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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KT 어댑티브 오픈 2025 성료…스포츠로 장애 경계 허물어

SK텔레콤은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국가보훈부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5'가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인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은 발달장애 인식 개선과 편견 없는 스포츠 생태계 조성이 목표다. SK텔레콤의 스포츠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대회에는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부사장), 박재형 대한골프협회(KGA) 전무, 서정천 국가보훈처 88컨트리클럽 대표, 김유승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 등을 비롯해 프로골퍼들과 스포츠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했다.SK텔레콤이 후원하는 이승민·김한별·김재희 프로를 포함해 김하늘, 김홍택, 백석현, 배용준, 신상훈, 엄재웅, 이동환, 최승빈, 최진호, 함정우 프로와 심서준(심짱), 정명훈 등 스포츠 인플루언서들은 각각 두 명의 발달장애 선수들과 3인 팀을 이뤄 경기를 치렀다.이날 대회 개인전 우승(상금 1000만원)은 두 선수가 최종 스코어 동률을 기록한 가운데 백카운트 방식으로 허도경 선수(73타)가 차지했다. 준우승(상금 500만원)은 김선영 선수(73타)에게 돌아갔다. 단체전 우승은 최진호 프로와 황대희, 김태현 선수 팀이 가져갔다.SK텔레콤은 개인전 우승·준우승을 차지한 두 선수의 내년 'US어댑티브 오픈' 및 'The G4D 오픈' 등 국제 발달장애 골프대회 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경주 재단은 우승·준우승자에게 골프용품 세트 및 최경주 프로와 함께 레슨과 식사를 하는 '행복한 하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올해 행사는 골프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를 마련했다. 발달장애 미술팀인 '로아트'는 클럽하우스 외부에서 소속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었고,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앙상블 '드림 위드 앙상블'은 개회식과 만찬장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발달장애 선수 가족들에게는 라운딩 코스를 함께 이동할 수 있는 동반 카트 서비스를 뒷받침했다.이번 대회 주요 경기 내용과 현장 분위기는 SK텔레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에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이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스포츠를 통한 ESG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12 13:21
산업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 "패키지 여행 시장 새로운 기준 제시"

여기어때가 ‘패키지 여행’ 진출을 본격화한다. 여행에 필수 요소를 결합해 여기어때가 직접 설계한 상품을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자율성과 신뢰도’가 여기어때 패키지의 강점이라 거듭 강조했다.8일 여기어때는 온라인 영상을 통해 7월 중순부터 여기어때 앱을 통해 패키지 여행 상품을 직접 판매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초 중견 여행사인 ‘온라인투어’를 인수한 이후 준비해 왔던 사업의 일환이다.정명훈 대표는 직접 나와 패키지 여행의 핵심은 ‘정보의 명확성’과 ‘신뢰성’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여기어때는 고객이 알고 싶은 정보, 필요한 정보를 모두 플랫폼에 담아 명확히 제공할 수 있다”며 “여행 상품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느냐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지금까지는 패키지 여행 상품 구매를 위해 오프라인 대리점이나 홈쇼핑에 의지해 정보의 차이를 느껴야 했던 것을 명확하게 플랫폼에 담아 정보의 누락이나 왜곡을 없애겠다는 것이다.대부분의 여행사의 상품은 워낙 그 수가 많고, 각 상품의 구성이 계속 바뀌다보니, 정보를 '데이터화' 하지 못하거나, '온라인화' 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이에 여기어때는 패키지 여행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필요한 데이터를 모두 데이터베이스에 촘촘하게 저장하고, 수정해 언제든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객관적으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또 여기어때는 협력업체와 가이드 체계에도 힘을 주기로 했다. 보상 체계를 통해 가이드 품질을 높이고 협력사를 파트너로 대우해 여행 서비스 전반을 상향평준화하겠다는 전략이다.정 대표는 “시스템화된 평가 구조를 통해 ‘스타 가이드’를 육성해 고객과 공급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했다.여기어때는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2030 핵심 고객층은 물론 4060 세대까지 아우르는 대형 플랫폼 전환을 추진한다. 동시에 호텔·항공·레저·티켓·가이드 등 공급망 전반에 ‘패키지 송객 효과’를 더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패키지여행은 단순 서비스가 아니라 여행의 질을 책임지는 콘텐츠 산업”이라며 “여기어때가 품질로 경쟁하는 패키지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08 15:54
IT

