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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식다방 OPEN" 정만식 '리멤버' 팀에 커피차 쐈다

정만식이 영화 팀에 깜짝 선물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만식은 최근 현재 촬영에 한창인 영화 '리멤버' 현장에 약 200인분의 커피와 츄러스를 선물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만식은 '정만식이 쏩니다! '리멤버' 배우, 스탭분들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내세요!'라고 적힌 커피차를 배경으로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배너 속 ;만식다방 OPEN'이라는 센스넘치는 문구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커피차는 정만식이 촬영에 힘쓰고 있는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준비한 것이다. 정만식의 깜짝 선물에 촬영장 분위기도 더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리멤버’는 일제강점기 때 친일파들에게 가족을 모두 잃은 80대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가 기억이 다 사라지기 전, 평생을 준비한 복수를 감행하는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정만식 외 이성민, 남주혁 등이 출연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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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 '리멤버' 합류, 이성민X남주혁과 호흡[공식]

정만식이 스크린 열일을 이어간다. 정만식은 영화 ‘리멤버(이일형 감독)' 출연을 확정짓고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리멤버’는 일제강점기 때 친일파들에게 가족을 모두 잃은 80대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가 기억이 다 사라지기 전, 평생을 준비한 복수를 감행하는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정만식은 극중 광역 수사대 형사 강영식 역을 맡아 이성민, 남주혁 등과 호흡 맞춘다. 또 한 강렬한 아우라와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만식은 전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비롯해 그간 영화 '돈' '창궐' '내부자들' '베테랑' '군도: 민란의 시대' '7번방의 선물'과 드라마 '보좌관2' '배가본드' '굿닥터' '더킹 투하츠' '아이리스' 등 작품에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연기력으로 신뢰를 얻었다. 배우로서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한 정만식이 '리멤버'에서는 어떤 매력을 뽐낼지 주목된다. 정만식은 올해 '리멤버' 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인사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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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측 "이창민PD 정교한 연출력, 후반부 더 빛나"

이창민 PD가 JTBC 금토극 '맨투맨'에서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맨투맨'은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이창민 PD가 의기투합해 방영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 '자이언트', '마이더스', '미녀의 탄생'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창민 PD의 치밀하고 섬세한 연출이 '맨투맨'에서 정점을 찍고 있다. 전작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거칠고 어두운 감성을 보여줬다면 이번 '맨투맨'에서는 여기에 코믹함까지 버무려냈다. 첩보 액션에 멜로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장르를 빈틈없이 채우면서 이창민표 드라마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갓창민'이라는 수식어까지 만들어낸 이창민 PD의 한계없는 연출력은 '맨투맨' 한 장면 한 장면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런 연출의 배경에는 배우들에 대한 강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있었다. 전작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한류스타 여운광 역의 박성웅은 “감독님이 저의 역량을 잘 알다보니 ‘형이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해봐’라고 믿고 맡기더라. 초중반에는 저도 의심을 했었는데 딱 나왔을 때 시청자들이 너무나 좋아해줬다”고 밝힌 바 있다. 이창민 PD는 빈틈없는 구성으로 극중 단 한 명의 캐릭터도 놓치지 않으면서 배우들의 연기와 에너지를 최대로 끌어냈다. 전무후무한 고스트 요원 박해진(김설우)을 비롯해 박성웅과 그의 1호팬 출신 특급 매니저 김민정(차도하)에 익살스런 조력자 정만식(이동현) 등 연기 변신을 선언한 배우들은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이창민 PD의 믿음에 보답했다. '맨투맨' 제작진은 "이창민 PD의 정교한 연출력이 후반부로 갈수록 더 빛을 발할 것"이라며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몰입감으로 더 치밀해진 후반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2017.05.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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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PD "대본 읽자마자 박성웅 하면 연기 필요없겠다 생각"

'맨투맨' 이창민 PD가 박성웅을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1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금토극 '맨투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해진·박성웅·김민정·연정훈·채정안·정만식·이창민 PD·김원석 작가 등이 참석했다.이날 이창민 PD는 "처음 '맨투맨' 대본을 읽었을 때 박성웅이 하면 연기가 필요없겠다고 생각했다. 그 배우가 가지고 있는 개그 코드도 잘 맞고 박해진과의 투샷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섭외했다. '리멤버' 때 보여주지 못한 면이 많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새로운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자신했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이창민 감독과 '리멤버'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의심을 많이 했었는데 하면서 많은 믿음을 갖게 됐다. 두 번째 작품은 바로 연락이 왔는데 혼란스러웠다. 박성웅인지, 여운광인지 모를 정도로 여운광처럼 행동했다. 돌아오는데 한 달 정도 걸렸다. 현장에서 여운광처럼 굴었다면 미안하다"고 급 사과를 전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맨투맨'은 오랜 시간 스타로 살아온 배우 박성웅(여운광)과 특수 수사권을 가진 그 배우의 경호원인 박해진(김설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김진경 기자 2017.04.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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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맨투맨' 박해진X박성웅X정만식, 강렬 카리스마 시선압도

배우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패션 미디어 '엘르'는 JTBC 사전 제작 드라마 '맨투맨'으로 뭉친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슬림한 블랙 수트부터 샤이니한 레더 코트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했다. 특히 강렬한 눈빛 연기로 시크하면서 남성미가 넘치는 화보 컷을 완성했다.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은 드라마에서 각각 경호원과 톱스타, 비밀 지령을 내리는 정부 요원 캐릭터를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톱스타를 경호하는 경호원이자, 국정원 고스트 요원으로 특출한 능력을 선보이는 김설우 역할을 연기하는 박해진은 "신원을 알 수 없는 인생을 살아온 그는 주위 사람들과 엮이면서 인간적인 면을 비롯해 여러 가지 모습들을 드러낸다. 사람들이 나의 연기를 보고 '박해진이라는 배우에게 이런 색깔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작품 선택을 신중하게 하는데 이번에는 느낌이 좋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여러 작품 속에서 주로 선 굵은 캐릭터를 연기했던 박성웅은 극 중 톱스타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여운광은 톱스타이긴 한데, 가끔 일곱 살짜리 같은 모습을 드러낼 때가 있다. 까칠하게 보이지만 귀여운 캐릭터? 얄미운데 사랑스러운 역할"이라고 소개하며 여운광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영화 '아수라'로 강렬한 이미지를 다시 한 번 각인 시킨 정만식은 고스트 요원인 김설우에게 비밀 지령을 내리는 책임관 이동현 캐릭터로 캐스팅에 합류했다. 정만식은 이동현 역할에 대해 "잊을 만 하면 짠 하고 팅커벨처럼 나타나는 조력자 역할"이라고 설명하면서 "그간 센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엔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캐릭터를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창민 PD의 조합, 초호화 배우들의 대거 합류로 주목 받고 있는 '맨투맨'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배우 3인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0.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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