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0건
연예일반

WSG워너비, 4개월 대장정 마무리… “할머니 돼서도 기억할 것”

WSG워너비가 피날레 무대로 4개월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하는 콘서트가 펼쳐졌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0%, 2049 시청률은 4.1%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MSG워너비(별루지(지석진), 김정수(김정민), 강창모(KCM),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 원슈타인, 박재정)가 콘서트 무대에 등장했다. 멤버들은 단체곡 ‘난 너를 사랑해’로 포문을 열고, 유닛곡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 M.O.M의 ‘바라만 본다’, ‘듣고 싶을까’를 열창했다. 유재석은 “이 무대가 꿈만 같다. 많은 분 앞에서 이 노래를 다시 듣는다는 것이”라며 감격했다. 별루지는 “MSG워너비 때는 관객들이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기가 막히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MSG워너비의 무대가 끝난 후 WSG워너비 유닛 무대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각 팀의 ‘막내즈’ 가야G 정지소, 오아시소 조현아, 4FIRE 권진아가 선우정아의 ‘도망가자’를 선곡해 호흡을 맞췄다. 이어 각 팀의 ‘언니즈’도 뭉쳤다. 4FIRE 나비, 오아시소 윤은혜, 가야G 이보람은 씨스타19의 ‘마보이’(Ma Boy)를 선곡해 댄스와 가창력을 모두 겸비한 모습을 선보였다. WSG워너비의 고음라인 HYNN(박혜원), 박진주는 유닛팀 ‘백진주’를 결성, 스틸하트(Steelheart)의 ‘쉬즈 곤’(She’s gone)으로 고음을 뽐냈다. SOLE(쏠)과 소연은 ‘로즈골드’라는 유닛을 결성해 태연의 ‘파인’(Fine)을 열창했다. 힙얼(하하)은 “시상식이다 시상식”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강창모(KCM), 정지소가 뭉친 ‘지소 하모니카’의 특별한 컬래버 무대도 이어졌다. 토시와 이어폰까지 커플로 착용한 두 사람은 ‘밤하늘의 별을’ 선곡해 호흡을 맞췄다. 정지소는 첫 소절부터 강창모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한 채 눈을 질끈 감았다. 무대 중간 유재석이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 삼촌과 조카 같은 케미를 뽐내기도. 여기에 엄지윤, 별루지(지석진), 코타가 뭉친 ‘엄지코’는 쿨의 ‘아로하’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WSG워너비 단체곡 ‘눈을 감으면’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12명 멤버들의 친필 가사가 무대 뒤로 펼쳐졌고, 12명은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마지막 무대이기에 더욱 남다를 수밖에 없을 터. 윤은혜는 끝내 마지막 소절에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래가 모두 끝난 후 멤버들은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엄지윤은 “안 울기로 약속했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아쉬워서”라고 눈물을 보였다. 박진주는 “나중에 할머니가 돼서도 이 시간을 기억할 것 같다. 아이돌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정지소는 “이번에 언니들 만나서 행복했고, 오늘 관객분들 중 제 이름을 들고 계신 분들이 있었는데 정말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보람은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기회를 줘서 고맙다. 앞으로 웃는 모습 보이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윤은혜는 “자신감이 넘치는 스타일이 아닌데, 여기서 많은 칭찬을 받아서 무언가를 도전할 때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선물을 얻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유재석 역시 “보고 싶을 거예요. 여러분”이라며, WSG워너비를 향한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놀면 뭐하니?’는 3주년을 맞아 재정비 및 멤버 충원을 위한 3주간 휴식기를 갖는다. 3주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며, 오는 9월 3일 새로운 프로젝트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7 09:29
연예

