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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스테이씨, 3월 18일 새 싱글 ‘S’ 발매... 새로운 모습

그룹 스테이씨가 약 5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한다.24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가 오는 3월 18일 새 싱글앨범 ‘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래픽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그래픽 영상에는 카메라 반복되는 카메라 셔터 소리와 타이포 그래픽, 화보의 한 장면 같은 스테이씨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지럽게 전환되는 영상들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SOPHISTICATED’, ‘SENSUAL’ 등 ‘S’로 시작하는 단어들과 함께 “S Magazine : DON’T WANNA BE A ”라는 문구가 발매될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또한 스테이씨는 컴백 소식과 함께 24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사이트에서 새 싱글앨범 ‘S’의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 나간다. 스테이씨는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과 음악 스펙트럼으로 팬들의 기다림을 충족시킬 예정이다.한편 스테이씨의 새 싱글앨범 ‘S’는 오는 3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오는 4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스테이씨 투어 ‘스테이 튠드’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4 07:35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작부터 서버 포화…흥행 분위기 '솔솔'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와 동시에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위메이드는 20일 국내 게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PC와 모바일 환경을 지원한다.오픈과 동시에 이용자가 몰리며 모든 서버가 '혼잡' 상태를 보이고 있다. 상위 서버 3곳은 이미 '포화' 상태다.'티르' 서버의 경우 이날 정오 서비스 개시 후 4시간이 지났는데도 대기자가 100명 이상이다. 네이버 치지직에서만 30개 이상의 라이브 방송이 송출되고 있다.'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른 클래스 4종, 타격감과 과정에 중점을 둔 전투 시스템, 자동·수동 플레이 등을 뒷받침한다.이용자는 게임 초반 라그나로크의 전조를 막기 위해 곧장 전투에 나서는데, 익숙한 UI(이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번거로운 튜토리얼 과정 없이 곧장 적응할 수 있다.단순히 무기로 적을 내리치는 데 그치지 않고 발차기와 던지기 등 모션으로 액션의 현실감을 더했다.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친 감성을 표현한 아트 그래픽은 콘솔 못지 않은 수준이다. 최신 엔진으로 구동되는 탓에 2022년 출시한 '갤럭시Z 플립4' 기준으로 약간의 끊김이 느껴진다.위메이드는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을 활용한 경제 시스템을 선보였다. 아이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장비 생산과 강화 등에 필요한 주화의 총량을 한정했다.또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NFI(대체불가아이템)로 제작하고 고유 번호를 부여해 역대 소유주 아이디, 생성 날짜 등 아이템 정보를 모든 이용자에게 공개한다.'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2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20 16:33
경제일반

SSG닷컴, 쇼핑 익스프레스 개최…패션뷰〮티 상품 할인

SSG닷컴이 오는 23일까지 ‘쇼핑 익스프레스’ 행사를 열고 의류와 잡화 등 각종 봄나들이 상품을 저렴한 값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우선 명품 잡화브랜드를 초특가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마이클코어스 여성 가방과 오트리 스니커즈에 대해 균일가를 적용해 각 9만9000원에 판매한다.캐주얼 패션 브랜드의 봄 신상품 단독 행사도 진행한다. 에잇세컨즈 25 여른 시즌 프리미엄 컬렉션을 19일 정오 쓱닷컴에서 선공개한다. 세인트제임스, 빈폴, 온앤온 신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스포츠웨어 및 용품 할인전도 열린다. 나이키 윈드러너 재킷, 내셔널지오그래픽, 네파의 등산복ᆞ트레킹화, 삼성 갤럭시워치6 골프에디션을 특가에 준비했다. 마이크로킥보드는 전 품목에 대해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뷰티 신상품 프로모션도 있다. 입생로랑 뷰티의 메쉬 핑크 쿠션과 미니 립밤을 단독 세트로 구성했으며, 한스킨 클렌징오일 앤 블랙헤드 PHA 입점 기념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이어서 행사 기간 매일 할인쿠폰 2종을 발급한다. 신세계몰 및 신세계백화점몰 상품 7만원 이상 구매시 8% 할인되는 장바구니쿠폰과 1만원 이상 구매시 7% 할인되는 상품쿠폰도 제공한다.김일선 SSG닷컴 패션뷰티담당은 "멋내기 좋은 계절 봄을 앞두고 쓱닷컴이 엄선한 패션·뷰티 인기 상품을 초특가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2.17 08:29
뮤직

