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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IS포커스] 이효리 품격·‘흑백요리사’ 제작진 노하우…‘저스트 메이크업’, 시청량 7배 폭증 비결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공개 일주일 만에 시청량이 7배 급등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단순한 뷰티 예능을 넘어,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를 통해 검증된 제작진이 만들어낸 완성도와 세계적 트렌드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저스트 메이크업’은 지난 3일 첫선을 보였다. 공개 직후 입소문을 타며 첫 주 대비 둘째 주 시청량이 무려 665%, 7.65배 상승했다. 지난 10일 4·5회 공개 후에는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 평점 4.6점을 기록했다. 국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10일 1~5회가 동시 공개되며 240여 개국 시청자에게 선보였다. 해외 성적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뷰티 열풍을 고려할 때 글로벌 반응 역시 유의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 ‘흑백요리사’ 감각 입은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저스트 메이크업’은 전 세계 인기를 모은 ‘흑백요리사’ 제작사 스튜디오슬램이 K뷰티를 무대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60인이 자신만의 색깔로 맞붙는 초대형 서바이벌이다. ‘흑백요리사’가 기존 푸드 서바이벌의 지평을 넓혔다면, 이번에는 메이크업이라는 영역에서 ‘기술’과 ‘감성’이 교차하는 새로운 포맷을 구현했다는 평가다.윤현준 스튜디오슬램 대표는 일간스포츠에 “‘흑백요리사’ 소재인 요리에 비해 디자인적인 핸디캡이 있지만, 요리는 먹어볼 수 없고 메이크업은 ‘직접 보는 재미’가 강하다”며 “기존 메이크업이 가진 실용적 측면과 예술적 감각을 어떻게 조화롭게 풀어낼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미션을 통해 그 조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보여주고 싶었고, 이를 통해 메이크업이 무엇인지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평소 접근성이 높은 ‘메이크업’이라는 소재를 예술성과 일상성 사이에서 절묘하게 조율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참가자들의 테크닉뿐 아니라 각자가 지닌 뷰티 세계관을 표현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서사를 시각화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특히 디즈니 캐릭터 콘셉트 메이크업, 화상 자국을 구현한 특수분장 등 창의적인 시도가 이어지며 ‘뷰티 예능’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각 라운드의 미션 구성도 완성도를 높인다. 첫 번째 라운드는 ‘1시간 안에 나만의 필살기 메이크업 완성’을 주제로 각 출연자의 개성과 강점을 선보이며 캐릭터성을 구축했다. 두 번째 라운드는 ‘쌍둥이를 소재로 한 1대1 미러전’으로 구성됐는데 이는 ‘흑백요리사’의 ‘블라인드 데스매치’ 포맷을 계승한 것으로, ‘뷰티’라는 새로운 무대에서도 치열한 경쟁 서사를 만들어냈다. ◆ 이효리 존재감, 네 심사위원의 시너지…더 뜨거워지는 서바이벌‘저스트 메이크업’ 중심에는 MC인 가수 이효리가 있다. 데뷔 후 약 25년간 대중문화의 흐름을 이끈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첫 단독 서바이벌 예능 MC에 나섰다. 이효리는 기존 예능에서 전면에 나서는 것과 달리, ‘저스트 메이크업’에서는 참가자들을 비춰주는 ‘조율자’ 역할을 택했다. 현장에서 출연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동시에 심사위원과 참가자 사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프로그램의 흐름을 조율한다. ‘보여주기 위한 진행’이 아닌 ‘서포트하는 내레이터’로 접근한 이러한 태도는, 스스로를 낮추면서도 오히려 자신의 존재감은 물론 프로그램의 품격을 높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효리의 진행 아래 4인의 심사위원단은 프로그램의 핵심 축을 이룬다. 정샘물은 투명 메이크업의 창시자로 섬세한 균형감을, 서옥은 K팝 무대 메이크업의 화려함을, 이사배는 트렌디함과 대중성을, 이진수는 글로벌 브랜드 감각을 대표한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기준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작품을 해석하며, 평가가 엇갈릴 때마다 긴장감이 극대화된다. 이를 통해 예능적 재미와 전문성의 균형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분석이다.참가자들의 면면 또한 화려하다. 이미 업계에서 이름을 알린 아티스트뿐 아니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조명받는 신예들도 등장하며 새로운 발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손테일’의 정교한 브러시워크, ‘뉴욕 마스터’의 글로벌 감각, ‘파리금손’, ‘씬님’, ‘맥티스트’, ‘글리터 마술사’ 등 각기 다른 스타일이 어우러져 K뷰티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구현한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반환점을 돌며 더욱 치열한 서바이벌을 예고했다. 3라운드에서는 K팝 그룹 투어스와 스테이씨의 무대를 주제로, 아티스트들이 한 팀을 이뤄 글로벌 콘셉트의 메이크업을 완성해야 한다. 승리 팀 전원 생존, 패배 팀 전원 탈락이라는 극한의 룰 속에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고, 예고편에는 눈물을 터뜨린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기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윤 대표는 “심사위원 구성을 짝수로 두면서 단순히 ‘이겼다’ ‘졌다’로 나뉘는 경쟁이 아니라, 서로의 합의와 설득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그 과정이 앞으로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며,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에는 예상치 못한 결과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저스트 메이크업’의 인기 상승세는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K뷰티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과 예능 포맷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단순한 트렌드 소비가 아니라 기술과 예술이 합쳐진 산업으로서의 K뷰티를 조명하기 때문”이라며 “K뷰티의 미학을 세계로 확장시키는 것은 물론 한국형 서바이벌 포맷의 또 다른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한편 ‘저스트 메이크업’은 총 10부작으로, 3일 3회차가 동시 공개된 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회씩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7 05:40
스타

