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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다 끝났다고 했는데 증명했다"...김진성 "통산 홀드 1위가 목표"

"모두가 끝났다고 했는데 결과로 만들어내서 뿌듯하다."세 번의 방출을 견뎌내고 최고령 다년 계약 역사를 쓴 김진성(41)이 LG 유니폼을 입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남긴 말이다. 김진성은 지난달 말 LG와 2+1년 최대 16억원의 조건으로 비FA(자유계약선수) 다년 계약에 사인했다. LG 구단 최초이자, KBO 역대 비FA 최고령 다년 계약 기록이다. 그는 "LG 트윈스라는 팀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하고, 마지막 마무리를 잘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반겼다. 세 번의 방출을 경험한 김진성에게 '다년계약'은 값진 훈장이다. 특히 2021시즌 종료 후엔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된 후 30대 중반 가장으로서 가장 힘든 시간과 마주했다. 9개 구단 단장, 운영팀장에게 직접 연락해 "입단 테스를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당시를 돌아보며 "모두가 날 보고 (선수 생명이) 끝났다고 했는데 결과를 만들어내서 정말 뿌듯하다. 또 날 잡아준 LG를 위해 많은 경기에 등판해 팀 성적에 공헌한 점 역시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진성은 LG 유니폼을 입은 4년 동안 리그 최다 등판 1위(296경기)였고, 이 기간 20승 11패 93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올 시즌 우승 경쟁을 위해 김진성을 꼭 필요한 순간에만 투입하라고 아꼈다. 이에 생애 첫 홀드왕 등극을 노렸던 김진성은 성남중 1년 선배 노경은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염경엽 감독은 "올해 김진성이 없었으면 (정규시즌) 1등을 못 했을 거다"라며 "늘 고맙고 미안하다. 2026년에는 꼭 홀드 1위를 할 수 있게 돕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김진성의 다음 목표는 통산 홀드 1위다. 김진성은 현재 160홀드로 이 부문 2위에 올라있다. 통산 홀드 1위 안지만(177개)과 17개 차. 그는 "올해 꼭 홀드 통산 1위로 올라서고 싶다"고 말했다.김진성은 현재 미국 애리조나 캠프가 아닌 이천 2군 캠프에서 구슬땀을 쏟고 있다. 장거리 여행에 따른 피로와 현지 적응에 대한 부담감 탓이다. 1군 스프링캠프에 동행하지 않는 것이 벌써 3년째다. '마이 웨이'를 택한 김진성은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하루에도 2~3번씩 사우나를 하며 피로를 푼다. 또 동선이 짧아 훈련 효율도 높다"면서 "팀 승리를 위해서라면 언제든, 어떤 상황에서든 마운드에 오를 준비가 되어 있다. 더 큰 책임감을 안고 던지겠다"고 다짐했다. 이형석 기자 2026.02.05 00:10
프로농구

‘봄 농구’ 희망 살린 손창환 감독 “우리 농구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 [IS 승장]

손창환 감독이 고양 소노만의 농구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완성도만 높아지면 ‘봄 농구’는 따라온다는 생각이다.소노는 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부산 KCC와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95-89로 이겼다.경기 후 손창환 감독은 “3쿼터에 턴오버도 엄청 많이 하고 숨어 다니고 피해 다녔다. 선수들이 그걸 이겨내고 승리를 가져온 것을 칭찬하고 싶다. 우리가 준비한 것이 잘 안됐다. 그럼에도 이겨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7위 소노(16승 22패)는 공동 5위인 수원 KT와 KCC(이상 19승 19패)와 격차를 3경기로 좁히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값진 승리였지만, ‘허씨 형제’ 허웅과 허훈의 화력을 막는 데는 애를 먹었다. 손창환 감독은 “강지훈과 네이던 나이트에게 (수비를) 시켰고, 위치를 정해놨는데 정신없이 막 들어가든가 들어갈 때 안 들어가서 고전했다. 조금 더 다듬어서 (오늘의 전술을) 나중에 써볼까 생각 중이다. 더 가다듬어야 한다”고 짚었다. 이날 18점을 올린 케빈 켐바오는 턴오버 6개를 범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손창환 감독은 “켐바오 선수의 잘못이라기보다 이정현과 이재도가 받아줘야 하는데, 그쪽에 맡기고 도망가는 플레이를 했다. 3쿼터에 역전당하는 큰 이유였던 것 같다. 세 선수가 극복해 줘서 희망적으로 본다”고 했다.손창환 감독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역전한 비결에 관해 “마지막에 숨지 않고 적극적으로 밀어준 것 등이 (잘된) 이유”라고 밝혔다.봄 농구 희망은 진행형이다. 그러나 들뜰 시기는 아니다. 손창환 감독은 “지금 당장 그 팀들과의 승차를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우리 농구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오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고양=김희웅 기자 2026.02.04 22:27
프로농구

