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60건
뮤직

정동원, 해병대 입대 앞두고 ‘이등병의 편지’..‘소품집 Vol.2’ 발매

가수 정동원이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음악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정동원의 새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2’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번 앨범은 지난 3월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2023년 발매된 ‘소품집 Vol.1’의 흐름을 잇는 두 번째 리메이크 시리즈로 더욱 깊어진 정서와 의미를 담아냈다.앨범에는 신곡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과 변진섭의 대표곡 ‘너에게로 또 다시’ 리메이크 버전이 더블 타이틀로 수록된다.신곡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은 포크 스타일의 발라드로, 방황과 멈춤의 시간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네는 곡이다. 더블 타이틀 ‘너에게로 또 다시’는 원곡의 서정성을 살리면서도 정동원의 담백한 보컬과 감정선으로 새롭게 재해석됐다.이외에도 조항조의 ‘거짓말’,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김정수의 ‘당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이 리메이크되어 앨범을 채운다. 각 곡은 원곡의 감동을 존중하면서도 현재를 살아가는 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닿을 수 있도록 재구성됐다.특히 이번 앨범은 오는 2월 23일 해병대 입대를 앞둔 정동원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같은 앨범이다. 잠시의 이별을 앞두고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이자, 그동안 함께해온 시간에 대한 감사, 그리고 다시 만날 내일을 기약하는 마음이 앨범 전반에 담겼다.앞서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의 라이브클립 비하인드 이미지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공개된 영상에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은 정동원의 비하인드 이미지가 담겼으며, 곡과 어우러지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영상은 이후 공개될 라이브클립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정동원은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군 입대 전인 오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팬콘서트를 진행한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5 09:11
스타

[IS포커스] “직접 선곡”…정동원, ‘해병대 입대’ 전 마지막 러브레터

가수 정동원이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신보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앨범 활동이라는 점에서,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그의 성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작업으로 읽힌다.정동원은 오는 5일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 ‘소품집 Vol.2’를 발매한다. 2023년 발표한 ‘소품집 Vol.1’을 잇는 두 번째 시리즈로, 한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정동원 특유의 감성과 해석으로 재구성한 앨범이다. 지난해 3월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이번 앨범에는 정동원의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정서가 담긴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감정의 결은 이전보다 차분해졌고, 곡에 대한 해석은 더욱 깊어졌다는 전언이다. 신곡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과 변진섭의 대표곡 ‘너에게로 또 다시’ 리메이크 버전이 더블 타이틀로 수록됐다. 이 밖에도 조항조의 ‘거짓말’,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김정수의 ‘당신’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이 앨범을 채운다. 특히 군 입대를 앞둔 시점에 정동원이 부른 ‘이등병의 편지’는 담담하면서도 절제된 감정선으로 곡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소품집 Vol.2’는 정동원이 팬들에게 전하는 ‘편지 같은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수록곡을 보면 알 수 있듯, 이번 앨범은 정동원이 군 입대 전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담은 작업”이라며 “정동원이 직접 선곡한 곡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정동원은 고등학교 졸업 직후인 오는 23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이는 그가 오랜 시간 품어온 뜻에 따른 선택이라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그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로 태어났으면 멋있게 다녀오고 싶다”며 입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018년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 우수상을 계기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정동원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넓혔다. 당시 불과 13살이었지만 안정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트롯 영재’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학창 시절을 거쳐 성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음악과 방송을 통해 축적되며, 정동원은 ‘트롯 영재’를 넘어 하나의 서사를 지닌 트롯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변성기를 지나며 더욱 안정된 음색을 갖춘 그는 청량함과 서정성을 오가며 음악적 폭을 넓혀왔다.활동 영역 역시 트롯에 국한되지 않았다. 정동원은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영화 ‘뉴 노멀’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했고, K팝 아이돌을 부캐로 한 JD1으로도 활동하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트롯을 출발점으로 삼되, 동시대 대중문화 전반으로 활동 반경을 확장해온 셈이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정동원은 어린 나이에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팬덤을 형성했고, 성장 과정을 대중이 함께 지켜본 드문 사례다. 단순한 트롯 가수를 넘어 하나의 서사를 가진 스타로 자리 잡았다”며 “군 제대 후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돌아올지에 대해서도 대중의 기대가 높다”라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4 05:50
뮤직

