캐릭터를 위해 뺄 살이 어디 있다고 무려 6kg이나 감량했다. 지진희(강태욱)와 격정 멜로의 모든 것을 보여 주며 최고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드라마 속 김남주의 패션은 당연히 완판. 모든 게 화제였다. 말투까지 따라 하는 '고혜란 스피치'도 온라인상에서 화제였을 정도. 그 결과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여자 최우수연기상 영예를 안으며 6년 만의 복귀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정해인 앞에선 누구나 누나잘 깎아 놓은 밤톨 같은 청년은 지난봄 뭇 여성들의 마음에 바람을 잔뜩 불어넣었다. tvN '도깨비' '슬기로운 감빵생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서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아 온 정해인의 매력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폭발했다. 손예진(윤진아)의 연하 남자친구 서준희를 맡아 '국민 연하남'에 등극했다. 주위를 둘러보면 어딘가 있을 것 같으면서도 막상 찾아보기 힘든 이상적인 캐릭터가 정해인이 가진 본연의 모습과 맞아떨어졌다. '정해인 신드롬'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만큼 광고업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았고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만 가져간 트로피가 10개가 넘는다. 아직까지도 '정해인 앓이'는 현재 진행형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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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정해인, 화장품 전속 모델 발탁

배우 정해인이 화장품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최근 다양한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정해인은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의 새 얼굴로 낙점됐다.광고 속 정해인은 특유의 밝고 훈훈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청량감 넘치는 미소와 무결점 피부가 눈길을 끈다. 특히 뷰티 브랜드 모델로서는 첫 촬영임에도 불구 현장에서도 시종일관 밝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모델로서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현장 관계자는 "정해인의 순수하고 건강한 매력이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실제로 촬영을 진행해보니 훈훈함과 동시에 진정성 있는 매력이 컨셉트와 잘 어울려 만족스럽다"고 말했다.정해인은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극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주인공 서준희로 돌아온다. 손예진과 호흡을 맞춰 설레는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3.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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