'SKT 어댑티브 오픈 2024' 성료…발달장애인 선수 28명 참가

SK텔레콤은 올해 3번째로 열린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4'가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6일 충북 음성군 감곡CC에서 열린 대회에 28명의 발달장애인 골프선수들과 15명의 프로골퍼·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했다.개인전 우승은 스트로크 플레이 기준 81타(9오버)를 기록한 김선영, 준우승은 허도경(85타)이 차지했다. 팀별 합산 타수가 가장 적은 팀을 가린 단체전에서는 이재경 프로와 조원기, 조예준 팀이 우승했다.SK텔레콤은 이번 대회 우승자 김선영, 준우승자 허도경의 국제대회 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US어댑티브 오픈' 또는 'The G4D 오픈'에 출전할 경우, 우승자에게 1000만원, 준우승자에게 500만원의 경비를 뒷받침한다.또 감곡CC는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매달 1회(18홀)씩 1년간 총 12회 라운딩할 수 있는 훈련 공간을 제공한다. 최경주 재단은 골프채 풀세트를 포함한 골프 용품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이승민 프로와 이보미 프로의 시타로 시작됐다.이승민 프로는 제1회 US어댑티브 오픈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2·3회 대회에서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보미 프로는 일본 JLPGA에서 2015~2016년 상금왕 2연패를 달성했으며, KLPGA 4승과 JLPGA 21승 등 한일 양국에서 총 25승을 거뒀다.현장에서 발달장애 인식 개선에 공감하는 프로골퍼들과 스포츠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행사도 펼쳐졌다.이승민·이보미 프로를 비롯해 김한별, 김백준, 박은신, 배용준, 백석현, 이재경, 최승빈, 최진호, 김지영2, 윤채영 등 정상급 프로골퍼들과 윤석민, 정명훈, 심서준(심짱) 등 스포츠 인플루언서들이 동참했다.김한별 프로는 "더운 날씨에도 발달장애 골프 선수들이 보여준 실력과 골프에 대한 열정에 놀랐다"며 "선수들과 라운딩을 하며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앙상블의 음악 공연과 미술품 전시도 열렸다.발달장애 미술팀인 '로아트'는 클럽하우스에서 소속 작가들의 전시회를 선보였다. 발달장애인 앙상블 '드림 위드 인젬블'은 개회식과 만찬장에서 공연을 펼쳤다.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편견 없는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추구하는 SK텔레콤 스포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회사가 후원하고 있는 이승민 프로가 US어댑티브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국내 KPGA프로리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18 17:14
PGA

'필드로, 세계로' 발달장애 골퍼들의 꿈, 제3회 SKT 어댑티브 오픈 성료

올해로 세 번째 열린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4’에 참가한 28명의 발달장애 골퍼들의 열띤 경합이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SK텔레콤은 지난 16일 충북 음성군 감곡CC에서 열린 제3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4 대회’에 28명의 발달장애인 골프선수들과 15명의 프로골퍼·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해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18일 밝혔다.개인전 우승의 영예는 스트로크 플레이 기준 81타(9오버)를 기록한 김선영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은 허도경 선수(85타)가 차지했다. 팀별 합산 타수가 가장 적은 팀을 가린 단체전에서는 이재경 프로와 조원기, 조예준 팀이 우승했다.SKT는 이번 대회 우승자 김선영 선수, 준우승자 허도경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수들이 ‘미국골프협회(USGA) US어댑티브 오픈’ 또는 ‘유럽 DP월드투어 The G4D 오픈'에 출전할 경우, 출전 경비 1000만원(우승자)과 500만원(준우승자)을 지원해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제2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 우승자 박도권은 올해 7월 SKT 지원으로 미 캘리포니아에서 열렸던 US 어댑티브 오픈 예선전에 참가한 바 있다. 또 이번 대회 성적 우수자에게는 국제 대회 참여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감곡CC는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매달 1회(18홀)씩 1년간 총 12회 라운딩할 수 있는 훈련 공간을 제공하고, 최경주 재단은 골프채 풀세트를 포함한 골프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대회는 SKT가 후원하는 이승민과 이보미의 시타로 시작됐다. 이승민은 제1회 US어댑티브 오픈 초대 챔피언으로, 2·3회 대회에서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보미는 일본 JLPGA에서 2015~2016년 상금왕 2연패를 달성했으며, KLPGA 4승과 JLPGA 21승 등 한일 양국에서 총 25승을 거둔 바 있다. 발달장애 인식 개선에 공감하는 프로 골퍼들과 스포츠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이승민·이보미를 포함해 김한별, 김백준, 박은신, 배용준, 백석현, 이재경, 최승빈, 최진호, 김지영2, 윤채영 등 정상급 프로 골퍼들과 윤석민, 정명훈, 심서준(심짱) 등 스포츠 인플루언서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각각 두 명의 출전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뤄 3인조로 경기를 치르며 골프 관련 조언을 전하고 선수들의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한별(SK텔레콤)은 “더운 날씨에도 발달장애 골프 선수들이 보여준 실력과 골프에 대한 열정에 놀랐다”며 “선수들과 라운딩을 하며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앙상블의 음악 공연과 미술품 전시도 열리며 축제의 흥을 높였다. 이날 발달장애 미술팀인 ‘로아트(Raw ART)’는 클럽하우스에서 소속 작가들의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또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앙상블 ‘드림 위드 인젬블(Dream with Ensemble)’은 개회식과 만찬장에서 공연을 선보였다.한편, 이번 SKT 어댑티브 오픈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편견 없는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추구하는 SKT 스포츠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5월 프로 골퍼 최경주, 예능인 이경규 등이 참가한 ‘SK텔레콤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이 바탕이 됐다. SKT 어댑티브 오픈의 주요 경기 및 참가 스타들과 선수들이 보낸 즐거운 시간은 SKT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SKLIKE)’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당사가 후원하고 있는 이승민 프로가 US어댑티브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국내 KPGA프로리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며 “SKT는 앞으로도 스포츠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승재 기자 2024.08.18 10:42
연예일반