테이, 김범수 ‘끝사랑’ 리메이크…2월 11일 음원 발매

가수 테이가 김범수의 ‘끝사랑’을 재해석한다.테이는 오는 2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끝사랑’을 발매한다.‘끝사랑’은 지난 2011년 김범수가 발표한 정규앨범 ‘솔리스타 파트2’의 타이틀곡으로, 깊은 진정성과 애절한 멜로디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발라드다. 테이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의 서사를 그려내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끝사랑’을 선보인다.테이는 첫사랑을 끝내 보내지 못한 한 사람의 마음을 특유의 깊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완성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뛰어난 기량으로 관심받고 있는 테이가 가창한 ‘끝사랑’ 정식 음원을 향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앞서 테이는 유튜브 채널 ‘공케이’를 통해 ‘끝사랑’의 커버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테이는 그동안 ‘같은 베개’,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 하나다’, ‘헤어진 후에’ 등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들로 대중과 만나왔다. 현재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의 DJ로 활발하게 청취자들과 소통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9 20:26
뮤직

‘발라드 황태자’ 테이, 김범수 ‘끝사랑’ 리메이크한다

가수 테이가 김범수의 '끝사랑'을 재해석한다.테이는 오는 2월 1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끝사랑'을 발매한다.'끝사랑'은 지난 2011년 김범수가 발표한 정규앨범 'Solista Part.2(솔리스타 파트2)'의 타이틀곡으로, 깊은 진정성과 애절한 멜로디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발라드다. 테이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의 서사를 그려내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끝사랑'을 선보인다.특히 테이는 첫사랑을 끝내 보내지 못한 한 사람의 마음을 특유의 깊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완성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뛰어난 기량으로 관심받고 있는 테이가 가창한 '끝사랑' 정식 음원을 향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앞서 테이는 유튜브 채널 '공케이'를 통해 '끝사랑'의 커버 영상을 공개했고, "이 곡 그냥 테이 줘야겠다. 음원까지 가자" "내가 들어본 '끝사랑 중 최고인 것 같다" "이제부터 김나박이에 '테' 포함이다. 김나박이테" 등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테이는 그동안 '같은 베개',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 하나다', '헤어진 후에' 등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들로 대중과 만나왔다. 현재는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의 DJ로 활발하게 청취자들과 소통 중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9 09:01
연예일반

AI 아이돌 이터니티, 유튜브 조회수 3500만 돌파…대중성 입증

펄스나인의 버추얼 아이돌 이터니티가 유튜브 누적조회수 3500만회를 돌파하며 가상 아이돌 새 지평을 열었다. 펄스나인은 2025년의 음악적 성취를 바탕으로 2026년 예술과 기술이 공존하는 본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이터니티는 지난해 첫번째 정규앨범 ‘헬로 월드’를 발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20만명, 콘텐츠 누적조회수 3500만회를 돌파하며 주목 받았다. 최근 순차 공개 중인 정규앨범 수록곡 ‘밤에 선글라스를 써’, ‘헬로 월드’, ‘러브 오어 데어’, ‘아이스크림 헤븐’ 등 4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조회수 100만회를 넘어섰다.펄스나인은 이러한 이터니티의 음악적 성취를 AI 예술 행보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멤버 혜진은 이번 주말까지 개최되는 월드아트 페스타에 AI 아티스트로 등단,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신토그래피 기법을 통해 K팝 시각적 요소를 초현실적인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DTDT GMGM’, ‘DTDT GMGM 멀티버스’를 발표한다.한편 펄스나인은 이번 주말 신곡 ‘글리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2026년 한 해 동안 정규앨범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는 ‘버티컬 뮤직비디오 시리즈’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번 시리즈는 이터니티만의 오리지널 세계관을 음악과 영상미로 엮어내어, 글로벌 팬들에게 기술과 감성이 융합된 고유한 서사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는 “누적 3500만뷰 달성은 지난 AI 아티스트의 실험적 음악 행보가 글로벌 K팝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성과 지표”라며 “2026년에는 AI 아티스트 혜진의 등단과 신곡 시리즈를 통해 기술적 완벽함을 넘어 인간의 감성을 깨우는 이터니티만의 독보적인 예술적 정체성을 전세계에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3 14:21
뮤직

[단독] “KGMA뿐 아니라 나에게도 2025년은 베스트 메모리…진짜 우즈 보여줄 것” [IS인터뷰]

