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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영상] 엄숙히 치러진 故 안성기 영결식….영화인들의 눈물 속 영원한 안식

'국민 배우' 고(故) 안성기의 장례 미사와 영화인 영결식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엄수됐다.영결식에서는 고인의 마지막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수장인 정우성과 이정재가 각각 영정과 훈장을 들며 고인을 배웅했다. 운구는 설경구, 박철민,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이 맡았다.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74세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온 지 6일 만이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6.01.09/ 2026.01.09 12:20
스타

故 안성기, 내일(9일) 영면…정우성 영정·이정재 훈장

고(故) 안성기가 오는 9일 영면에 든다.8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고 안성기는 9일 오전 7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출관한다. 영정은 정우성이, 훈장은 이정재가 각각 맡는다. 운구는 설경구, 박철민,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이 맡는다. 앞서 이정재와 정우성이 운구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역할이 조정됐다.이날 오전 9시에는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영화인 영결식이 진행된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김두호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상임이사의 약력 보고, 추모 영상 상영 순으로 이어진다. 조사는 공동 장례위원장인 배창호 감독과 정우성이 맡으며, 이후 고인의 장남 안다빈 서양화가 겸 설치미술가가 유가족 대표로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74세.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식사 중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오다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8 14:17
영화

정우성·이정재 빈소 지켰다…영화계, 故 안성기 추모 행렬 [종합]

수많은 영화·방송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고(故) 안성기의 빈소로 이어지고 있다.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안성기 빈소에 연예계를 넘어 고인과 아름다운 인연을 맺은 수많은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줄을 이었다. 눈에 띈 건 고인의 마지막으로 몸담았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배우이자 후배인 정우성과 이정재다. 상주로 이름을 올린 고인의 아내와 두 아들, 친지가 영정 앞에서 조문객을 맞으면, 상주 명단에는 없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조문객을 일일이 안내하며 줄곧 자리를 지켰다. 두 사람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빈소를 찾아 고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는 순간도 함께했으며, 오는 9일 발인 때 운구를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고인의 아내에게 직접 운구를 부탁받았다는 후문이다. 첫날 빈소를 찾은 많은 고 안성기의 지인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안성기와 서울 경동중학교 동창으로 학상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가수 조용필은 “어렸을 때부터 아주 좋은 친구였다. 집도 가까워 학교가 끝나면 늘 함께 다녔다”며 “영정을 마주하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이어 “우리가 만날 때는 가수, 영화배우라는 생각으로 만난 사이가 아니었다”며 “하늘에 올라가서 편했으면 한다. 위에서도 연기를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 성기야, 또 만나자”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영화 ‘투캅스’, ‘라디오 스타’ 등으로 오랜 시간 단짝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중훈도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박중훈은 “배우를 떠나 한 사람으로서도 존경하던 선배님이 떠나셔서 많이 슬프다”며 “40년 동안 함께 영화를 찍을 수 있었던 것도 큰 행운이었지만, 그런 인격자와 함께하며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슬픈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 밖에도 신현준, 이덕화, 권상우, 송승헌, 최수종, 송강호, 김혜수, 박경림 등 수많은 동료·후배 배우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문화계에서는 임권택 감독, 이준익 감독, 김성수 감독, 이명세 감독, 류승완 감독 등이, 정계에서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등이 조문했다.한편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74세.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오다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6 09:34
영화

‘국민배우’ 안성기 별세…중환자실 입원 6일만 [종합]

‘국민배우’ 안성기가 별세했다. 향년 74세. 안성기는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이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안성기는 연기에 대한 깊은 사명감과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대한민국의 대중문화 역사와 함께해 온 분이었다”며 “그의 연기는 언제나 사람과 삶을 향해 있었으며,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해줬다”고 고인을 기렸다.이어 “안성기는 배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의 품격과 책임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며 선후배 예술인들과 현장을 존중해 온 진정한 의미의 ‘국민배우’였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고인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 응급실로 이송,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았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안성기는 사망 직전까지 혈액암 투병을 이어왔다. 2019년 처음 혈액암 진단을 받은 고인은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6개월 후 추적 관찰 과정에서 재발이 확인돼 병마와 싸워왔다.안성기는 투병 중에도 간간이 근황을 전했다. 2022년에는 대종상영화제 공로상을 받은 후 영상을 통해 “내 건강을 너무 많이 걱정해 주는데 아주 좋아지고 있다. 새로운 영화로 여러분들을 뵙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023년에는 부천국제영화제,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하는 등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회복과 재기의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병세가 악화되면서 외부 활동을 최소화했다.고인의 절친한 후배인 박중훈은 지난 11월 자신의 에세이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숨긴다고 숨겨지는 것이 아니다. 사실 (안성기의) 건강이 상당히 안 좋은 상태”라며 “얼굴을 뵌 지가 1년이 넘었다. 개인적으로 통화나 문자를 할 상황이 안 돼서 가족분들과 연락하며 근황을 물어보고 있다”며 고인의 건강 상태를 전한 바 있다.안성기는 1952년 1월 1일생으로 만 5세인 1957년 영화 ‘황혼열차’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바람불어 좋은 날’,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고래사냥’, ‘칠수와 만수’, ‘실미도’, ‘라디오 스타’, ‘화려한 휴가’, ‘한산: 용의 출현’ 등 60여년 동안 약 200편의 영화에서 활약하며 국민 배우로 사랑받았다.또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심사위원장, 영화배우협회 이사장, 한국영상자료원 영화영상분야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지내며 한국 영화의 방향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힘써왔다.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한다. 운구는 이정재, 정우성 등 후배 영화인들이 맡는다.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05 09:40
연예일반