유재석도 엄지척 M.O.M 신곡 '듣고 싶을까' 또 히트 예고

MSG워너비 M.O.M(이하 M.O.M)의 신곡에 유재석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26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O.M(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 신곡 발매 기념 스페셜 영상 ‘유야호 사장과 함께하는 M.O.M 듣고 싶을까 청음회’가 공개됐다. 오랜만에 만난 M.O.M과 유재석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특히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구박하면서 변하지 않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뽐냈고, "프로젝트성으로 만들었지만 계속 활동을 한다니 너무 기쁘다"면서 그룹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밝혔다. 이어 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 청음회가 진행됐고, 멤버들은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신곡 ‘듣고 싶을까’ 감상을 마친 유재석은 "이 노래를 듣고 나니 음원 차트 TOP 100에는 무조건 들겠다"며 이른바 ‘TOP 100 귀’의 날카로운 촉으로 히트를 예감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공개된 '듣고 싶을까' 뮤직비디오에는 M.O.M과 더불어 정상동기 멤버 김정민,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가 출연해 MSG워너비 완전체의 모습이 담겨 반가움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M.O.M과 정상동기가 한데 모여 파이팅까지 외치는 모습 역시 훈훈함을 더했다. 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는 이전에 보여준 장르와는 또 다른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전하는 그리움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바라만 본다’에 이어 작곡가 박근태와 김도훈이 다시 한번 합을 맞췄으며 M.O.M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 MSG워너비 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는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10:32
연예

M.O.M, 오늘(26일) 싱글 발매 기념 제작자 유야호(유재석)와 재회

MSG워너비 M.O.M(이하 M.O.M)이 '놀면 뭐하니?' 유야호(유재석)와 다시 만난다. 26일 오후 6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O.M(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이 출연하는 스페셜 영상이 공개된다. 이번 영상에는 신곡 컴백을 앞둔 M.O.M과 함께 이들을 발굴한 프로듀서 유야호(유재석)가 출연한다. M.O.M은 신곡 '듣고 싶을까' 소개부터 신곡을 새롭게 준비하게 된 과정, 멤버들간의 에피소드 등 팬들이 궁금해했던 컴백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M.O.M의 신곡을 감상한 유야호는 연신 감탄하며 '바라만 본다'에 이은 2연속 히트를 확신한다. M.O.M은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듣고 싶을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듣고 싶을까'는 M.O.M이 이전에 보여준 장르와는 또 다른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사랑했던 사람에게 전하는 그리움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바라만 본다'에 이어 작곡가 박근태와 김도훈이 다시 한번 합을 맞췄다. M.O.M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뮤직비디오는 KCM이 주연을 맡은 영화 '리프레쉬'의 메가폰을 잡았던 김길영 감독이 참여했다. M.O.M과 더불어 정상동기 멤버 김정수(김정민), 정기석(사이먼 도미닉), 이동휘, 이상이가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08:53
연예

이상이, 연예·연기·가요 시상식 모두 정복..프로참석러

배우 이상이가 ‘연예-연기-가요’ 장르 별 연말 시상식에 모두 참석하는 ‘프로참석러’로 등극했다. 이상이는 지난달 29일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해 첫 MC 신고식부터 MSG워너비 멤버로서 축하무대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베스트 팀워크 상에 MSG워너비가 호명되면서 뜻 깊은 수상의 영예를 품에 안았다. 특히 그는 장시간 동안 진행되었던 시상식 내내 MC 데뷔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31일 방송된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시상자로 참석했을 뿐만 아니라 ‘오월의 청춘’으로 조연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재작년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신인상과 베스트커플상 2관왕의 영예를 얻었던 자리에 다시 전년도 수상자로 참석해 시상을 하고 조연상 후보에도 오르는 성장세를 다시 한 번 입증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그리고 이상이는 같은 날,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 MSG워너비-정상동기 멤버로 ‘나를 아는 사람’ 무대를 장식하며 ‘놀면 뭐하니?’를 통해 예능계 블루칩으로 거듭난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상이는 같은 해에 진행되는 연말 시상식에서 ‘연예-연기-가요’ 각기 다른 장르에 모두 참석하며 뜻밖의 시상식 ‘프로참석러’로 등극하며 2021년을 바쁘게 마무리했다. 이상이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공연과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촬영 등으로 2022년 새해에도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4 17:11
연예