백건우·정경화·조성진…K-클래식 연주자들의 시공간 초월 협주 프로젝트

3.1절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연주자들’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이 전파를 탄다. KBS 클래식FM ‘출발 FM과 함께’(연출 현인철)는 삼일절 105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연주자들’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 최근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피아니스트 임윤찬, 조성진 등을 비롯해 현재 K-클래식의 위상이 있기까지 유구한 역사를 만들어 온 한국의 연주자들을 음악을 통해 집중 조명한다. 이번 특집의 꽃은 ‘시공간을 초월한 협주 프로젝트’다. 하나의 곡 또는 하나의 악장을 여러 명의 연주자 버전으로 들을 수 있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로, 쇼팽의 피아노협주곡 2번은 세 개의 악장 중 1악장은 백건우, 2악장은 임동혁, 3악장은 조성진의 연주로 이어서 들을 수 있다.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바이올리니스트 7명의 연주로 채워진다. 1악장은 정경화, 김지연, 신지아가, 2악장은 장영주와 윤소영이, 3악장은 강동석과 양인모가 구간별로 나눠서 연주하듯 릴레이 방식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 말러의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는 정명훈과 서울시향, 성시연과 경기필하모닉의 교차 연주로 들을 수 있다.‘출발 FM과 함께’ 측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강동석, 지휘자 정명훈, 피아니스트 백건우 등 1세대 클래식 스타부터 조성진, 임윤찬, 양인모 등 요즘 세대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의 음악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국 클래식 음악의 유구한 역사와 높은 수준의 연주를 시대를 초월해 감상할 수 있는 이 실험적인 프로젝트는 3월 1일 오전 7시 KBS 클래식FM에서 만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9 12:13
산업

여기어때 영업이익 작년보다 80%↑…성장세 지속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80%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작년보다 7% 늘어난 1570억원이었으며, 거래액도 20% 급증했다.여기어때는 지난 2019년부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해외여행을 포함한 신규 매출이 5.1배 증가했다. 여기어때 측은 단거리, 중거리 여행지에 집중한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 진출 전략이 주효했다고 했다. 고객이 몰린 여행지는 일본, 베트남, 필리핀, 태국 순으로, 일본은 5∼6월 거래액이 사업 초기인 작년 동기보다 930배 수준으로 성장했다.국내여행 부문 거래액도 13% 성장했다. 회사 측은 “트렌드에 맞는 상품 개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 등으로 꾸준한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고 했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폭발하는 여행 소비를 예상해 국내는 물론 해외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발전하며 선제 대응한 것이 건강한 성장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9.12 11:29
IT