이상민 감독 “소노 공격력이 너무 좋았다…운도 많이 안 따른 것 같다” [IS 패장]

이상민 부산 KCC 감독이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KCC는 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89-95로 졌다.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소노의 공격력이 워낙 좋았고, 제어를 끝까지 못 한 게 아쉬웠다. 후반 초반에 5반칙으로 한 축이 없어진 것에 아쉬웠다. 최근 경기 공격력은 좋은데, 오늘은 수비에서 준비했던 게 부족했다. 투맨 게임 대처를 잘 못 한 것 같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연패에 안 빠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도 허웅, 허훈 등 핵심 선수들은 공격에서 제 몫을 다했다. 그러나 소노의 외곽포를 막는 데 애먹었다. 소노 이정현은 이날 3점 5개를 포함해 30점을 몰아쳤다.이상민 감독은 “초반에 소노의 슛이 좋았다. 5명 다 3점을 넣을 정도로 감각이 뜨거웠다. 초반에 압박해 주고 몸싸움을 해줬으면 했다. 후반에 역전까지 갔지만, 마지막에 턴오버가 나오면서 아쉬움이 있었다”고 했다.여러모로 아쉬운 한 판이었다. 이상민 감독은 “체력적으로 떨어졌고, 코트에서 두 번 미끄러지는 바람에 3점슛을 두 번 주기도 했다. 운도 많이 안 따른 것 같다. 마지막에 결정적으로 수비에서 무너진 것 같다”고 짚었다.고양=김희웅 기자 2026.02.04 21:47
프로농구