‘故조민기 아내’ 김선진, 7년 만 방송 출연…“옛 생각 나” 눈물

배우 고(故) 조민기의 아내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끌로에뷰티샵 대표)이 7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김선진은 최근 쿠팡플레이의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참가자로 등장했다. 가수 이효리가 진행하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마스터 이진수 등이 심사하는 메이크업 서바이벌 예능이다.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김선진은 과거 심은하, 박중훈, 고 최진실, 심혜진 등 스타 배우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내가 1세대로서 오래된 사람으로서 한끗이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다. ‘오래간만에 한 판 잘 놀아보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이후 ‘센 언니’를 콘셉트로 자신만의 메이크업을 완성한 김선진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이진수에게 심사를 받았다. 작품을 설명하려던 김선진은 “오늘”이라고 운을 떼던 순간 눈물을 흘렸고, 이사배는 이를 다독이다 울컥했다.김선진과 구면이라는 이사배는 “제가 샵에 처음 입사했을 때 계신 대표님이셨기에 그 자리에 서있으니 수많은 감정이 들었다”고 말했고, 김선진도 “서로 옛 기억이 났을 거고 앞으로도 기억이 날 것 같다. 우리가 가진 기억 때문에 나온 눈물이 아닐까 싶다”라고 떠올렸다.감정을 추스른 김선진은 두 심사위원을 향해 “실질적으로 메이크업은 안 하고 샵 운영 정도만 하고 지냈다. 자신감이 떨어져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근황을 밝히며 “뭐든지 몸으로 배운 건 잊히지 않는다고 하지 않나. 묻어져 있는 것들이 나올 거다. 강한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메이크업을 소개했으나 아쉽게도 결과는 탈락이었다.한편 김선진은 1992년 조민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MBN ‘졸혼수업’등 함께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조민기는 지난 2018년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고인은 미투 가해자로 지목됐으며, 경찰 소환을 앞두고 A4 용지 6장 분량의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2 07:16
예능

“전현무·김성주 보며 연습”…‘저스트 메이크업’ 이효리, 서바이벌 MC 출격 [종합]