“‘베스트 메모리’ 상은 변하지 않는 기록과 같은 추억을 상징하는 상이라고 들었어요. 올해(2025년)가 제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을 순간의 연속인 해였다는 점에서, 최우수상이나 그랜드상보다 저에겐 ‘베스트 메모리’가 더 뜻깊고 의미가 있습니다.” 2025년, 가수 우즈(본명 조승연)의 사계절은 뜨거웠다. 2024년 10월 군복을 입고 열창한 단 하나의 영상 이후 마치 폭주하듯 역주행한 ‘드라우닝’ 덕분이다. 1년 내내 음원차트 정상권 붙박이로 사랑받은 이 곡은 2025년 써클차트 연간 디지털 차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최근 멜론이 공개한 연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우즈는 지난해 11월 14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아티스트 데이에서 ‘베스트 메모리’를 수상했다. 바쁜 연말 일정을 마친 2025년의 끝자락인 구랍 30일 일간스포츠와 만난 우즈는 “군 안에서 내가 아닌 내 노래가 자율주행하는 상황을 보면서 빨리 무대에 서고 싶었던 조급했던 마음들, 하루하루 즐거우면서도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일 정도로 큰 부담이 느껴졌던 순간들이 공존했다. 여러 감정과 소용돌이 안에 있는 한 해였는데, 이렇게 한 해를 돌아보며 ‘드라우닝’이 2025년을 대표하는 노래가 됐다는 게 정말 기쁘다”며 반색했다. ‘드라우닝’은 해가 바뀐 지금도 차트 최상단에서 롱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솔직히 정말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며 기분 좋은 기색을 내비친 우즈는 “언젠가는 내려갈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순위가 떨어지는 것에 실망감을 느끼지 않으려고 매일 떨어질 준비를 하고 있는데 또 한 달 사이에 순위가 올라가는 현상을 겪으며 ‘어떤 면을 보시고 좋아해주시는걸까’ 놀라고 있다”며 신기해했다. 명싱상부 국민 히트송의 주인공답게, 우즈는 ‘2025 KGMA’에서도 ‘드라우닝’과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 단 두 곡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관객들은 떼창으로 우즈를 반겼고, 같은 날 KGMA에 출연한 다수 아티스트들은 인상 깊게 본 무대로 우즈의 것을 꼽았다. 특히 수많은 배우들이 함께 완성해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 퍼포먼스에 대해선 극찬이 쏟아졌다. 이에 우즈는 “강한 파도들이 만난 직후 확 고요해지는 것처럼, 무대에 설 땐 ‘내가 부숴버리고 오자’는 마음으로 나서지만 막상 무대 위 내 마음은 고요하게 흘러간다”라며 “이번 KGMA도 ‘오케이, 보여줄 수 있겠어’라는 마음이었고, 제가 춤을 막 추는 건 아니니까 뮤직비디오 속 장면처럼, 행위예술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무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래가 파워풀해질 때 쯤,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집중도가 느껴지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엄청 화려하고 반짝이진 않아도, 향기처럼 남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2025 KGMA’ 아티스트 데이에 우즈의 뇌리에 가장 인상적으로 남은 무대의 주인공은 올데이 프로젝트와 에이티즈다. 그는 에이티즈에 대해 “그들이 왜 세계적으로 잘 되고 있는지 또 한 번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열정을 잃지 않는 팀이고, 무대를 대하는 태도가 나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 멋있었다”고 부연했다. ‘데뷔 12년차’에 가장 빛나는 성과를 달성한 데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항상 바라왔던 순간이기도 하면서, 과연 될까 하는 순간들을 목격한 한 해였던 것 같다. 이루고 싶었던 많은 것들이 막상 현실로 다가오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컸고, 특히 내 노래가 대한민국 전역 어디서든 나오고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챕터에 대한 부담과 동시에, 더 발전해야 할 게 많고 여전히 목마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궁극적인 순위라기보다는 음악으로서, 인간으로서 나아지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것도 확인해 개인적으로는 완벽했던 한 해”라고 덧붙였다. 세상의 수많은 아티스트가 제각각 자신만의 ‘빛 발하는’ 시간을 만나듯, 우즈 또한 아이돌 보이그룹으로 출발한 지 장장 12년 만에 대중에 발견됐으니, 과연 ‘대기만성형’ 아티스트라 할 만 하다. ‘흙 속 진주’이던 시간에조차 포기하는 법 없이 음악이라는 한 우물을 파온 그가 스스로 느끼는, 과거에 비해 바뀐 부분과 변하지 않는 점은 무엇일까. “가장 크게 변화한 지점은. 내 생각이 다 맞지 않다는 거에요. 물론 자기확신으로 12년을 버틴 건 맞지만 내가 하는 게 무조건 정답이라 생각하지 않고 같이 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듣고 가장 좋은 선택지로 가는 팀워크가 생긴 것 같아요. MBTI 타입도 ‘P’에서 ‘J’로 바뀌었죠. 반면 바뀌지 않은 건, 이 일에 대한 마음이에요. 저는 늘 1번이 저, 조승연이라는 자아 자체에요. 그게 무너지는 순간이 오면 음악을 중간에 멈출 것 같은데, 그렇지 않기 위해 적어도 하루 한 시간은 오직 나만이 좋아하는 걸 지키며 살아가려 하는 편이죠. 제가 느낀 가장 큰 희열은, 재미있는 노래를 만들고, 들려줬을 때 ‘노래 좋은데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 때가 제일 뿌듯해요. 저는 예명(우즈)처럼 뿌리는 무겁게 가지는 가볍게 이런 생각을 갖고 사는데, 가슴 속이 뿌리고 머릿속은 가지라 생각해요. 머리는 늘 가벼워야 하죠. 많이 생각해도 깊으면 안 되고, 마음은 항상 깊어야 하죠. 큰 나무는 뿌리가 엄청 깊지만, 가지는 부러지기도 하니까요. 나무 같은 마음을 갖는 게 좋겠다 싶고, 그런 자기확신과 뿌리내림이 12년간 흔들리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사는 힘인 것 같아요.”지난해 7월 전역 직후부터 셀 수 없이 많은 러브콜 속 대중과 만나온 우즈는 루틴화된 스케줄에도 매몰되지 않고, 역동적인 활동 안에서도 내면의 중심을 잃지 않은 채 자기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보컬 트레이닝 형과 늘 연락하면서 지내요. 성대나 발성에 대한 공부도 계속 하고, 형에게 많이 물어보면서 대화를 나누죠. 그리고 늘 디깅을 하면서 다양한 표현법, 스타일, 용기, 철학 등을 배워가고 있죠. 나 자신을 계속 넓히고 싶어요. 창작을 할 때, 스스로 나를 가두는 게 아니었으면 해요. 나라는 땅이었으면 좋겠지, 틀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그 안에서 생각이 많이 뻗어나갈 수 있도록 연습도, 대화고, 생각도 많이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 발표할 정규 앨범은 “‘드라우닝’ 걔”가 아닌 진짜 우즈의 새로운 시작점이다. “지난 12년 동안 ‘내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을 참 많이 했는데, ‘드라우닝’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것도 대중성이 있고 대중적으로 통할 수 있을 거란 걸 확인했죠. 사람들이 좋아할까 혹은 안 좋아할까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지 않아요. 내가 내 이름 걸고 내는 음악인데 내가 좋아야 하고, 또 스스로 창피하지 않아야죠. 지금 저는, 확실한 골 지점이 있어요. 그 지점이 있기 때문에 오늘만 집중하고 살고 있죠. 지금은 내년(2026년)에 발표할 정규앨범과 활동들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는데, 아쉬움이 남지 않을 첫 번째 앨범을 만들고 싶어요. 정규 앨범은 제 인생에서 처음이라, 공을 굉장히 많이 들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중 가장 힘들었고, 그렇지만 가장 만족스러운 앨범이 될 것 같아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3 06:01
뮤직