라포엠, 더블 타이틀 컴백…싱글 '스페란자' 발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컴백한다. 라포엠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트릴로지 Ⅱ ‘Speranza(스페란자)’를 발표한다. ‘OASIS’와 ‘사랑의 노래’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수록되어 있다. 음반은 더블 싱글 프로젝트 트릴로지(Trilogy, 3부작)의 포문을 열었던 ‘Trilogy Ⅰ. Dolore(고통)’ 이후 세 번째 이야기다. 이번에는 ‘Trilogy Ⅱ. Speranza(희망)’이라는 이야기를 담았다.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라포엠 멤버들이 직접 출연해 청량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준다. 각자의 다른 공간 속에서 오아시스를 향해 갈 수 있다는 희망을 노래하는 모습이 담기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OASIS’와 ‘사랑의 노래’ 모두 라포엠의 첫 번째 미니앨범 ‘SCENE#1’의 타이틀곡 ‘눈부신 밤’과 태연의 ‘들리나요’, 버즈의 ‘남자를 몰라’ 등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 이상준, 차길완 작곡가의 합작품으로 부드럽지만 강렬함을 가지고 있는 발라드곡이다. 드라마틱한 전개와 팝 음악의 편안함을 가지고 있는 팝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라포엠의 아름다운 조화를 들려주며 리스너들의 가을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OASIS’는 라포엠의 미니앨범 ‘SCENE#1’의 수록곡 ‘La Tempesta’, 에프엑스의 ‘4Walls(포월스)’, 태연의 ‘Happy’ 등을 작사했던 이스란 작사가가 맡았다. ‘사랑의 노래’ 가사는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정상동기 데뷔곡인 ‘나를 아는 사람’을 작사한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이 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5 09:26
연예

MSG워너비 ‘나를 아는 사람’ 색소폰 연주 ‘멜로우키친’은 누구?

MSG워너비(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의 연주자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SG워너비 멤버들의 귀를 사로잡고 감탄하게 한 호소력 짙은 색소폰 선율의 주인공은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 그만의 감성적이고 매혹적인 연주가 ‘나를 아는 사람’을 한껏 풍성하게 만들었다. 멜로우키친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서 활동해 온, 가수들이 먼저 찾는 색소폰 연주자다. EXID, 어반자카파, 이효리, 브레이브걸스 등의 K팝 앨범의 레코딩과 라이브 세션으로 참여했다. 또한 KBS 2TV ‘불후의 명곡’, SBS ‘케이팝스타’, ‘판타스틱 듀오’, MBC ‘예스터데이’, Mnet ‘슈퍼스타K’ 시즌 2~7, JTBC ‘끝까지 간다’ 등 다양한 채널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하우스밴드 및 레코딩 세션, 브라스 편곡 및 연주에 참여하며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실력파 뮤지션이기도 하다. 멜로우키친은 2017년 ‘오늘의 일기’를 시작으로 2018년 ‘그렇게 끝났다’, 2019년 ‘If’에 이어 2020년부터 매월 ‘먼슬리멜로키친’(Monthly Mellow Kitchen)의 이름으로 음원을 발매하고 있다. 올해 한국의 ‘데이비드 포스터’로 불리는 작곡가 강화성과 공동 작업한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를 비롯한 7개의 음원을 담은 정규앨범도 발매했다. 팝과 재즈의 장르를 넘나들며 따뜻한 선율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멜로우키친은 앨범의 모든 곡을 자신이 직접 작곡, 편곡해 프로듀싱과 작·편곡에서도 뛰어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먼슬리멜로키친’의 오는 9월호는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에게 헌정한 ‘나를 안아주세요’다. 멜로우키친의 단독콘서트에서 케빈오가 부르며 처음 공개된 곡이다. 서정적인 가사와 케빈오의 감성적인 보컬이 만나 애절하고 애틋감이 느껴진다. 케빈오는 물론 팬들의 발매 요청으로 음원 공개 초읽기에 들어가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8.20 13:58
연예