규빈, ‘플라워링’ 코멘터리 필름 공개

가수 규빈이 데뷔 첫 미니앨범 ‘플라워링’ 코멘터리 필름을 공개했다.규빈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15일 오후 5시 규빈의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플라워링’ 코멘터리 필름을 전격 공개하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공개된 코멘터리 필름은 지난해 가수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딘 규빈이 첫 미니앨범 ‘플라워링’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나게 된 과정과 타이틀곡 ‘라이크 유 100’에 대한 소개 등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먼저 규빈은 첫 미니앨범 발매와 관련해 “저의 첫 앨범 이름은 ‘플라워링’이다. 말 그대로 ‘피어나는 순간’을 뜻한다. 믿기지 않지만 제가 작년에 데뷔하고 가수로서 첫 발걸음을 떼었다면 이번 앨범을 통해 ‘정말 꽃 피는 시기에 들어섰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새 앨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규빈은 이어 “새로운 여정 그리고 또 제가 더 성장하고 싶은 의지 여러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은 무궁무진한 저의 이야기를 사랑이라는 주제에 담아보았다. 다양한 장르를 이번 앨범에서 시도했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싶은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다는 목표에 거의 이룬 것 같다”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했음을 밝혔다.직접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라이크 유 100’에 대해서 “‘나도 널 좋아해’라고 고백에 답하는 곡이다. 멜로디가 신나고 통통 튀지만 그 속에 사랑에 대한 진심 어린 솔직한 감정을 담아내자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가사 중 ‘Like You Back’이라는 가사에서 ‘Back’을 숫자 '백'으로 바꾸면 어떻겠냐는 아이디어가 있었다. 정말 아무도 생각지 못한 참신한,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고, 100이 완전한 숫자이기도 하고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곡의 제목과 마지막 가사는 ‘Back’을 ‘100’이라고 표기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규빈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외국 분들이 ‘One Hundred’가 한국어로 ‘백’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규빈의 첫 미니앨범 ‘플라워링’은 오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6 08:54
뮤직

[인터뷰②] 올리비아 마쉬 “동생 다니엘, 존재 자체가 큰 힘…항상 응원하고 기도해”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친동생인 뉴진스(NJZ) 다니엘의 응원에 고마워했다. 올리비아 마쉬는 13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민와일’을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워너뮤직코리아 사옥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올리비아 마쉬는 자매지간인 다니엘과의 우애를 공개하고 응원과 조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올리비아 마쉬는 동생이지만 가요계 ‘선배’인 다니엘은 존재 자체로 큰 힘과 응원이 된다고 했다. 그는 “동생이 이미 데뷔해 활동하고 있었지만, 그와 별개로 결국 선택은 나의 결정이었던 것 같다”며 “내가 카메라 앞에 서는 걸 부끄러워하다 보니 동생이 카메라 앞 포즈 등에 대한 조언을 해줬고, 본인의 감정을 느끼고 즐기면서 활동하라는 이야기를 해줬다”고 귀띔했다.신곡에 대한 동생의 반응도 언급했다. 올리비아 마쉬는 “데모였을 때부터 다니(엘)가 다 들어봤다. 다니는 나와 취향이 비슷해서 음악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한다. 내 데모를 거의 다 들었을 거다”라고 말했다.그는 “다니는 ‘42’를 좋아했던 것 같다. 어렸을 때 추억이 많이 담긴 곡이다 보니 추억이 떠올라 좋아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데뷔 전부터 자신에게 붙던 ‘다니엘 친언니’ 수식어에 대해서는 “그러한 수식어가 붙는 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다니(엘)가 먼저 데뷔해 너무 예쁘게 활동하기 때문에 저 역시 응원하고 있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다니엘 등이 어도어와 갈등을 빚고 있는 데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조금 어려운 부분”이라면서도 “항상 응원하고 기도하고 있다”고 마음을 전했다. ‘민와일’은 올리비아 마쉬가 데뷔하기 전인 지난 2년간의 음악적 성장을 기록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스트래티지’, ‘백시트’를 포함해 ‘워터웍스’, ‘42’, ‘피나 콜라다’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스트래치지’는 상대방의 마음이 헷갈릴 때의 혼란스러움을 재치 있게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관계 속 펼쳐지는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백시트’는 뒷좌석에 앉은 것처럼 삶이 가는 방향대로 몸을 맡기는 순간을 노래,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가사로 녹여냈다.올리비아 마쉬의 첫 번째 EP ‘민와일’은 13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3 08:00
뮤직