‘국악 트롯요정’ 김다현, 16일 정규 3집 발표

‘국악 트롯요정’ 김다현이 3집 앨범을 발표하며 2026년 새 활동을 시작한다.김다현은 오는 3월 서울, 부산, 대구로 이어지는 전국투어 단독콘서트 ‘꿈’ 일정을 앞두고 정규 3집 ‘까만 백조’를 16일 공개한다. 총 9곡의 앨범 수록곡 중에서 타이틀곡 ‘까만 백조’는 김다현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서 의미가 있다. EDM 스타일의 리듬과 K팝 감성의 세련된 편곡이 결합된 컨템포러리 댄스곡이다.‘까만 백조’라는 상징을 통해 남들과 다른 개성과 당당함을 표현하며,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까지 고려한 K팝 스타일로 완성됐다. 강렬한 비트와 트렌디 한 사운드 위에 김다현의 또렷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해 과감한 음악적 변신을 예고한다.김다현은 “고등학생 때 스스로 곡을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루게 돼 정말 기쁘다”며 새 앨범 완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서울공연예술고 3학년이 되는 2026년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지난 9일 MBN 뉴스 프로그램 ‘프레스룸 LIVE’에 출연한 김다현은 “태어나서 작사 작곡을 처음 해봤는데, 작사를 하기 위해 제 생각을 적으면서 위로도 많이 받았고, 행복하기도 하고, 슬픈 감정도 들었다”며 “사춘기에만 생각할 수 있는 감정을 앨범에 담을 수 있었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응원을 당부했다.한편 김다현은 영화 ‘피렌체’에 배우 김민종의 딸로 출연해 태어나 처음으로 ‘아빠’라는 호칭을 쓰게 된 사연을 밝혀 화제가 됐다. 배우 활동을 겸하며 3집 앨범 발표, 단독콘서트로 이어지는 바쁜 강행군 일정을 예고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다현의 정규앨범 3집 ‘까만 백조’는 오는 16일 정오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2 16:26
스타