'놀면 뭐하니-톱10귀 콘서트' 100분 편성…MSG 워너비 리허설 공개

MBC ‘놀면 뭐하니?’가 10분 빠른 편성을 받아 ‘톱10귀 콘서트’를 100분간 방송한다. 17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톱10귀 콘서트’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의 ‘바라만 본다',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의 ‘나를 아는 사람’의 공식 마지막 무대와 MSG워너비의 단체 곡 ‘난 너를 사랑해’ 무대도 최초로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속에는 ‘톱10귀 콘서트’ 무대를 준비하는 유야호와 MSG워너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톱10귀 콘서트’는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가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에 오르기 전 진행됐다. 이들은 ‘톱10귀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데뷔 곡 무대를 펼치게 된 것. 손을 모아 서로에게 힘을 주는 M.O.M 멤버들과 최고의 하모니를 위해 열중한 정상동기 멤버들의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현장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방송엔 천상계 레전드 보컬 그룹 빅마마의 명곡 라이브와 SG워너비의 신곡 ‘넌 좋은 사람’의 최초 무대까지 준비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6 08:33
연예

"소금이라 행복"…'놀면뭐하니?' 풍성한 100회 클라쓰

‘놀면 뭐하니?’가 감동적인 100회를 맞이했다.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데뷔 무대 비하인드와 ‘톱10귀 콘서트’가 펼쳐졌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9.3%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6.7%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MSG워너비와 유야호가 ‘톱10귀 콘서트’를 준비하는 장면(18:54)으로, 수도권 기준 10.9%를 기록했다. MSG워너비를 응원해준 소금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는 것은 물론, 별루-지(지석진)가 약속했던 멤버들을 위한 ‘내돈 내산’ 선물을 전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3일 ‘쇼! 음악 중심’을 통해 데뷔한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 첫 데뷔 무대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긴장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리허설과 사전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유야호와 멤버들은 서로를 챙기고,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돈독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대기실에서. M.O.M ‘바라만 본다’와 정상동기 ‘나를 아는 사람’의 데뷔 무대를 함께 보며 가창력과 화음 폭발한 순간마다 마치 월드컵을 보듯 박수를 치고 “나이스”를 외친 멤버들. ‘아련 눈빛’부터 반듯한 증명사진 포즈, 눈썹 퍼포먼스 등 개성만발 엔딩 포즈도 웃음포인트. 데뷔무대에 함께 푹 젖어 든 멤버들은 성공적 데뷔를 축하하며 유야호를 연호했고 단체사진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이날 ‘놀면 뭐하니?’ 방송 전 ‘쇼! 음악중심’에서 M.O.M ‘바라만 본다’와 정상동기 ‘나를 아는 사람’이 1위 후보에 오르는가 하면 M.O.M은 더욱더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또한 MSG워너비의 감동 드라마를 담은 단체 곡 ‘난 너를 사랑해’ 음원도 공개돼 ‘소금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드라마 같았던 MSG워너비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할 ‘톱10귀 콘서트’가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상이의 ‘점점’을 시작으로, 정기석의 ‘처음 느낌 그대로’ 별루지의 ‘다이너마이트’ 김정수의 ‘별 보러 가자’, 이동휘의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강창모의 ‘알아요’, 박재정의 ‘좋았는데’ 원슈타인 ‘이 밤이 지나면’까지. 멤버들의 인생곡 공연으로 귀를 녹였다. MSG워너비의 청량미 넘치는 단체곡 ‘상상더하기’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원곡가수 라붐이 유야호와 깜짝 등장해 상큼 발랄한 무대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MSG워너비의 소금이들을 위한 무대도 공개됐다. ‘다시 듣고 싶은 경연곡’으로 전설의 아차산 조 무대를 꾸몄던 김정수, 정기석, 이동휘가 화제의 ‘인형’ 무대를 다시 한번 소환했다. 세 멤버는 더욱 깊어진 하모니와 팀워크, 애절한 감성으로 감동을 배가시켰다. ‘가장 보고 싶은 유닛’으로 꼽힌 박재정과 이상이의 무대도 공개됐다. 두 멤버는 발라드 명곡인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부르며 명불허전 ‘고막 남친’ 보이스와 소름 돋는 하모니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황홀한 무대에 제작자 유야호는 “나 지금 너무 뿌듯해. 이거 피날레야!”라고 극찬하는가 하면 감동에 울컥한 원슈타인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화려한 게스트의 축하 무대 역시 울림을 더했다. 남성 보컬 그룹의 또다른 레전드인 V.O.S가 출격, ‘눈을 보고 말해요’와 ‘큰일이다’ 무대로 기립박수를 부르는 화음 장인들의 아우라를 뽐냈다. 유야호와 MSG워너비와 작업해보고 싶다며 MSG워너비 노래를 극찬한 세계적 뮤지션 에드시런의 영상 편지와 함께 MSG워너비를 위한 답가 ‘Bad Habits’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며 100회 특집 ‘톱10귀 콘서트’를 더욱 화려하게 빛냈다. 에드시런과 MSG워너비 역대급 컬래버를 소망하며 이들의 2집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다음 주에는 국보급 화음의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와 역주행의 역사를 쓴 SG워너비, MSG워너비 단체곡 ‘난 너를 사랑해’ 최초 무대가 준비돼 연말 콘서트급 화려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 이와 함께 4개월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MSG워너비의 눈물과 감동이 어우러진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1 13:11
연예