[인터뷰①] 올리비아 마쉬 “극I라 고민 끝 가수 데뷔…좋은 기회라 생각”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첫 EP 발매 소감을 밝혔다.올리비아 마쉬는 13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민와일’을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워너뮤직코리아 사옥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올리비아 마쉬는 작곡가에서 가수로 데뷔하게 되기까지의 과정 및 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민와일’은 올리비아 마쉬가 데뷔하기 전인 지난 2년간의 음악적 성장을 기록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스트래티지’, ‘백시트’를 포함해 ‘워터웍스’, ‘42’, ‘피나 콜라다’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앨범에 대해 올리비아 마쉬는 “다양한 장르와 여러 가지 스토리가 담긴 앨범”이라며 “다양한 느낌으로 들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올리비아 마쉬는 열 살 때 호주로 이민을 떠나 현지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호주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그는 귀국 후 콘텐츠 회사에 취직해 음악 숏폼 콘텐츠용 음악 작업을 주로 해왔다. 또 협업을 통해 보아, 케플러, 휘인, 키스오브라이프 등 K팝 가수 음악에도 참여하며 창작자로서의 저변도 넓혀가고 있었다. 올리비아 마쉬는 K팝 작업 과정에서 우연히 현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대표를 만났고, 그는 올리비아 마쉬에게 싱어송라이터 활동을 제안했다. 고민 끝에 워너뮤직코리아 산하 레이블 엠플리파이와 계약을 체결한 올리비아 마쉬는 지난해 10월 16일 싱글 ‘42’를 발표하며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했다. 그는 “고민을 엄청 많이 했다. 저는 극I(MBTI 성격유형 중 하나)라 내 사진이나 영상 올리는 것도 떨리고 부담스러워하는 편이다. 사실 데뷔한다는 건 상상도 못 했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너무 좋은 기회라 도전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그러면서 “나의 색깔을 찾아가면서 나만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일 자체가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내가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찾아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스트래치지’는 상대방의 마음이 헷갈릴 때의 혼란스러움을 재치 있게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관계 속 펼쳐지는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백시트’는 뒷좌석에 앉은 것처럼 삶이 가는 방향대로 몸을 맡기는 순간을 노래,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가사로 녹여냈다.올리비아 마쉬의 첫 번째 EP ‘민와일’은 13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3 08:00
드라마

‘스터디그룹’ 한지은, 정의감 불타는 유성공고 교사 완벽 변신

‘스터디그룹’의 한지은이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연출 이장훈·유범상, 극본 엄선호·오보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와이랩플렉스, 제공 티빙)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몰빵된 윤가민(황민현)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코믹 고교 액션 드라마다.지난 30일 공개된 3, 4회에서 한지은은 학생을 1순위로 생각하는 정의로운 선생 이한경 역으로 분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경은 자신의 반 학생 이현우(박윤호)를 괴롭히는 이가 피한울(차우민)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한경은 한울을 불러 경고하는가 하면 현우를 놓아달라고 부탁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하지만 한울이 비아냥대며 거절하자 한경은 “아무리 희망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포기해도 되는 사람은 없어”라며 일침을 날려 사이다를 선사했다. 이후 한경은 현우에게 도와주겠다고 약속하며 학생을 생각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한지은은 정의 구현에 나서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한경은 자신을 찾아온 형사와 의미심장한 만남을 가졌다. 그는 한경에게 왜 하필 유성공고로 갔냐고 물었고, 이를 들은 그녀는 슬며시 웃어 보여 그녀가 품고 있는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뿐만 아니라 선도부가 교문에서 교복 상의를 입지 않았다는 이유로 스터디그룹 멤버들을 붙잡자 한경은 타당한 이유를 제시하며 선도부로부터 멤버들을 구해줬다. 자신의 동아리 학생들을 악의로부터 보호하는 등 진정성 있는 그녀의 행동은 극적 흥미를 배가시켰다.이렇듯 한지은은 유성공고에서 스터디그룹 학생들과 좌충우돌 학교생활을 벌이며 마라맛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녀가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섬세한 감정 열연은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든다. 깊은 여운을 담고 있는 한지은의 대사는 공감과 감동을 안기며 앞으로도 이한경 캐릭터를 다이내믹하게 선보일 그녀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이한경 캐릭터에 착붙한 한지은의 연기 향연은 매주 목요일 정오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4 16:00
뮤직