이정재·정우성, 故 안성기 마지막길 배웅…영화인장 진행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선배 안성기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5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이다.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한다. 운구는 이정재, 정우성 등 후배 영화인들이 맡는다.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05 09:35
영화

안성기, 오늘(5일) 별세…“진정한 의미의 ‘국민배우’” [전문]

배우 안성기가 세상을 떠났다.5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소속사 측은 “안성기는 연기에 대한 깊은 사명감과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대한민국의 대중문화 역사와 함께해 온 분이었다”며 “그의 연기는 언제나 사람과 삶을 향해 있었으며,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해줬다”고 고인을 기렸다.이어 “안성기는 배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의 품격과 책임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며 선후배 예술인들과 현장을 존중해 온 진정한 의미의 ‘국민배우’였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한다.이정재, 정우성 등의 영화인들의 운구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소속사 측은 “고인의 뜻과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려 과도한 취재와 확인되지 않은 사안의 추측성 보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안성기가 남긴 작품과 정신은 앞으로도 오래도록 우리 곁에 남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소속사 측 입장 전문배우 안성기 님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입니다.안성기 배우께서 2026년 1월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하셨습니다.안성기 배우는 연기에 대한 깊은 사명감과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대한민국의 대중문화 역사와 함께해 온 분이었습니다.그의 연기는 언제나 사람과 삶을 향해 있었으며,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해주었습니다.특히 안성기 배우는 배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의 품격과 책임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며 선후배 예술인들과 현장을 존중해 온 진정한 의미의 ‘국민배우’였습니다.아티스트컴퍼니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장례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합니다. 여기에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의 영화인들의 운구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합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1월 9일(금요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입니다. 고인의 뜻과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려 과도한 취재와 확인되지 않은 사안의 추측성 보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안성기 배우가 남긴 작품과 정신은 앞으로도 오래도록 우리 곁에 남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입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감사합니다.아티스트컴퍼니 드림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05 09:31
연예일반

관심 부담됐나…문가비, ‘정우성 혼외자’ 공개 후 댓글창 폐쇄 [왓IS]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공개한 모델 문가비가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감을 토로했다.문가비는 지난달 31일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 댓글창을 돌연 폐쇄했다. 정우성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 사진을 공개한 지 하루 만이다.앞서 문가비는 30일 개인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아들과 찍은 것들로, 모자의 평범한 일상이 담겼다.사진은 공개되기가 무섭게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져 나갔다. 이 중에는 문가비를 응원하는 시선이 다수였지만, 아들을 향한 과도한 관심과 정우성의 새로운 가정을 걱정하는 반응도 쏟아졌다. 결국 문가비는 쏟아지는 우려와 비판에 해당 게시물의 댓글창을 닫은 것으로 풀이된다.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후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란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을 들썩였다. 당시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 사실을 인정하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을 논의 중이고,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양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합의하에 출산, 양육에 뜻을 모았지만, 결혼 후 가정을 이루는 형태는 아니었다. 문가비는 “(정우성과)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 속에 과분한 선물처럼 찾아와 준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다”며 “이 아이는 실수도, 실수로 인한 결과도 아니며 (정우성에게)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한편 아이의 양육권은 문가비가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우성은 지난해 오랜 시간 교제한 여자 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1:12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유정후 “TV 첫 주연, 책임감 느껴…이정재 응원 큰힘 돼” [IS인터뷰]