‘이정현 30점 폭발’ 소노, KCC 95-89 격파…2연승+6강 희망 살렸다 [IS 고양]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봄 농구 희망가를 불렀다.소노는 4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부산 KCC와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95-89로 이겼다.이날 소노는 이정현이 3점 5개를 포함해 30점 8어시스트를 쌓으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특히 아슬아슬한 승부가 이어지던 4쿼터에 자유투 4개를 모두 성공하는 집중력을 발휘했다.네이던 나이트도 21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케빈 켐바오도 18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이날 대표팀에 승선한 ‘신인’ 강지훈은 8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허씨 형제’ 활약은 빛이 바랬다. 허웅은 25점, 허훈은 17점 7어시스트를 올렸지만, 팀 패배로 아쉽게 고개를 떨궜다.1쿼터는 소노 이정현이 3점 4개를 폭발하며 팀의 리드를 이끌었다. 소노는 첫 쿼터부터 외곽포 7개를 터뜨리며 KCC를 압도했다. KCC도 직전 서울 SK전에서 3점 14개를 포함해 51점을 기록한 허웅이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3점 2개를 포함해 홀로 14점을 올렸다. 소노 김진유가 집요하게 허웅을 막는 장면도 여럿 나왔다. 1쿼터는 소노가 31-23으로 앞선 채 끝났다.2쿼터에는 KCC의 추격이 거셌다. 윌리엄 나바로, 김동현, 허훈이 연달아 2점을 넣으며 격차를 5점까지 좁혔다. 하지만 이 점수 차가 좀체 깨지지 않았다. 이날 수비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 소노는 3분 46초를 남기고 KCC 숀롱의 2점을 나이트가 블록했고, 이어진 속공 상황에서 이재도가 림을 가르며 분위기를 올렸다.또 한 번 KCC의 추격으로 점수 차가 좁혀졌지만, 1분 22초를 남기고 강지훈이 외곽포를 터뜨리면서 격차를 벌렸다. 다만 2쿼터 종료 1초를 남기고 허웅이 스틸에 성공한 뒤 먼 거리에서 던진 볼이 림을 가르며 KCC가 소노를 54-57로 바짝 따라붙었다.3쿼터 들어 분위기가 급변했다. 이날도 슛감이 좋았던 허웅이 자유투를 연달아 넣고, 허훈이 스틸에 이은 3점슛과 2점을 연달아 넣으며 KCC가 63-62로 역전했다. ‘허씨 형제’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허웅은 5분 24초를 남기고 2점을 넣은 데 이어 3점까지 성공했다. 허훈은 4분 7초를 남기고 송교창이 스틸한 볼을 받아 직접 림을 가를 수 있었지만, 뒤따라오던 드완 에르난데스에게 볼을 건네며 어시스트를 쌓았다.그러나 소노의 4분여를 남기고 추격이 시작됐다. 이재도가 연이어 림을 가르고,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가 스틸에 이어 덩크슛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강지훈은 46초를 남기고 골밑까지 밀고 들어가 슛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KCC가 79-77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채 4쿼터에 돌입했다.소노는 4쿼터 초반 이정현이 자유투 두 개를 모두 넣으며 79-79 동점을 만들었다. 7분 46초를 남기고 KCC 허훈이 다섯 번째 개인 파울을 범해 벤치로 물러났다. 소노는 이기디우스의 2점과 켐바오의 자유투를 엮어 앞서갔지만, KCC는 송교창의 3점으로 응수했다. 양 팀은 막판 역전에 역전을 거듭했다. 소노는 3분 46초 남기고 켐바오가 3점을 터뜨리며 4점 차로 앞서갔다. 허웅의 2점을 보탠 KCC는 소노 2분 35초를 남기고 소노 나이트의 다섯 번째 반칙을 끌어냈다. 하지만 윌리엄 나바로가 자유투 두 개 중 한 개만 성공했고, 소노 이재도의 3점이 터지며 다시 소노가 4점 차 리드를 쥐었다.KCC에 시간은 충분하지 않았다. 손에 땀을 쥐는 승부 속 소노가 값진 승리를 일궜다.고양=김희웅 기자 2026.02.04 21:11
스타

“수억원 정산 못 받아”…김다현, 미정산 속앓이 끝 전 소속사 고소 [종합]

트롯 가수 김다현이 전 소속사로부터 출연료 및 관련 정산금을 지급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다현 측은 전 소속사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 절차에 돌입했다. 4일 김다현 측은 “전 소속사에게 지난해 11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정산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소속사는 2025년 9~10월분부터 김다현의 출연료 및 행사 등 기타 수익에 대한 정산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협의가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나이 어린 10대 아티스트의 심적 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이에 김다현 측은 지난달 말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미지급 정산금에 대한 지급명령 신청과 압류 절차에 착수했고, 이달 초 서울 강남경찰서에 소속사 대표들을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 고발장을 제출한 상태다. 김다현이 받지 못한 금원은 수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현 측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인의로는 “이번 조치는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갈등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정당한 대가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김다현은 전 소속사와 계약 위반 및 신뢰관계 파탄으로 인한 계약을 종료한 후 지난해 11월말 (주)현컴퍼니로 이적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총 9곡이 수록된 세 번째 정규 앨범 ‘까만 백조’를 발표한 뒤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오는 3월 단독 콘서트 투어를 앞두고 있다. ‘꿈’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공연은 ‘청학동 국악자매’로 활동하던 김다현이 2020년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 뒤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 투어다. 3월 7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3월 14일 부산 KBS홀, 3월 28일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트로 이어진다. 정규 앨범 발표와 단독 투어라는 경사 뒤에 숨겨져 있던, 전 소속사의 미정산에 따른 속앓이가 알려지자 김다현의 팬들은 물론, 누리꾼들의 위로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다수 누리꾼들은 “아직 어린 김다현의 꿈이 어른들의 욕심에 의해 꺾이는 상황이 발생하면 안 되지 않겠나”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4 19:56
뮤직

