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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설암’ 2개월 전 재검, 어둠 그 자체…다시 환한 빛”

트롯 가수 정미애가 설암 3기 판정 후 근황을 밝혔다. 정미애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두 달 전 재검이 떴다. 두 달 동안 내 세상은 어둠 그 자체였는데..오늘 교수님의 ‘깨끗하네요, 이상 없어요’ 한마디로 다시 환한 빛을 봤다”며 “3년째가 됐다. 이제 6개월마다 검사하면 된단다. 고생 많았고 좀 더 고생하자! 아자!”라고 말했다. 정미애는 지난 2015년 데뷔한 후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가수 조성환과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정미애는 지난 2021년 12월 돌연 활동을 중단했는데, 이듬해 당시 설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9 16:21
연예일반

‘명곡제작소’ 김호중, “하고싶은 곡 생각나”…직접 쓴 편지로 곡 주문

TV조선 ‘명곡제작소’가 우정을 나누는 무대로 따스함을 전한다.22일 밤 방송되는 TV조선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제작소’)에는 아이돌 게스트 츄, 김범룡과 이치현, 정미애 조성환 부부 등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한다.‘명곡제작소’에는 80년대 청춘스타이자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김범룡, 이치현이 출연해 40년간의 우정을 자랑한다. 두 거장의 라이브가 기대되는 가운데, 김범룡은 소녀 팬들을 이끌며 브로마이드 1호 스타였던 80년대 당시의 일화를 푼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40년 우정 케미’ 김범룡, 이치현의 무대에 감동받은 김호중은 “굉장히 좋아하는 곡을 성훈이 형과 함께 부르고 싶다”라며 안성훈에게 듀엣을 신청,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사나이들의 의리와 우정을 엿볼 수 있는 무대들이 준비돼 잔잔한 힐링이 예고됐다.또한 츄는 대선배 김범룡, 이치현 앞에서 90년대 명곡을 소화,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김범룡은 츄에게 “원래 이 창법이에요? 소리를 타고났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거장의 무대뿐만 아니라 ‘명곡제작소’에는 정미애 조성환 부부를 비롯한 깜짝 게스트들이 초대돼 귀가 즐거운 일요일 밤이 꾸며진다. 김범룡은 ‘명곡제작소’에 특별한 손님을 초대, 김호중과의 듀엣을 주문한다고 전해져 과연 히든 게스트가 누구일지 본방사수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여기에 김호중은 ‘명곡제작소’에 신곡을 의뢰, 정성스레 쓴 편지를 공개하며 “나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노래로 만들어주세요”라는 주문을 넣는다. 김호중이 소중히 간직한 편지에는 어떤 진심이 쓰였을지 궁금증을 안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2 08:56
연예일반

“설암 3기 혀 절제”… ‘미스트롯’ 정미애, 다시 무대로 (‘인간극장’)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가 설암 3기를 딛고 다시 무대에 나선다.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에서는 TV조선 ‘미스트롯’ 2위(선)를 차지한 정미애의 근황이 밝혀진다.정미애는 넷째 출산 후 2주 만에 활동을 재개할 만큼 열정적인 가수였다. 그러나 2021년 12월 그는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건강 문제라는 소식만 전해졌을 뿐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던 그는 1년 후 ‘인간극장’ 제작팀에 연락을 해왔다.1년간 세상과 담을 쌓았던 정미애의 집은 남편 조성환, 4명 아이 재운, 인성, 아영, 승우가 있는 평범한 가정의 모습이었다. 그동안 네 아이의 엄마 정미애로 지내던 그는 감춰뒀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정미애는 바빴던 스케줄에 체력은 바닥이었고 늘 잔병을 달고 살았다. 특히 입 안의 염증이 몇 달씩 낫지 않지 않고 그를 괴롭혔다. 그러던 어느 날, 정미애는 설암 3기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는다. 이 병은 노래는커녕, 말을 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정미애는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아 혀 3분의 1을 절제했다.다행히 말은 할 수 있었지만 후유증이 컸다. 얼굴은 불균형하게 비뚤어졌고 조금만 피곤해도 경직됐다. 음식을 삼키는 것이 힘겨웠고 아나운서 같던 발음이 꼬이고 흐트러졌다. 재발이 흔해 수술 후 6개월 동안은 항상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았다.정미애는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아, 작은 방에 틀어박혀 홀로 노래를 되뇌었다. 처음엔 입을 벌리는 것조차 고역이었지만, 입안이 꼬이고 경직되도록 연습했다. 그렇게 일 년 만에 정미애는 다시 무대에 섰다. 팬들의 환호는 여전했지만, 정미애의 마음은 전과 같지 않았다.정미애의 트레이드 마크인 폭발적인 가창력에, 아픔을 겪고 더 깊어진 마음은 그의 노래를 한층 더 깊게 만들었다. 그리고 새로운 신곡 또한 ‘인간극장’에서 최초 공개한다. 예기치 않은 인생의 시련을 겪고 다시 시작하는 가수 정미애의 무대가 2023년 다시 시작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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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조성환-정미애, '하트 받으세요~'