제2회 SKT 어댑티브 오픈 성료…'꿈의 무대' 진출 지원

SK텔레콤은 지난 16일 파주 노스팜CC에서 열린 제2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 대회(이하 SKT 어댑티브 오픈)에 24명의 발달장애인 골프선수들이 경합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SKT 어댑티브 오픈은 국내 아마추어 발달장애인 골프선수들이 세계 각국의 어댑티브 골퍼(장애를 가진 골프선수)들이 참여하는 '꿈의 무대'인 US 어댑티브 오픈 출전 자격을 두고 경쟁하는 등용문 성격의 행사다.이번 대회에서 권성열·김하늘·김한별·박은신·백석현·이보미·이승민·윤채영 등 정상급 프로골퍼들과 신수지·윤석민·정명훈·심서준(심짱) 등 스포츠 인플루언서들이 각각 두 명의 출전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뤄 3인조로 경기를 치렀다.개인전 우승의 영예는 스트로크 플레이 기준 78타를 기록한 박도권 선수가 차지했다.SK텔레콤은 박도권 선수가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US 어댑티브 오픈 2024에 출전할 수 있도록 경비 전액에 해당하는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팀별 합산 타수가 가장 적었던 팀을 가린 단체전에서는 김하늘 프로와 이양우·허도경 선수 팀이 우승했다.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담당 부사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스포츠 ESG 활동으로 스포츠를 사랑하는 미래 세대가 편견과 제약 없이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17 17:35
산업

"장사 잘 한다" 소문난 여기어때…'단거리 전략'도 날개 달았다

여기어때가 숙박 플랫폼 시장에서 유효한 타깃팅으로 쑥쑥 성장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장사 잘 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최근 해외여행 수요 폭발과 시기가 맞물리며 몸값이 2조원에 달한다는 평가까지 나온다.11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2월 여기어때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304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늘상 앞서가던 플랫폼 야놀자와 격차를 5만명 수준으로 줄인 수치다.지난해 실적에서도 여기어때는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155억원 대비 약 2배의 성장세를 보여줬다.여기어때의 이런 상승곡선은 지난해 10월 '근거리 해외여행'을 필두로 사업 전략을 펼치면서 눈에 띄게 가팔라졌다는 분석이다.근거리 중심으로 해외 항공권 판매에 속도를 내면서 지난 2월 거래액은 일본 무비자 여행이 재개된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약 380% 이상 급증했다. 주요 단거리 노선은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비행 시간 5시간 이내의 지역을 포함한다.단거리 항공권의 긍정적 실적은 일본, 베트남, 태국 등 3개국의 여행 수요가 이끌었다. 거래액은 일본 401%, 베트남 251%, 태국 180% 순으로 크게 증가했다. 여기어때가 근거리 해외여행을 중점 공략한 결과다. 특히 여기어때는 주 고객층인 MZ세대가 선호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언제든 떠날 수 있는 단거리에 집중한 것이 유효했다.여기어때 관계자는 "해외 항공권 서비스는 사업 초기지만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단거리 부문의 긍정적 실적을 기반으로 전반의 해외여행 서비스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숙박 플랫폼 업계에서는 여기어때의 이런 행보를 두고 "요즘 여기어때가 장사를 잘 한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한다. 특히 작년 여기어때가 여름과 겨울 캠페인 모델로 여행 인플루언서 '빠니보틀' '마츠다 부장' 등을 기용하면서, 효과가 컸다는 반응이다.실제로 여기어때 설문조사 결과에서 해외 여행지 결정 시 영향을 미치는 매체들은 인플루언서 채널이 31.8%로 가장 높았다. 여행 관련 TV프로그램(18.6%)이나 여행사 홈페이지(6.8%) 등을 제친 것이다. MZ세대를 겨냥한 여기어때의 움직임은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되고 있다. 최근 맘스터치와 손잡고 서울 역삼에 '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을 이달 말까지 열었는데, 젊은층의 재미를 겨냥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 무신사와 손잡고 할인 쿠폰이나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 공동 제작한 티셔츠 'T켓'을 한정 판매하는 이색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업계 관계자는 "여행 유튜버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여기어때에서 해외여행을 예약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잘 홍보했다"며 "근거리 해외여행이나 MZ세대 등 여기어때가 현재 타깃팅하고 있는 것들이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4.12 07:00
산업