싱어송라이터 구름, 단독 공연 ‘에어플레인 모드’ 개최

싱어송라이터 구름이 단독 공연 시리즈를 개최한다.구름은 오는 15일 공연을 시작으로 3번에 걸쳐 단독 공연 시리즈 ‘에어플레인 모드’를 선보인다.‘에어플레인 모드’는 구름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4집 ‘에어플레인 모드’와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단독 공연이다. 구름은 트리플 타이틀곡을 포함, 정규 앨범에 수록된 9곡 전곡의 작사·작곡·편곡에 직접 참여하며 높은 완성도의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공고히 했다.구름의 음악적 정체성을 입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총 3번에 걸쳐 진행된다. 각 공연장마다 서로 다른 세트리스트와 콘셉트를 구성해 구름만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전망이다.오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모래내극락에서 열리는 첫 번째 공연은 공간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강렬한 밴드 음악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어 27일 서울 강남구 아이러브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클래식 연주를 주로 선보이는 공연장 특성에 맞춰 구름은 그랜드피아노를 직접 연주하고, 관악기 연주자 1명과 함께 발라드 위주의 곡을 새롭게 편곡한 무대를 준비했다.3월 1일 열리는 마지막 공연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진행된다. 구름은 평소 즐겨 선보이는 밴드 구성으로 무대를 꾸미는 가운데, LED를 활용한 무대 연출을 더해 시리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15일 개최되는 첫 번째 공연은 지난달 26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27일과 3월 1일에 개최되는 두 번째, 세 번째 공연은 각각 5일과 6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4 19:13
프로농구

“허웅 대표팀 탈락? 희망이 컸으면 모르겠는데…” 이상민 감독이 본 명단 제외 [IS 고양]

니콜라이스 마줄스 농구대표팀 신임 감독의 선택이 화제다. 대표팀 명단 발표날 경기를 치르는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소노와 KCC는 4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을 벌인다.경기 전 두 팀 사령탑은 같은 날 발표된 마줄스호 1기 명단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허웅이 제외된 것이 단연 화제였다.이상민 감독은 허웅의 대표팀 명단 제외가 경기력에 영향을 끼칠 것 같냐는 물음에 “대표팀을 꾸준히 해왔고, 본인의 희망이 컸으면 모르겠는데 2022년인가 2021년이 마지막이라고 하더라”라며 “우리 때와 지금 선수들의 마음이 어떤지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묻지는 않았다”고말했다.허웅은 최근 서울 SK와 경기에서 3점 14개를 포함해 51점을 뽑아내며 프로농구 역대 한 경기 득점 3위 대기록을 썼는데, 고배를 들었다.다만 이상민 감독은 허웅이 뜨거운 기세를 이어가길 바란다. 이 감독은 “개인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으면 좋겠다. 토요일까지 경기가 있으니, 계속 좋은 리듬을 가져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KCC는 최근 득점이 살아났다. 앞선 2경기에서 100점 이상 기록했다. 이상민 감독은 “실점을 많이 하면서 다운됐는데 득점이 살아나면서 수비도 좋아지는 것 같다”며 흡족해 했다.그러면서 “대부분 1쿼터에서 분위기를 끌고 왔을 때 좋았다. 선수들에게 책임감을 갖고 타이트하게 수비해 달라고 했다. 소노는 3점슛을 가장 많이 쏜다. 선수들에게 외곽 수비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소노는 ‘신인’ 강지훈이 대표팀에 깜짝 발탁됐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축하할 일이다. 아직 이야기를 못 했다. 경기에 집중하라고 했다. 심리 변동이 있으면 안 된다”며 웃었다.이어 “마줄스 감독이 경기 관전 왔을 때 (강지훈이) 3점을 많이 터뜨린 것 같다”면서 “큰물에 가면 스케일이 달라진다. (대표팀에서) 큰 역할을 못 받더라도 많은 걸 배워왔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현재 7위인 소노는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KCC를 잡아야 한다. 허웅을 막는 게 큰 과제다.손창환 감독은 “어떻게 막아야 하나 생각했다. 준비한 게 먹히면 비슷하게 갈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몇 점으로 제어한다기보다 불가능에 가깝겠지만, 그 선수에게 나오는 득점을 최대한 막으려 한다”고 설명했다.화력이 물오른 KCC와 마주한 손창환 감독은 “디펜스 준비를 많이 했다. 체력을 4쿼터까지 가져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끝까지 밀어붙여야 한다. 토요일 KT전이 없다고 하고 오늘 쏟아붓자고 했다”고 말했다.고양=김희웅 기자 2026.02.04 18:57
프로야구