조성환, 정미애 부부가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진행된 ‘아침마당’에 출연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11.15/ 2021.11.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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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조성환-정미애, '사랑의 하트'

조성환, 정미애 부부가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진행된 ‘아침마당’에 출연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11.15/ 2021.11.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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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연기 도전에 설레는 미소 "생애 첫 드라마 촬영"

가수 정미애가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정미애는 24일 자신의 SNS에 "'아침마당' 촬영 잘 끝내고 생애 첫 드라마 촬영하러 갑니다~ 흐흐흐 제가 연기라니요 #심장이바운스바운스 #뻔뻔하게 #내심장아나대지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하게 스타일링을 마친 정미애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짓는 정미애의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미애는 지난해 방영된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한 가수 활동에 이어 연기까지,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는 정미애의 행보에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정미애는 가수 조성환과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넷째 아들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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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임신' 정미애, 귀요미 딸 공개 "모델해줘 고마워"

트로트가수 정미애가 귀요미 딸을 공개했다.정미애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족 대명절 추석입니다"라며 "이동을 자제하는 분위기속에 사뭇 다른 추석 분위기이지만. 조금 멀더라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추석 연휴가 되시길 바라요"라고 덕담의 글을 올렸다.특히 정미애는 이 글과 함께 귀여운 딸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정미애는 "사진모델 해줘서 고마워"라며 딸을 향해 고마움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정미애는 가수 조성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09.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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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정미애, 최근 넷째 임신···트로트계 다산의 여왕 [공식]

가수 정미애가 넷째를 임신했다. 정미애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정미애가 넷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에서도 건강에 무리 가지 않게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미애는 20대 초반 남편 조성환과 같은 소속사에서 연습생을 한 인연으로 만나 결혼했다. 남편 역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정미애는 지난해 5월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출산 2개월 만에 참가했음은 물론 세 아이의 엄마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최종 2위인 선(善)을 차지하며 스타로 발돋움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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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정미애 조성환 부부, 감동 가득했던 ‘그대 그리고 나’

정미애 조성환 부부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2020 가족 특집’ 편으로 그려졌다.이날 정미애 조성환 부부는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 무대를 선보였다. “믿고 듣는 가창력 부부”라는 소개 속에 인사를 건넨 두 사람은 “예전에는 남편이 매니저 역할을 했다. 그때 같이 노래하는 시간이 많았다. 남편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을 선곡해 부르게 됐다”며 ‘그대 그리고 나’를 선곡한 이유를 전했다. “예쁘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드러낸 정미애 조성한 부부는 정미애의 깊은 보이스로 무대를 시작했고, 감미로우면서도 달콤한 두 사람의 감성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정미애 조성환 부부는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화음을 맞추는가 하면, 귀 호강을 안기는 보이스와 명불허전 가창력을 뽐내며 다정한 부부 케미도 드러냈다. 폭발적인 환호와 박수갈채 속 무대를 끝낸 정미애 조성환 부부는 “계속 눈물이 나더라”라며 MC 정재형의 극찬을 받거나. 노지훈 이은혜 부부로부터 “마주 보면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행복해 보이셔서 보기 좋았다”고 호평까지 받았다. 이날 정미애 조성환 부부는 1승을 거머쥐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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