MSG워너비, 오늘(8일) 배철수·이석훈 라디오 투어…데뷔 첫 공식활동

MSG워너비가 데뷔 후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7일 공식 SNS을 통해 MSG워너비의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이석훈입니다’ 출연 소식을 전했다. 2021년 여름 음원 차트 정상에서 ‘유야호~’를 외치고 있는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가 ‘쇼! 음악 중심’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공개된 첫 공식 스케줄이기에 더욱 관심이 뜨겁다. MSG워너비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의 ‘바라만 본다'(작곡 박근태 김도훈 강지원/작사 강은경),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의 ‘나를 아는 사람’(작곡 나얼/작사 영준)은 국내를 비롯해 해외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레전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MSG워너비 멤버 모두가 첫 출연인 셈. 가요계 대 선배이자 레전드 DJ 배철수와 갓 데뷔한 신인 MSG워너비가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이석훈입니다’에서는 MSG워너비 결성을 위한 오디션에 차승원으로 참여했던 SG워너비 이석훈과 MSG워너비 멤버들의 만남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예고된 ‘톱텐귀 콘서트’에서도 자신들의 롤 모델인 SG워너비와 함께 했던 MSG워너비 멤버들. 이번 라디오를 통해서 어떤 비하인드를 풀어줄지 이목을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라디오는 물론 다양한 곳에서 MSG워너비 섭외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을 통한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에도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의 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니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08 08:38
연예

김정민, '그때 in 가요' DJ 신고식 성공적…나얼X영준 깜짝 게스트

가수 김정민이 '그때 in 가요'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정민은 5일 네이버 나우 음악채널 '그때 in 가요'의 '김정민의 모닝 샤우팅'을 진행했다. 본인 히트곡 'Beautiful My Life(뷰티풀 마이 라이프)'로 시작한 방송에서 김정민은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을 아우르는 인기 가요와 우리 귀에 익숙한 팝을 연이어 들려주며, 바쁘게 아침을 준비하는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방송에는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정상동기 팀에게 '나를 아는 사람'이라는 곡을 선물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나얼과 영준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라디오 방송 출연은 10년 만의 일로, 그만큼 진행자이자 가수인 김정민과의 끈끈한 선후배 관계가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생방송 중에는 정상동기 멤버 중 한 명인 이동휘가 단체 메시지방을 통해 'MSG 워너비'의 노래가 국내를 벗어나 홍콩, 대만, 베트남 음원 차트에도 올랐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김정민의 모닝 샤우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9시까지 네이버 나우 '그때 in 가요'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정민은 익숙한 노래와 로커 특유의 터프함으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청취자들을 깨울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05 16: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