“TV 드라마에서 이렇게 큰 역할은 처음이라 책임감이 남달랐어요.” 배우 유정후가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외형은 남자지만 영혼은 여성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새로운 연기에 도전했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유정후는 “내면을 여성으로 연기한 터라 쉽지 않았지만, 주연으로서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성취감과 특별한 애정을 느꼈다”고 말했다.‘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된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연인을 포기할 수 없는 남자친구 박윤재(윤산하)가 펼치는 대환장 로맨스로, 지난달 28일 종영했다. 유정후는 내면은 여자 김지은이지만, 어느 날 갑자기 꽃미남으로 변신한 김지훈 역을 맡았다.“목소리 톤, 시선, 제스처까지 모두 달라져야 했어요. 너무 과장하면 코믹하게만 보이고, 반대로 억제하면 캐릭터가 살아나지 않으니까 그 중간을 찾는 게 힘들었죠. 촬영 전에 여러 버전을 준비했고, 감독님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조율했어요. 눈물을 흘려야 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데, 초반에는 눈물이 잘 나오지 않아 애를 먹었지만 후반부에는 감정이 쌓여 ‘컷’이 난 뒤에도 눈물이 멈추지 않았을 정도로 몰입했어요.” 2022년 웹드라마 ‘배드걸프렌드’로 데뷔한 유정후는 이후 ‘청담국제고등학교’, ‘아씨 두리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번 작품에서는 본격적으로 TV 드라마에서 극을 이끄는 주연을 맡았다.“‘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죠. 그런데 막상 현장에 들어가니 오히려 즐겁고 행복했어요. 부담은 있었지만 동료 배우들과 감독님, 스태프가 많이 도와주셔서 해낼 수 있었죠. 주연은 화면에 많이 나오는 사람이 아니라 작품 전체의 톤을 잡아가는 역할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이번 작품에서 유정후는 아이돌 출신인 또래 배우 윤산하, 아린, 츄와 호흡을 맞췄다. 전작들과 비교해 또래 배우들과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춘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들과 함께 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큰 재미였다고 했다.“산하와는 매일 연락할 정도로 친했어요. 촬영 전날에도 영상통화로 리허설을 하고, 현장에서는 자연스럽게 호흡이 나왔죠. 츄와는 액션이나 코믹 장면을 주로 맞췄는데, 카페나 사무실에서 미리 연습하면서 호흡을 완성했어요. 새로운 경험이었고, 덕분에 연기에 더 재미를 붙일 수 있었어요.” 유정후는 현재 숭실대 기계공학과 휴학 중이다. 그는 공대에 들어갔지만 어린 시절부터 간직한 배우의 꿈을 놓지 않고, 스스로 프로필을 찍어 각종 오디션에 도전했다. 그 과정을 거쳐 지금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인연을 맺었다. 이 회사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이끄는 곳이다.“작품에 출연할 때마다 이정재 선배가 따뜻한 격려 메시지를 보내주시는데, 큰 힘이 돼요. 다만 이번 작품에 대해선 앞서 공개된 다른 소속 배우의 작품을 보고 계셨는지, 메시지를 아직 못 받았어요.(웃음) ”유정후의 차기작은 배우 수지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하렘의 남자들’이다. 타리움 제국의 여황제 라틸(수지)이 제국을 지키기 위해 남자 후궁들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로, 그는 다섯 후궁 중 한 명을 연기한다.“‘하렘의 남자들’에서는 판타지와 로맨스를 오가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연기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시청자들이 ‘저 배우 나오면 믿고 보는 작품이 된다’고 말해주는 배우가 되는 게 제 목표입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9 05:53
연예일반

정우성, 사생활 이슈 후 광고 복귀…활동 기지개 [왓IS]

배우 정우성이 가상자산거래소 광고 모델로 활동을 재개한다. 혼외자 논란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4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정우성은 최근 가상거래자산소 빗썸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정우성이 연예계 활동 소식을 알린 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정우성은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정우성은 그해 청룡영화제 무대에 올라 “내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 주셨던 모든 분께 염려와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모든 질책은 내가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후 예정된 촬영 외 외부 활동을 최소화했던 정우성은 지난달 결혼설로 또 한 번 세간을 들썩였다. 상대는 문가비가 아닌 오랜 연인으로,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사적인 부분”이라며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은 올 하반기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배우 활동도 복귀한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이야기로,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4 13:48
스타

정우성, ‘문가비 혼외자’ 논란 딛고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했나…소속사 “배우 개인사” [종합]

배우 정우성(52)의 혼인신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공식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5일 한 매체는 정우성이 최근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일간스포츠에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우성의 여자친구는 비연예인으로, 지난해 정우성이 문가비와 혼외자 이슈가 최초 보도됐을 당시 관계가 사실상 공식화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만났으며, 여자친구는 정우성이 힘들 때마다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지난해 10월 문가비와 혼외자 존재가 드러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가비는 이듬해 6월 임신, 지난해 3월 출산했다. 이후 정우성은 친자검사를 통해 자신의 아이임을 확인했으나, 결혼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이 문가비의 SNS 글을 통해 처음 알려지자 소속사는 “문가비씨가 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친자가 맞다. 양육 방식은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두 사람이 결혼하는 건 아니다. 문가비와 교제 여부 등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정우성도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모든 질책은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정우성은 사생활 이슈 후 활동을 중단하진 않았지만 이슈 이전에 비해 대외 활동에 활발하게 나서진 않았다. 올해 하반기에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1970년대 부와 권력을 위해 달려가는 백기태(현빈)와 그를 막아서려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이야기다. 영화 ‘마약왕’(2018) 스핀오프 작품으로,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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