여기어때, 4년 연속 '흑자'…영업이익 301억원 기록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30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94%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성장률 35%보다 성장세가 더욱 뚜렷했다. 2019년부터 4년 연속 흑자를 거두게 된 셈이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9% 늘어난 3059억원으로 집계됐다.여기어때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여행, 여가 소비자의 고객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출범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며 눈에 띄는 수확을 거뒀다는 평가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도 국내외 여행 소비를 흡수하며,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졌다.국내 여행 부문은 ‘호캉스’ 순풍을 탔다. 프리미엄 숙소에서 휴식하는 트렌드가 보편화 되며, 지난해도 호텔과 풀빌라의 숙소 예약이 급증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 ‘블랙’, 독채 펜션을 모은 ‘홈앤빌라’로 수요에 대응했다”며 “국내 여행 부문은 고급 숙소와 모빌리티의 교차 판매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여기어때의 지난해 국내 렌터카와 국내 항공권 매출은 전년보다 10배 폭증했다. 개시 첫해인 서비스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파티룸이나 스튜디오 등을 시간제로 대여하는 ‘공간대여’, 주로 독채형 숙소를 예약하는 ‘홈앤빌라’ 등이 꼽힌다. 또 폭발하는 수요에 대비한 해외 숙소, 해외 항공, ‘항공+숙소(해외특가)’도 공격적으로 확장 중이다.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 국가에 집중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이 적중한 셈이다. 여기어때는 올해를 ‘해외여행 리바운드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아웃바운드 부문의 몸집을 키운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핵심 타겟 국가를 확장하고, 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공급하고, 고객 선호 숙소와 항공권을 묶은 ‘해외+숙소’의 범위를 아시아 여행지에서 괌 등 남태평양까지 넓힐 계획이다.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여기어때는 지난해 치열한 플랫폼 경쟁 속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성공적으로 증명했다”며 “해외 여행 비즈니스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포스트 코로나’에서도 경쟁력 있는 성장 동력을 마련한 게 유효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3.02 13:50
산업

여기어때, 30% 싼 '근거리 해외여행' 전략 승부수

여기어때가 해외여행으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 다른 플랫폼과 다르게 '근거리 여행'에만 초점을 맞춰 20~30% 싼 '최저가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목적지는 베트남과 일본이다. 26일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창사 이래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외여행 서비스의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의 테마는 ‘국내가듯 해외어때’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과거 영국에서 근무하면서 유럽 사람들이 주말을 이용해 근거리 국가를 쉽게 여행하고 오는 것이 인상 깊었다"며 "짧은 비행시간과 쉬운 출입국 조건, 합리적인 가격이 뒷받침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우리나라도 유럽 못지않게 3~4시간 안에 접근할 수 있는 도시가 많다. 다양성 측면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다"며 "하지만 여행을 쉽게 할 수 있는 공급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다는 게 여기어때의 결론이었다. 그래서 여기어때가 도전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어때가 준비한 무기는 ‘근거리 여행 해외특가’다. 근거리 자유 여행을 위한 최저가 결합상품을 말한다. 이미 지난 5월 해외 항공과 7월 해외 숙소의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고, 9월 기준 전월 대비 거래액이 각각 98%, 100%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여기어때 자체 기획 상품을 내놓겠다는 얘기다. 정 대표는 “근거리 자유 여행에 방점을 찍고 해외여행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항공 및 숙소 예약에 이어 해외특가를 추가해 국내 여행 가듯 쉽게 해외로 떠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단순한 에어텔 상품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정 대표는 "품질 낮은 숙소를 끼워 넣거나 불필요한 조건을 끼워 넣은 통상의 에어텔 상품이 아닌 자유 여행 선호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숙소와 항공을 결합해 완성도를 높이고 가격을 낮춘 것이 핵심"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머나먼 국가로의 여행 말고 여기어때 해외특가는 비행시간이 1~4시간인 목적지에 집중한다. 가까운 여행지로 떠나는 합리적 가격의 여행 상품으로 주말에 즉흥적으로 떠날 정도의 쉽고 편한 여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정 대표는 "현재 해외특가는 일본과 베트남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두 나라가 가장 가까운 시일 내에 떠나고 싶은 곳으로 뽑혔다. 이렇게 특정 국가, 도시를 집중 공략해 '최저가'를 만들었다. 20~30% 이상 가격 차이가 난다는 게 여기어때의 설명이다. 대리점 등 중간단계를 빼고 기술과 플랫폼으로 사람 개입을 없애 비용을 합리화한 후 가격을 낮췄기 때문이다. 김진성 여기어때 CSO는 "먼저 핵심 타깃 여행지를 선정하고, 그곳에 영업 역량을 쏟았다. 베트남과 일본이 첫째 타깃"이라며 "핵심 숙소들은 직접 컨택하고 소싱했다. 또 해외 OTA(온라인여행사)로부터 최저가를 받아 노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저가를 보장하기 위해 최저가가 아니면 차액을 돌려주는 보상제도 운영한다. 또 인원이 모여야 출발하는 일반적인 패키지여행에서 벗어나 1명부터 무조건 출발이 확정되는 자유 여행 패키지 상품을 보장한다. 정 대표는 "여기어때 해외특가는 MZ세대가 선호하는 근거리 여행, 자유 여행, 최저가 여행 등 세 가지를 묶어 만든 상품"이라며 "국내 여행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해온 여기어때가 이제는 근거리 해외여행의 장벽을 낮추고 시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0.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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