불펜장 오디오 꽉 채운 괴성...목 관리가 더 걱정되는 유강남→ 누가 뭐래도 베테랑 포수 [IS 타이난]

롯데 자이언츠 1군 1차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대만 타이난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센터. 불펜장에서 쩌렁쩌렁한 기합 소리가 울려 퍼진다. 주전 포수이자 포수조 '맏형' 유강남(34)이 장내 활력을 불어넣고 있었다. 원래 불펜 포수부터 포수조 인원까지 캠프 초반 불펜 피칭을 지원할 떄는 파이팅이 넘치는 기합을 넣는다. 투수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서다. 구위와 구질에 대한 직설적인 평가가 이뤄지기도 하지만, 기발하고 재치 있는 표현으로 투수의 공을 치켜세울 때도 있다. 바로 옆에서 듣고 있어도 무슨 단어를 썼는지 모를만큼 독특하고 신명나는 어조를 구사한다. 롯데 캠프에서는 유강남이 단연 돋보였다. 지난 1일 투수 윤성빈의 불펜 피칭을 받던 그는 한 순간도 침묵을 허용하지 않았다. 원래 목소리의 톤이 낮은 편인데, 끊임 없이 어떤 말을 외치니 꽤 '중독성'이 느껴진다. 묵직한 공이 미트에 꽂힐 때면 마치 손이 아픈 것처럼 괴성을 지르기도 한다. 투수는 흥이 날 수밖에 없다. 포수 출신 김태형 감독에게 유강남이 불펜장에서 목이 찢어져라 투수들을 독려하는 장면에 대해 물어보자, 긱 맏고은 "젊은 포수들이야 일 대 일로 얘기를 하지만, 고참들은 전반적인 분위기에 파이팅을 불어 넣는다. 이제 그 역할을 (유)강남이가 하는 것"이라고 했다. 유강남 개인적으로도 활력이 필요한 2026년이다. 롯데와 자유계약선수(FA) 4년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다. 사실 지난 3년 그는 몸값을 하지 못했다. LG 트윈스 소속 시절 '금강불괴'라고 불렸던 그가 2년 연속 정규시즌 완주에 실패했다. 더 많은 홈런, 더 세심한 투수 리드를 기대받고 있는 게 사실이다. 스프링캠프 초반 투수 '기 살리기'는 포수의 임무다. 루틴이기도 하다. 목소리를 조금 더 크게 낸다고 큰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 하지만 분명한 건 유강남은 현재 롯데 투수들 개막 준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롯데 스프링캠프 불펜장에 있는 유강남은 몸보다 목 관리가 더 걱정될 정도다. 타이난(대만)=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04 18:19
연예일반

츄, AI야 사람이야... 금발+컬러렌즈 조합 美쳤다 [AI 포토컷]

가수 츄가 비현실적인 미모를 뽐냈다.4일 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츄는 금발 헤어에 파란색 컬러 렌즈를 매치해 AI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완성했으며, 블러셔와 글리터 메이크업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여기에 UK 개러지 하우스 풍 사운드로 호평받은 키키의 신곡 ‘404 (뉴 에라)’를 배경음악으로 선택하며 후배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한편 츄는 지난 7일 정규 3집 ‘쓰릴로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킬러 조이’로 음악 세계를 확장했다.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6.02.04 16:37
연예일반

츄, 후배 키키 향한 애정... AI 연상케 하는 비주얼은 덤 [IS하이컷]

가수 츄가 비현실적인 미모를 뽐냈다.4일 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츄는 금발 헤어에 파란색 컬러 렌즈를 매치해 AI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완성했으며, 블러셔와 글리터 메이크업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여기에 UK 개러지 하우스 풍 사운드로 호평받은 키키의 신곡 ‘404 (뉴 에라)’를 배경음악으로 선택하며 후배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한편 츄는 지난 7일 정규 3집 ‘쓰릴로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킬러 조이’로 음악 세계를 확장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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