‘요아소비 보컬’ 이쿠타 리라, 5월 첫 단독 내한 콘서트 개최

유닛 요아소비(YOASOBI)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 이쿠타 리라(이쿠라)가 국내 팬들을 만난다.8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이쿠타 리라는 오는 5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幾田りら LIVE TOUR 2026 “Laugh”(이쿠타 리라 라이브 투어 2026 “래프”)’를 진행한다.이번 투어는 지난해 12월 발매된 그의 두 번째 정규앨범 ‘Laugh’ 발매를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일본 2개 도시와 한국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한국 콘서트는 이쿠타 리라의 첫 해외 단독 공연이다. 이쿠타 리라는 2024년 12월 요아소비로 성황리에 마쳤던 두 번째 내한 콘서트 이후 솔로 라이브 투어로 약 1년 5개월 만에 돌아온다. 이쿠타 리라는 J팝 열풍의 선두주자로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유닛 요아소비의 보컬이다. 그는 요아소비는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 다양한 광고 및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음악 작업 등에 참여하는가 하면, 대체 불가한 음색과 장르를 아우르는 섬세한 보컬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이뿐만 아니라 이쿠타 리라는 최근 국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DUET(듀엣)’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겨줬고,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2025)’에서도 지코와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남다른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하기도 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8 15:26
뮤직

정동원, 해병대 입대 전 미니앨범 발매&팬콘서트 개최

가수 정동원이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정동원이 오는 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소품집 Vol.2’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 앨범으로, 2023년 발매된 ‘소품집 Vol.1’의 흐름을 잇는 두 번째 리메이크 시리즈 앨범이다.‘소품집’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정동원만의 감성과 해석으로 다시 풀어내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이번 앨범은 그 연장선에서 더욱 깊어진 정서와 의미를 담아냈다.앨범에는 신곡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과 더불어, 변진섭의 대표곡 ‘너에게로 또 다시’ 리메이크 버전이 더블 타이틀로 수록됐다. 신곡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은 포크 스타일의 발라드로, 방황과 멈춤의 시간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네는 곡이다. 더블 타이틀 ‘너에게로 또 다시’는 원곡의 서정성을 살리면서도 정동원의 담백한 보컬과 감정선으로 새롭게 재해석됐다.이외에도 조항조의 ‘거짓말’,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김정수의 ‘당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이 리메이크되어 앨범을 채운다. 각 곡은 원곡의 감동을 존중하면서도, 현재를 살아가는 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닿을 수 있도록 재구성됐다.이번 앨범은 오는 2월 23일 해병대 군입대를 앞두고 잠시 공백기를 갖게 되는 정동원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같은 앨범으로, 잠시의 이별을 앞두고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이자, 그동안 함께해온 시간에 대한 감사 그리고 다시 만날 내일을 기약하는 마음이 앨범 전반에 담겼다.정동원은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군 입대 전인 2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팬콘서트를 진행한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2월 2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한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5 18:06
스타

가수 맹유나 오늘(26일) 7주기…심장마비로 요절 [왓IS]

가수 맹유나가 사망 7주기를 맞았다. 맹유나는 2018년 12월 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운명을 달리했다. 향년 29세.고인의 사망 소식은 2019년 1월 18일이 되어서야 알려졌다. 당시 맹유나는 실용음악과 교수 초빙과 더불어 정규 3집 발매를 앞두고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은 1989년생으로 지난 2007년 일본에서 드라마 OST ‘봄의 왈츠’로 데뷔했다. ‘파라다이스’, ‘고양이마호’, ‘바닐라 봉봉’, ‘장밋빛 인생’, ‘렛츠댄스’ 등 정규앨범 2장, 싱글 8장을 발표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6 06:4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