윈디시티·전기뱀장어·서울전자음악단…롤링홀 30주년 기념공연 3차 라인업

대한민국 인디 음악의 중심 롤링홀이 개관 30주년 맞아 진행하는 스페셜 공연의 3차 라인업을 3일 정오 공개한다. 이번 공연은 롤링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2025년 상반기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롤링홀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정체성을 재확인시키고 있으며 각기 다른 음악 정체성과 스타일로 롤링홀 무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 강렬한 록과 섬세한 감성 그리고 실험적 사운드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3차 라인업에는 암호, 윈디시티, 주니엘, 전기뱀장어, 서울전자음악단, 박소은, 음율, 스킵잭, 체인리액션, 아사달, 이글루베이, 심아일랜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라인업 중 서울전자음악단의 독창적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퍼포먼스의 윈디시티 그리고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화려한 연주력을 보여주는 암호는 롤링홀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앞서 공개된 1차, 2차 라인업에는 YB, 노브레인, 크라잉넛x킹곤즈, 허클베리피, 크랙샷, 잠비나이, 9와숫자들, 해서웨이, 맥거핀, 안병웅, 찬민, 피에타, 중식이밴드, 벤치위레오, 캐치더영, 행로난, W24, 블루디, 공중그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적란운, 손을모아 등 독창성과 신선함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포함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30년 동안 변함없이 롤링홀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30주년 기념 공연은 음악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최대치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3 09:28
뮤직

마마무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 공개

그룹 마마무 데뷔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소속사 알비더블유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마마무 데뷔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컬러링' 프로젝트 Vol.1’을 발매한다.알비더블유는 컬러톤즈와 함께 지난해 9월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할 뮤지션을 모집한 바 있다. 총 207팀 중 최종 8팀이 선정된 가운데, 이들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편곡, 레코딩, 라이브 클립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됐다.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은 21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발매되며, 각 앨범에는 4곡의 리메이크 음원이 수록된다. 21일 공개되는 Vol.1에는 어쿠스틱 듀오 바닐라무스의 ‘HIP’, 알앤비 뮤지션 D2ear(디이어)의 ‘음오아예’, 영국에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Sarah Chung의 ‘별이 빛나는 밤’, 싱어송라이터 Co . To 팀의 ‘장마’ 등 4곡의 리메이크 음원이 인스트루먼트 음원과 함께 담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1 14:33
뮤직

멜론, ‘SM타운 라이브 2025’ 생생 콘텐츠 공개

멜론이 ‘멜론 20주년 X SM 30주년’ 기념 세 번째 콘텐츠로, ‘SM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의 생생한 후기를 공개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SM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과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은 멜론매거진을 20일 오후 2시에 선보인다.이번 매거진에는 콘서트 현장의 생생한 후기 뿐 아니라 공식 이미지와 플레이리스트(셋리스트)가 포함되며,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양일간 펼쳐진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4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도 뜨거운 열기를 함께 나눴다. 12일 정오에는 11일 공연의 사전 무대와 후반부 스테이지를 멜론에서 최초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에서 SM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98인의 아티스트와 함께 역대급 라인업을 선보였다. 6시간 30분을 훌쩍 넘긴 ‘SM타운 라이브’ 역사상 최장 공연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멜론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SMTOWN 관련 기념 콘텐츠를 오는 2월까지 순차적으로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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