가수 이효리가 K뷰티 서바이벌 MC로 나서 K뷰티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1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이효리, 심사위원 정샘물, 이사배, 서옥, 이진수, 연출을 맡은 심우진 PD, 박성환 PD가 참석했다.‘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정샘물을 비롯해, 서옥, 이사배, 이진수 등은 참가자들의 메이크업을 평가하며, K뷰티 진화와 철학을 긴장감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이효리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MC를 맡는 것은 2009년 ‘슈퍼스타 K’ 시즌1 이후 약 16년 만이다. 이날 이효리는 “기자들 앞에 선 것이 5년, 아니 10년도 넘은 거 같다”며 “이렇게 있으니 옛날 생각도 난다. 사진도 찍어주시고 하니까 기분 좋고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MC를 맡은 소감에 대해 “아티스트들이 모여서 경쟁하는 거 보니까 뭉클한 마음도 들고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단지 예쁘게만 하는 게 아니구나 깨달았다”고 감격했다. 이어 이효리는 서바이벌 참가자의 반 이상에게 메이크업을 받아봤다며 “제가 서포트를 받았었는데 제가 서포트 해줄 수 있는 위치가 되고 싶었다. 뒤에서 애써주는 그들이 조명받았으면 했다”고 전했다.MC 준비를 하면서는 전현무, 김성주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대본도 없이 진행하는 예능을 자주 하다가 서바이벌처럼 대본대로 해야 하는 예능은 오랜만이라 쉽지 않았다. 재치라던지 흐름 파악하는 능력은 있어서 그건 잘하는데 정확한 멘트를 읽고 포인트를 짚는 게 쉽지는 않았다”면서 “전현무, 김성주가 MC보는 것을 참고했다 어떨 때 몰아가고, 포인트를 줘야할 지 그분들을 보면서 공부를 했다”‘저스트 메이크업’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크라임씬’, ‘효리네 민박’ 등 히트작을 만든 스튜디오슬램에서 제작한 예능으로 기대를 더한다. 박성한 PD는 이효리를 MC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K뷰티를 논하는데 이효리를 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고, 처음부터 MC로 생각했다. 흔쾌히 해준다고 해서 너무 큰 힘이 되었다”며 “서바이벌 대본은 딱딱할 수밖에 없는데 이효리 스타일대로 잘 녹여서 참가자들도 편해했다. 100% 만족한다”고 전했다.이어 심사위원을 4명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메이크업에도 일상부터 분장까지 다양한 분야가 있고 아름다움이 정답이 정해있는 영역이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카데미부터 메이크업 샵까지 섭렵한 정샘물, 핫한 아이돌을 담당하고 있는 서옥, 최고의 뷰티 크리에이터인 이사배, 코스메틱 브랜드의 메이크업 마스터인 이진수 등 각 분야의 최고 반열에 오른 분들을 모셨다”고 설명했다.‘저스트 메이크업’은 3일 오후 8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01 16:09
연예일반

[포토] 인사말 하는 정샘물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는 3일 저녁 8시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0.01/ 2025.10.01 15:39
연예일반

[포토] 정샘물, 포스 가득한 분위기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는 3일 저녁 8시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0.01/ 2025.10.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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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샘물, 카리스마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는 3일 저녁 8시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0.01/ 2025.10.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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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저스트 메이크업' 심사위원들

메이크업아티스트 이진수, 이사배, 정샘물, 서옥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는 3일 저녁 8시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0.01/ 2025.10.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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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저스트 메이크업' 심사위원들

메이크업아티스트 이진수, 이사배, 정샘물, 서옥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는 3일 저녁 8시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0.01/ 2025.10.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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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저스트 메이크업' 멋진 심사위원들

메이크업아티스트 이진수, 이사배, 정샘물, 서옥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는 3일 저녁 8시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0.01/ 2025.10.01 15:34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이효리 “서바이벌 MC 어려워…전현무·김성주 보며 연습”

가수 이효리가 ‘저스트 메이크업’ MC를 하면서 전현무, 김성주를 참고했다고 밝혔다.1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이효리, 심사위원 정샘물, 이사배, 서옥, 이진수, 연출을 맡은 심우진 PD, 박성환 PD가 참석했다.이날 이효리는 “대본도 없이 진행하는 예능을 자주하다가 서바이벌처럼 대본대로 해야하는 예능은 오랜만이라 쉽지 않았다. 재치라던지 흐름 파악하는 능력은 있어서 그건 잘하는데 정확한 멘트를 읽고 포인트를 짚는 게 쉽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이어 “메이크업 분야 자체가 친구처럼 동고동락했기 때문에 내가 먼저 MC 제안을 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며 “(MC 역할 연습하는 데)전현무, 김성주가 MC보는 것을 참고했다 어떨 때 몰아가고, 포인트를 줘야할 지 그분들을 보면서 공부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저스트 메이크업’은 3일 오후 8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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